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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5 23:30

 

 

'우리나라 최초'라는 이름이 낯설지 않은 곳, 인천

때로는 아무 계획 없는 여행을 떠나고 싶은 순간이 있습니다. 무작정 떠나는 여행, 이번 인천여행은 계획 없이 출발했으나, 우리나라 최초 개항 문화의 요람인 인천에 볼거리가 많아, 여타 다른 지역여행보다 훨씬 더 열심히 걸었던 여행이 아닐까 싶습니다. 인천 중구 도보여행은 송월동동화마을을 시작으로 차이나타운, 신포국제시장까지 약 3시간이 소요되는 코스로 당일여행으로 가기 좋은 곳입니다. 부산에서 서울까지 KTX로, 서울에서 인천까지 지하철로 이동한 여행, 함께 떠나 보실까요? 

우리나라 최초의 개항지, 인천. 인천으로 왜 사람들이 모였을까요? 그 이유는 백제 근초고왕 때의 일로 지금부터 약 1,600여년전 바다를 통한 중국과의 교류가 인천 능허대에서 처음 시작되었기 때문입니다. 100여 년간 인천지역은 중국과의 무역에서 중요한 관문이였고, 고려시대에는 인천 영종도에 경원정이라는 객관을 세워 중국사신을 접대하기도 했습니다. 인천에서 출발하여 덕적도와 웅진반도를 거쳐 중국 산동반도의 등주에 이르는 항로는 2-3일정도로 횡단할 수 있는 가장 짧은 거리였기 때문이죠. 그 후, 1883년 인천과 상하이 정기 항로가 개설되어 한 달에 한 번 배가 들어오는 상황을 계기로 인천에 중국이나들이 내항하게 되고,  1년 뒤 선린동 일대의 구릉 지대 약 5천 평 규모의 청국 조계가 설정되면서 화교 이주는 활기를 띠기 시작하여 인천에 청관이 생기게 됩니다. 1900년에는 의화단의 북청사변으로 산동성 일대가 전란에 휘말리자, 이 일대 중국인들이 피난차 가까운 한국으로 건너오기 시작해 인천은 화교들의 근거지가 되었습니다


1. 인천역

 

 

한국철도 시발역, 인천역

인천 중구 북성동에 있는 경인선 철도의 종착역 '인천역'에 도착했습니다. 경인철도 개통 이전, 서울과 인천 사이의 교통은 육로와 뱃길이 전부였습니다.경인철도는 인천역(당시에는 제물포역)에서 노량진까지 33km에 걸쳐 건설됐는데 당시에 인천에서 서울까지 도보로 12시간, 인천에서 마포까지 수로로 8시간 소요되던 것을 한 시간 내로 단축시킬 정도로 대단한 사건이었습니다. 

 

2. 송월동 동화마을

 

송월동 동화마을 : 동물나라 길

 

송월동 동화마을 : 오즈의 마법사

 


 송월동 동화마을 : 개구리왕자, 신데렐라


동화 속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 송월동 동화마을

인천역에서 내린 후, 첫 코스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곳,  동화 속 주인공들이 금방이라도 인사할 것 같은  '송월동 동화마을'입니다. 도로시길, 신비의 길, 빨간 모자 길 등 세계명작동화를 주제로 10개의 테마 길이 조성되어 있어 동화 속 주인공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또한 트릭아트, 사랑의 열쇠, 기념품 만들기 체험도 가능하구요. 주말에는 퍼레이드, 거리 공연이 개최되어 신나는 볼거리를 제공하는 곳입니다.

 

3. 개항장문화지구

 

​인천아트플랫폼(구 일본우선주식회사), 중구청

 


자유공원 내 맥아더동상, 제물포구락부

 

한국 근대 문화 보물 창고, 개항장문화지구

130년 역사의 흔적을 간직한 역사와 문화예술이 공존하는 '개항장문화지구'는 한국 근대 문화를 오롯이 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한적한 어촌에 불과했던 이곳은 1883년 개항과 더불어 서구 각국과 일본, 청국 등 상사가 진출하고 각국의 영사관이 설치되는 등 국제도시로 변하게 됩니다. 또한 외국인 전용 거류지가 형성되면서 이국적인 도시경관이 형성되기 시작했고, 조선의 관문, 제일의 무역항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한국개항문화역사의 현장으로 1시간 도보코스로 보시려면, 이 코스를 추천합니다.

 

1. 인천아트플랫폼아카이브(구 일본우선주식회사)

인천아트플랫폼 내 자료실로 1888년 인천항에서 물류수송을 담당했던 일본 우선주식회사의 인천지점 사무실입니다.


2. 일본 제1.18.58은행

한국에서 생산된 금괴, 사금 매입업무와 신화폐, 구화폐교환, 예금과 대출업무 등 금융업무를 담당한 일본은행입니다.


​3. 중구청

1883년 일본조계지 내 거류민을 보호할 목적으로 일본영사관 이사청, 인천부청사로 사용되다, 광복 후 인천시청으로 활용, 1985년 인청시청 이전으로 현재 중구청으로 사용중입니다.

​4. 자유공원(1888년 조성된 우리나라 최초 서구식 근대공원)

공원 설계는 러시아 토목기사인 사바틴이 담당, 각국 공동 조계 내에 위치하고 있어 각국공원이라 불리기도 했습니다. 일제강점기에는 서공원, 광복후에는 만국공원이였다가 1957년 맥아더 장군 동상 건립이후, 자유공원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됩니다.

① 한미수교100주년 기념탑(한미외교의 상징)

인천의 랜드마크였던 존스턴 별장이 있던 자리에 건립된 1882년 최초 국제조약-조미수호통상 조약을 기념하기 위한 조형물입니다.

② 제물포구락부(근대문화교류의 현장)

조계 내 외국인들의 상호교류를 위해 1891년 설립된 사교클럽, 현재 개항기 인천에 거주했던 인물들의 활동상을 영상으로 만날 수 있는 영상 스토리텔링 박물관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광복후 미군의 장교클럽, 시립박물관, 문화원 등 여러 용도로 사용되다가 현재 제물포구락부의 옛 모습을 재현한 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③ 맥아더동상

한국전쟁당시 인천상륙작전의 영웅, 맥아더 장군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설치한 5m동상으로 당시 인천시민모금으로 설치되었습니다.

​5. 홍예문(인천 남북을 연결하는 문)

1908년 일본 공병대가 조선인과 중국인 노동자들을 동원해 화강암을 쪼아서 약 10m높이로 쌓아 만든 무지개 모양 돌문입니다.

​6. 중동우체국(구 인천우체국)

근대 우편업무를 담당했던 곳으로 1923년 서양식과 일본식의 건축양식을 절충한 건축물입니다.


4. 차이나타운 

 

차이나 타운, 인천역에서 보이는 차이나타운 모습

 

페루(중국인들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하는 건축물), 삼국지벽화거리(중국 후한말으로 떠나는 시간여행)


한국 속 중국, 차이나타운

비교할 수 없는 스케일, 한국문화와 중국문화가 공존하는 웅장한 인천 차이나타운은 1883년 인천항이 개항된 이후, 중국인들이 모여 살면서 독특한 문화가 형성되었습니다. 붉은 간판과 홍등이 연이어 있어 마치, 중국의 한 도시를 걷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입니다.

 

1. 페루(중국인들의 정신적 지주역할을 하는 건축물)

붉은 기둥 위에 지붕을 얹은 중국식 전통대문. 옛부터 중국인들이 동네 입구에 세웠던 마을의 대문 같은 것으로 귀신을 쫒고 상가 번영을 기원하기 위한 화려한 장식과 함께 경축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2. 차이나타운거리


3. 의선당(화교인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곳, 중국식 절)

부처, 관음보살, 관음상 등의 상이 조성되어 있는 의를 지키고 착하게 살자는 의미를 지닌 중국식 절입니다.


4. 한중원 쉼터(중국문인들의 정원양식을 활용해 조성한 문화공간)

정자, 연못, 용기, 담장 등 청나라 시대 중,후반 소주지역 문인들의 정원양식을 활용한 야외문화공간입니다.


5. 청일조계지 경계계단

130년의 역사, 청국과 일본 양식의 건물과 석등에 배치된 청국 조계지와 일본 조계지 경계 계단입니다.


6. 삼국지 벽화거리

삼국지 소설 속 대표적 장면을 담은 거리로 유비, 관우, 장비, 제갈공명 등의 이야기와 역사를 소개한 150m 길이의 대형벽화거리입니다.


7. 초한지 벽화거리

초나라 왕 항우와 그에 대립한 한나라 왕 유방 등의 지략과 모험, 처세 이야기를 다룬 초한지 소설의 대표 장면들을 담은 110m 길이의 대형 벽화거리입니다.



테마탐방 통합관람권

 


인천개항장근대건축전시관, 인천개항박물관

 


인천개항박물관 기획전시실, 짜장면박물관


개항기 테마탐방, 그때 그 시절 속으로!

이름만 들어도, '우와!'하는 감탄사가 나오는 곳. '인천'은 개항기 문화를 잘 보존하고 있는 곳인데요. 테마탐방 통합관람권을 구입하면,  편리하게 개항기 테마탐방코스를 볼 수 있습니다. 탐방권 사용처는 총 네 곳으로 ​개항기 최초의 도시계획과 건축물을 통해 보는 역사 '인천개항장근대건축전시관', 개항기 최초 초고 유일의 근대문물로 보는 역사 '인천개항박물관', 개항기 최초 파생되어진 근대문물전시 '인천개항박물관 기획전시실', 개항기 음식문화로 보는 근대역사 '짜장면박물관'을 볼 수 있습니다. 가격은 성인 1,700원 청소년 11,00원 어린이 800원. 그 외 한중 문화관/화교역사관은 무료관람입니다.

 

​인천개항박물관 경인선 기념실, 근대역사문화회랑 길


이곳을 주목하세요! 근대역사문화회랑

미국 보스톤 '프리덤 트레일'을 벤치마킹한 '근대역사문화회랑'은 회랑이라는 뜻처럼 건물의 지붕아래를 돌며 역사를 느끼는 방식입니다. 인천역에서 시작해 차이나타운, 신포시장, 자유공원 등을 잇는 근대역사문화회랑은 총 2.2km의 개항장관광도보코스입니다. (1시간 반에서 2시간  소요) 바닥에 빨간색 선이 표시되어 있어 이 길만 따라가면 1883년 개항된 근대역사문화를 차례대로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주목해야 할 곳은 '인천개항박물관'으로 경인선 개통 때 사용된 역사적 물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차이나타운 : 신승반점 유니짜장, 화덕만두

 

​차이나타운 : 포춘쿠키, 월병


인천 차이나타운에서 꼭 먹어야할것은? 짜장면/공갈빵/월병/화덕만두

TV에 여러 차례 소개되어 인천차이나타운에서 꼭 먹어야 할 것은 상당히 많습니다. 우선, 차이나타운 하면, 짜장면이죠! 수요미식회에 나왔던 신승반점 유니짜장면을 먹어야 하구요. 월병, 공갈빵, 포춘 쿠키, 화덕만두 또한 필수 간식입니다. 게다가, 요즘은 달인 집도 많아서 인천차이나타운 음식점들은 대부분 북적북적~ 가게마다 긴 줄을 서야 할 정도로 인기가 많습니다.

 

5. ​신포국제시장

 

​신포국제시장 : 100년 역사의 전통시장

 

​신포국제시장 명물 : 닭강정, 신포만두, 쫄면


100년 역사 전통시장, 신포국제시장

신포국제시장'은 인천 최초의 근대 상설시장으로 개항의 역사와 함께한 100여년이 넘는 인천 대표시장입니다. 1890년 최초로 어시장이 개설되었고, 일제강점기에는 공설 제1일용품시장과 공설 제2용품시장이 되었다가 광복 후, 지금과 같은 재래시장이 형성되었습니다. 쫄면과 닭강정을 국내 처음 개발한 곳으로 이곳에 오면 우리나라 원조 쫄면, 닭강정을 꼭 먹어봐야 한답니다. ^^  인근에는 신포패션문화의 거리, 동인천 역세권지하상가가 있으니, 지하철 타러 가는 길에 둘러보기 좋습니다.

 

해가 빨리 지기 때문에 장시간 코스를 계획하기 쉽지 않은 겨울여행, 개항문화역사를 볼 수 있는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 일대는 당일 또는 반나절 여행코스로 최적의 장소입니다. 경인선철도의 시발역, 인천역에서 시작되는 우리나라 최초의 개항지 인천 중구 도보여행, 올 겨울 떠나 보시는 건 어떨까요?

 

 

 

 

▲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 위치

 

 

인천시티투어

시내코스(테마형)

운영시간 연중(화-일요일) 11:00-15:40

이용요금 10,000원(48개월이상-12세미만 8,000원)

운영코스 인천역-한국이민사박물관-인천항갑문(내항)-컴팩스마트시티-인천대교-을왕리해수욕장-경인아라뱃길-인천역

문의전화 032-772-4000

인천시티투어 누리집 http://www.citytour.visitincheon.org
강화코스(테마형)

운영시간 매주 토, 일요일 A,B코스 10:00 - 17:00

이용요금 10,000원(48개월이상 - 12세미만 8,000원) ※ 관광지요금 본인부담

A코스 : 인천역-고려궁지-용흥궁-강화평화전망대-고인돌-강화인삼센터-인천역

B코스 : 인천역-초지진-광성보-전등사-농경문화관-강화인삼센터-인천역

인천중구문화관광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도보코스
기본코스 짜장면박물관-근대건축박물관-개항박물관
소요시간 약 1시간 30분 - 2시간
인천중구문화관광 도보관광신청홈페이지  http://cafe.naver.com/tourcoordinator
문의전화 032-773-7511
이용요금 무료(10인이상 신청가능)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인천광역시 중구 북성동 | 인천차이나타운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권현아
2015.05.20 23:30

 

 

여행, 어디로 갈까?는 항상 고민의 연속이다. 산과 바다를 두루 갖춘 이곳은 어떨까? 바로 '울산 울주군이다.'

 

동북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간절곶, 1,000m 이상 준봉이 7개 있는 영남알프스, 백만년의 역사가 숨쉬는 반구대 암각화, 환상적인 한우의 맛 언양, 봉계 불고기가 있는 고장. 명품도시 울산, 행복누리 울주군. 부산과 인접해 여러번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울산광역시 울주군의 볼거리는 헷갈렸다. '간절곶, 호미곶... 어디가 울주더라?' 울주군에 대해 여전히 헷갈리는 여행자들을 위한 울주군 관광 완벽정리, 함께 떠나볼까?

 

 

KTX가 정차하는 울산역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보이는 커다란 고래모습. 울산은 바다와 인접해 매년 고래축제를 개최한다. 고래축제는 올해 5월 28일부터 31일까지의 일정으로 울산역에서 장생포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1시간 간격으로 울산역, 울산대학교, 문수체육공원, 울산대공원 남,동문, 울산공항, 현대백화점 동구점을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 울산역은 옛 주거지였기에 우물터와 전통 가옥을 보존하고 있다.

 

또 하나의 울주 관광 팁! 암각화박물관행 343번 버스의 코스는 울산역-언양터미널-언양읍사무소-반곡-반구대입구-암각화박물관-천전-대곡박물관으로 KTX 울산역에서 10시, 13시, 16시 출발!  대곡박물관에서 11시, 14시, 17시출발한다.

 

울산 울주군은 넓은 지역이기 때문에 테마를 잡고 여행하는 것이 현명하다. 첫번째 테마는 영남 알프스로 등산 매니아라면 이 코스 추천, 두번째 테마는 역사기행, 세번째테마는 캠핑족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캠핑여행이다. 그럼, 첫번째 테마부터 만나보자.
 

 

테마 1 영남 알프스


1. 영남 알프스 산악 관광 정보가 한자리에! '복합웰컴센터'

 

 

울주군이 상북면 등억리에 건립되고 있는 복합웰컴센터는 연면적 2,113㎡,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관광안내소, 산악구조센터, 자연 및 산악 관련 전시실, 작은 영화관 등이 들어서는 영남알프스 산악관광 종합정보센터다.

 

 

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2016년 제1회 영화제 개최에 앞서 오는 2015년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일대 등에서 사전홍보행사 성격의 '2015 울주세계산악영화제 프레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국내 산악영화 제작과 산악문화 활성화를 위해 '울주서밋(Ulju Summit)'이란 명칭으로 국내 산악영화 사전제작지원 작품을 공모하고 있으니,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지원해 보자.

 

복합웰컴센터 주소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등억리

 

2. 영남알프스의 백미, '간월재'

 

 

'영남알프스'란?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과 청도군 운문면,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등에 높이 1000m 이상 되는 7개의 산군이다. 가지산(1,241m), 운문산(1,188m), 천황산(재약산:1,189m), 신불산(1,159m), 영축산(1,081m), 고헌산(1,034m), 간월산(1,069m) 등 7개 산군이 유럽의 알프스처럼 아름답다는 의미에서 이름이 붙여졌다. 전체 종주에는 2박 3일이 소요된다. 등억온천, 사자평, 밀양 남명리의 얼음골, 대곡리암각화, 밀양 농암대, 통도사, 석남사, 운문사, 표충사 등의 명소와 사찰을 볼 수 있는 코스로 인기가 높다. 특히, 신불산과 취서산 사이의 신불평원 60여만 평과 간월산 밑 간월재의 10만여 평, 고헌산 정상 부근의 20만여 평에 억새군락지가 일품!

 

등산코스 초입

·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석남사 뒤로 올라 배내골 울산대학교 연수원에서 서쪽 출발

·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표충사 매표소 뒤로 출발

· 신불산과 취서산, 간월산은 경부고속도로 통도사인터체인지에서 삼성전관 뒤쪽 등산로를 따라 출발(3∼4시간 소요)

※ 취서산에서 신불산을 거쳐 간월산 능선을 타는 코스가 가장 일반적

 

 

▲ 영남알프스 | 홍류폭포

 

태백산맥의 지맥이 경상북도의 금호강을 넘어서면 울산 서부 일대에 천마산, 백운산, 고헌산, 가지산, 신불산, 간월산, 천황산, 능동산 등 천미터를 넘는 산들이 있다. 그곳 간월사지 뒷편 신불산 중턱 계곡에는 홍류폭포가 있다. 이 곳을 가려면 등억리를 지나 약 1㎞쯤 더 오르다 보면 남쪽에 높이 치솟은 영봉이 있으니, 이 봉우리가 해발 1,000m가 넘는 신불산이다.

 

마치 은하수라도 떨어지는 듯, 약 33m 폭포수가 높은 절벽 위에서 떨어지며, 곱게 튀는 물방울은 등산으로 지친 피로를 시원하게 풀어준다.

 

 

영남알프스 하늘억새길을 가려면, 두 가지 고민에 빠져든다. '내려갈까?' 그리고 '험한길로 빨리갈까?' 선택은 각자의 몫이지만, 도착시간은 비슷했다는 귀뜸을 살짝!

 

 

수없이 고민의 연속을 견딘 결과, 만나게 된 영남알프스 하늘억새길이다. 금빛 억새와 함께 영남알프스 아래를 바라보는 풍경이 예술적이다. 그림 속에서 갓 나온 듯한 풍경에 감탄사만 연발한다.

 

 

▲ 울산12경 신불산 억새평원


신불산은 울산의 산 중 두번째로 높은 산으로써 광활한 면적의 억새평원은 사자평과 함꼐 영남알프스의 대표적 억새군락지로서 매우 아름다우며, 산림청이 선정한 한국 100대 명산 중의 하나다.

 

 

Smart 등산안전지도 앱을 통해서 영남알프스 하늘억새길에 오르는 길을 안내받을 수 있다.

 

 

영남알프스의 관문, 간월재는 신불산과 간월산 두 형제봉 사이에 갈마처럼 잘록한 간월잿마루는 영남알프스의 관문이다. 이 왕고개를 일러 선인들은 '왕방재' '왕뱅이 억새만디'라 불렀다. 밥물처럼 일렁이는 5만 평의 억새밭은 백악기 시대 공룡들의 놀이터이자 호랑이, 표범과 같은 맹수들의 천국이었다. 간월산 표범은 촛대 바위에 숨어 지나가는 길손을 노렸고, 간월산을 지키던 소나무는 목재화석이 되었다.

 

간월재 서쪽 아래에 있는 왕방골은 우리 민족사의 아픔을 오롯이 간직한 골짜기다. 사방이 산으로 에워싸인 원시림 협곡이라 박해받던 천주교의 은신처였고, 한때는 빨치산의 아지트가 되기도 했다. 지금도 왕방골에는 생쌀을 씹으며 천주의 믿음을 죽음으로 지킨 죽림굴과 숯쟁이가 기거하던 숫막이 남아있다. 왕방골 산발치에 있는 파래소폭포는 소원을 한가지 들어준다하여 '비래소'로 불린다.

 

간월새는 삶의 길이기도 했는데, 배내골 주민, 울산 소금장수, 언양 소장수, 장꾼들이 줄을 지어 넘었다. 주민들은 시월이면 간월재에 올라 억새를 베어 날랐다. 벤 억새는 다발로 묶어 소 질매를 지우고, 사람들은 지게에 한 짐씩 지고 내려와 억새지붕을 이었다.

 

간월재억새군락지 주소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등억리 전화번호 052-229-7882

 

 

3. 트레킹 후 필수코스, '등억온천'

 

 

간월재에 오르기 전까지 정말 힘들었다. 덥고, 길은 가파르고...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늘억새공원을 본 순간! 아차 하는 생각이.... '안 봤으면 후회했겠구나!' 산행 초보자도 충분히 오를 수 있는 코스니까, 마지막에 짜자잔~나타나는 비경을 보기 위해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을듯. 산행 후하는 등억온천은 노곤하고 피곤한 컨디션을 회복시켜 준다.

 

등억온천단지 주소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등억리

 

 

테마 2 울주군에서 만나는 역사여행 

 

1. 옛 전략적 요충지, '언양읍성'

 

 

사적 제153호. 지정면적 41,349㎡, 둘레 약 1,000m. 현재 성곽의 일부가 남아 있는 언양읍성은 토성과 석성으로 축조되어 있다. 토성은 삼국시대 때 축조된 것으로 추정된다. 성안에는 우물이 네 곳 있었는데 현존하는 석성은 둥글게 자리잡은 성의 기초 위에 축조되어 있다.

 

보통의 성벽은 반듯한 돌 또는 산돌을 차곡차곡 쌓는 방식으로 축조하는 것이나, 이 성에서는 거대한 바위를 굴려서 면만 거칠게 다듬어 바르게 잡은 위에 역시 큰 돌을 떠다 얹어 큰 돌과의 사이에는 무수한 잔돌을 끼워박는 방법을 사용하였다. 성 중간중간에 돌출한 부분이 있는데 이것은 문지나 포루에 해당하는 부분으로서 방어에 상당한 경험과 군사지식이 있는 사람의 설계하에 이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언양읍성도 경주 남산의 신성이나 문무왕 때에 축조된 부산성 등의 석축기법과 유사성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신라 이래의 축성방법을 계승한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이 지역은 경주·울산·밀양·양산과의 교통의 요지이기 때문에 이 읍성의 전략적 중요성을 짐작할 수 있다.

 

언양읍성 주소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동부리


2. 울주의 자랑, 한국단편문학 대표주자, '난계 오영수 문학관'

 

 

고향의 서정 읊은 한국단편문학 대표 주자 오영수선생의 문학관이 울산에 있다. 서민층 생활의 애환을 애정을 가지고 작품을 다룬 소설가 오영수선생의 주요 작품으로는 '갯마을' 등이 있다. 

 

오영수문학관

주소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헌양길 280-12(송대리 산45-8) 전화번호 052.264.8511~3  

홈페이지 http://oys.ulju.ulsan.kr 

 

 

 

▲ 오영수문학관 전시실 | 원고


3. 국내 유일 암각화 전문, '울주 암각화 박물관'

 

 

▲ 울산 암각화 박물관

 

울산 암각화 박물관은 국내 유일의 암각화 전문 박물관으로 울산 반구대 암각화와 천정리각석을 소개하고 국내 암각화 연구의 중추적 역활을 담당하고 있다 .선사시대 울산의 자연환경과 당시 사람들의 생활과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각종 전시물이 전시되어 있다.

 

울산암각화박물관
주소 울산 울주군 두동면 반구대안길 254(천전리 333-1) 전화번호 052-229-4797

홈페이지 http://bangudae.ulsan.go.kr

 
4. 돌에 새겨진 옛 흔적들, '반구대 암각화'

 

 

▲ 반구대 암각화

 

반구대암각화 가장 잘 볼 수 있는 시기는?
1965년 12월 울산 공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건설된 사연댐으로 인해 연중 5-6개월 가량 물 속에 잠기며, 6-7개월 정도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낸다. 1년 중 11월에서 5월까지 7개월중에서 2-3개월정도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다.

안타깝게도 이곳에 방문해도 대곡천으로 인해 가까이에서는 볼 수 없으며, 망원경으로 확대해서 봐야 그 형태를 확인 할 수 있다. (망원경 사용 무료) 정확한 암각화 위치는 중앙에 녹색 물이 있는 부분 위로 3칸. 육안으로 그림을 확인 할 수는 없지만, 망원경으로 보면, 선명하게 그림을 확인 할 수 있으니, 꼭 망원경을 이용해 보자.

 

 


▲ 반구대 암각화 상세 모습

 

반구대 암각화
주소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대곡리 산234-1 전화번호 052-229-6678

 

5. 우리나라 최초로 발견된 암각화, '울주 천전리 각석'

 

 

울주 천전리 각석은 국보 제 147호로서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발견된 암각화 유적이다. 대곡천변에 있는 위부분이 15도 경사진 형태의 바위에 각종 동물 문양과 동심원, 나선형, 음운, 마름모와 추상적인 모양, 역사시대에 새겨진 돛을 단 배, 말과 용 등의 가는 선그림, 신라 시대 명문 등이 새겨져 있다.

 

 

▲ 울주 천전리 각석 상세 모습

 

청동기 시대로 추정되는 추상적인 뭄양들이 암면의 전면에 걸쳐 분포되어 있으며, 농경과 풍요, 다산을 비는 일종의 종교적 상징으로 해석된다.

 

신라시대로 추정되는 금속도구를 이용하여 그어서 새긴 세선화는 말을 타거나 끄는 인물상, 돛을 단 배, 말 등의 행렬을 이루고 있으며 용 그림도 확인된다. 법흥왕의 동생 사부지갈문왕이 을사년 6월 18일 새벽에 천전리로 놀러와 새긴 것 과 사부지갈문왕 부인 지몰시혜가 남편이 죽자 그리움에 사무쳐 그의 흔적이 남은 천전리 계곡으로 어린 아들과 함께 찾았다는 내용 또한 담겨있다.

 

 

▲ 울주 천전리 각석 인근 풍경

 

울주 천전리 각석
주소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동면 천전리 산210 전화번호 052-229-7637

 

 

6. 아름다운 사찰, '가지산 석남사'

 

 

석남사는 우리나라 최초 선문을 개설한 가지신문의 개창자이자 조계종의 종조인 도의국사가 1,200여년 전 신라 헌덕왕 16년에 호국기도 도량으로 창건한 유서깊은 선찰이다. 가지산은 석면산이라고도 하며, 절이 산의 남쪽에 있다 하여 석남사라 불린다.


 

 

창건당시 화장보탑의 성려함과 깨침의 길을 여는 자비로운 미화가 영남에서 제일이라 여겨졌다 한다.

 

 

▲ 울주석남사 승탑/석남사 삼층석탑

 

가지산 석남사
주소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석남로 557 전화번호 052-264-8900 홈페이지 www.가지산석남사.kr


7. 경상도 옹기의 특징을 보여주는 '외고산 옹기마을'

 

 

숨쉬는 그릇, 옹기. 옹기는 태토가 되는 찰흙에 들어있는 수많은 모래 알갱이가 그릇 벽에 미세한 공기구멍을 만들어 옹기의 안과 밖으로 공기를 통하게 함으로서 안에 담긴 음식물을 잘 익게 하고 오랫동안 보존시켜준다고 알려져있다. 그래서 생명의 그릇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옹기에 쌀이나 보리, 씨앗 등을 넣어두면 다음 해까지 썩지 않고 그대로 있다고 하는데, 이는 옹기를 가마 안에 넣고 구울때 나무가 타면서 생기는 연기가 옹기의 안과 밖을 휘감으면서 방부성 물질이 입혀지기 때문. 또한, 잿물 유약에 들어가는 '재'도 음식물이 썩지 않게 하는 방부성을 높여준다. 그래서 옛부터 장기간 음식물을 보관해야 하는 장독대, 부억, 곳간 등 집안 곳곳에서 다양한 용도로 편안하게 사용되어 왔다.

 

 

경상도 옹기의 전형적인 특징을 보여주는 울주 외고산 옹기마을. 이곳은 1950년대 경북 영덕 오천리에서 옹기점을 하던 허덕만씨가 기존 대포가마의 단점을 개량한 칸가마를 개발하여 보급하러 다니던 중 교통이 편리하고 흙의질과 입지조건이 좋은 이곳에 1958년 경 옹기점을 설점한 것이 시초가 되었다. 외고산 옹기마을에 오면 옹기장인의 시연과 함께 체험도 가능하다. 

 


▲ 울주 민속박물관 | 울산 옹기박물관

 

옹기마을에는 울산옹기 박물관, 옹기 아카데미관, 울주민속박물관이 밀집해 있다. 울산 옹기박물관은 세계 최대 옹기 전시를 비롯하여 한국의 다양한 옹기를 수집, 전시하여 시대와 용도, 지역에 따라 변화되어 온 한국의 아름다운 옹기의 역사를 보여주고 있는데, 이곳에는 국내 옹기 뿐만 아니라 해외 옹기도 전시하고 있어 다양한 옹기를 비교 해 볼 수 있다.

 

또한, 옹기마을 속 울주 민속박물관은 울주의 농경, 해양과 관련한 문화와 풍속 등 전반적인 생활 풍습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외고산 옹기마을은 전국 최대 규모의 옹기점 집성지로 생활 속에서 다양하게 사용되는 옹기를 만들어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매년 5월에는 울산옹기축제가 개최되는데, 올해 옹기축제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다.

 

외고산 옹기마을

주소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양읍 외고산3길 36 전화번호 052-237-7894 홈페이지 onggi.ulju.ulsan.kr

 

8. 매력있는 문화관광형시장, '남창 옹기종기 시장'

 

 

매력있는 문화관광형시장, 남창 옹기종기시장은 옹기를 비롯하여 다양한 제품들을 살 수 있는 전통시장이다. 특히, 이곳에 오면 선지국밥을 먹어야 한다고!

 

 

▲ 남창 옹기종기 시장에서 판매중인 옹기들

 

남창 옹기종기 시장

주소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양읍 남창리

 

테마 3 캠핑 여행


1. 곧게 뻗은 나무 아래 별빛 캠핑, '작수천 별빛 야영장'

 

 

요즘은 캠핑이 대세! 소나무 가득한 소나무 숲에서 산림욕과 함께 별이 가득한 하늘을 보며 캠핑을 할 수 있다. 샤워실, 화장실, 세척장이 갖춰져 있어 야외취침이지만 불편함이 없다.

 

 

▲ 아기자기하고 예쁜 캠핑 텐트들

 

 

▲ 졸졸졸~물이 흐르는 작수천 별빛 야영장 친수공간

 

 

작수천 별빛 야영장
주소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등억리 18-2 전화번호 052-254-7720
홈페이지 http://camping.ulju.ulsan.kr/ 이용요금 http://camping.ulju.ulsan.kr/03_Menu/01.jsp


2. 바베큐 먹고 수영도 하고!, 'SM리조트'

 

 

캠핑 하루 했다면 이곳은 어떨까? 바로 리조트다. 울주군에서 가장 시설이 좋다고 알려진 SM리조트는 바베큐장, 수영장, 편의점 등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 SM리조트 객실 내부

 

 

▲ SM리조트 객실 내부

 

 

인근에 등억온천단지가 있어, 단체 숙박객의 경우 셔틀버스로 이동을 도와준다.

 

SM 리조트
주소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등억온천1길 123 전화번호 052-254-0800 홈페이지 http://www.smresort.co.kr/


울주군에서 꼭 먹어야 하는 먹거리 : 언양불고기/가천린포크

 

 

▲ 언양불고기

 

곱게 다진 한우를 양념에 버무려 구운 언양 불고기.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울주군의 대표 먹거리다.

 

 

▲ 언양불고기

 

울주 언양, 봉계 한우불고기 특구 홈페이지 www.bulgogi.or.kr

 

 

▲ 가천린 포크

 

한옥에서 한우 본연의 육질을 맛보고 싶다면? 울주에 본사를 둔 가천린 포크가 정답! 직판매장에서 고기를 선택하고 받아서 바로 구워먹을 수 있다.

 

 

▲ 가천린 포크 한우 

 

 

▲ 가천린 포크 한우 디테일

 

가천린포크
주소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반구대로 1204-3 전화번호  1899-2223 홈페이지 www.gachunpork.co.kr

 

처음은 늘 서툴다. 처음 울주군을 방문했을 때, '어디로 가야할까?'를 망설이고 고민했다면, 울주군 여행을 한 뒤에는 '울주군에 볼거리가 많아서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부산에서 KTX를 타고 20분 거리에 있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울 및 수도권에서 약 2시간이면 방문할 수 있는 곳. 울주8경 가지산사계, 간절곶일출, 대운산내원암계곡, 반구대, 신불산억새평원, 작괘천, 선바위, 파래소폭포 중 일부를 보고 나니, 울주군의 또다른 숨은 비경은 어디일까? 궁금해졌다. 방문할 수록 새로운 매력이 있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5월, 여행 가기 좋은 계절, 이번 주말 울주군으로 여행 떠나보는 건 어떨까?

 

 

 

 

 

▲ 울산광역시 울주 위치

 

 

울주 1박 2일 여행코스

영남알프스코스 신월산 등반 - 간월재 - 등억온천
역사기행관광코스 언양읍성 - 오영수문학관 - 울주암각화박물관, 반구대암각화, 울주천전리각석, 가지산 석남사, 외고산 옹기마을,남창옹기시장
캠핑관광코스 울산 울주군 작수천 별빛야영장, 산월 산장 KTX 오토 캠핑장

울주8경 가지산사계, 간절곶일출, 대운산내원암계곡, 반구대, 신불산억새평원, 작괘천, 선바위, 파래소폭포

사찰 석남사, 문수사, 내원암
문화유적 울주천전리각석, 울산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천전리 공룡발자국 화석, 두서면의 은행나무, 박제상 유적, 언양읍성, 석남사 삼층석탑, 석남사 부도, 간월사지 석조여래좌상, 언양향교, 망해사지 석조부도, 청송사지 삼층석탑, 청송사지 부도, 울산 학성이씨 근재공 고택, 운흥사지부도, 은형리 적석층, 검단리 유적, 서생포왜성, 목도상록수림
체험/전시 자수정 동굴나라, 외고산옹기마을, 등억온천, 가지산 탄산유황온천,낙농체험,농촌체험, 보삼영화마을기념관
레포츠 윈드서핑, 산악자전거, 간절곳스포츠파크, 진하해수욕장
간절곳 드라마 촬영지 욕망의 불꽃, 메이퀸

 

울주유적탐방
4시간코스
① 석천리이씨고가 - 망해사지석부조도 - 청송사지삼층석탑 - 청송사지부도
② 문수사 - 언양불고기단지 - 언양읍성 - 언양향교
③ 간월사지석조여래좌상 - 석남사부도 - 홍류폭포 - 석남사삼층석탑
④ 석천리이씨고가 - 온현리적석층 - 운흥사지부도

1일코스
① 선바위-박제상유적지-봉계한우불고기 - 두서면은행나무 - 언양읍성 - 석남사삼층석탑 - 석남사 - 간월사지석조여래좌상
② 망해사지석조부도 - 선바위 - 박제상유적지 - 청송사지삼층석탑 - 석천리이씨고가 - 서생포왜성 - 간절곶일출

1박 2일코스
선바위-박제상유적지-봉계한우불고기 - 언양읍성- 석남사 - 등억온천 - 자수정동굴나라 - 청송사지부도- 서생포왜성 - 간절곶

선사시대속으로
천전리각석 - 반구대 암각화- 반곡지석표군 - 향산리지석묘 2 검단리지석묘군 - 검단리 유적 -향산리지석묘

가족여행
울주민속박물관, 서생스포츠파크, 두서화랑체육공원, 자수정동굴나라

데이트코스
간절곶일출, 가지산 도립공원, 신불산 군립공원, 봉계 한우불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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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 울산 울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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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권현아
2015.03.02 17:00

 

우리나라 3대 오래된 빵집은 어디일까?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빵집은? 1945년에 생긴 ‘군산 이성당’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빵집은? 1946년에 생긴 ‘서울 태극당’
부산에서 가장 오래된 빵집은? 1959년에 생긴 ‘부산 백구당’이다.
궁금한 3곳 모두 가보기. 빵 맛보기. 이 계획을 완주했더니, 체중이...흑흑흑
그래도 궁금증은 확실하게 풀린 전국 빵투어, 이제 떠나볼까?

 

 

태극당은 배우 배두나씨가 맛있다고 모나카 아이스크림 사진을 올린걸 보고 나서부터 가고 싶었다.

옛날 아이스크림 만드는 방식을 그대로 유지한 것 같은 느낌.

그러다가 1박 2일에서 정준영씨가 방문하면서 방송에서도 봤는데

'드라마 세트장인가?' 싶을 정도로 엔틱한 모습에 더욱 가고 싶어졌다.

 

 

태극당 본점은 장충동에 위치하고 있다.

동대입구역 하차 2번출구로 나오면 바로 보인다.

첫 느낌은 군산 이성당이 일본빵에서 출발했다면,

장충동 태극당은 중국빵에서 출발한 느낌이다.

인테리어도 훨씬 더 원형을 유지하고 있다. 

 

 

목조로 된 인테리어. 음료를 보라! 병코카콜라를 이렇게 진열하고 있다.

 

 

태극당 빵 먹는 테이블도 의자도 정말 옛스럽다.

당시에는 음악도 틀어줬는지... DJ가 있었을 것 같은 공간도 있었다.

 

 

요즘 많이 보이는모범음식점이 있다면? 옛날에는 모범과자점도 있었나보다.

언제 받은 건지 모를정도로 오래된 느낌. 

 

 

태극당 쇼핑백은 옛날 치킨봉지같은 그런 느낌이다.

재생용지로 만든것처럼 색상이....^^

 

 

여기있네~! 그 유명한 태극당 모나카 아이스크림!.

 

 

태극당 빵 봉지도 옛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영어표기도 옛 그대로다. "시본케익이래."ㅋㅋㅋ

 

 

월병, 찹쌀떡도 보이고 완두콩만쥬도 보인다

선물세트처럼 포장된 제품도 있고, 낱개 판매 제품도 있다.

 

 

▲ 눈에 띄는 카스테라

 

 

식빵을 보라! 신기함 가득! 

종류도 많다. 밤식빵, 버터식빵, 옥수수식빵, 잡곡식빵 

 

 

▲ 태극당 본점 |버터스틱, 곰보스틱

 

소보루빵을 얇고 길게 만들어 놓은 곰보스틱!

이름도 재미있다.

 

 

▲ 태극당 | 생과자

 

그냥 과자와 생과자 차이는 밀폐를 하느냐 마느냐의 차이로

생과자는 빨리 먹어야 하는데, 태극당에는 생과자도 판다.ㅋㅋㅋ

 

 

태극당 케이크는 가격도 저렴

요즘 케익 한 조각에 만원 하는데도 많은데, 이렇게 큰 케익이 2만원이다.

모양도 참 옛스럽다.

 

 

▲ 태극당 | 쿠키

 

모양이 제각각인 태극당 쿠키.

3종류를 고르면 박스에 넣어서 예쁘게 포장 가능하다.

 

 

커피빵도 있고, 몽실자양방도 있다.

이 빵은 어떤 맛일지 궁금~

 

 

태극당 빵 먹는 자리는 이렇게 젖소들이 벽면에 입체적으로 장식되어 있다.

 

 

의자와 테이블도 엔틱! 엔틱!

 

 

투명한 유리컵에 흰우유를 부워서 마셔야 할 것 같은 분위기.

아님 병 콜라에 빨대 꽂아서 먹어야 할 것 같은.... 그런 느낌의 장소다.

 

 

자수정 장식도 보이고...

 

 

벽면에는 옛날 그때 그시절 영상에 나올법한 영수증 관련 표어가 적혀 있다.

 

 

태극당 빵 종류가 너무 많아서 선택이 어려워 직원분께 물어봤다.

"어느 빵이 제일 인기 있어요?" "태극당에서 꼭 먹어야 할 빵은 뭐예요?

약국처럼 서랍장에 층층이 쌓인 빵들 좀 보라! 유후!

 

태극당에서 꼭 먹어야 할 빵, 사총사

사라다, 단팥빵, 카스테라, 모나카 아이스크림

 

 

태극당에서 꼭 먹어야할 빵

1등은  모나카 아이스크림 1,500원

2등은 태극당 야채 사라다 5,000원

3등은 태극당 카스테라 5,000원

4위는 태극당 단팥빵 1,200원이다.

 

추천 4종 이건 베이직 코스란다.

이 4종을 먹어봐야 태극당 빵을 먹어봤다고 말할 수 있다고...

계산하니까...약 15,000원정도나왔다.

(물론 찹쌀피 아이스크림도 궁금해서 사긴 했음.)

 

놀란 눈을 꿈뻑거리며.... "저기요. 전 빵 3개, 아이스크림 2개 산건데요." 하고 놀랬더니,

직원분이 원래 처음 오는 사람들은 다 놀란단다. ㅠ.ㅠ

 

문제는 비싼만큼 빵들이 촘촘하다는거...

다른 빵 먹는거보다 조금 먹어도 엄청 배부르다.

(이 정도면 조금은 아닌건가? -..-;)

 

태극당 모나카아이스크림

 

 

이제 본격적으로 먹기 시작~!레디~고~!

태극당하면 연상되는 모나카 아이스크림

계란과 우유로 만든 아이스크림으로 엄청 많은 양을 포장으로 사가는 사람도 많다.

금새 품절된다는 그 유명한 아이스크림.

 

 

"나도 먹는다~"

8칸이 나눠져 있어, 한 입에 쏙쏙 들어가는 크기다.

 

 

진짜 우유맛. 우와~ 유명한 이유가 있는 아이스크림.

최고다! 옛날 아이스크림 본연의 맛!

 

태극당 찹쌀피아이스크림

 

 

태극당 모나카아이스크림이냐? 찹쌀피아이스크림이냐? 고민이라면,

정답을 알려줄께. ㅋㅋㅋ 모나카아이스크림 승!

찹쌀피가 쫄깃하다는데, 뭐...그정도 디테일하게 쫄깃한 정도는 아니고,

느낌과 맛은 모나카아이스크림과 비슷하다.

 

 

나의 미각은 이 둘은 모양만 다를뿐이라 말하고 있다.ㅋㅋㅋ

 

 

이건 원형이라서 먹기가 좀 힘들다.

다행히 케익칼을 받아서 잘라 먹을 수 있었음.ㅋㅋㅋㅋ

 

태극당 사라다빵

 

 

빵이라 하기엔 너무 큰 태극당 사라다빵

5,000원이라서 비싸게 느껴졌는데,

완전 묵직하다.

 

 

무거운빵으로 기네스북대회 있으면 1등 할듯

 

 

냉장보관되어 있어서 속이 차갑다. 빈틈없이 꽉꽉 눌러담아 촘촘하다는 느낌이 드는 사라다빵

고기와 양배추, 마요네즈, 당근,계란의 조합으로 진짜 옛날 사라다맛이다.

마요네즈냄새 솔~솔 나는....

처음에는 '이게 뭐지?맛있는 건가?' 싶었는데,

약간 녹은 후에 먹으니까 더 맛있었다. 

 

태극당 카스테라

 

 

전기밥솥에 마미가 해주던 카스테라 맛 그대로~

 

 

이 제품도 5천원의 가치를 충분히 한다.

양이 얼마나 많은지... 먹다 지칠 정도다.

 

 

문제는 카스테라도 냉장보관해야 된다고 되어 있었던 것!

큰일이다. 많아서 다 먹을수는 없고.... 그렇다고 계속 가지고 다닐수도 없고...

태극당 빵의 특징은 냉동보관 제품이 많다는거

서울여행가서 방문했다면, 언제 냉장고에 넣을 수 있는지 생각해보고 사야 한다.

 

태극당 단팥빵

 

 

군산이성당, 서울태극당 어디가 맛있는지를 비교해보려면,

같은 종목으로 경쟁해야 하지 않겠는가!

 

 

단팥빵 선수 입장!

 

 

크기는 군산이성당이 약간 더 크고, 빵이 부드럽다.

둘을 비교하면 단팥빵은 군산이성당 승!

고전적이고 복고적인 분위기!

모나카 아이스크림이라는 훌륭한 선수가 있는 태극당도 가볼만 하다.

가보고 싶었던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빵집 태극당도 가보고...

이제 다음 목표는 별에서 온 그대 촬영지 대학로에 있는'학림다방'임.

'시간이 없어서 학림다방까지는 못 가서 아쉬워....' 

다음 서울여행은 '학림다방'으로 고고고!

이화벽화마을도 보고 일석이조 코스!

 

 

 

 

▲ 태극당 위치

 

 

태극당

주소 서울 중구 동호로24길 7 
전화번호 02-2279-3152

가는방법 동대입구역 2번출구로 나오면 바로 보임

가격 사라다빵 5,000원 카스테라 5,000원 단팥빵 1,200원 모나카 아이스크림 1,500원 찹쌀피 아이스크림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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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권현아
2014.11.30 15:39

 

영화 고지전의 배경이 된 고지의 주인이 24번이나 바뀌었던 치열했던 그 곳, 6.25최대 격전지 '철원 백마고지'에 가다.

 

DMZ트레인 경원선을 타고 도착한 이곳은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북서쪽으로 약 12㎞ 지점에 있는 해발 395m의 고지로 '395고지'라고도 한다. 6·25전쟁 때 국군과 중공군이 이 고지를 차지하기 위하여 치열한 전투를 벌였고, 심한 포격으로 산등성이가 허옇게 벗겨져서 하늘에서 내려보면 마치 백마가 쓰러져 누운 듯한 형상이라 하여, '백마고지'라고 부르게 되었다.

 

 

 

백마고지는 중부전선의 심장부라고 할 수 있는 철원, 김화, 평강 철의 삼각지대의  하나인 철원평야와 서울을 연결하는 군사적 요충지로서  1951년 10월 6일에서 10월 15일까지 열흘간 24차례나 주인이 바뀔 정도로 혈전을 치른 끝에 제9사단이 중공군을 격퇴하고 승리하였다. 이 전투의 대승으로 휴전을 앞두고 군사적 요지를 확보하게 되었으며, 유엔군은 정전회담에서 계속 유리한 입장을 지킬 수 있었다.

 

철원 안보관광은 약 3시간동안 쉴틈없이 이어진 강행군으로 파주 도라산 안보관광보다 타이트한 일정이다.

 

1. 노동당사

 

 

▲ 노동당사 전경


노동당사는 북한 통치 당시 조선노동당 당사로 현재 근대문화유산 등록문화재 제 22호로 지정되었다. 열린음악회, 각종 CF에도 배경으로 쓰인 장소로 가수 서태지씨의 뮤직비디오 촬영장소로 알려져 있는 곳이다.

 

 

러시아식 건축기법으로 철근을 쓰지 않고 축조되었으며, 국군 탱크가 정문 계단으로 올라간 흔적 총탄, 포탄 흔적이 아직도 남아 전쟁의 치열함을 보여준다.

 

 

철원, 김화, 평강, 포천 일대를 북한이 관장할 때 양민수탈과 애국인사들의 체포, 고문, 학살 등의 만행을 했던 곳으로 건물 뒤 방공호에는 많은 인골과 함께 만행에 사용된 수많은 실탄과 철사줄이 발견되었다.

 

 

1층만 겨우 형태를 유지하고, 2층과 3층은 외벽만 남아 있는 노동당사 벽에 있는 총탄 자국들을 보니, 마음이 무거워진다. DMZ 철원안보관광 중 제일 먼저 보게 된 코스로 한국전쟁의 치열했던 현장이 그대로 느껴진다.

 

2. 금강산전기철도교량

 

 

▲ 금강산 전기철도교량 전경

 

금강산 전기철도교량은 금강산역까지 운행하던 한탄강을 가로지르는 교량으로 직접 다리 위를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전쟁과 분단의 상징이다.

 

 

 

 

이 교량은 1926년에 세워진 금강산전기철도용 교량으로 철원역을 시발로 정착역인 내금강까지 총 116.6km다. 일 8회 운행하였고, 내금강까지는 4시간 반이 걸렸으며 요금은 당시 쌀 한가마 값인 7원 56전으로 1936년 당시 이용색은 연간 15만 4천여명이였다.

 

 

일제 강점기에는 창도의 풍부한 지하자원인 유화철을 홍암을 경유해 일본으로 반출하기 위한 지하자원 수탈 및 금강산 관광용으로 운행하다 해방이후 한국전쟁에서 북한의 군수물자 수송에 사용하였다.남북 분단의 현실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금강산전기철도는 그 때의 흔적을 그대로 간직한채, 2004년 9월 4일 등록문화제 112호로 지정되었다.

 

 

금강산 전기 철도 코스

철원(4.2km)-동철원(5.8km)-양지(8km)-정연(11.6km)-김화(22.4km)-금성(13km)-창도(7km)-현리(8km)-화개(12km)-단발령(24.6km)-내금강

 

3. 멸공OP

 

 

OP는 Observation Point의 약자로 관측점을 의미한다. 비무장지대와 북한 접경지역을 볼 수 있는 최전방 관측점으로 보훈장교의 생생한 설명으로 현재 분단상황을 느끼고 안보의식을 고취 하는 시청각 교육이 이루어 진다.

 

 

▲ 철원 평야

 

4. 월정리역

 

 

경원선의 간이역이였던 월정역은 강원도 철원군에 위치한 남방한계선이 최근접한 지점에 위치한 경원선 최북단 역이다.

 

 

1950년 한국전쟁이 반발하면서 폐역이 되었다. 원래 월정리역의 역구내 반 정도는 비무장지대 내부에 속한다. 현재 남아있는 역사와 부속시설은 한국당시 소실된 건물을 현위치로 이전하여 복원한 것이다. 한국전쟁 당시 탈선한 열차의 잔해와 4001호 디젤 기관차가 역 구내에 있다.

 

 

원래 경원선은 한일합방 이후 일제가 주민들을 강제 동원하고 당시 러시아(구소련)이 10월 혁명으로 추방된 러시아인을 고용하여 1914년 8월 강원도 내에서 제일 먼저 부설되었는데, 서울-원산간 221.4km를 연결한 산업철도로서 철원에서 생산되는 농산물과 원산의 해산물 등을 수송하는 역할을 했다.

 

5. 철원두루미관

 

 

철원두루미관은 강원 철원군 철원읍 홍원리에 위치해 있는 박물관으로, 두루미, 철원에 오가는 철새들과 철원의 자연환경을 전시하고 있다. 안보 관광으로 쓰던 철의 삼각 전망대를 리모델링해 2009년 2월 13일에 건립된 곳이다.

 

 

청정자연 비무장지대에 사는 두루미 마스코트가 관람방향을 알려준다. 외부 조명을 어둡게, 전시 조류에 조명을 비추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6. 백마고지 전적지


 

철원군 북방에 있는 백마고지는 6.25동란 당시 격전지였다. 1952년 중공군과의 10일간의 전투에 약 30만발의 포탄이 이 지역에 사용되었으며 고지의 주인도 24번이나 바뀌었다. 이 전투에서 1만 4천여명의 사상자를 낸 중공군 2개 사단은 완전히 와해되었으며, 국군은 백마고지 전투 대승하게 된다.


 

▲ 백마고지 전적비

 

당시 용감하게 싸운 국군 장병의 넋을 추모하기 위해 철원군 철원읍에 백마고지 전투 전적비가 건립되었다. 이 비는 당시 전투의 격렬함과 조국의 수호신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산화했는지 알려주는 비문이 새겨져 있다.

 

 

▲ 백마고지 전적비 디테일

 

 

▲ 메모리얼 갤러리에서 당시 자료들을 볼 수 있다.

 

 

▲ 백마고지위령비와 기념탑을 보고 언덕을 올라오면 볼 수 있는 곳이다.

 

 

▲ 백마고지 전적지에 위치한 종

 

 

 이 종 뒷쪽으로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다. 지도도 마찬가지. 안보관광이기 때문에 사진 촬영에 제약이 있다.

 

 

 백마고지 전적지를 보러 가는 길에 만들어진 조형물은 이곳의 분위기를 여실히 보여준다. 태극기와 지도가 잔디위에 전시되어 있다.

 

철원 점심식사

 

 

두루미평화관은 두루미평화마을 입구에 있다. 민북마을이었던 두루미마을 대마리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철원 오대쌀로 만든 시골밥상으로 든든하게 점심을 먹을 수 있다. 

 

 

두루미평화관 앞 광장에 이 지역 출신의 현대소설가인 상허 이태준의 문학비와 흉상을 세우고 해마다 이태준문학제를 개최하고 있다. 두루미평화마을에서는 백마고지 오대쌀의 재배과정과 생산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과 지뢰찾기·천막·병영체험프로그램 등이 진행되며, 겨울철에는 두루미를 비롯한 겨울 철새 탐조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오늘의 메뉴는 비빔밥. 철원에서 생산되는 맛있는 나물들을 슥삭~슥삭~비벼주면, 비빔밥 완성~!

 

 

비무장지대와 맞닿아 있는 철원. 궁예가 꿈꾸었던 태봉국도, 신라말 새로운 세상을 꿈꾸며 만들었던 도피안사 철불도, 겸재 정선이 금강산 가는 중 진경산수화를 탄생 시킨 삼부연 폭포가 이 곳에 있다. 신라 진평왕에서 조선시대 임꺽정까지 노닐었다는 고석정, 한탄강 협곡위 절묘한 승경을 보여주는 승일교, 철원의 순담, 직당 폭포, 천통리 철새도래지, 토성리 선사시대 고인돌, 화산 폭발로 생긴 지각변동으로 만들어진 추가령구조곡이라 불리는 원산과 서울사이 좁고 낮은 골짜기에 길게 형성된 기암절벽이 이어진 철원의 독특한 지형 한탄강은 철원의 아름다운 자연을 오롯이 보여준다.

 

경원선 DMZ관광열차를 타고, 하루동안 철원안보관광을 해보니, 철원은 우리에게 민족 분단의 아픔과 아름다운 자연, 상반된 두 가지를 동시에 보여주는 곳이였다. 철원은 한국전쟁이후 일부 지역이 회복되긴 했지만, 되찾은 철원은 당초의 4분의 1밖에 안 되는 곳으로 민통선 이북 지역에는 주민이 살지 않고 단지 농사철에만 출입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우리나라의 분단현실을 다시금 깨닫게 된다. 철원안보관광으로 우리나라의 과거 흔적들을 되돌아 보고, 앞으로의 내일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래본다.

 

 

 

▲ 철원 월정리역 위치

 

 

철원 안보 관광

견학코스

고석정(철의삼각전적지관광사업소) - 제2땅굴 - 철원평화전망대 - 철원 두루미관 - 월정역 - 노동당사(3시간소요)
견학신청 : 견학당일 철의삼각전적지관광사업소 1층 접수처에서 출발 10분전까지 신청서 접수(외국인 동일)
준비사항

내국인 - 대표자 1인 차량번호, 신분증, 매표한 영수증 지참
외국인 - 여권 및 단체일 경우 명단 지참

출발시간
개인(자가용) 출입시
개별관광 : 노동당사, 백마고지 위령비와 기념탑
동절기(11월-2월) 09:00 10:30 13:00 14:00(4회)
하절기(3월-10월) 09:00 10:30 13:00 14:00(4회)

단체(25인승버스) 출입시
동절기, 하절기 09:30 - 14:00까지 상황에 따라 운행

고석정 전화번호 033-450-5588, 5599 철원군청 관광문화과 033-450-5365

휴관일: 매주 화요일, 1월 1일(신정), 어린이날, 명절연휴(설날,추석연휴)

고석정 홈페이지 http://hantan.cwg.go.kr/site/hantan/sub.do?key=1859

철의 삼각전적지 관광사업소 주소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20-1번지(고석정)
철원관광홈페이지 철원 문화관광 http://tour.cwg.go.kr 문화재청 http://www.cha.go.kr


※ 주말(토,일요일)은 셔틀버스 이용. 개인차량(시설사용료, 주차료 별도 요금)으로 이동불가
셔틀버스 이용요금 : 어른 8,000원 청소년 7,000원 어린이, 경로, 장애인, 국가유공자 6,000원

 

DMZ트레인 경원선 안보관광코스

철원안보관광(39,600원~) 백마고지역-두루미마을-노동당사-멸공OP-금강산철교-월정역, 두루미관-백마고지전적지
철원시티투어(30,600원~) 백마고지역-고석정-승일교-송대소-백마고지전적지-백마고지 지역특산물장터
연천시티투어(29,900원~) 신탄리역-재인폭포-선사박물관(전곡리유적지)-숭의전-태풍전망대-연천역(번개장터)

코레일관광 DMZ투어 예약 홈페이지 http://www.letskorail.com

 

연천트레킹 추천코스
한탄강역 트레킹 코스
서울역-한탄강역-전곡리유적,박물관-한탄강관광지-국사봉트레킹-한탄강역-서울역
연천역 트레킹 코스
서울역-연천역-연천역급수탑-술레울아트홀&문화거리-망곡산. 군자산 트레킹-연천역-서울역
신탄리역 트레킹 코스
서울역-신탄리역-신탄리마을길탐방-고대산&평화체험특구-평화누리길12코스-신탄리역-서울역

 

 

 

 

 

 

 

<티스토리 국내여행 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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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 (폐역)월정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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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권현아
2014.11.30 15:38

 

 

DMZ 최북단역 백마고지까지 가는 방법은 무엇일까?

 

DMZ트레인 도라산행(서울 - 능곡 - 문산 - 운천 - 임진강 - 도라산, 하루 왕복 2회 운영) 경의선 오픈이후, 2단계로 경원선 DMZ트레인(서울-청량리-의정부-동두천-한탄강-연천-신탄리-백마고지)이 오픈되었다. DMZ 중 철원. 최북단 백마고지까지 운행하는 노선이다.

 

 

 

서울역에 도착하자, 경원선 DMZ트레인이 보인다. 경원선, 얼핏 듣기에 생소하다. 한국 기차 노선도는 KTX가 운행하는 경부선, 호남선, 경전선, 전라선을 비롯한 다양한 노선이 있다.  경부선은 서울(행신), 영등포, 광명, 수원, 오송, 대전, 김천, 동대구, 밀양, 경주, 울산, 구포, 부산, 호남선은 행신,용산, 천안아산, 오손, 서대전, 계룡, 논산, 익산, 김제, 정읍, 장성, 광주, 광주송정, 나주, 목포, 경전선은 서울, 광명, 천안아산, 오송, 대전, 김천(구미), 동대구, 밀양 ,진영, 창원중앙, 창원, 마산, 진주,전라선은 용산, 광명, 천안아산, 서대전, 계룡, 논산, 익산, 전주, 남원, 곡성, 구례구, 순천, 여천, 여수엑스포를 운행한다. 그 외 한국철도 노선도는 (http://info.korail.com/mbs/www/subview.jsp?id=www_020110010000) 에서 볼 수 있다.

 

 

 

평화열차 경원선 DMZ트레인 3호차는 미카 모델 증기기관차를 모티브로 달리고 싶은 철마의 소망과 추억을 담았다. 일본어 황제(Mikado)라는 단어에서 유래한 미카형 증기기관차는 한국에서 운행하던 바퀴 배열이 2-8-2인 증기 기관차 이름이다.

 

 

2호차는 빨강, 파랑 옷을 입은 손을 맞잡은 사람들이 남과 북, 화합을 표현한다. 경의선 DMZ트레인에 산타할아버지가 추가되었다.  1호차는동서양 사람들, 아이와 어른들의 맞잡은 손은 평화와 사랑, 화합을 상징한다. 의상을 보면 각국 전통의복을 간단하게 표현했다. 경의선 DMZ트레인에서 중절모 아저씨가 추가된 디자인이다. 

 

1호차(평화실)

 

 

 

1호차 평화실 벽면은 임진강철교를 표현했다. 바닥은 철길로 문을 닫으면 전체적인 모양을 볼 수 있다. 실제 임진강철교는 군사지역내 시설로 도라산행 경의선 DMZ트레인을 타고  열차가 다리를 지나갈 때 볼 수 있다.

 

 

DMZ트레인 천정은 자유와 희망을 의미하는 하늘로 자유롭게 날아가는 풍선이 그려져 있다. 의자패턴은 바람개비 모양으로 평화를 상징, 바닥은 평화누리공원의 연꽃에서 옮겨왔다.

 

 

DMZ트레인 객실 상부 공간을 열차 갤러리로 활용하여 주제별로 작품을 전시했다. 1호차는 '통일', 2호차는 'two lines', 3호차는 'DMZ의 생태 및 유적'이다.

 

2호차(사랑실)

 

 

2호차 사랑실 벽면은 통일감있게 전면 흰색바탕에 파란색 타이포그래피로 각국 언어로 '평화, 사랑, 화합'을 표기했다. 경의선 DMZ트레인에서 주황색라인, 주황, 파랑 두루미새와 철모 모양이 추가되었다. 

 

 

기존 도라산행 DMZ트레인은 벽이 미완성인지 헷갈리는 면이 있었는데, 이번에 추가된 디자인은 평화열차의 의미를 더 부각시켜 준다. 

 

 

▲ 경원선 DMZ트레인 벽면

 

 

▲ 경원선 DMZ트레인 모니터에는 열차내, 열차 밖 풍경을 보여준다.

 

경원선 DMZ트레인을 타고 창밖 풍경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가로석! 평화열차 DMZ트레인이 백마고지역까지 달리는 동안 철원평야를 감상할 수 있다.

 

 

 

카페실 디자인은 미카 증기기관차 미카S 129 모양이다. 미카 3형 129는 한국전쟁 후, 경부선 등 전국의 주요 간선철도를 달리다가 1967년 8월 디젤기관차가 나오자 운행이 중단되었다.

 

 

▲ 경원선 DMZ트레인에 진열된 추억을 담은 엽서들

 

 

 

경원선 DMZ트레인에서는 기념 엽서에 스탬프를 찍을 수 있다. 엽서 및 스탬프 이용료는 무료. 경원선 DMZ트레인 탑승기념으로 스탬프 찍기. 잊지 말자.

 

3호차(화합실)

 

 

경원선 DMZ트레인 3층 화합실은 1호차와 같은 좌석 배열을 보인다.

 

 

운전실과 맞닿은 동반석 무궁화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가족단위 여행자라면, 이 좌석 강추!

 

 

경원선 DMZ트레인에서 펼쳐지는 바디페인팅 이벤트. DMZ글씨를 그려준다. 돌아올때는 DMZ트레인 탑승 기념 사진 이벤트로 열차내에서 사진을 찍고, 베스트 포토를 선정해 선물과 함께 폴라로이드로 인화를 해 준다.

 

 

▲ 경원선 DMZ트레인에서 보는 철의 삼각지대 중 한 곳 철원평야

 

 

경원선 DMZ트레인이 서울-청량리-의정부-동두천-한탄강-연천-신탄리-백마고지로 이동하는 동안 열차는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열차는 만석이다.

 

동두천

 

 

동두천역에 도착하자 동두천-백마고지행 통근 열차와 만나는 순간이였다. 두 열차를 한 곳에서 보다니! 신기하다.

 

 

통근열차는 파란색과 초록색, 회색이 조화된 모습이다. 일상속을 달리는 통근열차의 모습이 활기차 보인다.

 

 

▲ 동두천-백마고지행 통근열차 좌석은 2인좌석 순방향이다.

 

 

인근 고층 건물이 보이지 않는 동두천역. 경원선 통근열차가 수도권 전철 1호선 전철역 기능을 수행하는 곳이다. 급행을 포함한 일부 열차는 이 역을 시, 종착역으로하고 일부는 소요산까지 운행한다. 

 

연천

 

 

연천역에서는 제일 먼저 급수탑이 보인다. 증기기관차가 다닐때 쓰이던 시설로 등록문화제 제 45호로 지정되어 있다. 위로 갈수록 좁아지다가 머리 부분에서 다시 넓어지는 모양이다. 탑 외부에 한국전쟁당시의 총탄 자국이 남아있어 역사적 가치가 높다.

 

신탄리

 

 

신탄리역은 역 개설 당시 신호장이였다. 한국전쟁 이전에는 북한소속이였다가 휴전선이 생긴 이후 한국으로 넘어오면서 경원선의 종점이였던 역이다. 인근에는 고대산이 있으며 동두천역 철원군 방면 버스가 운행되고 있다. 또한, 신탄리역에서 하차. 신탄리시티투어도 가능하다.

 

백마고지

 

 

대한민국 최북단 백마고지역은 경원선 일부 통근열차의 시종착역이다. 이 역은 다른 경원선 승강장에 비해 길이가 짧으며 역직원은 없다. 역앞에는 철원군 농특산물 판매장이 있다.

 

 

 

평화열차 DMZ트레인 시간에 맞춰 백마고지역에서 11시 50분 1일 1회 안보관광 셔틀버스가 운행한다. 탑승시에는 민간인 출입금지구역 출입 수속을 위해 신분증과 평화열차 왕복승차권을 지참해야 한다.

 

DMZ트레인에서 즐기는 철원 간식

 

 

 

청정 농산물로 유명한 철원. 백마고지역 앞 농특산물판매장에서는 철원에서 생산되는 쌀을 비롯한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평화열차 경원선 DMZ트레인에서 철원생산 쌀로 만든 쫄깃쫄깃한 떡과 싱싱한 토마토, 파프리카를 먹어보니, 여행의 피로를 씻어주는 깔끔한 맛이였다. 피로 안녕~에너지 충전 되는 맛~! 

 

 

지리시간에 배웠던 철의 삼각지대 철원, 김화, 평강 중 한 곳인 철원은 한국전쟁당시 군사적 요충지로 중부전선 장악을 위해 중요한 지대였다. 철의 삼각지대라는 말은 이 일대가 공격하기에는 불리하고 적을 방어하기에는 최적의 지형적 특징을 지니고 있어 붙여졌다.

 

철원 백마고지는 DMZ에 위치하고 있어, 방문이 어려웠으나 경원선 DMZ트레인 개통으로 가기에 원활해졌다. 세상에 존재하는 단 하나의 특별한 땅, DMZ는 역사와 자연, 평화가 공존한다. 다른 지역과 다르게 평온해보이지만, 분단의 아픔을 간직한 곳, DMZ. 그 곳을 연결하는 평화열차 DMZ트레인은 우리나라의 과거, 현재, 미래를 동시에 보여주는 DMZ와의 소통의 시작이다. 
 

 

 

경원선 DMZ트레인

세상에 존재하는 단 하나의 특별한 땅. 역사의 아픔을 딛고 자연의 위대한 생명력으로 다시 태어난 그곳. 국내 유일 비무장지대를 지나는 DMZ 트레인으로 서울에서 최북단 백마고지역까지 운행한다. 

 

 

운행구간 서울-청량리-의정부-동두천-한탄강-연천-신탄리-백마고지(백마고지행 1일 1회왕복, 약 2시간 30분 소요)

 

운행시간

· 제4885호 서울역(09:27)출발-청량리역(09:52)-의정부역(10:28)-동두천역(10:56)-한탄강역(11:07) -연천역(11:20)-신탄리역(11:37)-백마고지역(11:44)도착

· 제4886호 백마고지역(16:06)출발-신탄리(16:17)-연천(16:35)-한탄강(16:47)-동두천(17:10)-의정부(17:39)-청량리(18:11)-서울(18:35)도착

 

운행요금

· 경원선 DMZ트레인 일반승차권 편도 ※ 매주 화요일 운행안함.

서울→백마고지 (주중) 성인 12,400원 어린이 6,400원 청소년,경로 9,000원 (주말) 성인 12,800원 어린이 6,400원 청소년,경로 9,000원

서울→연천(주중) 성인 10,600원 어린이 6,400원 청소년,경로 9,000원 (주말) 성인 10,900원 어린이 6,400원 청소년,경로 9,000원

청량리→백마고지 (주중) 성인 11,000원 어린이 6,400원 청소년,경로 8,800원 (주말) 성인 11,300원 어린이 6,400원 청소년,경로 9,000원

·  왕복승차권 서울↔백마고지 왕복승차권  주중(24,800원)  · 서울↔연천 왕복승차권 : 주중(21,200원) 

 

※ 경원선 DMZ 플러츠 : DMZ트레인 경원선 및 경원선 통근열차 서울↔백마고지를 하루동안 무제한 이용가능. 성인(23,000원), 시니어·청년(16,000원), 어린이(11,000원)

 

전화번호 고객센터 1544 - 7788, 서울역 여행상담센터 02-3149-2024, 02-3149-3333

 

DMZ-Train 예약 홈페이지 : http://www.letskorail.com/ 

 

백마고지지역 연계 관광

· 철원안보관광(중식포함) 18,000원 청소년 15,000원 어린이/경로 13,000원

경원선 철원군 안보관광(중식포함) 백마고지역 삼흥관광 매표소에서 구입 가능

 

· 철원시티투어(중식제외) 11,000원 경로 8,000원 어린이 6,000원

철원시티투어 백마고지역 철원평화관광이 운영하는 버스에서 구입할 수 있음

 

· 연천 시티투어 신탄리역 연천관광버스에서 구입, 탑승 가능

연천관광 도보가능. 연천군 문화관광과 문의전화번호 031-839-2061

 

· 신탄리역 연계관광 시티투어(중식제외) 12,000원 청소년 10,000원 어린이 8,000원

 

경의선 DMZ트레인(서울 ↔ 도라산역) 포스팅 참고 http://basma.tistory.com/1573

 

 

 

 

 

 

 

 

 

Posted by 권현아
2014.10.31 23:17

 

 

500년간 이어진 연맹왕국, 가야. 그 중심의 땅 김해에 가다.

 

익숙함은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부산인근 지역, 김해. 몇 번을 방문하고도, 여행지라는 특별한 느낌이 없었던 곳이였지만, 1박 2일 찬찬히 여행해보고, 김해 곳곳에 남겨진 가야의 흔적들에 감동할 수 밖에 없었다. 흔히 문화유적도시하면, 경주를 떠올리지만, 김해 곳곳에 펼쳐진 고인돌과 가야유적들은 여느 도시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문화유적도시였다. 

 

한국 고대사 최대의 미스터리 중 하나인 가야는 기원 전후부터 562년까지 낙동강 하류지역에 있던 여러 국가들의 연맹 왕국의 명칭이다. 가야는 삼국지 동이전에 나오는 변한 12국에서 발전하였는데, 이 가운데 고자미동국은 고성, 미오야마국은 고령, 구야국은 김해, 안야국은 함안에 위치하였음이 확인되고, 나머지는 그 위치에 대해 여러 설이 분분하다.

 

김해 여행의 시작은 KTX를 타고 구포역에서 경전철, 또는 부산역에서 경전철로 시작할 수 있다. 부산과 김해는 교통카드 환승이 되니, 이동경비 또한 저렴하다. 그럼, 지금부터 500년간 이어진 연맹왕국, 가야 속으로 들어가 볼까?

 

 

 

김해 여행  1일차

 

 

 

 

 

▲ 김해 경전철

 

도심속 호수 공원 연지공원

 

 

김해 연지공원은 도심속에 자리잡은 흔치 않은 호수 공원이다. 주요 관광지인 대성동 고분박물관과 국립김해박물관이 인접해있어, 도보로 이동이 가능하다.

 

 

태양분수, 안개분수, 공작분수, 물결 분수 등 호수 곳곳에 분수가 있어 시원하고 상쾌하게 자연 속 힐링을 할 수 있다. 특히, 리듬에 맞춰 춤추는 분수와 워터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레이져쇼가 일품이다. 분수가동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월. 목요일을 제외하고 운영되며, 일반 분수는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20분씩, 음악분수는 저녁8시부터 8시 40분까지 운영된다. 단, 우천시 가동이 중단된다. 음악소리에 따라 춤추듯 움직이는 분수쇼가 보고 싶다면 연지공원으로~! 

 


 

▲ 도심 속 연지공원

 

 

연지공원은 경전철 연지공원역에서 내려, 공원을 한 바퀴 돌고, 해반천을 따라 산책하기도 안성맞춤이다. 푸른 연꽃잎이 가득~ 도시속 작은 정원. 연지공원은 녹색의 푸르름을 안겨주는 곳이였다.

 

 

▲ 연지공원 전경

 

연지공원

주소 경남 김해시 금관대로 1368번지길 7 전화번호 055-328-6152 가는 방법 경전철 연지공원역 하차후 도보 1분

 

가야사 누리길 코스  가야의 거리

 

 

 

가락국 해상 무역의 영화를 간직한 해반천을 따라 조성된 가야의 거리는 김해 도심의 중심을 이루고 있다. 바닥까지 곳곳에 가야의 옛 모습을 잊지 않으려 노력하는 모습이 돋보이는 곳이다. 가야사 누리길 코스도 이곳을 지나가야 한다.

 

 

가야 시대 문화재 집대성, 고고학 전문 박물관  김해박물관

 

 

 

고대국가 가야의 문화유산을 집약 전시하고 있는 국내 몇 안되는 국립 박물관. 김해박물관이다. 고고학 전문 박물관으로 특성화 되어 있어, 볼거리가 많다. 1층은 낙동강 하류지역 선사문화에서 시작하여, 가야의 여명기를 거쳐 발전하는 시대적 흐름을 2층은 가야 사람들의 삶, 토기, 철, 교류라는 4가지 테마를 담고 있다. 특히 주의해서 봐야 할 부분은 박물관 전경으로 그으름이 묻은 듯한 외관 재질은 오래도록 보존되는 굽기 기법을 활용했다.

 

국립김해박물관

주소 경남 김해시 가야의 길 190 전화번호 055-325-6800 홈페이지 http://gimhae.museum.go.kr

 

 

가야 시대에는 편두를 하는 풍습이 있었다고 하는데, 실제 편두를 한 유골도 전시되어 있었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미의 기준이 바뀌지만, 가야 시대의 미인은 어떤 모습이였을까? 사뭇 궁금해 진다.

 

 

부산,김해권 유일한 한옥 체험  김해한옥체험관

 

 

 

부산에는 한옥체험관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김해에서 한옥체험관을 만날 수 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체험과 함께 숙박이 가능하다. 가격대 또한 비싸지 않으니, 한국 전통의 미, 한옥체험을 원한다면 이곳을 추천한다. 

 

 

주말에는 전통 혼례도 이곳에서 치뤄진다. 후다닥~30분만에 끝나는 결혼식과 다르게 꽤 오래 걸리는 한국전통 결혼식. 하객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하다.

 

 

김해한옥체험관

주소 경남 김해시 가락대로 93번길 40 전화번호 055-322-4735 홈페이지 http:www.ghhanok.or.kr

 

 

 

전통의 미, 한옥체험을 결정했다면, 식사는 이곳에서 한옥체험관내 한식당으로 들어왔다. 약선요리 점심메뉴가 가격도 저렴하고 음식도 괜찮게 나온다. 한옥체험관에서 전통 혼례를 하면 음식은 이 곳 음식이 뷔페메뉴로 나온다.

 

 

천천히... 하나씩.... 몸에 좋은 음식들이 차례 차례 나온다. 속도 조절은 필수~! 초반에 너무 많이 먹으면 맛있는 뒤쪽 메뉴를 배불러서 먹을 수 없으니, 적당히 조절하면서 먹는 것이 좋다. (난 초반에 너무 달렸으....ㅠ.ㅠ)

 

 

 

아이들이 싫어하는 버섯도 닭강정처럼 새콤달콤한 전통 요리로 변신! 튀김도 몸에 좋은 재료로 샐러드도 약이 되는 몸에 좋아지는 음식들~ 한국인의 입맛에 착~착~감길정도로 맛있다. 

 

 

이미 배가 부른데...정식으로 식사가 나오기 시작한다. 깔끔한 배추잎 송송~썰어넣은 시래기국에 검정쌀 살포시 넣은 따뜻한 밥. 그리고 밑반찬들이 진수성찬이 따로 없다.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다? 드라마에 나오는 대사처럼 디저트까지 나온다. 보리떡과 제철 과일 포도, 그리고 입안을 산뜻하게 해 줄 대추 돌돌말아 띄운 차까지. 한국의 맛을 제대로 보여준다.

 

 

가락국 신화가 어린 선산에서 체험을~!  무척산 관광 예술원

 

 

 

무척산은 산자락 곳곳에 가락국의 전설이 깃들어 있어 색다른 등산코스로 인기가 많다. 이곳에는 연리지와 흔들바위가 있어 이 곳을 보는게 포인트. 정상 바로 밑에는 천지못이 있는데, 이 연못은 수로왕릉 물줄기를 잡기위해 만들어 졌다는 전설이 있다.

 

무척산관광예술원은 김해 생림면과 상동면 경계에 위치한 무척산에 위치하고 있다. 이 곳에서 숙박 및 식사를 비롯해서, 단감따기 체험과 도자기 만들기, 주말농장 체험도 가능하다. 불독 강아지가 반기는 곳. 어린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곳이기도 하다.

 

 

집안에 우물이? 박물관을 연상시키는 집안에는 우물을 비롯하여, 황토찜질방도 있다. 주변을 둘러보니, 100년은 족히 넘어 보이는 타자기, 전화기...등 민예품들이 가득하다.

 

 

무척산관광예술원 숙박은 다양한 단독 건물에서 가능하다. 주인장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 사진부터 삐걱~삐걱~소리나는 역사책에서나 볼 수 있는 각종 생활용품들을 볼 수 있다.

 

 

봤노라~땄노라~진영단감이 유명하다는 사실은 두말하면 잔소리~! 무척산 관광예술원에서 단감도 땄다. 노릇~노릇~한 단감은 실제 맛을 보면, 설탕을 사르르~녹여놓은듯 단맛이 강한데, 주황색 감만 맛있다는 편견을 과감히 깬 신기한 경험이였다. 봉지 가득~담아 가져가는 건 무료. 체험비만 내면, 누가 누가 많이 따나? 내기하듯 단감따기 체험을 할 수 있다.

 

무척산관광예술원

주소 경남 김해시 생림면 안양리 817 전화번호 055-338-2323 홈페이지 http://muchuk.co.kr

 

 

경남 캠핑 명소, 편안한 시설이 좋은  생림오토캠핑장

 

 

 

오토 캠핑 열풍. 56면 규모의 생림 오토 캠핑장은 낙동강을 끼고 각종 체육시설과 산책로, 자전거도로가 있어 자연속 체험과 함께 캠핑이 가능하다. 인근에는 번지점프, 레일바이크, 와이너리가 2016년 완공 예정이다.

 

 

생림오토캠핑장

주소 경남 김해시 생림면 마사리 1322-6 전화번호 055-338-9925 홈페이지 http://www.riverguide.go.kr

 

 

낙동강 위를 달려봐!  김해 레일바이크

 

 

 

레일바이크는 전국 어디에서나 할 수 있지만, 강물 위를 달리는 레일바이크는 여기가 유일하지 않을까? 경전선 폐선철로를 이용해서 낙동강을 돌며, 레일바이크를 즐길 수 있다. 발 밑에 낙동강이 보여, 아찔하다는 사실~! 유후~!

 

노무현 대통령 생가가 있는  봉화마을

 

 

 

노란 물결 가득한 봉화마을, 사람사는 세상을 꿈꾸는 이 곳에는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다.

 

 

고 노무현 대통령 생가는 봉화마을에 위치하고 있다. 봉화마을은 봉솨산 봉수대 아래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봉하마을'이라고 불리며, 생가는 진영읍에서 동북쪽으로 떨어진 마을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작은 길이 만나 큰 길이 된다는 뜻이 있는 독특한 구조의 길에는 타일 하나 하나마다 글이 빼곡히 적혀 있다. 사람들이 바라는 사람사는 세상은 어떤 곳일까? 마음이 숙연해 지는 곳이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 기념관에서는 생전에 사용하시던 물품들을 볼 수 있다. 현재 봉화마을에는 공원조성을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시민들이 이곳을 방문하면 쉴만한 곳이 없다는 의견에 따라 조성되는 거라고 한다.

 

 

노무현대통령생가

주소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화로 129 전화번호 055-346-0660 홈페이지 http://tour.gimhae.go.kr

 

 

육질이 연해 입안에서 살살 녹는  진영갈비

 

 

 

양많고 값싸기로 유명한 진열갈비. 김해와 창원 경계지점인 김해시 진영읍 좌곤리 일대 700m여 양쪽 도로(국도 14호선) 변에는 10여곳의 갈비집이 늘어서 있다.

 

 

고소한 진영갈비를 먹고 나면, 후식?으로 시원한 물냉면을~! 냉면에 고기쌈으로 먹는건, 역시 먹방의 기본자세~!

 

그 외에도 김해 먹거리에는 10시간을 고아 만든 소스를 바른 '불암장어', 울퉁불퉁 보기는 투박해도 맛은 쫄깃쫄깃한 '뒷고기', 자연속에서 먹는 순수하게 닭을 삶아낸 건강식 '토종백숙', 부경양돈 농협에서 만든 명품 인증받은 우리에게 익숙한 이름 '포크밸리', 친환경 한우 '천하1품', 서민의 맛 3천원의 행복 '동상시장 칼국수', 낙동강 하구 철새도래지에서 즐기는 '대동오리탕' 등 맛있는 먹거리가 가득하다. 

 

 

트윙클~트윙클~밤하늘의 별빛향연  김해천문대

 

 

 

1박 2일을 알차게 보내려면, 밤까지 빼곡하게 일정을 잡아야 뿌듯한 기분이 들겠지? 김해 시내 야경을 볼 수 있는 김해천문대로 고고고~ 인근에는 가야테마파크가 위치하고 있다. 아직 정식 개장은 하지 않았으니, 여기는 킵~!

 

 

 

김해 분산 정상에 위치한 영남지역 유일의 시민천문대인 김해천문대. 크게 전시동과 관측동으로 나뉘어진다. 전시동에는 천체투영실과 전시실이 있고, 둥근 알 모양의 전시실 내부에는 우리나라 천문관측 역사를 입체 영상으로 설명해주는 매직비전, 중력실험장치, 천체사진 패널 등 천문 교육 전시물이 준비되어 있다.

 

 

관측동에는 천체 망웡경으로 실제 밤하늘을 관측할 수 있다. 아쉽게도 날씨가 흐리면 관측이 불가능하니. 날씨가 좋을때 이곳을 방문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또한, 이곳에서는 야간천체관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오후2시부터 밤 10시까지 전시실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지만, 일부 프로그램은 유료로 운영된다. 

 

 

환상적인 김해시내 야경도 볼 수 있다. 불빛 하나 없는 산길을 걸다 하늘을 보면, 하늘에도 트윙클~트윙클~반짝이는 별들이 가득하다.

 

김해천문대

주소 경남 김해시 가야테마길 254 전화번호 055-337-3785 홈페이지 http://ast.ghdc.or.kr

 

 

교통요지에 위치한 김해 관광의 메카 아이스퀘어

 

 

 

현대식 편안한 휴식이 필요한 여행길에는 위치 좋은 '아이스퀘어', 전통 숙박은 '김해한옥체험관', 가족과 독채 숙박을 원할때는 '무척산관과예술원'을 이용하면 된다.

 

 

 

 

뽀송뽀송 푹신한 침대에서 단잠에 빠지면 피로 회복 끝~ 샴푸, 린스, 바디샴푸 등 각종 일회용품을 배치하여 여행짐이 가벼워 진다.

 

 

 

아이스퀘어의 자랑, 조식. 웨스턴 음식부터 한식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스크럼블, 삶은 계란은 홀에 있지만, 계란후라이와 토스트는 따로 주문을 해야 한다. 아참~커피도 셀프.

 

 

▲ 요플레도 종류별로 있다.

 

 

두툼한 베이컨에 계란을 살짝 입힌 토스트로 웨스턴 조식의 간편함을 만끽할 수 있다.

 

 

▲ 빵도 종류별로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다.

 

 

웨스턴 조식을 먹어서 밥이 땡긴다면? 땡기면 오라~ 국과 김치, 한식 반찬들을 자유롭게 먹으면 된다.

 

 

과일과 야채도 한가득~ 아이스퀘어는 김해관광하기에 위치도 좋고 조식도 깔끔하게 잘 나온다. 가격도 합리적이니, 김해관광에는 이보다 더 좋은 숙소는 없을 것 같다.

 

 

김해 여행  2일차

 

 

 

 

철과 물길로 세계와 소통한 가락국의 시조대왕의 릉  수로왕릉

 

 

 

수로왕릉은 김해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곳이다. 김해김씨, 김해 허씨, 인천 이씨의 시조이며 가락국을 창건한 수로왕을 모신 능침이다.

 

 

수로왕은 알 중에서 맨 처음 나왔다 하여 '수로'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1963년 사적 73호로 지정되었고, 1994년까지 지속적인 보수 공사를 거쳐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 개별 여행으로는 놓치기 쉬운 부분이 바로 이 곳. 제례도구를 모아놓은 곳이 있다.

 

 

수로왕릉 우측 문으로 나오면 한적한 공원을 만날 수 있다. 이 곳에 보이는 수돗가에 쌍어가 보이는가? 쌍어는 김해 곳곳에서 볼 수 있으니, 두 눈을 크게 뜨고 찾아보자!

 

 

▲ 가락국의 흔적들

 

 

수로왕릉에 몇 번 방문했지만, 이곳은 처음 와 봤다. 제례를 모시는 자리 배치도와 함께 의복들이 전시되어 있다. 1900년을 이어온 역사적 의식으로 숭선전은 수로왕과 수로왕비의 신위를 봉안하고 향화를 받드는 전각이다. 숭의전 대례는 춘추향 2회로 춘향은 음력 3월 15일, 추향은 음력 9월 15일이며,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약 1시간동안 거행된다.  이 행사는 1990년 12월 20일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 11호로 지정되었다. 1년에 2번있는 행사 보기를 원한다면 달력에 체크~!

 

 

수로왕릉

주소 경남 김해시 가락로93번길 26 전화번호 055-330-7313

 

 

이국땅 공주이자 수로왕 비의 능  수로왕비릉

 

 

 

경주 유적을 보면, 눈이 부리부리한 사람들 형상을 볼 수 있는데, 그들은 아랍사람들이라는 게 학계에서는 정설로 받아지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더 충격적이였던 사실은 가락국의 수로왕의 비가 바로 지금의 인도 공주였다는 사실이였다. 허황후는 세상을 떠나기 직전, 열 아들 중 두 아들에게 자신의 성인 허씨를 따르게 하였는데, 김해 허씨의 유래가 여기서 시작된다. 그로인해 김해김씨와 허씨는 혼인이 금지되어 있다.

 

 

 

허황후 이야기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쌍어문'. 가락국의 국장이자 신앙의 상징으로 사용된 쌍어문은 '바빌로니아인'들이 물고기가 인간을 보호하는 영특한 존재로 여겨 사용하던 문장이다. 지금도 경남 여러 불교사원에는 쌍어문이 남아있다. 김해 은하사, 계원암, 합천의 영암사에서 쌍어문이 그림이나 조각으로 있다. 이천년전의 국제결혼이 지금까지도 우리 문화 속에 남아 있다는 사실! 놀랍지 아니한가!

 

 

허황후가 서역 아유타국에서 올때 가지고 왔다고 알려진 돌, 파사석탑이다. 그 시기의 형태는 현재 알 수 없어 탑 모양으로 쌓아 놓았다고 한다. 이 구도가 가장 안정적이였다나?

 

수로왕비릉

주소 경남 김해시 가락로190번길 1 전화번호 055-330-7313

 

 

'구지가'가 이 곳에서?  구지봉

 

 

 

 

마음이 아팠던 순간, 일제 시대에 이곳이 딱 거북이 형상이라 하여, 기를 끊으려고 거북이 목 부분에 도로를 만들었는데, 이 길은 현재도 이용되고 있다. 아픈 역사의 현장이다.

 

 

 

구지봉 고인돌은 청동기시대 사람들의 무덤, 고인돌은 지하에 깬 돌로 쌓거나 돌판으로 상자를 짠 무덤칸을 마련하고, 그 위에 작은 받침돌로 큰돌을 지탱하는 구조가 대부분이였던 것과 다르게 구지봉 정상부에 있는 고인돌은 전형적인 남방식 고인돌로 규모는 작은 편이지만 특이하게 구릉의 정상부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이 고인돌은 정확한 축조시기를 알 수 없으나 주변 청동기시대의 마을 유적의 사례로 보아 기원전 4-5세기경 이지역을 다스렸던 추장의 무덤으로 추정되고 있다. 상석에 새겨진 구봉석이라는 글씨는 조선시대 명필 한석봉이 썼다고 전해진다.

 

눈꺼풀 한참 무겁던...고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구지가가 남아 있는 곳이 바로 이곳! 삼국유사 가락국기에 전하는 수로왕의 탄강신화와 고대문학상 중요한 서시시인 '구지가'의 발원지다. 진작 여기를 방문했다면, 수능에 한 문제 더 맞출 수 있었을텐데...에휴~

 

 

구지봉

주소 경남 김해시 구산동 81-2 전화번호 055-330-3924

 

 

한국의 아름다운 하천 100선  화포천생태습지공원

 

 

 

 

청동기 시대부터 선조들의 삶의 터였던 화포천이다. 한국의 아름다운 하천 100선에 뽑힌 곳으로 20km에 이르는 국내 최대 하천형 배후 습지다. 세상에 알려지지 않았을때는 오염으로 황폐해 졌으나, 꾸준한 복원사업으로 인해 현재 기러기와 청둥오리가 찾아오는 생태공원이다.

 

 

▲ 계절별로 달라지는 화포천 습지생태공원 모습 재현

 

 

 

화포천생태탐방길은 1시간, 2시간, 3시간 코스로 이루어진다. 습지는 사는 동식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라 천천히 보는 것이 좋으니,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방문하는 것이 좋을듯.

 

 

생명의 땅이라는 말이 실감날 정도로 강한 햇살과 함께 녹색의 생명력을 그대로 간직한 곳. 화포천은 체험학습장으로 제격이다.

 

 

 

김해 대암산에서 발원하여 김해 진례읍, 진영읍, 한림면을 거쳐낙동강으로 흘러가는 중류부터 하류까지 화포천은 낙동강과 만나는 지점까지 형성된 하천형 배후습지다. 선사시대 이전부터 생성되어 온 이곳은 생태보전과 교육에 적합한 다양한 경관과 생물상을 가지고 있어 체험학습으로 안성맞춤! 크게 5개 구역으로 큰기러기뜰, 노랑부리저어새뜰, 노랑어리연꽃뜰, 창포뜰, 물억새뜰로 구성되어 있어, 각 구역마다 다른 동식물을 관찰할 수 있다. 

 

다른 지역 습지들에는 갈대가 많은데 반해, 이곳에는 물억새가 많이 자라고 있어, 기존 습지들과는 다른 풍경이다. 계절마다 달라지는 습지의 모습과 체험형 습지를 원한다면, 화포천습지생태공원이 바로 그곳이다.

 

 

화포천생태습지공원

주소 경남 김해시 한림로 183-300 전화번호 055-342-9834, 055-342-9835

화포천생태습지공원홈페이지 http://hwapo.gimhae.go.kr (체험예약필수) 관람시간 09:00-18:00 (관람료 무료)

화포천습지 탐방 코스

1. 생태탐방길(약 2km, 도보1시간, 체험 2-3시간) 노랑어리연꽃뜰, 창포뜰

화포생태습지학습관-펼침마당-어울림마당-대통령길-너른마당-영강사-고라니교-퇴래둑방2길-생태학습관 도착

2. 생태탐방길(약4.5km, 도보2시간, 체험4-5시간) 노랑어리연꽃뜰, 창포뜰, 물억새뜰

화포생태습지학습관-펼침마당-어울림마당-대통령길-너른마당-영강사-한림길-화포교길-퇴래뚝방2길-학습관도착

3. 생태탐방길(약8km, 도보3시간, 체험6-8시간) 화포천습지생태공원 전체  

화포생태습지학습관-펼침마당-어울림마당-대통령길-너른마당-영강사-한림길-화포교길-퇴래뚝방2길-화포천습지생태학습관-퇴래뚝방2길-징검다리-큰기러기쉼터-탐방로정비 중(난코스)- 노랑부리어저새쉼터-어울림마당-화포천습지생태학습관도착

 

 

몸보신에 최고!  화포메기국

 

 

 

80년 전통 화포메기국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자주 들렸던 주막같은 음식점이다. 이 집 마늘 장어 맛은 캬~ 최고~! 최고~!

 

 

화포 메기국은 메기를 삶아 뼈와 살을 분리시킨 후, 뼈로 끓인 육수에 살코기를 넣어 2-3시간 고아낸 정성이 들어간 음식이다. 경상도 식으로 방아잎과 산초가루를 팍팍~뿌려 먹으면, 환절기 감기는 바이~바이~

 

 

액티비티와 쇼핑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곳  롯데워터파크 & 롯데 아울렛

 

 

 

서울, 경기에만 있는 워터 파크를 부러워한 사람들이라면 여기 주목! 부산경남권에 생긴 워터파크다.

 

 

아찔한 놀이기구는 액티비티의 최고봉! 원주민얼굴, 야자수 가득한 인테리어는 하와이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물온도를 조절하여 계절에 관계없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겨울에는 따뜻한 물에서 수영하기. 겨울 레포츠에 딱이다.

 

 

평소 사고 싶었던 제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아울렛. 롯데 아울렛이 김해에 있다. 이곳은 무료로 기차가 운행되니, 어떤 브랜드가 있나? 기차타고 한 바퀴 돌아보는 것도 좋을듯.

 

 

아울렛에서 쇼핑만 한다고? 그건 아니겠지? 이색적인 포토스팟이 있어, 추억의 사진도 남길 수 있다. 화포천습지생태공원을 옮겨놓은 듯한 인공 연못에는 귀여운 캐릭터들이 가득~있다.

 

 

김해롯데아울렛

주소 경남 김해시 장유로 467 전화번호 05-900-2500

 

 

김해 여행의 시작과 끝!  김해 스탬프 투어 & 김해관광센터

 

 

 

김해 시티투어 신청 및 시작하는 곳은 바로 김해 관광센터다. 여행의 기본은 정보. 이곳에서 김해 지도와 각종 관광지 할인권을 받을 수 있다.

 

김해 시티투어는 매주 토요일 정기코스를 운영한다.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해설사님과 함께하는 알찬 코스로출발장소는 장유문화센터 9:30, 김해종합관광안내소 10:00. 가격은 13세 이상 15,000원, 12세 이하 10,000원, 만4세 이하는 무료다.(체험비 및 중식 별도)   

 

 

김해는 스탬프 투어를 완주하면 기념선물을 주는데, 경전철 패스와 수첩, 볼펜이 바로 그것! 스탬프가 어디 있나? 찾아보며 김해 곳곳을 여행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아참! 이색적인 인증샷 스탬프도 있으니, 기념사진도 찰칵~

 

경남권 여행 중 가장 독특한 가락국의 문화와 역사를 간직한 김해에서의 1박 2일. 그 특별한 경험을 하고 나니, 한국고대사 책 한권 읽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글로 읽는 한국사와 실제 남아있는 유적을 보고 아는 역사는 확연한 차이가 있으니까.

 

역사는 흐르고, 변화는 늘 있기 마련이다. 철과 물길로 세계와 교류했던 가락국의 기상을 만날 수 있는 이국땅 공주와 국제 결혼을 했던 수로왕. 타국에서와서, 서역 문화를 전파했던 허황후, 그들을 모시는 제례 숭선전 제례를 비롯하여 봉황동 유적, 패총 전시관, 분산성, 구지봉, 김해읍성, 수릉원, 은하사와 동림사 그리고 국립김해박물관과 대성동고분박물관이 김해관광의 허브다. 제4제국의 잃어버린 역사 가락국과 마주하는 곳 김해는 가야의 역사를 곳곳에 간직한채, 지금도 과거 그리고 현재의 역사가 살아숨쉬는 곳이다.

 

 

테마별 김해관광

 

○ 역사형 김해관광

수로왕릉, 숭선전 제례, 수로왕비릉, 봉황동유적, 패총전시관, 분산성, 구지봉, 김해읍성, 수릉원, 은하사&동림사, 국립김해박물관, 대성동고분박물관이 있다. 

 

체험형체험형 김해관광

김해가야테마파크, 김해한옥체험관, 노무현대통령생가, 화포천습지생태공원&화포천아우름길, 도예체험, 무척산관광예술원, 김해생태체험학교, 김해시기후변화홍보체험관, 한림민속박물관, 율하유적공원, 가야누리 어린이 박물관, 템플스테이 관음정사, 김해시티 투어가 있다. 

 

레저형 김해관광

시민체육공원, 산악자전거(김해자전거교육장), 패러 글라이딩, 스케이트 파크, 암벽등반, 카누경기장, 컨트리클럽, 신어산, 무척산이 있다.

 

○ 테마형 김해관광

연지공원, 김해문화의 전당,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김해천문대, 가야의 거리, 장유대청계곡, 상동장척계곡, 이팝나무, 시네마타운, 율하카페거리, 김해롯데워터파크가 있다.

 

쇼핑형 김해관광

전통시장, 농산물유통센터,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 분청도자기, 장군차, 화훼, 진영단감, 딸기&산딸기, 칠산참외, 가야뜰, 김해관광기념품이 있다.

 

식도락 김해관광

진영갈비, 불암장어, 뒷고기, 토종백숙, 포크밸리, 천하1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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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권현아
2014.10.31 23:16

 

 

화포천습지생태공원, 물과 흙, 생명이 살아숨시는 친환경 생태습지를 둘러보다.

 

김해에 위치한 화포천생태습지공원, 하천을 따라 형성된 배후습지로 10여년전만해도 폐수와 쓰레기가 넘쳐나던 '죽은 습지'에서 2008년 람사르총회를 시작으로 되살아나기 시작했다. 황새를 비롯해 독수리, 노랑부리저어새, 수달 등 귀한 13어종의 멸종위기종과 800여종의 동식물이 사는 '생명의 습지'로 변신! 진영역 하차. 도보로 35분가면 도착하는 곳이다.

 

 

주말마다 많은 체험 행사가 열리는 화포천습지생태공원에 도착하면, 제일 먼저 보이는 곳이 생태습지학습체험관이다. 이곳에서 습지에 사는 동식물에 대한 영상을 보고, 해설사님의 설명을 듣고 밖에 있는 습지생물과 동물들을 보는 체험해 볼 수 있다. 

 

 

▲ 나무 문에 장식도 나무로~ 인상적인 인테리어

 

시청각 교육관

 

 

습지 동식물을 영상으로 보는 시청각교육! 화포천습지의 사계와 동식물을 보여준다.

 

학습관

 

 

화포천에서 발견되는 수리부엉이는 천연기념물 제324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멸종위기야생동식물2급으로 보호받고 있다. 실제 크기는 약 70cm가량으로 대형 조류이며 머리에 난 귀 모양 깃털이 특징이다. 깃털은 진한 갈색에 검정색 세로 줄무늬가 있고, 눈은 붉은색이다. 어두워지면 활동을 시작하여 새벽 해뜰 무렵까지 활동한다.

 

 

 

▲ 습지의 기능과 역할

 

하천, 연못, 늪으로 둘러싸인 습한 땅으로 자연적인 환경에 의해 항상 수분이 유지되고 있는 또는 유지되는 자연자원의 보고 습지는 양서류가 살기에 적합한 환경이다.

 

습지는 여러 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는데, 식물군락의 종류 조성, 토탄 퇴적물의 양과 구성 식물, 지하수와의 관계, pH나 토양의 부양도에 의해 고층습지, 중간습지, 저층습지 등으로 구분된다.

 

 

 

▲ 고 노무현대통령과 김해시민의 노력으로 개선된 화포천생태습지공원

 

 

▲ 화포천생태습지공원에 살고있는 동물캐릭터와 사진 찰칵! 

 

 

습지의 안과 밖 모습을 재현해 놓았다. 화포천의 여름은 물빛이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수생식물들이 수면을 덮어버린다. 간혹 큰 비가 와 화포천을 황토물로 바꾸기도 하지만, 생명력있는 습지는 금새 다시 녹색의 푸른 빛으로 되살아 난다.

 

 

체험관 마지막 코스는 화포천의 여름과 가을&겨울의 모습을 재현해 놓은 코너도 보인다. 화포천의 가을은 물억새가 많이 자란다. 철새들도 하나, 둘 찾아오고... 여름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으로 변하는 모습이다. 

 

 

▲ 화포천습지생태공원의 여름과 가을 모습 비교

 

 

▲ 바닥도 디테일하게 습지를 재현했다.

 

체험학습관 전망대

 

 

학습체험관에서 시청각교육과 체험관에 진열된 동식물을 보고 나면, 실제 습지 동식물을 관찰할 수 있다. 2층 전망대에는 망원경이 설치되어 있어, 멀리있는 동식물도 자세하게 볼 수 있다. (망원경 사용료 무료)

 

화포천습지생태공원 매점 

 

 

화포천습지 민물고기를 볼 수 있는 공간이자, 팸플릿도 받고, 간단한 차를 마실 수 있는 매점도 있다. 

 

화포천습지

 

 

뱀조심 팻말을 보자마자, 실제로 길에 뱀이 지나간다. 그 속도는 단연 LTE급! 자연이 살아숨쉬는 습지, '생명습지'를 체감했다.

 

 

▲ 화포천생태습지공원 출발 지점

 

 

 

화포천생태탐방길은 1시간, 2시간, 3시간 코스로 이루어진다. 습지는 사는 동식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라 천천히 보는 것이 좋으니,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방문하는 것이 좋을듯.

 

 

▲ 긴여울다리를 따라서 습지를 관찰 할 수 있다.

 

 

곳곳에 보이는 물과 그 속에서 꼬물꼬물 지나가는 습지 생물들이 보인다.

 

 

생명의 땅이라는 말이 실감날 정도로 강한 햇살과 함께 녹색의 생명력을 그대로 간직한 곳. 화포천은 체험학습장으로 제격이다.

 

 

 

습지에는 누가 살고 있을까? 화포천습지생태공원 동물 마스코트들을 곳곳에 세워 놓았다.  

 

 

▲ 누구의 발자국일까?

 

 

 

▲ 바로 너구리. 습지동식물 보호를 위해 애완 동물은 출입이 되지 않는다.

 

 

자전거를 타고, 이곳을 둘러볼 수도 있다. 평지로 이루어져 있어, 자전거 타기 좋은 환경이다.

 

화포천습지생태공원 인근 뜰

 

 

화포천습지생태공원 주변 봉하뜰과 퇴래뜰도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논이 되었다. 그리고 밤에는 반딧불이 찾아왔다. 

 

 

▲ 파릇파릇한 화포천습지생태공원 인근 뜰

 

 

화포천습지생태공원의 가을! 코스모스 한들~한들~ 습지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한다.

 

 

자연이 숨쉬는 땅, 습지. 직접 이곳에 와서 가까이에서 습지 식물과 동물들을 보는 것도 좋은 교육이 될 수 있을 듯하다.

 

 

 

김해 대암산에서 발원하여 김해 진례읍, 진영읍, 한림면을 거쳐낙동강으로 흘러가는 중류부터 하류까지 화포천은 낙동강과 만나는 지점까지 형성된 하천형 배후습지다. 선사시대 이전부터 생성되어 온 이곳은 생태보전과 교육에 적합한 다양한 경관과 생물상을 가지고 있어 체험학습으로 안성맞춤! 크게 5개 구역으로 큰기러기뜰, 노랑부리저어새뜰, 노랑어리연꽃뜰, 창포뜰, 물억새뜰로 구성되어 있어, 각 구역마다 다른 동식물을 관찰할 수 있다. 

 

다른 지역 습지들에는 갈대가 많은데 반해, 이곳에는 물억새가 많이 자라고 있어, 기존 습지들과는 다른 풍경이다. 계절마다 달라지는 습지의 모습과 체험형 습지를 원한다면, 화포천습지생태공원이 바로 그곳이다.

 

 

 

 

 

▲ 화포생태습지공원 위치

 

 

화포천생태습지공원

하천을 따라 형성된 배후습지. 10년전만해도 폐수와 쓰레기가 넘쳐나던 '죽은습지'였으나 2008년 람사르총회와 고 노무현대통령의 의지와 많은 사람들의 노력으로 되살아나기 시작! 현재 황새를 비롯해, 독수리, 노랑부리저어새, 수달 등 귀한 13종의 명종위지종과 800여종의 동식물이 사는 '생명의 습지'로 탄생했다.

 

주소 경남 김해시 한림로 183-300

전화번호 055-342-9834, 055-342-9835

화포천생태습지공원홈페이지 http://hwapo.gimhae.go.kr (체험예약필수)

가는방법 

· 승용차 김해시청-내외동-삼계동-명동삼거리-이북초등학교-화포천생태습지공원

장유-김해대로-신기삼거리-명동삼거리-이북초등학교-화포천생태습지공원

진영-명동삼거리-이북초등학교-화포천생태습지공원

· 버스 58-1(김해에서 올때), 버스 진례공영2A(진영, 진례에서 올때)

· 기차 KTX : 진영역 하차, 서울에서 2시간 40분, 무궁화호 : 진영역, 한림정역 하차, 부전역에서 59분, 구포역에서 30분, 동대구역에서 60분, 창원중앙역에서 17분, 창원역에서 20분 소요

· 도보 봉화마을(1.7km, 25분소요), 진영역(2.2km, 35분소요), 한림정역(2.5km, 40분 소요)

관람시간 09:00-18:00 (관람료 무료)

화포천습지 탐방 코스

1. 생태탐방길(약 2km, 도보1시간, 체험 2-3시간) 노랑어리연꽃뜰, 창포뜰

화포생태습지학습관-펼침마당-어울림마당-대통령길-너른마당-영강사-고라니교-퇴래둑방2길-생태학습관 도착

2. 생태탐방길(약4.5km, 도보2시간, 체험4-5시간) 노랑어리연꽃뜰, 창포뜰, 물억새뜰

화포생태습지학습관-펼침마당-어울림마당-대통령길-너른마당-영강사-한림길-화포교길-퇴래뚝방2길-학습관도착

3. 생태탐방길(약8km, 도보3시간, 체험6-8시간) 화포천습지생태공원 전체  

화포생태습지학습관-펼침마당-어울림마당-대통령길-너른마당-영강사-한림길-화포교길-퇴래뚝방2길-화포천습지생태학습관-퇴래뚝방2길-징검다리-큰기러기쉼터-탐방로정비 중(난코스)- 노랑부리어저새쉼터-어울림마당-화포천습지생태학습관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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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김해시 한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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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권현아
2014.09.27 00:01

 

 

따뜻한 말한마디, 별에서 온 그대에 나왔던 장사도.방송에서 보고, 깜짝 놀랐다.

촬영지로 각광을 받는 섬인듯.몰랐는데, 거제 가배 유람선 선착장에서 출발해서,통영 장사도 해상국립공원에 도착했다.

 

통영의 볼거리한산도, 통영충렬사, 사랑도, 해저터널, 남망산국제조각공원,욕지도, 이순신공원,한려수도 조망케이블카,

도남관광지, 통영공설해수욕장,달아공원, 동피랑 벽화공원, 장사도해상국립공원이 있다.

 

통영 먹거리충무김밥, 이순신밥상, 오미사꿀빵, 장어구이, 시락국밥, 물메기탕이 있다.

 

 


통영시 한산면 매죽리의 작은 섬,통영 외도와 함께 꽤 인기 있는 관광지다.

동백나무, 후박나무, 구실잣밤나무, 천연기념물 팔색조, 동박새와 풍란과 석란이 장사도의 자랑거리라고...

 

 

 

▲ 만개한 동백꽃 모습

 

 

긴 섬의 형상이 누에를 닮아 '잠사도'라고 불리기도 하고, 뱀의 형상을 닮아 '진뱀이섬'이라고도 한다.

장사도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인데...동백꽃이 만개하는 겨울이 관광 적기다. 

 

 

기준 소요시간은 40분이 소요된다고 하는데, 배 시간에 맞춰야 하기 때문에조금 더 천천히 보는 것이 좋을듯하다.

이제 '한려해상국립공원'을 볼까나~!

1. 입구선착장(Wharf in)에서 400m 약간 경사진 비탈길을 올라오면,2. 중앙광장이 온다.

 

2. 중앙광장(Main Square)

 


▲ 중앙광장에서 바라보는 전경


 

넓게 펼쳐진 바다, 그리고 중간 중간에 떠 있는 섬들...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작렬하는 태양, 이것이 바로 '한려해상국립공원'의 현재 모습이다. 

 

 

▲ 중앙광장에 있는 조각상

 

여기는 포토 스팟이 표시되어 있지 않은데, 여기서 한 컷~! 찰칵~!

바다를 바라보며 찰칵!베스트 포토 스팟일 될 것 같다. 

 

 

이렇게 앙증맞은 장식품이 반기고 있다. 

 

바로 앞 관광 안내소에서 지도 받아오는 건 필수!
 

 

▲ '한려해상국립공원' 안내 표시

 

스팟의 번호는 없기 때문에 지도를 보면서 번호대로 봐야 빠짐없이 '한려해상국립공원'을 모두 볼 수 있다. 

 

 

겨울인데도 꽃이 피어있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은 여기까지는 추운데,

걷다보면, 여름처럼 덥다는....

섬의 특성상, 평지보다는 약간 경사진 길을 걸어야 하므로, 편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3. 장사도 분교(Jangsado Branch School)이랑, 분재원(Plant Garden)은 못갔네..ㅋㅋㅋ

내가 이 길 맞다고 우겼는데...힛...웁쓰~ 쏘리~

 

4. 무지개 다리(Rainbow Bridge) 

 

▲ 고소공포증 있는 사람은 마음의 준비 하고 건널 것!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 지진희씨랑 김지수씨가 함께 건넜던 다리다.



좀 높아서, 무섭기도 하다. 바람도 휘리릭~다리에서 바라보는 바다 풍경은 정말 멋지다. 캬~


 

다리 아래쪽에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의 모습 사진들이 진열되어 있어, 사진전을 연상시킨다. 

 

 

 

 

▲ 이동 중 보이는 조형물

 

달팽이인가? 인어공주인가? 장사도 사진하면 사람들이 많이 찍어서 올린 조형물이다.

이동하는 중, 옆쪽 길에 있기 때문에 잘 안 보일것 같은데도...ㅋㅋ어찌 찾아서 사진을 찍으셨는지..ㅋㅋ

 

5. 승리전망대(Victory Observation Deck)

 

 

 

▲ 옥포해전 : 임진왜란 최초의 승리이 곳이 바로 승리전망대로, 옥포해전이 일어났던 바다를 볼 수 있다.

 

임진왜란 초기에 왜군의 기세에 눌려 전활을 버리고, 수군 1만을 해산 시킨 경상수군은

전라 충청지방에 이르는 해로상의 요충인 남해안의 중요성을 뒤늦게 깨닫고 

전라좌수사 이순신장군에게 구원을 요청하였는데,

1592년 6월 13일 새벽 이순신장군은 휘하의 판옥선 24척, 협선 15척, 포착선 46척을 이끌고

여수를 출발하여 역사적인 1차 출전을 감행한다.

경상우도 수군과 연합한 이순신 장군은 비진도와 몽초도 근처를 지나 장사도, 가왕도, 병태도를 경유하여 

6월 15일 동쪽해안의 송미포에서 1박을 유숙하고,가덕도 방면으로 북상하여

 옥포만일대에서 왜군과 전투하여 승리한다.그래서 붙여진 이름이 '승리전망대'


 

 

▲ 승리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옥포해전의 격전지 

 

 

▲ 나무가 우거진 '한려해상국립공원'의 모습

 

 

 

▲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조형물

 

이동중 곳곳에 조형물을 볼 수 있다. 바다를 연상시키는 조형물들, 이건 아마도 해녀를 표현한것 같다.

 

 

8. 온실(Greenhouse)



 

 


내가 잘못 간 건 줄 알았는데... 표시된 화살표를 따라가면 이렇게번호가 뒤죽박죽이 된다. 이거 수정해야 할 듯...

 

 

▲ 온실로 가는 길에도 조형물이 가득

 

뜨거운 바다 햇살을 그대로 머금은 온실.이 길을 따라 아래층으로 내려가면 식물원처럼 보이는 온실이 있다. 

 


햇살과 함께 '한려해상국립공원'의 바다 모습은 정말 예술적이다. 사진가들이 좋아할 만한 스팟~!



 

▲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열대 식물들

 

 

여기가 열대 식물인가? 싶을 정도로 엄청 많은 용설란이 있다. 나무가 우거진 장사도의 또 다른 얼굴. 정말 이국적이다.
 

 

▲ 여기가 온실로 가는 길


 


 

 

온실 속은 정말 엄청난 온도를 자랑한다.여름처럼 덥다.


 


 

▲ 온실 속 선인장 | 앵무새

 

한국적인 나무가 아니라, 선인장이 있다는 점이 좀 의외였지만...새와 함께 여러 종류의 선인장이 온실 속에 있었다.



 

 

▲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앵무새

 

"따라해 봐!" "안녕" 하고 말을 시켰는데... 아무 반응 없었던 앵무새.

 

 

천장에도 식물이 있고.... 많은 종류의 선인장들이 있었는데...

한국적인 식물이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조형물

 

 

9. 섬아기집(Island Baby House)



 

 

 ▲ 섬아기집 노부부의 귀가 조형물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이 제주도의 '우도'와 거제도의 '외도'라고 하는데,여기도 추가~!해야 할 것 같다.

 

"엄마가 섬 그늘에 굴 따러 가면/ 아기가 혼자 남아 집을 보다가"하는 익숙한 노래가 흘러나오는 섬아기집

 


여기 숙박하면 진짜 좋겠다면서... 한참을 봤는데...이곳은 전시용인 듯.



 

 운치있고, 참 분위기 있다. 음악이 흘러나와서 더더욱.

 

 

앞으로 어디가 나올지 기대되는...'한려해상국립공원'.


 

 

다음 스팟으로 이동하면서 다시 바다가 나온다. 바다는 진짜 원없이 본듯. 섬이라 그런지...모든 보이는 곳이 바다야.ㅋㅋㅋ

 


 

정말 외딴 섬이라는 표현이 맞는 듯. 다른 섬들도 사람들이 살고 있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


 


 

에쿠~ 열대 식물 또 있네. 이건 제주도에서도 많이 보이는 식물이다.

 

10. 갤러리(Gallery)


 

 

▲ 벽이 인상적인 '한려해상국립공원'의 갤러리 가는 길

 


 

 '한려해상국립공원'의 모습을 시간별로 사진으로 담고 있는데,

폐장시간인 밤에는 정말 불빛하나 없이 깜깜한 모습도 사진으로 촬영되어 있다.

'여기가 바다야?'싶은 사진까지도...시간대 별로'한려해상국립공원'은 참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조형물

 



 누가 이렇게 푸른 잎이 가득한 섬의 모습을 보고, 겨울이라고 느끼겠는가! 강렬한 햇살이 걷기 힘들 정도로 덥게 만든다. 헥헥

 

11. 야외공연장(Outdoor Concert Hall)




▲ 원형으로 된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야외공연장  

 



 

콜로세움처럼 원형으로 만들어져 있다.


 


 

 무대와 객석과의 거리가 좁아서 더 특별한 듯.


 

 

무엇보다 압권은 바다를 바라보며, 즐길 수 있다는 사실~! 

 


 

청동조각상들이 있는데,  하나 하나 모양이 제각각이다.

 

 

 

 

▲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야외공연장 전경

 


 

 너무 멋지다.~! 이 아름다운 풍경을 보라~!

 

 

▲ 한 조각, 한조각 의미 있는 조각들로 전체적으로 두상 모양


 

 

▲ 월계수 관을 쓰고 있는 조각상

 

천혜의 자원과 더불어 인간이 공존하는 '문화해상공원'의 위상에 딱 맞는 시설인 것 같다.

 

 

"여기서 보는 바다도 멋지구나~!'


 

배 한척 다니는 모습을 볼 수 없는 외딴 섬, 장사도. 우리나라 3대 아름다운 섬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것 같다.

 

 

해가 지면서 태양의 모습이 정말 예쁘다.

 

 

1시간동안 빠르게 해가 지고 있어서, 빛의 강도에 따라 다른 장사도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 약간 해가 져서, 일몰의 장사도 풍경

 

 

회색 바다를 볼 수 있는 시간이다.

좀 전까지 푸른 바다 보석같은 바다였는데....해가 빨리 지니까 좋은 점이 있기도 하구나!

 

12. 부엉이 전망대(Owl Observation Deck)

 


 

전망대 이름이 부엉이 전망대다. 배를 타고 온 쪽 바다를 볼 수 있는 곳.


 

 

넓게 바다가 펼쳐져 있어서... 끝이 안 보일 정도다.

 

반대편까지, 쭈욱~! 파노라마 컷으로도 다 담을 수 없는 장사도 바다의 모습이다.

 

 

가까운 섬부터 멀리 있는 섬까지 정말 섬이 많구나!


 

작은 섬, 큰 섬 참 다채롭기도 하다.

 

F. 메일 로드(Mail Road)

 

 

 

트렉스타에서 여기 제휴되어 있는 듯.부엉이 전망대에서 엽서를 사서, 엽서를 적어 우체통에 넣으면,

추첨을 통해서 트렉스타가 협찬하는 선물을 보내 준다고 한다. 부엉이 전망대에서 엽서 파는 곳 못 봤는디?? 오잉???

 

13. 작은 교회 


 


 

뱀섬에 세워진 작은 교회인데... 현재 들어갈 수 없게 잠겨져 있었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 교회라고 하는 사람도 있었으나, 그건 아닌걸로.... 근거 없는 말이기에...

 

14. 누비 하우스(Restaurant)

 

 

여기까지 와야지 그나마 물이라도 사 먹을 수 있다. 여기부터는 카페도 있고, 먹거리들이 있음.

 

 

▲ 애벌레인가? 누에인가? ㅋㅋㅋ 마스코트


 

 

▲ 누비하우스 안 전면 유리를 통해 볼 수 있는 장사도 바다

 

 

팔때는 거제 꿀빵이라고 적혀 있었는데, 여긴 통영이기에... 통영 꿀빵이라고 칭하는 것이 맞을 것 같다. 

 통영 먹거리 중 으뜸으로 손꼽히는 

통영 오미사꿀빵은 따뜻한 통영 기후에 쉽게 상하지 않고,

오래두고 먹을 수 있어 뱃사람의 간식거리로 사랑받은 꿀빵이다.

방송에 소개된 후, 전국에 알려진 후, 통영 명물로 자리매김 되었다.

여기서는 물오뎅도 먹을 수 있고, 꿀빵 선물세트를 구입할 수도 있다.

식사의 경우, 멍게비빔밥(성게 미역국), 충무김밥도 먹을 수 있는데,

250명 동시 식사 가능, 꼭 예약 해야 한다고 한다. 내가 갔을때는 식당은 문닫은 상태.

 

 

 

누비하우스를 나와서... 또다시 구경하러 가는 중...

 

16. 야외 갤러리(Outdoor Gallay)


조형물이 몇 개 있는 야외 갤러리의 모습이다.

햄스터처럼 작은 동물도 살고 있는데...처음에는 쓰레기통인줄 알았다는...ㅋㅋ팻말이 없었다면 그냥 지나칠뻔 했다.

 

▲ 장사도 야외 갤러리 | 생각하는 오리 조형물

 

17. 카페테리아(Cafeteria)


 

 

 

관광 상품샵도 있고,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카페도 있다. 여기는 규모가 아담해서 오손도손 이야기 할 수 있을 듯.

 

 

이제 마무리 할 시간이 다가 왔다.

 

 

 

볼거리는 이걸로 끝~! 내려갈 일만 남았다.

배시간이 어중간해서 카페테리아에서 한참 기다렸는데,

배에 타고 온 사람들이 모두 선착장에 모이면 시간을 당겨서 배가 오기도 한다고 한다.

이건 같이 배타고간 일행들과 상의해서 결정하기를...

 

 

 

▲ 내려오는 길에 발견한 허브화원

 

겨울이라 아무것도 없었지만, 허브까지 있으면 볼거리가 더 늘어날듯.


 


▲ 배가 처음 도착했던 입구 선착장



 

 

바다색이 더 깊어졌다. 완전 흑색에 가까워지고 있다.

 

 

배 온다~!! 야호~!! 선착장에 내려오면 바람을 막고, 기다릴 곳이 없으므로,

시간이 많이 남으면 카페테리아, 누비하우스에서 있다가 시간 맞춰 오는 것도 겨울 여행의 요령이다.

 


 

돌아가는 배 속에서는 출발과 동시에 모두 취침모드걸어서 섬을 둘러보니, 너무 피곤하다.

이렇게 2시간 시간 제한이 있는 섬은 처음 와봤는데,계속 걸어서 봐야 되서 그렇지... 꽤 괜찮은 여행이였다.

겨울임데도 불구하고 날씨도 따뜻하고...마치, 따뜻한 다른 나라 다녀온 기분이랄까?

장사도, 한려해상국립공원, 붐비지 않는 여유있는 섬여행을 원한다면,여기가 바로 섬여행의 백미다. 

 

 


 

▲ 장사도 한려해상국립공원 위치


 

장사도 한려해상국립공원

Address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매죽리 산4-1

Tel 055-633-0362

Price 어른 8,500원, 학생 7,000원, 어린이 5,000원        

 ※ 구정 전날, 추석 전날, 당일 휴무, 태풍 및 기상악화로 인한 결항시 임시휴무

Time (동절기 10월- 3월) 8:30am - 17:00pm, (하절기 4월-9월) 8:00am - 19:00pm        

 ※ 이용시간 2시간, 입장은 폐장 2시간 전까지 가능

Homepage http://www.jangsado.co.kr Blog http://blog.naver.com/nova9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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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 장사도해상공원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권현아
2014.09.08 02:27

 

 

동해안 해안도로는 아름다운 비경을 자랑한다. 지리학적으로 해안침식분지 특성을 지니고 있는,

넓은 동해안을 달리는 열차를 타다.

 

강릉, 동해, 삼척 58km를 잇는 아름다운 동해안 해안선을 달리는 바다열차. 동해의 넘실거리는 바다와 눈푸신 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만든 열차다. 바다를 많이 봐서, 별 기대없이 타게 된 바다열차는 신청곡을 사연과 함께 들려주는 코너와 파도타기 이벤트가 있어 생기발랄한 여행을 가능하게 해주었다.

 

 

 

정동진에서 추암까지 이동은 바다열차로~! 바다열차 외관을 보면, 1호차는 빨간색이다. 커다란 유리창으로 넘실거리는 바다를 볼 수 있다. 

 

 

2호차부터는 돌고래 횡렬이 바다속을 헤엄치듯 줄지어 있다. 물방울이 방울방울~하얀 물거품처럼 화사한 색상이다.

 

 

1호차(특실 30석, 프로포즈실 2석)

 

고 김대중 대통령 승차하셨던 바다열차 1호차는 특실이다. 통로에 프로포즈실(2인 1실)이 있으며,  와인, 초콜렛, 포토 서비스를 제공한다.

 

 

행복이 샘솟는 1호차는 모든 좌석이 개별좌석으로 넓고, 편안하다. 바다열차좌석 배열은 번호가 앞번호일수록 앞열이다. 좌석에 경사를 만들어 뒷열에서도 가려지는 면 없이 동해바다를 볼 수 있다.

 

 

천장에는 구명 튜브들이 줄지어 매달려 있다. 좌석시트는 물고기 모양. 바닥에는 O,X퀴즈를 할 수 있도록 O,X가 표기되어 있다. 음악소리에 맞추어 사람들이 1, 2, 3,4호차 순차적으로 파도타기하는 등, 재미있는 이벤트가 가득하다.

 

 

동해 해안선을 끼고 달리는 바다열차는 모니터로 창밖 풍경이 펼쳐진다. 서프라이즈~! 이벤트 할때는 기차안 사람들 모습도 보여준다.

 

1, 2호, 4호차는 바다가 있는 쪽으로 좌석이 전면 가로석으로 배치되어 있고, 반대편은 돌고래 모양이 그려진 블라인드를 내려놓았다. 집중해서 동해 해안선을 볼 수 있는 바다열차다.

 

 

2호차(특실 36석, 프로포즈실 4석)

 

  

 

사랑이 가득한 2호차는 극장 커플좌석이다. 1호차 특실과 똑같은 좌석배열이다.

 

 

프로포즈실

 

 

 

문 살짝~열었다가 눈빛 레이저 세례를 받았던.... 바다열차 최고 인기석 프로포즈실이다. 이미 커플기차여행 좌석으로 빈 자리가 없을 정도다. 

 

 

바다열차를 타며, 동해안을 오롯이 볼 수 있다. 군데 군데 나오는 해수욕장은 물에 들어가고 싶은 마음을 들게 한다. 

 

 

3호차(가족실 24석)

 

 

카페와 이벤트실있는 곳이자, 가족석으로 이루어진 3호차는 서로 마주보며 화목하게 기차여행을 할 수 있다.

 

가족실

 

 

좌석이 마주보고 있어 가족단위 여행자들에게 안성맞춤이다. 4석 기준으로 투명 칸막이가 있다.

 

 

좌석 사이 테이블이 있는 바다열차 가족실. 단, 콘센트는 좌석별로 설치되어 있지 않다.

 

 

▲ 바다열차 가족석 손잡이

 

이벤트실

 

 

스테이지가 있는 바다열차 이벤트실은 공연을 잘 볼 수 있도록 양쪽 가로석 의자들이 배치되어 있다.

 

 

▲ 바다열차 이벤트실 좌석 배치

 

카페실

 

 

낭만을 싣고 달리는 바다열차의 묘미는 역시 기차안에서 먹는 동해 특산물이 아닐까?

 

 

 

바다열차 카페실 판매 품목
· 스넥 : 삼색오징어 6,000원 진미오징어, 오징어는 땅콩을 좋아 4,000원 초코하임 3,300원 포카칩, 땅콩강정, 오징어땅콩, 구운감자 3,000원 참붕어빵 2,500원 촉촉한 초코칩 2,400원 뽀또치즈 2,200원 홈런볼 1,700원 맥스봉, 마이쭈 1,000원

· 음료 : 원두커피, 아메리카노 3,000원 쥬스, 칸타타 2,000원 사이다, 밀키스, 레몬워터, 아침헛개, 핫식스, 델몬트 1,500원

· 특산물 : 오징어 15,000원 오징어빵 4,000원(소) 12,000원(대)

 

 

 

▲ 동해 특산물 막걸리도 판매하고 있다.

 

 

"오징어빵은 어떤 모양? 어떤 맛일까?" 동해 여행 기념으로 특산물을 살 수 있다.

 

 

바다열차 카페실 간이테이블은 노란색으로 큰 창과 함께 한다. 바다열차 사연, 신청곡은 문자신청은 013-3366-5577(유료)로 할 수 있는데, 이 곳에서 종이에 적어 신청할 수도 있다. 신나는 노래가 나오는 바다열차. "떠나자~! 바다로~!"

 

 

4호차(일반실 42석, 포토존)

 

 

친구와 함께하는 여행에는 4호차를! 단체석 배열로 많은 친구와 일행에 적합하다. 1호차 특실과 다른 점은 1열과 2열 배열이 떨어져 있다는 점이다.

 

 

 

바다열차 일반실 중앙에 그려져 있는 O,X표시가 인상적이다. 게임 한판 OK?

 

 

좌석간 공간이 넓어 다리를 쭉 뻗고 있을 수 있다. 푹신푹신한 쇼파같은 좌석과 여유공간. 바다열차는 이동할때 참 편안하다.

 

 

해마, 소라, 해초, 문어, 불가사리...등 바다열차 벽면은 다양한 바다생물들이 파란색 바탕에 그려져 있다.


 

포토존

 

 

바다열차에서 인증샷을 찍어볼까? 바다열차 인증샷으로 추천할 곳은 포토존이다. 트릭아트로 사진을 찍으면 3D처럼 실감나는 사진이 연출된다.

 

 

"죠스가 나타났다."에서 가장 실감나는 죠스모습. 옆에 문어도 그려져 있다.

 

 

 

어떻게 사진을 찍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친절하게 포토존 촬영팁을 적어 놓았다. 상어 입속에 머리를, 문어와 악수하기, 거미줄에 손 넣기. 등 사진효과로 연출할 수 있는 다양한 포즈를 추천했다.

 

 

▲ 실감나는 트릭아트 포토존에서 사진 찰칵~찰칵~

 

 

바닥은 넘실대는 파도를 그려놓았다. 사진을 찍으니 진짜 바닷가에 와 있는 것 같아 신기하기만 하다.

 

 

바다열차는 창문이 넓어, 스케일이 큰 바다를 볼 수 있다. 넓고 깊고 맑은 동해바다~! 그 해안선을 달리는 바다열차.

 

 

▲ 바다열차 동영상

 

 

바다열차는 강릉에서 정동진, 묵호, 동해, 추암, 삼척해변을 거쳐 삼척까지 연결한다. 바다열차 타고, 동해안 해안선을 달리는 뼈속까지 시린 시원함! 이래서 동해를 보러 오나보다. 바다열차는 오늘도 아름다운 한국의 동해안 해안선을 달리고 있다.

 

 

바다열차(Sea Train)

아름다운 동해안 강릉, 동해, 삼척을 잇는 바다열차(Sea Train). 전 좌석을 측면으로 배치해 넓은 창문으로 넘실거리는 파도와 넓은 백사장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도록 만든 열차.

 

구간 : 강릉-정동진-묵호-동해-추암-삼척해변-삼척
소요시간 : 편도 1시간 20분, 왕복 약 3시간

운행시간표

· 삼척해변, 삼척방면

주말아침열차 : 강릉(07:00) - 정동진(07:37)-묵호(07:59)-동해(08:08)-추암(08:17)-삼척해변(08:21)-삼척 도착(08:29)

강릉 → 삼척 :  강릉(10:34) - 정동진(11:01)-묵호(11:21)-동해(11:29)-추암(11:38)-삼척해변(11:42)-삼척 도착(11:50)

                    강릉(14:10) - 정동진(14:37)-묵호(14:59)-동해(15:08)-추암(15:17)-삼척해변(15:21)-삼척 도착(15:29)

· 정동진, 강릉방면

주말아침열차 : 삼척(08:45) - 삼척해변(08:53) - 추암(08:57) -동해(09:07) -묵호(09:17) - 정동진(09:49) - 강릉(10:07) 

삼척 → 강릉 : 삼척(12:18) - 삼척해변(12:26) - 추암(12:30) -동해(12:40) -묵호(12:48) - 정동진(13:18) - 강릉(13:37) 

                   삼척(15:48) - 삼척해변(15:56) - 추암(16:00) -동해(16:10) -묵호(16:18) - 정동진(16:50) - 강릉(17:06)

바다열차 요금 

1, 2호 특실 15,000원 13,500원(할인)  3호 가족석 50,000원(4인) 4호 12,000원 10,800(할인) 프로포즈실 50,000원(2인)

Sea-Train 홈페이지 : http://www.seatrain.co.kr/

바다열차 예약 홈페이지 : http://www.letskorail.com

바다열차 문의전화 : 033-573-5473

주변 관광지 : 오죽헌, 정동진 박물관, 천곡동굴, 무릉계곡 삼화사, 추암바다, 해신당공원, 환선굴

 

 

 

 

 

 

 

Posted by 권현아
2014.09.06 20:30

 

'영화 인정사정볼것 없다.' 박중훈, 안성기 빗속 격투신 촬영지

과거 화려했던 태백 무연탄 번성 이후, 변해버린 탄광촌을 엿보다.

 

강원도 태백시 철암동에 위치한 영동선 철암역. 철암역에서 묵호방면 약 4km부근에 쇠돌바위라는 기암괴석이 형성되어 그 경치가 훌륭해 그 이름을 따 '철암'이라 칭한데서 역명이 유래했다.

 

과거 태백 지역 무연탄을 전국 각지로 발송하던  큰 역이였으나, 석탄 수요가 줄어들자, 과거에 비해 위상이 떨어졌다. 부산에서 강릉까지 주말 무궁화호 열차를 제외한 모든 무궁화호 열차, 백두대간 협곡열차, 중부내륙순환열차가 이곳에 도착한다.

 

 

1940년부터 운영하던 역으로 철암역 역무실에서는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를 찍을 수 있다.

 

 

▲ 철암역에서 영동의 관문 스탬프를~!

 

 

▲ 철암역 인근 관광은 카셰어링 유카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 상행(부전, 동대구, 영주) 하행(강릉, 동해) 무궁화호, V트레인, O트레인이 도착하는 역이다.

 

 

철암역 옆 벽화

 

 

 

강원도 태백하면 떠오르는 가장 대표적인 장면은 석탄이 묻은 건물 가득한 회색도시였다. 이 곳은 어떤 모습일까? 기대감을 안고 철암역 밖으로 나왔다.

 

 

벽면에 그려진 형형색색 벽화와 모자이크들이 눈길을 끈다. 목탄으로 스캐치한 듯 거친 선을 이용한 특이한 벽화 모습이다.

 

 

가장 화려했던 모자이크 양식 벽화. 마치 지도를 만들듯 미로처럼 꼬불꼬불한 모양이 인상적이다.

 

 

벽면에 낙서하듯 신세한탄을 늘어놓은 글귀. 경기가 나빠져서 안타까워 하는 사연, 월급 나오면 톡톡~털어먹었다는 사연...등 사연을 가진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이 곳에 서서 글귀를 하나 하나 읽으며, 60-70년대 "그땐 그랬지."를 회상하시는 흰머리 노신사의 모습이 보인다.

 

 

벽화 앞에 피어있는 선명한 색 꽃들이 애달았던 그들의 삶에 위로를 해 주고 있는 듯하다.

 

소공원

 

 

 철암역 맞은편에 위치한 작은 다리 신설교를 건너면, 이색 풍경을 볼 수 있다.

 

 

철암역앞 버려진 건물들을 철거하려 했으나, 뜻있는 사람들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철암탄광역사촌의 까치발 건물들'.

아슬아슬하게 땅에서 떨어진 건물이 위태로워 보인다.

 

 

탄광이 한창 번성했던 시기, 유입되는 인구에 비해 모자랐던 주거공간을 해결하기 위해 기둥을 세워 공간을 넓힌 건물이다.

 

 

아슬아슬~아찔하리만치 위태로웠던 건물 구조. 게다가 군데 군데 금이 가서 기하학적 무늬로 건물을 장식하고 있다.

 

 

▲ 탄광에서 일을 마치고 돌아오는 광부

 

 

▲ 그를 기다리는 어린 아이를 업고 있는 아낙의 모습

 

이 곳에서 주목해야 할 장면이다. 먼발치에서 하루종일 "오늘 하루도 무사하기를..."를 기도하며 남편을 기다리는 탄광촌 아낙의 모습이 애처로워보인다.

 

 

조금 더 걸어가면, 열심히 일하는 광부 동상이 이어진다. 안전모를 쓰고, 곡괭이로 연신 석탄을 캐던 모습이 보인다. 무연탄이 번성했던 그 때, 하루 작업양을 채워야 하는 광부의 삶은 녹록치 않았으리라!

 

 

▲ 매캐한 공기 가득한 탄광 속 광부들 그들의 삶을 재현했다.

 

 

작업을 마치고, 장화 속을 탈탈탈~털며 하루 일과를 마무리 하는 모습, 한적한 오후 이 때의 광부 모습이 아니였을까?

 

 

▲ 검게 석탄낀 손톱, 시커멓게 묻은 석탄재 가득한 작업복이 연상된다.

 

 

오른편으로 가면 '소통'이라 적힌 자전거 탄 풍경들이 새겨진 조형물이 펼쳐진다.  

 

 

탄광 속을 운행하던 열차. 샛노란 색일거라 누가 상상이나 했겠는가!  석탄을 가득실은 탄광열차는 그 자리에 서서 그때의 삶을 대변해주고 있다.

 

 

그때 그 시절에는 연탄이 참 흔했는데... 생각해보면, 지금은 연탄, 번개탄을 보는게 흔치 않은 일이 되어 버렸다.

 

철암특산물판매장

 

 

여기가 어디지? 작은 목조 단층 건물. 이곳에는 철암특산물 판매장이 위치하고 있다.

 

 

강원도 특산물이 가득한 곳. 원산지 국산이라는 문구 선명한 제품들이 가득한 공간이다.

 

 

이제 다시 신설교를 지나, 본격적으로 철암탄광역사촌을 둘러보기로 했다. '한국 근현대사 건물들은 남겨야 하나? 부수어야 하나?' 고민의 흔적이 역력한 글귀가 눈에 띈다. 

 

철암탄광역사촌

 

 

빈틈 없이 녹이 쓸어 더이상 그 기능을 할 수 없는 석탄열차를 활용한 간판. '철암탄광역사촌'. 이 곳은 어떤 곳일까?

 

 

▲ '철암탄광역사촌' 표지판

 

 

철암탄광역사촌은 겉만 보고 그냥 낡은 건물이라 생각하면 오산이다. 탄광촌 역사를 보여주는 전시장이 내부에 설치되어 있다.

 

 

▲ 지금도 ing일것만 같은 가게들이 줄지어 있는 풍경

 

 

▲ 고된 하루를 마치고 한 잔하는 광부들이 북적거리던 호프집 

 

 

 

금방 봤던, 까치발 건물의 속살을 볼 수 있는 공간이다. 급하게 지은 표가 역력! 천장에는 듬성듬성 엮어놓은 나무판이 이어진다. '이 건물 참 위태롭구나!' 돈을 벌기 위해 탄광으로 몰려들던, 사람들의 삶의 애환을 보여주는듯해서 마음이 무거워졌다. 

 

 

2014년 3월 5일에 개관한 태백시 및 철암동의 과거, 현재의 모습을 전시한 '철암 탄광 역사촌'은 과거 도로변 상가건물 외관을 그대로 보존하면서 내부를 리모델링하여, 탄광촌의 옛 모습과 서민들의 생활을 보여준다.  

 

 

 

구 페리카나 치킨 건물에 문화해설사가 상시 대기하고 있어, 개인, 단체 누구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시간적 여유를 갖고 꼼꼼히 이곳을 둘러보면, 탄광마을 삶을 좀 더 면밀히 알 수 있을 듯하다. 

 

 

입구를 찾기 못해 놓치기 쉬운 부분은 태백(철암) 탄광촌 서민생활을 재현한 전시관, 빛 체험관, 미술품 전시관이다. 사진 속 빨간 화살표 주목! 화살표를 따라가면 된다.

 

 

이곳에는 영화 인정사정 볼것 없다. 안성기, 박중훈씨가 빗속 결투 장면을 찍은 곳도 있으니, 사진찰칵~ 영화속 그 곳, 추억의 기념 사진을 남기는 것도 잊지 말자.

 

 

▲ '하이' 인사하는 전봇대 위 늘어진 런닝을 입고 있는 탄광 소년 모습

 

 

철암역 인근 관광은 정보가 많은 곳은 아니였다. 흑백으로 인쇄된 종이 한장이 전부. 여행은 이렇듯 정보가 없어야 색다르다. 어떠한 상상도 기대도 없이 보게 되는 풍경에 더 감동을 받는 법이다. 

 

 

▲ 하늘을 가로막는 거미줄처럼 늘어선 전선 가득한 철암

 

 

한 번도 생각해본 적 없었던 탄광촌 광부들의 고단했던 삶을 엿보고 나니, 지금의 바쁜 일상이 지친다고 불평하는게 맞는 걸까? 반성하게 된다. 애달았던 그들의 삶 한 자락을 엿봤던 노곤한 오후,  화려했던 과거 번성 이후, 한적하게 변해버린 고요한 철암역에서의 무거운 마음을 뒤로한 채 백두대간 협곡열차 V트레인에 올랐다.

 

 

 

 

▲ 철암역 앞 철암탄광역사촌

 

 

철암역

과거 태백 지역 무연탄을 전국 각지로 발송하던  큰 역이였으나, 석탄 수요가 줄어들자, 과거에 비해 위상이 떨어졌다. 무궁화호 열차, 백두대간 협곡열차, 중부내륙순환열차가 도착하는 강원도 태백시 기차역.

주소 강원 태백시 동태백로 389

전화번호 1544-7788

 

철암탄광역사촌

주소 강원 태백시 철암동 366-29번지

전화번호 033-240-1351

관람소요시간 약 1 - 2시간

관람료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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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태백시 철암동 | 철암 탄광역사촌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권현아
2014.08.31 19:16

 

 

뱅글뱅글~ 서클을 운행하는 '다람쥐 열차'라는 애칭을 가진,

강원, 충북, 경상북도 백두대간을 하나로(One)! 중부내륙순환열차 'O트레인(O-Train)'

 

사람의 심리는 묘하다. 마지막 칸을 채워야 완성되는 빙고 게임처럼, O트레인도 그렇다. 관광열차 S트레인, DMZ트레인, 바다열차를 타보고 나니, '다른 관광열차는 어떤 모습일까?' 궁금해졌다.

 

우리나라 관광열차는 전국 5개권역, 중부내륙벨트, 남도해양벨트, 평화생명벨트, 서해골드벨트, 동남블루벨트 등 5개의 노선이 있다. 현재  중부내륙벨트는 중부내륙권과 백두대간을 연결하는 중부내륙순환열차(O트레인), 백두대간협곡열차(V트레인), 남도해양벨트는 보성-순천-광양-진주-창원-밀양-부산을 잇는 남도해양열차(S트레인), 평화생명벨트는 분단의 상징에서 세계적 생태보고가 된 비무장지대를 중심으로 한 도라산-임진강-파주-행신-서울-용산-의정부-동두천-한탄강-백마고지 노선인 평화열차(DMZ트레인)이 있다. 

 

또한, 앞으로 서해골드벨트 천안아산-온양온천-도고온천-홍성-광천-대천-군산-임피-익산 노선 관광전용열차(G트레인), 동남블루벨트는 부산-해운대-태화강-불국사-경주-포항 등을 잇는 천혜의 자연과  신라의 불교문화, 신비로운 가야문화를 볼 수 있는 (B트레인)이 개통예정이다.

 

 

 

중부내륙순환열차(O트레인)는 단독으로 코스를 선택하기 보다 협곡열차(V트레인)와 연계로 일정을 잡는것이 좋다. 그 교차점이 바로 '분천역'이다. 두 관광열차를 동시에 볼 수 있는 공간.    

 

 

V트레인을 떠나보내며, O트레인 열차에 올랐다. 사람들은 항상 같은 질문을 한다. "여행 다닌 곳 중 어디가 제일 좋았어요?" 열차를 탄 후, 어김없이 어느 열차가 더 좋냐는 질문이 이어졌다. "글쎄...." 이 질문의 답은? 아빠 좋아? 엄마 좋아?랑 비슷하지 않을까? 명확하게 하나를 선택할 수 없을 만큼 각각의 특징이 있다.

 

 

 

외관이 다람쥐를 닮았다하여 '다람쥐열차'로 불리는 O트레인은 화사한 색상을 자랑한다.

 

 

대한민국 사계절을 담고 있는 디자인. 노란색, 연두색은 파릇파릇한 봄을, 분홍색, 빨간색, 주황색은 가을을 닮은듯하다.

 

1호차 에코실, 자유전망석(56석)

 

 

관광열차의 낭만, 자유전망석이다. 분위기 있게 도트무늬 조명등이 있는 O트레인.

 

 

 

관광열차는 열차 운행 모습을 볼 수 있는 모니터가 열차 각 앞쪽 벽면에 설치되어 있다.

 

 

O트레인은 누리호를 개조해서 만들어졌기 때문에 4량, 즉 4호차까지 있다. 1호차와 4호차는 동일한 디자인으로 새마을호 좌석과 같다. 녹색 포도잎처럼 생긴 좌석 시트가 바닥, 벽면 나무색과 어우려져 마치 나무같다.

 

 

천장은 흰색바탕에 파스텔 톤 전통 문양을 채용하여, 한복같은 분위기를 낸다. 각 벽면에는 '시'가 적혀 있다.

 

 

 

디테일을 보면, 가장 중요한 콘센트! 각 좌석 벽면에 설치되어 있고, 좌석 하단에 히터가 설치되어 있다. 옷걸이와 손잡이는 흰색으로 통일감을 준다. 음료 컵 받침대가 각 좌석에 설치되어 있지만 좌석 테이블은 없다.

 

 

열차 좌석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부분! 좌석간 간격이다. 1호차와 4호차는 좌석간 간격이 좁기 때문에 키가 큰 사람들은 불편할 수 있으므로, 2호차 1A, 2A 1인 좌석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물품보관함이 큰 O트레인. 캐리어나 큰 짐은 이곳에 보관하면 된다. 

 

2호차 카페실, 장애인석, 1인 전망석(37석)

 

 

 

O트레인은 2호차에 안전벨트가 있는 장애인석, 장애인용경사판이 있다.  

 

 

현란한 천장을 자랑하는 O트레인 카페실. 스테인드 글라스로 장식한 화려한 모습이다.

 

 

O트레인 카페실 간이테이블은 둥근 보라빛 원형의자와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낸다. 테이블이 일자가 아니라 유선형인 점이 특이하게 느껴진다.

 

 

O트레인 2호차는 체크무늬 빨간 좌석 시트가 가을을 연상시킨다.

 

 

나홀로 여행족의 자유~! 1인석도 있다. 좌석간 간격이 넓어 편안한 좌석 O트레인을 원한다면 이곳 추천! 2호차 1A, 2A(총 2석)

 

 

O트레인 2호차 1인 전망석. O트레인이 운행할때 좌석이 뱅글~뱅글~돌아간다. 관광열차는 역시 가로석이 하이라이트. 2호차 8A, 9A| 10A, 11A,|12A,13A|4C, 5C,| 6C, 6C (총 10석)

 

 

흩날리는 꽃바람을 타고온 설렘, 싱그러운 바람에 실린 낭만, 백두대간에서 느껴보는 두근 두근 열차여행, 백두대간 탐방열차 O트레인.

 

 

창밖을 바라보며, 백두대간 자연을 감상할 수 있어 낭만적인 O트레인이다.

 

3호차 가족석, 유아놀이방, 커플룸, 패밀리룸(56석)

 

가족석

 

 

O트레인 가족석은 3호차 열차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분홍, 주황색 코스모스의 향연, 좌석시트가 가을을 닮았다.

 

 

디테일을 살펴보면, 각 가족석마다 투명 칸막이가 있고, 넓은 나무 테이블이 중앙에 있다.

 

 

마음에 드는 부분은 바로 좌석간 간격이 넓다는 점이다. KTX 동반석을 꺼리는 이유 중 하나가 무릎이 닿아서 불편하다는 점인데, O트레인 가족석은 좌석간 간격이 넓어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다.

 

유아놀이방

 

 

O트레인에만 있는 공간. 유아놀이방이다. 회전목마, 회전 돼지, 자동차를 비롯하여, 어린 유아들이 누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O트레인 속 스포츠카~! 어린 시절 추억만들기에 이만한 공간은 없을 듯 하다.

 

 

창밖을 바라보며, 기차속 회전목마를 타다! O트레인하면 떠오르는 유년시절 추억의 장소가 되지 않을까?

 

 

어린이 뿐만 아니라, O트레인에는 쿠션이 곳곳에 배치되어 유아들에게 안락한 공간을 제공한다.

 

 

가족단위 여행자들을 위한 공간은 이뿐만이 아니다. O트레인에는 패밀리룸과 커플룸이 있다.

 

패밀리룸

 

 

기차를 룸구조로 만드는건, 유럽열차에서만 있는 줄 알았는데, O트레인에도 있었다. 창밖을 바라보며 갈 수 있는 노란색 쿠션감있는 ㄱ자 쇼파를 배치하여 안락한 공간을 제공한다.

 

 

패밀리룸에는 콘센트와 히터가 있어, 겨울에도 따뜻하게 기차여행을 할 수 있다.

 

커플룸

 

 

구경하기도 힘들만큼, 비는 시간이 없었던 인기석, 커플룸이다. 고동색 쇼파와 한지 붙인 전통문을 연상시키는 벽면이 인상적이다.

 

4호차 에코실, 자유전망석, 화장실(56석)

 

 

 

1호차와 동일한 디자인인 4호차의 모습이다.

 

 

 

O트레인의 디자인은 화장실도 특이하다. 장애인용 화장실은 새들을, 일반 화장실은 잉어를 모자이크 양식으로 장식했다.

곳곳에 신경쓴 노력이 돋보인다.

 

추전역

 

 

O트레인을 타고, 잠시 정차한 역은 바로 추전역.

 

 

1973년 이래 한국에서 제일 높은 역으로 알려져 있다. 해발 855m. 강원도 태백시에 위치한 역. 환상선 눈꽃순환열차가 운행된 역이기도 하다.

 

 

O트레인 정차로 아기자기한 소품이 가득한 공간, 추전역 곳곳을 볼 수 있다.

 

 

추전역 안에는 역무원모자와 함께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담은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O트레인을 타는 또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추전역 모습이다.

 

 

백두대간은 백두산에서 시작하여 동쪽 해안선을 끼고 남으로 맥을 뻗어내리다가 태백산을 거쳐 남서쪽의 지리산에 이르는 한반도의 큰 줄기를 이루는 산맥이다. O트레인은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우리나라 강원, 충북, 경상북도를 잇는 백두대간의 사계절의 모습을 오롯이 보여준다. 언제 3도를 하루에 다 볼 수 있겠는가! 한번에 우리나라 3도의 모습을 보여주는 O트레인은 기차여행의 진미를 여실히 보여준다.

 

 

 

▲ O트레인 동영상

 

 

▲ O트레인 운행 코스

 

 

 

▲ O트레인 좌석배치도 (좌석 배치 이미지출처 : 코레일톡)

 

 

 O트레인(O-Train)

 

one의 약자로 중부내륙 3도(강원, 충북, 경상북도)를 하나로 잇는 순환열차. 중부내륙권 백두대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여주는 열차로 대한민국 사계절을 디자인한 열차가 다람쥐를 닮았다하여 '다람쥐열차'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운행구간

제4851열차 : 서울(07:45)→청량리→제천(09:44-09:55)→태백→영주→제천(14:49)
제4853열차 : 수원(07:40)→천안→오송→충주→제천→영주→태백→제천(14:46)
제4854열차 : 제천(15:00)→태백→영주→제천→충주→오송→천안→수원(22:14)
제4852열차 : 제천(15:03)→영주→태백→제천(19:49-20:00)→청량리→서울(22:05)

 

운행시간 1구간 4시간 40분 (매일4회 순환) 

 

운행요금

서울-제천 : 편도 (금-일) 18,900원, (월-목) 18,200원

수원-제천 : 편도 (금-일) 23,000원, (월-목) 22,400원
천안-제천 : 편도 (금-일) 18,000원, (월-목) 17,400원
오송-제천 : 편도 (금-일) 14,700원, (월-목) 14,200원
영주-분천 : 편도 (금-일)  9,200원, (월-목)   8,900원

 

여행패스 요금
어른
:  (1일권) 54,700원, (2일권)66,100원, (3일권) 77,500원, (5일권) 100,300원, (7일권) 123,100원
시니어 · 청년 : (1일권) 38,300원, (2일권) 46,300원, (3일권) 54,200원, (5일권) 70,200원, (7일권) 86,200원
어린이 : (1일권) 27,300원, (2일권) 33,000원, (3일권) 38,700원, (5일권) 50,100원, (7일권) 61,500원

 

이용열차 : O-train, V-train, 새마을호, 누리호, 무궁화호 이용가능
연계노선 이용열차 : 패스 사용기간내 연계노선 일반열차 이용가능
중앙선경유(청량리-부전, 영주-동대구-부산), 충북선 경유(대전-제천), 영동선 경유(영주-강릉), 태백선 경유(제천-동백산), 경북선 경유(부산-김천-영주), 정선선(민둥산-아우라지)

 

※ 할인 : 어른(만26세이상-54세이하), 시니어(만55세이상,30%할인), 청년(만 13세이상 - 25세이하, 30%할인), 어린이(만 13세미만, 50%할인)

 

※ 가족석 출발 7일전까지 미판매시 일반발매, 커플룸, 패밀리룸은 웹으로 세트발매만 가능

 

O트레인 · V트레인 추천 당일 여행코스 

(카세어링) 서울역-철암역-용연동굴-황지연못-철암역사체험촌-철암역(V트레인)-서울역
(버스) 서울역-철암역-구문소-고생대자연박물관-철암탄광역사촌-철암역(V트레인)-서울역
(트레킹초보) 서울역-철암역(V트레인)-양원역(체르마트길 2.3km,1시간소요)-비동역(V트레인)-분천역-서울역
(트레킹고급) 서울역-철암역(V트레인)-양원역(낙동강비경길 6.2km,3시간소요)-비동역(V트레인)-분천역-서울역

 

O트레인 · V트레인 예약 전화 1544-7788 인터넷 http://www.letskorail.com

 

 

 

Posted by 권현아
2014.08.10 23:20

 

 

인천 웅진,인천 강화,경기 김포, 경기 파주, 경기 연천, 강원 철원, 강원 화천, 강원 양구, 강원 인제, 강원 고성, 경기 고양, 경기 양주, 경기 동두천, 경기 포천, 강원 춘천 이 지역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DMZ라는 사실! DMZ는 비무장 지대라는 뜻으로 국제조약이나 협약에 의해 무장이 금지된 지역이라는 뜻이다. 1953년 7월 27일 조인된 정전협정은 1개의 군사분계선을 확정하고 쌍방 이 선으로부터 각 2km씩 후퇴함으로써 설정된 공간이다. DMZ는 통제된 지역에서 피어난 새로운 생명력 자연, 청정자연 지역이자, 생태계의 보고로 깨끗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국토의 정중앙, 우리나라의 배꼽이라 불리는 '양구', 한반도의 허리를 끊어 놓은 휴전선 238km, 그 중 동부전선에 해당하는 양구 DMZ는 한국전쟁당시 격렬한 격전지 중 하나였다. 전쟁이 멈추고 난 지난 60년간 상처를 품은 땅이자, 아름다운 자연을 간직한 신비의 땅으로 우리곁에 남아있는 청정 자연 양구와 조우했다.

 

 

약 6.2m의 엄청난 규모의 동상. 그리팅맨, 인사하는 사람이라는 명칭의 이 조형물은 “10년 안에 세계 분쟁 또는 소외지역에 10개의 그리팅맨(Greeting Man)을 세워 평화와 화해, 그리고 자연에 대한 경외의 메시지를 전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유영호작가의 작품이다.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통일관 광장에 세워진 그리팅맨은 남북이 대치한 현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을지전망대에서 7㎞ 떨어져 있다.

 

지난해 10월 24일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에 세운 그리팅맨에 이은 두 번째로 크기와 모양이 똑같은 모양이다. 녹이 슬지 않는 알루미늄 주물로 만들어 중립적이면서 한국적 이미지의 비취색을 칠했다. 

 

 

1. 양구 통일관

 

 

 

민통선 최북단 양구군 해안면에 위치한 양구통일관은 통일에 대비하여 국민에게 북한 실상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통일의지를 고취시키는 등 통일교육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제4땅굴 앞 5km 지점에 펀치볼분지 북단에 건립되어 지난 1996년 개관되었다. 통일관의 시설은 제1전시실, 제2전시실, 농특산물 판매장으로 구분되어 있다. 이곳에서는 제4 땅굴, 을지전망대, 전쟁기념관의 출입에 관한 업무도 처리하고 있다. (DMZ 방문시 신분증 필수)

 

 

양구통일관

주소 :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해안서화로 35 (해안면)

문의/안내 : 033-480-2674

이용시간 : 하절기(3~10월) 09:00~18:00, 동절기(11~2월) 09:00~17:00쉬는날매주 월요일

 

 

2. 양구 전쟁기념관

 

 

 

양구전쟁기념관은 한국전쟁 때 치열한 격전을 벌인 양구 지역의 도솔산·피의능선·펀치볼·백석산·가칠봉·대우산·크리스마스고지·949고지·단장의능선 전투 등 9개의 전투, 전쟁사를 재조명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외부에는 9개 전투를 상징하는 상징탑이 서 있다. 내부는 1층 건물로 9개의 전시 공간으로 구분되어 전쟁 발발부터 휴전협정까지의 과정 설명·전사자 명단과 함께 참전 군인들의 개인 유품·무기 등이 전시되어 있고, 도솔산전투 디오라마·영상실·생존자 증언코너 등이 마련되어 있다.

 

 

 

양구전쟁기념관
주소 :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후리 34-5
전화번호 : 033-480-2676

 

 

3. 을지전망대

 

 

 

비무장지대 남방 한계선에서 가장 가까운 전망대인 을지전망대는 군사분계선 남쪽 1km 지점에 있다. 북쪽으로 북한군 초소와 논밭이 보이고, 맑은 날에는 금강산 비로봉·차일봉·월출봉·미륵봉·일출봉까지 보인다. 한국전쟁 때 전망대가 서 있는 자리 또한 당시에는 치열한 격전지였다. 처음에는 군부대의 사전 승인을 받은 단체 관광객들만 출입할 수 있었으나 1998년부터 개인 관광객의 출입이 허용되었다. 양구통일관에서 출입 신고서를 작성해야 입장할 수 있다.

 

 

4. 펀치볼

 

 

'펀치볼', '두타연'으로 유명한 양구. 한국전쟁 때의 격전지로, 외국 종군기자가 가칠봉에서 내려다 본 모습이 화채 그릇(Punch Bowl)처럼 생겼다 하여 붙인 이름이다. 정식명칭은 정식명칭은 해안분지. 국내에서 유일하게 한눈에 침식분지를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여의도의 6배가 넘는 면적으로 가칠봉, 대우산, 도솔산, 대암산 등 해발 1,100m 이상의 산에 둘러싸인 분지이며, 남북 길이 11.95km, 동서 길이 6.6km에 면적 44.7㎢, 해발고도는 400 ~ 500m다. 분지 안에에는 펀치볼마을 양구군 해안면 만대리, 현리,오유리가 있다.

 

 

▲ 펀치볼 포토존 (Punchbowl Photozone)

 

 

▲ 펀치볼 전경

 

 

펀치볼은 움푹 들어간 분지일대를 산들이 병풍처럼 둘러쌓고 있다.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분지바닥과 이를 둘러싼 변성암 산악지역이 차별 침식을 받으면서 생긴 지형으로 변성암보다 약한 화강암이 더 빨리 풍화되면서 예술작품처럼 아름다운지형이 만들어졌다.   

 

 

펀치볼 둘레길

펀치볼 일대는 평화의 숲길, 우유밭길, 만대벌판길, 먼옛재길 등 둘레길이 조성되어 봄 트레킹 명소로 인기가 높다. 민통선 내 둘레길을 걷기 위해서는 'DMZ 펀치볼 둘레길 방문자 센터'에서 신청해야한다.

 

주소 :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후리 621

전화번호 : 033-481-8565

이용시간 :매일 09시, 13시, 1회 100명까지 예약가능

 

5. 제 4 땅굴

 

 

지금까지 발견된 4개의 땅굴 중 유일하게 땅굴내부를 관람할 수 있는 전동차를 운행하는 제4땅굴은 북한의 새로운 침투 방법으로 모색되어 굴설된 땅굴이다. 1978년 제3땅굴이 발견된 지 12년 만인 1990년 3월 3일에 양구 동북쪽 26㎞ 지점 비무장지대 안에서 발견되었으며 군사분계선에서 1.2㎞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땅굴 내부에는 투명유리 덮개로 덮힌 15인승 전동차가 운행되고 있어 앞서 발견된 1, 2, 3 땅굴에 비해 매우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다.

 

 

제4땅굴

전동차운영시간 : 09:00 - 12:00, 13:10 - 17:00  ※ 땅굴내 사진촬영 금지

 

 

6. 안보전시관

 

 

 

제4땅굴 앞에 위치한 안보전시관에서는 안보관련 시청각교육이 이루어진다.

 

 

양구 안보전시관

 

시청각교육후, 방문한 안보 전시관. 제4땅굴을 재현한 시설부터 전쟁반발, 격전지였던 양구의 전쟁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 안보전시관 옆 매점에서는 트릭 아트가 설치되어 있어 기념 촬영이 가능하다.

 

 

7. 제 4땅굴 앞 야외 전시관

 

 

▲ 충견지묘 동상

 

제4땅굴 발견시, 지뢰를 발견하고 모습을 걸고, 군인들을 지킨 계급 소령인 헌트다. 인헌무공훈장을 받은 스토리를 듣고 보니, 마음이 짠해진다. 

 

 

▲ 한국전쟁당시 비행기

 

 

▲ 한국전쟁당시 탱크

 

 

수려한 경관, 오염되지 않은 열목어 국내 최대서식지 '두타연',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민간인 출입통제선 안에 위치한 면지역 '펀치볼', 양구, 화천, 춘천 일대와 멀리 인제군 4개 고을을 조망할 수 있다는 데서 유래된 '사명산', 대암산으로 이어져 계곡이 깊고 수량이 많아 경관이 수려한 '광치계곡',  맑고 시원한 물줄기가 '더위를 깬다'라는 의미의 '파서탕', 6.25전쟁 기간 중 국군이 중공군의 대공세를 무찌른 것을 기념하여 이승만 대통령이 '파로호'라는 친필 휘호를 내린데서 이름이 비롯된 '파로호', 철분과 불소가 많이 들어있고 탄산가스가 풍부하여 위장병에 특효가 있으며, 피부병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는 '후곡약수터', 남북한 생태계 복원센터로 육성하기 위한 '양구생태식물원' 등 양구8경 중 한곳을 방문한 이번 여행, 강원도 그 중에서도 때묻지 않은 청정자연을 볼 수 있는 '펀치볼'을 방문해보니, 왠지 두렵게만 느껴졌던 DMZ가 또다른 느낌으로 다가왔다. 함께 방문한 일행 중 한분은 대표적 DMZ 지역 양구는 올때마다, 계절마다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지역이라고 하셨다. 강렬한 햇살이 내리쬐는 양구의 여름, 그 챕터 속 한 페이지를 기억속에 새겨본다.  

 

 

 

 

▲ 강원도 양구 안보투어

 

 

강원도 양구

 

가는 방법 

 · 승용차 : 서울 ↔ 춘천 ↔ 양구(117km) 1시간 30분 소요, 서울 ↔ 양평 ↔ 홍천 ↔ 양구(160km) 1시간 40분 소요

 

 · 버스 : 서울(동서울터미널) →  양구 첫차 07:20, 막차 19:35, 1시간 30분 소요, 전화번호 : 1688-0335

           양구터미널 → 동서울 첫차 07:20, 막차 19:20, 1시간 30분 소요, 전화번호 : 1688-0335

           춘천터미널 → 양구 첫차 07:10, 막차 21:20, 50분 소요, 전화번호 : 033-256-1571

           양구터미널 → 춘천터미널 첫차 07:00, 막차 21:00, 50분 소요, 전화번호 : 1655-0335

 

· 전철 : 경춘선 상봉선 첫차 05:10, 막차 23:06 → 춘천역 첫차 05:05, 막차 22:45, 1시간 20분 소요

· ITX 청춘열차 용산역 첫차 06:00, 막차 22:00 → 춘천역 첫차 06:10, 막차 22:10, 1시간 13분 소요 

 

양구 시티(DMZ)투어

 

춘천역 출발, 화가 박수근미술관, 국내 열목어 서식지인 두타연 등 자연체험관광, 제 4땅굴, 을지 전망대등 중부전선 안보관광을 체험할 수 있다.

 

운영시기 : 10인이상 신청시 수시 운영

운영일 : 화 - 일요일(월요일은 양구관광지 휴관일로 운영하지 않음.)

운영코스 :  춘천역 - 소양호(쾌룡호) - 양구군 관광지(쾌룡호 동절기 미운행)

출발장소 : 춘천역 2번 출구 10:00 정각 출발

운영상품 : 당일관광(1코스,토요일, 2코스 화-금, 일), 체류관광(1박 2일, 2박 3일)

 

· 1코스 춘천역 → 소양호 → 박수근 미술관 → 한반도섬(짚라인) → 제4땅굴·을지전망대 → 명품관 → 도착(19:20)

· 2코스 춘천역 → 소양호 →박수근미술관 → 두타연 → 선사박물관 → 한반도섬(짚라인) → 도착(18:20)

· 1박 2일코스

1일차 - 춘천역 → 소양호 → 박수근미술관 → 두타연 → 방산자기박물관

2일차 - 국토정중앙천문대 → 생태식물원 →산양증식복원센터 → 제4땅굴·을지전망대 → 한반도섬(짚라인) → 명품관 → 도착

· 2박 3일코스

1일차 - 춘천역 → 소양호 → 박수근미술관 → 두타연 → 방산자기박물관

2일차 - 국토정중앙천문대 →대암상(광치자연휴양림 - 생태식물원) → 후곡약수터

3일차 - 산양증식복원센터 → 제4땅굴·을지전망대 → 한반도섬(짚라인) → 명품관 → 도착(19:20)

 

예약문의 : 033-253-4567(매일관광), 홈페이지 : http://ygcitytour.kr

이용료 : 10,000원(당일), 17,000원(1박 2일 체류관광), 25,000원(2박 3일 체류관광)

            ※ 쾌룡호 비용(7,000원), 짚라인(15,000원) 입장료, 중식비, 숙박비 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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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 을지전망대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권현아
2014.07.09 01:16

 

평온의 미학!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가 열린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평화를 만끽하다.

 

평화누리공원은 대형 잔디언덕을 중심으로 한 일상 속 평화로운 쉼터와 연중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2005 세계평화축전을 계기로 임진각관광지 내의 광활한 잔디언덕에 조성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분단과 냉전의 상징이었던 임진각을 화해와 상생, 평화와 통일의 상징으로 전환시키기 위해 조성되었으며, 기부프로그램과 함께 공연·전시·영화 등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과 행사가 연중 운영되고 있다.

 

 

자전거를 타고, 대형 연을 날리고, 텐트 속에서 한가롭게 앉아 나른한 휴일 오후 시간을 보내는 낭만! 이 곳에서는 낯선 풍경이 아니다.

 

 

대세 캠핑을 체감할 수 있는 이 곳! 아담하고 안락한 공간! 그늘마다 늘어선 텐트 행렬이 이색적이다.

 

 

▲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평화누리 공원

 

 

▲ 일렬로 늘어서 있는 텐트행렬

 

 

▲ 감각적인 디자인 화장실

 

1. 어울못

 

 

 

 어울못에서는 주변 조형물들과 조화를 이루며 다양한 수상식물들이 자라고 있다.

 

 

전국에 많은 평화공원들이 조성되어 있지만, 이만큼 잘 정돈된 곳을 찾기 어려울듯하다. 사람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시민들과 함께 공원이 관리되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 어울못 다리

 

 

옆쪽을 보니, 꼬불꼬불 여러 갈래 길이 나온다. 길 따라 어울못이 한참 이어진다. 아름답다는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어울못 맞은편에는 바람의 언덕이 있다. 맞은편에서도 들리는 또르르르~ 바람개비 돌아가는 소리! 바람과 함께 여유의 미학이란 어떤 것인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2. 카페안녕

 

 

수상카페 '카페안녕'. 외관을 봤을때 그냥 2층 건물로 보이지만 내부는 세련된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카페안녕수상카페에 들어가 볼까나?

 

 

여기왔으니, 분위기 있게 차 한잔! 가격대도 나쁘지 않다. 평화누리공원을 바라보며 티타임 추천~!

 

수상카페 카페안녕 가격

· 커피 :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4,500. 그 외 핫 커피류, 아이스 아메리카노 5,000, 아이스 카페라떼, 아이스마끼야또, 아이스카페모카, 아이스 카라멜 모카 5,500

· 프리미엄 티 : 녹차라떼, 핫 초코, 아이스티, 쥬스(오렌지/포토/자몽/블루베리) 4,500, 아이스 녹차라떼, 아이스초코, 레몬에이드 5,000, 생과일 쥬스 6,000

· 스낵 : 머핀 3,000, 쿠키 1,500, 스콘 3,000, 케익 4,000/4,500

· 허브 티 : 금잔화, 하얀국화, 로즈핑크, 로즈힙, 라임꽃차, 바람의 속삭임, 레몬 머텔, 숲속의 열매, 얼그레이 스페셜, 페퍼민트 6,000, 작설차 5,000

 

 

수상카페의 자랑은 뭐니뭐니해도 야외에서도 마실 수 있다는 점! 낭만적이다.

 

 

2층으로 올라오니, 창가 보이는 좌석은 역시 인기석! 높은 천장과 돋보이는 감각적인 테이블, 의자, 게다가 조명까지! 딱 봐도 인테리어 전문가의 손길이 느껴진다.

 

 

차 한잔의 여유, 자연과 함께 그 분위기에 취해...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도 모르게 여유로움을 만끽해본다.

 

3. 음악의 언덕

 

 

음악의 언덕’이라 부르는 드넓은 잔디밭에 자리 잡고 있는 대형 야외공연장인 어울터에서는 각종 기획공연과 대관공연이 열린다. 어울터는 약 2만 5,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연장으로, 면적 약 990m²의 수상무대와 분장실·대기실을 갖추고 있다. ‘평화의 언덕’ 분수대 앞에는 중·소규모의 공연이 열리는 두루나눔공연장이 있다.

 

 

4. 바람의 언덕

 

 

요즘은 어느 공원을 가든 바람개비가 설치되어 있지만, 넓은 공간, 많은 바람개비들이 설치되어 있는 곳은 이곳이 단연 최대 규모일것 같다.

 

 

바람개비도 블루, 옐로우, 콤비네이션존으로 나눠져서 설치되어 있다. 찰칵~찰칵~ 여기저기서 사진 찍는 소리가 들린다.

 

 

임진각 평화 누리 공원 |블루 바람개비 존

 

 

▲ 임진각 평화 누리 공원 |시원해 보이는 블루 바람개비들이 또르르르~

 

 

▲ 임진각 평화 누리 공원 |바람개비들

 

 

▲ 임진각 평화 누리 공원 |바람개비 존

 

 

▲ 임진각 평화 누리 공원 |콤비네이션 바람개비 존

 

 

▲ 임진각 평화 누리 공원 |옐로우 바람개비 존

 

 

▲ 임진각 평화 누리 공원 |어린이들만의 공간이 아니다. 어른들도 좋아하는 이 공간!

 

 

사진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출사지에 평화누리공원이 매번 들어가는 이유를 알 수 있을 것 같다. 스팟~스팟마다 다른 빛깔의 색과 분위기를 연출한다.

 

5. 잔디 언덕

 

 

 

강렬한 태양, 너무 넓어서 다리가 후들후들~거렸던 잔디언덕이다. 가족, 동아리, 연인...다양한 사람들이 여유롭게 쉬고 있는 잔디언덕의 풍경! 주말 오후의 가장 이상적인 모습이 아닐까? 

 

 

▲ 임진각 평화 누리 공원 |잔디언덕

 

 

▲ 임진각 평화 누리 공원 |잔디언덕 조형물

 

 

임진각 평화 누리 공원의 잔디를 밟으며 걸으니, 자연속으로 흡수되는 느낌이다.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멀지 않은 곳에 이런 공간이 있다는 사실이 놀랍기만 하다.

 

6. 생명촛불 파빌리온

 

 

생명촛불파빌리온은 기차를 연상시키는 약 50m의 회랑으로 이루어진 건물로, ‘나눔’을 주제로 한 영상과 방문객이 기부한 촛불들로 꾸며져 있다. 방문객들은 기부프로그램 접수처인 캔들숍에서 통일기원돌무지와 생명촛불파빌리온의 기부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으며, 평화누리의 상징인 초와 바람개비 등을 구입할 수 있다.

 

 

▲ 생명촛불 파빌리온 감각적 화장실바람개비는 이곳에서 구입할 수 있다.

 

 

생명촛불 파빌리온 내에는 현대식 감각의 카페가 있다. 조명이 특이해서 찰칵~!

 

 

7. 통일기원 돌무지

 

 

▲ 통일기원 돌무지

 

생명 촛불 파빌리언에 있는 캔들 샵을 통해 일정 금액을 기부하고, 소망의 글을 남기면 그 글은 돌판에 새겨져 통일기원 돌무지에 부착된다. 기부금은 북한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된다.

 

 

돌무지 중앙에 돗자리를 펴고, 여유롭게 담소를 나누는 연인의 모습, 공원마다 이런 사람들 꼭 있다. 부러우면 지는거다. 그치?

 

 

포토존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에 다녀갔다는 발자국 사진 찰칵!

 

 

전쟁, 그리고 그 흔적들, 멈춰버린 시간 속 임진각 관광지, 도라산역의 엄숙한 분위기와 평화누리공원의 평온함이 공존하는 파주, 생소하게만 느껴졌던 이곳의 분위기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당일치기 여행이였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앞으로의 시간들... 전쟁의 상처를 딛고 DMZ지역이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처럼 평온의 미학! 평화로운 시간이 지속되기를 바래본다.

 

 

 

- 번외편 이야기 -

 

이제 임진강역으로 이동! 기차시간까지 2시간 30분이 남았다. 다른 곳 한 곳을 더 보려고, 헤이리를 갈까? 화석정을 갈까? 임진강역에 붙어있는 관광지도를 보면서, 역무원분께 계속 질문! 버스는 한시간에 1대씩 다니고, 관광지도로 그려놓아서 그렇지 실제로는 다른 관광지까지 도보로 갈 수 없는 거리라는 말씀! 결국 가만히 역에 앉아서 기차를 기다리기로 한다. 꾸벅~꾸벅~2시간 30분동안 그 자리 가만히 앉아서 졸고있자, 역무원분이 나오셔서 우유 한 잔을 주시겠다고 하신다. 아님 커피라도...ㅋ 기다리는거 힘들어보인다고.... 이렇게 친절할 수가! 감동의 물결.... (사실 나는 비행기 10시간 공항대기도 끄떡없는데...풉....) 하루 왕복 2번 있는 DMZ트레인, 이 열차를 이용하기 위해 2시간 30분 공백 시간을 채울수 있는 대안이 있었으면 하는 생각을 해 보며... 서울역으로 가는 마지막 기차에 올랐다.  

 

 

 

 

▲ 임진각평화누리공원 위치

 

 

임진각평화누리공원

Address 경기 파주시 문산읍 마정리 618-13번지

Tel 031-953-4744

Homepage http://peace.ggtour.or.kr

Access 기차 : 임진각역 하차 도보 200m, 경의선 전철 문산역 하차→문산터미널 도보 이동→58번 버스 이용

         시내버스 58번, 909번, 9710번 

 

 

 

 

 

 

Posted by 권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