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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22 13:58

 

 

의사들의 말에 신뢰가 가지 않는 순간!

라섹수술을 할까말까? 고민하다가...드디어 하기로 결심하고는....

병원 3군데에서 검사를 했는데 말이지.... 다 라섹이 가능하다고 했다.

검사할때 검안사분들이 모두 갸우뚱~갸우뚱~하시길래 뭔가 찝찝....

그래서 병원 한군데를 더 가서, "눈 상태를 솔직하게 말해줬으면 좋겠다"고...했더니...

망막이 찢어졌대...아놔~ (ㅠ.ㅠ)

실명될 수도 있으니, 치료를 해야 된다고 해서, 레이져를 파파박 쐈는데....

다음날 라섹수술해도 된다고 한다.???????????????????

 

상식적으로도 전날 눈에 레이져를 쐈는데, 눈이 정상이 아닐텐데...싶었지만,

의사가 된다니까...뭐...알겠다고 하고...다음날 수술대로~

 

수술전, 또다시 검사~ 검안사분 갸우뚱~고개각도가 더 심해지셨음.

팀장도 나와서 재검. 그러더니... "수술이 된대요?" 나한테 되물어...ㅠ.ㅠ

 

혈청 만들기용 피뽑는다고 양팔에 주사바늘 꽂아도 피가 안 나오고...느낌 안 좋음....

눈에 항생제 넣고, 5분후에 마취제 넣고.... 레이저소리 들으며 대기.(수술한것과 같은 효과)

 

수술직전, 검안사가 의사에게 차트보여주면서 재검 필요하다고 하고,

의사가 재검하고 다시오라고 보냄. 다시 사진찍고....

수술실이 아닌 상담실로~

사진 보여주는데 모니터에 빨간불이 파파박~ 경고 표시~

 

"현재 눈상태로는 수술불가"이니, 일주일 뒤에 다시 검사하자고...흑흑흑

나의 라섹은 물 건나가고....

망막이 검사하는 기간에 찢어졌거나, 의사들이 보고도 말 안해줬거나, 못봤거나...

암튼 신뢰감 상실....

 

레이져 쏜 눈은 아프다고 시큰~시큰~

블로그도 안 보고, 페이스북도 안보고...그러니까 의외로 마음이 평온해짐.

 

 

라섹수술에 성공해서 일주일만에 시력 1.2가 나오는 동생.

연신 "라섹하라고 강추~강추~" 외치며...

자장면이 먹고 싶다고 해서 공시향으로~고고~

 

 

공시향은 중화 레스토랑으로 연휴기간인데 이렇게 많은 사람이 있을거라고는 예상못했다.

다들 설음식이 지겨웠나보다.후후훗~

 

 

차 한잔 마시고~

 

 

▲ 공시향 세팅 반찬

 

 

공시향은 광안리가 보이는 전면 유리벽으로 되어 있다.

커피숍과 같은 분위기.

 

 

▲ 공시향 삼선짬뽕 |가격 8,000원

 

자장면 먹겠다면서 짬뽕시킨 동생. ㅋㅋㅋㅋㅋ

 

 

▲ 공시향 삼선자장면 |가격 9,500원

 

양이 어마무시했던 공시향 삼선자장면 곱배기.

자장면, 짬뽕 다 먹을 수 있다고 해서 자장면 곱배기 시켰는데, 양이 정말 엄청났다.

자동스레~ '우와~' 감탄사가 나오는....ㅋㅋㅋㅋ

 

 

해물도 많고 자장면이라면 이정도는 되어 줘야~ 먹은것 같지...ㅋㅋㅋㅋ

 

 

1인분 정량 먹고 곱배기양만큼 남김.

역시나 욕심은 부리는게 아니라며.....

 

 

나오면서 커피머신있길래 라떼 마끼야토를 눌러 커피 뽑았음.

달달~시럽넣어서 더 달달~

중화요리치고는 가격대가 있지만, 커피까지 마시면.... 커피숍 갈 필요없으니,

가격이 비슷할 수도....

 

맛과 분위기 모두 잡은 공시향.

광안리를 바라보며 식사하기에 괜찮은 곳이였다.


 

 

 

 

  ▲ 공시향 위치

 

 

공시향

주소 부산 수영구 광안해변로 131
전화번호 051-621-5600

가격 삼선자장면 곱배기 9,500원 삼선짬뽕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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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2동 | 공시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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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권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