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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31 23:36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본 신년파티를 즐기려고 왔다.
야외공연인데...밤에 이렇게 뉴질랜드 타우포가 추울줄 모르고,
멋을 한껏 부리고 옷을 얇게 입고 나왔는데....
파티가 시작할 것 같아서 다시 숙소로 돌아갈 수도 없고....추워도 그냥 있기로 했다. 

 


▲ 야외 신년맞이 공연

통가리로 공원에서 하는 거였는데,
타우포에서 이렇게 넓은 면적으로 사람들이 모일만한 장소는 여기밖에 없는듯 



대부분 모르는 노래들 뿐이지만.... 흥겹게 즐기는 야외 공연이 재미있었다.


추워서 조명 앞이 따뜻할 것 같아서 맨 앞에서 보는 중...
역시 공연은 맨 앞에서 봐야 한다며...ㅋㅋㅋ

 


▲  기타 연주하는 뉴질랜드 공연팀

멋지군~! 캬~!!

 

절대로 잘 생겨서 찍은거 아니라고 부정해 보지만.ㅋㅋㅋㅋ
트럼펫인가? 이거 부는 사람 잘 생겼음.ㅋㅋㅋ

 

 비슷 비슷한 노래들로 살짝 지겨워지려고 하는 중....

 

 

오호~ 잘생긴 연주자, 단독곡 한다.
이런건 또 집중해서 잘 들어줘야쥐~!!ㅋㅋㅋ


공연자들의 연주가 쭈욱 이어지고....
객석을 보면서 씨익~미소를 날려주는데... "앞니가 없어~!헉 "

안 놀란척 재미있는 척~ 웃자~! 웃어~!! 스마일~!!



조명이 바뀌고...계속 이팀이 연주한다.
단독 공연인가? 

 

 

모르는 노래니까...슬~슬~ 흥미 상실 중.... 

 

 

▲ 열심히 공연하시는 뉴질랜드 공연팀 


 

이제 백댄서도 나와서 춤을 춘다.

 

사람들은 아는 노래 인지, 따라 부르기도 하고, 춤을 추기도 하고...
파티를 즐기고 있다.

 

 

생각했던 파티는 아니였지만, 뭐..콘서트장 온것 같고... 나쁘지 않은 뉴질랜드 신년파티.

 


자기들 끼리 춤 추는 건 그렇다 치고...
자꾸 같이 추자고...와서리...자리 이동~!
 

뉴질랜드 신년파티 불꽃 놀이

  


하이라이트는 이거다.
카운트 다운은 모든 나라에서 다 하는 듯.
3, 2, 1

 

해피 뉴 이어~!! 인사와 함께~!
모르는 사람들도 같이 어울릴 수 있는 신년 카운트 다운. 

 

 

불꽃놀이가 어우러지니까, 더 특별하게 느껴진다.
멋져~!!! 멋져~!!!

신년 파티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이 날은 맨정신인 사람들은 없다고 봐야 한다.
술취한 사람들이 걸어가면 말 엄청 걸면서,
온다. "해피 뉴 이어"이러면서....
 
숙소도 상태는 마찬가지...
물론 12월 31일에서 1월 1일 넘어가는 시간에는 대부분 깨어 있는 건 그렇다쳐도,
술과 함께 있어서.... 난리도 아니다.

다음날, 키친이랑 화장실이랑 방이랑 장난 아니게 엉망이 되어 있었다.
여성전용 도미토리에서 자고 있는데도, 여자 애들이 어찌나 술 취해서 깨우는지...
짜증 폭발하는 줄 알았음....

어찌되었든, 처음으로 뉴질랜드에서 새해를 맞은 날이였다.
 

 

 



Posted by 권현아
2013.12.28 23:46


타우포 거리는 참 한적하다. 사람들도 여유있게 걷고 있고....


게다가, 꿈에 그리던 윈드서핑하는 산타 그림도 볼 수 있다는...ㅋㅋㅋ
산타 복장이 여름이다. 반팔, 반바지.
우리나라와 계절이 반대라서 크리스마스는 뉴질랜드에서 여름이다.
 

 

쇼윈도 속 장식품들의 묘사가 참 디테일 한데....
백설공주와 일곱난장이에 나오는 것처럼 작은 키의 인형들이 가득하다.

 


타우포는 뭐니 뭐니해도 낚시가 일품...
낚시를 하고 싶으면 샵에서 빌려서 하면 된다.


벽면에도 고기~~!! 고기~~!!

 

벽화가 인상적인 타우포 거리.
원색톤을 사용해서, 더 이국적으로 보이기도 하는것 같다.

 

가는 도시마다 보였던 비디오 가게.
TV에서 하는 영화도 몇 년전에 나온 거만 틀어줘서...
최신 작품을 보려면, 이렇게 비디오를 이용해야 한다고 한다.


맨홀도 고기모양. 일본거리 맨홀처럼 지역 특색에 맞게 꾸민 모습

타우포 초등학교

 

 

타우포 초등학교 발견~! 여기서 공부하면 참 잘될것 같다.
너무 크지도 않고, 아늑하고... 

 

뉴질랜드가 인종차별 없는 다민족 국가로 유명한데...
초등학교 벽면에 사람들의 모습을 보고...빵~ 터졌다. 

 


▲ 흑인, 백인, 황인

눈을 보면, 흑인은 눈 라인만 보이고,
백인은 눈이 동그랗고,
황인은 눈이 작고 튀어 나와있다.

 

▲ 아시아인은 눈이 작고, 흑인 눈은 크고 동그랗고....


▲ 아시아인은 눈이 길게 옆으로 쭉~만들어놓고, 백인들은 눈크고 동그랗고....
 

 

▲ 볼 수록 황인, 아시아인으로 불리는 우리 눈이 점점 작아지는게 보인다.

'이 사람들에게 우리가 저렇게 보이나?'
 
초등학교 벽면에 다양한 민족을 묘사해서....신기하기는 한데....
좀 차별적으로 그려놓은 듯하기도 해서...처음에는 보고 웃겨서 빵~터졌지만,
 생각해보니, 기분이 좀 그랬던.... 타우포 초등학교 담장 모습이였다.

 

 타우포 맥도날드


세상에서 제일 예쁜 맥도날드.
이렇게 조형물을 크게 만드는 매장은 없을 것 같다.
비행기가 조형물이라는....멀리서도 한눈에 쏙~들어오는 타우포 맥도날드.


▲ 뉴질랜드 피자헛 | 뉴질랜드 맥도날드

뉴질랜드 피자헛은 네모 모양 피자에 4가지 맛을 즐길 수 있다.
게다가 가격도 엄청 싸다. 약 15,000원밖에 안한다는....
맥도날드 햄버거는 빵이 좀 다르게 생겼는데...뭐...맛은 비슷비슷하다.
가격은 우리나라와 비슷한 정도.

타우포 거리 걷기


▲ 곳곳에 꽃과 식물, 나무가 있는 타우포 거리


▲ 뜨거운 햇살의 야외 테라스에서 커피 한잔, OK~?

섬나라는 1층을 대부분 이렇게 천장을 만들어 놓았는데,
기후적인 측면에서 이렇게 하면 좋다고...
비도 피하고, 덥지도 않고....

 


뉴질랜드는 뜨거운 햇살때문에 더 많이 찾게 되는 길이다.
엄청~!!!!!엄청~~!!! 햇살이 뜨겁다.
뉴질랜드는 자외선이 강한 나라이기도 하니까....ㅋㅋ


▲ 야채와 과일을 살 수 있는 가게

뉴질랜드 물가는 우리나라랑 비슷하거나, 좀 더 저렴하다.
그래서, 여행하기가 아주 용이하다. 먹고 싶은거 사먹을 수 있으니까...ㅋㅋㅋ
 

타우포 주유소


타우포 주유소는 셀프 주유를 해야 한다.
외국은 이런 형태가 많은데....
뉴질랜드를 렌터카로 다닐거라면 셀프 주유하는 방법쯤은 알고 있는게 좋을 것 같다.



▲ 돈넣고... 주유할 양만큼 휘리릭~

타우포 통가리로 도메인



신년 맞이 파티를 한다는 통가리로 도메인을 미리 보고...
위치를 기억해 두기로 했다.

 

낮에는 한적했던 이곳에 저녁에는 술취한 사람 가득~!
숙소로 가는길이 좀 무서웠던....
낮과 밤, 분위기가  다른 거리의 모습이다.

타우포 뮤지엄


여행책자나 인터넷에 적혀있지 않았지만,
타우포 뮤지엄은 학생 할인 된다는....


▲ 너무 더워서 나무밑에서 쉬어가기

나무 밑에서 쉬다가, 옆을 보니, 버스 정류장 표시
버스 정류장에 왜 시간 표시가 있을까?싶지만, 
밤에 버스가 다니지 않는듯. 오클랜드는 밤에 버스 다니는데....흑.

 


안에 들어가서 살짝 보고 나와서....무작정 또 걷기

 

구름이 하도 낮게 있어서...구름 그림자가 땅에 보일정도다.
솜사탕같은 구름이라는 표현이 잘 어울리는 타우포의 하늘.

 

▲ 타우포 가정집

2층인데 다락방처럼 지붕에 창문이 있다.
캐나다 빨간 머리 앤이 생각나는 집.
뉴질랜드 집은 정원도 가꾸어져있고, 집도 예쁘고....
여기서 살고 싶다는 마음이 생기는 나라인것 같다.


▲ 1층 창문이 커다란 집

창문이 어찌나 큰지...안이 다 보일것 같지만,
낮이나 밤이나 커튼을 열지 않더라는...
그럴거면 창문을 작게 만드는게 더 나은거 아닌가? 싶었던 뉴질랜드 가정집

 

 

한적하니 여기저기 걸으며....타우포를 느꼈던 날.
힐링이 필요할때, 타우포 사진들을 보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또 뉴질랜드에 가고 싶어 진다.

한적한 타우포의 거리, 힐링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딱 맞는 장소다. 

 

  



Posted by 권현아
2013.12.10 09:56

 

뉴질랜드는 신기하게 도시별로 물가가 상당히 차이가 난다.
북섬으로 갈 수록 살기 좋다고 하더니....오클랜드가 가장 저렴하다.

북섬의 도시, 타우포는 오클랜드와 멀지 않아서 그런지, 물가가 저렴한편이다.
타우포는 마트가 많아서, 골라가는 재미가 있는 곳이다.
게다가, 제품도 저렴하고 종류도 많아서, 캠핑카를 타고 온 사람들이 집중 구매하는 지역.

  

오늘은 웨어 하우스 구경가는 중.

 

주차장에는 캠핑카가 주차되어 있는데,
미국처럼 캠핑장이 따로 있기도 하지만,
대부분 뉴질랜드는 호수 근처에 세워두고, 여행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아니면, 숙소에서 자고, 캠핑카로 이동하는 가족들이거나....


▲ 꽃가게, 유아용 의자 부착 트레이

외국의 마트는 꽃을 상당히 많이 팔고 있다.
거의 식물원수준으로... 꽃을 사랑하는 사람들인듯.
우리는 돈아깝다고 잘 안사는데...ㅋㅋㅋ
 

▲ 들어가는 수동 입구

우리나라처럼 바코드 또는 전자 인식 입구가 아니라 수동으로 밀고 들어가야 한다.ㅋㅋ 

 

▲ 가장 저렴한건 책, DVD 

어린이들도 스스로 자기가 볼 책과 음식, 학용품을 고른다.
자율적인 선택이 가능한 분위기다.
게다가, 맨발로 다닌다는....!!!!!!!!!!!!!!!!

'나도 따라해 볼까? 자유롭나?' 싶어서 도전해 봤으나,
남들 신발 신고 있는데, 맨발로 다니려니, 지저분한 것 같아서리...금새 포기. 

음 료
 


▲ 카페인 에너지 음료

외국 친구 페이스북 사진에서 "What?" 이러고 올라온 걸 보니, 
마운틴 듀 신제품 with 카페인.이렇게 되어 있었다는..ㅋㅋㅋ
종류는다르지만, 뉴질랜드에도 이런 음료가 많이 있다.
맛은 박카스맛인데.... 요즘 우리나라에 많이 나오는 핫식스나 이런거랑 비슷한 음료다.
피로를 해소시켜주는 제품들. 

 

 

▲ 물보다 싼 음료들

미국에서도 물값하고 음료수값하고 같길래, 음료수 사먹고 살이 쪘었는데....
뉴질랜드도 음료값이 상당히 저렴하다.
게다가, 마트 제작 음료의 경우, 물보다 훨~~씬~~~저렴....
단, 건강에는 좋지 않다는...ㅋㅋㅋ 

 

뉴질랜드 초콜릿 

 

 

뉴질랜드는 호주랑 인접해서 거의 하나로 묶여있는 상권이라고 보면된다.
초콜릿도 팀탐이 많고, 뉴질랜드에 자체 공장이 있는 커드베리 초콜릿도 많이 먹는다. 

 

실용성있는 유아용품 

  

 
뉴질랜드 아기들은 자기가 쓸건 자기가 향도 맡고 고르는 신기한 문화였다.
어린아이의 인격, 성격, 성향도 고려한다는 거....우리나라와 참 다른 면인것 같다.
우리나라는 엄마의 취향이 아이를 만드는데 말이다.

미트파이

 

▲ 고추 참치, 미트파이

고추참치는 우리나라에서 만든 획기적인 제품인줄 알았는데, 외국에도 있는 제품이더라는...실망이야~
미트파이는 호주, 뉴질랜드에서 가장 많이 먹는 대표음식이다.
뉴질랜드 전통 음식이 무엇인지 물어보니, 우리의 김치같은 음식으로....
미트파이라고 추천해줬다. 
뉴질랜드는 식민지 국가라서 영국음식도 많고, 이탈리아, 호주음식이 믹스되어 있다고...
완전 전통 음식은 마오리족 음식이지만, 현재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음식은 바로 미트파이.
페스츄리빵안에 치즈랑 곱게 갈은 소고기가 들어있다.  

 


▲ 종류많은 소세지

샌드위치에 많이 넣는 소세지, 햄 종류가 엄청 많다.
구워서 넣어도 되고, 그냥 넣어도 되고... 

 


▲ 버 터

Meadowlea 이 브랜드 버터를 제일 많이 먹는다.
토스트기에 식빵을 굽고, 뜨거울때 버터를 바르면 짱 맛난다는...캬...

라면


▲ 뉴질랜드 라면

뉴질랜드에서 신라면을 보는 건  어려운 일이 아니다.
가격도 우리나라에서 800원이면 뉴질랜드에서는 1달러. 한화로 환산하면 900원쯤된다.
뉴질랜드 갈때는 굳이 라면을 안가지고 가도 된다는 말씀.
단, 배로 온거라서 시간이 오래 걸려서 뉴질랜드 신라면은 눅눅하다는 말을 많이 하는데,
먹어보니, 똑같았다. ^^

과자류
 


▲ 뉴질랜드 과자

빵집에 있는 뉴질랜드 과자다. 달달~달달~


▲ 뉴질랜드 제과점 과자

달아도 너무 단...뉴질랜드 과자
뉴질랜드는 특히, 마쉬멜로나 커스타드 소스를 엄청 좋아한다.
케익도 치즈케익인줄 알고 먹으면 안에는 꼭 이런 게 들어있다.

 

마누카 허니


뉴질랜드에서만 난다는 대표 특산품 마누카 허니다.
마누카라는 꽃에서 채취한건데, 빵에도 발라먹는다.
벌꿀보다는 약간 고체상태의 제품이라, 버터처럼 발라먹기 좋다. 

사과


▲ 저렴한 뉴질랜드 사과

뉴질랜드 오면, 키위의 원산지일테니, 원없이 먹으리라 생각했는데...
키위 가격은 우리나라나 뉴질랜드나 똑같았다.
제스프리사에서 뉴질랜드의 고품질 키위는 전량 수출한다고 한다.
뉴질랜드에서 맛 볼 수 있는 키위는 일등급은 아니라는 이야기인데...
실제로 마트에 예쁜 모양 키위는 별로 안보였다. 작거나 뚱뚱하거나...모양이 예쁘지 않은 키위들 뿐....
 


▲ 껍질째 먹는 뉴질랜드 사과

한국에서는 사과 껍질 깍아먹으면서 뉴질랜드에서는 그냥 와삭~씹어먹는다.
껍질에 새콤하면서 비타민이 있는 느낌.
외국에 있으면 영양이 부족해서 그런가...이상하게 사과가 땡긴다. 아삭~


호키포키 뉴질랜드 아이스크림


▲ 호키포키 아이스크림

뉴질랜드 아이스크림의 대표 맛은 호키포키 맛이다.
카라멜 덩어리들이 중간중간에 있는 맛인데....
신기하게 1스쿱에 1달러면 이렇게 많은 양 2리터가 5달러 밖에 안한다.
뉴질랜드는 대량구매시에 가격이 엄청 싸지는...이상한 물가를 가지고 있다.

 

▲ 호키포키 아이스크림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카라멜 볼의 조화


▲ 바닐라, 초코맛 아이스크림은 흔치 않는 뉴질랜드


아이스크림 2리터를 사서 나오면서.... 벤치에 앉아서 호키포키 아이스크림 먹기.
이름 붙여서 숙소 냉동실에 넣어두면 오래 먹을 수 있다며...과감히....대량 구매.
질릴때까지 먹어보자~! 하고 먹었는데, 달콤하니 맛있었다.
뉴질랜드 유기농 아이스크림 원없이 먹었던 날.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에 카라멜 덩어리가 중간 중간 톡~톡~터지면서, 상당히 달콤하다.
뉴질랜드 오면, 꼭 먹어봐야 하는 아이스크림
'호키포키(Hokey Pokey) 아이스크림(Icecream)'
이 아이스크림, 강추한다. 

 

 

 

타우포 더웨어 하우스(The warehouse in Taupo)

- 홈페이지 :
http://www.thewarehouse.co.nz
- Open time : 7days, 8:30am - 8:00pm
- 위치 : Spa Rd Taupo Town Centre
- 전화번호 : +64 7-378 7040


카운트다운(Countdown in Taupo)

- 홈페이지 :
http://shop.countdown.co.nz/
- 위치 : 149 Tongariro Street Taupo Town Centre Taupo 3330




Posted by 권현아
2013.12.05 16:04


너무나도 평화로웠던 타우포.
뉴질랜드 최대의 호수인 타우포호가 흘러나오는 지점에 위치해 있다.

타우포(Taupo)
북섬 중앙, 와이카토 남부의 타우포호 연안에 위치한 호반 도시. 

타우포라는 이름은 마오리어(語)로 ‘티아(Tia:호수를 발견한 사람의 이름)의
위대한 망토’라는 뜻의 '타우포-누이-아-티아(Taupō-nui-a-Tia)'에서 유래한다.

 

 레포츠의 도시 타우포(Taupo)는
타우포는 마오리족과 백인과의 전쟁동안 군사적 전진 기지로 백인에 의해서 최초로 점령된 지역이다.
당시 백인측의 지휘자였던 로버트 대령은 1869년에 임시 요새를 구축하여
마오리족 전장인 티쿠티를 패배시킬 때까지 이 지역에 주둔하였으며
1870년대에 정부측은 마오리족으로부터 이 지역의 땅을 사들이게 된다. 
현재는 뉴질랜드의 대표적인 휴양도시.

 
타우포 YHA는 본체와 별채로 운영되고 있는데, 
별채는 완전 별개의 동처럼 분리되어 있다.  



"예약을 했으니, 이제 체크인하러 가야지~" 

타우포 YHA  데스트 찾아가기. 두리번~두리번~


타우포 YHA  데스크 앞에 붙어있는 퀼마크.

"별 4개야~후후훗~"


▲ 타우포 YHA 데스크

처음에는 하루만 예약해서, 24뉴질랜드 달러 였는데,
웰링턴 YHA 예약이 Full이라서 타우포에서 하루 더 숙박하게 되었을때,
21달러만 결제.

?????????????

"왜요????"하고 물어보니, 2박을 하면 21달러로 할인된다고...

"그럼 첫째날도 21달러로 해 줘야죠!!!!" 라고 했더니,

예약을 하루, 하루 끊어서 해서 안된다고....

결과적으로 2박인데...21달러로 이틀 모두 계산하겠다고 했더니, 
안된다고....ㅠㅠ
결국 무료 인터넷 핀번호 2시간 받는 걸로 합의를 봤다. 

 

▲ 뉴질랜드 땅콩 자판기 


외국가면, 외국인들은 땅콩이랑 캐슈랑 몸에 좋다고 엄청 먹는다.

'핫 너츠는 무엇인고?' 궁금하긴하다.

 

타우포 YHA 이용 준수 사항 종이도 받고....

 

여기는 특이하게 카드가 아니라 문열쇠로 준다.

 

첫째 날 숙소 별채


▲  타우포 YHA  별채 휴게실

여기서 뉴질랜드를 여행중인 고등학생을 만났는데,
한 명만 숙박을 끊고, 한 명은 밤에 몰래 들어와서 자더라는....
낮에는 누가 숙박자인지 모르기 때문에, 휴게실에서 놀고 있었다.
 

 

▲ 타우포 YHA 별채 주방

기름도 없고, 마트에 가지 못했기 때문에, 우리 음식바구니에 있는
소세지를 그냥 볶아서 먹으려고 하자,

"그게 뭐야? 한국음식이야?" 이러면서 말걸어오는 애들,
한국음식이냐며 관심을 보이는데, 안 준다고 할 수도 없고,
"먹을래?" 물었더니, 1초도 안되서, "응." 이런 대답이 돌아왔다.
같이 소세지 먹고...이야기하고...


▲ 타우포 YHA mixed room

여자방 2명 예약했는데, 자리가 없다고 따로 방을 줬다.
결국, 각자 mixed room에서 머물게 되었는데,
이제 갓 대학에 들어간 동생을 별채에서 자게 할 수 없어서, 본관 방을 동생에게 줬다.
그랬더니, 다음날 통가리로 국립공원 가려면, 새벽 5시에 i-site앞으로 가야하는데....
문이 잠겨서 당췌 깨울수가 있어야 말이지....
결국, 통가리로 국립공원은 못 가게 되고....쩝....ㅠㅠ


타우포 YHA 세탁실

 

▲ 타우포 YHA 세탁실

코인을 넣고 사용하는 건데, 빨래가 건조되어 나와서 이용하면 좋긴 좋으나,
빨래가 많이 없어서 그냥 손빨래 하기로 했다.

 


▲ 타우포 YHA 본관 휴게실

본관에는 당구대도 있다. ㅋㅋㅋ

둘째날 숙소 '본관'


둘째 날에는 본관에 있는 여자 방으로 옮겼는데,
뉴질랜드 여자 대학생들이 여행을 왔다고 했다.
술취해서 장난 아님....
이럴때는 차라리, mixed room에서 서로 조용히 있는 방이 더 좋은 것 같다.
자다가, 불을 켰다 껐다 하면서, 우리를 흔들어 깨우고,
카메라로 부시시하게 있는거 사진찍고....
따지고 싶었지만....연말 파티때문에 모두가 취해있는 시즌이라....
술취한 사람은 피하는게 상책이라는 생각으로 꾹~꾹~참았다.

 


뉴질랜드 여자 대학생들은 방도 엄청 더럽게 쓴다.
이러면 그 나라 사람들에 대한 이미지가 나쁘게 생기는데,

외국에 나가면, 숙소에서 정리도 깔끔하게 하고,
나올때도 정리 잘 해놓고 나와야 우리나라에 대한 나쁜 이미지가 생기지 않을듯.
 
물론, 나라 때문이 아니라, 사람들의 생활패턴 때문에 그럴 수도 있지만,
외국에 나가면 내가 우리나라 대표 이미지라는 생각으로 조심해야 할것 같다.

타우포 YHA 야외 시설


▲ 타우포 YHA의 자랑, 야외 침대 '해먹'

ㅋㅋㅋ 바람이 살랑~살랑~불때, 누워있으면 잠이 솔~솔~잘오는 '해먹'



▲ 타우포 YHA 스파

안내 책에 타우포 YHA에는 스파가 있다고 해서 엄청 기대했는데, 이런 통이였다.
아침마다 깨끗한 물로 채워주고 밤에는 빼는데,

'낮에 이 강렬한 햇빛에 뜨거운 스파에 앉아있는다니....ㅠㅠ'
게다가 유럽애들이 여기 들어가서 나올 생각을 안하고, 이 좁은 통에 4명이 앉아서는....
진정한 스파라고 할 수 없는 타우포 YHA 스파.



▲ 타우포 YHA 흔들의자

그나마 그늘에 있는 흔들의자는 휴식하기에 괜찮았다.


잠깐의 휴식후, 손빨래 해서 야외 빨랫대에 널기.ㅋㅋㅋ

"우리 밖에 없어.ㅋㅋ"


빨래도 엄청 빨리 마르고...햇빛에 소독도 되고....
완전 독채 빌린 기분이였다. 

 


▲ 타우포 YHA 키친에서 멀리 보이는 설산

"저기가 통가리로 산인가?" 동생 한 번 째려봐 주시고....
"통가리로 트레킹 가기 싫다고 노래를 부르더니, 너 일부러 안 일어난거지?"하고 물었더니,
피식~웃으면서 고개를 돌리더라는...."이 짜식~!!!"

타우포 YHA 키친
 

 

▲ 타우포 YHA 키친 야외 테라스

한 커플이 아침 식사를 하고 있는데, 완전 예뻤다.

 

 설산을 바라보며... 아침을....

 

테라스로 나와서, 우리도 밥먹으려고 했더니,
이 커플이 오더니, 말을 건다.

"너희가 먹는거 어느 나라 음식이야?"

"옹? 카레는 인도음식, 자장은 중국음식, 미역국은 한국음식?"이랬더니,
이해했다는 식으로 "아하~ 콤비네이션~" 이러더라는...ㅠㅠ

다음부터는 한국 음식 많이 만들어 먹어야 겠다.
한국음식 소개도 하게....ㅠㅠ

그 외 타우포 숙소들



▲ 타우포 YHA 로지

책에서만 보던 로지. 좀 더 고급스러운 숙소라고 보면 된다.
가격도 블링~블링~


▲ 타우포 호텔

밖에서 봐도 멋있는 타우포 호텔. 넓은 면적이 인상적이다.



▲ 타우포 백패커스

타우포를 매직버스로 한바퀴 돌면서 각 백패커스에 묵고 있는 사람들을 태웠는데,
구석 구석에 백패커스가 꽤 있는 듯하다.

 

▲ 타우포 YHA앞 백패커스

꽤 럭셔리 해 보였던 타우포 YHA 앞 백 패커스.

"얼마인지 물어볼까?" 하고 자꾸 여기로 들어가려고 했더니, 
동생이 여기서 묵을 것도 아닌데, 물어보지 말라고....
그래도 궁금한건 못 참는 성격이라...물어보니, 제일 싼 방이 27NZD.
단체 손님으로 꽉차서, 방 없다고...ㅋㅋㅋ

묵을건 아닌디...ㅋㅋㅋ
테라스에서 여기 묵은 애들이 이야기 하는 소리가 어찌나 화기애애하던지...
그 앞을 지나가자, 같이 이야기 하자고....ㅋㅋㅋ

뉴질랜드 타우포는 나이, 국적에 상관없이 여행자라는 공통분모로 
누구든지 친구가 될 수 있는 그런 곳이였다.
 

 


타우포 YHA

- 가격 : From 21NZD~
- 뉴질랜드 YHA 홈페이지(영문) :  
http://www.yha.co.nz 
- 한국 YHA 연맹 홈페이지 
http://www.kyha.or.kr
- 타우포 홈페이지 : http://www.taupodc.govt.nz

   

 

 


Posted by 권현아
2013.12.04 13:41


세계 어디를 가더라도 번지점프를 할 수 있는 곳은 많지만,
뉴질랜드의 번지점프는 역사와 스케일에서 세계 최고라고 말할 수 있다. 


번지점프를 상업적인 관광 상품으로 개발한 나라는 바로 뉴질랜드.

번지점프는 원래 남태평양의 팬타코스트섬 원주민들이 치르던 성인식의 통과 의례로,
 이를 상업적 번지점프로 개발한 인물은 뉴질랜드인 해켓(A. J. Hackett).

 우리나라에서는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를 촬영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아찔하냐고 묻는 건....이 높이를 보지 못했기 때문.
번지를 뛰는 사람들은 자기돈 약 15만원 가량을 주고 뛰는거면서도,
겁에 질려, 살려달라고 외치면서 눈물흘리고 장난이 아니다.

 

여러 모니터에서 실시간으로 여러 샷으로 뛰는 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비디오로 편집해서 구입할 수도 있는데, 번지 뛰는 사람들은 꼭 사더라는....
자랑처럼 뛰고 와서는 계속 비디오를 보여주는 외국인들....


▲ 번지 점프 뛰는 방법

번지점프 뛰는 방법이 커다랗게 표기되어 있는데,
인터넷에서 안전하게 뛰는 방법을 찾아보니, 그냥 안전요원이 시키는 대로 하라고 되어 있었다.ㅋㅋㅋ
 


최초의 번지점프는 타우포라고도 하고, 퀸즈타운 번지 브릿지라고도 하는데....
둘다 아찔한 높이 . 타우포번지는 47m, 퀸즈타운 번지 브릿지는 43m의 높이를 자랑한다.
 


매직버스 안에서 자다가, 설명 못 듣고 내리라고 해서 내렸다가, 정신이 번쩍~!
다리가 후들~후들~ 얼굴 창백....정신 혼미....
다양한 공포를 느낀 후, 아래를 내려다보니, 그 자리에 주저앉을 것만 같았다.


타우포는 꽤 평화로운 곳인데....
이렇게 스릴넘치는 액티비티가 있다니, 놀라울 뿐이였다.


'여기까지 왔는데, 번지점프 한번 해볼까?' 싶어서, 번지 뛰는데까지 왔는데....

'와우....심장마비걸려 죽을 것만 같은 이 마음.'

'난 돈주고, 못 뛰어. 안 뛸래~'

과감히 포기..ㅋㅋㅋㅋ

 
번지 점프를 도와주고, 사진찍어주는 안전요원. 여기서는 '크루(Crew)'라고 하던데...
"이 분들이 멋있어 보이는건 뭔가?" 


"이 여유를 보라~"

돈내고 뛰겠다는 사람들은 울고불고 소리지르고 ''살려주세요.' 외치면서, 난리도 아니고,
스타일리쉬해서 더 멋있는 요원들은  느긋하게 기다려 준다.

'누가 뛰라고 했나? 자기가 돈내고 뛰겠다고 스스로 표 끊어 왔으면서....'

애써.... 번지점프 뛰는 도전자들의 애처로운 시선을 피해보지만,
번지점프를 뛰고 올라와서의 그 극과 극의 표정은 정말 대비되는 모습이였다.
뛰어본 사람만이 안다고 하는 스릴, 번지점프.

번지점프를 하고 싶다면, 단연 '뉴질랜드 타우포 번지'가 답이다.



타우포 번지(Taupo Bungy)

주소 : 202 Spa Road, Taupo, New Zealand.
타우포 번지 홈페이지 :
http://www.taupobungy.co.nz/

· Water Touch Bungy
가격 : Solo Bungy Jump 149NZD, Tandem Bungy Jump 298NZD, Kids Swing 69NZD
번지촬영기념 : Your Jump or Swing DVD 35NZD, Photo/CD-Rom Package 55NZD, T-shirts 35NZD
스패셜 패키지 : Photo/CD-Rom+DVD Pack 80NZD, The Mega Pack 105NZD

· Cliff Hanger
- 가격 : Solo Swing 99NZD, Kids Swing 69NZD
- 촬영 기념품 : Your Jump or Swing DVD 35NZD, Photo/CD-Rom Package 55NZD
- 스패셜 패키지 : Tandem Swing 180NZD, Photo/CD-Rom+DVD Pack 80NZD, The Mega Pack 105NZD




 


Posted by 권현아
2013.12.03 10:58


 후카 폭포(The Huka Falls)는 뉴질랜드 북섬 타우포 호수에서 흘러나온 물이
와이카토 강에 이르러 생긴 폭포로서,
후카(Huka)는 마오리 족의 말로 '거품'이라는 뜻이다.

 


영롱한 푸른빛을 띄는 강과 매우 빠른 유속에 생기는 하얀 거품,
강 양 옆을 빼곡히 덮은 푸른 나무들까지,
뉴질랜드의 맑고 깨끗한 자연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곳이 바로 '후카 폭포(Huka Falls)'

 

조용히 흐르던 와이카토 강이 화산암 협곡을 만나면서 갑자기 흐르는 속도가 빨라지는데,
 폭포는 11미터로 규모가 그리 크지는 않은 축에 속하는 낮은 폭포이지만,
강폭이 100m정도에서 20m정도로 줄어들며 유속이 매우 빨라지며,
초당 22만리터의 엄청난 유량으로 멋진 광경을 연출한다.


 의외로 많은 물에 당황...유속이 엄청 빠르다.

 

마오리어로 왜 '거품'이라고 하는지 한눈에 알 수 있을 정도로
많은 물보라가 일어난다.

 

빠른 유속에 액티비티가 가능한데, 후카폭포의 '제트스키'는
스릴만점 레포츠로 이미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난 무서운데...넌 괜찮니?"

꼬마 친구가 후카폭포를 한참을 바라보고 있었다.
다리가 후들후들~무서운데...이 꼬마친구는 전혀 무섭지 않은가 보다,(>.<)
 

 

 협곡처럼 폭포물은 꽤 아래지점에 위치한다.
마치 빙하물처럼 물이 맑은 청록색.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물 색이라 더욱더 신기하게 느껴진다.

 

 

"이 거품 좀 보라~!"

깨끗하게~맑게~자신있게~!!!

 


후카폭포로 들어가는 작은 다리를 지나면, 후카폭포를 따라서 걸을 수 있는데,
대부분 이렇게 비슷한 풍경이 펼쳐진다.

 

 깊이가 어느 정도인지 가늠할 수가 없네....



▲ 포토스팟은 바로 이곳.

 

여기서 찍으면 마치 폭포 안으로 들어간듯, 사람을 중앙으로 넣어서 찍을 수 있다. 

 

 

돌에 부딪혀서 생기는 물거품...그 크기가 정말 웅장하다는 말밖에 안 나온다. 

 

 

보시다시피 멀리 있을때는 딥블루색.
가까이로 물이 오면 맑은 청록색.
같은 물인데도 지나는 위치에 따라 다양한 색을 내는 자연의 신비함. 

 

 

 후카폭포의 물을 보고 있자니, 
청정자연 뉴질랜드라는 타이틀이 왜 붙었는지 실감난다.
 

 

물도 너무 깨끗해~! 



▲아빠 목마타고 후카폭포를 즐기는 어린이

저렇게 높게 올라가서 후카폭포를 보다니, 니가 '갑'이다. 헉
 

 

▲ 지리 책에서만 보던 협곡을 실물로 보는 시간

 

협곡사이로 흐르는 물이 장관의 풍경을 연출한다.

 

 

▲ 볼수록 멋진 후카폭포


여기서 레프팅하면 단연 스릴은 세계 최고일듯.

 

아이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방문한 부모님,
부모님 손잡고 온 어린이들,
친구들끼리 온 사람들.... 

후카폭포를 보는 사람들의 모습은 각양각색이다.

 

 

▲ 얼마나 인기있는 곳인지 보여주는 교통정체

후카폭포를 보려고 들어오는 차와 나가려는 차들은 극심한 교통정체를 유발시킨다. 

힘든 기다림을 감수하고라도 꼭 봐야하는 뉴질랜드 북섬의 '후카폭포'


뉴질랜드에서 더 크고, 높은 폭포가 있지만,
외진 곳에 위치한 후카폭포를 보러 오는건,
맑은 물의 힘쎈 물살을 보는 시원함이 후카폭포의 매력이 아닐까?싶다.



후카 폭포 (Huka Falls)

- 가는 방법 : 타우포 시내에서 오클랜드로 가는 1번 국도와 와이카토강 사이에 있는 후카풀스를 따라 자동차로 15분
- 홈페이지 :
http://www.hukafalls.co.nz/
- 관람료 : 무료

후카 폭포 제트(Huka Falls Jet)

- 후카폭포 제트 홈페이지 :
http://www.hukafallsjet.com
- 후카폭포 크루즈 홈페이지 :
http://www.hukafallscruise.co.nz
- 제트 투어비 : 어른 nz$89, 어린이 nz$49
주의사항 :  어린이 키 1미터 이상, 15세 이상 가능




Posted by 권현아
2013.11.30 19:47

 
글루웜의(Glowworm)의 환상적인 반짝거림, '와이토모 동굴(Waitomo Caves)'

와이토모(Waitomo)는 해밀턴에서 2시간 거리, 오클랜드의 남쪽 200km 지점에 위치해 있다.
  석회암 지대로 이곳에 서식하는 반딧불이 독특한 빛을 내는 풍경이 유명하다.
 


원래 이 일대는 해안선이었지만, 대지의 융기로 종유동굴이 형성되었는데,
수백만년 전의 어패류와 동물 화석이 발견되어 고고학적 가치가 높은 지역이기도 하다.

1887년 영국의 탐험가 프레드와 마오리 추장에 의해 발견되었는데,
석순과 종유석을 관찰할 수 있는 200만년된 종유동굴이라는 지질학적 가치와 더불어
이곳에 서식하는 개똥벌레로 인해 소중한 관광자원이 되었다.

카메라와 비디오 촬영이 금지되며, Black Water Rafting과 Lost World 프로그램 등 각종 옵션투어를 즐길 수 있다. 

 

 

i-site에들어와서 와이토모 동굴 입장권을 구입하려고 기다리는 중...


와이토모 동굴 안은 다양한 액티비티가 가능한데... 선택은 본인의 몫.

TumuTumu TOObing
- 4시간 탐험으로 적어도 2시간은 지하에 있고, 2시간은 샤워하고 돌아오는 시간.
- 장비를 입고, 블랙워터래프팅도 하는 코스
- Summer Departures (November - April) : 9am / 10am / 1.30pm / 3pm
- Winter Departures (May - October) : 10am / 2.30pm, Rambo Rating: 6/10, Glowworm Rating: 7/10
- 요금 : 180NZD, 얼리버드스페셜요금 144NZD
- 12세 이상, 40kg이상 체중인 사람만 가능.

Haggas Honking Holes
- 4시간 탐험, 2시간동안 장비로 와이토모 동굴 등반 및 배를 타고 볼 수 있다.
- 인디아나 존스처럼 탐험하는 코스
- Summer Departures (November - April) : 10am / 3pm
- Winter Departures (May - October) : 10am / 2.30pm
- Rambo Rating: 8/10, Glowworm Rating: 6/10
- 요금  :260NZD, 얼리버드 스페셜 요금 208NZD

Lost World Tour - 4 hrs
- 100M 아래 잃어버린 세계로 들어가는 코스.
- Summer Departures (November - April) : 8am / 10am / 1pm / 3pm
- Winter Departures (May - October) : 8am / 10am / 12.30pm / 2.30pm
- Rambo Rating: 6/10, Glowworm Rating: 7/10
- 요금 : 340NZD, 얼리 버드 스페셜 요금 : 272NZD
- 최소 10상이상.

Lost World Epic - 7 hrs

- 와이토모 결정적인 탐험. 100M 아래로 천천히 내려가서 식물들과 지형들을 볼 수 있다.
- Summer Departures (November - April) : 10.30am
- Winter Departures (May - October) : 10.30am
- Rambo Rating: 8/10, Glowworm Rating: 10/10
- 요금 : 490NZD, 얼리 버드 스페셜 요금 392NZD
- 15세 이상 가능.

St Benedict's Caverns
- 뉴질랜드의 특별한 종유석 동굴을 볼 수 있는 코스. 글루윔은 없음.
- Summer Departures (November - April) : 10am / 3pm
- Winter Departures (May - October) : 10am / 2.30pm Rambo Rating: 6/10
- Glowworm Rating: ZERO
- 요금 : 180NZD, 얼리 버드 스페셜 요금 144NZD
- 12세 이상 참여가능.

Blackwater Fever
- 두 다른 동굴을 20% 할인되어 81달러 할인된 금액에 체험 가능 
- 요금 : 352NZD, 얼리 버드 스페셜 요금 없음.

Gruesome Twosome

- 유명한 콤보 상품으로 20% 110달러 할인 금액에 Haggas Honking Holes & Lost World 4 Hour adventure체험 가능.
- 요금 : 480NZD, 얼리 버드 스페셜 요금 없음. 



 

와이토모를 비롯한 다른 지역 숙소 예약도 가능하다. 

 

 

매직버스에서 2시간만 시간 준다고 해서 제일 짧은 코스로 표를 끊었다.
그래도...비싸지만, 글루윔의 풍경을 보고나면, 그 돈이 전혀 아깝지 않게 느껴진다. 



글루윔은 반딧불인줄 알았늗데, 우리나라 반딧불과 다른 종류라고 한다.
뉴질랜드에서만 서식하는 애벌레라고.
동굴 속에서 빛나는 모습이 경이롭기까지 해서, 
기념품 샵에 있는 글루윔 모습이 친근하게 느껴진다. 



▲ 기념품 샴에 있는 뉴질랜드 인형들
 


특히 귀여운건 이 아이들....
예쁜척하고 있는 모습이 앙증맞다.


그 외에도 뉴질랜드 기념품샵에서 만날 수 있는 제품들은 다양하다.
보다보면, 사고 싶은 마음이 절로 생길정도로... 

 


이제 표를 샀으니, 와이토모 동굴로 출발~ 



표를 못 산 사람은 와이토모 동굴앞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인터넷 예매도 가능하고... 인터넷 사이트는 바로 이곳.
와이토모 동굴 홈페이지 http://www.waitomo.co.nz/

 

신기한 식물들 사진이 가득한 길을 지나서...대기 하는 자리로 갔다. 

 배에 탈 수 있는 인원이 정해져 있어서 한꺼번에 많은 인원이 입장할 수는 없다.


▲ 대기중에 만난 뉴질랜드 아기.

신기하게 옆에 아줌마를 보고 있다. 구경해야 할 건 사람이 아닌데...ㅋㅋㅋ

 

 

여기로 들어가면, 글루윔을 볼 수 있다. 후후훗.
아직까지는 실감 못하고 있는 중....


▲ 와이토모 동굴 배

동굴속에서 타는 배는 바로 이거다.
아주 천천히 움직이는데, 밖으로 나올때 눈 부심이란....캬~

 

와이토모 동굴 안에서는 사진촬영이 금지 되어 있기 때문에...
그 멋있는 광경을 담을 수 없었다.
카메라 빛에 글루윔이 충격을 받아서 죽는다고...흑흑...
자연보호를 위해 무모한 도전은 안하는것이 좋을 것 같아서, 눈으로만 담아왔다.
그 광경은 정말 평생에 한번 밖에 볼 수 없다고 생각할 정도로 경이로웠다.


종유석 동굴안 천장위에 엄청나게 있는 글루윔.
멋있어도 이보다 멋있을 수는 없을 듯. 자연의 힘이란 정말 위대한것 같다.


동굴의 모습도 그 규모가 엄청나다.


한 번 밖에 볼 수 없어서 너무 아쉬웠던 글루윔.
와이토모동굴은 정말 돈이 전혀 안 아까울 정도로 강추하는 곳이다.
 

 

▲ 사람들도 아쉬운지 와이토모 동굴 앞 자리를 떠나지 못하고 기념촬영 삼매경.


자이언트 고사리의 한 종류인 '실버 펀(은고사리)'은 뉴질랜들 상징하는 식물로,
많은 스포츠 팀들이 실버 펀을 심벌로 사용하고 있으며,
초봄에 돌돌 말린 고사리 줄기잎을 뜻하는 코루도 뉴질랜드인들이 좋아하는 상징이다.


와이토모 동굴은 북섬에서 꼭 와야 하는 코스로
동굴에서 나오자, 많은 관광차들이 대기하고 있었다.


'다시 한번 들어가서 보면 안되나?'
 


동굴 안에서 본 풍경들을 큰 사진으로 전시하고 있는데....

 

동굴 안은 대략 이런 모습. 환상적이다. 캬~


이 사진은 다른 동굴로 들어가야 볼 수 있는데, 시간이 없어서리....패스


지하로 들어가면 볼 수 있다는 물방울 모양 지형

시간관계상 짧은 코스를 선택했지만, 다시 뉴질랜드에 간다면,
긴 코스로 지하 100M까지 들어가는 코스를 도전해 볼것같다.
비용은 물론 더 비싸지지만, 뉴질랜드에서 아니면 볼 수 없는 풍경이기에....

 

 

이제 매직버스를 타러 가야 할 시간. 

 

 

와이토모 동굴 앞 꽃들을 보면서...남은 1분까지도 알차게 와이토모 동굴을 감상했다.
매직버스가 아니라도 시외버스인 인터시티를 통해 와이토모동굴은 갈 수 있으니,
뉴질랜드에 간다면 꼭 이곳을 방문해 보기를 추천한다.
글루윔의 환상적인 반짝거림, 예술적이다. 캬~~




와이토모 동굴 (Waitomo Glowworm Caves)
 
- 주소 : PO Box 29 Waitomo Caves Village New Zealand
- 전화번호 : 64-7-878-7788
- 홈페이지 : http://www.waitomo.co.nz/

- 입장료가이드 투어 : 성인 67NZ$, 아동 26NZ$








Posted by 권현아
2013.11.30 17:06

 

로토루아에서 급하게 매직버스를 끊어서 타우포로 가는 중....

와이토모를 들렸다가 간다고, "와이토모에 내릴 사람?" 매직버스 기사 아저씨가 물어봤는데...
자신있게 "저요~"손들어놓고....ㅋㅋㅋ

버스 타서는 와이토모에서 숙박은 안하고 당일 타우포 갈거라고 했더니, 
예약한 대로 안 움직인다고 완전 혼나고....
 


어색한 기류가 흐르는...ㅋㅋ 매직버스에서 '와이카토 강'을 보라고 내리라길래.
서둘러서 내렸다. 사실...이 강을 왜 보는지, 뭐가 유명한지 물어보고 싶었으나,
버스 아저씨 성질 폭발 하실것 같아서리....조용히...하차...ㅋㅋㅋ

 


'와이카토 리버 트레일스, 여긴 뭐하는 곳인고?'

와이카토 강(Waikato River)은 '뉴질랜드에서 가장 긴 강'이다.

노스랜드에서 발원하며 총 길이는 425 km에 달한다.
루아푸 산에서 시작한 물줄기는 통가리로 강 분수계와 합류하며 타우포 호로 흘러들어가는데,
호수의 북동쪽 끝자락으로 합류해서 들어오며 이때 후카 폭포의 절경이 연출되기도 한다.
 
정확히는 마오리족의 언어에서 유래한 것으로 흐르는 물이라는 뜻으로
마오리족 사람들은 옛부터 와이카토 강이 부족의 젖줄이자 자부심의 근원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이 강은 댐이 많은데, 그 중에서 아라푸니 댐(Arapuni Dam)을 만들떄,
숙식 해결을 위해 만든 흔들다리 Swing Bridge가 관광 포인트.
1920년대 말들어진 길이 152미터의 다리로 거쎈 물살의 와이카토 강 위에서  
흔들 거리는 다리 위를 걷자니, 다리가 풀려 주저 앉을 것만 같았다.


이곳은 '와이카토 리버 트레일'로 산책 코스.
높은 나무 사이로 한참을 지나가야하는 트레킹 코스다.


'바로 가고 있는거 맞나?"싶을정도로 아무것도 안 나와서...긴가 민가 하는 중...


어두운 숲을 지나, 높은 하늘이 보인다.

 


꽃도 보이고....드디어 나온 그 유명한 흔들다리.


'이 긴 다리가 흔들거릴거라고 누가 상상이나 했겠는가~!'


맞은 편에서 사람들이 걸어오면서, 장난 친다고 쿵쿵~ 뛰기도 하고,
일부러 좌우로 다리를 흔들기도 한다.
나처럼 고소공포증 있는 사람은 '얼음자세' 그대로...

'그대로 멈춰라~!'


아라푸니 댐과 와이카토 리버 트레일은
1번 고속도로를 타고, 캠브리지를 지나 호빗톤이 있는 마타마타로 가는길과 로토루아 가는길 합류점.
오른쪽으로 500-600미터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강물의 엄청난 소리에 놀라고, 흔들다리가 이렇게 많이 흔들린다는 사실에 놀라고...


옆을 보니, 그냥 주저 앉아서 못 움직일것만 같다.


빠지면...바로 즉사일것 같은...무섭고 두려움....


외국 애들은 셀카찍고 난리났다.
'셀카는 엄두도 못내게 무섭구만...' 용감한 아이들....

 


뉴질랜드의 어느 도시를 가든지 큰 호수와 강을 볼 수 있는데...
섬나라 뉴질랜드는 수돗물을 그냥 먹어도 될 정도로 깨끗하다고 한다.
"이 강물을 보니, 그 말이 사실이구나~!" 알 수 있을 정도로 맑았다.

그래서....뉴질랜드 여행 기간동안 생수 안 사먹고....수돗물 마셨다는...ㅋㅋㅋㅋ
물이 참 풍부한 나라 '뉴질랜드'. 
지구상에서 가장 어린 나라라는 말이 무슨 말인지 실감나는 순간이였다. 





 

 

 

 

 

Posted by 권현아
2013.03.21 00:00


스트레이 버스 무료 오클랜드 시티 투어에 참가중...
점심시간이라며...여기에 데려다 줬다.


여기는 술집 아니여???
유명한가???


손님은 한명도 없고, 투어에 참여한 우리 뿐.
가격도 비싸고... 먹고 싶은 것도 없다.


사람들도 힐끔 힐끔 눈치를 보더니, 도시락으로 싸온 샌드위치를 밖에 나가서 먹는다.
여행객의 기본은 점심 도시락 아니여?
참 난감한 상황이다. 무료 투어니까, 뭐라고도 못 하겠고....

 

그래서 그 바로 앞에 있는 보 컨셉(Bo Concept)이라는 건물로 들어갔다.
점심시간에 구경하려고...
물론 가구를 살 건 아니지만, 뉴질랜드의 가구 디자인이 궁금했다.
 참 감각적인 가구, 인테리어 소품들이 많았다.
가격은 ㅋㅋㅋㅋㅋ 고가.
인터넷에 찾아보니, 엄청 유명한 브랜드였다. 세계적으로 매장이 있는...

보 컨셉 홈페이지 : http://www.boconcept.com/
보 컨셉은 명품 모던 가구로 알려진 덴마크 가구.
덴마크어로 '보'는 '리빙'이라는 뜻.


그 건물에 있는 Bo Cafe
얼핏 봐도 럭셔리 해 보인다.
력셔리하니까, 구경만....ㅋㅋㅋ 이러고 진열된 음식을 구경하다가....


의외로 저렴하다는 사실에 놀라게 된다.
오클랜드의 밥값은 대체로 10달러는 줘야 하는데....
10달러 안이라서 한 번 놀라고, 고급스러운 모양에 또 한번 놀랐다.


맛있겠다......
샐러드 포함 11.5달러면 괜찮네...
음료는 물 마시면 되고....


가격 착해~! 착해~!
완전 먹고 있는 사람들도 청담동 며느리룩처럼...부티나는 사람들....
방금 그 앞 가게보다 훨씬 좋은 분위기에....
브리또 하나 사서 나눠먹기로 했다.

 

뉴질랜드 부자들의 의상이나, 식사 분위기를 찍고 싶었으나...
실례일것 같아서, 애완견만 살짝 찍어본다.
밖에 나올때는 이렇게 애완견 관리하는 센스...
애완견도 부티~!부티~! 럭셔리하다.


고급스러움 그 자체... 브리또 나왔다.


딱 보기만 해도.... "나 맛있습니다." 말하고 있다.
비쥬얼이 정말 먹고 싶게 생겼다.


빵이 바삭바삭하고 부드럽게 솜처럼 샤르르~입안에서 녹는데...캬~!!


안에 들어있는 고기는 더 대박이다.
스테이크야~!


이건....절대 8.5달러에 낼 수 없는 맛이야~!
감동~!! 감동~!!!
이 빵에 감동받아.... 동생은 옆에 럭셔리한 뉴질랜드 사람들을 물끄러미 바라본다.
그러더니, "나도 샐러드~"를 무한반복한다.
헉....샐러드까지 먹을 거였으면, 아까 11.5달러짜리 시킬걸....
'그래도 말은 해 봐야지.'
"아까 빵 시켰잖아요. 샐러드도 추가할거거든요. 2달러 더 내면 추가 가능하죠?" 물었더니,
깔끔하게 안된단다. ㅠ.ㅠ 그건 동시에 주문할때 가격이라고...
빵 먹고, 조금 있다가 샐러드 또 주문하는건 해당 안된다고....자세하게 설명해준다.
알아들었으~!! 인정하고 싶지 않을뿐....
샐러드가 5달러인가? 6달러인가? 했었는데... 그래서, 샐러드 따로 주문 시켰다.
 


음~ 전혀 돈이 안 아깝군.
신선~!! 깨끗~!! 상큼~!! 아삭~아삭~!!


소스가 발사믹 소스인지... 야채의 향과 맛을 전혀 건드리지않고,
약간의 달콤한 맛을 낸다.
이건 예술이야~!!


원래 토마토 안 좋아하지만, 토마토까지도 맛있다. 캬~~!!!
비싸도 이 맛이면, 비쌀만 하지~! 했을텐데...
가격도 오클랜드 시내에서 먹는 10달러짜리 식사랑 비교해보면,
게임이 안된다.
고급 스러운 맛 그 자체.


보 컨셉은 인테리어 디자인까지 해 주는 곳인데....개인 취향에 맞춰서...
그래서 그런지....럭셔리한 고객들만 방문했다.


그 맛에 감동해서...뉴질랜드를 떠나기전, 다시 먹고 가야 겠다며...
걸어서 여기를 찾아왔는데.... 길만 헤매다가...결국 못 찾았다.
다시 뉴질랜드를 방문한다면, 꼭 다시 가고 싶은 가게.

브런치를 즐기지 않았지만,이 정도의 가격, 퀄리티라면 브런치 즐길만 한것 같다.
 여기는 정말 최고 중의 최고다~!!



 

Posted by 권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