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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8 03:56

 

 

스케일이 다르다. 막힘없이 뻥~뚫린 바다가 펼쳐진 '추암해수욕장'

 

"고기를 잡으러 산으로 갈까요? 고기를 잡으러 바다로 갈까요?"  산이냐? 바다냐? 항상 휴가철이 되면 고민이 되는 부분이다. 바다하면 동해가 떠오르지만, 동해 어디?를 선택하라고 하면, 또다시 고민이 되기도 한다. 이럴때, 가장 강력하게 추천하는 곳이 바로 '추암해수욕장'이다.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의 가볼만한 곳 10선'으로 선정된 '추암 촛대바위'를 보고 내려와서 바다에 풍덩~

 

 

아슬아슬한 나무다리가 있는 추암해수욕장은 물이 깨끗하고 얕아 해수욕을 하기에 안성맞춤이다.

 

 

"후아~뜨겁다. 뜨거워~" 추암해수욕장에서 햇빛을 피할 곳이 아무데도 없다.

 

 

백사장 길이 150m의 작은 해수욕장 추암해수욕장은 해안절벽과 동굴, 칼바위, 촛대바위 등 기암괴석이 만들어내는 경관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의 또다른 이름은 '해금강해수욕장'. 이곳에서 맞이하는 해돋이가 아름다워 '해금강'이라고도 한다. 동해시와 삼척시의 경계를 이루는 해안에 위치하고 있다. 

 

 

조선시대 한명회가 강원도 체찰사로 있으면서, 촛대바위 절경을 보고, '능파대'라 일컬었고 한다. 절경 촛대바위보고 한 여름 한적하게 해수욕을 하기에 딱 좋은 곳이다.

 

 

▲ 추암해수욕장 고운 모래

 

 

여름이면 전국의 바닷가가 모두 북적북적한데, 이곳은 여유롭고 한적하게 바다를 즐길 수 있다.

 

 

▲ 무지개 빛 파라솔 횡렬

 

 

이곳에서는 바다 레져를 즐길 수도 있다. 바나나보트, 수상스키도 가능! 안전조끼 입고 즐기는 바다레져~! 여름이 가기전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을 듯.

 

 

▲ 추암해수욕장 바나나보트

 

 

절경을 바라보며, 바다레져를 즐길 수 있어 추천 휴가지로 선정하고 싶을 정도다.

 

 

▲ 바다레져는 안전이 우선! 꼭 안전조끼를 착용해야 한다.

 

 

무지개 빛깔 파라솔을 펼치고, 그늘을 만들어 낮잠을~! 캬오~좋다. 좋다. 너무 좋다.

 

 

저만치에 바다에 입수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인다. 꺄르르~ 웃음소리가 화목하게 들린다.

 

 

사람들이 동해바다가 아름답다고 했을때, '바다가 다 비슷하지 뭐....' 생각하고 공감이 되지 않았었는데... 추암해수욕장을 보고나니, 동해바다의 매력이 뭔지 알것 같다. 푸르고 맑고! 게다가 북적이지 않아 좋다.

 

 

 

어랏? 해녀의 모습도 보인다. 갓 잡아올린 해산물을 손질하는 모습. 동네 주민들은 연신 낯선이에게 말을 걸어온다.

 

 

 

낮은 건물 민박집도 많이 보이고, 횟집도 일렬로 줄지어 있다. 동해특산물 오징어, 미역 판매도 이곳에서 이루어진다.

 

 

바가지가 없어서 정겨웠던 추암해수욕장. 작은 해수욕장이라 더 운치있다.

 

 

바다열차를 타고 방문한 추암은 예상하지 못했던 강한 햇빛과 강원도의 매운 더위를 오롯이 알게 해준 곳이였다. 애국가 속 일출장면에 나온 촛대바위도 보고, 드넓은 동해바다도 보고... 여름 휴가지로 이만한 곳은 없을 듯. 바다는 동해바다. 바다를 보고 싶다면, 이곳 강추! 작은 어촌 마을의 한적한 해수욕장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 추암 해수욕장 위치

 

 

추암 해변(추암 해수욕장)

동해시와 삼척시 경계해안을 중심으로 하여 동해안의 삼해금강이라고도 불리우는 곳으로 아름다운 절경을 자랑한다. 해맞이 축제가 열리는 곳이기도 하다.

 

주소 강원 동해시 추암해오름길 26 전화번호 033-530-2234

연계관광지

· 추암해변 → 천곡동굴 → 무릉계곡 (4시간 소요)

· 추암해변 → 묵호항 → 망상해변 (3시간 소요)

교통안내· 승용차 : 동해시청 ⇒ 추암해변(8.5㎞, 15분 소요)

· 시외버스 : 동서울 ⇒ 시외버스터미널 (1일, 11회 1시간 간격, 4시간소요)

· 고속버스 : 서울(강남,동서울) ⇒ 동해시(1일 22회, 3시간30분)

· 철도 : 청량리 ⇒ 동해역/묵호역(1일 4회, 6시간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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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시 북평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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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권현아
2014.09.06 20:43

 

 

매년 일출을 보기 위해 인산인해를 이루는 정동진

정동진에서 먹어야 할 것은 무엇일까?

바로 '초당순두부'다.

 

초당순두부는 강릉 아냐? 라고 생각했다면, 딩동댕~!

정동진은 강원도 강릉시에 위치하고 있다는 사실!

 

 

▲ 초당순두부 반찬

 

강릉 지역 초당순두부의 유래는 삼척부사로 역임한 초당 허엽 선생이

집 앞의 샘물맛이 좋아 그 물로 콩을 가공,

깨끗한 바닷물로 간을 맞추어 두부를 만들기 시작한데서 비롯되었다.

 

 

새하얀 순두부, 양념장을 넣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심히 망설여진다.

 

 

그냥 먹어도 짭쪼롬 한데.... "양념장 넣는게 맞는걸까?"

(웅성웅성~ 눈치~눈치~)

 

 

원래 콩으로 만든 음식을 다 좋아하고, 두부는 특히 더 좋아하는데,

강릉 초당순두부의 맛은 알쏭달쏭 아리송~

맛있는건지, 맛 없는 건지 모르겠다. 오묘한 맛.

 

 

2시간을 서서히 끊인다는데, 개인적으로는 팔팔팔~

제대로 한번 끊였다가 약한 불에 끊였으면.....

더 깔끔한 맛이 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게 하는 맛. 음....

강릉 단오제에 오면 꼭 먹게 되는 강릉 초당순두부.

아직 그 참맛을 내가 모르는 걸까?

 

 

빨리 먹고 나와서, 잘 정돈된 초당순두부 가게 한바퀴~

정동진역 앞, 그리고 그 인근에는 초당순두부집이 많으니, 선택은 자유~

가격대는 6,000원에서 7,000원 정도.

초당순두부 백반도 유명하다.

 

아직 초당순두부의 참맛을 깨우치기엔 내공이 부족한 1인.

짭쪼롬한 바다두부의 맛이 참 아리송~했다.

 

 

 

 

▲ 정동진역 썬한식 위치

 

 

썬한식
주소 강원 강릉시 강동면 율곡로 1167
전화번호 033-644-5460
가격 초당순두부 6,000원
썬한식 홈페이지 http://www.sunhans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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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 정동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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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권현아
2014.09.06 16:01

 

백두대간 협곡을 누비는 짜릿함! 트윙클~트윙클 밤하늘의 별처럼 반짝이는 이색 체험 별밤열차 'V트레인'

 

처음은 늘 새롭다. "앞으로 세 걸음 걸어가 오른쪽을 보면 목적지에 도착합니다."라는 친절한 문구보다, "30초 후에 환상적인 전망이 펼쳐집니다. " 짜자잔~나타나는 풍경보다, 아무것도 모른채 나타나는 풍경에 더 감동을 받는 법이다. V트레인이 그랬다. '한국에 협곡이 있나?' 아무 생각없이 탄 V트레인의 감동이 그래서 더 크게 다가왔을지도 모른다.

 

 

 

백두대간 협곡(valley) 모습을 본 떠 V트레인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백두대간 호랑이 기상을 표현하는 아기백호열차는 디젤기관차를 개조하여 실내장식이 복고풍으로 여행의 추억을 불러일으킨다.

 

 

외관은 대한민국 백두대간을 누비는 백호를 상징하는 기관차 줄무늬,  내부는 자연풍광을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도록 고풍스러운 분위기로 연출되어 열차타고 협곡을 누비는 짜릿함! 좁은 협곡사이 아래로는 절벽, 위로는 바위산이 보이는 창밖풍경을 볼 수 있다.

 

 

청정자연과 하나가 되는 콘셉으로 조명은 지붕위에 설치한 태양광 발전으로 작동하는 화장실 없는 열차다. 동절기 난방히터 없이 목탄난로를 사용하며, 하절기에는 객차 창문개방하고 에어컨 없이 선풍기를 사용한다.  

 

 

 

V트레인은 아프리카 사파리 열차처럼 유리로 벽면이 되어 있다. V트레인 명당자리는 삼면을 모두 볼 수 있는 마지막칸 벽면이다. 실제로 이 자리는 다다다닥~ 붙어 서서 사진을 찍고 있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강원도 햇살이 이리도 뜨거웠던가! 강렬한 햇살과 붉은 색의 백두대간협곡열차가 묘한 대비를 이룬다.

 

1호차 전망석(56석)

 

 

아흥~재롱부리는 아기백호처럼 귀여운 열차 1호차는 아기백호의 뒤를 졸졸졸 따라다니듯, 칙칙폭폭~ 앙증맞게 출발한다.  

 

 

V트레인 좌석배치는 가로석과 2인 순방향좌석들로 구성되어 있다. 의자는 바닥면 하늘색, 등받이는 초록색으로 보이스카웃트 옷을 연상시키는 색상이다.  

 

 

테이블마다 컵받이를 배치하여, 기차 이동 중 음료를 안전하게 보호해준다. 단, 좌석별 콘센트는 없다. 

 

 

빨간 체인형 창틀을 돌려, 창문 오픈이 가능하다. 히터없이 목탄난로를 사용하는 열차! 이 얼마나 낭만적인가~! 게다가 여름에는 에어컨 없이 탈탈탈 거리는 선풍기와 함께 기차여행을 할 수 있다. 현대화된 시설과 잠시 동떨어져 산골 기차여행의 매력에 빠져보기. V트레인을 타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열차 천장은 하늘색 바탕에 야광별로 장식되어 있다. 2호차보다 1호차, 3호차 천장장식이 화려하니, 터널을 지날때는 1호차나 3호차에서 아름다운 별밤열차의 매력을 느껴보는 것이 좋을듯.

 

 

 

▲ V트레인 천장 |터널통과할 때 천장 모습

 

별밤열차의 매력은 그냥 봤을때는 절대 모르는 일! 터널속을 통과 할 때마다 나타나는 트윙클~트윙클~ 별들의 향연. 말과 글로 표현하기 부족할 만큼, 아름다운 광경이다.

 

 

▲ 별밤열차 V트레인 동영상

 

 

이토록 아름다운 기차가 또 있을까? 터널을 지날때마다 다른 세상에 온 듯, 색다른 풍경을 보여준다. '터널이 언제 또 나올까?' 기다려질 정도.

 

2호차 전망, 카페실(46석)

 

 

 

열차 칸마다 '협곡열차 V트레인에서 추억만들기' 코너도 있다. 데롱~데롱~매달려 있는 추억의 포스트잇들이 열차와 함께 달린다.

 

 

2호 카페실에서는 음료와 간단한 다과, V트레인 탑승 인증샷 필수 소품 카우보이 모자를 판매하고 있다.

 

V트레인 카페실 판매 품목

· 차류 : 스타벅스 모카 3,000원 한라봉과 유자 1,500원 옥수수 수염차 1,500원 몸에 좋은 17차 1,200원

· 음료 : 비타민워터 2,000원 엣홈 2,000원 알로에 1,900원 해양 심층수 1,000원

· 간식 : 참붕어빵 3,800원 맛밤 3,500원 구운감자 3,000원 쌀로별 2,500원 칙촉 2,400원 오징어 땅콩 1,500원

· 주류 : 카스맥주 1,900원 하이트 맥주 1,900원

· 안주류 : 매운맛 육포 5,000원 삼색 오징어 6,000원 구이 오징어 4,000원 후랑크 소세지 3,000원 믹스너트 2,700원

· 커피(동절기) : 아메리카노 3,600원 헤이즐넛 3,600원 도브 핫 초코 4,200원

· 아이스크림(하절기) : 설레임 2,000원

· 기념품 : 원터치 카우보이 모자 4,000원 아기백호(남,여) 종이 썬캡 1,000원

 

※ 협곡구간 지형상 통신상태가 원활하지 못해 신용카드 결재 되지 않을 수도 있음.

 

 

 

▲ 중부내륙 순환구간 관광 안내자료는 이곳에서~

 

 

V트레인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100일후, 또다른 만남 엽서보내는 코너'와 '칙칙폭폭~ 멋진 기차를 운전하는 기관사아저씨 옷을 입고 꿈을 키울 수 있는 기념사진 촬영 코너'도 있다. 

 

 

▲ V트레인 열차 내 공연 동영상 

 

이뿐만이 아니다. 약 1시간 10분동안 이동 중 열차내에서는 컨츄리송 공연도 이어진다. 음정 박자가 안 맞아도 미소 지을 수 있는 분위기. 이것이 바로 기차여행의 여유다.

 

 

3호차 전망식(56석)

 

 

 

시원한 바람을 쐬며, 찰칵~찰칵~ 연신 쏟아지는 사진 촬영 행렬! 시간이 너무 짧게 느껴진다.

 

 

1호차에서 3호차까지 폴짝 폴짝~왔다~갔다~ 무한 반복! 부산하게 움직였던 협곡열차 V트레인은 여행 후, 긴 여운으로 남는다.

 

 

V트레인은 철암과 분천 사이를 이동하며 승부역과 양원역 두 곳에 잠시 정차한다. 짧은 시간동안 돌아보는 산골역 소소한 풍경들이 정겹게 느껴진다.

 

 

승부역

 

 

승부역은 겨울 눈꽃 환상선과 백두대간 협곡열차로 세상과의 소통을 시작한 기차가 아니면 접근할 수 없었던 대한민국 최고의 오지 승부리에 있다. 승부역 가는 길은 문화관광부가 선정한 문화생태탐방로 '낙동정맥 트래킹'구간이기도 하다.

 

 

하늘도 세평, 땅도 세평이라고 알려진 역. 역이라 하기엔 단촐한 건물 하나만 덩그라니 있다.

 

양원역

 

 

2014년 5월 24일 KBS 다큐멘터리 3일 '바람이 쉬어가는 간이역, 원곡마을 양원역편'에 소개된 역이다. 철도외에는 대중 교통이 없는 곳으로 원래는 원곡이라 하였는데, 일제시대 강을 경계로 원곡마을이 봉화와 울진으로 나뉘어 양쪽의 원곡이라 하여, 양원이라 한다.

 

 

틀어도 나올 것 같지 않은 낡은 TV와 삐걱거리는 나무 의자, 그리고 난로. 산골 오지역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준다.

 

 

양원역의 매력은 바로 주민 장터에서 마시는 막걸리 한잔의 짜릿함! 산골 오지 마을에서 즐기는 작은 기쁨이지 않을까?

 

 

백두대간협곡열차 V트레인은 이렇게 산골 오지마을을 세상과 연결해준다. 짧은 정차 시간이 참으로 소중하게 느껴진다.

 

 

여행은 늘 그렇게 진한 후유증을 남긴다. 그것은 비단 강한 햇살에 그을린 피부때문만은 아니였으리라! 그렇게 V트레인은 진한 후유증과 은은한 여운으로 기억 속에 남겨졌다.


 

 

▲ V트레인 운행 노선도

 

 

 

▲ V트레인 좌석배치도(철암 → 분천행)

 

 

V트레인(V Train)

vally(협곡)의 약자. 백두대간 협곡모습을 본떠 V트레인이라 이름지어졌다. 호랑이의 기상을 표현하는 아기백호 열차는 디젤기관차를 개조하여 만든 국내 최초 개방형 관광열차.

 

운행요금 분천-철암 8,400원(영주-철암 11,700원)

 

소요시간 편도 약 1시간 10분

 

운행구간 및 시간 (주중, 주말 동일, 3회 운행, 시행기간 9.1-9.30)
제4861열차 영주(08:50) 분천(10:00-10:20) 양원(10:33-10:43) 승부(1O:51-10:56) 철암(11:22)
제4862열차 철암(12:35) 승부(13:01-13:06) 양원(14:30-14:35) 철암(15:01)
제4863열차 분천(14:00) 양원(14:12-14:22) 승부(14:30-14:35) 철암(15:01)
제4864열차 철암(15:50) 승부(16:16-16:21) 양원(16:29-16:34) 분천(16:46)
제4865열차 분천(17:15) 양원(17:27-17:30) 승부(17:38-17:43) 철암(18:10)
제4866열차 철암(18:40) 승부(19:06-19:11) 양원(19:19-19:29) 분천(19:41)

 

V트레인 예약 전화 1544-7788 인터넷 http://www.letskorail.com

 

 

 

 

 

Posted by 권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