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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6 16:01

 

백두대간 협곡을 누비는 짜릿함! 트윙클~트윙클 밤하늘의 별처럼 반짝이는 이색 체험 별밤열차 'V트레인'

 

처음은 늘 새롭다. "앞으로 세 걸음 걸어가 오른쪽을 보면 목적지에 도착합니다."라는 친절한 문구보다, "30초 후에 환상적인 전망이 펼쳐집니다. " 짜자잔~나타나는 풍경보다, 아무것도 모른채 나타나는 풍경에 더 감동을 받는 법이다. V트레인이 그랬다. '한국에 협곡이 있나?' 아무 생각없이 탄 V트레인의 감동이 그래서 더 크게 다가왔을지도 모른다.

 

 

 

백두대간 협곡(valley) 모습을 본 떠 V트레인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백두대간 호랑이 기상을 표현하는 아기백호열차는 디젤기관차를 개조하여 실내장식이 복고풍으로 여행의 추억을 불러일으킨다.

 

 

외관은 대한민국 백두대간을 누비는 백호를 상징하는 기관차 줄무늬,  내부는 자연풍광을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도록 고풍스러운 분위기로 연출되어 열차타고 협곡을 누비는 짜릿함! 좁은 협곡사이 아래로는 절벽, 위로는 바위산이 보이는 창밖풍경을 볼 수 있다.

 

 

청정자연과 하나가 되는 콘셉으로 조명은 지붕위에 설치한 태양광 발전으로 작동하는 화장실 없는 열차다. 동절기 난방히터 없이 목탄난로를 사용하며, 하절기에는 객차 창문개방하고 에어컨 없이 선풍기를 사용한다.  

 

 

 

V트레인은 아프리카 사파리 열차처럼 유리로 벽면이 되어 있다. V트레인 명당자리는 삼면을 모두 볼 수 있는 마지막칸 벽면이다. 실제로 이 자리는 다다다닥~ 붙어 서서 사진을 찍고 있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강원도 햇살이 이리도 뜨거웠던가! 강렬한 햇살과 붉은 색의 백두대간협곡열차가 묘한 대비를 이룬다.

 

1호차 전망석(56석)

 

 

아흥~재롱부리는 아기백호처럼 귀여운 열차 1호차는 아기백호의 뒤를 졸졸졸 따라다니듯, 칙칙폭폭~ 앙증맞게 출발한다.  

 

 

V트레인 좌석배치는 가로석과 2인 순방향좌석들로 구성되어 있다. 의자는 바닥면 하늘색, 등받이는 초록색으로 보이스카웃트 옷을 연상시키는 색상이다.  

 

 

테이블마다 컵받이를 배치하여, 기차 이동 중 음료를 안전하게 보호해준다. 단, 좌석별 콘센트는 없다. 

 

 

빨간 체인형 창틀을 돌려, 창문 오픈이 가능하다. 히터없이 목탄난로를 사용하는 열차! 이 얼마나 낭만적인가~! 게다가 여름에는 에어컨 없이 탈탈탈 거리는 선풍기와 함께 기차여행을 할 수 있다. 현대화된 시설과 잠시 동떨어져 산골 기차여행의 매력에 빠져보기. V트레인을 타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열차 천장은 하늘색 바탕에 야광별로 장식되어 있다. 2호차보다 1호차, 3호차 천장장식이 화려하니, 터널을 지날때는 1호차나 3호차에서 아름다운 별밤열차의 매력을 느껴보는 것이 좋을듯.

 

 

 

▲ V트레인 천장 |터널통과할 때 천장 모습

 

별밤열차의 매력은 그냥 봤을때는 절대 모르는 일! 터널속을 통과 할 때마다 나타나는 트윙클~트윙클~ 별들의 향연. 말과 글로 표현하기 부족할 만큼, 아름다운 광경이다.

 

 

▲ 별밤열차 V트레인 동영상

 

 

이토록 아름다운 기차가 또 있을까? 터널을 지날때마다 다른 세상에 온 듯, 색다른 풍경을 보여준다. '터널이 언제 또 나올까?' 기다려질 정도.

 

2호차 전망, 카페실(46석)

 

 

 

열차 칸마다 '협곡열차 V트레인에서 추억만들기' 코너도 있다. 데롱~데롱~매달려 있는 추억의 포스트잇들이 열차와 함께 달린다.

 

 

2호 카페실에서는 음료와 간단한 다과, V트레인 탑승 인증샷 필수 소품 카우보이 모자를 판매하고 있다.

 

V트레인 카페실 판매 품목

· 차류 : 스타벅스 모카 3,000원 한라봉과 유자 1,500원 옥수수 수염차 1,500원 몸에 좋은 17차 1,200원

· 음료 : 비타민워터 2,000원 엣홈 2,000원 알로에 1,900원 해양 심층수 1,000원

· 간식 : 참붕어빵 3,800원 맛밤 3,500원 구운감자 3,000원 쌀로별 2,500원 칙촉 2,400원 오징어 땅콩 1,500원

· 주류 : 카스맥주 1,900원 하이트 맥주 1,900원

· 안주류 : 매운맛 육포 5,000원 삼색 오징어 6,000원 구이 오징어 4,000원 후랑크 소세지 3,000원 믹스너트 2,700원

· 커피(동절기) : 아메리카노 3,600원 헤이즐넛 3,600원 도브 핫 초코 4,200원

· 아이스크림(하절기) : 설레임 2,000원

· 기념품 : 원터치 카우보이 모자 4,000원 아기백호(남,여) 종이 썬캡 1,000원

 

※ 협곡구간 지형상 통신상태가 원활하지 못해 신용카드 결재 되지 않을 수도 있음.

 

 

 

▲ 중부내륙 순환구간 관광 안내자료는 이곳에서~

 

 

V트레인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100일후, 또다른 만남 엽서보내는 코너'와 '칙칙폭폭~ 멋진 기차를 운전하는 기관사아저씨 옷을 입고 꿈을 키울 수 있는 기념사진 촬영 코너'도 있다. 

 

 

▲ V트레인 열차 내 공연 동영상 

 

이뿐만이 아니다. 약 1시간 10분동안 이동 중 열차내에서는 컨츄리송 공연도 이어진다. 음정 박자가 안 맞아도 미소 지을 수 있는 분위기. 이것이 바로 기차여행의 여유다.

 

 

3호차 전망식(56석)

 

 

 

시원한 바람을 쐬며, 찰칵~찰칵~ 연신 쏟아지는 사진 촬영 행렬! 시간이 너무 짧게 느껴진다.

 

 

1호차에서 3호차까지 폴짝 폴짝~왔다~갔다~ 무한 반복! 부산하게 움직였던 협곡열차 V트레인은 여행 후, 긴 여운으로 남는다.

 

 

V트레인은 철암과 분천 사이를 이동하며 승부역과 양원역 두 곳에 잠시 정차한다. 짧은 시간동안 돌아보는 산골역 소소한 풍경들이 정겹게 느껴진다.

 

 

승부역

 

 

승부역은 겨울 눈꽃 환상선과 백두대간 협곡열차로 세상과의 소통을 시작한 기차가 아니면 접근할 수 없었던 대한민국 최고의 오지 승부리에 있다. 승부역 가는 길은 문화관광부가 선정한 문화생태탐방로 '낙동정맥 트래킹'구간이기도 하다.

 

 

하늘도 세평, 땅도 세평이라고 알려진 역. 역이라 하기엔 단촐한 건물 하나만 덩그라니 있다.

 

양원역

 

 

2014년 5월 24일 KBS 다큐멘터리 3일 '바람이 쉬어가는 간이역, 원곡마을 양원역편'에 소개된 역이다. 철도외에는 대중 교통이 없는 곳으로 원래는 원곡이라 하였는데, 일제시대 강을 경계로 원곡마을이 봉화와 울진으로 나뉘어 양쪽의 원곡이라 하여, 양원이라 한다.

 

 

틀어도 나올 것 같지 않은 낡은 TV와 삐걱거리는 나무 의자, 그리고 난로. 산골 오지역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준다.

 

 

양원역의 매력은 바로 주민 장터에서 마시는 막걸리 한잔의 짜릿함! 산골 오지 마을에서 즐기는 작은 기쁨이지 않을까?

 

 

백두대간협곡열차 V트레인은 이렇게 산골 오지마을을 세상과 연결해준다. 짧은 정차 시간이 참으로 소중하게 느껴진다.

 

 

여행은 늘 그렇게 진한 후유증을 남긴다. 그것은 비단 강한 햇살에 그을린 피부때문만은 아니였으리라! 그렇게 V트레인은 진한 후유증과 은은한 여운으로 기억 속에 남겨졌다.


 

 

▲ V트레인 운행 노선도

 

 

 

▲ V트레인 좌석배치도(철암 → 분천행)

 

 

V트레인(V Train)

vally(협곡)의 약자. 백두대간 협곡모습을 본떠 V트레인이라 이름지어졌다. 호랑이의 기상을 표현하는 아기백호 열차는 디젤기관차를 개조하여 만든 국내 최초 개방형 관광열차.

 

운행요금 분천-철암 8,400원(영주-철암 11,700원)

 

소요시간 편도 약 1시간 10분

 

운행구간 및 시간 (주중, 주말 동일, 3회 운행, 시행기간 9.1-9.30)
제4861열차 영주(08:50) 분천(10:00-10:20) 양원(10:33-10:43) 승부(1O:51-10:56) 철암(11:22)
제4862열차 철암(12:35) 승부(13:01-13:06) 양원(14:30-14:35) 철암(15:01)
제4863열차 분천(14:00) 양원(14:12-14:22) 승부(14:30-14:35) 철암(15:01)
제4864열차 철암(15:50) 승부(16:16-16:21) 양원(16:29-16:34) 분천(16:46)
제4865열차 분천(17:15) 양원(17:27-17:30) 승부(17:38-17:43) 철암(18:10)
제4866열차 철암(18:40) 승부(19:06-19:11) 양원(19:19-19:29) 분천(19:41)

 

V트레인 예약 전화 1544-7788 인터넷 http://www.letskorail.com

 

 

 

 

 

Posted by 권현아
2014.08.31 19:12

 

 

차가 없는 마을, 환경보호만을 생각하는 산악마을 체르마트.

mbc '나혼자산다' 노홍철 갔던 스위스 체르마트역과 자매결연을 맺은 한국의 체르마트 '분천역'.

 

체르마트에 위치한 마테호른은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산 중 하나다. 체르마트라는 지명이 알려진것은 알프스 봉우리 중 정복하지 못한 마지막 봉우리였던 마테호른때문이였다. 분천역과 자매결연을 맺은 체르마트역. 그들은 무엇이 닮았을까?

 

 

지명도 생소한 분천역은 협곡열차 V트레인의 시발역이다. 이곳에 도착하자, 낯선 풍경이 눈앞에 펼쳐진다. 세상에나 호랑이라니! 분천역하면 가장 많이 나오는 사진 속 주인공. 커다란 호랑이 인형이 바위 위에 떡~하니 앉아있다. 이 곳에 호랑이 인형이 있는 건 두가지 의미가 있는데 백두대간에 사는 호랑이, 그리고 아기 백호를 닮은 V트레인 때문.

 

 

분천역은 스위스 체르마트역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 빨간색 간판이 인상적이다. 알프스 하이디가 나올 것 같은 풍경이다.

 

 

이 곳에서는 '체르마트에서 보내는 편지' 우편함에 편지를 보내면, 100일후에 받아 볼 수 있다. (엽서 1매 1,000원)

 

 

역사 내부도 스위스 체르마트역과 닮아있다. 탈탈탈~거리는 난로와 긴 나무 의자가 마치 스위스의 한적한 시골역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반대편 방향은 옛 분천역의 모습이 펼쳐진다. 한 역사에 양면이 다른 분천역의 모습이다. 게다가 이 곳에서는 분천역, 양원역, 한국 스위스 수교 50주년 기념 스탬프까지 3종류의 스탬프를 찍을 수 있다.

 

 

▲ 아기백호 인형이 있는 분천역 내부

 

 

▲ 분천역에는 기차출발시간을 알려주는 안내방송이 울려퍼진다.

 

 

분천역 옆 건물에는 '시가있는 분천역 도서관'이 있다. 단층 건물에 넓은 평상이 있는 도서관의 모습은 산골마을 방갈로처럼 이색적이다.

 

 

매미 울음소리와 함께, 뜨거운 햇살을 뒤로한채, 시가 있는 분천역 도서관에서 책 한권을~! 왠지 그래야 할 것 같은 곳이다.

 

 

▲ 분천역 밖 도로에는 알록달록 귀여운 문양들이 그려져 있다.

 

그린스퀘어 : 자전거 쉐어링

 

 

분천역 주변 관광은 거리가 있기 때문이 자동차나 자전거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기차역에서 렌탈 가능한데, 1-2명이라면 자전거, 가족단위라면 자동차로 여행하는 것이 좋을듯.

 

 

▲ 그린스퀘어|1인승, 2인승 자전거들

 

 

 

▲ 안전모도 함께 빌릴 수 있다.

 

 

이곳의 자전거 코스는 평지로 이루어져 있어, 초보자도 쉽게 이동할 수 있다.

 

 

▲ 자전거를 타며 이동하는 모습

 

 

저만치 자전거로 이동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인다. 중간 중간 힘들면 쉬면서, 자연속을 씽씽씽~달린다.

 

 

▲분천역에서 체르마트길까지 이동하며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자연

 

 

▲ 강렬한 햇살과 조화를 이룬 푸른 녹음이 돋보인다.

 

 

더워진다 싶을때쯤 나오는 금강송 오솔길. 길쭉길쭉 높게 뻗은 나무들이 그늘을 만들고, 살랑살랑~시원한 바람이 땀을 식혀준다.

 

 

이뿐만이 아니다. 계곡에 들어가 발을 담글 수도 있다. 산골 여행의 매력은 바로 이런 게 아니던가!

 

 

참으로 신기했던 순간. 기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전국 각 스팟에서 기차가 이동하는 순간을 촬영한다. 갑자기 멈춰서서 시계를 주시하며, 기차를 기다리는 사람들. 이 장면을 목격하고는 기차사진이 예사롭게 보이지 않았다. 노력과 기다림 그리고 찰라의 순간임을 알기에....

 

 

▲ 한국에서 만나는 체르마트길로 가는 중

 

 

체르마트길 출발점은 산을 통과하는 터널 옆 인도부터 시작한다. 영동선 비동승강장부터 양원역까지 이동하는 2.2km구간으로 편도 1시간이 소요되는 코스다.

 

 

▲ 산골마을과 작은 고개를 넘어 아름다운 호수를 만나는 체르마트길  


 

 

체르마트길 초입 녹색의 곧게 뻗은 다리가 푸른 자연과 잘 어울린다.

 

그린스퀘어 : 유카 쉐어링

 

 

편안하게 역주변을 관광할 수 있는 유카. 분천역에는 총 4대의 차량이 준비되어 있다. 날씨에 영향을 많이 받는 날이라면, 자동차를~ 맑은 날에는 자전거가 진리이지 않을까?

 

 

▲ 깨끗한 유카 내부

 

 

 

목재문화체험장

체험장, 창평산림욕장, 자생식물단지, 야외교육장, 목재놀이시설, 잔디관장이 있는 봉화 목재문화체험장

 

주소 : 경상북도 봉화군 봉성면 구절로 151

전화번호 : 054-674-3363

개장시간 : 09:00 - 17:00(동절기), 09:00-18:00(하절기)

관람료 : 무료(체험료 별도)

휴장일 : 1월 1일.설날,추석연휴, 매주 월요일, 공휴일 다음날 

 

 

 

 

 

유카를 타고 꽤 오랜시간 달려 도착한 봉화목재문화체험장. 산림 휴양 도시 봉화는 좋은 목재가 많은 곳으로 유명한데, 목재체험관에서는 선조들의 목재문화, 우리 생활 속 목재의 쓰임새, 목재의 생산과정, 목재의 종류 등을 한눈에 볼 수 있게 전시하고 있다.

 

 

▲ 목재 조각품들이 가득한 봉화목재문화체험장

 

 

건물부터 장식품까지 모두 나무로 만들어진 공간이다. 같은 모양 작품이라도 목재의 종류에 따라, 재질과 느낌이 달라진다.

 

 

 오감만족 목재는 자연스러운 무늬, 거부감없는 촉감, 부드러운 질감, 편안한 보행감각, 듣기좋은 소리를 낸다고 한다.

 

 

 ▲ 봉화목재문화체험장 야외 전시장

 

 

봉화목재문화체험장은 다양한 목재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정돈된 자연을 보여주는 곳이였다. 시간이 촉박하여 여유있게 보지 못한 점이 아쉽긴 하지만, 짧은 시간동안 강한 인상을 남긴 곳이기도 했다.


 

분천역은 다양한 선택권을 주는 곳이다. 철길 따라, 강 따라, 숲길 따라, 고개를 넘으며 천혜의 맑은 공기와 환경 속으로 빠져드는 산골오지 트레킹, 자전거를 타고 자연 속을 달리는 힐링 자전거 여행, 편안하게 이동하는 체험 자동차 여행.... 어떤 선택을 해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준다. 이 곳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 있다오니 마음을 평온하게 리셋해주는 느낌이다. 복잡하고 혼란스러운 마음이 들때, 백두대간 분천역에서 마음을 하나, 둘, 셋~ 리셋 해 보는건 어떨까?  

 

 

 

 

▲ 분천역 위치

 

분천역 

협곡열차의 시발점이자 종점. 스위스 체르마트역과 자매결연을 맺은 역이다.

 

주소 경북 봉화군 소천면 분천길 49

전화번호 1544-7788

 

오지 트레킹 추천코스

· 1코스 : 양원승부비경길 - 영동선 양원역→승부역(5.6km, 2시간 소요, 편도)

· 2코스 : 수채화길(미개통구간) - 영동선 양원역 → 구암사 → 무주암(2.3km,1시간 소요, 편도)

· 3코스 : 체르마트길(가호 가는 길) - 영동선 비동승강장 → 양원역(2.2km, 1시간 소요, 편도)

· 4코스 : 낙동정맥 트레일 - 영동선 승부역→비동승강장(6.8km, 3시간 소요, 편도)

문의전화 : 054-672-4956 ※ 안내소 및 승부역 철도관사 휴식 가능

 

분천역 주변 관광지(분천역 기준거리)

고선계곡(15km) 태백산에서 발원한 100여리 원시계곡. 주소 소천면 고선리 전화 054-672-7301

비동계곡(4km) 낙동강이 빚어놓은 첫번째 물돌이마을. 주소 소천면 분천리

무진파크랜드(10km) 지하 1,000m의 청정원천수를 사용하는 나트륨옥수천 사우나 전화 054-637-9966

봉화 임란의병전적지(8km) 임진왜란 봉화의병의 영혼을 위로하기 위해 건립된 곳. 주소 - 현동리848

봉화황토테마파크(6km) 신재생 에너지 체험학습을 할 수 있는 테마관광농원 주소-배나들길78 전화 054-672-6055

오목구비체험관(1km) 녹색농촌체험마을 주소 풍애길 9-43 전화 054-673-9789

 

그린스퀘어

유카 쉐어링 24시간, 365일 필요한 시간만큼 자동차를 대여할 수 있다.

전화번호 : 054-672-9748 (분천역 차량 총 4대 보유)

요금 30분당 3,000원(레이), 3,900원(프라이드) 7시간 4,2000원(레이), 53,000원(프리이드)

         ※ 7시간이상부터는 24시간과 동일 요금 적용. 1km당 190원기름값 별도 계산

유카 홈페이지 : https://www.youcar.co.kr/

 

자전거대여

요금 : (1인승) 1시간 5,000원, 2시간 8,000원, 3시간 10,000원

        (2인승) 1시간 10,000원, 2시간 16,000원, 3시간 20,000원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경상북도 봉화군 소천면 | 분천역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권현아
2014.08.28 04:48

 

 

V트레인, O트레인이 만나는 지점, '분천역'

이곳을 방문하는 이유는 단 하나다. 관광열차를 타기 위해!

작은 시골역, 여기서 고민이 하나 생긴다.

 

"뭘 먹을까?" "시골역 주변에 맛집이 있나?"

 

관광열차 관련 포스팅을 읽어보니, 맛집은 없는것 같고... 그냥 시골맛이라는 평가들.... 뭐지?

 

결정적으로 아무리 둘러봐도 무궁화마크가 안보인다.

'마이 페이보릿 '모범음식점마크' 얘는 오데에?'

 

 

기대감 0%로 들어선 이곳은 봉덕하우스. 봉덕집. 봉덕식당

이름도 참 다양하게 적어놨다.

 

분천역 안내책자에는 '열차가 멈추면 또다른 여행이 있다.'라고 적혀있는데,

분천역 먹거리장터에 위치한 음식점들 이름에서도 보이지 않는 곳이다.

 

'송이집식당, 눈꽃식당, 메밀꽃사랑 식당, 토종대추식당, 민들레 이야기 식당,

감자집 식당, 능이집 식당, 산야초식당 등 예쁜 이름 가게도 많은데,

봉덕이 뭐야~'

 

 

메뉴는 향토 음식이 대부분이다.

 

 

벽면에 연예인들의 사인이 가득한 걸 보니, 유명한가? 긴가 민가?했던 집이다. 

 

도토리무침

 

 

야외에 테이블도 있다.

미리 세팅된 반찬들. '비쥬얼은 정갈해 보이는 군.'

 

 

▲ 기본 세팅 반찬이 도토리묵까지!

 

'기본세팅인데, 도토리묵은 많은거 아냐?' 오지랖넓게 이런 생각을 하며 자리에 앉았다.

 

 

 

▲ 곤드레밥

 

곤드레 만드레~노래에 나오는 곤드레밥이다.

곤드레는 나물밥으로 유명하고 섬유소질이 많고 칼로리가 275kcal(100g)로 낮아 다이어트에 좋다.

단백질, 칼슘, 비타민A 등 영양이 풍부하고, 소화가 잘되어, 노인식으로 좋으며 곰취와 같이 약용으로 쓰인다.

 

 

5-6월이 제철. 강원도 정선지방에서 먹고살기 힘든시절, 보릿고개를 넘기던 때

끼니를 때우기 위해 지어먹던 밥이다.

 

 

"캬오~ 맛나다."

 

곤드레나물이 억세지도 않고 보들보들~양념장과 어우러져

반찬없이 단독으로 먹어도 맛있다.

 

 

▲  곤드레밥 먹느라 먹을 여유가 없었던  지못미 반찬들.

 

메밀 부침개

 

 

 

메밀은 정말 무엇을 만들든지 다 맛있는듯.

 

메밀은 375kcal(100g)로 모밀로도 불린다.

원산지는 동부 아시아의 북부 및 중앙아시아로 추정되는데,

중국은 당나라때 처음 알려져, 송나라때는 널리 재배되었고,

한국에는 중국을 거쳐 들어온것으로 추정된다.

섬유소와 함께 루틴이 들어있어 구충제나 혈압강하제로 쓰인다.

 

 

 

▲ 역시나 맛있는 모밀 부침개

 

'시골장터만의 특권은 이런거지!' 아주 맛나다. 맛나~맛나~

 

소천동동주

 

 

막걸리는 지역별로 맛이 다른데....

자연속  맛있는 음식과 함께 하니, 술이라 그런지 진짜 술~술~잘 마셔진다.

 

 

홀짝~홀짝~ 물처럼 마시다가...ㅋㅋㅋ 다함께 건배~!

 

분천역에서 즐기는 런치타임! 신토불이~! 에헤라디야~!

백두대간협곡열차 V트레인도 좋고~! 분천역 먹거리장터 음식도 좋고! 얼쑤~!

 

맛집이라함은 자고로 이 정도의 맛은 되야 한다.

무궁화 마크가 없어서 그려서 붙여주고 싶었던, 분천역맛집. 봉덕집.

여기는 맛있다는 한마디 말로는 부족하다.

 

맛있는 곤드레밥먹으러 V트레인타고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

  맛집리스트에 메모하고 별표 다섯개! 열심히 그려놓은 집.

맛집 인증마크 주고 싶은 그런 맛이였다.

 

 

 

 

▲ 분천역 봉덕집 위치

 

봉덕집

위치 분천역 맞은편 먹거리장터 & 농특산물판매장 내

전화번호 054-671-7841

가격 곤돌레밥 · 산채비빔밥 · 된장찌개 · 황태해장국 · 시래기국밥 · 소고기국밥 6,000원|버선전골 20,000원(중), 30,000원(대), 오징어무침 10,000원, 메밀부침개 4,000원 |소천동동주 5,000원 찹쌀감주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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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봉화군 소천면 | 분천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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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권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