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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지추천'에 해당되는 글 19건

  1. 2015.10.31 〔양산여행〕소니알파5100과 함께한 양산통도사 야생화 힐링여행
  2. 2015.10.12 〔북천여행〕코스모스역에서 펼쳐진 신나는 예술여행!
  3. 2015.10.09 〔나주여행〕'하얀집' 나주에서 꼭 먹어야 할것은?
  4. 2015.09.29 〔무안,함평,영광여행〕자연체험학습추천코스:레일시티투어 남도한바퀴 광주5코스
  5. 2015.09.09 〔익산,부여여행〕기차타고 떠나는 백제역사유적지구 1박2일코스 (3)
  6. 2015.08.31 〔충북여행〕중부내륙순환열차(O-트레인)타고 떠나는 충북일주 1박2일 여행코스
  7. 2015.08.15 〔서천여행〕서해금빛열차(G트레인)타고 떠나는 1박2일 서천여행코스 (2)
  8. 2015.08.09 〔대구여행〕미성당 납작만두, 대구에서 꼭 먹어야 할 것은?
  9. 2015.08.06 〔목포여행〕코롬방제과, 전국5대빵집, 목포에서 꼭 먹어야 하는 빵은? (8)
  10. 2015.07.30 〔전주여행〕전주한옥마을에서 꼭 먹어야 하는 것은? 옛날손칼국수 (2)
  11. 2015.06.11 〔부산여행〕오복미역, 전복회무침, 가자미미역국의 환상조화!
  12. 2015.05.31 〔청송여행〕청송 1박 2일, 청송에서 꼭 봐야할 Best 10
  13. 2015.01.30 〔정선〕수리취떡, 녹색의 쫄깃한 매력! 건강해지는 정선의 맛 그대로! (1)
  14. 2014.10.31 〔부산〕조선시대 왜관부터 근대식 신문물 초입 '부산원도심투어'
  15. 2014.09.27 〔통영〕푸른 바다 보석 위에 펼쳐진 동백꽃 향연, '한려해상국립공원'
  16. 2014.09.08 〔추암〕추암공원, 애국가 속 일출장면 그 곳은 어디? 추암 촛대 바위!
  17. 2014.08.28 〔분천〕분천역맛집, 백두대간 협곡열차타고 꼭 먹어야 할 것은? '곤드레밥' (3)
  18. 2014.08.10 〔양구〕강원도의 맛, 국토의 정중앙, 양구에서 꼭 먹어야 할 것은? (1)
  19. 2014.07.09 〔파주〕임진각평화누리공원, 평온의 미학 그대로! 평화를 만끽하다.
2015.10.31 01:39

 

 

주말만 손꼽아 기다리는 당신, '쉼'이 필요하다.

"주말은 왜 짧게 느껴질까요?" 그 질문에 누군가는 이렇게 답했습니다. "실제로 짧습니다. 월화수목금 주중은 5일이고, 토일 주말은 2일입니다."

하루 하루 정신없이 살아가는 삶속에서 잠깐의 멈춤이 필요한 순간, 기차타고 떠나는 한국 3대 사찰, 경남 양산 통도사에서의 야생화 힐링여행은 어떨까요?

 

 

소니서비스센터에 맡겨진 내 소니 미러리스카메라

정말 순간적이였습니다. 손에서 이탈한 소니 5r이 바닥으로 떨어지는 순간은....렌즈미인식이라고 나오고, 촬영이 안되서, 부산 소니 서비스센터에 갔습니다. 

 

 

소니서비스센터 부산점은 남천동점이 양정으로 옮겨서 현재 한곳이라고 해요. 수리비 69,000원. 눈물 납니다. (ㅠ.ㅠ) 그런데 문제는 부산여행 후, 양산여행이 계획되어 있었다는 거죠. 큰일입니다. 카메라도 없이.... 

 

 

부산, 제주에서 소니 카메라가 고장 났을때, 도와드립니다.

다행히, 부산, 제주 지역 소니서비스센터에서는 카메라 수리 기간중 여행의 추억을 쌓는데 지장이 없도록, 카메라를 렌탈해주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었습니다. 알파6000을 사용해 보고, 싶었지만, 부산매장에서는 렌탈된 후였구요. 저는 소니알파 5100을 빌릴 수 있었습니다.

 

 

NFC, 이렇게 좋은 건 줄 몰랐습니다.

기존 쓰던 소니 5R은 와이파이기능이 있어, NFC도 같은 기능일 줄 알았는데, 확실히 신형이 다르더라구요. 빠른 속도와 선명한 재생능력, 이때부터 살짝~마음이 흔들립니다. '이래서 신형 카메라를 렌탈해 주는구나! 새 카메라 갖고 싶다.' 또르르~

 

 

그리고, 인스타그램에 이런 글을 남기기도 했지요. 후아~ 소니알파5100과 양산 여행 후, 수리된 카메라를 찾아와야 하는데, 정말 소니미러리스 알파5100보내기 싫어지더라구요. 알파 6000을 사용하는 사람도 마찬가지 심정일 것 같습니다. 소니서비스센터 부산점에서 카메라 수리 중 렌탈한 알파 5100으로 촬영한 본 포스팅 사진은 무보정 원본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소니알파 5100으로 촬영한 양산여행스토리 함께 보실까요!

 

 

느림의 미학 무궁화호, 빠름의 신화 KTX타고 가는 '양산'

​양산 통도사로 가는 인접 기차역은 두 군데 있습니다. 느림의 미학 무궁화호가 도착하는 물금역, 빠름~빠름~ 서울 및 수도권에서 출발한 KTX가 도착하는 울산역. 오랜 옛스러움이 묻어는 물금역의 첫인상과 세련된 건물이 인상적인 울산역의 모습은 상반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특히, 울산역은 KTX가 인기있는 지역이라 주말 매진이 빈번하니, 왕복 기차표를 예매하시기 바랍니다.

 

1. 양산시립박물관

 

 

 

문화도시 양산의 시작, 양산시립박물관

양산은 옛부터 사통팔달의 교통 요지로 일찍부터 문화와 문물교류의 중심이 되어 왔습니다. 선사시대부터 찬란한 유적과 유물을 가진 고장, 특히, 고분문화, 불교문화, 도자문화, 제례문화는 다른 지역에서 찾을 수 없는 양산만의 특수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양산문화를 전시한 양산시립박물관은 양산여행의 첫 코스로 안성맞춤입니다.

 

▲ 삼국시대 신라인의 문화를 보여주는 금조총

 

2. 내원사 계곡

 

 

소금강이라 불리는 빼어난 자연의 신비, 내원사 계곡

​내원사 계곡은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용연리 일대의 계곡으로 자연경관이 빼어나고 사시사철 맑고 깨끗한 물이 흘러 신비한 계곡으로 불렸습니다. 노전암, 성불암, 금봉암, 안적암, 조계암 등 계곡 주변에 많은 암자가 울창한 숲과 기암절벽 사이에 자리 잡고 있구요. 천성산 기슭에 자리 잡고 있는 내원사는 신라시대 원효대사가 대둔사를 창건하면서 주위에 둔 89개 암자 중 하나입니다.

 

3. 양산 통도사

 

 

양산 통도8경 중 으뜸, 무풍한송로

통도사 산문에서 일주문까지 이어지는 길이 1㎞, 너비 5m의 '무풍한송로'는 소나무 사이를 부드러운 마사토를 맨발로 밟으며 걸을 수 있습니다. 양산 통도8경 중 으뜸으로 선정될만큼 전국에서 가장 걷고 싶은 명품길로도 알려져 있기도 하죠. 가을날의 여유, 무풍한송로에서 힐링 투어의 시작을 예감할 수 있었습니다.

 

 

통도사 경내투어(부도탑/성보박물관/금강계단/박물관/문수법당/해장보각)

한국 3대 사찰의 하나로, 부처의 진신사리가 있어 불보사찰이라고 불리는 통도사는 산의 모습이 부처가 설법하던 인도 영취산의 모습과 통하므로 통도사라 이름지어졌습니다. 통도사의 창건 유래에 대한 '삼국유사'의 기록을 보면 신라의 자장이 당나라에서 불법을 배우고 돌아와 신라의 대국통이 되어 왕명에 따라 통도사를 창건하고 승려의 규범을 관장, 법식을 가르치는 등 불법을 널리 전한 데서 비롯됩니다. 부도탑, 성보박물관, 금강계단, 박물관, 문수법당, 해장보각 등 통도사 경내를 차분하게 둘러보며, 마음의 안정을 얻을 수 있습니다.

 

▲ 양산 통도사 가을 정취 : 어린 시절 방문했을 때보다 통도사 계곡이 작게 느껴지는 건,

그만큼 세월이 흘렀다는 거겠죠?

 

4. 서운암(차시연/학춤공연/명상)

 

 

 

유서깊은 통도사의 암자, 서운암

통도사의 부속 사찰 중 하나인 서운암은 된장과 전통적인 쪽염이 유명합니다. 1990년대 중반 이후 서운암의 전통염색 강좌는 천연염색을 대중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하기도 했구요. 현재도 체험학습으로 서운암에서 2015야생화 관광자원화 사업을 일환으로 천연쪽염체험교실, 슬로우푸드교실(산야초이야기), 꽃누르미 교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문의 : 055-781-2979, 055-382-7094)

 

 

신비한 분위기에서 진행된 서운암 차시연, 학춤공연

차를 마시는데도 법도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실텐데요.​ 서운암 차시연 공연은 두 사람이 차를 주고 받는 차예절을 경건하게 표현한 하나의 예술 작품같은 모습이였습니다. 또한, 부산 동래학춤과 울산학춤, 양산학춤 등 우리나라 학춤문화의 원류가 바로 통도사 학춤이라고 하는데요. 이날 학춤공연은 옛날 낙동강에서 통도사 솔숲으로 날아오는 학의 모습, 통도사에서 야단법석이 일어났을때 설법을 듣고 춤을 추는 학의 모습을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시연해 실제로 학이 춤을 추는듯한 모습이였습니다.

 

5. 통도환타지아 일루미네이션

 

 

가을밤 빛의 향연, 환타지아 드림나이트

양산의 야경은 어떤 모습일까요? 부산, 경남지역 대표적인 놀이시설 통도환타지아의 빛축제 '환타지아 드림나이트'가 개장했습니다. 낮보다 아름다운 밤, 환상적인 일루미네이션과 함께 놀이기구를 탈 수 있는 낭만적인 곳이였는데요. 드림나이트는 오후 6시 개장을 시작으로 월요일 휴장, 화, 수, 목, 일요일은 22시 30분, 금, 토, 공휴일전날은 23시까지 운영됩니다.​ 

 

6. 라디엔티어링(야생화길걷기/장경각16만도자대장경/33비천조각상)

 

 

‘​이름을 몰라도 괜찮아요!’ 야생화길 걷기

다음날 아침, 양산시와 통도사가 시행중인 서운암 야생화길 걷기에 참여했습니다. 스님과 함께 암자를 둘러보며 야생화 소개, 야생화에 얽힌 설화, 인문학적 스토리텔링, 야생화 영상 및 시낭송, 야생들꽃차 시음 및 차명상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는데요. 무심코 지나가다, 곳곳에서 발견하게 되는 야생화, 숨은그림찾기처럼 야생화 찾는 재미가 솔솔~했습니다.

 

 

장경각16만도자대장경, 33비천조각상

16만도자대장경은 해인사 팔만대장경의 내용을 흙에 글씨로 쓴 다음 도자기로 구운 것으로 팔만대장경 판본이 양면으로 돼 있어, 이를 각각 판본으로 제작해 16만 대장경으로 만들었습니다. 16만 도자대장경 조성은 경전 간행사상 초유의 대역사로 기록될 만큼, 오랜 과정이 였는데요. 실제로 16만도자대장경을 전시한 자장암에 가보니, 건물을 미로처럼 빠져나와야 할 정도로 엄청난 양이였습니다. 또한, 33비천조각상은 목조각장 허길량선생님께서 만든 작품으로 '비천'이 천상의 불국토에서 악기를 연주하고 꽃을 꾸리고 춤을 추는 형상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가까이에서 보니 엄청 정교하더라구요.

 

7. 자장암

 

 

불심이 깊은 사람에게만 보인다는 금와보살, 자장암

야생화 힐링여행의 마지막 코스, 자장암은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의 사찰로 통도사의 산내암자 중 하나입니다. 안양동대 골짜기를 따라 2km 정도 가다보면 바위벽 아래 자리잡고 있지요. 자장암 앞에는 1896년 조성한 높이 약 4m의 마애불이 새겨져 있습니다. 마애불의 중앙에는 아미타불좌상이 그 좌우에는 대세지보살과 관세음보살이 새겨져 있습니다. 자장암에서 꼭 보고 가야 할 곳은 법당 뒤쪽에 있는 바위벽, 자장이 신통력으로 뚫었다는 엄지손가락 크기의 작은 구멍입니다. 자장이 수도하고 있을 때 두 마리의 개구리가 곁에서 떠나지 않자, 신통력으로 바위에 구멍을 뚫어 개구리들을 들어가게 했는데, 그 뒤 '한 쌍의 금개구리', 또는 '벌과 나비'로 변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1박 2일동안 이어진 템플스테이 형식의 야생화 힐링 투어​는 스마트폰이 잘 터지지 않는 인터넷과의 단절을 경험하기도 했는데요. 없으면 안 될 것만 같았던 인터넷이 없으니, 밤하늘의 반짝이는 별을 보며 생각할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도심 속 일상이 힘들고 지칠 때, 잠시 쉬어가는 여유, 기차타고 떠나는 야생화 힐링 여행으로 마음속 여유를 가져보시는 건 어떨까요?

 

 

 

▲ 소니서비스센터 부산점 위치

 

 

소니서비스센터 부산점

주소 부산 부산진구 중앙대로 900 제우스빌딩 4층
전화번호 051-611-6511

찾아가는 방법 지하철 1호선 양정역 하차 1번출구에서 나와서 도보 100m

특이사항 카메라 수리기간동안 여행에 지장이 없게 소니알파6000, 알파5100렌탈 서비스 실시함.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양정1동 | 소니서비스센터부산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권현아
2015.10.12 08:30

 

함께해서 즐거운 간이역공연, 그리고 간이역 출사

남도해양관광열차 S트레인이 정차하는 역, 북천역은 코스모스역으로 유명합니다. 봄에 방문했을 때는 없었던 가을 손님이 북천역에 찾아왔는데요. '코스모스가 만발한 북천역은 같은 역이 맞나?' 싶을 정도로 색고은 분홍 코스모스가 가득했습니다. 가을옷을 입은 코스모스역 '북천역'에서 펼쳐진 간이역 공연, 함께해서 더 즐거운 코레일명예기자들과 함께 찾아갔습니다. 함께 보실까요!

 

 

"마지막이라 아쉬워요!" 이설을 앞둔, 북천역

경전선은 원래 선로가 하나인 '단선비전철'노선입니다. 게다가 오래전에 지어져 선형에 곡선이 많아 이동시간이 오래걸렸었는데요. 그래서 경전선은 복선전철화 및 선형개량사업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미 삼량진부터 진주, 그리고 광양부터 순천 구간은 복선전철화가 완료되었구요. 다솔사역, 북천역, 양보역, 횡천역, 하동역은 선로가 폐지되어 올해까지만 열차가 다니게 됩니다.

 

 

정겨운 고향역과 함께했던, 북천 코스모스축제, 메밀꽃축제

올해 9회째를 맞는 북천코스모스, 메밀꽃 축제는 매년 9월에서 10월경 북천면 일대에 펼쳐진 아름다운 코스모스와 메밀꽃을 배경으로 진행됩니다. 축제장에서는 메밀묵 체험, 꽃물들이기, 미꾸라지 잡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지는데요. 이번에 처음 코스모스축제에 참여해 봤는데, 많은 인파가 몰리는 이유를 알 수 있을 만큼, 흥겹고 즐거웠습니다.

 

 

"기다렸어요. 북천역에 열차가 들어오는 모습을..."

손글씨로 빼곡하게 적은 열차 시간표 쪽지를 손에 들고 북천역에 들어오는 열차를 찍으러 달려가시는 명예기자님을 졸졸졸~ 따라가서 저도 열차 사진을 찰칵~ 찍었습니다. 마지막은 늘 아쉽습니다. 북천역에 들어온 열차처럼말이죠.

 

 

"간이역순회공연을 아시나요?"

작고 아담한 그래서 더 정겨운 간이역에서 펼쳐지는 2015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예술을 온 국민과 더불어 누리고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문화예술프로그램입니다. 연극, 무용,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을 접하기 힘든 곳에 계신 분들께 직접 찾아갑니다. 거창하게 차려입지 않아도, 모르는 사람들과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매달 간이역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동서양악기의 퓨전힐링콘서트, 조은음악나눔원

조은음악나눔원은 동서약 음악을 전공한 연주자들로 구성되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편곡하여 다양한 계층의 대중을 위한 연주를 하는 따뜻한 음악을 들려주는 단체입니다. 글로벌한 레퍼토리로 음악을 통해 화합과 긍정, 배려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재능 나눔 공연을 하고 있습니다.

 

 

"알고 들으니, 더 아름답네요." 찬찬히 설명해주는 공연

'들어본적 없었던 생소한 악기, 어떤 악기일까?' 궁금하지만 물어보기는 어려웠던 경험 있으신가요? 사회자 홍미나선생님께서 연주전 부드러운 목소리로 악기 하나 하나의 이름과 소리, 그리고 그 악기들로 연주되는 곡은 어떤 곡인지 찬찬히 설명해 주셨는데요. 알고들으니, 더 아름답고 집중해서 공연을 듣게 되더라구요.

 

 

"동서양악기 소리가 참 잘 어울려요."

1시간 동안 펼쳐진 공연은 '홀로아리랑', '팝모음곡', '나는 이런 여행을 해봤다.' 유리상자의 '제주도의 푸른밤', 가수 이문세의 '붉은 노을', 판소리 홍보가, 사랑가, 아이리쉬 아리랑, Ardor, 여행을 떠나요. 등 국악부터 팝모음곡 그리고 대중가요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분야의 곡들이 연주되었는데요. 어쩌면 이토록 잘 어우러질 수 있는지, 동서양 악기의 조화에 감동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함께해요. 간이역순회공연"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에 펼쳐지는 문화가 있는 날 공연과 함께 코레일 간이역에서 펼쳐지는 간이역순회공연은 매달 공연역이 바뀌는데요. '다음달은 어떤 역일까?' '어머~내가 모르는 역이네.~' 지도를 찾아보고, 표시해 보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궁금함을 가지고 기다리게 하는 간이역 공연, 다같이 함께 참여하면 더 즐겁겠죠? 함께해요. 간이역순회공연.

 

 

"역에서 편하게 이용하세요." 카셰어링 유카(YOU CAR)

낯선 도시로 출장갈 때, 설레이는 기차여행갈 때 철도역에서 시간단위로 차량을 대여하는 신개념 차량 무인 대여서비스 유카입니다. 주요 지하철 및 KTX역에서 픽업 가능하구요. 24시간 내가 원하는 시간에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간단히 예약할 수 있습니다. 이번 간이역 출사에는 마산역, 진주역, 창원중앙역에서 총 4대의 유카가 출동했는데요. 간이역출사의 필수 아이템! 유카, 효율적으로 이동할 수 있어서 편리했습니다.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의 최서단역, 하동역

코레일 명예기자단은 세 팀으로 나누어 하동역, 유수역, 횡천역을 촬영하러 떠났는데요. 저희 팀은 하동역을 맡았습니다. 하동역은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비파리에 위치한 경전선의 철도역으로 경전선 광양과 진주 구간 개통과 동시에 영업을 개시했습니다. 무궁화호 열차와 남도해양관광열차가 정차하고 있죠. 하동역 플랫폼에는 일자형으로 벚나무 가로수가 나열되어 있어, 벚꽃의 개화 시기인 4월 초가 특히 아름다웠습니다.

 

 

"이름이 예쁘네요." 다솔사역

역 인근에 있는 사찰인 다솔사의 이름을 딴 다솔사역은 경전선 순천과 진주 구간 개통과 동시에 개통되었으나, 현재는 여객을 취급하고 있지 않습니다. 사람들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라 그런지 철도옆 코스모스 핀 모습이 일몰의 따뜻한 빛과 어우러져 아련한 분위기가 나더라구요.

 

 

"함께해서 즐거웠어요." 코레일명예기자단

하동역, 유수역, 횡천역 촬영을 마치고 다솔사역에 모인 코레일 명예기자단. 유카를 일렬로 세워놓고 꺄르르~ 웃음짓는 모습들이 글을 쓰고 있는 이 순간에도 떠오르네요. 함께해서 즐거운 사람들, 정이 넘치는 좋은 사람들과 함께한 이번 간이역순회공연은 간이역출사와 함께 우리들에게 멋진 추억을 안겨주었는데요. 여러분도 오고가는 발걸음으로 분주한 기차역에서 음악소리가 난다면, 발걸음을 잠시 멈추고, 문화공연을 관람해 보시는건 어떨까요? 거창하지 않아도 소소함이 더 매력적인 소중한 추억이 쌓일 거예요. ^^

 

 

 

 

 

Posted by 권현아
2015.10.09 17:35

 

오늘, 포스팅할 곳은 나주를 오고야 말게 만들었던 그 집!

나주곰탕원조집! 하얀집이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나주곰탕거리에 유명한 집은

하얀집이 1위, 한옥집이 2위였는데...

하얀집은 고풍스러운 인테리어고 한옥집은 블링블링한 한옥스타일 건물이였다.

위치는 금성관 바로 앞에 줄 서 있는 가게라 찾기 어렵지 않다.

 

 

▲ 바로 옆에 있는 한옥집

 

 

TV맛집으로도 여러차례 소개된 하얀집은 줄서는 건 기본!

기다리다가 시간없어서 다른 집에서 먹었는데, 생각보다 맛이 없었다는 평가를 보고!

꼭 먹고 말리라! 결심하고 야심차게 예약전화를 했으나....

예약은 10명이상만 가능하다고 한다. 이론~이론~ 

 

 

금성관을 총알속도로 보고, 다다다다다~~~달려서 줄을 선 하얀집

(학창시절 100m달리기를 해도 그 정도 속도가 안 나왔었는데....ㅋㅋㅋㅋㅋ)

 

 

나주곰탕 유래

곰탕의 '곰'은 우리말로 소의 각종 부위인 뼈, 꼬리..등을 오랫동안 불로 끓이는 것을 ‘고다’라고 한데서 유래한다. 곰탕은 뽀얗게 우려낸 사골곰탕을 먼저 생각하는데 지역에 따라 재료와 끓이는 법이 다양하다. 나주곰탕은 국물이 맑고 담백하고 개운하며 수육이 푸짐하게 올라간다. 쇠고기국밥에 가까운 음식으로 나주 5일 새벽장에 장꾼들에게 소의 머리 고기와 내장 등을 고아서 팔던 장터국밥에서 유래됐다고 한다. 나주는 영산강을 품고 있어 우시장이 발달했고, 일제강점기 때 나주의 쇠고기 통조림 공장에서 나온 소 부산물이 나주곰탕에 많이 들어갔다.

 

 

▲ 나주곰탕 원조집으로 알려진 '하얀집 나주곰탕 가격

 

인터넷 서치로 이미 메뉴선정까지 끝냈다. 곰탕(특)

바이블은 1인 1곰탕과 함께 먹는 수육을 주문하는 거지만,

혼자나 둘이 왔을경우, 수육까지 다 먹기에는 많기 때문에

곰탕(특)을 주문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 나주곰탕하얀집 김치, 깍두기

 

나주곰탕하얀집은 주문과 동시에 김치와 깍두기가 나온다.

첫번째는 가져다 주지만, 리필을 셀프로 김치냉장고에서 꺼내와야 한다.^^

 

 

▲ 나주곰탕하얀집 수육곰탕

 

드디어 나온 수육곰탕.

투명한 국물. 원래 곰탕을 좋아하기 때문에 곰탕의 원조! 나주곰탕은 꼭 먹어보고 싶었다.

 

 

투명해서 더 신기한 나주곰탕!

이거 먹고 나니까, 흰색 곰탕은 먹기 싫어지더라는.ㅋㅋㅋㅋ

택배도 고려해보게 되고...

 

 

이건 기름기가 있으면서 흐물~흐물~거리는 맛이다.

 

 

쫄깃~쫄깃한 고기 부위를 양념장에 콕~찍어서 먹어주시고...

 

 

여태껏 본적 없었던 곰탕속 부위별 소고기들의 맛에 밥 먹을 엄두가 안 날 정도다.

끊임없이 나오는 고기들...

 

 

밥이 말아져서 나오기 때문에 고기에 심취해서 먹다보니,

밥이 팅팅~불고, 국물이 없을 정도다.

국물은 리필가능~

만족스러운 나주곰탕의 맛!

 

 

빠른 속도로 주문, 식사까지 이루어진다.

나도 속전속결로 먹고 나옴.

 

 

"나주곰탕 먹으러 나주가자!"를 실천하고 나니, 뿌듯~뿌듯~

이번에는 수육곰탕을 먹었지만, 다음번에는 곰탕에 수육따로를 도전해 봐야 겠다.

후회없는 선택, 나주곰탕하얀집!

역대 먹어본 곰탕중에 최고의 맛이였다. 와우~~

 

 

 

 

▲ 나주곰탕 하얀집

 

 

나주곰탕하얀집

주소 전남 나주시 금성관길 6-1

전화번호 061-333-4292

가격 곰탕 8,000원 수육곰탕 11,000원 수육 30,000원 보해복분자 10,000원 소주 3,000원 맥주3,000원 음료수 1,000원

찾아가는방법 금성관 앞 나주곰탕거리에 위치. 금성관에서 바로 보임.

추천메뉴 1인 1곰탕, 수육 한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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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나주시 성북동 | 나주곰탕하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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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권현아
2015.09.29 03:20

 

무안, 함평, 영광! 남도 자연생태체험학습 명소를 하루에 OK!

기차타고 떠나는 온가족이 행복한 여행은 없을까? 주말에는 운전대를 내려놓고,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레일시티투어'가 답이다. 기차와 시티투어를 연계, 문화해설사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알찬 여행을 할 수 있다. 오늘 떠나볼 코스는 자연체험탐방 바이블 코스, 어린이들에게 인기 높은 버스한바퀴 광주5코스다. 무안, 함평, 영광 남도의 세 지역을 하루에 이동하며 무안호담우주항공박물관, 함평 비빕밥거리, 함평 양서/파충류전시관, 함평자연생태공원, 영광 숲쟁이 꽃동산/백제불교 최초 도래지, 영광 백수해안도로/노을전시관을 볼 수 있다. 탑승장소는 광주 유니온스퀘어, 그리고 광주송정역. 쾌적한 날씨와 청명한 하늘이 기분 좋은 가을여행, 그럼 지금부터 출발해 볼까?

 

 

서울-광주1시간 40분 빨라진 호남선, 광주송정역

경전선의 종착역이자, 호남선에 있는 기차역, 광주송정역은 호남선 북송정역과 노안역 사이에 있다. 1913년 10월 1일 보통역으로 영업을 시작, 원래의 명칭은 '송정리역'이었으나 2009년 4월 '광주송정역'으로 개칭하였다. 호남선 KTX개통으로 서울까지 1시간 40분 소요되며, 경부선과 오송 또는 천안아산 환승을 통해 동-서 지역간 이동을 원할하게 하고 있다.

 

 

전라남도 관광을 편리하게 해주는 전남관광지 순환버스, 남도한바퀴

9,900원으로 남도를 여행 할 수 있는 실속있는 여행 팁! 남도한바퀴버스다. 1코스부터 7코스가 있으며 광주1코스(담양,곡성), 순천2코스(순천,보성,장흥)는 매일 운행한다. (월요일휴무) 광주3코스(나주, 강진, 해남, 장흥), 광주4코스(순천, 보성, 화순), 광주5코스(무안,함평,영광), 목포6코스(목포, 신안)는 주말만 운행, 진도8코스는 1,3째주 주말에만 운행한다. 가장 인기가 많은 코스는 여수7코스(금오도)로 2,4째주 토요일에만 운행하며 가격은 25,000원이다.

 

 

 

1. 무안 : 무안호담우주항공전시관

 

 

꿈과 희망의 세계, 꿈을 싣고 하늘로! 우주로! '무안 호담항공우주전시관'​

야외전시관과 실내전시관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실외전시관에는 훈련기, 전투기, 북한기 등 실물 항공기 11대가 전시되어 있다. 실내전시관에는 인간과 꿈, 비행이라는 주제로 기구와 비행선 발명부터 라이트 형제에 이르기까지 비행발전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입장료 어른 1,000원 →700원으로 할인. 단, 현금만 가능.)

 

 

항공기 이름은 어떻게 지을까?

수행할 임무에 따라 이름을 짓는 항공기! ​C는 Cargo : 수송기, T는 Trainer : 훈련기, F는 Fighter : 전투기, O는 Observation : 관측기, UH는 Utility Helicoper 다목적 헬리콥터를 뜻한다. 야외 전시장에 전시된 6.25전쟁과 베트남전에 참전했던 군용기, 소련, 북한의 전투기 등 실물항공기 중 C-123K는 직접 항공기 내부로 들어가 볼 수 있다.


2. 함평 : 함평비빔밥거리

 

 

우(牛)시장과 함께한 100여년 역사! 전통있는, '함평비빔밥거리'

'함평 우시장은 '전남지역 소 값을 좌우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거래가 많이 이뤄진 전남 지역 대표 우시장이다. 우시장은 함평 5일장과 함께 열렸는데,새벽부터 해질녘까지성황을 이뤘다. 5일장이 열리는 장터에는 함평 아낙들이 집에서 음식 재료를 가져와 장터에 자리를 펴고 만들기 쉬운 비빔밥을 팔았는데, 더 맛있는 비빔밥을 만들기 위해 우시장 옆 도축장에서 나온 신선한 소고기를 비빔밥 위에 얹어 팔기 시작한것이 '함평육회비빔밥'의 시작이다. 함평 육회비빔밥은 소 뼈를 우려낸 맑은 선짓국과 삶은 돼지비계가 곁들여 나오는 함평지역에서만 맛볼 수 있는 독특한 음식문화가 존재한다.

3. 함평 : 양서/파충류 생태공원

 

 

국내최대 양서, 파충류 전문 전시관 '함평 양서/파충류 생태공원'

한국관, 사막관, 열대관, 체험관, 아나콘다관, 교육관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89종 700여마리를 관람하고 체험할수 있도록 생물종이 구성되어 있다. 특히, 최근 생태계 교란과 환경파괴로 접하기 힘든 한국 토종 양서, 파충류가 있으며 직접 뱀, 이구아나를 만져볼 수 있는 체험코너가 있다. (입장료 어른 3,000원 →2,000원으로 할인)​

 

 

▲ 양서, 파충류 만져보기 체험 코너


4. 함평 : 함평자연생태공원

 

 

사계절 탐방학습과 생태체험이 가능한 '함평자연생태공원'

생태연못, 나비곤충표본, 애벌레생태관, 장수풍뎅이체험관 등 다양한 체험관과 반달가슴곰관찰원, 무궁화동산 관찰로, 정크아트 조각공원, 수서곤충 관찰학습장, 바닥분수, 벽천폭포, 전망대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다. 특히, 공원에는 캠핑트레일러를 운영해 자연속 하룻밤을 지낼 수 있다.​

 

 

2008년 세계 최초 세계나비곤충엑스포가 처음으로 함평에서 열렸으며 , 매년 5월 나비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봄이면 초록빛 보리밭과 자운영 연분홍 꽃물결, 여름이면 바닷가, 가을이면 함평평야 곡식 거두는 금빛 물결, 겨울엔 흰 눈꽃과 함께 자연생태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입장료 어른 5,000원 →4,000원으로 할인)


5. 영광 : 숲쟁이 꽃동산/백제 불교 도래지

 

 

자연친화적 휴식공간, '숲쟁이꽃동산'

이름도 예쁜 숲쟁이 꽃동산은 꽃과 조경으로 자연친화적 휴식공간, 산책로, 조명과 어우러지는 계단식 인공 폭포가 조성된 곳이다. 웰빙 건강 관광코스로 서해안의 낙조와 농어촌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세계 유일의 걸작, 백제불교 최초 도래지

백제 침류왕 원년 인도승 마라난타가 백제불교를 전래한 법성포에 간다라 양식의 유물관과 국내에서 유일한 4면불상을 건립하여 불교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마리난타상, 부용루, 기념관, 데크, 기념광장 등 시설물이 조성되어 있으며 부용루의 벽면 조각은 석가모니의 출생에서 열반까지 전 과정을 23개의 원석에 간다라 조각기법으로 음각한 세계 초유의 걸작이다. 아름다운 영광의 풍경과 어우러져 운치있는 가을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6. 영광 : 백수해안도로/노을전시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중 9번째 아름다운 도로로 선정된, '백수해안도로'

백수해안도로는 전라남도 '경치좋은 길' '전망 좋은 곳'으로 선정, 한국관광공사 '이달의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되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명소다. 해안도로는 17km에 이르며 서해낙조를 감상하기 좋다. 전남 명 드라이브 코스 중 하나로 남북으로 길게 뻗은 백수 구수산의 갓봉줄기가 서해 바다를 향해 급경사 지대에 위치하여 동해안에 버금가는 풍경이 펼쳐져 있다. 장엄한 낙조의 감동을 느끼고 싶다면 이곳 추천! ​

 

 

노을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노을전시관'

문학속의 노을, 음악속의 노을, 세계의 노을에 관련된 이야기와 함께 입체영상관에서 노을에 관련된 4D영상을 볼 수 있다.


먹거리 : 영광굴비, 영광모싯잎송편

 

 

영광 특산물 '영광굴비. 모싯잎 송편'

법성포 앞바다 칠산바다는 자연환경, 지리적 기상요인과 서해에서 불어오는 북서풍의 영향으로 건조가 잘된다. 참조기를 건조하는데 최적의 장소! 영광 특산품 굴비는 옛날 임금님께 올렸던 진상품으로 영광에 왔다면, 굴비정식은 꼭 먹어보자! 영광특산품 또하나, 일반 송편보다 2배 크기로 만든 모싯잎 송편은 옛 농가에서 머슴들이 먹고 힘을 내라고 만든 음식이라 해서 '머슴송편'이라 부르기도 했는데, 독특한 향과 씹는 맛이 일품이다.


남도의 특색있는 자연생태체험을 할 수 있는 명소들을 모아놓은 알찬 코스, 광주5코스(무안, 함평, 영광)는 보기만 하는 자연이 아니라, 자연 속으로 한걸음 더 다가가 직접 만져보고 체험해볼 수 있다. 아름다운 꽃세상, 나비가 유유자적 날아다니는 '함평자연생태공원', 아담한 토종 개구리들을 볼 수 있는 '양서, 파충류 생태공원'은 시간이 촉박하게 느껴질 정도다. 맛있는 먹거리와 볼거리, 체험거리가 있는 남도여행, 일년 중 가장 여행하기 좋은 계절 가을, 레일시티투어로 기차여행 떠나보는 건 어떨까?

 

 

레일시티투어(남도한바퀴. 서울,부산, 대전, 대구, 제천, 춘천, 경주 등 시티투어 코스 연계 다수 있음.)

인터넷 예약 http://www.letskorail.com/ebizprd/EbizPrdRailCitytourMain.do

코스
· 광주1코스 담양 곡성방면(매일운행, 월요일 휴무)
09:00 광주송정역 - 09:25 광주터미널 - 소쇄원 - 가사문학관식영정 -죽녹원-메타세쿼이아길 -(선택관광) 기차마을 래프팅, 도림사 - 18:35 광주터미널 - 19:00광주송정역

 

· 순천2코스 순천,보성,장흥방면(매일운행, 월요일 휴무)
10:00 순천터미널 - 10:10순천역(KTX) - 순천갈대밭 - (선택관광) 낙안읍성 - 뿌리깊은 박물관 - 보성녹차밭 - 장흥우드랜드 - 19:20순천역(KTX) - 19:30 순천터미널

 

· 광주3코스 강진, 해남, 장흥방면(토, 일 주말운행)
08:10광주터미널 - 08:35광주송정역 - 나주혁신도시 - 국립나주박물관 - 영랑생가시문학관 - 두륜산케이블카 - 장흥우드랜드 - 나주혁신도시 - 18:40광주송정역 - 19:00광주터미널

 

· 광주4코스 순천, 보성, 화순방면(토, 일 주말운행)
10:10광주송정역 - 10:35광주터미널 - (선택관광) 순천읍성 - 뿌리깊은 박물관 - 태백산맥문학관 - 보성녹차밭 - 화순운주사 - 19:05광주터미널 - 19:30광주송정역

 

· 광주5코스 무안,함평,영광방면(토, 일 주말운행)
09:50광주터미널 - 10:15광주송정역 - 무안호담우주항공박물관 - 함평읍 비빔밥거리 - (선택관광) 양서, 파충류전시관 - 자연생태공원 - 숲쟁이꽃동산백제불교도래지 - 백수해안도로 - 19:25 광주송정역 - 19:45 광주터미널

 

· 목포6코스(토,일 주말운행)
09:50 광주터미널 - 10:15 광주송정역 - 장뚱어다리/순비기전시관/우전해수욕장 - 태평염전/소금박물관 - (자유관광) 목포자연사박물관/문예역사관 or 생활도자박물관/해양유물전시관 - 목포남도음식투어 - 18:50 목포역 - 19:50 광주터미널

 

· 여수7코스 금오도코스(비렁길 탐방로 2째, 4째주 토요일 운행)
08:00 광주터미널 - 09:20순천역 - 돌산신기선착장 - 금호여천선착장 - 비렁길탐방 - 금오여천선착장 - 돌산신기선착장 - 19:10순천역 - 20:30광주터미널

 

· 진도8코스/토요일(1째, 3째주 토요일 운행)
08:30광주터미널 - 08:55광주송정역 - 진도타워 - 진도명품관 - 진도개테마파크홍보관/진도개공연 - 향토문화회관/토요민속공연/옥산미술관 - 운림산방/진도역사관/남도전통미술관 - 18:45송정역 - 19:10 광주터미널


· 진도8코스/일요일(1째, 3째주 일요일 운행)
08:30광주터미널 - 08:55광주송정역 - 진도타워 - 진도명품관특산품 - 진도개테마파크홍보관/진도개공연 - 운림산방/진도역사관/남도전통미술관 -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 18:30송정역 - 18:55광주터미널

 

 

 

 

Posted by 권현아
2015.09.09 16:47

 

 

공주, 부여, 익산 백제역사유적지구, 살아있는 역사 교과서 속 백제와의 조우

'익산에 와보니, 수학여행 때 방문한 곳 같은데...' 여기저기서 들리는 말이다. '앗! 수학여행 빠진 적 없는데, 난 왜 기억이 안나지?' 그러나 이곳에 오면, 학창시절 수학여행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를 것이다.  2015년 7월 4일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백제역사유적지구'는 공주 공산성, 송산리 고분군, 부여 관북리 유적과 부소산성, 정림사지, 능산리 고분군, 나성, 익산 미륵사지와 왕궁리 유적으로 이루어져있다. 동북아시아의 활발한 문화교류, 불교의 발전과정, 백제의 역사와 뛰어난 문화를 보여주는 문화 유산으로 실제로 백제의 유물들을 보면, '웅장하다.'라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백제역사지구의 관문, 익산역

익산역은 호남선에 있는 기차역으로  전라선, 장항선이 분기한다. 1915년 1월 1일 이리역으로 영업을 시작, 1977년 11월 11일 이리역 폭파사고로 파손된 역을 1978년 신축하고, 1995년 익산역으로 이름을 변경했다. KTX, 새마을호, 무궁화호가 운행되며 서해금빛열차 G트레인 도착하는 역이다. 최근 백제역사지구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후, 공주역과 함께 백제역사의 관문으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익산역 도착과 함께 시작하는 백제문화탐방여행 출발해 볼까?

 

 

1. 보석박물관

 

 

국내 유일의 '보석박물관'

보석의 도시 익산, 익산의 상징으로 보석박물관은 마한시대부터 이어진 찬란한 백제문화예술의 기술을 이어받은 익산 귀금속 가공 사업의 우수성과 보석의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왕궁 보석테마관광지 내 조성되었다. 총 11만 8천여점의 보석과 화석을 소장하고 있는 세계적 규모의 박물관으로 보석의 탄생과정부터 연마방법, 다양한 보석종류 등 보석에 관한 모든 것을 담고 있다.

 

 

보석박물관에서 봐야 할 것은? '보석꽃'

​화려한 금으로 만들어진 미륵사지에 감탄하다 놓치게 되는 20억원을 호가하는 보석꽃(Gem Flower)은 익산 보석박물관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포인트다. 보석꽃은 213개의 다이아몬드와 15개의 금 잎사귀, 36개의 가넷(석류석)으로 만들어졌다. 아래의 백수정 판에 340㎜ 높이의 18k 금으로 된 꽃술대가 세워졌고 그 위에 금과 수정, 다이아몬드로 꾸민 수많은 장미꽃과 꽃술, 잎사귀가 얹혀져있다. 2002년 5월 익산보석박물관 개관 기념으로 독일의 보석세공 명장 만프레드 윌드가 2년여간 2천854개의 다이아몬드와 다양한 천연보석으로 제작했다.

2. 익산국가식품클러스터

 

 

세계 최대 식품산업 메카를 꿈꾸는 '익산국가식품클러스터'

맛있는 음식으로 유명한 전라도에 위치한 국가식품클러스터.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는 국내외적으로 교통, 인적 자원 등 투자 인프라 여건이 매우 우수해 세계 최대 식품산업 수요처로 급부상했다. 2016년 말 조성완료될 예정이며, 현재 지속적으로 세계 유수의 식품 기업들이 참가하고 있다. ​

3. 익산미륵사지유물전시관/미륵사지/익산미륵사지석탑

 

 

사적 제 150호 '익산 미륵사지'

​미륵사지, 미륵사 땅이 있던 자리로 추정해서 '지'자를 붙였다. 삼국유사에 기록에 따르면 현재 익산토성과 쌍릉이 위치한 오금산에 마를 캐며 살던 마동이라는 젊은이가 있었는데, 이 젊은이는 후에 신라의 선화공주와 혼인하고 백제의 왕이된다. 그가 바로 백제 30대왕 무왕이다. 무왕은 용화산 사자사의 지명법사를 찾아가던중 신기한 일을 경험하게 되는데, 연못에서 세명의 미륵부처가 나타난다. 미륵부처의 출현에 놀란 왕비는 무왕에게 세명의 미륵부처를 위한 절을 지어달라고 하는데, 이 청에 의해 만들어진 절이 전, 탑, 낭무를 갖춘 미륵사다. 미륵사는 당시 최고의 백제 건축과 공예 기술이 발휘되었으며, 신라 진평왕까지도 기술자를 보내주었다고 전해진다. 미륵사지에는 국보 제11호 익산미륵사지석탑과 보물제236호 익산 미륵사지 당간지주, 보물 제1753호 익산 미륵사지 금동향로, 문화재 자료 제143호 익산 미륵사지 석등하대석이 있다.

 

 

우리나라에 남아있는 가장 오래되고 커다란 규모를 자랑하는 국보 제 11호 '익산 미륵사지 석탑'

보고 싶었던 익산 미륵사지 석탑은 2001년부터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 해체조사 빛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14.24m 높이의 익산 미륵사지 석탑은 목탑양식을 나무 대신 돌로 재현해 한국석탑의 출발점을 보여주는 중요한 문화재이자 백제 건축 기술의 보고다. 낮은 기단 위에 여러 개의 돌기둥을 세운 탑신을 쌓았으며, 기둥은 밑이넓고 위가 좁아 안정감이 있다. 원래 사각형태의 9층이었을 것으로 짐작되지만 현재 6층까지 남아있다.

 

 

미륵사 창건배경을 알 수 있는 '익산 미륵사지 석탑 사리장엄'

2009년 1월 14일 미륵사지 석탑을 해체하여 조사하던 중 내부 중심기둥에서 사리장엄이 발견되었다. 이 사리장엄에서 사리내호와 외호, 사리봉안기 등 19종 4,900여점의 유물이 발견되었으며 그 중 원형합에서는 금제고리, 진주, 곡옥 등 4,800여점의 유물이 추가로 발견되어 사리장엄에서 출토된 유물은 총 9,700여점에 이르고 있다. 금으로 만들어진 사리봉안기에는 백제 왕비가 재물을 바쳐 이곳에 미륵사를 세우고 사리를 봉해 왕실의 안녕을 기원한다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4. 왕궁리유적전시관/왕궁리유적지

 

 

백제 시대의 왕궁문화를 엿볼 수 있는 '왕궁리유적전시관'

왕궁리5층석탑이 위치한 왕궁리유적 남측에 건립된 왕궁리 유적 전시관은 왕궁리유적 발굴조사 과정에서 확인된 내용을 소개하고 출토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왕궁리유적은 1989년부터 20년 동안 발굴조사 결과 백제 무왕대에 왕궁으로 건립되어 경영되다 후대에 왕궁의 중요 건물을 헐어내고 그 자리에 사찰이 건립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백제 왕궁터는 우리나라 고대 왕궁으로는 처음으로 왕궁의 외곽 담장과 함께 왕이 정사를 돌보거나 의식을 행하던 정전건물지를 비롯한 14개의 백제 건물지와 백제 최고의 정원유적, 금, 유리, 동 등을 생산하던 공방지, 우리나라 최고의 위생시설인 대형화장실 유적 등이 조사되어 왕궁의 축조 과정과 왕궁에서의 생활 내용을 파악할 수 있다.

 

 

백제 왕실 구조를 알수 있는 '왕궁리유적/왕궁리5층석탑'

미륵사지에서 직선거리로 5km 쯤 남측에 위치한 5층석탑은 1965년에는 북쪽으로 기울어있던 석탑의 붕괴를 방지하기 위한 해체보수를 하던 중 석탑의 1층 옥개받침과 기단부에서 금제금강경판을 비롯한 사리병, 불상, 옥, 방울 등의 일괄유물이 발견되어 국보 제123호로 지정되었다. 이 유적은 백제 무왕이 천도한 왕궁으로 주목받게 되었고 일부에서는 별궁이나 미완의 왕궁설 등을 제기되었고 석탑과 관련된 사찰은 왕궁 내 내불당적인 성격의 사찰로 인식하게 되었다.


왕궁리5층석탑은 백제 왕궁의 경영이 끝나고 사찰로 변화되는 과정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지만 사찰로 변화과정에 처음부터 조성되었는가? 아니면 목탑 이후에 재전된 건인가에 대한 논의는 아직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왕궁에서 사찰로의 변화 시기에 대해서는 대체로 백제 말기로 보고 있으나 석탑의 건립연대에 대해서는 백제 말기, 통일신라 초기, 통일신라 말 또는 고려 초기 등으로 일치된 의견접근이 어려운 상태다.​

 

5. 고스락

 

 

유기농 전통장을 만드는 항아리공원, 고스락

전북 익산시 다송리에 위치한 고스락은 3500개의 항아리가 장관을 연출한다. 장독정원, 항아리 공원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고스락은 유기농 전통장류로 유명하며 특히 외국인이 즐겨 찾는 관광명소이자, 사진가들의 출사 장소로 유명하다. 코레일, 전북도,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추진중인 '전북지역 KTX 연계 5대 관광권역' 여행상품 중 당일상품 5코스, 1박상품 2코스에 포함되어 있다.

 

6. 익산 먹거리

 

 

익산 먹거리 투어, 산채비빔밥

탑마루 쌀, 탑마루 고구마,서동마 국수, 용산 찹쌀엿, 익산보석참외, 전통한과, 3단 담금법의 전통 술 천향호산춘 등 전라북도에는 맛잇는 먹거리들이 많다. 특히 탑마루라는 브랜드로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이 특징이다. 한가지 더! 관광지 인근에 있는 맛집으로 인해 즐거운 여행도 즐길 수 있다. 익산 미륵사지 인근에 위치한 산채비빔밥은 기존 사찰 앞 산채비빔밥들의 맛과 다르게 푸짐한 양은 기본, 전통된장, 고추장, 양념간장 등 입맛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는 산채비빔밥계의 뷔페같은 존재다.

 

익산관광코스

1. 백제 무왕과 함께하는 유네스코 세계 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

익산쌍릉→왕궁리유적→점심→보석박물관→미륵사지→연동리석불좌상

2. 금강줄기를 따라가보면

가람이병기생가→함라마을돌담길→점심→숭림사→입점리고분전시관→웅포곰개나루

3. 체험관광코스

왕궁리유적→보석박물관(보석만들기체험)→미륵사지→농촌마을체험(웅포권역활성화센터, 성당포구마을)

4. 성지순례코스

여산숲정이성지→가람이병기생가→점심→나바위성당→두동교회→숭림사→원불교총부

5. 둘레길코스

- 합라산 둘래길(23.9km) : 함라 삼부잣집→삼림문화체험관→최북단야생차군락지→입점리고분전시관→웅포곰개나루→숭림사→함라삼부잣집

- 강변포구길(25.6km) : 웅포곰개나루→산들강웅포체험마을→붕새언덕체험마을→성당포구→두동편백마을→두동교회→숭림사

- 무왕1길(18.4km) : 익산쌍릉→익산토성→미륵사지→ 뜬바위→구룡마을대나무숲→서동공원→고도리석불입상→왕궁리유적전시관→익산쌍릉

- 무왕2길(8.3km) : 왕궁리유적전시관→제석사지→서동생가터→익산쌍릉(익산토성)

익산축제

서동축제(매년5월).보석대축제(매년4월, 10월), 천만송이국화축제(매년10월~11월),익산용머리고을 억새축제(매년11월), 웅포해넘이축제(매년12월 31일)

​익산시티투어

운영기간 2015년 3월-11월 매주 2,4째주 토요일
탑승료 어른 2,000원 어린이, 장애우, 경로, 군인 1,000원(중식비, 체험비, 입장료 별도)
문의 063-855-7755

세부일정
- 9월 : 이천년 고도 역사도시 익산愛 빠지기
익산역→문화원→마한관/서동공원→점심→고도리석불입상→왕궁유적전시관→미륵사지→문화원→익산역(17:00)

- 10월 : 치유와 상생의 길 - 익산 둘레길 걷기 Ⅱ
익산역→문화원→함라삼부잣집/함열향교→점심→함라산둘레길/산림문화체험관→문화원→익산역(17:00)

- 11월 : 화합과 소통의 길 - 4색 종교문화투어
익산역→문화원→원불교총부→점심→나바위성당→두동교회→숭림사→문화원→익산역(17:05)

 

 

시티투어로 둘러보는 사비 백제, 부여

요즘은 시티투어시대다. 각 지역별로 내일로를 비롯한 기차와 연계한 시티투어를 운영하고 있어 ​교통, 관광지 정보에 대한 사전 조사 시간을 줄여준다. 가을 관광주간을 맞아 국내여행을 떠날때 유용한 여행방법이기도 하다. 단, 대부분 지역 시티투어코스들이 토요일에 운영하고 있어 1박 2일로 여행갈 경우, 두 상품 연계가 어렵다는 단점도 존재한다. 익산인근 백제문화권 일요일 시티투어를 알아보던 중 발견한 부여시티투어. 토요일 제1코스 유네스코 등재지구 탐방으로 오전 9시 30분 공주역 탑승 또는 부여 부소산성 주차장에서 출발해 부소산성+관북리유적→정림사지→부여군충남국악단토요상설공연 →능산리고분군+나성을 둘러본다. 일요일 제2코스 백제둘레길 탐방은 동일하게 공주역, 부소산성 주차장에서 탑승하여 백제문화단지→국립부여박물관→무량사(김시습부도)→인삼박물관을 방문한다. 단, 공주역 탑승은 5인이상이였을 때 가능하다.

 

 

한산한 분위기 '논산역'

공주역에서 5인이상이 없을때는 부여 부소산성 주차장에서만 부여시티투어 탑승이 가능해 익산에서 부여로 이동했다. 익산에서 논산역까지 기차로 이동, 논산역 인근 버스정류장에서 부여행 버스를 타고, 드디어 부여도착! 논산의 옛 이름은 황산. 삼국시대 백제 계백 장군의 5천명의 결사대가 신라 김유신 장군의 군사 5만명을 맞아 싸워 전사한 '황산벌'이 이곳이다. 황산의 황이 노랗다는 뜻이기에 '누르메'라고 불리다가 '놀메'가 되고, '논산'이 되어 현재의 지명이 되었다.

 


1. 백제문화단지/백제역사문화관

 

 

웅장한 백제 문화를 재현한 '백제문화단지'

찬란했던 백제역사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1994년부터 2010년까지 총 17년간의 대장정끝에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합정리 일원에 건립된 백제문화단지는 백제 왕궁인 사비궁과 대표적인 사찰인 능사, 계층별 주거문화를 보여주는 생활문화마을, 개국 초기 궁성인 위례성, 묘제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고분공원, 충남도민의 기증으로 조성된 백제 숲,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백제역사문화관 등 1,400년 전 문화대국이었던 백제의 모습을 보여준다. (입장료 어른 4,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2,000원)

 

 

국내유일 백제역사 전문 박물관, '백제역사문화관'

백제 역사와 문화를 알 수 있는 백제역사문화관은 상설전시실, 백제문화단지 조성과정을 종합 전시한 건립 기념관, 백제 관련 영상물을 상영하는 금동대향로극장, 백제정보자료실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서 인상적인 건 1층 백제인의 삶을 생생하게 재현한 모습이다.

 

2. 부소산성(구드래나루)/구드래조각공원/장원막국수

 

 

백제 마지막 도읍지 사비, 부소산성(구드래 나루)

백제의 마지막 도읍지 사비, 지금의 부여 낙화암의 전설을 간직하고 있는 부소산성은 해발 100m의 낮은 언덕이다. 주변을 두르고 있는 산성은 백제의 마지막 보루가 되었던 곳! 제일 먼저 삼충사라는 사당이 나오는데 백제 말 임금에게 직언을 하다 감옥에 갇혀서도 나라 걱정을 했던 성충, 성충과 함께 임금께 고하다 유배를 당한 흥수, 황산벌전투로 잘 알려진 계백 등 역사 속 인물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다. 그 외에도 해맞이를 할 수 있는 영일루, 곡식창고 자리였던 군창 터, 삼 천 궁녀가 몸을 던졌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 낙화암이 있다. 낙화암 아래에는 한 번 먹을 때마다 3년이 젊어진다는 약수로 유명한 고란사가 있으니 약수도 마셔보도록 하자. 고란사에서 백마강 구드래나루까지는 유람선을 타고 이동할 수 있다.


 

 

조형작품과 함께 따사로운 오후를 보내기 좋은 '구드래조각공원'

구르래조각공원은 1983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었으며 조각예술품을 설치하여 조각공원으로 새단장하였다. 삼국시대에 외국 사신들이 부소산성을 드나들던 유서깊은 포구로구드래나루터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부여에서 꼭 먹어야 하는 것은? 장원막국수

구드래 나루터 인근에 위치한 장원막국수는 새콤달콤한 육수와 부드러운 메밀국수의 조화가 일품이다. 부소산성을 걷고 와서 더울때 먹기 안성맞춤!
 

3. 국립부여박물관

 

 

백제전문박물관, 백제금동대향로가 있는 '국립부여박물관'

1929년 2월 27일에 설립된 부여고적보존회를 모체로 하여 처음 발족된 부여박물관은 당시에는 조선시대 부여현 관아건물이었던 부여객사에 유물을 진열하여 일반에게 공개하였다. 1939년에는 조선총독부 부여분관으로 개편되었고 1945년 광복과 더불어 국립박물관 부여분관이되었다. 6·25사변 중에도 박물관의 시설 및 유물에는 큰 피해없이 1965년 정부의 문화기관 확충계획에 따라 현대식 진열실과 관리시설을 갖춘 신관 신축공사를 기공, 1971년 9월 1일 개관하였다. 1993년 8월 6일 금성산 기슭의 현 박물관 자리로 옮겨 개관하였다.

 

 

국보 287호, '백제금동대향로'

국립부여박물관의 하이라이트 국보 287호 백제금동대향로다. 부여 능산리 절터에서 발견된 백제금동대향로는 한 마리 봉황이 향로 꼭대기에 앉아 있는 신령스러운 형상을 지니고 있으며, 뚜껑은 부드러운 능선이 겹겹이 쌓인 산 모양이다. 신선들의 세계를 표현한 산 모양의 뚜껑에는 산악 사이사이로 구멍이 있어 향연이 피어오르도록 하였다.

 

 

국보293호 '금동관음보살입상'

현존하는 우리나라의 금동불 가운데 가장 여성미가 뛰어난 보살상으로, 조각이 화려하고 역동적이다. 머리에는 높은 삼면보관을 착용하였는데, 정면에 관음보살을 상징하는 화불이 유난히 크고 뚜렷하게 새겨져 있다. 왼손엔 정병을 쥐고 있으며, 통통한 얼굴은 조용한 미소를 머금고 있다. 그 외에도 국립부여박물관에는 국보 제288호 백제창왕명석조사리감이 있다.


4. 무량사/김시습승탑

 

 

상, 하층 구분이 없는 조선 중기 건물 '무량사'

보물 제356호로 지정된 무량사 극락전은 드물게 보는 2층 불전으로 내부는 상,하층의 구분이 없는 조선 중기의 건물로서, 당시의 목조 건축술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이 절은 또 생육신의 한 사람인 매월당 김시습이 세상을 피해 있다가 죽은 곳으로도 유명하다.

 

 


​▲ 무량사 김시습 승탑

5. 인삼박물관

 

 

'부여인삼박물관'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내리 200에 위치하고 있는 KT&G 자회사인 KGC인삼공사에서 운영하는 인삼전문 박물관으로 약 250여점의 인삼 및 홍삼관련 자료가 전시되어 있다. ​

6. 정림사지박물관/정림사지/정림사지5층석탑

 

 

백제불교문화 재조명, '정림사지박물관'

백제 사비시기 불교와 그 중심에 있었던 정림사를 주제로 백제불교문화를 보여주고 있다. 박물관 건물형태는 불교 상징인 '卍'자 모양으로 중앙홀을 중심으로 진입로, 전시실, 관리실 등 사방으로 뻗은 날개모양으로 상호 연계하고 있다.

 

 

백제 사비도성의 중심에 위치한 '정림사 그리고 정림사지5층석탑'

사적 제301호. 백제 성왕이 538년 봄, 지금의 부여인 사비성으로 도읍을 옮기면서 사비도성의 중심지에 정림사가 세워졌다. 기본구조가 북위의 영향을 받았을 것으로 보여미, 정림사지오층석탑 1층 탑신 표면에 당나라가 백제를 멸망시킨 전승기념비적인 내용이 새겨져 있어, 정림사는 백제 왕실 또는 국가의 상징적 존재였던 것으로 판단된다. 정림사 연못은 현재까지 발굴된 것 중 가장 오래된 것이므로, 삼국시대 사찰 조경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국보 제9호 부여 정림사지 오층석탑은 백제인의 감성이 고스란히 담겨진 탑으로 우리나라 석탑의 시조로 평가된다.


경부선이 지나가는 '대전역'

부여에서 서울까지는 시외버스로 이동 가능하지만, 부산으로 올 경우 부여에서 대전까지 시외버스 이동, 기차를 이용해야 한다. 부여에서 대전은 서대전, 대전복합터미널 두 노선이 존재한다. 소요시간은 약 1시간 15분. 드디어 대전역 도착! ​예쁜 꽃시계가 있는 대전역 앞 코레일유통 주최로 열리는 특산물 장터가 장관이다.

​공주, 부여, 익산에 위치한 유네스코 지정 백제역사유적지구는 한국사 속에 나오는 많은 유물,유적지를 실물로 볼 수 있는 곳이다. 학생들이 가면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되는 곳. 체험형 학습의 이상적인 지역이라고 할 수 있다. 찬란하고 화려했던 백제 문화, 교과서속에서는 비슷비슷해 보였던 탑도 실물로 보면 구분이 확연하게 된다. 파란 하늘, 가을 바람이 기분좋게 불어오는 가을여행에 이만한 곳은 없을 듯. 백제역사유적을 찾아 떠나는 여행, 올 가을 관광주간을 맞아 떠나보는 건 어떨까?

 

 

부여관광

부여10경
부소산낙화암, 정림사지5층석탑, 궁남지사계, 백제왕릉원, 천정대백제보, 백마강수상관광, 백제문화단지, 만수산무량사, 서동요테마파크, 서흥산사랑나무


부여축제
백제문화제(9월~10월사이), 부여서동연꽃축제(7월)

부여여행코스

당일코스 : 백제왕릉원→국립부여박물관→정림사지박물관→부소산→궁남지

1박2일코스 : 백제왕릉원→국립부여박물관→부소산→정림사지박물관→궁남지→백제문화단지→무량사

 

​부여시티투어

운영 매주 토, 일요일(예약인원 5인미만시 취소. (공주역 탑승은 5인이상이였을 때 가능)​

문의 041-830-2330(부여군충남관광안내소)​

요금 토요일 12,000원, 일요일 11,000원 (출발하는 주 목요일까지 예약 및 입금해야 함.)​

세부일정

- 제1코스 유네스코 등재지구 탐방(토요일)

오전 9시 30분 공주역 탑승 또는 오전10시 부여 부소산성 주차장출발→부소산성+관북리유적→정림사지→부여군충남국악단토요상설공연→능산리고분군+나성

- 제2코스 백제둘레길 탐방(일요일)

공주역, 부소산성 주차장 탑승→백제문화단지→국립부여박물관→무량사(김시습부도)→인삼박물관

 

 

 

 

Posted by 권현아
2015.08.31 23:30

 

 

대한민국 중앙부에 위치하는 도, '충청북도'

"괜찮아유~" 여유있고 정감있는 사투리가 들려오는 충청북도는 대한민국 중앙부에 위치하는 도다. 동쪽으로 강원도와 경상북도, 서쪽은 충청남도, 남쪽으로 전라북도, 북쪽은 강원도와 경기도에 접하고 있는 곳.  태백,소백, 차령, 노령산맥에 둘러싸여 하나의 지리구를 형성하고 있다. 충주 부근에서 제천, 단양, 영월, 삼척에 이르는 지역에는 조선계 석회암층이, 제천, 충주 부근에서 전라북도 익산 부근까지의 지역에는 옥천계 변성퇴적암층이 분포하며, 동고서저와 북고남저 지형,  분지성 지형, 하천에 의한 침식분지, 카르스트지형 등 지형적으로도 독특하다. 이러한 충청북도 지역을 여행을 하기에 가장 좋은 방법은 단연, 중부내륙순환열차 O트레인이다. 그럼 지금부터 O트레인 타고 떠나는 충북일주 여행 시작해 볼까?

 

 

강원, 충북, 경상북도 백두대간을 하나로(One)! 중부내륙순환열차 'O트레인(O-Train)'

다람쥐 열차라는 애칭의 O-트레인은 백두대간의 아름다운 사계절을 모티브로 제작되었다. O-train의 O는 'One'의 약자이며 순환을 상징하는 모양으로, 중부내륙 3도(강원, 충북, 경상북도)를 하나(One)로 잇는 순환열차를 의미한다. 운행코스는 아침 8시 15분 서울을 출발해 영등포-수원-천안-오송-충주-제천-단양-풍기-영주-봉화-춘양-(분천-비동-양원-승부: V트레인 환승가능)-철암까지로 총 5시간 43분이 소요된다. 백두대간 협곡열차 V-트레인과 함께 타면 금상첨화! 매력적인 기차여행을 완성시킬 수 있다.

 

 

 

 

▲ V.O트레인 운행 노선도

 

 

1. 단양 : 도담삼봉&석문/광공업전시관/사인암/마늘돌솥정식

 

 

단양팔경 최고의 경치, '도담삼봉&석문'

충북 단양군을 중심으로 주위 12km 내외에 산재하고 있는 명승지, 도담삼봉, 석문, 구담봉, 옥순봉, 사인암, 하선암, 중선암, 상선암을 뜻하는 단양팔경은 수려한 경관으로 유명하다. 그 중 단양 팔경 최고의 경치로 손꼽히는 곳은 도담삼봉과 석문이다. 남한강 상류 한 가운데 3개의 기암으로 이루어진 섬, '도담삼봉'은 정도전이 이곳에 정자를 짓고, 풍월을 읊고 호를 삼봉이라 지었던 곳으로 단양 팔경 중 제1경으로 꼽힌다. 또한, 음악분수대와 경사진 계단을 힘겹게 올라가서 보는 단양팔경 제2경 석문도 아름답다.

 

 

▲ 단양팔경 중 제2경 석문

 

 

단양지역 지형특징을 알 수 있는, '단양 광공업전시관'

충북 단양군이 지역에 매장된 광물과 시멘트산업 변천사를 살펴보기 위해 조성한 광공업전시관은 단양 지역에서 채굴된 석회석, 납석을 비롯해 국내,외 광물 261점과 지질 변화 과정 등을 전시하고 있다. (입장료 성인 1000원, 청소년 500원, 어린이 300원)

 

 

기암절벽이 예술적인, '사인암'

단양팔경 중 하나로 푸른 계곡을 끼고 있는 70m 높이의 기암절벽, 사인암은 고려 말의 학자 우탁선생이 정4품 ‘사인재관’ 벼슬에 있을 때 휴양하던 곳이라 해서 사인암이라 불리게 되었다. 기암절벽 위에 서 있는 노송이 멋스러우며 우탁 선생이 직접 새긴 ‘뛰어난 것은 무리에 비유할 것이 없으며 확실하게 빼지 못한다. 혼자서도 두려운 것이 없으며 세상에 은둔해도 근심함이 없다’는 뜻의 글씨가 암벽에 남아 있다.

 

 

단양 지역 별미 : 단양 마늘돌솥밥정식

단양 별미, 마늘돌솥밥정식은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단양 특산물 단양 육쪽마늘을 이용한 다양한 반찬과 마늘을 주재료로 차려진 마늘 밥상으로 알싸하게 매운 맛이 일품이다.

 

2. 제천 : 남한강/청풍문화재단지/산야초마을/약선음식

 

 

남한강 뱃길따라, '단양에서 제천으로 이동'

남한강과 석회암이 어우러진 단양팔경의 구담봉, 옥순봉을 유람선을 타고 볼 수 있는 코스로 단양에서 제천청풍나루까지 내륙의 바다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유람선 편도 가격 9,000원. 왕복 14,000원)

 

 

▲ 단양 → 제천 유람선 타고 이동

 

 

청풍호변 일대 유물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청풍문화재단지'

충주댐이 건설되면서 수몰된 청풍면 후산리, 황석리, 수산면 지곡리 등 청풍호변 일대 문화유산을 복원하여 문화재단지를 조성해 두었는데, 이를 '청풍 문화재단지'라 한다. 단지에는 향교, 관아, 민가, 석물군 등 43점의 문화재를 옮겨 놓았는데 민가 4채 안에는 생활 유품 1,600여 점이 전시되어 있다. 고려 때 관아의 연회 장소로 건축된 청풍 한벽루와 청풍 석조여래입상 등 보물 2점과 청풍부를 드나들던 관문인 팔영, 조선시대 청풍부 아문인 금남루, 응청각, 청풍향교 등 건축물 및 옛 도호부 시대의 부사나 군수의 송덕비, 선정비, 열녀문, 공덕비 등이 세워져 있다.

 

 

몸이 좋아지는 느낌, '산야초마을, 약초주머니 만들기 체험'

체험건강마을 산야초마을에서 약초를 이용한 방향제 만들기, 화장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에 참여 할 수 있다.

 

 

제천지역 별미 : 한방 약선 음식

약선은 약(藥)과 음식 선(膳)을 합친 말로 약이 되는 음식이란 뜻으로, 건강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적합한 형태의 음식을 통해, 질병예방과 건강 증진을 통하여 장수에 그 목적을 두는 임상응용 식사요법이다. 재료 특유의 향과 맛이 살아있는 듯한 맛으로 한입, 한입 먹을 수록 건강해지는 느낌이 든다.

 

 

▲ 건강이 좋아지는 제천 약선 음식. 디저트는 발효 솔잎차로 소화제 역할을 한다.

 
3. 충주 : 수안보온천

 

 

우리나라 최초의 자연온천, '수안보 온천'

수안보온천은 약 3만년 전부터 솟아오른 천연온천수다. 온천수는 지하 250m에서 용출되는 수온 53도씨 산도 8.3의 약알카리성 온천 원액으로 리듐을 비롯한 칼슘, 나트륨, 불소, 마그네슘 등 인체에 이로운 각종 광물질이 함유되어 있고 수질이 부드러우며 경쾌하다. 수안보 온천지대의 지층은 원적외선 아니라 각종 광물질 성분이 풍부히 함유되어, 인체에 유익한 세계적인 온천수다.  ‘수안보’라는 명칭은 조선시대 지금의 안보리가 안부역으로 지칭되던 당시 안부온정, 연풍온정으로 불리면서 온천 소재의 지명은 안보와 구별하여 물을 뜻하는 ‘수’자를 안보 앞에 붙여 수안보라 했던 데에서 유래했다. '조선왕조실록'에 의하면 태조 이성계가 욕창을 치료하기 위해 수안보온천을 자주 찾은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4. 괴산 : 산막이옛길

 

 

다채로운 볼거리가 있는, '산막이 옛길'

괴산댐 건설로 이 일대가 수몰되면서 계곡 주변의 산 중턱으로 새로운 오솔길을 내었는데 그 길을 산막이옛길이라고 부른다. 길이는 약 3.9km이며 괴산호수 서편으로 이어져있다. 조선 중기 이곳에서 유배생활을 했던 노수신의 고택이 남아 있는데 그의 후손인 노성도가 연하구곡 일대의 풍광과 어우러지는 수월정이라는 정자를 건립하면서 유명해졌다. 산막이옛길은 2011년 11월에 일반에게 개방을 시작해, 이내 괴산군 최고의 명소가 되었다. 차돌바위 선착장을 지나 참나무 연리지, 소나무 출렁다리, 정사목, 호랑이굴, 매바위, 앉은뱅이 약수터, 얼음바람골, 호수전망대, 괴산바위, 괴음정, 마흔고개, 다래숲 동굴, 진달래동산, 물래방아, 산딸기길을 지나 산막이선착장으로 도착! 배를 타고 다시 출발점으로 갈 수 있는 이색 코스다. (유람선 가격 5,000원). 괴산호수의 풍광을 바라보며, 발걸음을 옮길때마다, 톡톡튀는 볼거리를 제공해 남녀노소 불문하고 만족스러운 코스로 추천한다.

 

 

▲  녹음이 가득한 괴산 산막이 옛길 트레킹

 

5. 청원 : 초정문화공원/초정오리백숙

 

 

톡톡~ 쏘는 물맛이 일품인, '초정문화공원'

초정문화공원이 위치한 청원은 1946년 청주군에서 청원군으로 개편되었으며, 2014년 7월 1일 청주시와 통합되기 전까지 3읍 10면의 행정구역을 관할했던 지역이였다. 청원 초정문화공원에서는 세계3대 광천수 톡톡~튀는 초정약수가 나오고 있는데  땅속에서 맛보는 천연 탄산수의 맛! 600년이상 역사를 지닌 초정 약수는 미국 샤스터, 영국 나포리나스와 함께 세계 3대 광천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조선시대에는 세종대왕이 행차하여 60일간 머물며 질병을 치료했다고 전해지며, 이 일대에서 매년 세종대왕 초정약수축제가 개최된다.

 

 

청원 지역 별미 : 초정오리백숙

초정약수로 만든 초정오리백숙은 부드러운 육질과 구수한 맛이 특징이다. 초정약수로 요리를 하면 깔끔한 맛이 난다는 사실! 몸보신에 제격이다.


우리나라 정중앙에 있는 도로 어느 지역에서 출발하더라도 부담스럽지 않은 이동거리에 있는 충청북도. 1박 2일 충청북도 일주는 지역별로 별미요리가 있어 몸보신도 되고, 아름다운 자연경관도 볼 수 있는 알찬 코스다. 특히, 제천의 경우, 한방테라피 마사지가 포함되어 있는 시티투어가 있어 인기기차여행지로 유명하다. 고로 사전 예약 필수! 우리나라 내륙, 충청북도 여행은 단양 제천, 충주, 괴산, 청원까지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어, 어느 하나를 빼 놓을 수 없는 일정이다. 그래서 '충청북도를 1박 2일에 일주할 수 있을까? ''시간이 촉박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여유의 고장 충청도답게 다섯 지역을 이동했음에도 불구하고, 시간적으로 촉박하지 않았다. 충북일주여행 강추!  지친 일상의 휴식이 되는 1박 2일 기차여행, 중부내륙순환열차 O트레인타고 올 가을 충청북도로 떠나보는건 어떨까? 

 

 

 

 

 

Posted by 권현아
2015.08.15 23:06

 

금강하구의 아름다운 자연, 생태 보고 '서천'

기차타고 떠나는 생태여행의 바이블, 국립생태원이 있는 충청남도 최남단 서천은 당일여행으로는 아쉬운 곳이다.  동쪽 부여군, 서쪽 황해, 북쪽 보령시, 남쪽 금강을 경계로 전라북도 군산시와 마주하고 있는 서천은 금강을 사이에 두고 작은 냇물이 펼쳐져 수려한 지역을 이룬 곳이라 하여 이름지어졌다. 옛부터 생겨난 유서깊은 지역으로 서천 장암리 유적은 신석기 시대부터 청동기시대 유물이 출토되고 있으며, 백제시대 설림군, 통일신라시대 서림군, 고려시대 가림헌, 조선 태종 때 서천군, 한산군, 비인현으로 분리되었다가 1914년 3개 군을 합하여 서천군으로 통합하였다. 면적이 상당히 넓어, 1박 2일의 여유있는 일정이 적합한 여행지. 그럼 지금부터 서해금빛열차 G트레인을 타고 떠나는 1박 2일 서천여행, 출발해 볼까? 
 


 

서해의 숨겨진 보석을 찾아 떠나는 '서해금빛열차 G트레인'
천혜의 해양생태, 찬란한 역사, 문화의 보고 서해안의 숨겨진 명소들을 찾아 떠나는 서해금빛관광열차는 2015년 7월 4일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어 더욱 핫해 졌다. 공주 공산성, 공주 송산리 고분군, 부여 관북리 유적과 부소산성, 부여 능산리 고분군, 부여 정림사지, 부여 나성, 익산 왕궁리 유적, 익산 미륵사지 총 8곳을 포함한 지역을 여행 할 수 있는 세계 최초 한옥식 온돌마루와 온천 족욕시설이 있는 열차로 서해의 금빛 물결과 두 철길의 어울림이 부드러운 곡선을 이루는 산뜻한 디자인 기차를 타고, 갯벌, 섬, 낙조 등 다양하고 풍요로운 자원을 가득 지닌 서해안으로 떠날 수 있다. 용산-영등포-수원-아산-온양온천-예산-홍성-광천-대천-장항-군산-익산을 하루 왕복 1회 운행한다. 오전 8시 27분 용산을 출발한 열차는 오전 11시 44분 군산에 도착, 돌아오는 기차는 오후 4시 42분 군산 출발 , 오후7시 53분 용산에 도착한다.

 

 

 

장항역
장항역은 장항선 서천역과 군산역 사이에 있는 장항화물선의 시종착역이다. 1930년 11월 1일 영업을 시작, 장항~군산 간 철로 연결 때, 기존의 장항역과의 연결이 어려워 새로 지어진 역으로 2007년 12월까지는 기존의 장항역이 영업하고 있어 신장항역으로 불리기도 했다.

 

 

1. 또 하나의 지구, '국립생태원'
서천하면 떠오르는 곳은 단연 국립생태원이다. '또 하나의 작은 지구' 생태원은 한반도를 비롯해 열대, 사막, 지중해, 온대, 극지 등 세계 5대 기후와 그 곳에서 서식하는 동물들을 관찰, 체험해 볼 수 있는 우리나라 대표 생태연구, 전시, 교육공간이다. 세계5대 기후관이 있는 에코리움을 비롯해 금구리구역, 에코리움구역, 하다람구역, 고대륙구역, 나저어구역 등 야외전시 공간에 볼거리가 많으며, 특히, 여름에 방문하기 좋은 곳이다.

 

 

2. 백제시대 정림사지 오층석탑을 모방한, '서천 성북리 오층석탑'

고려초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오층석탑으로 백제시대 석탑을 모방 탑 중 가장 충실하게 '부여 정림사지오층석탑'을 모방하고 있다. 탑의 기단부는 1층으로 4매의 판석위에 놓였으며, 네 모서리에는 네모진 돌기둥을 세우고 그 사이에 면석을 다듬어 세웠다. 탑신부의 1층 몸돌은 네 모서리에 난 돌기둥을 세우고 그 사이에 벽면석을 끼웠다. 2,3층의 몸돌은 1층에 비해 높이와 너비가 지나치게 축소되었으며, 한개로 만들어졌다. 지붕돌은 현재 4층까지만 남아있으며 기단이 협소하고 2층 이상의 몸돌들이 지나치게 작고 각층의 지붕돌이 커 안정감을 잃고 있다.

 

 

3. 천연기념물 제169호, '마량리 동백나무숲'
80여 그루의 동백나무가 자라고 있는 동백나무숲은 서쪽은 바람이 강하여 몇 그루만 남아있고, 동쪽에는 70여 그루가 분포하고 있다. 동백나무는 키가 7m까지 자라는 난대성 상록활엽수이지만 이곳의 동백나무는 강한 바람 때문에 키가 2m내외로 옆으로 퍼져있다. 전설에 의하면 약 500여년 전 마량의 수군첨사가 꿈에 바닷가에 있는 꽃뭉치를 많이 증식시키면 마을에 항상 웃음꽃이 피고 번성할 것이라는 계시를 받고 바닷가에 가보니, 정말 꽃이 있어 증식시킨 것이라고 전해져 온다. 그 뒤 마을 사람들은 매년 음력정월에 이곳에 모여 고기가 많이 잡히고 바다에 무사하게 해달라고 비는 제사를 지내왔다고 한다. 현재 이 숲은 방풍림 구실을 하고 있다.

 

 

4. 전국 10대 해수욕장, 자연학습장 8선, '춘장대해수욕장'

​바다낚시 명소, 춘장대 해수욕장은 반짝이는 은빛 모래와 해질녘 일몰이 아름다운 곳이다. 1.5도의 완만한 경사와 맑고 잔잔한 수면의 해수욕장은 해송 숲으로 둘러싸여있다. 썰물 때면 주변에 걸어서 갈 수 있는 섬이 있고, 갯벌에서는 맛살, 조개, 넙치 등을 잡을 수 있다.

 

 

5. 서해안의 마지막 갯벌, '장항 송림 갯벌&장항 송림 산림욕장'
송림장항갯벌은 바다를 매립하여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연관, 내륙의 장항 국가생태산업단지 조성을 선택하는 '갯벌보존과 생태산업 중심' 정부 대안을 수용함으로써 보전을 선택한 서해안의 마지막 갯벌로 남아있다. 장항 송림 산림욕장은 해송 숲과 해안이 어우러져 경관이 수려하며, 서천군의 10대 청정구역의 하나로 꼽힌다. 특히, 이곳 모래는 피로회복과 신경통, 관절염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고려시대에 정2품 평장사를 지낸 두영철이 이곳에서 유배생활을 하다가 모래찜질로 건강을 회복했다고 전해진다. 지금도 매년 음력 4월 20일 '모래의 날'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모래찜질을 한다.

 

 

6. 철새의 하늘길, '장항 스카이 워크'
‘기벌포 해전 전망대’ 또는 ‘장항 스카이워크’로 불리는 이곳은 송림백사장이 자랑하는 울창한 해송과 넓은 백사장 그리고 서해바다를 250여 미터의 하늘 길에 압축적으로 담아 웅장하고 아찔한 장항의 자연 상태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스카이워크 인포타워'의 91개 계단을 오르면 울창한 해송을 바로 옆에서 볼 수 있는 15미터 상공의 작은 광장이 나오고 여기에 도착하면 천연 해송의 피톤치드를 느껴볼 수 있다.

 

 

7. 갯벌 위 해양 보물섬, '국립해양생물자연관'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우리나라 해양생물자원의 효율적 보전과 국가자산화를 총괄하는 책임기관이다. 지구 표면적의 70%이상을 차지하고 전 지구 생물종의 80%이상이 살고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해양. 해양생물은 식량으로 활용되기도 하고, 지구환경조절과 생태계 유지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나아가 해양바이오사업 소재로 그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중앙에 위치한 해양생물자연관의 상징 조형물은 SEED BANK는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해양생물 표본 5천여 점으로 연출하고 있다. 웅장한 규모에 눈이 번쩍! 꼭 봐야 할 포인트는 '인트렉티브 미디어 월'로 디지털 미디어에 스캐치 스캔을 이용하여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접목시킨 국내최초, 최대 규모의 미디어 윌로 다중동작 인식 기술을 채용해 발바닥 모양이 그려진 스팟에 서서 움직이면 물고기들이 따라오는 이색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대형 수조 속 살아있는 듯 움직이는 로봇물고기, 마로피의 모습도 놓치지 말 것!

 

 

8. 전통건축의 자연미, '문헌서원'
문헌서원은 고려 말 ​대학자인 가정 이곡 선생과 목은 이색 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기 위해 1596년 한산군수 이성중과 지방 유림들의 공론으로 효정사라는 사우를 짓고 두 분을 배향하였다. 효정사는 정유재란 때 소실로 1610년 한산 고촌으로 옮겨 복원하고 다음해 광해군은 문헌서원이라는 현판을 내렸다. 현판 글씨는 우암 송시열이 썼다. 그 후, 서원은 이종학, 이개, 이자 선생 등을 배향하고 인재를 양성하였으나,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 의해 훼철되었고 그 자리에 단을 세우고 제향하게 된다. 

 

 

9. 청아한 한산세모시, '한산모시관 & 한산오일장'
한산세모시는 천연의 모시풀에서 얻어지는 여름철 옷감으로 청아한 멋이 있어 모시의 대명사로 불린다. 백제시대부터 서천 건지산 기슭에서 야생저마가 재배되었으며 조선시대 임금님 진상품으로 명성을 떨치게 된다. 한산모시관에서는 모시풀에서 모시옷으로 만들어지는 과정을 상세하게 볼 수 있다. 인근 서천군 한산면 지현리에 위치하고 있는 전통시장 한산 오일장은 조선시대이전부터 열린 장으로 천년의 역사와 이야기를 담고 있다. 매월 1일, 6일, 11일, 16일, 21일, 26일 오전 8시부터 13시까지 한산터미널에서부터 한산초등학교까지 장이 이어진다. 일찍 일어날 수 있다면 새벽 6시부터 반짝 열리는 모시시장도 이색적이다. 밤사이에 내린 이슬이 마르기 전 사라지는 모시장이 새벽에 열리는 이유는 습도와 햇빛 때문으로 모시는 적당한 습도를 머금고 있어야 부드럽고 곱게 보인다고한다.

 

 

10. 우리나라 4대 갈대밭, '신성리 갈대밭'
영화 공동공비구역 JSA, TV드라마 추노, 자이언트의 촬영지로 서천군과 군산시가 만나는 금강 하구에 펼쳐져 있는 신성리 갈대밭은 면적 10만여 평이 넘을 정도로 규모가 크다. 제방도로에 올라서면 드넓은 갈대밭이 눈 아래로 내려다보인다. 매년 2월부터 4월 갈대생육촉진프로그램 운영에 따라 5월부터 초록의 드넓은 장관을 감상할 수 있다.

 

 

이 지역은 곰개나루터라 불리기도 하는데, 고려 말 최초로 화약을 가지고 왜구를 소탕시킨 진포해전이 있었던 곳이다. 1990년 금강 하구둑이 완성됨에 따라 근처에 넓은 담수호가 조성되면서 청둥오리를 비롯한 오리류, 고니류, 기러기류, 괭이갈매기 등 매년 40여 종, 10만 마리의 겨울철새들이 찾아오며, 12월과 1월 사이에 절정을 이룬다. 

 

▲ 갈대체험관 | 갈대인형 만들기 체험

 

먹거리 : 한산모시송편, 한산소곡주

 

▲ 서천 특산품 | 한산모시송편

 

​▲ 서천 특산품 | 한산소곡주

 

한산모시송편 & 한산소곡주
서해 해풍을 맞고 자란 모싯잎과 서래야쌀로 만든 한산모시송편은 모싯잎 특유의 향과 식감을 자랑한다. 조선4대명주, 세계 3대 주류품평회 '2014몽드셀렉션'에서 금상을 수상한 1979년 충남무형문화재 3호로 지정되어 있는 한산 소곡주는 찹쌀을 주재료로 한 순곡주다. 별칭으로 백일주, 앉은뱅이술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안 일어나려다 못 일어나니..." 감미로운 술맛과 주도가 높아 마시다보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취기가 올라 일어나지 못하게 만든다고 하여 '술맛에 반해 과거를 놓친 선비' '도둑질을 하려다 술에 취해 붙잡힌 일화' 등 소곡주에 얽힌 수많은 이야기가 전해진다. 그 외에도 서천 특산품은 '서천김'과 '서천서래야쌀'이 있다.

 

 

서천에서는 2-3월 '서천 김축제', 3월 '동백꽃, 주꾸미축제', 5월 '자연산 광어, 도미 축제', 6월 '한산모시문화제', 꼴뚜기의 '꼴' 갑오징어의 '갑'을 합성한 '꼴깝축제', 7월 '춘장대여름문화예술축제', 9-10월 '홍원항 자연산 전어, 꽃게 축제',  10월 '달빛문화 갈대축제', 11월 금강하구에 가창오리, 큰고니, 천둥오리 등 수십만 마리의 겨울 철새를 볼 수 있는'사계절 서천 철새여행', 12월 31일 - 1월 1일 '마량포 해넘이, 해돋이 축제' 등 일년 내내 다채로운 축제들이 이어진다. 

 

많은 효열비와 정려비가 충효열의 고장임을 나타내주는 서천은 목은 이색 선생과 월남 이상재 선생 등 많은 인재를 배출하고 타 지역에 비해 무형문화재가 많은 고장이기도 하다. 서정적인 분위기, 자연과 생태계를 관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단아한 고장이라는 표현이 어울리는 곳. 이번 주말 어디로 여행갈까? 고민 중이라면, 국내생태여행의 바이블, 서천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 서천 위치

 

 

서천여행
서천8경
마량리동백나무숲과 해돋이, 금강하굿둑철새도래지, 한산모시마을, 신성리갈대밭, 춘장대해수욕장, 문헌서원, 희리산자연휴양림, 천방산풍광

 

당일서천관광코스
· 문화역사코스 : 서천성북리오층석탑→마량리동백나무숲 →홍원항(중식)→이하복가옥(조선농가)→문헌서원(목은이색)→한산모시관(모시길쌈)→이상재선생생가지(조선독립)
· 휴양코스 : 갯벌체험(월하성, 선도리)→춘장대해수욕장(중식)→한산모시관(모시길쌈)→서천식물예술원(옹기박물관,분재관람)→신성리갈대밭
· 체험코스 : 농어촌체험마을(체험, 중식)→장항송림산림욕장(산림욕)→조류생태전시관(조류학습체험)→서천수산물특화시장
· 일반코스 : 조류생태전시관(조류관찰)→농촌체험마을(이색체험,중식)→신성리갈대밭→한산모시관→이하복가옥→서천수산물특화시장

 

1박2일여행코스
조류생태전시관→금강하굿둑(점심)→신성리갈대밭→체험마을농촌체험→한산모시관→이하복가옥(조선농가)→농촌체험마을(석식,조식,숙박,체험)→서천성북리오층석탑→춘장대해수욕장(산책,체험)

 

2박3일여행코스
서천성북리오층석탑→춘장대해수욕장(중식)→동백나무숲산책 및 갯벌체험→농촌체험마을(석식,조식,숙박,체험)→희리산자연휴양림(등산,산림욕)→금강하굿둑관광지(중식,등산로산책)→조류생태전시관→신성리갈대밭→한산모시관→농촌체험마을(석식,조식,숙박체험)→서천식물예술원→문헌서원→이하복가옥(조선농가)→서천수산물특화시장

 

서천시티투어
· 운영기간 2015.2.~2015.12. 연중운영(월/화요일 명절 제외)
· 출발 서천터미널(9:40) 서천종합안내소(09:50) 장항역(11:35)

 ·도착 서천터미널(17:25) 서천종합관광안내소(17:05) 장항역(16:50)
· 요금 성인5,000원 경로 4,000원 장애인, 어린이 3,000원 4세이하 무료

       (코레일할인 성인 4,000원 경로 3,500원 장애인, 어린이 2,500원 4세이하 무료)
· 예약 서천군 생태관광과 (☎041-950-4256) 서천군 종합관광안내소 (☎041-952-9525)
· 온라인접수 서천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http://tour.seocheon.go.kr) 코레일 서해금빛열차 (http://www.letskor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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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천군 서천읍 | 충남 서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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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권현아
2015.08.09 14:17

 

 

대구의 역사와 함께 하는, 미성당

"대구분 아니세요? 여기는 어떻게?"

대구사람들 사이에 줄서서 기다리고 있자, 이런 질문을 받았다.

"여기가 납작만두 본점인건 어떻게 알았대요?"

"1963년부터 여기 있던 집이예요. 대구 문화재가 이런거지~"

미성당 앞 대기줄에서 기다리는 동안, 한참을 미성당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아하~ 지역민이 애정하는 집이구나!'라는 느낌.

 

 

 또로로로~~가는, 대구명물 모노레일 

"기다렸다가 보고가요. 또로로로~가는 거"

'또로로로~????' 만나는 대구사람들 마다 열심히 말씀하신, 또로로로~ 간다는 그 것!

'모노레일 볼만한가?' 

 

 

원래는 대구를 1-2시간정도 보다가 갈 예정이였으나,

대구 시민분들의 열띤 설명에 결국, 모노레일도 보고, 미성당까지 왔다.

 

 

1963년부터 그 맛 그대로, 미성당

"긴 줄을 보라! 맛집이 맞나봐!"

족히 30분은 넘게 기다린것 같다. 허리도 아프고....

"여긴 내 자리예요. 나 잠깐 어디 좀 갔다올께."

자리를 찜하신 분들 순서까지 챙기니, 내 차례는 더더욱 오지 않는다. 에휴~~

 

 

 뒤늦게 알게 된 사실은 긴 줄은 포장 줄이고,

매장에서 먹을거면, 훨씬 먼저 들어갈 수 있었다는 거... 오 마이 갓! 

 

 

대구 미성당 납작만두는?

먹거리가 없던 전쟁 직후 시절에 넓적한 만두피에 당면, 파, 부추 등 적은 양의 소를 넣고 빚어낸 만두로

모양새는 볼품없지만 씹을수록 고소한 맛을 내고

양념된 야채를 쉽게 싸 먹을 수 있어 비빔만두로도 즐길 수 있는 음식이다.

 

 

옆 테이블을 보며, "납작만두 작은 거 주문하면 되는 거죠?"하고 물어보니,

"전...작은 건 먹은적이 없어서..."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어린이도, 여성도 모두 큰 사이즈를 먹는다기에... 나도 큰 사이즈 주문!

"많도다~~~유후~"

 

 

납작만두를 먹는 방법은 간단하다.

① 고추가루를 뿌리고,

 

 

② 간장을 뿌려준다.

 

 

안을 보면, 이렇게 짧게 짤린 당면, 부추가 들어있다.

 

 

양 옆에서는 "맛있다."는 말이 무한 반복 되는 중....

'음..... 그렇군.'

납작만두를 단독으로 먹었을때는 딱히 맛있다는 멘트는 안 나온다.

 

 

그러나, 맵지않고 맛있다는 쫄면과 함께라면, 그 맛은 훨씬 업그레이드 된다.

 

 

원래 쫄면 잘 못 먹는데... 특히 매우면 더 못먹는데.....

미성당 쫄면은 맵지 않고 딱 적당한 정도

 

 

납작만두에 쫄면을 올려서 먹기 시작한다. 

 

 

이렇게~~ '오호~ 맛있는데!!!!!'

 

 

그렇다. 진리는 쫄면+납작만두다.

떡볶이에 튀김먹는것과 비슷한 원리.

 

바로 옆에 미성당 튀김만두가게가 있는데,

미성당 납작만두집에서 옆가게 튀김만두도 주문할 수 있다. 신기~신기~

 

미성당 납작만두를 총평해 보자면,

단독으로 먹으면 옛날 먹거리가 없던 시절 허기를 달래던 맛,

쫄면과 함께 먹으면 학창시절 좋아하던 맛이라는 결론이다.

블링~블링~한 별을 받는 고급 음식이라기 보다는 추억의 맛.

대구의 이야기를, 역사를 고스란히 담아낸 그런 맛이였다.

대구여행와서 먹어볼만 한 맛이냐고 물어본다면, 답은 "그렇다."~~~~^^

 

 

 

 

▲ 대구 미성당 위치

 

 

대구 미성당

주소 대구 중구 남산로 75-2 중구 남산4동 104-13번지
전화번호 053-255-0742

가격 납작만두 (소) 3,000원 (대)3,500원 쫄면 4,000원 우동 3,000원 라면 3,000원

2인 추천메뉴 납작만두 (대) 각 1접시 + 쫄면

오픈시간  10:00AM- 09:00PM, 공휴일 10:00AM - 08:00PM 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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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남산4동 | 미성당납작만두 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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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권현아
2015.08.06 03:20

 

 

전국 5대빵집의 완결판, 목포 코롬방제과이다.

코롬방에 왔다면, 꼭 먹어야 하는 빵은?

크림치즈바게트 5,000원. 새우바게트 4,500원.

이건... 정석같은 선택이다.

 

 

목포역에 도착해서, "코롬방 제과 어떻게 가나요?" 물어봤는데,

"지금 가면 없을텐데요.... 크림치즈바게트..."라고 하셔서....

쏜살같이 달려간 코롬방 제과.

목포역 근처 블링~블링~금빛 건물이 보이는 곳이 바로 코롬방제과.

찾기 진짜 쉽다.

 

 

직진~ 오로지 계산대로 직진~

"크림치즈바게트, 새우바게트 주세요."라고 말하면,

계산대에서 곧바로 주는 유명한 빵.

단지 2개만 샀을뿐인데...약 만원이다. 오호~~비싸심...

 

 

2층으로 올라와서 우선 먹고 보자.

코롬방제과 유명한 빵. 전국5대빵집의 위엄~

 

크림치즈바게트

 

 

전국5대빵집은 각 집마다 특징이있는데...

 

전국5대빵집 맛 평가&비교

1. 대전 성심당 (튀김소보로) : 기존 소보로와는 다름. 기름에 튀긴 맛. 안에 팥이 들어있음. 소보로의 반전임.

2. 군산 이성당(단팥빵) : 옛날 단팥빵맛. 팥이 맛있음. 가격대비 큼.

3. 전주 풍년제과 (초코파이) : 기존초코파이를 생각하면 안됨. 완전히 다른 제품임. 초코의 단맛이 인상적임.

4. 광주 궁전제과(공룡알빵) : 계란맛이 강함. 바게트의 딱딱함과 사라다의 맛이 절묘하게 어우러짐.

5. 목포 코롬방제과(크림치즈바게트) : 크림치즈에서 우유향이 강하게 남. 묘한 매력으로 결국 하나를 다 먹게됨.

 

 

 

 크림치즈가 정말 만족스럽게 많이 들어있다.

단, 우리가 생각하는 필라델피아 크림치즈, 베이글에 먹는 그 아이를 생각하면 안된다.

이 집에서 만든 크림치즈라서... 여기서만 먹을 수 있는 맛이다.

 

 

코롬방제과, 목포빵집을 평정하고, 전국적으로 유명하게 만든 그 크림치즈바게트.

바게트 빵이 소프트한 느낌이 일반 바게트와는 다른데...

딱딱하지 않고, 쫄깃쫄깃한 정도다.

 

 

크림치즈는 우유향이 강하게 나면서 리치하다.

무엇보다도 크림치즈 양이 많이 들어있어서 빵을 다 먹을때까지

아끼지 않고 크림치즈를 듬뿍~듬뿍~ 먹어도 된다는게 최대 장점!

 첫 맛이 어메이징하지는 않지만,

먹다보면, 자꾸 손이가요~손이 가~ 생각나는 맛이다.

결국, 그 큰 크림치즈바게트를 다 먹어야 끝이나는 감칠맛! 아놔~ 다이어트 어쩔거냐며.... ㅠㅠ

 

새우바게트

 

 

 코롬방제과를 말할때, 크림치즈바게트, 새우바게트를 항상 같이 말하길래,

새우바게트도 맛보려고 샀다.

 

 

안에 크림치즈에 갈아넣은 새우와 머스타드 소스를 섞은듯.

 

 

개인적으로는새우냄새가 너무 강해서...

크림치즈가 더 맛있었다.

코롬방 제과 가면, 크림치즈바게트는 필수로 주문하고,

새우바게트는 별미처럼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코롬방제과의 유명한 빵들을 맛보고 나니,

이제 마음이 놓이고....

(이거 먹으러 목포왔는데... 다 팔렸으면 진짜.... 암담했을듯....)

 

 

코롬방제과 1층으로 내려와 다른 빵들을 보기 시작한다.

오후 5시쯤 방문했는데, 매장에 빵들이 듬성듬성 있었다.

 

 

세련된 요즘 빵이라기보다는 옛날 빵 분위기가 난다.

 

 

케이크도 초코케익과 생크림케익. 옛날에 많이 보던 그런 케이크다.

가격대도 약 2만원~ 3만원대로 나쁘지 않다.

 

 

쿠키류도 많이 보이고.... 이 집은 바게트를 좋아하는듯.

바게트로 만든 빵이 많이 있었다.

 

 

 코롬방제과 | 쿠키

 

 

▲ 코롬방 제과 |딸기쨈. 종합캔디세트

 

종합캔디세트 진짜 오랫만에 본다. 여러가지 맛이 들어있는 그 캔디...ㅋㅋㅋ

 

 

▲ 코롬방제과 | 카스테라

 

이빵은 머핀이라고 하기엔 부드러운 카스테라에 가까운 형태다.

 

 

브라우니도 우리나라 식으로 변형된 형태

 

 

중국 공갈빵같이 생긴 호떡도 있다.

기름기 없이 담백한 맛

 

 

투박한 모양에 80년대 빵집을 보는 것 같다.

 

 

크림치즈 파운드케익. 이것도 옛날에 많이 보던건데...요즘은 빵집에서 잘 안보이는 듯

다른 이름으로 부르는건가?

 

 

 밤식빵도 어떻게 구워졌는지 바로 보인다.

디자인이 울퉁불퉁~옛날 빵 느낌이다.

 

 

마늘빵 좀 봐~ 이 빵도 바게트를 응용해서 만는 거....

코롬방제과는 바게트빵에 자신있는듯.... 

 

 

'선물용으로 사갈까?' 쿠키에서 기웃~기웃~거리다가....

 

 

다른 빵 구경하러 이동~

큼직~큼직~ 빵들이 스케일이 있다.

 

 

카스테라는 가격도 1,500원밖에 안하는데....

참으로 맛있게 생겼다.

이런 빵 좋아함. 옛날 빵 느낌.

 

 

에그 타르트가 아니라, 치즈 타르트.

같은 모양 다른 맛. 재미있다.

 

 

슈가파우더 듬뿍 뿌린 초코빵 '쉘브르'도 있다.

 

 

▲ 코롬방제과 | 옛날 아이스크림. 음료들

 

눈길을 끌었던 서울우유. 목포에서 만나는 서울우유.ㅋㅋㅋ

보통 지방에는 그 인근지방 우유를 파는데, 목포에서 서울 우유보니까 신기해서 사진 찰칵~....ㅋ

 

 

코롬방 제과를 총평해보자면,

전체적으로 빵이 달지 않아서 좋다.

바게트를 활용한 빵이 많고, 크림치즈의 그윽한 맛과 끝에 느껴지는 감칠맛이

목포하면 코롬방제과를 떠올리게 한다.

왜 전국5대빵집에 이름을 올렸는지 이해되는 맛이다.

목포에서 무엇을 먹을까? 목포먹거리가 무엇인지 궁금하다면?

단연 목포에서 꼭 먹어야 하는 빵.

'코롬빵제과 크림치즈바게트'다.

 

 

 

▲ 목포 코롬방제과 위치

 

 

목포코롬방제과
VJ특공대에 소개되었던 64년전통 목포빵집
주소 전남 목포시 노적봉길 9
전화번호 061-243-2161
오픈시간 08:00 ~ 22:00 (매월 두번째 화요일)
가격 크림치즈바게트 5,000원 새우바게트 4,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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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목포시 목원동 | 코롬방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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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권현아
2015.07.30 23:02

 

전주한옥마을에서 꼭 먹어야 할것은?

전국5대빵집 중 한 곳인 전주 풍년제과 초코파이,

꽈배기, 모주, 전주비빔밥, 삼백집 전주콩나물국밥은 모르는 사람이 없을 듯.

블로거들 사이에 추가된 곳은 외할머니 솜씨 빙수, 베테랑 칼국수, 다우랑 만두도 있고....

이번 전주여행에서는 네티즌 사이에 유명한 집이 아닌 전주사람들이 먹는 맛집에 가고 싶었다.

 

 

전주한옥마을에서 유명해져 서울에 직영점을 3곳이나 낸 베테랑 칼국수는

서울에서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전주 베테랑칼국수와 쌍벽을 이루는 집,

옛날 손칼국수으로 go~go~!

길찾기가 좀 애매한데... 여행객들 말고 전주시민분들께 물어보면,

단번에 "할머니가 하는 집?"이러시면서 길을 안내해 주신다.

베테랑칼국수에서 전주천방향으로 직진하다가 사거리 왼쪽을 보면 나오는 집이다.  

 

 

안으로 들어가니 선풍기 바람이 솔솔~ 오잉?

전주한옥마을은 습하고 날씨가 엄청 더운데 매장만 들어가면,

냉동고에 들어간듯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어놓은 매장이 많았는데....

하루 카페 3번 들어가서 음료 사먹는 신기록을 기록한 이번 전주여행에서

에어컨이 아닌 선풍기 바람으로 여름을 보낸다는 사실이 신선하기도 했다.

 

 

이집 칼국수의 특징은 손으로 직접 만든 면

울퉁불퉁한 면이 쫄깃쫄깃하다고...

'여기서 면을 만드는 거구나!' 사진 찰칵~찍어주시고...

 

 

드디어 나온 옛날손칼국수! 가격은 5,000원이다.

베테랑 칼국수는 6,000원인데 반해 저렴한 편.

 

 

정직한 칼국수의 비쥬얼~

고명을 보면, 삼색이 눈에 띈다. 바지락 조개도 보이고...

 

 

배추김치와 깍두기를 반찬으로 주고, 양념장도 나온다.

가위랑 집게도...김치 잘라먹을 수 있어서 좋았음.

 

 

울퉁불퉁해서 씹는 재미가 있는 칼국수 면.

원래 나는 밀가루 냄새를 싫어해서 왠만하면 칼국수를 사먹지 않는데,

여기는 워낙 맛있다고 해서 꼭 먹어보고 싶었다.

 

 

▲ 옛날손칼국수 울퉁불퉁한 면

 

 

국물도 담백~ 시원한 맛~ 캬~~ 이래서 맛있다고 한거구나!

 

 

옛날손칼국수 본연의 맛을 느끼기 위해 양념장은 안넣고,

김치로 간을 맞춰서 먹었는데, 와우~맛있다~ 양도 엄청나다.

 

 

고명으로 올라간 계란지단도 까칠까칠 독특한 식감을 낸다.

 

 

여행을 다니다 보면, 인터넷에서 유명한 집은

지역맛집 중 마케팅을 잘 한 집이 많다.

프랜차이즈로 커지기도 하고....

옛날손칼국수 집은 마케팅없이 할머니께서 정직하게 만든 집이라

전주 지역민들에게는 유명하지만, 네티즌들 사이에는 덜 알려진 집이다.

복작~복작~하지 않아서, 기다리지 않아도 되는 전주맛집.

양이 많아서 그만 먹어야 겠다~생각이 들다가도

다시 언제 먹어볼까?싶어서 계속 먹었던 옛날손칼국수.

나오면서, 할머니께 "맛있다는 소문듣고 왔는데, 소문처럼 진짜 맛있네요."라고 말씀드렸더니,

고개 숙여 인사하시며, "감사합니다."라고 하신다. 감동~

전주한옥마을에서 꼭 먹어야 하는 전주맛집, 옛날손칼국수

마케팅없이도 정성스럽게 음식을 만드는 이런 가게가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본다.

 

 

 

 

 

▲ 전주한옥마을 옛날손칼국수 위치

 

 

전주한옥마을 옛날손칼국수
주소 서울 전북 전주시 완산구 향교길 37
전화번호 063-231-3641

가격 칼국수 5,000원

찾아가는 방법 베테랑 칼국수에서 전주천 방향으로 약 100m 직진. 사거리 왼쪽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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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풍남동 | 옛날손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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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권현아
2015.06.11 00:00

 

 

"뭐 먹을래? 돼지국밥 먹을래?" "그래! 근데, 오복미역은 어때? 돼지국밥 먹어도 되긴 해." 

간단한 두 줄의 대화로 먹으러 간 오복미역.

미역국이 나오기를 기다리는 동안... 나보고 독불장군이라고...ㅋㅋㅋ

자기 먹고 싶은거만 먹으러 간다고....????

"왜?" 돼지국밥 먹어도 되긴 한다니까.

 

 

▲ 오복미역 남천점 반찬

 

깔끔한 오복미역 반찬이다.

개인적으로는 오징어 젓갈이 맛있오~~~

 

 

▲ 오복미역 남천점 | 전복회무침

 

전복회무침 나왔다~~~~ 쫄깃쫄깃 맛있는 전복회.

"미역국보다 이게 더 좋아~~"

 

 

오복미역 남천점 2인이상 주문때 나오는 꽁치?

미역국 2인분+전복회무침 1인분을 주문하고 받은 고기지만...배불러서...ㅋㅋㅋ쬐금만 먹음.

 

  전복회무침

 

 

"요즘 전복값 내렸어. 전복 썰어 먹으면 이 맛이야~집에서 해 먹어."

"안 들려요.~~~"

 

 

쫄깃~쫄깃~ 오독~오독~ 이 맛이 전복회다~!!

맛있네. 맛있어. 후후훗~

 

  가자미미역국

 

 

항상 하는 말이지만.... 욕심은 부리는 게 아니다.

특히 정량을 초과한 음식욕심은....

전복회먹고 이미 배불러서...가자미 미역국까지 먹기가 힘듦.

 

 

오복미역 가자미 미역국은 기존 미역국과는 다르게 가자미가 엄청 크게 들어있다.

바닷가 미역국의 위엄이란~ 이런 것!

 

 

결국 미역국은 포장해서 두끼를 더 먹게 되고....

전복먹고 피로 회복~!

목요일이지만, 나는 안 피곤하다~~절대 안 피곤하다~~~ 최면 중...^^

 

 

 

 

 

 

▲ 오복미역 남천점

 

 

오복미역 남천점

주소 부산 수영구 수영로388번길 37
전화번호 051-627-8085

가격 가자미미역국 10,000원 전복회무침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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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1동 | 오복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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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권현아
2015.05.31 22:35

 

경북, 청송. 청정자연의 푸르름에 힐링되는 느낌이 오롯이 드는 슬로시티다.

 

서울에서 버스로 약 5시간, 부산에서 약 3시간30분이 넘게 걸리는 가기 힘든 지역 청송. 기차역이 없기에 기차를 이용하려면, 안동역 하차. 청송행 버스로 약 1시간 이동해야 하는 곳이다.

 

경북 청송. "청송에서 꼭 봐야할것은 무엇이 있나요?"라는 물음에 사람들은 100% "주산지"를 외친다. 새벽, 물안개가 피었을 때,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이라 알려진 명소이기도 하다. 새벽 3시기상. 3시 40분 숙소 출발. 최저수면시간이라는 체력적으로 힘든 일정을 소화해 낸 만큼 보람있었던 주산지. 그럼 지금부터 1박 2일 경북 청송에서 꼭 봐야할 베스트 10을 알아보자.

 

 

1. 조선시대 대표적인 백자, 예술적인 작품들이 가득! '청송 심수관 백자 전시관'

 

 

경북 청송은 조선시대의 대표적 지방 요로, 경상도 지역에서는 문경 사기와 양대 산맥을 이루는 생활자기 생산지다. 청송백자는 도토를 사용하는 일반 백자와 달리 도석을 빻아 백자를 제작하고, 기물의 기벽이 매우 얇고 가벼우며 유색은 눈 같은 설백색을 띠는 것이 특징인데, 청송 도석은 내화력이 높아 초벌구이 없이 한 번에 소성을 완료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제작방식과 가마의 형태가 독특한 특화 현상으로 발전됐다.

 

 

백자의 대가, 일본의 한국계 도예가 심수관선생님은 일본에 끌려와 사쓰마도기를 만든 심당길의 14대손으로 가문을 이어 일본 도예계를 주도했으며, 한국 명예총영사를 지내기도 했다. 한국성을 고집하며 400여 년 간 가업을 계승해오고 있는 사쓰마도기의 종가로도 유명하다. 그의 작품세계는 일본과 한국의 민족성을 살려, 단아하면서도 화려한 양면성을 띄고 있다.

 

청송문화관광단지청송백자전시관 주소 경상북도 청송군 부동면 하의리

 

2. 전통 체험 OK!, 한옥 숙박 OK!, '도예촌. 민예촌'

 

 

도예촌은 청송백자전시관, 심수관도예전시관, 청송백자공방동, 공방(사기움)과 가마(사기굴), 생활관 등으로 구성되었다.
청송백자전시관에는 청송지역에서 조선 도예의 맥을 이어온 청송군 향토문화유산 지정 제1호인 청송백자 기능보유자 고만경 옹의 작품 ‘주병’을 포함한 40여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청송한옥민예촌은 유명한 전통가옥을 모델로 지어졌다. 한옥 8개동 28실로 이루어져 있으며, 청송군의 정승댁은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의 별 우수 숙박장소로 지정된 '송소고택'을 모델로 하고 있다.


3. 꽃처럼 아름답게! 자연을 품은 돌, '청송군 수석 꽃돌 전시관'

 

 

제주도와 울릉도·독도, 부산광역시, 그리고 철원군·화천군·양구군·인제군·고성군 등 5개 군을 포함하는 강원평화지역과 함께 국가지질공원으로 등재된 청송. 이곳에서 볼 수 있는 독특한 모양의 돌, 바로 꽃돌이다. 지질학적으로 구과상 유문암이라 하는데, 구과상은 ‘한 점으로부터 섬유상 결정이 방사상 형태로 성장하여 구 형태의 알갱이가 만들어진 구조’, 유문암은 ‘유리질 결정을 가진 화산암’을 말한다.

 

 

꽃돌은 뜨거운 마그마가 유문암의 틈을 채우고 급격하게 식으면서 만들어졌는데, 냉각속도에 따라 국화형, 민들레형, 매화형, 카네이션형, 목단형, 장미형, 해바라기형, 달리아형 등이 있다. 제각각인 꽃돌 모양들은 볼수록 신비하다.

 

청송군 수석 꽃돌 박물관

주소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부동면 주왕산로 494

관람시간 10:00 - 18:00 관람료 무료 휴관일 매주 월요일, 설날, 추석연휴

관람소요시간 약 1시간. 관람 코스 수석의 이해 → 수석감상 →탐석체험방 →꽃돌의 이해 →꽃돌의 가공 →꽃돌 감상→ 포토존

꼭 봐야할 것은? 달마석. 인도의 바라문 계급 출신으로 반야다라에게 배워 대승선을 부르짖고, 중국 남조의 양 소림사에서 포교 활동을 한 전설적인 인물인 달마를 닮았다 하여 이름붙여졌다.

 

4. 조선시대부터 이어진 장터, '청송5일장'

 

 

청송 5일장은 조선시대 청송도호부 객사를 보면서부터 시장형태로 이어오다가 1920년대로 정기시장으로 발전되었다. 장날에는 아침부터 오후4시까지 장이 서며 청송특산물인 고추, 사과를 비롯한 다양한 농산물 등이 판매한다.

 

 

청송에는 도평장(5, 10일장), 부남장(3, 8일장), 화목장(1, 6일장),  안덕장(4,9일장), 진보장(3,8일장)이 열린다. 청송 5일장에서 꼭 먹어야 하는 간식! 찹쌀 도너츠, 시골장터의 소담스런 맛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5. 나라사랑, 전통 정신 문화를 보여주는 역사교육의 장, '항일의병기념공원'

 

 

 

병신년 을미사변을 계기로 전국적으로 봉기한 항일의병과 연계한 청송지역의 의병활동 격전지에 전국 의병 유공자의 위패 봉안과 수많은 무명 의병 용사의 충혼을 기리고자 건립된 항일의병 기념공원.

 

 

청송에서 가장 활발히 전개된 의병활동을 상세히 기록하여,  민족정신과 역사를 알리고자 구한말 화전동 전투가 이루어진 장소에 건립되었다. 의병부분의 유공자는 전국에 1,516명이며 경북지역은 298명이고, 이중 청송지역 의병은 83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화전동 항일의병 기념공원

주소 경상북도 청송군 부동면 상평리 산17-11

부대시설 충의사(의병 위패가 봉안된 사당), 호국문(출입문), 효제충신재(사무동), 창의루(강의실 및 집회장), 인의예지재(연구동)

 

6. 소설 객주를 주제로한 복합 문화 공간, '객주문학관' 
 


한국 역사 소설의 지평을 넓힌 19세기 말 조선 팔도를 누빈 보부상들을 중심으로 민중 생활사를 생생하게 그려낸 김주영 작가의 대하소설 '객주'를 테마로 문을 연 객주문학관은 폐교된 진보 제일고 건물을 개조해 만들었다. 숙박뿐만 아니라, 작가로 선정시, 작업실 이용이 가능하다. 작가 김주영의 집필실인 여송헌이 이곳에 있다. 자연을 벗삼아 작품활동하기에 적합한 곳이다.

 

 

▲ 객주문학관 풍경들

 

 
1979년 6월 1일, 서울신문에 연재되기 시작된 '객주'는 1984년 2월 29일까지 4년 9개월 동안 1,465회에 걸쳐 1~9권, 이어 2013년 4월 1일부터 8월 21일까지 108회에 걸쳐 10권이 연재되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1983~1984년에는 동명의 텔레비전 드라마로도 제작되었다.

 

 

제1, 2전시실에는 작가 김주영의 집필 배경과 과정에 대해 상세하게 전시되어 있고, 조선 후기에 활동하던 보부상들의 활동상이나 조선 후기 상업사를 단편적으로나마 엿볼 수 있게 꾸며 역사 및 상업사를 공부하는 이들에게 흥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객주문학관 주소 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청송로 6359 관람안내 054-873-8011 홈페이지 https://gaekju.com


7.청량대운도의 감동, 실경산수화의 대가, 청송출신 화가 이원좌 화백의 '청송 야송 미술관'

 

 

지역출신 한국화가로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을 지낸 한국화가 야송 이원좌 화백이 소장하고 있던 한국화 및 도예작품 등 350점, 국내외 유명 화가와 조각가들의 작품 50여점, 미술관련 서적 1만여 점을 기증받아 옛 신촌초등학교를 개조해 개관했다.

 

 

청량대운도전시관에는 길이 46m, 높이 6.7m인 이원좌 화백의 초대형 동양화인 청량대운도를 전시하고 있다. 명산 청량산을 배경으로 한 실경산수화로 1989년부터 구상하여 1992년 완성된 이원자 화백의 예술혼이 깃든 작품이다. 실제로 작품을 보면 미술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도 진한 감동이 밀려온다.

 

 

그 외에도 이원좌 화백의 화첩, 병풍, 도예작품 등 총 365점을 소장 전시하고 있다. 야외 조각공원에는 국내 유명 예술인 작품 50여점이 전시되어 있다.


8. 만석의 부, 한옥 정원의 미학을 보여주는 '송소고택'

 

 

국가지정 중요민속자료 제250호 송소고택은 조선시대 영조때 만석의 부를 누린 심처대의 7세손 송소 심호택이 호박골에서 조상의 본거지인 덕천동에 이거하면서 지었다고 전하는 것으로 1880년경 건립되었다. 대문은 솟을 대문에 홍살을 설치하였으며, 큰 사랑채는 정면 5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으로 크고 화려한 건물로 주인이 거처하는 곳이다.

 

 

조선시대 상류주택의 특징을 보여주며 특히, 정원이 아름답다. 정원가득 핀 커다란 흰꽃 '작약'과 작약과 비슷하게 생긴 자주색 '목단'이 한옥의 운치를  더해준다.

 

 

고택체험가능. 예약은 온라인으로 해야 하며, 방마다 가격이 다르다.

 

송소고택

주소 경북 청송군 파천면 덕천리 176번지 규모 7동(99칸) 주변관광지 청송양수발전소, 솔기온천, 달기약수탕
홈페이지 http://www.송소고택.kr

 

9. 청송 국제 슬로 시티 지정 선포식이 치뤄진 '소헌공원'

 

 

경상북도지정문화재 제252호 운봉관은 조선 세종 10년(1428) 군수 하담이 건축한 객사로 중앙에서 파견된 관리나 외국의 사신들이 머물 수 있도록 한 곳이다. 정청에서 임금님의 전폐를 모시고 부사가 향궐망배하던 곳이며, 청송에서 가장 권위있는 건물이었다.

 

 

일제 강점기에 용도가 변경되고 서익사와 정청이 철거된 이후 오랫동안 제 모습을 잃었다가 2000년부터 시작된 유교문화권 개발사업으로 중당을 가운데 두고 좌,우에 양익사가 배치되어 있는 앞면 6칸, 측면 3칸 규모의 건물로 2011년 복원되어 제 모습을 찾게 되었다. 

 

 

소헌공원은 찬경루, 운봉관 등의 문화재가 있으며 이곳에서 청송국제슬로시티 지정 선포식과 운봉관, 찬경루 중수 기념식을 개최했다.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청송의 대표적 명소다.

 

소헌공원 운봉관 주소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금월로 269(월막리 373)

 

10. 청송을 방문하는 NO.1 이유, 주왕산(주산지/대전사/주왕굴/용추폭포)

 

 

▲ 주왕산 | 대전사

 

설악산, 월출산과 더불어 우리나라 3대 암산 중 하나로 높이 720m의 주왕산! 1976년 우리나라 12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경북 제일의 명산으로 산의 모습이 돌로 병풍을 친것 같다하여 옛날에는 석병산이라 불렸다. 신라말부터 주왕이 은거하였던 산이라 하여 주왕산으로 불리게 되었는데, 주왕은 중국 당나라 때 주도라는 사람으로 진나라의 회복을 꿈꾸며 반역을 일으켰으나 당나라 군사에게 패하여 이곳 석병산(주왕산의 옛이름) 까지 쫓겨 오게 된다. 이에 당나라 왕이 신라왕에게 주왕을 잡아달라 요청하여 주왕은 이곳에서 신라장군 (마장군 형제들) 에 의해 주왕굴에서 최후를 맞는다. 주왕산은 주왕과 관련된 전설의 산이기에 산 이름을 주왕이라는 사람의 이름에서 따왔다고 전해진다. .

 

 

천년고찰인 대전사를 비롯한 사찰과 아름다운 계곡, 폭포와 굴이 있으며, 주왕산(720m), 가메봉(882m) 등 볼거리가 있다.

 

 

특히, 주왕산은 병풍바위, 급수대, 시루봉, 학소대 등의 기암괴봉과 용추폭포(제1폭포), 절구폭포(제2폭포), 용연(龍淵)폭포(제3폭포)가 한데 어울러져 웅장하고 아름답다. 특히, 주왕산 3대 계곡중의 하나인 절골계곡은 사람의 발길이 적어 아직도 원시의 풍경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또한, 월외계곡에는 하늘에서 물기둥이 떨어지는 것 같은 달기폭포가 있으며 주왕산 계곡마다 아름답고 장엄한 경관이 펼쳐진다.

 

 

주왕산국립공원은 산세가 험하지 않아 가족단위로 방문하기 좋으며, 세계적 희귀수목인 망개나무를 비롯하여 둥근잎 꿩의 비름, 솔나리, 노랑무늬붓꽃 등 식물자원 888종과 수달, 너구리 등 동물자원 902종이 서식하고 있다. 

 

 

청송=주왕산=주산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유명한 주산지. 물안개 핀 주산지를 보려면 새벽기상이 필수! 어둠속 신비함이 감도는 새벽의 주산지는 그야말로 장관이다.

 

주왕산

주소 경상북도 청송군 부동면 공원길 169-7(상의리 산333-1) 문의 054-873-0014~5 관람료 2800원
홈페이지 http://juwang.knps.or.kr
부대시설 자연학습장(수련장, 집회장, 샤워장, 주차장), 야영장, 오토캠핑장

주왕산핵심코스 주왕산 - 대전사 - 용추폭포(1폭포)·절구폭포(2폭포)·용연폭포(3폭포) - 주산지

 

청송 먹거리 : 산채비빔밥/어누리전(어수리전)/송이동동주/사과

 

 

▲ 청송 주왕산 |산채비빔밥, 어누리전

 

 

▲ 청송 주왕산 |송이 동동주

 

금강산도 식후경! 청송 주왕산의 산채비빔밥과 향긋한 어누리전은 여행을 피로를 말끔히 씻어준다. 거기에 송이동동주 한잔이면 신선이 따로 없다. 그 외에도 철분함양이 많은 약수가 닭의 지방을 제거해 주어 담백한 맛이 특징인 '약수닭백숙'도 유명하니, 꼭 먹어보자!

 

청송은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된 화성암의 층상분포가 신비함을 더해주는 주왕산을 비롯해, 봐도 봐도 신기한 수석 꽃돌이 있는 고장이다. 그 외에도 이주영 작가의 객주문학관, 전통 민족정신을 생각해보게 하는 '항일의병기념공원', 청량대운도의 감동 '청송야송미술관' 등의 다채로운 볼거리가 있다. 전국이 푸른 녹음으로 아름다운 요즘, '어디로 여행갈까?' 망설이고 있다면, 태고의 자연을 그대로 유지한 자연 그대로의 순수함을 엿볼수 있는 청송으로 떠나보는건 어떨까?

 

 

 

 

▲ 경북 청송 위치

 

 

 

경북 청송 여행

당일여행

연인 코스 주왕산국립공원 → 주산지 → 청송백자전수관 → 얼음골계곡
친구 코스 주산지 → 절골계곡 → 주왕산국립공원 → 달기약수탕 → 찬경루 → 송소고택

가족여행
당일코스 신성계곡 → 방호정 → 백석탄 → 항일의병기념공원 → 청송5일장 → 달기약수탕 → 주산지 →절골계곡 → 주왕산국립공원
1박 2일 코스 주왕산국립공원 → 달기약수탕 → 청송꽃돌 → 청송향교 → 찬경루 → 청송5일장 → 송소고택 → 주왕산온천관광호텔 → 주산지 → 절골계곡 → 청송백자전수관 → 신성계곡
2박 3일 코스 주왕산국립공원 → 군립청송야송미술관 → 청송꽃들 → 달기약수탕 → 주왕산온천관광호텔 → 주산지 → 절골계곡 → 청송백자전수관 → 얼음골계곡 → 항일의병기념공원 → 찬경루 → 청송5일장 → 송소고택

체험여행
당일 코스 청송향교 → 찬경루 → 소슬자연빛깔 → 송소고택 → 청송양수발전소 → 청송궁도장 → 만세루
1박 2일 코스 청송백자전수관 → 주산지 → 절골계곡 → 청송민속박물관 → 달기약수탕 → 청송향교 → 주왕산온천관광호텔 → 찬경루 → 소슬자연빛깔 → 청송양수발전소 → 청송궁도장 → 만세루
2박 3일 코스 청송백자전수관 → 주산지 → 절골계곡 → 녹색농촌체험마을 → 청송민속박물관 → 달기약수탕 → 청송향교 → 주왕산온천관광호텔 → 찬경루 → 청송한지 → 청송옹기장 → 진보향교 → 군립청송야송미술관

레져여행
당일 코스 얼음골계곡 → 오토캠핑장 → 청송백자전수관 → 송소고택 → 주산지
1박 2일 코스 태행산 → 달기약수탕 → 주왕산온천관광호텔 → 청송향교 → 주왕산국립공원 → 주산지 → 절골계곡
2박 3일 코스 달기약수탕 → 청송사과축제 → 주왕산온천관광호텔 → 청송5일장 → 찬경루 → 송소고택 → 항일의병기념공원 → 청송민속박물관 → 청송백자전수장 → 청송자연휴양림 → 방호정 → 신성계곡 → 백석탄

외씨버선길 도보여행

운봉관 → 송소고택 → 신기리느티나무 → 청송한지 → 시릿골 → 주왕산온천관광호텔 → 달기약수탕 → 달기폭포 → 용추폭포 → 용연폭포 → 주왕산국립공원 → 주왕산국립공원 안내센터
첫째길(주왕산, 달기양수탕길) 주왕산국립공원 안내센터 → 용추폭포 → 용연폭포 → 금은광이삼거리 → 너구마을 →달기폭포 → 월외매표소 → 월외마을 → 달기약수탕 → 주왕산온천관광호텔 → 소헌공원 운봉관
둘째길(슬로시티 길) 소헌공원 운봉관 → 청송재래시장 → 합격사과 → 수달생태관찰로 → 송소고택 → 중평솔밭 →
서벽고택 → 사양서원 → 소망의 돌탑 → 천연기념물 신기리 느티나무 → 청송한지체험장
셋째길(김주영객주길) 천연기념물 신기리 느티나무 → 청송한지체험장 → 감곡저수지 왕버들군락지 → 수정사 → 마뭇골저수지 →비봉산 → 너븐삼거리 → 동천지 → 진보 시외버스터미널 → 각산저수지 → 시릿골 → 진보면 고현지

청송특산물 청송사과, 청송고추, 파프리카, 토종대추, 표고버섯, 꽃송이버섯, 꿀배, 포도, 벌꿀, 사과한과, 국화차, 한우, 전통발효제품, 꽃돌

향토 음식 약수닭백숙, 산채정식

청송축제 청송사과축제, 주왕산수달래축제, 청송캠핑축제, 청송문화제, 군민문화제, 외씨버선길걷기행사 

청송관광홈페이지 http://tour.cs.go.kr 청송문화관광 문의전화 054-873-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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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권현아
2015.01.30 00:00

 

 

강원도에는 건강한 자연 음식이 참 많다. 웰빙시대! 강원도 음식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삼시세끼에서 이서진, 택연이 머물렀던 정선.

정선에서 꼭 먹어봐야 한다는 음식~ ‘정선 수리취떡'이다.

 

 

 ‘정선 수리취떡'은 우두머리, 위쪽, 높다 등의 뜻이 있는 수리.

계절 중 으뜸 수릿날이라 불리는 단오에 먹는 떡이다.

 

 

수리취의 어린잎을 따서 만들어먹던 수리취떡은 절식으로 유명하다.

다이어트에도 효과 짱! 쉽게 상하기떄문에 냉동보관 필수!


 

 

길쭉한 건 수리취떡, 정사각형은 수리취찹쌀떡이다.

그 차이는 안에 단팥이 있고,없고의 차이.

 

 

비교해보면 색도 약간 다르다.

수리취떡이 더 진한 색을 내고 있다.

 

 

쫄깃 쫄깃~이보다 더 쫄깃할 수는 없다! 한 입에 쏙~넣지 않으면,
어찌할바를 모를정도로 쭉쭉~늘어나는 ‘정선 수리취떡'

 

 

달달한 맛! 한입에 쏙쏙~들어가는 크기로 먹기 좋은 ‘정선 수리취찹쌀떡'

 

 

잘라지지 않고 쭈욱~끝없이 늘어지기 때문에

진짜 한 입에 넣지 않으면, 어찌할바를 모를정도다.

 

 

그래서 가위로 잘랐옹~ㅋㅋㅋ

 

 

팥 주위에 참기름을 약간 발랐는지 윤기가 흐른다.

 

 

달달해서 어린이들도 좋아할듯.

 

 

수리취떡은 단팥이 들어있지 않아서 정적인? 맛이 난다.

 

 

사진찍고 먹으려고 했는데, 한 입에 쏙쏙~넣느라 금새 없어진 수리취찹쌀떡.

 

 

생각보다 훨씬 빨리 상하기 때문에 냉동 혹은 냉장보관 필수다.

 

수수부꾸미와 옥수수가 강원도 어디를 가나 볼 수 있는 음식이라면,

정선 수리취떡은 정선을 대표하는 먹거리다.

아리아리 아라리의 고장, 정선. 정선에 오면, 꼭 수리취떡을 먹어보기를...^^ 맛이 독특해요~

 

 

 

 

 

 

▲ 정선 아리아리 떡사랑 위치

 

 

정선 아리아리떡사랑
주소 강원 정선군 정선읍 5일장길 37-10
전화번호 033-562-9009

홈페이지 http://www.ariarid.com

가격 취떡, 취찹쌀떡(반반/수리취떡6, 수리찹쌀떡10)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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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권현아
2014.10.31 23:15

 

 

근대문물의 초입, 부산시 동구를 반나절만에 돌아보다.

 

부산하면 떠오르는 해운대, 광안리바다. 영화축제 부산국제영화제의 상징, 남포동 그리고 또 어디를 봐야할까? 1박2일 짧은 시간속에서 부산 원도심까지 완전정복하려면, 이 방법은 어떨까? 바로 산복도로 버스투어. 부산시 동구에서 시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로 오전 10시, 오후 1시 하루 2번 산복도로를 버스로 투어하는 코스다. 

 

 

출발은 부산역 시계탑앞에서 이루어진다. 인터넷 예약만 가능하며, 5천원 입금 완료된 사람에 한해, 예약이 완료된다. 예약할때만 해도, 만석이 아니였는데, 도착해서 보니, 버스 빈자리가 없을 만큼 만석이 되어버린 산복도로버스투어, 함께 떠나볼까?

 

 

 

1. 옛 마굿간과 마을의 공존    매축지 마을 

 

 

 

 

첫 코스는 매축지 마을. 신문물의 초입, 동구에 위치한 곳이다. 일제 강점기 왜관이 들어서고, 19세기말 신문물을 가장 먼저 받아들인 관문이기도 했다. 일제강점기 시절 부두에 내린 마부와 말, 짐꾼들이 쉬던 곳이였던 이곳은 광복이후 귀국한 동포들이 자리를 잡으면서 형성된 마을이다. 마굿간을 개조해 여러 가구가 함께 살기도 한 공간으로 지금도 마굿간 흔적을 찾아볼 수 있는 가옥이 남아있지만, 매축지 마을 인근이 아파트 등으로 재개발되면서 현재 매축지마을은 도시의 섬처럼 남아있다.

 

 

아직도 연탄으로 난방을 하는 곳. 시간이 멈춘 듯. 과거 부산의 모습을 보는 듯한 느낌을 주는 곳이다. 다닥다닥 붙은 소형 주택이 위태롭게 느껴질 정도.

 

 

▲ 매축지마을 주택 한가운데 위치한 옛 마굿간 흔적이 남아있는 곳.

 

 

말을 묶어놓던 나무기둥도 보이고, 사각형이 연이어진 옛 마굿간을 마을 속에서 볼 수 있다는 사실이 신기하기하다. 현대화된 부산의 모습, 그리고 일제시대부터 만들어진 마굿간의 모습이 공존하는 매축지 마을. 부산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모습이다.

 


매축지 마을 가는 방법 : 부산 동구 좌천동 위치. 지하철 1호선 좌천역 하차/버스 5-1, 2, 43, 53, 1004 범일5동 주민센터 하차

 

2. 호랭이가 출몰한 분지 안쪽 끝  안창마을

 

 

 

 

 

부산의 마지막 달동네인 안창마을, 분지 안쪽 끝이라는 의미로 안창이라는 마을 이름이 지어졌다. 6.25전쟁 때 피난 온 사람들이 지은 판자촌이 모여 현재의 모습을 이루게 된 부산의 마지막 달동네다.

 

 

 

산으로~ 산으로~계속 위로 집이 지어져서, 이곳은 산복도로의 시작점이라고도 불리기도 한다. 안창마을은 6.25전쟁 때 피난 온 사람들이 지은 판자촌이 모여 현재의 모습을 이루었다. 비스듬한 지붕, 아직도 꼬불꼬불한 길을 따라 삐뚤삐뚤한 집이 붙어있다. 파란색 지붕, 시멘트 회색빛깔 그리고 물탱크, 널어놓은 빨래들... 6.25 때의 고단했던 삶이 여전히 이어져오고 있는 것 같아 마음이 짠해진다.

 

 

 

안창마을의 변신! 이제 이곳에 오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마을 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행복마을 오색빛깔공방에서는 양파로 천연염색도 할 수 있고, 도자기 만들기 체험도 이루어진다.

 

 

3. 옥탑방의사 장기려기념관(더 나눔)

 

 

 

 

부산에 한국의 슈바이처, 의료활동과 사회봉사활동을 펼친 의사 장기려 박사님은 1950년 월남하여 이듬해부터 부산에 복음병원을 세워 행려병자를 치료하셨다. 1968년에는 한국 최초의 의료보험조합인 청십자 의료보험조합을 설립 운영하였으며, 전간 환자 치료모임인 ‘장미회’를 설립, 평생 무소유를 실천한 바보의사, 옥탑방 의사로도 불리시는 장기려 박사님은 자신의 영도에 위치한 옥탑방을 보고 마음 아파하는 제자들에게 "이만한 경치가 없다. 이만한 경치를 볼 수 있어 얼마나 좋으냐?"라며 주어진 환경에 만족하시며 환자를 평생 돌보셨다고 한다.

 

 

동양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라몬 막사이사이상을 수상하신 장기려박사님은 의료보험의 모태가 되어, 현재 우리가 가입하고 있는 의료보험이 장기려 박사님의 의견으로 정책에 반영되었다는 기념관해설사님의 설명을 들으며,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의사 장기려박사님의 삶과 나눔실천을 새삼 느끼게 된다.

 

 

하늘과 닿을 듯, 높은 하늘이 그대로 보이는 창문과 함께 부산의 전경이 한눈에 보인다.

 

 

더나눔에서는 폐천을 이용한 열쇠고리만들기 체험 및 구입, 노인 일자리 어르신들의 정성이 담긴 뻥튀기를 구입할 수 있다.

 

4. 부산전망을 바라보며 휴식!    이바구충전소

 

 

 

부산 전경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이곳은 이바구 충전소. 게스트하우스로 마을 노인들이 함께 운영하는 곳이다.

 

 

꼬불 꼬불, 위태 위태해보이는 산복도로의 길을 가로질러, 맨 꼭대기에 위치한 곳. 조금만 걸어도 금새 숨이 차다.

 

 

작은 건물, 옛 가옥을 그대로 살려, 부산의 옛 사람들의 하루 느낄 수 있다. 하늘과 가장 가까운 숙소가 아닐까?

 

 

가격대도 저렴하다. 1인 15,000원 1층 온돌방 40,000원 2층 작은방 30,000원 2층 큰방 60,000원 (예약전화 051-467-7887)

 

 

5. 삶의 애환이 있는  168계단

 

 

 

 

  

보기만 해도 아찔한 이곳은 피난민들의 삶이 그대로 녹아있는 168계단이다. 부산항이 오롯이 보이는 이곳에서 인부들은 바다를 바라보다, 배가 들어오면 달리기 시작! 선착순으로 일감을 받았다.

 

 

 

건물 계단도 위태위태~ 잠시만 방심해도 다칠것 같은 이곳에 서 있으니, 마음이 무거워진다. 물론...걸어내려갈 생각을 하니 앞이 캄캄~

 

 

6. 하늘과 맞닿은 하늘 공원 김부민전망대

 

 

 


기다리는 마음 작사한 김민부 시인을 기리고 돌아오지 못하는 사람을 기다리는 마음의 시 정서를 가장 잘 음미할 수 있는 '김민부전망대'. (168계단에서 도보 3)

 

 

 

김민부시인은 부산시 수정동 출신으로 1956년 고등학교 1학년 재학시에 시조 〈석류(石榴)〉로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입선한 이후 다음해 제1시집 〈항아리〉를 발간했다. 1962년 부산문화방송에 입사한 후 1972년 사망 직전까지 서울문화방송 · 동양방송 · 동아방송 등에서 방송작가로 활약하면서 주요 작품으로 시조 고도, 기러기, 균열, 조춘이 있고, 시 나는 때때로, 나부와 새, 가을은, 기별, 봄날의 시, 어떤 판화 등 다수의 유작이 있다.

 

 

▲ 초량 이바구길 코스 중 한곳인 김민부 전망대

 

 

 

부산물탱크만 파란색인 이유는? 바로 녹조때문. 부산의 기후와 태양이 만나, 노란 물탱크 안에 녹조가 끼기 때문에 전국에서 유일하게 부산만 파란색 물탱크를 가지고 있어, 해양도시 부산의 푸른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

 

 

▲ 김민부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부산대교


7. 2개월마다 다른 기획전시로 새로워지는 이바구공작소

 

 

 

2개월마다 기획전시가 이루어지는 이바구 공작소. 2014년 차이나특구축제를 맞이하여 부산화교의 역사에 대한 전시가 이루어지고 있었다.

 

 

꺄르르~웃으며 축제의 마스코트, 사니와 구니 탈을 쓰고 재미있어 하는 아이들의 활기찬 표정에서 체험형 부산 전시의 전형을 보는 듯했다.

 


8. 닿을듯 말듯 하늘과 가장 가까운   공용주차장

 

 

 

손을 뻗으면 구름이 손끝에 닿을 듯한 산복도로의 끝. 건물 옥상에 주차한 하늘주차장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왔다. 뒤엉켜진 전선들 사이로 푸른 하늘이 인상적이다.

 

 

다 보인다. 용두산 공원도, 부산의 전경도, 심지어 영도 전체의 모습이까지. 스카이 뷰란 바로 이런 곳이 아닐까? 

 

 

▲ 공영주차장에서 바로보는 부산대교

 

 

▲ 공영주차장에서 바라보는 영도 전경

 

 

▲ 하늘과 같은 색 건물 그리고 부산항이 아름답다.

 

 

가옥들이 네모 반듯, 장난감처럼 아담하다. 반면 색은 화려한 원색~ 1층과 2층 서로 창을 가리지 않는 독특한 가옥 구조다.

 

 

▲ 산복도로 가옥 전경

 

 
9. 근대신문물의 산실    남선창고

 

 

 

 

부산역 앞에는1900년대 초량동이 매립되기 전, 바닷가에 지어진 부산 최초의 근대식 물류창고인 남선창고 터가 남아있다. 이곳은 당시 함경도에서 해산물을 가져와서 보관해서 북선창고, 또는 명태를 보관했다 하여 명태고방으로도 불렸는데, 1914년 경원선 부설로 함경도 수산물이 서울로 직송되어 일부 중간상인들이 원산에 북선창고를 짓자, 혼란을 피하기 위해 남선창고로 이름을 바꾸고 1918년 법인등록, 2년 뒤에는 주식회사로 성장하기 된다.

 

 

남선창고는 국내 최초 창고 증권을 발행하기도 했다는 사실! 놀랍기만 하다. 부산 수산물 거래의 중심지. 한옥에 사용되던 붉은 벽돌과 대나무벽, 습기를 피하기 위해 창고바닥에 수로까지 파서 건축학적으로도 의미가 크다.

 


10. 부산 최초 종합병원 백제병원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병원은 부산 재생병원. 그렇다면 부산 최초의 종합 병원은 어디일까? 바로 부산백제병원이다. 19305층 규모로 지어진 백제병원은 당시 일본에서 수입한 붉은 벽돌로 지어졌으나, 1972년 화재로 건물 외부만 남기고 내부가 거의 소실되어 5층만 철거를 한 상태로 현재 보존되어있다.

 

근대식 백제병원은 한때 번창하였으나, 인건비 과다지출과 병원신축으로 빌려 쓴 사채이자로 어려울 때, 해골표본 사건이 발생하여 병원운영이 중단되었다고 한다. 이후 동양척식주식회사가 중국인에게 이 건물을 팔아, 중국요리점이 되었다가, 일제 시대에는 장교숙소로, 한국전쟁 이후에는 예식장으로 사용되다, 현재는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보존하기로 했다.

 

 

 

직접 내부에 들어가 볼 수도 있는데, 목조 계단과 문, 그리고 낡고 부서져 있어 좀 무섭기도 한 공간이다.

 


11. 부산에서 만나는 작은 중국    차이나타운

 

 

 

빨간색 장식이 인상적인 부산차이나타운. 평소에는 한적하지만, 축제기간에 가보니, 발디딜틈없이 사람들이 북적였다.

 

 

상해거리도 있고, 부산에 있지만 중국의 거리에 와있는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공간, 차이나타운.

 

 

이곳에는 화교학교도 있다. 삼국지에 나오는 인물들이 빼곡히 벽면을 매우고 있어, 이색적인 곳이였다.

 

 

 

부산의 원도심 '부산시 동구'는 옛부터 신문물의 초입이였다. 오늘날의 남포동, 광복동, 동광동, 신창동, 대청동 지역에 있던 초량왜관이 한,일 외교 무역 특구로 일본과의 무역을 담당하는 곳이였다면, 수정동에 있던 두모포왜관은 조선시대부터 낯선 일본 문화가 들어온 관문이기도 했다.

 

언제든지 방문할 수 있을거라는 생각으로 늘 지나쳤던 부산 원도심을 반나절만에 돌아보고 나니, 부산의 역사 그리고 옛 흔적들에 관심이 가기 시작했다. 부산 원도심, 부산시 동구 이곳은 부산의 시작부터 역사의 흔적들을 간직한 현재도 부산의 역사를 기록중인 소중한 부산의 삶, 그 자체 공간이다.

 

 

 

 

 

 

<티스토리 메인>

 

Posted by 권현아
2014.09.27 00:01

 

 

따뜻한 말한마디, 별에서 온 그대에 나왔던 장사도.방송에서 보고, 깜짝 놀랐다.

촬영지로 각광을 받는 섬인듯.몰랐는데, 거제 가배 유람선 선착장에서 출발해서,통영 장사도 해상국립공원에 도착했다.

 

통영의 볼거리한산도, 통영충렬사, 사랑도, 해저터널, 남망산국제조각공원,욕지도, 이순신공원,한려수도 조망케이블카,

도남관광지, 통영공설해수욕장,달아공원, 동피랑 벽화공원, 장사도해상국립공원이 있다.

 

통영 먹거리충무김밥, 이순신밥상, 오미사꿀빵, 장어구이, 시락국밥, 물메기탕이 있다.

 

 


통영시 한산면 매죽리의 작은 섬,통영 외도와 함께 꽤 인기 있는 관광지다.

동백나무, 후박나무, 구실잣밤나무, 천연기념물 팔색조, 동박새와 풍란과 석란이 장사도의 자랑거리라고...

 

 

 

▲ 만개한 동백꽃 모습

 

 

긴 섬의 형상이 누에를 닮아 '잠사도'라고 불리기도 하고, 뱀의 형상을 닮아 '진뱀이섬'이라고도 한다.

장사도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인데...동백꽃이 만개하는 겨울이 관광 적기다. 

 

 

기준 소요시간은 40분이 소요된다고 하는데, 배 시간에 맞춰야 하기 때문에조금 더 천천히 보는 것이 좋을듯하다.

이제 '한려해상국립공원'을 볼까나~!

1. 입구선착장(Wharf in)에서 400m 약간 경사진 비탈길을 올라오면,2. 중앙광장이 온다.

 

2. 중앙광장(Main Square)

 


▲ 중앙광장에서 바라보는 전경


 

넓게 펼쳐진 바다, 그리고 중간 중간에 떠 있는 섬들...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작렬하는 태양, 이것이 바로 '한려해상국립공원'의 현재 모습이다. 

 

 

▲ 중앙광장에 있는 조각상

 

여기는 포토 스팟이 표시되어 있지 않은데, 여기서 한 컷~! 찰칵~!

바다를 바라보며 찰칵!베스트 포토 스팟일 될 것 같다. 

 

 

이렇게 앙증맞은 장식품이 반기고 있다. 

 

바로 앞 관광 안내소에서 지도 받아오는 건 필수!
 

 

▲ '한려해상국립공원' 안내 표시

 

스팟의 번호는 없기 때문에 지도를 보면서 번호대로 봐야 빠짐없이 '한려해상국립공원'을 모두 볼 수 있다. 

 

 

겨울인데도 꽃이 피어있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은 여기까지는 추운데,

걷다보면, 여름처럼 덥다는....

섬의 특성상, 평지보다는 약간 경사진 길을 걸어야 하므로, 편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3. 장사도 분교(Jangsado Branch School)이랑, 분재원(Plant Garden)은 못갔네..ㅋㅋㅋ

내가 이 길 맞다고 우겼는데...힛...웁쓰~ 쏘리~

 

4. 무지개 다리(Rainbow Bridge) 

 

▲ 고소공포증 있는 사람은 마음의 준비 하고 건널 것!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 지진희씨랑 김지수씨가 함께 건넜던 다리다.



좀 높아서, 무섭기도 하다. 바람도 휘리릭~다리에서 바라보는 바다 풍경은 정말 멋지다. 캬~


 

다리 아래쪽에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의 모습 사진들이 진열되어 있어, 사진전을 연상시킨다. 

 

 

 

 

▲ 이동 중 보이는 조형물

 

달팽이인가? 인어공주인가? 장사도 사진하면 사람들이 많이 찍어서 올린 조형물이다.

이동하는 중, 옆쪽 길에 있기 때문에 잘 안 보일것 같은데도...ㅋㅋ어찌 찾아서 사진을 찍으셨는지..ㅋㅋ

 

5. 승리전망대(Victory Observation Deck)

 

 

 

▲ 옥포해전 : 임진왜란 최초의 승리이 곳이 바로 승리전망대로, 옥포해전이 일어났던 바다를 볼 수 있다.

 

임진왜란 초기에 왜군의 기세에 눌려 전활을 버리고, 수군 1만을 해산 시킨 경상수군은

전라 충청지방에 이르는 해로상의 요충인 남해안의 중요성을 뒤늦게 깨닫고 

전라좌수사 이순신장군에게 구원을 요청하였는데,

1592년 6월 13일 새벽 이순신장군은 휘하의 판옥선 24척, 협선 15척, 포착선 46척을 이끌고

여수를 출발하여 역사적인 1차 출전을 감행한다.

경상우도 수군과 연합한 이순신 장군은 비진도와 몽초도 근처를 지나 장사도, 가왕도, 병태도를 경유하여 

6월 15일 동쪽해안의 송미포에서 1박을 유숙하고,가덕도 방면으로 북상하여

 옥포만일대에서 왜군과 전투하여 승리한다.그래서 붙여진 이름이 '승리전망대'


 

 

▲ 승리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옥포해전의 격전지 

 

 

▲ 나무가 우거진 '한려해상국립공원'의 모습

 

 

 

▲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조형물

 

이동중 곳곳에 조형물을 볼 수 있다. 바다를 연상시키는 조형물들, 이건 아마도 해녀를 표현한것 같다.

 

 

8. 온실(Greenhouse)



 

 


내가 잘못 간 건 줄 알았는데... 표시된 화살표를 따라가면 이렇게번호가 뒤죽박죽이 된다. 이거 수정해야 할 듯...

 

 

▲ 온실로 가는 길에도 조형물이 가득

 

뜨거운 바다 햇살을 그대로 머금은 온실.이 길을 따라 아래층으로 내려가면 식물원처럼 보이는 온실이 있다. 

 


햇살과 함께 '한려해상국립공원'의 바다 모습은 정말 예술적이다. 사진가들이 좋아할 만한 스팟~!



 

▲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열대 식물들

 

 

여기가 열대 식물인가? 싶을 정도로 엄청 많은 용설란이 있다. 나무가 우거진 장사도의 또 다른 얼굴. 정말 이국적이다.
 

 

▲ 여기가 온실로 가는 길


 


 

 

온실 속은 정말 엄청난 온도를 자랑한다.여름처럼 덥다.


 


 

▲ 온실 속 선인장 | 앵무새

 

한국적인 나무가 아니라, 선인장이 있다는 점이 좀 의외였지만...새와 함께 여러 종류의 선인장이 온실 속에 있었다.



 

 

▲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앵무새

 

"따라해 봐!" "안녕" 하고 말을 시켰는데... 아무 반응 없었던 앵무새.

 

 

천장에도 식물이 있고.... 많은 종류의 선인장들이 있었는데...

한국적인 식물이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조형물

 

 

9. 섬아기집(Island Baby House)



 

 

 ▲ 섬아기집 노부부의 귀가 조형물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이 제주도의 '우도'와 거제도의 '외도'라고 하는데,여기도 추가~!해야 할 것 같다.

 

"엄마가 섬 그늘에 굴 따러 가면/ 아기가 혼자 남아 집을 보다가"하는 익숙한 노래가 흘러나오는 섬아기집

 


여기 숙박하면 진짜 좋겠다면서... 한참을 봤는데...이곳은 전시용인 듯.



 

 운치있고, 참 분위기 있다. 음악이 흘러나와서 더더욱.

 

 

앞으로 어디가 나올지 기대되는...'한려해상국립공원'.


 

 

다음 스팟으로 이동하면서 다시 바다가 나온다. 바다는 진짜 원없이 본듯. 섬이라 그런지...모든 보이는 곳이 바다야.ㅋㅋㅋ

 


 

정말 외딴 섬이라는 표현이 맞는 듯. 다른 섬들도 사람들이 살고 있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


 


 

에쿠~ 열대 식물 또 있네. 이건 제주도에서도 많이 보이는 식물이다.

 

10. 갤러리(Gallery)


 

 

▲ 벽이 인상적인 '한려해상국립공원'의 갤러리 가는 길

 


 

 '한려해상국립공원'의 모습을 시간별로 사진으로 담고 있는데,

폐장시간인 밤에는 정말 불빛하나 없이 깜깜한 모습도 사진으로 촬영되어 있다.

'여기가 바다야?'싶은 사진까지도...시간대 별로'한려해상국립공원'은 참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조형물

 



 누가 이렇게 푸른 잎이 가득한 섬의 모습을 보고, 겨울이라고 느끼겠는가! 강렬한 햇살이 걷기 힘들 정도로 덥게 만든다. 헥헥

 

11. 야외공연장(Outdoor Concert Hall)




▲ 원형으로 된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야외공연장  

 



 

콜로세움처럼 원형으로 만들어져 있다.


 


 

 무대와 객석과의 거리가 좁아서 더 특별한 듯.


 

 

무엇보다 압권은 바다를 바라보며, 즐길 수 있다는 사실~! 

 


 

청동조각상들이 있는데,  하나 하나 모양이 제각각이다.

 

 

 

 

▲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야외공연장 전경

 


 

 너무 멋지다.~! 이 아름다운 풍경을 보라~!

 

 

▲ 한 조각, 한조각 의미 있는 조각들로 전체적으로 두상 모양


 

 

▲ 월계수 관을 쓰고 있는 조각상

 

천혜의 자원과 더불어 인간이 공존하는 '문화해상공원'의 위상에 딱 맞는 시설인 것 같다.

 

 

"여기서 보는 바다도 멋지구나~!'


 

배 한척 다니는 모습을 볼 수 없는 외딴 섬, 장사도. 우리나라 3대 아름다운 섬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것 같다.

 

 

해가 지면서 태양의 모습이 정말 예쁘다.

 

 

1시간동안 빠르게 해가 지고 있어서, 빛의 강도에 따라 다른 장사도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 약간 해가 져서, 일몰의 장사도 풍경

 

 

회색 바다를 볼 수 있는 시간이다.

좀 전까지 푸른 바다 보석같은 바다였는데....해가 빨리 지니까 좋은 점이 있기도 하구나!

 

12. 부엉이 전망대(Owl Observation Deck)

 


 

전망대 이름이 부엉이 전망대다. 배를 타고 온 쪽 바다를 볼 수 있는 곳.


 

 

넓게 바다가 펼쳐져 있어서... 끝이 안 보일 정도다.

 

반대편까지, 쭈욱~! 파노라마 컷으로도 다 담을 수 없는 장사도 바다의 모습이다.

 

 

가까운 섬부터 멀리 있는 섬까지 정말 섬이 많구나!


 

작은 섬, 큰 섬 참 다채롭기도 하다.

 

F. 메일 로드(Mail Road)

 

 

 

트렉스타에서 여기 제휴되어 있는 듯.부엉이 전망대에서 엽서를 사서, 엽서를 적어 우체통에 넣으면,

추첨을 통해서 트렉스타가 협찬하는 선물을 보내 준다고 한다. 부엉이 전망대에서 엽서 파는 곳 못 봤는디?? 오잉???

 

13. 작은 교회 


 


 

뱀섬에 세워진 작은 교회인데... 현재 들어갈 수 없게 잠겨져 있었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 교회라고 하는 사람도 있었으나, 그건 아닌걸로.... 근거 없는 말이기에...

 

14. 누비 하우스(Restaurant)

 

 

여기까지 와야지 그나마 물이라도 사 먹을 수 있다. 여기부터는 카페도 있고, 먹거리들이 있음.

 

 

▲ 애벌레인가? 누에인가? ㅋㅋㅋ 마스코트


 

 

▲ 누비하우스 안 전면 유리를 통해 볼 수 있는 장사도 바다

 

 

팔때는 거제 꿀빵이라고 적혀 있었는데, 여긴 통영이기에... 통영 꿀빵이라고 칭하는 것이 맞을 것 같다. 

 통영 먹거리 중 으뜸으로 손꼽히는 

통영 오미사꿀빵은 따뜻한 통영 기후에 쉽게 상하지 않고,

오래두고 먹을 수 있어 뱃사람의 간식거리로 사랑받은 꿀빵이다.

방송에 소개된 후, 전국에 알려진 후, 통영 명물로 자리매김 되었다.

여기서는 물오뎅도 먹을 수 있고, 꿀빵 선물세트를 구입할 수도 있다.

식사의 경우, 멍게비빔밥(성게 미역국), 충무김밥도 먹을 수 있는데,

250명 동시 식사 가능, 꼭 예약 해야 한다고 한다. 내가 갔을때는 식당은 문닫은 상태.

 

 

 

누비하우스를 나와서... 또다시 구경하러 가는 중...

 

16. 야외 갤러리(Outdoor Gallay)


조형물이 몇 개 있는 야외 갤러리의 모습이다.

햄스터처럼 작은 동물도 살고 있는데...처음에는 쓰레기통인줄 알았다는...ㅋㅋ팻말이 없었다면 그냥 지나칠뻔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