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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02 17:00

 

 부산역에서 무엇을 먹을까? 항상 고민, 고민~

기차타는 시간이 식사시간과 겹치는 관계로~~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함흥냉면집"

 

 

이 집은 비빔냉면이 맛있다. 코다리가 들어간 비빔냉면.

갈비탕은 뜨끈한 국물이 생각날때, 무난하고~~

시간이 없다면, 도시락으로 대체~!!!

 

1.본도시락

 

 

역시 도시락 전문점답게 김도 있고, 물, 물티슈까지 들어있다. 쎈스 짱~!!!

 

 

메인 반찬은 불고기. 세부반찬은 같은 날 주문해도 약간씩 달라진다.

뜨끈뜨끈~ 한국인의 집밥 그맛 그대로~~!!! 맛나~맛나~!!

 

2. 본비빔밥

 

 

KTX승무원분들이 도시락으로 많이 사가시는 본비빔밥 도시락.

 

 

미리 다 담아져 있기 때문에 주문과 비빔밥을 받는데 30초면 충분하다.

기다릴필요 없어서 좋음.

 

 

참기름도 들어있고, 제일 맛있는건 매장에서 먹는거지만,

본비빔밥 포장도 애용하는 메뉴 중 하나다.

 

 

아주 맵지 않으면서도 비빔밥 본연의 깔끔한 식사 가능!

 

3. 불고기브라더스

 

 

여기는 가격이 좀 비쌈. 만원 후반대에서 2만원정도 생각해야 한다.

퀄리티 짱~~!!!! 고기가 장난이 아니다.

이제 도시락 사진 찍었으니 본 식사로~~~

 

 

통신사 할인 20%되는 매장이기도 하고,

저번에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로 "불고기브라더스"를 추가했더니,

종종 할인 쿠폰이 온다.

 

 

5시전까지 가면 런치메뉴로 광양식, 서울식 불고기를 1인당 약 만원대로 먹을 수 있지만,

5시 3분에 들어가서, 런치 안되서 1인 메뉴로 주문했다.

 

 

된장찌개는 맑은 된장국이다.

서울식인가?

 

 

밥은 검은쌀밥. 건강해질것 같은 그런 맛.

 

 

요론 비쥬얼~

 

 

SNS에 불고기브라더스 먹는 인증샷 올리면 준다는 맥주 한잔.

둘이 와서 둘다 올리면 두잔이래서...ㅋㅋㅋ 둘다 올리고 받음.

맥주에 식사에 가격대는 약 만원.

(뷔페온것 같은 이 기분은 뭐지?ㅋㅋ)

 

 

롯데백화점에서 먹었더니, 롯데주류 클라우드도 있다.

 

 

핫 아이템 순하리 유자맛도 있고...

 

 

이것도 롯데 주류꺼인지 몰랐는데...

우리찹쌀로 만든 술 화랑이랑 오미자 산수유 술 황진이도 있었다. 오호~

 

 

나가려고 하자, 후식도 있다며 아메리카노랑 매실차 중에서 고르라고 해서 매실차 선택!

장난 아니게 진하다. 달고....

물을 한 컵 넣어마셨더니, 배 터질것 같음.ㅋㅋ

 

 

고롬~고롬~ 뜨거운 거 먹어줬으니, 시원한거 먹어 줘야지~

공차 청포도스무디 주문!

비쥬얼은 엄청 맛있어 보였으나...  새콤 강도가 쎄더라는...결국 반 남김.

스마트폰 속 식사한 사진 정리용 포스팅!ㅋㅋㅋ

(블로그에 올렸으니, 이제 폰사진함에서는 삭제~!!^^)

 

 

 

Posted by 권현아
2015.07.31 23:30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항상 지나오던 역이 공연장이 되는 날

출근할 때, 퇴근할 때, 여행할 때... 어딘가로 급하게 발걸음을 재촉하는 역에서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날이 있죠? 바로 다채로운 공연들이 펼쳐지는 '문화의 날'인데요. 문화의 날은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14년 1월부터 시행한 제도로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을 '문화의 날'로 지정하고 있습니다. 코레일에서 실시하고 있는 기획문화 프로그램 '공연이 있는 역'은 문화의 날, 다양한 문화체험행사를 통해 문화를 접하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시민들의 거점인 역으로 찾아가 공연함으로써, 생활 속 문화를 향유하기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한옥의 미가 돋보이는, 전주역

7월 문화의 날 공연이 펼쳐진 전북 전주시 덕진구 동부대로에 있는 전주역은 전라선 기차역으로 동산역과 신리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1914년 11월 17일 보통역으로 영업을 시작한후,  2011년 10월 5일 복선전철화공사가 마무리되면서 KTX가 개통되었으며, 새마을호, 무궁화호, 남도해양관광열차 S트레인이 운행되고 있는데요. 내일로 여행코스의 성지로 불리며, 많은 학생들이 방문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아담한 한옥 외관 기차역을 담기 위해 삼각대를 세우고 기념촬영 찰칵~찍는건 필수코스가 되기도 했죠. 

 

 

전주역에 도착한 '남도해양관광열차 S트레인'

오전 11시 11분 전주역에 도착한 남도해양열차 S트레인. 영남과 호남을 연결하는 유일한 횡단철도 남도해양열차 S트레인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풍성한 남도문화를 이어주는 슬로우 기차여행의 진미를 보여주는 관광열차입니다. 서울과 부산에서 출발하는 두 코스로 운영이 되는데요. 서울 출발  S트레인은 서울-수원-천안-서대전-익산-전주-남원-곡성-구례구-순천-여수EXPO, 부산 출발 S트레인은  부산-구포-진영-창원중앙-마산-진주-북천-하동-순천-벌교-득량-보성을 연결합니다.  객실마다 다른 디자인의 관광열차로 전주까지 여행의 설레임을 가득 안고, 이동할 수 있습니다.

 

 

공연시작 10분전, 스릴있는 긴장감

열심히 준비한 공연을 선보이는 출연진들도 공연을 보려 온 관객들도 긴장되는 시간, 공연시작 10분전입니다. 무대 뒤의 분주한 준비과정과 '어떤 공연이 펼쳐질까?'기대감을 가득안고 기다리는 관객들도 긴장되기는 마찬가지겠죠?

 

 

드디어, 공연 시작

2015년 7월 29일 수요일 오전 11시 30분. 전주역에서 펼쳐진 세계비보이챔피언 "익스트림크루 Show"는 대사없이 춤으로 모든 것을 표현하는 댄스컬(넌버벌)공연입니다. 스토리를 가지고 관객들에게 다이나믹하고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줌으로써 감동과 슬픔, 그리고 꿈과 희망을 주는 작품인데요. 총 4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만히 보고 있어도 무엇을 이야기 하고자 하는지 느낄 수 있는  공연입니다. 

 

 

세계비보이챔피언, 익스트림크루

오늘 공연을 펼치는 익스트림크루는 1998년 창단이후 현재까지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공연하는 팀입니다. 단순한 춤을 추는 것이 아닌 스토리가 있는 공연을 창작함으로써 예술적 가치를 가지고 있는 단체인데요.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비보이 세계 독일 'Battle of the year'에서 우승을 차지 했으며 대한민국 문화를 널리 알린 공으로 외교통상부 장관상을 받기도 했다고 하네요.

 

 

문화가 있는 날, 스토리가 있는 공연

공연 줄거리는 뚱뚱한 한 남성이 마음에 드는 여성에게 다가가지만 마음을 받아주지 않습니다. 주위에는 춤을 잘 추는 비보이들이 많아, 위축되기도 하구요. 하지만, 열심히 춤 연습을 해서 노력의 결과인 화려한 춤을 그녀에게 보여주고 그녀의 마음을 얻게 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요. 대사 없이도 메세지를 전달 할 수 있다는 사실이 신선한 공연이였습니다.

 

 

다양한 춤 장르가 복합적으로 어우러진 공연

20세기 최고의 무용가 이사도라 던컨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삶의 한 표현인 춤으로 당신에 구속받지 않는 자유정신을 추구하고 낡은 관습과 낡은 형식으로부터 자기 자신을 해방시켜라. '춤' 이것은 혁명이다." 이번 공연은  비보잉, 힙합, 팝핀 등 다양한 춤 장르가 복합적으로 어우러진 공연이였는데요. 장르를 넘나들며 펼쳐지는 화려한 퍼포먼스에 눈을 뗄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 문화의 날 기차역 공연 동영상 

 

 

열정이 돋보이는, 문화의 날 공연

"일년에 우리가  공연을 보러가는 건 몇번이나 될까요?" 아마도 손꼽을 수 있는 숫자일텐데요.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의 날에 즐기는 역에서의 공연은 우리에게 공연문화를 한걸음 더 가깝게  해 줍니다. 저도 이번에 '코레일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이 있는 역' 공연을 처음 본건데요. 이렇게 좋은 공연들이 전국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다는 생각을 하니, '다음 달에는 어느 역에서 , 어떤 공연이 펼쳐질까?' 하는 기대감을 갖게 되더라구요. 

 

 

기차역 앞 넓은 광장이 바로 무대

기차역에서 펼쳐지는 공연의 장점은 역앞 넓은 광장에서 펼쳐진다는 점인데요. 답답한 공연장을 벗어나 자연을 벗삼아 어느 각도에서 공연을 즐겨도 함께 동화될 수 있는 점이 좋았습니다.

 

 

관람 시간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

처음부터 끝까지 60분간 이어지는 공연을 보지 않아도 좋습니다. 단 10분간의 공연 관람으로도 미소 지을 수 있는 문화생활. 관람시간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는 점도 기차역 공연의 장점이였습니다.

 

 

공연이 끝나서 아쉬우셨나요? 앙코르 공연을 기대하세요!

언제 60분이 지나갔나? 공연을 보고나니, 계속 보고 싶은 아쉬움이 들었는데요. 그런 마음을 알았는지 이내 펼쳐진 앙코르공연! 보다 화려해지고 흥겨워진 퍼포먼스에 박수가 저절로 나오더라구요.

 

 

문화의 날  공연이 있는 역, 누구와 함께 즐기셨나요?

7월 마지막 주 수요일 전주역에서 펼쳐진 문화의 날, 공연이 있는 역, 공연은 많은 사람들이 관람을 했는데요. 커다란 배낭을 매고 기차에서 막 내린 내일로 여행중인 20대, 두손 꼭 잡고 공연을 감상하는 연인, 올망졸망 귀여운 아이들과 함께 하는 가족, 그리고 자유로운 여행을 즐기는 나홀로 여행자들까지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한 공연이였습니다.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또 만나요!

수많은 사람이 오고가는 기차역에서 펼쳐진 7월 문화가 있는 날 전주역 공연은 분주하게 어디론가 향하는 발걸음을 재촉하는 모습이  익숙한 역에서 문화공연이라는 마음의 휴식을 선사했습니다. 코레일과 함께 하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이 있는 역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계속 이어지니까요. 이번 공연 못 봤다고 아쉬워하지 마시고, 다음달 기차역에서 또 만나요!

 

 

 

 

 

 

 

 

Posted by 권현아
2015.07.11 00:00

 

부산역가면, 기차시간이 촉박해서 급하게 먹을거리를 사야 하는 경우가 많다.

삼진어묵은 줄이 너무 길어서 패스~

주로 용우동에서 김밥 한줄을 사게 되는데...

최근, 전혀 보이지 않던 부산역 매장에서 김밥을 먹게 되었다.

부산역 2층 중앙통로에 위치한 구포국수. 

 

 

테이블은 3-4개 정도밖에 안되는데, 항상 사람들로 북적인다.

간판이름답게 유명한건 구포국수.

우리가 시골국수로 알고 있는 물국수 그거다.

 

 

하지만, 나에게는 그 양이 너무 많아서 다 못 먹을 것 같아서,

꼬마김밥을 주문했다.

(물국수 그렇게 큰 그릇에 든건 잘 안 넘어가더라는....)

 

 

너무 양이 적은가? 싶은 생각이 들다가도

먹다보면 은근 배부름.

 

 

톡~쏘는 겨자소스에 찍어서 먹으면, 머리까지 얼얼~~

광장시장 마약김밥과 맛이 비슷하다.

그후, 부산역 갈때마다 기차타기전, 포장으로 고정 코스가 되어 버린 구포국수.

요즘은 사람들도 많이 알아서... 포장하려면 기다려야 하는점이 아쉽다.

 

그나저나, 전주 먹방투어 가볼까?하는데,

전주 한옥마을 베터랑 칼국수 vs 옛날손칼국수 중 고민중...

가맥도 먹어보고 싶고...

남부시장 피순대도 궁금하고....

조만간 전주 한번 가야겠다. 풉~

 

 

 

 

 

▲ 부산역 구포국수

 

 

부산역 구포국수

가격 꼬마김밥 5개 3,000원 6개 3,500원. 포장은 (3,500원짜리만 가능)

가는방법 부산역 2층 중앙통로 위치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3동 | 부산역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권현아
2014.06.11 22:32

 


경상남도에서 전라남도를 연결하는 '경전선', 부산에서 보성까지 한번에!
남도여행 맞춤형 기차, S트레인 타고 떠나자!


싱그러운 청포도빛 푸른 젊음의 고장, 보성. 언제부터인가 그 곳이 가고 싶었다. 그러나 부산에서 보성까지, 그 거리만큼이나 이동시간은 부담이였다. '한번에 갈 수 없다면, 중간 중간 내려서 주위 풍경을 볼 수 있으면 좋을텐데...' 생각도 잠시,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횡단철도 경전선을 달리는 S트레인 노선 변경 소식이 들려왔다.

부산에서 보성까지  코스모스역인 북천역을 비롯해 풍금소리가 울려퍼지는 추억의 거리가 있는 득량역, 벌교에서 싸움자랑은 그만! 벌교역을 거처 보성에 도착한다. 보고싶었던, 득량역과 보성녹차밭을 볼 수 있는 남도여행 맞춤형 기차 S트레인, 바로 이거다!

 


1.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횡단철도 '경전선'을 달리는 'S트레인'

 


S-Train은 충무공의 고장인 남도를 형상화 하여 거북선 이미지로 디자인 되었다. 남도를 대표하는 쪽빛, 동백꽃, 거북선을 메인테마로 선정하여 옆면은 거북선의 총포와 한국 고가구 연결장식 문양인 경첩문양을 표현하였고, 기관차 상위는 장수를 뜻하는 거북의 육각 문양을 형상화 하였다. S-Train 사진에서 가장 많이 보던 모습. 파란 원색 느낌의 기차가 인상적이다.

 

▲ 부산행, 용산행 S트레인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순천역
   (좌) 부산-보성행 S트레인 (우) 용산-여수EXPO행 S트레인


1편성은 산호빛 바탕의 외형은 노을속 풍경 속으로 학들이 날아오르는 형상. 2편성은 바람결에 펼쳐진 보자기의 회형으로 남도의 쪽빛 이미지를 연출했다. 부산에서 보성까지 출발하는 열차는 남도 쪽빛 이미지의 푸른 빛이 도는 2편성 객차였다. 시원한 바다가 연상되는 색을 보니, 여행의 설레임이 가득했다.

 


준비~출발~! 코레일 직원분의 수신호에 맞추어 S-Train은 출발한다. 칙칙폭폭~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정겨운 소리, 드디어 출발하는 S-Train.


 


남도의 바다색을 연상시키는 깊은 딥블루 색상의 연결 통로는 S-Train의 첫 인상을 더 강렬하게 해 준다. 캐리어를 보관 할 수 있는 편의시설에서부터, 장애인용 화장실도 마련되어 있다.


빨간 동백꽃, 천장에 비상하는 학, 바닥에 파도치는 바다. 남도의 멋을 미리보는
1호차 힐링실 : 기본석(64석) + 전망석(4석)

 

S-Train 1호차 객실 천정은 비상하는 학, 바닥은 파도치는 바다를 담고 있다. 좌석 시트는 붉게 피어나는 남도의 동백을, 블라인드는 잔잔한 대나무 밭에 노리개가 걸린 듯한 이미지, 창문 아래 내벽은 전통 담장 문양을 담아냈다.

 

▲ 동백꽃의 붉은색, 옥빛 의자색이 인상적인 S-Train


상상조차 하지못했던, 원색의 조화. 빨간색, 파란색, 초록색. 강렬한 색의 조화들로 눈이 휘둥그레 해 진다. 특히, 바다를 표현한 바닥이 인상적이다.

 

▲ 블라인드는 잔잔한 대나무 밭에 노리개가 걸린 듯한 이미지
                                 

따사로운 봄햇살을 받으며, 기차여행을 즐긴다는 건 참 낭만적이다. 그러나 그 시간이 길어진다면? S-Train 블라인드는 지역특색에 맞게 대나무로 만들어져 있다. 대나무 사이로 간간이 비치는 햇살이 은은한 빛을 낸다.

가족과 함께 오손 도손 가고 싶다면, 가족실을!
2호차 가족실 : 기본석40석+가족석(4인 1세트) 28석

S-Train 2호차 가족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남도의 또다른 풍경을 느낄 수 있다. 천정에는 동백이 수놓아 있으며, 4인 한가족이 오손도손 이야기 꽃을 피우며 이동 할 수 있게 만들었다.


옻칠 느낌의 다크 브라운 색상의 테이블과 의자, 원색적인 파랑색과 초록색의 조화. 바다위를 달리는 열차처럼 푸른 느낌이 여행의 설레임과 함께한다.



아기가 어려서 여행이 걱정된다면? 편안한 수유실이 마련된 기차. S-Train을 타보는 건 어떨까? 분홍, 연두, 노란색의 알록달록한 수유실의 색상이 어린이들의 마음에 안정감을 줄 것이다. 

 

 


1호 힐링실의 핫 스팟은 바로 이곳. 전망석이다. 다른 나라 열차들은 전망석을 오픈형으로 바람을 그대로 맞을 수 있게 만들지만, 날씨에 영향을 많이 받는 것이 사실이다. S-Train은 객차 내부에 전망석이 있어, 편안하게 창밖 풍경을 감상 할 수 있다.
 

금강산도 식후경, 카페실에는 다양한 먹거리가 가득해요!
3호차 카페실 : 카페실 8석+식당석 22석+커플룸 8석(2인 1세트)

레스토랑을 들어가는 순간 남도 해변의 조약돌 위를 걷는 느낌을 준다. 테이블은 전통 밥상의 모양, 블라인드, 파티션의 나전칠기 이미지를 통해 남도의 멋과 향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이다.


 

 ▲ 달달한 연애를 하고 있는 연인들의 공간 |커플룸

 

 

 

 ▲ 편안하게 식사 할 수 있는 S-Train 식당석

S-Train 식당석은 2인, 4인 테이블로 구성되어 편안한 분위기에 식사 할 수 있게 해 준다. 덜컹거리는 기차안에서 먹는 식사는 여행의 묘미.

하동 녹차를 만날 수 있는 이색공간
4호차 다례실 : 기본석36석+다례실 좌석 22석

다도의 고장. 남도의 차 문화를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 S-Train 다례실. 바닥에는 빚이 비치는 모시 조각보가, 좌석 시트에는 정열적인 동백꽃이 피어있다. 빈 좌식 쿠션은 매듭 문양을 가져와 따뜻한 느낌을 준다.


6월 1일부터 S트레인 다례실에서는 부산→ 보성행은 하동녹차, 용산→ 여수행은 보성녹차를 만날 수 있다.

 

▲ S트레인에서 즐기는 녹차 한잔의 여유

 


S트레인에서 배우는 다도 예절. 1인당 계산. 따뜻한 물을 여러번 부어 오랫동안 마실 수 있다. 진하고 깔끔한 녹차의 맛이 일품이다.

 

 



▲ S트레인 다례실 동영상


단체여행자라면 이동중 이벤트를 할 수 있는
5호차 이벤트실 : 기본석 42석+자전거 거치대 9대

남도의 파도가 물결치고, 남도 파도의 양쪽에 모래벌을 형상화 시켰다. 해초의 색을 가져온 의자 몸체 뒤, 잡지꽂이는 마치 바다를 연상시키는 푸른빛 그물망을 연상시킨다.



 

▲ 녹색 빛 S트레인 좌석 



 

 ▲ 이벤트를 할 수 있는 열차 S트레인

 

 

▲ 자전거 보관대가 마련되어 있는 S트레인

2. 기차역에서 코스모스를 볼 수 있어! '북천'



코스모스를 본 순간, 내리고 싶어서 엉덩이가 들썩들썩~ 매년 9월부터 10월초까지 북천역과 주변에서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를 개최한다. 진주역과 하동역 사이에 위치한 북천역은 가을이면 만발한 코스모스가 인상적이다. 가을이 아니라서, 코스모스를 볼 수 없다면? 걱정하지 마시라! 북천역에 설치된 오색찬란한 코스모스 바람개비들이 당신을 맞이하고 있다.

 

 

 
"시간 조금만 더 주면 안되요?" 사탕 사달라고 조르는 어린 아이처럼, S트레인이 정차한 코스모스역 북천역에서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카메라 셔터를 눌러본다.


 

▲ 북천역 | 알록달록 예쁜 바람개비들 

 

 

 

▲ 북천역 | 사계절 내내 볼 수 있는 코스모스 조형물


그외에도 북천에 오면, 작가 나림 이병주님의 유품, 창작저작물을 상설 전시하는 문학기념관, '이병주 문학관'. 신라 지증왕 4년(503) 연기조사가 '영악사'라는 이름으로 처음 지은 후, 도선국사가 다솔사로 바꾸어 불렀다고 하는 '다솔사'도 빼놓지 말자.


3. 세계5대 연안습지 순천만자연생태공원이 있는 '순천'


사람과 자연, 도시와 습지가 공존하며 만들어낸 아름다움, 순천만은 우리나라 최고의 단편소설, 무진기행의 무대가 된 곳이다. 2006년 1월 20일 연안습지 최초로 람사르 협약에 등록된 우리나라 대표 생태관광지.

 

▲ 순천만 생태 체험선 선착장


8000년 역사를 지닌 순천만, 지질학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지구상의 마지막 빙하기가 끝나고 해수면의 높이가 160m쯤 높아지면서 우리나라의 서해가 육지에서 바다로 변하고 한반도의 모양이 지금의 형태로 변했다고 한다. 이때 기수지역으로 바뀐 순천만은 강물을 따라 유입된 토사와 유기물 등이 바닷물의 조수작용으로 인하여 오랜 세월동안 퇴적되어 왔고, 그 결과 지금의 넓은 갯벌이 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 갈대밭 사이에서 볼 수 있는 갯벌 생물들


갯벌에 펼쳐지는 갈대밭과 칠면초 군락, S자형 수로 등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해안 생태경관을 보여준다. 멸종위기 2급 붉은발말똥게는 동천하구의 갈대밭이나 갯벌가의 물기있는 곳에 살고 있다. 넓은 갯벌에는 갯지렁이류와 각종 게류, 조개류 등 갯벌 생물상이 다양하고 풍부하여 천연기념물인 흑두루미와 먹황새, 노랑부리저어새를 비롯한 흰목물떼새, 방울새, 개개비,검은머리물떼새 등 25종의 국제 희귀조류와 220여종의 조류가 이곳을 찾는 등 생물학적 가치가 큰 순천만이다.

 

▲ 순천 낙안읍성


인근에는 국내 최초 조선시대 성과 마을이 그대로 보존된 낙안읍성이 있다. 대한민국 3대 읍성 중 하나로 세계문화 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되어 있는 이 곳은 CNN선정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16위에 선정되었다. 한양을 모델로 하여 만든 조선시대의 지방계획도시로 ‘낙안’은 풍요로운 땅에서 만백성이 평안하다는 뜻을 담고 있다. 과거로 돌아간 듯, 초가지붕의 운치 있닌 모습이 인상적이다. '어디서 본 듯한 곳인데...'하고 생각이 든다면, 딩동~ 대장금 촬영세트장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그외에도 순천에는 사랑과 야망, 그해 여름, 마파도, 에덴의 동쪽, 젓가락, 자이언트, 제빵왕김탁구, 빛과 그림자를 촬영한 60-80년대 판자촌과 건물이 있는 최대규모 '순천 드라마세트장', 주암호를 눈앞에 두고 펼쳐진 잔디밭에 펼쳐진 2만여개의 고인돌이 있는 고인돌 공원이 있다.

 

4. 태백산맥 문학기행이냐? 식도락 기행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꼬막정식, 그 맛이 궁금해! '벌교'

 


문학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놓칠 수 없는 곳 '벌교'. 조정례 작가의 소설 태백산맥이 이곳에서 시작한다. 한의 모닥불, 민중의 불꽃, 분단과 전쟁 등 4부작 10권으로 이루어진 태백산맥은 픽션소설이지만, 작가의 삶의 터전이였던 벌교를 배경으로 소설속 사건들이 펼쳐진 장소가 똑같이 현실에 위치하고 있어 사실감을 더해준다. 특히, 소설의 중심공간인 '벌교 홍교'는 현존하는 석교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고 아름다워 보물 제304호로 지정되어 있다.
소설에 등장하는 2층 목조건물 남도여관 다다미방도 볼 수 있으니, 소설에 푹 빠진 사람이라면 벌교를 꼭 방문 해보자.


 

꼬막 마스코트가 마냥 귀엽기만한 벌교역. 꼬막잡는 도구가 역내에 진열되어 있다. 주위를 둘러보니, 모두들 손에 커다란 비닐봉지 하나씩! 벌교 꼬막을 구입한 사람들의 수다가 활기찬 벌교역 풍경이다.

 

 
직선으로 쭈욱~벌교시장은 찾기 쉽게 한 길로 통한다. "꼬막 사가세요." 여기저기 들리는 전남 사투리가 정겹게 느껴진다.


꼬막은 삶아서 그냥 먹는게 제맛이라지만, 특유의 쫄깃하고 담백한 맛이 요리를 해도 일품이다. 삶은 꼬막을 기차안에서 먹는것도 S트레인만의 추억이지 않을까?

 

▲ 벌교역 인증 스탬프 꽝~꽝~꽝!



5. 풍금소리가 울려퍼지는 시골 간이역의 변신 '득량'

 


국민학교, 다방, 이발소, 문구점 등 추억의 7080 여행은 바로 이곳. 부모님의 어린시절은 어떤 모습이였을지, 그 때 그 시절로 들어가보는 뜻깊은 장소. 특히, 벛꽃이 피는 봄이되면, 더 아름다워지는 득량역이다.


순천, 보성, 화순, 광주, 목포까지 1,000원을 넘지 않는 금액이다. 그때가 언제였을까?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나무전광판에 손으로 쓴 글씨. 철도청 시절의 그 때. 득량역에 들어오면 시간이 그대로 멈춰버린듯, 옛 추억이 생각난다.

 

 


내가 득량역에 온것을 적에게 알리지 말라! 마을 초입에서 만나는 이순신 장군님! 득량이라는 지명은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때 득량만 선소에서 무기와 병선을 만들고, 군량미를 조달하여 전란을 승리로 이끌었다 하여 지어졌다.

 

초록색 삐걱거리는 나무 책상, 균형 맞지 않는 의자. 분필 연기 날리며 판서를 열심히 따라쓰던...그때. 국민교육헌장 낭독. 수업시작, 끝날때 전원 로봇처럼 인사하던, 차렷, 경례!, 그리고 "이 연사 자신있게 외칩니다." 우렁찬 소리로 외치던 수업시간 웅변 발표까지... 그랬다. 그 시절에는... 


풍금소리를 들으며 들어선 득량역,  추억의 거리에는 7080롤러장, 목욕탕 작은 의자에 앉아서 하는 오락기계, 쫄쫄이, 콩돌이, 하루종일 입안에 넣고 있어도 절대로 안 녹는 흰 사탕 파는 꾸러기 문구까지 감성을 자극할 추억들이 가득하다. 난 절대 생각나지 않는다고 부정해보지만, 새록새록 기억이 나는 건 이를 어쩌나?

Detail ☞〔보성〕'득량역', 풍금소리가 울려퍼지는 추억이 가득한 시골역!  http://basma.tistory.com/1581


 

6. 끝없이 펼쳐진 싱그러운 청포도빛 보성녹차밭이 있는 '보성'


드라마 '여름향기', 영화 '선물', '목포는 항구다'의 촬영지 '대한다원', 170여만 평의 국내에서 가장 크고 경관이 아름다운 녹차밭이 펼쳐져 있다. 푸른 빛 머무는 차밭에서의 힐링, 자연 속에서 치유받는 느낌이다.

 

 

 

상상보다 훨씬 더 높고, 넓고 푸른 색이였다. 한창 예쁠때라는 보성녹차밭. 노곤해진 여행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줄 자연이 주는 선물이 아닐까


 

커플티를 맞춰입은 달달한 연인들, 흰 머리 손 곱게 잡은 노부부까지...보성 녹차밭은 커플들의 천국이다. 데이트 코스 1위의 영광을 이곳에~!

 

▲ 대한다원|차밭전망대

 


여기서 멈췄어야했다. 차밭전망대 400m, 바다전망대 500m. 100m만 더 가면 만날 수 있다는 바다와 녹차의 조화. 엄청난 경사는 생각도 못하고 도전했다, 눈물이 핑~돌았던 바다전망대 등반. 바다를 봤냐구? 쉿~ 그건 바다전망대 위에서만 답을 얻을 수 있을터.

Detail ☞〔보성〕'대한다원',싱그러운 청포도빛 보성녹차밭, 보고 싶었던 그 곳! http://basma.tistory.com/1582


 

남도의 쪽빛, 동백꽃, 거북선, 학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거북선열차,
남도의 맛과 멋을 찾아 떠나는 남도 여행의 바이블 'S트레인'

맛과 멋을 찾아 떠나는 남도해양열차 S트레인을 타면, 남도의 맛있는 먹거리가 가득하다. 남도 한정식은 전국에서 손꼽을 정도. 게다가, 녹차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보성녹차밭, 세계 5대 연안습지가 있는 순천만, 코스모스 한들 한들 아름다운 북천, 최근 추억의 기차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득량역까지 자연 속 수채화 같은 여행이 펼쳐진다. 지루한 일상 속 지쳐있는 당신에게 필요한 힐링여행, 남도해양관광열차 S트레인 타고  떠나보는건 어떨까?



 

남도 해양 관광 열차 'S-Train'
 

S는 곡선 모양의 경전선과 리아스식 해안인 구불구불한 남해안 모양을 형상화. 'Sea'의 이니셜을 따서 S-Train. 남도해양권(부산-경남-전남-광주)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남도 문화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한 낭만이 있는 열차

Route 구간별 왕복 하루 1회 운영
1.부산발
#4871 : 부산역(07:40) 보성역(12:03)| #4872 : 보성역(15:45) 부산역(20:13)
2.용산발
#4873 : 용산역(06:45) 여수엑스포역(11:18) | #4874 : 여수엑스포역(16:35) 용산역(21:13)

Price 부산-보성 : 27,400(주중), 28,600원(주말) |용산 - 여수엑스포 47,300원(주말) 45,200(주중) 
          ※ 6월 S트레인 인터넷, 모바일 코레일톡 예매시 20% 할인
         
※ 매주 월요일 정기점검으로 운행안함.
Tel 고객센터 1544 - 7788
Homepage S-Train 예약 : http://www.letskorail.com



 

 

Posted by 권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