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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9 22:08

 


CNN선정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곳, 세계의 아름다운 풍경으로 선정
드라마 '여름향기의 촬영지', 5월에 꼭 가야할 여행지로 선정된 '보성차밭 대한다원'에 가다.

보성녹차밭, 보성차밭으로 알려진 대한다원은 한국전쟁으로 폐허로 남아있던 다원을 1957년 임야와 함께 인수해 580여만여루의 차나무가 자라는 국내 최대이자, 가장 오래된 차밭으로 알려져 있다. 제주도 녹차로 유명한데 1980년대에 조성, 보성이야말로 형님 차밭이라고 할 수 있다.

 
기대 가득~ 보성 차밭에 왔다. 5월에 가야 가장 아름답다고 해서, 어떤 모습일지 두근 두근~ 보성차밭은 '대한다원'이라는 명칭으로 입장료를 받는 곳이다.

 
수채화 같은 풍경이 펼쳐지는 그 곳, 지금도 손예진씨 주연 드라마 여름향기 속 장면이 떠오른다.  


차밭을 보기 전, 길게 쭉~쭉~뻗은 삼나무가 우리를 맞이한다. 뜨거운 햇빛이 가려져짐과 동시에 살랑~살랑~바람이 분다. 산림욕이란 바로 이런 거~?


하늘을 보니, 삼나무에 가려져 더 운치있다. 녹차밭에는 녹차나무가 가득할 줄 알았는데, 삼나무도 있고, 좋네~좋아~!

 

삼나무 숲을 지나면 시원한 분수가 눈앞에 보인다. 옹기 종기 앉아 담소를 나누는 사람들로 인기 만점이다. 


▲ 대한다원 정문


 

대한다원 간판을 지나, 안으로 들어가면 아름다운 꽃들이 가득~! 녹차밭의 감동을 느끼기전 워밍 업~!


전국 유일의 관광농원이라 그런지 편의 시설이 잘 구비되어 있다. 이곳에서 녹차 아이스크림, 녹차라떼를 살 수있으니 눈도장 꽝~꽝~



▲ "룰루랄라~ 이쪽으로 가면 녹차밭이 나온대"

 

'경사진 길 취약한 사람에게...이길은....' 그래서 옆으로 둘러 둘러~경사가 완만한 길로 걸어가기로 한다.

 

지름길로 벌써 녹차밭 중턱까지 올라간 일행들이 보이긴 하지만... 나무 그늘도 있고, 많이 걸어야되서 그렇지...이 길도 나쁘지 않다.

 

TV에서 봤던 녹차밭은 평지에 끝없이 펼쳐진....눈 부시도록 아름다운 초록색이라고 생각했는데, 직접 녹차밭을 보니, 산위에 계단식으로 심어져있는 녹차 나무들이였다.

 


'설마....이 각도를 올라가는 건 아닐것이여~' 부정해 보지만, 그렇다고 여기까지 와서 포토스팟을 빼먹고 갈 수는 없을 터, 열심히 올라가기 시작한다.

 

아직 어린 녹차라서 그런지... 키가 작다. 녹차잎은 1년에 3-4회정도 채취하여, 4월 하순-5월 상순에 따는 차를 첫물차, 5월 중순- 6월 상순까지 따는 차를 두물차, 양력 6월 하순 - 7월에 따는 차를 여름차(세물차)라고 한다. 끝물차는 8월 하순 - 9월 상순에 채취하는데, 봄차에 비해 잎이 세고 큰편이여서 생활음료에 주로 사용한다.

 


녹차 등급
· 우전 : 곡우(4월 20일)전에 채다하여 만든 수제차로 가장 고급. 한겨울 추위를 이기고 올라온 차의 첫잎으로 만들어져 향과 맛이 싱그럽다.
· 세작 : 5월 상순에 입이 다 펴지 않은 창과 기만을 따서 만든 차. 차잎크기가 참새 혀 같다고 하여 작설차라고도 불린다. 가장 대중적으로 즐기는 차.
· 중작 : 5월 중순까지 채취한 차로 창과 기가 펴진 잎을 한두장 따서 만들며 색과 맛이 넉넉한 차.
· 대작 : 5월 하순 차잎으로 만든 거친차로 탄닌성분이 많아 약간 떫은 맛을 낸다.
· 엽차 : 굵은 잎이 대부분으로 물처럼 마시는 차.


'창과 기'란? 
창은 뽀족한 싹이 말려 있어 창과 같이 생긴 것. 기는 창보다 먼저나와 펴지지 않고 들어있어 펄럭이는 깃발과 같은 어린 잎을 뜻한다.



 

 SK텔레콤 CF촬영지가 바로 눈앞에~ '수녀님과 비구승편'이 이곳에서 촬영되었다고 한다.

 

드디어 안내표지판 발견! 이때까지만 해도 전혀 몰랐다. 얼마나 힘든 여정이 될지....그깟 400m, 500m...100m달리기 4,5번이라고 생각하면 된다는 착각을 하며...고~!고~! 


확실히 풍경이 좋아진다.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며 보성녹차밭 사진촬영 중....구불 구불한 길을 따라 찰칵~찰칵~ 

 


차밭전망대까지 가는길은 흙길이라  힘들지 않다. 물론 이때도 숨을 헐떡거리며, 걷는 속도가 느려지긴 했지만...


1. 차밭 전망대

 


차밭 전망대는 대한다원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좋다~ 좋다~ 딱좋다~


촘촘하게 자란 녹차나무들이 꼬불 꼬불 이어져 있다.  파추픽추처럼 계단식구조, 이 정도 경사에 올라와보니...굳이 경사진 마추픽추는 보지 않아도 될것같다는 생각이....슬며시 든다. 그곳도 올라갈때는 엄청난 경사진 길일터이니...

 

여기다! 눈이 시리도록 푸른 아름다운 녹차밭이 끝없이 펼쳐지는 핫 스팟~! 단언컨대, 이 곳이 하이라이트다. '그 이상의 장소는 없다. 없어. 그러니 도전하지 말자!'



커플티를 맞춰입은 달달한 연인들, 흰 머리 손 곱게 잡은 노부부까지...보성 녹차밭은 커플들의 천국이다. 데이트 코스 1위의 영광을 이곳에~!
 

 

 

▲ 대한다원|차밭전망대
 


어떤 여행지나, 사진으로 보는 것과 실제 모습은 큰 차이가 있다. 보성 녹차밭이 그렇다. 더 푸르고 싱그럽고 풋풋하다.


 

▲ 대한다원|차밭전망대 표지판


대부분의 사람들은 보성녹차밭 아래에서 사진을 찍고 있지만, 여기 올라와보면, 안 올라온 걸 후회하게 될듯.

 


▲ 대한다원|차밭전망대에서 사진찍는 관광객 모습

 
보성녹차밭에 바람이 불면 마치 푸른 바닷물이 넘실대듯,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한다.



 차밭 전망대 동영상

2. 바다전망대

 


차밭전망대의 감동을 뒤로하고.... 도전하지 않았으면 좋았을 그곳, 바다 전망대로 발걸음을 옮긴다.

 


이 정도면 가뿐하지! 룰루랄라~! 발걸음도 가볍게 올라가는 중이다.  이정도는 충분히 올라갈 수 있는 정도. "나약하지 않아!"




▲ 이제 슬슬~ 밧줄을 잡기 시작!


분명 보인다. 정상이 보인다. 그래서 내려갈 수 없었다. 그렇다고...올라갈 수도 없었다. 발이 그대로 자석처럼 붙어서... 안 움직이는 신비의 체험 중... 땡볓에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 발생. 이 각도 최고다! 80도 정도, 실제 나무 계단은 90도 알차게 채운 말 그대로 급경사다. "바다전망대! "너 참 어렵구나!"



바다전망대 가는 길 동영상




여기서 멈췄어야했다. 차밭전망대 400m, 바다전망대 500m. 100m만 더 가면 만날 수 있다는 바다와 녹차의 조화. 엄청난 경사는 생각도 못하고 도전했다, 눈물이 핑~돌았던 바다전망대 등반. 바다를 봤냐구? 쉿~ 그건 바다전망대 위에서만 답을 얻을 수 있을터.



사진이고 뭐고... 올라온 길을 다시 내려가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을 안 순간! "걸음아~ 날 살려라!" 하고 단숨에 내려가는 길을 택했다.

 


▲ 대한다원 |진달래 숲

 

▲ 대한다원 |편백나무 산책로

 

▲ 인적이 드문 편백나무 산책로, 조용하게 트레킹하기를 원한다면 여기 추천!


시원한 바람과 함께 곧게 뻗은 나무들이 인상적이다. 바다전망대 오를때 흘렸던 땀을 식혀주는 코스다. 


▲ 대한다원 | 편백나무 산책로 식물들


이제 원위치로 돌아왔다. 언덕 위 나무들이 가지런한 녹차밭위를  삐죽삐죽 솟아 있다.

 


길이 하나가 아니니, 사람들이 붐비는 길을 벗어나 다른 코스로 오르는 것도 여유있게 보성녹차밭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방법이다.

 

 

▲ 편백나무와 녹차밭의 조화가 아름답다.

 


편백나무 산책로를 내려오는 길은 힘들지 않으니, 바다전망대를 가고 싶다면, 이 길로 올라가고 내려오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그늘도 있고, 경사도 완만하고...


졸졸졸 흐르는 깨끗한 계곡물에 가재가 살고 있다고 한다. 가재잡이에 나선 가족들 웃음소리가 화기애애하다.


녹차는 차로만 즐기는 게 아니다. 칼로리 0, 다이어트 효과가 탁월한 녹차는 쿠키, 녹차환, 녹차 과자, 녹차쌀로도 다양하게 활용된다. 녹차의 고장, 보성에 왔다면  녹차 선물은 당연지사!

보성녹차밭 대한다원은 꼭 오고 싶었던 여행지였다. 그러나 경상도에서 전라도, 부산에서 보성까지의 거리는 생각보다 훨씬 먼 거리였다. '언젠가 가야지~' 생각만 하다 다이렉트로 도착하는 남도해양관광열차 S트레인 덕분에 편안하게 도착했다.  S트레인 최고!

보성 대한다원, 녹차밭이 가장 아름다운 5월이 지났다고 아쉬워 하지 말고, 지금 이 곳을 방문해보자~!  싱그러운 그린 에너지 그대로~젊어지는 느낌이 오롯이 들것이다. 



국내 대표 녹차밭 '대한다원'
Address 전남 보성군 보성읍 녹차로 763-65
Tel 061-852-4540
Homepage
http://dhdawon.com/page/main.asp
Open time (3월~10월) 05:00~20:00 (11월~2월) 06:00~19:00

Admission 일반 3,000원, 학생, 경로우대 2,000원, 장애인 1,500원, 국가유공자 6세미만 어린이 무료

Access
· 자가용 - 보성읍에서 회천방면 8km(10분소요),

· 버스 - 보성역 맞은편 버스정류장 율포방면 군내버스 이용(차량간격 20-30분), 소요시간: 약 15분, 요금 : 1,200원

            보성터미널→ 대한다원(15분 소요) : 6:00,7:00, 7:20, 8:10, 8:30, 9:10, 9:55, 10:30

            대한다원 → 보성 : 10:40, 11:05, 12:00, 12:50, 13:40, 14:50, 15:20, 16:20

Information  전남 보성에 있는 대한다업관광농원은 한국 유일의 차(茶)관광농원이자, 국내에서 가장 오래되었다. 
한국차의 명산지로 잘 알려져 있는 보성은 지리적으로 볼때 한반도 끝자락에 위치해 있어 바다와 가깝고, 기온이 온화하면서 습도와 온도가 차 재배에 아주 적당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제주도를 제외하고는 내륙에서 가장 큰 규모이고, 차의 품격도 국내 제일을 자랑한다.

· 1코스(20분 소요)
매표소-삼나무길-분수광장-광장-중앙계단-중앙전망대-CF 촬영지-벚꽃길-다원쉼터-삼나무길-매표소

· 2코스(40분 소요)
매표소-삼나무길-분수광장-광장-삼나무숲-중앙전망대-차밭전망대-바다전망대-편백나무 산책로-팔각정-다원쉼터-삼나무길-매표소

· 3코스(1시간 소요)
매표소-삼나무길-분수광장-광장-삼나무숲-중앙전망대-차밭전망대-바다전망대-편백나무 산책로-팔각정-다원쉼터-주목나무 숲-단풍나무 숲-대나무 숲-매표소


주변 관광지로는 웅치 제암산자연휴양림, 율포해수녹차탕 등이 있다. 향토 음식으로는 녹우, 녹돈, 갈비찜, 곰탕이 있다.






 


 
Posted by 권현아
2014.06.11 22:32

 


경상남도에서 전라남도를 연결하는 '경전선', 부산에서 보성까지 한번에!
남도여행 맞춤형 기차, S트레인 타고 떠나자!


싱그러운 청포도빛 푸른 젊음의 고장, 보성. 언제부터인가 그 곳이 가고 싶었다. 그러나 부산에서 보성까지, 그 거리만큼이나 이동시간은 부담이였다. '한번에 갈 수 없다면, 중간 중간 내려서 주위 풍경을 볼 수 있으면 좋을텐데...' 생각도 잠시,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횡단철도 경전선을 달리는 S트레인 노선 변경 소식이 들려왔다.

부산에서 보성까지  코스모스역인 북천역을 비롯해 풍금소리가 울려퍼지는 추억의 거리가 있는 득량역, 벌교에서 싸움자랑은 그만! 벌교역을 거처 보성에 도착한다. 보고싶었던, 득량역과 보성녹차밭을 볼 수 있는 남도여행 맞춤형 기차 S트레인, 바로 이거다!

 


1.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횡단철도 '경전선'을 달리는 'S트레인'

 


S-Train은 충무공의 고장인 남도를 형상화 하여 거북선 이미지로 디자인 되었다. 남도를 대표하는 쪽빛, 동백꽃, 거북선을 메인테마로 선정하여 옆면은 거북선의 총포와 한국 고가구 연결장식 문양인 경첩문양을 표현하였고, 기관차 상위는 장수를 뜻하는 거북의 육각 문양을 형상화 하였다. S-Train 사진에서 가장 많이 보던 모습. 파란 원색 느낌의 기차가 인상적이다.

 

▲ 부산행, 용산행 S트레인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순천역
   (좌) 부산-보성행 S트레인 (우) 용산-여수EXPO행 S트레인


1편성은 산호빛 바탕의 외형은 노을속 풍경 속으로 학들이 날아오르는 형상. 2편성은 바람결에 펼쳐진 보자기의 회형으로 남도의 쪽빛 이미지를 연출했다. 부산에서 보성까지 출발하는 열차는 남도 쪽빛 이미지의 푸른 빛이 도는 2편성 객차였다. 시원한 바다가 연상되는 색을 보니, 여행의 설레임이 가득했다.

 


준비~출발~! 코레일 직원분의 수신호에 맞추어 S-Train은 출발한다. 칙칙폭폭~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정겨운 소리, 드디어 출발하는 S-Train.


 


남도의 바다색을 연상시키는 깊은 딥블루 색상의 연결 통로는 S-Train의 첫 인상을 더 강렬하게 해 준다. 캐리어를 보관 할 수 있는 편의시설에서부터, 장애인용 화장실도 마련되어 있다.


빨간 동백꽃, 천장에 비상하는 학, 바닥에 파도치는 바다. 남도의 멋을 미리보는
1호차 힐링실 : 기본석(64석) + 전망석(4석)

 

S-Train 1호차 객실 천정은 비상하는 학, 바닥은 파도치는 바다를 담고 있다. 좌석 시트는 붉게 피어나는 남도의 동백을, 블라인드는 잔잔한 대나무 밭에 노리개가 걸린 듯한 이미지, 창문 아래 내벽은 전통 담장 문양을 담아냈다.

 

▲ 동백꽃의 붉은색, 옥빛 의자색이 인상적인 S-Train


상상조차 하지못했던, 원색의 조화. 빨간색, 파란색, 초록색. 강렬한 색의 조화들로 눈이 휘둥그레 해 진다. 특히, 바다를 표현한 바닥이 인상적이다.

 

▲ 블라인드는 잔잔한 대나무 밭에 노리개가 걸린 듯한 이미지
                                 

따사로운 봄햇살을 받으며, 기차여행을 즐긴다는 건 참 낭만적이다. 그러나 그 시간이 길어진다면? S-Train 블라인드는 지역특색에 맞게 대나무로 만들어져 있다. 대나무 사이로 간간이 비치는 햇살이 은은한 빛을 낸다.

가족과 함께 오손 도손 가고 싶다면, 가족실을!
2호차 가족실 : 기본석40석+가족석(4인 1세트) 28석

S-Train 2호차 가족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남도의 또다른 풍경을 느낄 수 있다. 천정에는 동백이 수놓아 있으며, 4인 한가족이 오손도손 이야기 꽃을 피우며 이동 할 수 있게 만들었다.


옻칠 느낌의 다크 브라운 색상의 테이블과 의자, 원색적인 파랑색과 초록색의 조화. 바다위를 달리는 열차처럼 푸른 느낌이 여행의 설레임과 함께한다.



아기가 어려서 여행이 걱정된다면? 편안한 수유실이 마련된 기차. S-Train을 타보는 건 어떨까? 분홍, 연두, 노란색의 알록달록한 수유실의 색상이 어린이들의 마음에 안정감을 줄 것이다. 

 

 


1호 힐링실의 핫 스팟은 바로 이곳. 전망석이다. 다른 나라 열차들은 전망석을 오픈형으로 바람을 그대로 맞을 수 있게 만들지만, 날씨에 영향을 많이 받는 것이 사실이다. S-Train은 객차 내부에 전망석이 있어, 편안하게 창밖 풍경을 감상 할 수 있다.
 

금강산도 식후경, 카페실에는 다양한 먹거리가 가득해요!
3호차 카페실 : 카페실 8석+식당석 22석+커플룸 8석(2인 1세트)

레스토랑을 들어가는 순간 남도 해변의 조약돌 위를 걷는 느낌을 준다. 테이블은 전통 밥상의 모양, 블라인드, 파티션의 나전칠기 이미지를 통해 남도의 멋과 향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이다.


 

 ▲ 달달한 연애를 하고 있는 연인들의 공간 |커플룸

 

 

 

 ▲ 편안하게 식사 할 수 있는 S-Train 식당석

S-Train 식당석은 2인, 4인 테이블로 구성되어 편안한 분위기에 식사 할 수 있게 해 준다. 덜컹거리는 기차안에서 먹는 식사는 여행의 묘미.

하동 녹차를 만날 수 있는 이색공간
4호차 다례실 : 기본석36석+다례실 좌석 22석

다도의 고장. 남도의 차 문화를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 S-Train 다례실. 바닥에는 빚이 비치는 모시 조각보가, 좌석 시트에는 정열적인 동백꽃이 피어있다. 빈 좌식 쿠션은 매듭 문양을 가져와 따뜻한 느낌을 준다.


6월 1일부터 S트레인 다례실에서는 부산→ 보성행은 하동녹차, 용산→ 여수행은 보성녹차를 만날 수 있다.

 

▲ S트레인에서 즐기는 녹차 한잔의 여유

 


S트레인에서 배우는 다도 예절. 1인당 계산. 따뜻한 물을 여러번 부어 오랫동안 마실 수 있다. 진하고 깔끔한 녹차의 맛이 일품이다.

 

 



▲ S트레인 다례실 동영상


단체여행자라면 이동중 이벤트를 할 수 있는
5호차 이벤트실 : 기본석 42석+자전거 거치대 9대

남도의 파도가 물결치고, 남도 파도의 양쪽에 모래벌을 형상화 시켰다. 해초의 색을 가져온 의자 몸체 뒤, 잡지꽂이는 마치 바다를 연상시키는 푸른빛 그물망을 연상시킨다.



 

▲ 녹색 빛 S트레인 좌석 



 

 ▲ 이벤트를 할 수 있는 열차 S트레인

 

 

▲ 자전거 보관대가 마련되어 있는 S트레인

2. 기차역에서 코스모스를 볼 수 있어! '북천'



코스모스를 본 순간, 내리고 싶어서 엉덩이가 들썩들썩~ 매년 9월부터 10월초까지 북천역과 주변에서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를 개최한다. 진주역과 하동역 사이에 위치한 북천역은 가을이면 만발한 코스모스가 인상적이다. 가을이 아니라서, 코스모스를 볼 수 없다면? 걱정하지 마시라! 북천역에 설치된 오색찬란한 코스모스 바람개비들이 당신을 맞이하고 있다.

 

 

 
"시간 조금만 더 주면 안되요?" 사탕 사달라고 조르는 어린 아이처럼, S트레인이 정차한 코스모스역 북천역에서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카메라 셔터를 눌러본다.


 

▲ 북천역 | 알록달록 예쁜 바람개비들 

 

 

 

▲ 북천역 | 사계절 내내 볼 수 있는 코스모스 조형물


그외에도 북천에 오면, 작가 나림 이병주님의 유품, 창작저작물을 상설 전시하는 문학기념관, '이병주 문학관'. 신라 지증왕 4년(503) 연기조사가 '영악사'라는 이름으로 처음 지은 후, 도선국사가 다솔사로 바꾸어 불렀다고 하는 '다솔사'도 빼놓지 말자.


3. 세계5대 연안습지 순천만자연생태공원이 있는 '순천'


사람과 자연, 도시와 습지가 공존하며 만들어낸 아름다움, 순천만은 우리나라 최고의 단편소설, 무진기행의 무대가 된 곳이다. 2006년 1월 20일 연안습지 최초로 람사르 협약에 등록된 우리나라 대표 생태관광지.

 

▲ 순천만 생태 체험선 선착장


8000년 역사를 지닌 순천만, 지질학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지구상의 마지막 빙하기가 끝나고 해수면의 높이가 160m쯤 높아지면서 우리나라의 서해가 육지에서 바다로 변하고 한반도의 모양이 지금의 형태로 변했다고 한다. 이때 기수지역으로 바뀐 순천만은 강물을 따라 유입된 토사와 유기물 등이 바닷물의 조수작용으로 인하여 오랜 세월동안 퇴적되어 왔고, 그 결과 지금의 넓은 갯벌이 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 갈대밭 사이에서 볼 수 있는 갯벌 생물들


갯벌에 펼쳐지는 갈대밭과 칠면초 군락, S자형 수로 등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해안 생태경관을 보여준다. 멸종위기 2급 붉은발말똥게는 동천하구의 갈대밭이나 갯벌가의 물기있는 곳에 살고 있다. 넓은 갯벌에는 갯지렁이류와 각종 게류, 조개류 등 갯벌 생물상이 다양하고 풍부하여 천연기념물인 흑두루미와 먹황새, 노랑부리저어새를 비롯한 흰목물떼새, 방울새, 개개비,검은머리물떼새 등 25종의 국제 희귀조류와 220여종의 조류가 이곳을 찾는 등 생물학적 가치가 큰 순천만이다.

 

▲ 순천 낙안읍성


인근에는 국내 최초 조선시대 성과 마을이 그대로 보존된 낙안읍성이 있다. 대한민국 3대 읍성 중 하나로 세계문화 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되어 있는 이 곳은 CNN선정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16위에 선정되었다. 한양을 모델로 하여 만든 조선시대의 지방계획도시로 ‘낙안’은 풍요로운 땅에서 만백성이 평안하다는 뜻을 담고 있다. 과거로 돌아간 듯, 초가지붕의 운치 있닌 모습이 인상적이다. '어디서 본 듯한 곳인데...'하고 생각이 든다면, 딩동~ 대장금 촬영세트장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그외에도 순천에는 사랑과 야망, 그해 여름, 마파도, 에덴의 동쪽, 젓가락, 자이언트, 제빵왕김탁구, 빛과 그림자를 촬영한 60-80년대 판자촌과 건물이 있는 최대규모 '순천 드라마세트장', 주암호를 눈앞에 두고 펼쳐진 잔디밭에 펼쳐진 2만여개의 고인돌이 있는 고인돌 공원이 있다.

 

4. 태백산맥 문학기행이냐? 식도락 기행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꼬막정식, 그 맛이 궁금해! '벌교'

 


문학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놓칠 수 없는 곳 '벌교'. 조정례 작가의 소설 태백산맥이 이곳에서 시작한다. 한의 모닥불, 민중의 불꽃, 분단과 전쟁 등 4부작 10권으로 이루어진 태백산맥은 픽션소설이지만, 작가의 삶의 터전이였던 벌교를 배경으로 소설속 사건들이 펼쳐진 장소가 똑같이 현실에 위치하고 있어 사실감을 더해준다. 특히, 소설의 중심공간인 '벌교 홍교'는 현존하는 석교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고 아름다워 보물 제304호로 지정되어 있다.
소설에 등장하는 2층 목조건물 남도여관 다다미방도 볼 수 있으니, 소설에 푹 빠진 사람이라면 벌교를 꼭 방문 해보자.


 

꼬막 마스코트가 마냥 귀엽기만한 벌교역. 꼬막잡는 도구가 역내에 진열되어 있다. 주위를 둘러보니, 모두들 손에 커다란 비닐봉지 하나씩! 벌교 꼬막을 구입한 사람들의 수다가 활기찬 벌교역 풍경이다.

 

 
직선으로 쭈욱~벌교시장은 찾기 쉽게 한 길로 통한다. "꼬막 사가세요." 여기저기 들리는 전남 사투리가 정겹게 느껴진다.


꼬막은 삶아서 그냥 먹는게 제맛이라지만, 특유의 쫄깃하고 담백한 맛이 요리를 해도 일품이다. 삶은 꼬막을 기차안에서 먹는것도 S트레인만의 추억이지 않을까?

 

▲ 벌교역 인증 스탬프 꽝~꽝~꽝!



5. 풍금소리가 울려퍼지는 시골 간이역의 변신 '득량'

 


국민학교, 다방, 이발소, 문구점 등 추억의 7080 여행은 바로 이곳. 부모님의 어린시절은 어떤 모습이였을지, 그 때 그 시절로 들어가보는 뜻깊은 장소. 특히, 벛꽃이 피는 봄이되면, 더 아름다워지는 득량역이다.


순천, 보성, 화순, 광주, 목포까지 1,000원을 넘지 않는 금액이다. 그때가 언제였을까?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나무전광판에 손으로 쓴 글씨. 철도청 시절의 그 때. 득량역에 들어오면 시간이 그대로 멈춰버린듯, 옛 추억이 생각난다.

 

 


내가 득량역에 온것을 적에게 알리지 말라! 마을 초입에서 만나는 이순신 장군님! 득량이라는 지명은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때 득량만 선소에서 무기와 병선을 만들고, 군량미를 조달하여 전란을 승리로 이끌었다 하여 지어졌다.

 

초록색 삐걱거리는 나무 책상, 균형 맞지 않는 의자. 분필 연기 날리며 판서를 열심히 따라쓰던...그때. 국민교육헌장 낭독. 수업시작, 끝날때 전원 로봇처럼 인사하던, 차렷, 경례!, 그리고 "이 연사 자신있게 외칩니다." 우렁찬 소리로 외치던 수업시간 웅변 발표까지... 그랬다. 그 시절에는... 


풍금소리를 들으며 들어선 득량역,  추억의 거리에는 7080롤러장, 목욕탕 작은 의자에 앉아서 하는 오락기계, 쫄쫄이, 콩돌이, 하루종일 입안에 넣고 있어도 절대로 안 녹는 흰 사탕 파는 꾸러기 문구까지 감성을 자극할 추억들이 가득하다. 난 절대 생각나지 않는다고 부정해보지만, 새록새록 기억이 나는 건 이를 어쩌나?

Detail ☞〔보성〕'득량역', 풍금소리가 울려퍼지는 추억이 가득한 시골역!  http://basma.tistory.com/1581


 

6. 끝없이 펼쳐진 싱그러운 청포도빛 보성녹차밭이 있는 '보성'


드라마 '여름향기', 영화 '선물', '목포는 항구다'의 촬영지 '대한다원', 170여만 평의 국내에서 가장 크고 경관이 아름다운 녹차밭이 펼쳐져 있다. 푸른 빛 머무는 차밭에서의 힐링, 자연 속에서 치유받는 느낌이다.

 

 

 

상상보다 훨씬 더 높고, 넓고 푸른 색이였다. 한창 예쁠때라는 보성녹차밭. 노곤해진 여행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줄 자연이 주는 선물이 아닐까


 

커플티를 맞춰입은 달달한 연인들, 흰 머리 손 곱게 잡은 노부부까지...보성 녹차밭은 커플들의 천국이다. 데이트 코스 1위의 영광을 이곳에~!

 

▲ 대한다원|차밭전망대

 


여기서 멈췄어야했다. 차밭전망대 400m, 바다전망대 500m. 100m만 더 가면 만날 수 있다는 바다와 녹차의 조화. 엄청난 경사는 생각도 못하고 도전했다, 눈물이 핑~돌았던 바다전망대 등반. 바다를 봤냐구? 쉿~ 그건 바다전망대 위에서만 답을 얻을 수 있을터.

Detail ☞〔보성〕'대한다원',싱그러운 청포도빛 보성녹차밭, 보고 싶었던 그 곳! http://basma.tistory.com/1582


 

남도의 쪽빛, 동백꽃, 거북선, 학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거북선열차,
남도의 맛과 멋을 찾아 떠나는 남도 여행의 바이블 'S트레인'

맛과 멋을 찾아 떠나는 남도해양열차 S트레인을 타면, 남도의 맛있는 먹거리가 가득하다. 남도 한정식은 전국에서 손꼽을 정도. 게다가, 녹차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보성녹차밭, 세계 5대 연안습지가 있는 순천만, 코스모스 한들 한들 아름다운 북천, 최근 추억의 기차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득량역까지 자연 속 수채화 같은 여행이 펼쳐진다. 지루한 일상 속 지쳐있는 당신에게 필요한 힐링여행, 남도해양관광열차 S트레인 타고  떠나보는건 어떨까?



 

남도 해양 관광 열차 'S-Train'
 

S는 곡선 모양의 경전선과 리아스식 해안인 구불구불한 남해안 모양을 형상화. 'Sea'의 이니셜을 따서 S-Train. 남도해양권(부산-경남-전남-광주)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남도 문화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한 낭만이 있는 열차

Route 구간별 왕복 하루 1회 운영
1.부산발
#4871 : 부산역(07:40) 보성역(12:03)| #4872 : 보성역(15:45) 부산역(20:13)
2.용산발
#4873 : 용산역(06:45) 여수엑스포역(11:18) | #4874 : 여수엑스포역(16:35) 용산역(21:13)

Price 부산-보성 : 27,400(주중), 28,600원(주말) |용산 - 여수엑스포 47,300원(주말) 45,200(주중) 
          ※ 6월 S트레인 인터넷, 모바일 코레일톡 예매시 20% 할인
         
※ 매주 월요일 정기점검으로 운행안함.
Tel 고객센터 1544 - 7788
Homepage S-Train 예약 : http://www.letskorail.com



 

 

Posted by 권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