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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24 13:43


구라바 공원은 
스코틀랜드에서 건너온 토마스, 블레이크, 클로버가 이곳  '미나미야마테'에 저택을 건설한 것은
1863년.  100년 이상이 지난 오늘날까지 그 시대의 서양식 주택을 보존해 놓은 곳이다.
건물 중 가장 유명한 곳은 스코틀랜드 출신으로 일본에 귀화한 '토머스 클로버'의 자택인데...
클로버의 일본식 발음 '구라바'에 공원이라는 일본어 '엔'을 붙여   '구라바엔'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여기는 상점들이 즐비한 입구모습
여기부터 시작인줄 알았는데, 그냥 상점들 건물을 이렇게 만들어 놓은 것 뿐이였다.


나가사끼는 카스테라가 유명하다고...포르투칼 상인에게서 만드는 방법을 전수받아,
이 지역만의 만드는 방법이 있다고 하는데, 
이 곳에서 카스테라 시식을 많이 하고 있었다. 

맛은....그냥...옛날에 엄마가 전기밥솥에 만들어 주시던...그 맛....


 오우라 성당(오우라텐슈도)
1864년 프랑스 선교사에 의해 세워진 성당으로 에도시대 천주교 탄압에 의해 순교한
'26성인'을 기리고 있는 곳이다.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성당으로 국보로 지정되어 있다.


 구라바엔은 입장료는
대인 600엔, 중학생 300엔, 소인 180엔.
오픈 시간은 9:00 - 17:00


여기가 입구.
계단을 올라가다가...에스컬레이터가 나오고...또 계단을 올라가야 한다.
언덕위에 있다는 뜻.
 

 

팸플릿을 받아서... 올라가는 중....
경사진 길은 너무 걷기 힘들다. 헥...헥..
 


뒤를 돌아보면, 대 반전.
위에서 바라보는 나가사끼의 전망이 엄청 예쁘다는.... 


 

가장 높은 집이자 여기를 보고 턴해서 내려가게 되는데...
2층집 안에서 나가사끼항이 그대로 다 보이는 전망이 정말 끝내주는 집이였다.
 


내부에 그 시대에 사용했던 물품들이 보관되어 있는데...
디자인이며...재질이...지금 사용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잘 만들어져 있었다.


앞에는 연못이 있어, 잉어들이 유유히 헤엄치고 있고.... 

 


다시봐도 전망은 이 집이 최고 인듯....
 


일몰이 되자.... 붉게 변하는 나가사끼의 전망은 정말 예술이였다.
 

 

최초의 사이다를 발매한 영국인 로버트 워커의  저택, 
구 나가사끼 지방법원장 관사이자 현재는 사진관으로 쓰이는 건물,
국가 주요 문화재로 차 무역상 윌리엄 올트의 저택.
스틸 박사가 기증한 기금으로 지은 학교 구 스틸기념학교,
최초의 서양음식점 구 지유테이가 곳곳에 있어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안에 들어갈 수 있는 곳도 곳곳에 있던데...
내가 간 시간은 퇴점시간이 다가오고 있어서 그런지...
대부분 문을 잠궈놓고 있었다. 

 

 

여기서 포인트. 구라바엔에서는 하트스톤을 찾아야 되는데...
바닥에 하트 모양의 돌이 곳곳에 숨어있다고 한다. 
난 하나도 못 찾았다. "안 보여~안 보여~내 눈에는 안 보여~"
안내책자를 보니, 한개는 구라바 주택 정원의 방향판 밑에 있고,
또다른 하나는 레스트 하우스 옆에 있다고 한다.

레스트하우스 근처, 미우라 다마키 동상이 있는 곳에서 사선 방향으로 있는 도로는
클로버의 아들인 구라바 도미사부로가 만든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도로라고 한다.
일본 최초의 아스팔트 도로.
 

 

나가사끼항이 보이는 곳에서 결혼사진 촬영 중이라서...
일본 결혼 복장은 어떤지..구경하다가...내려왔다.
 

 

구라바엔 출구에 있는 나가사키 전통 예능관 내부에는 나가사끼 최대 전통 축제
쿤치에 쓰이는 용품을 전시하고 있었다.
기념품은 이렇게 생긴 인형. 

큐슈하면, 후쿠오카만 떠올랐는데...
나가사키도 볼거리 많은 곳이였다.

이제 저녁시간...어디로 갈까나?

나가사끼 짬뽕의 원조집? 그 곳이 바로 구라바엔 입구 맞은편에 있다는....
30초도 안 걸리는 거리.
오늘 저녁은 '원조 나가사끼 짬뽕'을 먹는 걸로.

 

 

 

 

 


Posted by 권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