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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31 23:36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본 신년파티를 즐기려고 왔다.
야외공연인데...밤에 이렇게 뉴질랜드 타우포가 추울줄 모르고,
멋을 한껏 부리고 옷을 얇게 입고 나왔는데....
파티가 시작할 것 같아서 다시 숙소로 돌아갈 수도 없고....추워도 그냥 있기로 했다. 

 


▲ 야외 신년맞이 공연

통가리로 공원에서 하는 거였는데,
타우포에서 이렇게 넓은 면적으로 사람들이 모일만한 장소는 여기밖에 없는듯 



대부분 모르는 노래들 뿐이지만.... 흥겹게 즐기는 야외 공연이 재미있었다.


추워서 조명 앞이 따뜻할 것 같아서 맨 앞에서 보는 중...
역시 공연은 맨 앞에서 봐야 한다며...ㅋㅋㅋ

 


▲  기타 연주하는 뉴질랜드 공연팀

멋지군~! 캬~!!

 

절대로 잘 생겨서 찍은거 아니라고 부정해 보지만.ㅋㅋㅋㅋ
트럼펫인가? 이거 부는 사람 잘 생겼음.ㅋㅋㅋ

 

 비슷 비슷한 노래들로 살짝 지겨워지려고 하는 중....

 

 

오호~ 잘생긴 연주자, 단독곡 한다.
이런건 또 집중해서 잘 들어줘야쥐~!!ㅋㅋㅋ


공연자들의 연주가 쭈욱 이어지고....
객석을 보면서 씨익~미소를 날려주는데... "앞니가 없어~!헉 "

안 놀란척 재미있는 척~ 웃자~! 웃어~!! 스마일~!!



조명이 바뀌고...계속 이팀이 연주한다.
단독 공연인가? 

 

 

모르는 노래니까...슬~슬~ 흥미 상실 중.... 

 

 

▲ 열심히 공연하시는 뉴질랜드 공연팀 


 

이제 백댄서도 나와서 춤을 춘다.

 

사람들은 아는 노래 인지, 따라 부르기도 하고, 춤을 추기도 하고...
파티를 즐기고 있다.

 

 

생각했던 파티는 아니였지만, 뭐..콘서트장 온것 같고... 나쁘지 않은 뉴질랜드 신년파티.

 


자기들 끼리 춤 추는 건 그렇다 치고...
자꾸 같이 추자고...와서리...자리 이동~!
 

뉴질랜드 신년파티 불꽃 놀이

  


하이라이트는 이거다.
카운트 다운은 모든 나라에서 다 하는 듯.
3, 2, 1

 

해피 뉴 이어~!! 인사와 함께~!
모르는 사람들도 같이 어울릴 수 있는 신년 카운트 다운. 

 

 

불꽃놀이가 어우러지니까, 더 특별하게 느껴진다.
멋져~!!! 멋져~!!!

신년 파티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이 날은 맨정신인 사람들은 없다고 봐야 한다.
술취한 사람들이 걸어가면 말 엄청 걸면서,
온다. "해피 뉴 이어"이러면서....
 
숙소도 상태는 마찬가지...
물론 12월 31일에서 1월 1일 넘어가는 시간에는 대부분 깨어 있는 건 그렇다쳐도,
술과 함께 있어서.... 난리도 아니다.

다음날, 키친이랑 화장실이랑 방이랑 장난 아니게 엉망이 되어 있었다.
여성전용 도미토리에서 자고 있는데도, 여자 애들이 어찌나 술 취해서 깨우는지...
짜증 폭발하는 줄 알았음....

어찌되었든, 처음으로 뉴질랜드에서 새해를 맞은 날이였다.
 

 

 



Posted by 권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