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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0 21:36




 카페 드롭탑이라는 커피전문점 들어보셨나요?
전 처음 들어봤는데요. 홈페이지에 들어갔다가, 부산에 매장이 많아서 깜짝 놀랐답니다.
아마도, 지나가다가 봤는데....브랜드를 기억 못 했던듯 해요.

'저기 인테리어 외국같아~'생각했던 곳이 바로 '드롭탑'이였더라구요.

오늘은 신세계 센텀시티점에 갔다가...
팥빙수 먹으러 어디를 갈까? 하고 스마트폰을 열심히 검색해 봤는데...

드롭탑에게 있어서 부산 센텀이란?
'버뮤다 삼각지대'더라구요.
트라이앵글 서클에서 사람들이 없어지니, 이는 바로 드롭톱에 들어가 있으리라~.ㅋㅋㅋㅋ

부산 센텀Q점, 부산 센텀사이언스파크점, 부산 센텀 벡스코점의 트라이앵글 지역.

이 중에서 신세계 백화점에서는 11번 출구로 나와서 직진하면 갈 수 있는 벡스코점이 가장 가까웠는데요.
강렬한 여름 햇살을 받으며...진격의 드롭탑 입성기가 여기서부터 시작된답니다.
스마트폰으로 보니까...전화번호가 없길래...

'왜 여기는 전화번호가 없지?' 생각했는데, PC로 보니까, '오픈예정'이라고...되어 있더라구요. ㅠㅠ.
1시간을 뱅글~뱅글~인근을 돌면서, 드롭탑 매장에 전화했더니....

다음주에 오픈한다고 하네요, 신세계백화점 왔다가 한번 들려보세요.
인테리어 장난 아니예요.

부산 센텀사이언스 파크점은 더파티센텀점과 같은 건물 1층에 있답니다.
여기 셔틀버스 다니는거 알고 계시죠? 걷지 말고 셔틀타는 걸로...

부산 센텀Q점은 홈플러스에서 직진하면 100m 보이는 센텀Q상가 내에 있어요.

왜 버뮤다 삼각지대라고 하는지 아시겠죠?ㅋㅋㅋ
센텀지역을 삼각형으로 감싸고 있거든요.

 

드디어 도착한 커피전문점 드롭탑, 부산 센텀Q점.
밖에서 볼때는 가로수 나무에 가려져서.... 매장 크기가 작을 줄 알았는데...
들어가니까, 넓더라구요. 사람들도 엄청 많고....

'나만 모른거야? '(ㅠㅠ)  그런거야?'
 


부산 센텀Q점의 첫인상은 충격 그 자체...
상당히 인테리어가 모던하더라구요. 이런 카페 찾기 어려운데...
창문을 전면 유리로 해서 이렇게 원형으로 밖이 보이게 만든 세심함.

 

영화배우 전지현씨가 모델로 활동하고 계시고,
종영한 드라마죠. 신세경씨랑 손승헌씨 나온 '남자가 사랑할때'에 나온 바로 그 카페랍니다.


가격대는 우리가 좋아하는 세트할인하면 부담없는 정도였어요.
2명이 이 정도 금액이면 만족스럽죠?


20%할인+2%적립도 된답니다. KT제휴 할인인가봐요.
잡지도 종류별로 있어서 볼 수 있고....


무엇보다도 입구에 이렇게 방향제로 좋은 커피가루를 집에 가져가서 쓰라고, 
예쁘게 담아 놓으셨더라구요.
대부분 봉지에 담아 놓지 않나요?ㅋㅋㅋㅋ
집에 가져가면, 몇일만 그대로 두어도 곰팡이 생기는데...
통에 담아 있으니까, 예쁘기도 하고...향도 좋고... 세심함에 감탄 중...

 

무엇을 먹을까나? 계산대에서 열심히 메뉴판 보는 중....
인기있는 메뉴는 이렇게 계산대  옆에 포스터로 있으니까, 그 중에서 고르면 현명할 것 같아요.


오잉? 이건 뭐지? 다른데서 못 보던 음료인데?
생각하고 가까이서 보는 중....


퓨어 쥬스인데요. 가격대는 4,200원.
괜찮네요. 가격대와 양이 둘다 만족되고...
대부분 음료는 크기가 작고 가격은 비싼데...
이 정도 크기면, 와우~


허니 브레드들도 어찌나 먹음직스러운지....
부릉~부릉~ 진격의 먹방을 할 수 밖에 없는 부산 센텀Q점.


케익이나 베이글이 인상적이네요.
먹고 싶은 거죠.ㅋㅋㅋㅋㅋㅋㅋ

 


커피 테이크 아웃 케이스는 시크하게 블랙& 화이트.


주문할때, 보니까 밀크 아이스 탑이라는 뜻에서 밀탑 빙수라고 불리는 거더라구요.
블로그들에서 밀탑이라는 건 몇 번 봤는데....
그게 밀크 빙수라고는 생각 못했답니다.
얼린 우유를 갈아서, 그 위에 팥을 올린 빙수를 '밀탑'빙수라고 한다고 해요.
우유라서 그런지 부산 센텀Q점에는 유난히 부모님과 함께온 어린이들이 많더라구요.
 

 
기다림에 지쳐가는 중.... 드롭탑은 주문 받고 만들기 때문에 시간이 좀 걸린답니다.
진짜 우유를 꺼내서 빙수기에 갈더라구요. 기다리면서 다 보여요. 
위생적인 측면에서도 OK~!!!!


기다리면서 본 MD추천 상품들..
티 종류나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여기 유닛 매장 될듯해요.
가격대도 괜찮고, 커피도 보니까, 종류별로 많더라구요.



관심있게 보는 머그컵.
저기 넓고 큰 잔 이건 어떤 커피를 마실때 쓰는 잔인지?


유후~머그컵 잔에 전지현씨 싸인이....!!!!!!!!
연예인 본 느낌. 그대로~!!!!!!!!!!!!!!!

 


기다리다가 2층으로 올라왔어요.
와우~인터넷을 검색하면서 블로그 글들을 봤었는데...
사진보다 실물이 더 멋지더라구요.
직선의 미학. 천장이 높게 디자인된 인테리어.


진동 벨이 울려서 다시 1층으로 내려왔어요.
무엇보다도 조명이 특이하더라구요.
프랑스 퐁피듀센터에 있었던 배관을 이용한 인테리어. 캬~


2층으로 밀탑빙수를 가지고 올라와서....
전면 유리창문. 와우~!!!
 


부산 센텀Q점은 스터디하기도 좋을 것 같아요. 
오픈된 공간이면서도 테이블별로 쏙~들어가는 듯한 벽면 디자인이라서...

벽면에는 '머리 조심'이라고 적혀있는데...
저기 들어가서 앉았다가...결국 머리 쿵~부딪히고...일어섰답니다.
 


다른 커피전문점들과는 다른 분위기.
모던한 분위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딱 적합해요. 

 

 

 이제 본격적으로 부산 센텀Q점의 밀탑 빙수를 상세히 알아보죠.
팥빙수를 좋아해서 엄청많은 팥빙수를  사먹는데요.
뉴스에도 나왔듯이 "왜 사진하고 실제 주는거 하고 달라요?"라는 분쟁이 항상 일어나잖아요.
"과일이 2층으로 쌓게 만든 팥빙수가 사진에 나와있는데, 왜 위에 1층만 만들어 주느냐?" 이론고?

솔직히, 진짜 이렇게 팥으로 지층을 만들어 놓은 팥빙수는 처음이였어요.
사진과 똑같구나!


 문마다 손잡이로 있었던, D표시.
스타땡땡이 별이 상징이라면, 드롭탑은 D가 상징인듯해요.

 


엄청 빨리 녹는다고 해서,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제껀 빨리 안 녹더라구요.
개인적으로 팥빙수 비벼먹는거 보다, 반찬과 밥먹듯이...
숟가락에서 층 쌓아서 먹는걸 좋아해서 그런지...
한꺼번에 다 비비지 말고, 반씩 비벼먹으면 빨리 녹는건 문제가 안 될 것 같으니, 참고하세요.


드롭톱. 여기 정말 마음에 드네요.


특히 밀탑 빙수가....이렇게 맛있을 줄 몰랐어요.
집에서 우유 갈아서 먹으면 우유냄새 때문에 좀 그런데....
이 빙수는 우유를 갈았는데, 우유 특유의 냄새가 안나더라구요.
 

 

오호라~ 넘칠듯한 이 풍부한 양.
딱 좋아하는 스타일이죠. 약 만원이니까. 이정도 양은 되어야 한다면서...ㅋㅋㅋㅋ 


 

우유 얼음만 떠 먹어도 맛있네요.
살짝~살짝~ 팥도 비비고...
이틀 밤샘으로 비몽사몽~눈도 잘 안떠지고...
정신이 왔다갔다 했는데....
눈이 번쩍~떠지는 시원한 맛. 캬~ 



특히, 달지 않아서 더 좋은 것 같아요.
팥빙수 칼로리가 엄청 높다는데....
부산 센텀Q점 밀탑빙수는 먹을 수록 건강해지는 맛.
팥은 조금씩 먹을 만큼 비비면, 전혀 달지 않아요.  

 

 

얼음이 많아보이지만, 이게 다 우유라는 진실. 와우~


빙수 열전으로 가 볼까요!

드롭탑 밀크 빙수의 장점
1. 몸에 좋아요.
2. 찹쌀떡, 견과류가 있어서 배 부르고 살도 안쪄요.
3. 광고 사진과 실제가 일치해요.

드롭탑 밀크빙수의 단점
1. 양이 많아서 먹기 힘들어요. 하프 메뉴 있어도 좋을 것 같아요. 컵 빙수 정도?
 

 

구성은 바로
한 개를  4조각으로 나눈 찹쌀떡, 종류별로 있는 견과류, 아이스크림, 지층을 이룬 팥.
무엇보다도 얼린 밀크 빙수가 하이라이트입니다.



원하는 아이스크림을 올릴 수 있는 나뚜르 빙수.
장점은요.
1. 소량포장. 컵빙수가 있어 1인용으로 적합합니다.
2. 올리는 아이스크림에 따라 맛이 달라집니다. 
3. 시리얼이 있어, 새로운 팥빙수의 씹는 맛이 좋습니다.

단점은요.
1. 매장이 별로 없어요. 백화점 안이 많죠? 
2. 젤리가 좀.... 안에 들어간 재료는 마트에서 파는 제품이 대부분이라 원가가 눈에 보여요.


구성품은 다양함. 시리얼이 들어가는게 특징이구요.
기호에 따라서, 떡 많이 넣어달라고 하면, 떡을 듬뿍~
안 달게 먹고 싶으면 팥을 살짝~넣는 등. 입맛대로 맞춤형으로 주문이 가능합니다.  


 

아이스크림도 좋아하지만, 베스킨라빈스 팥빙수의 매력은 바로.
1. 콩고물이 듬뿍 들어있는 인절미 4조각(추가 가능.)
2. 31가지의 베스킨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 2스쿱 올려줘요.
3. 풍부한 양. 두 사람이 먹어도 많습니다.

단점
은요.
1. 양이 너무 많아서, 결국 끝까지 못 먹는다는 점입니다.

 


단순해 보이는 조합이지만, 아이스크림 맛이 일품.
아이스크림만 먹어도 맛있는데....팥빙수로의 변신도 매력적이예요.


복고를 원한다면, 별다방 미스리 팥빙수를....
장점은요.
1. 옛 추억이 떠오르는 맛이예요.
2. 그릇이 시원한 팥빙수를 더 시원하게 만들어주고, 잘 녹지도 않아요.
3. 과일이 풍부하게 들어가요.

단점은요.
1. 소수의 매장. 테이크아웃도 힘들어요.


탐앤탐스 팥빙수는 기본에 충실합니다.
장점은요.
1. 옛날 팥빙수의 고급화버전입니다.
2. 심플하게 얼음과 팥, 그리고 떡만 들어갑니다.
단, 이 떡이 가래떡이라서, 맛이 밋밋해요.
크기가 적으면 끝까지 먹을때까지 쫄깃한 맛이 남아있겠지만,
쫄깃함의 행복은 4조각으로 끝~
가위도 줬으면 좋겠어요. 잘라서 작게 만들어서 먹을 수 있도록.

단점은요.
1. 양이 좀 적어요. 가격대는 약 8천원대임에도 불구하고 1인용이예요.


 최고의 팥빙수는 누구일까요?

바로 쇼킹한 맛의 주인공. 드롭탑 밀탑빙수 입니다.

우선, 팥빙수 특유의 고칼로리를 해결했구요.
얼음이 녹는게 아까울 정도의 눈꽃같이 얇고 고운 밀크얼음이 가장 큰 장점이죠.
게다가 찹쌀떡의 쫄깃하고 달콤한 맛이 차가운 얼음과 만나, 
다채로운 맛이 난답니다. 캬~
 


올 여름은 너무 덥죠. 시원한 팥빙수가 생각나는 시기이기도 하구요.
팥빙수 열전. 다양한 브랜드에서 다채로운 팥빙수가 많이 출시되었습니다.

어떤 팥빙수가 먹고 싶은가요?

전, 올해의 팥빙수는 단연컨대, 드롭탑 밀크 아이스 탑 빙수를 선택합니다.
우선, 미식가 저의 입맛에 딱 맞았구요.

달지 않으면서도 시원하고, 개운한 맛이라서 합격점입니다.

부산에 바다만 보러 오나요? 드롭탑 삼각지대에서 빙수 한그릇 어떠세요? OK?





Posted by 권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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