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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30 02:56


뉴질랜드 마오리족의 전통요리 '항이'
감자, 고구마, 돼지고기, 조개 등을 지열로 2∼4시간정도 익혀내는 음식이다.


마타리키는 뉴질랜드에서
감사와 기쁨으로 한 해의 수확을 마치고 새해를 맞이한는 축제이름인데 음식점 이름과 같았다.

여기는 예약 안하면 못 오는곳.
쇼를 보면서 마오리 전통요리 항이를 먹을 수 있다.
 

 

정해진 시간에 입장 할 수 있는데....
가격대별로 쇼가 다르니, 선택은 자유.

 

 

뷔페식인데.. 상당히 기다리게 만든다.
약간의 마오리 전통 쇼를 하고, 인사법을 가르쳐주고,
밖에 나가서 항이 만드는 방법을 설명하고.... 



손이 덜덜덜~떨리고 있다. 배고파서....
 


번호가 있는데....테이블별로 나오라고 해서 자꾸 시킨다.
특히 나라별로 다 나오라고 하는듯.
내가 방문했을때는 한국인은 우리밖에 없고 일본사람 한 사람 있었는데...
한국대표, 일본대표로 나가서 마오리 전통 공같은거 돌리는거 배웠다. 배고픈디....


눈에 보이는 건 음식인데...먹을 수가 없으니....
마오리 전통 복장을 한 할머니가 테이블마다 와서 나중에 먹으라고 한다는...아웅....

 

먹고 싶어..... 배고파......


도저히 안되겠어서 스프가져다 먹었는데...
어찌나 뭐라고 하는지... ㅠ.ㅠ

"디너뷔페란 말 듣고 아침부터 굶었단 말이예요."


이제 드디어 할머니따라서 밖에 나가서 항이 만드는거 보는 시간.


이렇게 통에다가 채소랑 고기랑 넣고 땅 밑으로 넣고, 기다린단다.


설명이 끝나면 다 조리된 '항이' 진열된걸 보여주고, 들어가서 먹을 수 있게 해준다.
우리 나라 요리 중에서 찜 요리와 비슷하다고 보면 되는데...
맛은 간이 안되어 있어서 밍숭맹숭 하다.


영화에 나오는 것같이 생긴 꼬맹이들...진지하게 듣고 있는 모습.

 

지열로 조리된 항이는....이렇게 설명하는 시간을 끝내고....


드디어 마음껏 먹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음~~~고기맛이 수육이라고 해야되나? 그런 맛인데....


 
치킨도 요리해 주는데.... 돼지고기나...닭이나...다 맛이 비슷하다. 밍숭맹숭... 

 


살은 확실히 빠질것 같다. 대부분 닭가슴살로 되어 있어서....


팍~팍~한 맛이나면서....기름기 쏙~뺀 치킨맛....그런 맛이였다.

 

▲ 항이 고구마, 감자


이건 고구마인데....맛이....
 

 

달콤하다....맛탕하고는 다른 맛이 나는데...군고구마 같이....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부드러운 맛. 캬.... 

 

 

야채도 우리가 먹는거랑 맛이 달라...서양식.ㅋㅋㅋㅋㅋㅋㅋㅋ 

 

 
뉴질랜드 음식의 가장 큰 특징은 이거.

 

뉴질랜드뷔페는 디저트 종류가 상당히 많은데...


아주 달다는거....그리고 마시멜로가 케익속에 들어있거나...
커스타드 크림을 디저트에 꼭 뿌려먹는다는 거....  '달아~달아~아주 달아~'

 

 

 ▲ 뉴질랜드에서만 맛 볼 수 있는 호키포키 아이스크림

 
이 아이스크림은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중간 중간에 캬라멜 덩어리가 있는...
뉴질랜드에서만 맛 볼 수 있는 맛이다.

호키포키가 뭐지?  사전 찾아봤는데, 안 나오길래...
물어보니까, "아주 단맛"이라는 뜻이란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디저트도 단 데...아주 단건 어떤 맛?
이 아이스크림 은근 중독성있어서 나중에 2리터짜리 사서...배불리 먹고...들고다녔다는.ㅋㅋㅋㅋㅋㅋ

 

 차도 종류별로 있는데... 시원한 민트차로 한 잔하고...
마오리 전통요리 '항이' 뷔페 마무리.
배불러~~~~~!!!!!!!!!

뉴질랜드에서 항이를 맛 볼 수 있는 곳은 로토루아 밖에 없어서...
비싸더라도 로토루아에 오면 항이를 꼭 먹어봐야 한다.
꼭 마오리 전통쇼와 함께 포함된 식사로 구성해서....

로토루아에서 뉴질랜드 여행경비 중 가장 많은 돈을 썼지만, 
또 그만큼 재미있었다.

역시 어디를가나, 돈이 들어가면 재미있다는 진리를 깨달으며...ㅋㅋㅋㅋ 

 






Posted by 권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