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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6 00:00

 

 

동생 라섹 수술하고  나와서.... "라섹 강추강추~"를 외치시더니....

눈물흘리고 난리나셨음. 에효~~

배 고프다고 해서 해운대맛집으로 요즘 뜬다는 미르네에 왔다.

 

 

런치 시간이라 기다리는 줄 있음.

기다리는 동안 미르네 가격표를 보며 먹을거 미리 정하고....

 

 

미르네 안으로 들어와서 사진 찰칵~찰칵~

 

 

일본 술도 파는구나~ 또 사진 찰칵~찍고 있는데...

마취 풀렸다고.... 강도가 더 심하게 짜증내고 계신 동생양.

집에 가야 되는데....주문을 해버렸으.....ㅠ.ㅠ

 

 

조카들과 기분 좋게 에피타이저 스프 먹고 있다가...강도가 심해진 통증에 짜증내는 동생땜시...

우리는 정신이 없어서 스프가 무슨 맛인지 느껴지지도 않음.

 

 

미르네 샐러드 신선~신선~아삭아삭~

 

 

크림스프같은데....맞겠지? 이때부터 급 속도를 내서 먹기 시작~!

 

 

배고파서 더 아픈걸거라며.... 동생 입에 스시 넣어주고....

이때부터 눈을 못 뜨고... 누가 내 눈을 긁는 것 같다며...디테일한 묘사를 시작하심.

밥이 더 안들어감....ㅠㅠ

 

 

▲ 미르네 새우스시

 

 

▲ 미르네 감자고로케

 

 

타르타르 소스에 찍어먹는 고로케. 급 한 입에 넣고 삼키고 있음.

 

 

▲ 미르네 스시

 

동생 입에 스시 하나 넣어주고, 국도 한입 넣어주고... 나도 한입 먹고....정신없이 먹는 중....

 

 

미르네 우동

 

조카도 정신없었는지... 점심 못 먹겠다고 하면서 우동 다 남김

 

 

정신 하나도 없음. 음식 다 남기고 나가야 하나? 심각하게 고민함.

그러다 초스피드로 빨리 먹고 후식으로 나오는 복분자 쥬스 원샷 마시고...나옴.

 

해운대스시집으로 유명하다는 미르네.

스시는 두껍게 썰어서 씹기 좀 힘든감이 있음.

 

그리고...오늘 점심의 교훈은...

역시 수술한 환자는 바로 집으로 데리고 가야 한다는거....

에고...정신없어....

 

이후 이틀동안 눈 못뜨고 "내 눈~ 내 눈~"만 외쳐서...

밥먹이고, 양치질시키고.... 안약4개+인공눈물을 하루에 4번씩.

안약1개+인공눈물을 규칙적으로 20분에 한번씩 넣어주다... 내가 몸살남.

 

라섹! 간단한 수술이라더니.... 보통 수술이 아님. 에고고~힘들어.....

안약 넣는 설명은 본인이 들을 게 아니라, 따라간 사람이 들어야 하는듯.

앞을 못 봐서 안약을 못넣음.

 

"아고...팔...다리...어깨..무릎이야~~"

 

나도 곧 라섹 할거라... 심히 두려움....

 

"나 떨고있니?"

 

 

 

 

 

▲ 스시 미르네 위치

 

 

해운대 미르네

주소 부산부산 해운대구 세실로 80
전화번호 051-703-5623

가격 런치세트 초밥C 9Pcs+우동+고로케2Pcs 13,000원 튀김우동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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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좌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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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권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