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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6 01:36

레츠코레일 홈페이지 들어가보니까, 코레일톡 앱이 업그레이드 되나봐요!

기능이 더욱 더 편리해졌네요.

그리고 꼭 알아두셔야 할 사항!

 

기차표가 매진일때, 앱으로 예약대기 눌러 놓으니까,

자리가 났을때 자동으로 결제하라고 문자가 오더라구요.

불꽃 클릭 실력을 발휘해서 빈자리 뜨자마자, 표 사고는 했는데...

이제 예약대기가 있으니까, 그럴 필요 없어졌네요. ^^

 

저도 코레일톡 업그레이드 해야 겠습니다.

2015년 10월 26일 월요일부터래요.^^

 

 

 

Posted by 권현아
2014.11.30 16:19

 

칙칙폭폭~익숙한 경적음만큼 기차는 우리에게 친숙하다.

어린이들에게 만화 속 토마스가 있다면? 어른들에게는 철도차량모형 전통주가 있다! 

 

11월 28일 금요일 서울역에서 전통문화와 지역경제를 살리는 행복한 기차여행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철도차량모형 전통주 시음행사가 개최되었다. 철도모양 케이스에 우리나라 명장들이 만든 전통주를? 애주가들이 갖고 싶어하는 머스트 잇 아이템이 될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코레일의 철도차량모형 전통주를 만나보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코레일과 정부, 시, 도의 연계가 두드러진 한 해였다.  DMZ 지역 활성화가 대표적인 예. 그리고 또 하나의 협업을 보여주는 이색 제품이 있었으니, 바로 철도차량모형 전통주 출시다. 

 

 

디자이너의 숨결이 느껴지는 특색있는 우리나라 기차들. O트레인, ITX-새마을, KTX-산천, S트레인을 본 사람들은 하나같이 감탄한다. "우와~멋있다." 소장하고 싶은 디자인~ 벽면, 천장, 바닥 심지어 좌석시트까지 그 지역의 특색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지역특색을 담아낸 기차를 타고 가며, 기념품은 무엇을 사야하나? 고민 끝! 어른들을 위한 철도차량모형 전통주다. 전통주를 마시고, 기차모양 케이스는 인테리어 효과로 진열할 수 있다. 기차 매니아들에게는 필수품, 그리고 애주가들에게 머스트 잇 아이템이 될 거라 예상되는 이 제품!

 

 

<O트레인, ITX-새마을, KTX-산천, S트레인 전통주> 

 

 

1. KTX-산천 : 전주 이강주(용량 400ml, 가격 35,000원, 알콜 함양 25%)

 

이강주는 배와 생강이 들어가는 술이다.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9호와  무형 문화재 제6호로 지정된 조선조 시대를 대표하는 3대 명주의 하나로 동국세시기, 경도 잡지에 설명되어 있다.

 

고전비법으로 전통 소주를 내려 배, 생강, 울금, 계피를 넣고 숙성하여 제조된 미황색 고급 약소주다. 조정형 명인은 1998년 우수 민족주 제조 공로로 대통령상을 수상, 1999년에는 농림부 신지식인 제5호로 선정되신 분이다. 

 

 

2. 남도해양열차 S트레인 : 담양 추성주(용량 400ml, 37,000원, 알콜함량 25%)

 

1976년 담양 부사 이석희가  연동사 주변에 자라는 갈근, 오미자 등 약초와 보리, 쌀을 원료로 술을 빚어 곡차를 즐겨 마셨으며, 술맛이 좋아 이 술을 마시면 신선이 된다 하여 '제세팔선주' 또는 '신선주'라 불리기도 한다.

 

한약재의 은은한 향과 오래 둘수록 그 맛과 향이 진해지고 뒷끝이 깨끗하며 부드러운 담양 전통주로 그 정성을 인정받아 2000년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22호로 지정되었다.

 

 

3. ITX-새마을 : 논산 민속주 왕주(용량 400ml, 가격 30,000원, 알콜함량 13%)

 

논산의 맑은 물과 찹쌀, 야생국화, 구기자, 솔잎 등으로 백일동안 익힌 새콤달콤한 맛, 은은한 약초 향이 나는 술이다.

왕주는 150m 암반수를 개발하여 이슬같이 맑고 뒤끝이 깨끗하기로 유명하다.

 

 

 

4. 중부내륙순환열차 O트레인 : 안동소주(용량 400ml, 가격 39,000원, 알콜 함량 45%)

 

고려시대 몽골로부터 전파된 제조비법과 안동이 특유한 물맛이 조화된 안동 박남박씨 집안에서 500년 대대로 내려온 가양주로서 25대 후손인 박재서 선생이 직접 빚은 술이다.

 

 

 

5. 전통주 세트 (ITX-새마을, KTX-산천, S트레인 3종, 가격 107,000원)

 

ITX-새마을, KTX-산천, S트레인 3종은 단일 상품으로 구매하는 것보다 세트 상품이 가격이 저렴해진다. 주류 3종과 도자기 술잔3종이 함께 들어있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낸다. 선물용으로 안성맞춤인 제품이다. 

 

 

이날 시음행사에서 시음된 전통주들은 기차 뒷편에 입구가 있어 기존 술병과 다른 방식을 채용했다. 소장하고 싶은 기차모양. 재질, 퀄리티, 크기 면에서도 우수하다.

 

 

서둘러서 기차타고 가다보면, 깜박하고 중요한 선물을 놓고 올때가 많다. 이때, 기차차량모형 전통주는 더 없이 좋은 선물이 될것이다. KTX주요역 스토리웨이, 중소기업명품마루 및 열차내에서 12월 1일부터 구입할 수 있다.

 

기차를 타고 가면서 고마운 분께 드릴 선물도 살 수 있어 시간도 절약하고, 받는 사람도 기쁜 선물! 특별함이 담긴 기차차량모형 전통주로 올 해가 가기전, 소중한 분께 선물 드려보는건 어떨까?

 

 

 

 

 

 

Posted by 권현아
2014.04.29 22:47

 


사람들은 유니크한것에 열광한다. 한정판이라고하면, 원가격에 몇 배의 금액도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KTX-산천도 그런 맥락이다. 코레일 열차 중 대부분을 KTX가 운행하지만, 희귀한 KTX-산천 운행 열차를 타려고 노력한다. 무엇이 다르길래, KTX-산천을 타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은 걸까? 지금부터 KTX와 KTX-산천을 비교해 볼까한다.
 
'KTX-산천(山川)'은?
'G7선도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된 시험차량 HSR-350x의 기술을 이용하여 만들어진 대한민국 독자기술을 이용해 개발된 고속열차. KTX-2로도 불린다.


KTX-산천은 2008년 11월 25일 첫 양산차가 출고되었으며, 2009년 2월 17일 고양차량사업소로 회송되었다. 이후 코레일에서 시운전을 거쳐 2009년 10월 13일에 서울역에서 열린 '타자! 기차를!' 발대식에서 정식으로 처음 공개되었다.

공기 저항을 줄이기 위해 몸체는 산천어를 모티브로 유선형으로 제작되었으며, 2010년 2월에 진행된 명칭 공모에서는 이를 반영한 'KTX-산천'이라는 명칭이 최종 채택되었다. 이후 3월 2일부터 경부선과 호남선에 각각 투입되어 운행을 시작하여, 현재 경부선, 경전선, 호남선,전라선에 운행중이다.

 


확연히 다른 외관, KTX-산천

가장 눈에 띄는 외관은 기차 앞 부분이다. 산천어를 닮아 앞이 둥그스름한 것이 특징. 조명도 산천어의 눈처럼 날렵하게 생겼다. 반면, KTX는 죠스처럼 길쭉하고 날씬한 모습의 앞 부분을 가졌다.

 


▲  KTX-산천 연결칸 복도


 

▲  KTX-산천 휴지통 |KTX-산천 출입문


군청색 눈에 띄는 인테리어
곡선모양의 군청색 메탈소재의 연결칸 내부가 눈에 띈다. 문을 열때, 포인트로 노란색 원형 버튼이 사용되었다. 미래로 온듯, 세련된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  KTX-산천 연결칸 설치 유료 충전기 |KTX 연결칸 설치 유료 충전기


KTX-산천 vs KTX 콘센트 비교
기차이동 중 제일 많이 하는 스마트폰 검색, KTX가 운행을 시작할 당시만 하더라도, 스마트폰, 태블릿이 대중화 되지 않아, 콘센트의 중요성이 인식되지 않았지만, 요즘은 어디 그런가! KTX-산천은 비즈니스석과 특실 전 좌석에 콘센트가 설치되어 있다. 단, 2인 좌석이 붙어있는 경우, 콘센트는 1개만 설치되어 있다. 일반실의 경우, 열차 양끝 열 좌석에 콘센트가 있다.


 

KTX-산천 자유석, 입석
평일 8호차는 자유석열차다. 복도에도 간의의자가 마련되어 있어 입석 구입한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다.
 

 

 

KTX- 산천 특실(3호차) 
넓은 좌석, 위엄있는 브라운 톤 벽면이 고급스러워 보이는 KTX-산천 특실. 좌석마다 콘센트가 설치되어 있어, 열차 이용중 충전이 가능하다. 또한, 1인당 20MByte까지 이용가능한 무료 무선 와이파이(Wi-Fi)가 제공된다.



KTX 특실과 비교해서, 바닥 카펫 디자인과 이중 조명이 눈에 띈다. 좌석 헤드 부분을 넓게 디자인하고, 자동 리클라이닝 기능을 추가하여, 최대 리클라이닝 각도는 기존 39도에서 43도로 향상되었다. 또한,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항공기 타입의 좌석 테이블이 설치되어 있다.

 

 


특실이용 고객에게는 생수, 수면안대, 이어폰이 무료로 제공된다. (생수는 스넥바에서 수령) 

 

 

국내 각종 신문과 매거진 또한 무료로 제공된다. 지루할 틈이 없는 KTX-산천 특실이다.


KTX-산천 일반실
KTX-산천은 좌석간 거리가 기존 930㎜에서 980㎜로 50㎜가량 늘어났다. 모든 좌석이 회전 가능한 형태로 변경되었으며, 간접조명을 채용했다. 
 


게다가, 창유리가 기존 29mm(3겹)에서 38mm(4겹)로 두꺼워져 소음 차단효과와 안전성이 향상되었다. 좌석 공간을 KTX-산천보다 57mm 늘려, 무릎과 의자 사이의 거리는 200㎜가 되었다.


KTX 일반 열차와 비교해봐도 확연히 달라진 디자인과 좌석간 간격이 눈에 띈다. 

 

 

 

 

디테일하게 사진을 찍어보면 이런 모습. 기존 KTX에서 의자간 간격이 좁아 불편했던 점을 감안하면, KTX-산천은 KTX특실처럼 여유있는 좌석간 공간을 자랑한다.


블라인드도 기존 KTX가 민무늬였다면, KTX-산천은 회색육각 무늬 패턴을 채용하고 있다.


KTX-산천 비즈니스석, 유아동반석(4호차)
별도의 칸막이가 설치된 비즈니스석에는 기존 KTX에서는 없었던, 전기스탠드가 별도로 설치되어 있다. 게다가, 기존 KTX  동반석 좌석의 좌석간 간격이 좁아 불편했던 점을 대폭 개선하여  마주보는 좌석간 간격이 넓어졌다.


KTX-산천 스넥바
KTX에는 없는 스낵바가 KTX-산천 4호차에 있다. 새마을호, 무궁화호의 카페열차에 해당하는 부분과는 달리, 노래방 시설, 안마시설, PC방 시설, 게임기 시설이 없이 테이블만 설치되어 있다.

 

 

▲ KTX-산천|스넥바 모습



 

기존 KTX보다 내부 시설이 개선된 KTX-산천은 편안한 승차감을 자랑한다. 우리 기술로 만든 열차, KTX-산천의 유니크함에 열광하는 이유를 알 수 있을 것 같다. 이뿐만이 아니다. 유니크한 열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기대를 받고 있는 2015년 상용화 될 예정인 KTX-해무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기존 KTX, KTX-산천이 2시간 40분만에 도착했다면, KTX-해무는 1시간 40분이면 도착한다. 놀랍지 아니한가! 이제 이들 열차들이 유니크함을 넘어 대중화되고, 앞으로 국내 기술로 만든 열차들이 많이 나오기를 기대해 본다.


KTX-산천

대한민국 독자기술을 이용해 개발된 고속열차. 공기 저항을 줄이기 위해 몸체는 산천어를 모티브로 유선형으로 제작.

Route 경부선, 경전선, 호남선, 전라선  ※ 상세 열차시간은 코레일 홈페이지 참조
Tel 1544-7788
Homepage 
http://www.korail.com


 

 

Posted by 권현아
2014.02.28 01:46

 

당일로 다른 지역을 가게 되었을 때, 간김에 그 지역 명물 맛집 음식까지 먹고 오고 싶은데.... 시간이 촉박할때, 이보다 아쉬운 일은 없죠. 인터넷으로 불꽃 검색 해 보니, 이동을 하면 기차를 놓칠 것 같아서, 대전역에서 만날 수 있는 대전 명물을 찾아봤습니다. 


일제의 식민지 자원 수탈과 대륙침략 계획에 따라 1905년 개통된 대전역은 해방 직후에는 교통의 중심으로 충청, 전라, 경상도의 사람들과 물자들이 모였다가 흩어지는 곳이었다고 하는데요. 한국 전쟁 초기에 대전이 20여일간 임시 수도가 되자 수많은 피난민이 피난을 와서, 인구 10만 명이던 도시가 갑자기 100만 명으로 불어났는데 그 사람들은 열차 지붕에 매달려 대전역으로 들어왔다고 합니다.
 
1959년 당시 대전역은 경부선 뿐 아니라 호남선이나 전라선을 운행하는 열차를 탈 수 있었기 때문에 플랫폼은 항상 초만원이었고, 완행열차는 급행열차 통과를 위하여 항상 10여분간을 정차했습니다. 

 


대전역에는 코레일 여행상담 센터가 있어서, 기차여행의 플랜을 짜는데, 참고할 수 있습니다. 요즘 일정기간동안 자유롭게 기차를 이용할 수 있는 내일로가 한시적으로 이전 구매 내역만 있으면, 나이에 상관없이 구입, 이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기차여행을 즐기고 싶으신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2014년 대전역의 모습

항상 기차 출발역에서 탔기 때문에, 열차가 정차하는 대전역 풍경이 생소하게 느껴졌는데요. 기차가 일정시간동안 정차하니까, 늦으면 절대 안되겠죠!

 

대전역 만인산 봉이호떡



대전의 명물 음식은 무엇일까요? 빠른 시간안에 나오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 우선, 줄이 길게 서 있는 곳에서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만인산'은 만길이나, 산이 높고 싶은 산이라는 뜻이 담겨있어 유래된 이름입니다. 이산의 봉수레미골은 대전천의 발상지라고 하는데요. 만인산 태봉고개 남쪽에는 조선 태조 이성계의 태실이 있다고 합니다. 이 태실은 일제가 훼손한 것을 이곳에 옮겨와 복원한것이라고 하네요.

 ▲ 만인산 명물 봉이호떡 | 가격 1,000원


만인산에 오르는 길에 먹으면 맛있다고 하는 '만인산 봉이호떡'. 달달한 맛에 가격도 저렴한 1,000원이라서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많이 먹는 호떡입니다.

 


▲ 만인산 명물 봉이 가래떡 | 가격 1,500원


옛날에 산을 오르기 전, 가래떡을 연탄불에 구워파는 할머니들이 계셨는데, 요즘은 이렇게 기차역에서도 구운가래떡을 만날 수 있네요. 신기해요.

 

대전역 성심당


▲ 대전역 성심당

 

뭐니 뭐니 해도 긴 줄의 백미는 이곳이였습니다. 대전역 성심당. '기차시간을 뒤로 옮기고, 본점에 갔다올까?'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대전역에도 있더라구요. 후후훗.


▲ 대전역 성심당 | 튀김 소보르 가격 1,500원

아주 큰 실수는 이것이였습니다. 긴 줄을 서서, 매장으로 들어간 것! 성심당 매장안에는 튀김소보르가 없더라구요. 옆쪽에 튀김 소보르만 전용으로 파는 코너가 있는데, 긴 줄은 바로 이 코너의 줄이였고, 매장은 그냥 들어가도 된다는 사실! 기차 시간도 얼마 안 남았는데, 마음은 촉박해지고, 다시 맨 뒤로 가서 줄을 섰습니다. (ㅠ.ㅠ)

▲ 튀소더블세트(튀소12개) 19,000원 |튀소부추세트 21,000원(튀소6개, 부추6개)



매장안에는 정말 엄청난 양의 빵들이 있었습니다. 어떤 빵을 선택해야 하나? 고민하고 있는데, No3표시가 있더라구요. 그 순위를 소개합니다.

No.1 튀김소보로


▲ 튀김 소보로 | 가격 1,500원



일반 소보로맛이 아니라, 튀긴 도넛같이 기름진 맛에 안에 달콤한 팥이 들어있는 대전에 오면 꼭 먹어봐야 한다는 '튀김소보르'가 1위. 역시...따로 코너가 있을 정도로 절대적인 인기를 자랑하더라구요.

No.2 판타롱 부추빵


▲ 판타롱 부추빵 | 가격 1,800원


그 이름도 재미있는 '판타롱 부추빵'. 빵안에 만두소처럼 양념된 부추가 가득~빵인지 만두인지 모를 정도로 신기한 맛인데요. 케이스에 그려져 있는 단발에 교복을 입은 여학생의 모습에 옛날 빵집의 향수가 묻어나오는 것 같습니다.


No.3 월넛 브레드

 

▲ 월넛 브레드 | 가격 4,000원

성심당 3대 베스트 셀러로 알려진 '월넛 브래드'. 빵위에 호두를 가득 얹어서 구운 빵으로 담백하면서 고소한맛이 특징입니다

 

▲ 웰넛브래드 (겉) | 월넛 브레드 (속)
 

겉은 바삭바삭 부드러우면서 달콤하고, 속은 달지않고 곳곳에 숨어있는 견과류가 고소하게 씹혔는데요. 왜 3대 베스트 셀러라고 하는지 알겠더라구요. 어른들이 좋아하실만한 맛이였어요.

 

▲ 대전역 승강장

대전역에서 30분밖에 있지 못했지만, 짧은 시간동안 대전에서 꼭 먹고 가야할 먹거리들을 맛보니까, 뿌듯하더라구요. 대전역에서 만나는 대전 명물 먹거리. 선물용으로도 좋고, 기차 안에서 먹기도 간편하구요. 대전역에 방문하실때, 잊지마시고 대전의 맛을 맛보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권현아
2014.02.28 01:46


"기차를 타고 가기전, 출출한데...무엇을 먹을까?", "기차안에서 먹을 수 있는 도시락 파는 곳이 어디지?" 고민해본적 있으시죠? 열심히 포털을 검색해봐도 정보는 안나오고....그래서 코레일 명예기자 첫 포스팅으로 준비했습니다. 요즘 가장 뜨고 있는 그곳, 맛있는 먹거리들이 즐비한 '부산역'. 부산역 먹거리 열전속으로 초대합니다.

실속파 여행자들의 선택! 1,000원대에서 먹을 수 있는 먹거리

1,000원대에서 먹을 수 있는 게 무엇이있나? 찾아보니, 달달한 맛이 일품인 '던킨도넛'. 다양한 빵 종류, 선택의 즐거움이 있는 '파리 바게트', 동글 동글 다양한 도넛부터 커피, 샌드위치까지 판매하는 '링팡 도넛',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전통 떡 '빚은'이 있었습니다. 스토리웨이 편의점에서는 가격과 맛을 만족시킨 음식들이더욱 더 즐비한데요. 국민 식사 라면을 비롯해서 간단한 먹거리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1. 스토리웨이 편의점(1층, 2층) | 2. 던킨도넛(1층) |3. 파리바게트(1층) | 4. 링팡도넛(2층) | 5. 빚은(1층)
 
1. 달달한 도넛이 가득 '링팡 도넛' | 2. 백설기, 찹쌀떡, 찰떡이 예쁜 용기에 담겨있는 '빚은'

게다가, 부산 명물 먹거리로 소문난 부산오뎅과 씨앗호떡을 부산역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부산 오뎅은 1개 900원, 씨앗호떡은 1개 1,500원입니다.


1. 부산오뎅이 한자리에 '부산오뎅(통로1층)' |
2.
 남포동까지 가기 시간이 부족하다면, 바로 여기 씨앗호떡 '하와이커피(통로1층)'


3,000원이면 든든한 밥 한끼 뚝딱~ 도시락으로도 OK!


3,000원대부터는 밥 메뉴를 선택할 수 있답니다. 오니기리와 이규동에서는 다양한 컵밥이 있더라구요. 컵밥은 도시락으로도 포장 가능! 양도 어찌나 많은지...든든한 한끼로 손색이 없었습니다.



오니기리와 이규동(부산역 3층)

기차의 낭만은 뭐니 뭐니해도 '김밥'이죠. 1줄에 3,000원. 주문하면 1분만에 포장까지 뚝딱~! 베이직 김밥임에도 맛도 참치김밥, 돈까스 김밥, 모둠김밥에 뒤지지 않는 훌륭한 맛이더라구요. 김밥 강추!

용우동(부산역1층, 2층)


네모난 양철 도시락에 계란 후라이, 볶음김치, 동그란 다홍색 소세지가 있는 '추억의 도시락'을 부산역에서도 만날 수 있습니다. 어디에서? 바로 부산역 1층에 위치한 '카페 김밥천국'에서 말이죠. 도시락은 나에게 맡겨라! 제육도시락, 돈까스 도시락, 추억의 도시락 포장까지! 덜컹거리며 기차안에서 먹는 이색도시락도 여행의 묘미라고 할 수 있죠. 그쵸?

 

카페 김밥천국(부산역1층) 

6,000원대 비빔밥 여기 여기 모여라!

6,000원대의 대표주자는 비빔밥인데요. 본비빔밥과 전주비빔밥이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주문 한 후에 '비빔밥이 나오려면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주문 즉시 30초도 안되서 음식이 나오더라구요. 기차시간이 다되어서 시간이 촉박하다면, 신속하게 나오고,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는 비빔밥이 좋겠죠?


1. 깔끔, 정갈한 맛 '본비빔밥(3층)' | 2. 부산역에서 만나는 전주의 맛 '전주비빔밥(2층)'
 

선택의 폭이 다양한 7,000원이상 가격대의 먹거리들

7,000원이상이면 골라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든든한 설렁탕에서 부터, 카레와 돈까스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카레 돈까스, 베트남의 맛을 부산역에서 만날 수 있는 '쌀국수'. 매콤달콤한 맛이 일품인 '함경면옥' 등  선택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1.밥과 설렁탕이 따로 나오는 '봉희설렁탕'(1층)' | 2. 설렁탕을 국수처럼 국수사리가 함께 나오는  '서울뚝배기(3층)'

부산역 1층 간사이 라멘, 돈까스, 우동 전문점에서는 일본식 미소라멘, 소유라멘을 비롯한 일본식 돈까스를 맛볼 수 있습니다. 일본 여행을 간듯, 일본식 식사를 하고 싶다면, '간사이 라멘'

밥과 설렁탕이 따로 나오는 '봉희설렁탕'(1층)' 


베트남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쌀국수 전문점도 부산역에 있답니다. 런치에는 사람들이 북적~북적~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는데요. 양지 쌀국수의 깊은 국물맛, 아삭아삭 씹히는 숙주,  다이어트에 좋은 쌀 누들, 이색 소스에 찍어먹는 양파까지, 동남아시아로 여행가지않아도 부산역에서 이렇게 맛있는 쌀국수를 만날 수 있다니, 놀라워요.

 

월남쌈부터 파인애플 볶음밥, 쌀국수까지 동남아시아 음식은 역시 '포베이'(1층)'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먹어도 맛있는 시원한 냉면, "물냉면이냐? 비빔냉면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쫄깃쫄깃하게 씹히는  고기, 아삭아삭한 배, 얇은 냉면의 면의 삼합이 조화를 이룬 '함경면옥'
 

▲ 달달, 매콤 두 맛이 조화된 비빔냉면 '함경면옥'(1층)'

 

기차를 타기 전 설레임과 함께 든든한 한끼를 먹을 수 있는 다양한 메뉴들이 즐비한 부산역에서는 한국전통 음식에서부터 인도, 일본, 베트남 음식 등 각국의 음식을 만날수 있었는데요. 기차역에서 만날 수 있는 식도락 여행! 오늘 떠나보시는건 어떨까요?


 



Posted by 권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