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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7 00:58

 

 

세계 최대 해양 박물관을 꿈꾸며 개관한 부산 영도에 위치한 '국립해양박물관' 


 

현대식 건물로 넓은 면적으로 만들어졌다.

 


1층으로 들어가면, 베니스에 온 듯, 커다란 유럽배가 진열되어 있다.


 

전면 유리로 되어 있어, 영도 바다의 넓은 광경을 볼 수 있다.

 

2층 어린이 박물관

 


본격적인 볼거리는 2층부터 시작한다.


 

눈에 띄는 어린이 박물관은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쉽게 바다이야기 속으로 빠져든다.


 

 


거북이의 습성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꾸며놓았다.


 

 

 

외국 디스커버리 센터처럼 어린이 참여형 박물관이다.


 

 

 

▲ 빛을 내는 심해생물

 

빛을 내는 심해생물을 보러 들어가면, 야광 불빛을 내는 생물들을 벽에 그려놓아,

마치 바닷 속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들게 한다. 

 

 

동해는 오징어, 남해는 고등어.

외우려고 해도 외워지지 않는 고기이름을 쉽게

동해, 서해, 남해 바구니에서 꺼내어 우리나라 지도에 놓아볼 수 있다. 

 

3층 해양 선박

 


부산국립해양박물관은일반적인 박물관 보는 방식인 일방통행이 아닌

바다를 항해하듯 자유롭게 보는 것이 특징이다.




옛 지구본을 보며, 해설사 분의 설명도 들을 수 있다. 

 

 

구스의 해도첩

네덜란드의 지도 제작자 구스가 1666년에 제작한 해도첩 초본이다.

아시아 지역을 포함하여 총 41개의 해도가 수록되었다.

이후, 많은 해도가 구스의 해도첩을 근거로 급종이에 감박장식과 화려한 채색을 하여 수작업으로 제작하였다.


 

 

▲ 2분의1로 축소해서 만든 조선통신사 배 

 

 

일본으로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떠났던 조선통신사.그 배를 2분의 1사이즈로 축소해서 만들어 놓았다.


 


조선통신사 행렬 그림은 종종 봤지만, 이렇게 배를 본적은 처음이다.

 

 

세상에나~! 한옥처럼 배위에 선실이 있다.

이런 구조는 어떤 책에서도 본적이 없는데....신기하기만하다.

 

 

 

게다가, 한선이라는 전통배모형을 볼 수 있는데, 지형에 맞게 배를 만든 조상들의 지혜가 감탄스럽다. 

 

 해양역사인물

 


 

바다하면 연상되는 위인은 ? 해상왕 장보고, 이순신 장군. 그 분들의 유품을 전시하고 있다.


 

 

거북선도 이렇게 돛이 큰 줄 몰랐는데....처음 보는 모습의 유물들이 참 많은 것 같다. 

 

 해양문화

 


 

▲ 파시

 

풍어기에는 어선과 상선 사이에 어획물의 매매가 이루어진다.

조기, 민어 등 특정한 어종이 많이 잡혀 바다나 섬, 혹은 연안어촌에서 시장이 형성되는 것을 '파시'라고 하였다.

3-5월 전북 위도와 흑산도, 연평도 근해의 조기 파시,

6-8월 전남 임자도 민어파시에 성행하였다.

이밖에 새우파시, 홍어파시, 부서파시 등도 형성되었다.

 


 

갯벌 채취 어구

갯벌은 조개류 굴, 게, 낙지, 해조류 등 많은 해양생물을 품어 있어바닷가 사람들의 중요한 생활터전이 되어 왔다.

갯벌 생물의 채취에는 조새, 호미, 가래, 갈퀴류 등 비교적 간단한 도구들이 사용된다.

조새 : 바위에 붙은 굴을 따고 까는 도구

갯지렁이 소스랑 : 갯지렁이를 잡을 때 사용하는 도구

낙지가래 : 개흙을 파헤쳐 낙지를 잡는 도구로, 짝을 이루는 또 하나의 도구로 '다래끼'까 있다.

어민들은 다래끼를 등에 메고, 가래로 개흙을 파헤치며 낙지를 잡는다.



 

얼핏보기에 제례를 지낸듯해 보이는 이 배는...


 


위도띠뱃놀이 주요무형문화제 제 62-다호

전라북도 부안군 위도면 대리에서 음력 정월 초사흘에 지내는 마을 공동제의로, 본래의 명칭은 대리원당제이다.

대리원당제는 마을의 평안과 풍어를 기원하는 굿으로

조기잡이가 한창이던 시절에는 수많은 배들이 대리 앞 바다에 모여들어 성황을 이루었다고 한다.

제의난 당산제, 원당제, 작은당제, 서낭맞이 및 깃고사, 주사돌기, 용왕제, 띠배 보내기의 절차로 진행된다.

용왕굿을 마친 후, 띠배는 허수아비와 제물을 싣고, 뱃놀이 소리가 들려오는 호휘선들에 둘러싸여,

 모선에 이끌려 바다에 띄워 멀리 보내진다.

띠뱃놀이는 음악과 어우러진 한바탕 놀이마당이고, 온 마을 주민들이 함께 하는 화합 마당이다.


 

 

한국사에 나오는 조개 가면도 실제 모습을 볼 수 있다.

책으로만 보던 바다유물들을 생생하게 볼 수 있는 국립해양박물관이다.

 

 수족관

 

 

부산은 아시아 최대 아쿠아리움이 있는 곳으로 바다 생물을 잘 보고하고 있다. 

 

 

여기에도 바다 거북이와 가자미가 헤엄치고 있는 모습을 원형 수족관을 지나며 볼 수 있다.

 

4층 해양영토




해양영토 코너에서는 우리 땅, 독도이야기를 볼 수 있다.

 

해양산업

 

 

 

▲ 해양 선박 선원 복장


 

 

우리나라의 해양 산업의 발달사를 모형으로 만들어 놓은 곳이다.

 

 

많은 종류의 배, 해양 기술이 융합되어 발달한 우리나라의 해양 산업.그 발전이 놀랍다.

 

해양과학


 

 

남극 세종과학기지 연구원들의 탐사 모습을 모형으로 만들어 놓았다.


 


시간별로 연구원과의 대화도 할 수 있다. 

 

 

펭귄들이 아장 아장 걷고 있는 모습이 아주 귀엽다.

 

 

바다 생물을 재현한 모형도 있어, 실제 바다에서의 모습을 유추해 볼 수 있다.

 

 특별전

 

 


창밖으로 실제 부산의 오륙도 배도 볼 수 있는데, 오륙도의 모습을 특별전으로 전시하고 있었다. 

 

 4D 영상관

 

 

 

어린이들만 4D좋아하는게 아니라는 사실~!

세계 최초 상영 2013년 제작한 해저 20,000리를 볼 수 있다.

잠수함을 타고 바닷속을 리얼하게 보는 영상. 4D라서 시원한 바람도 나오고, 물도 나오고...생생하다. 

 

 휴게 공간

 

 

 ▲ 오륙도를 바라보며 커피 한 잔을...

 

해양박물관이라서 그런지... 바다를 전면 유리를 통해 볼 수 있다.

세계 최대 해양 문화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가지고 만든 만큼, 시설이 잘 되어 있다.

어린이들의 현장학습은 물론이고, 어른들이 와도 볼거리가 많은 '국립해양박물관'이다.  

 

 

 


▲ 부산국립해양박물관 위치

 

 

▲ 국립해양박물관 셔틀버스 시간


 

부산국립해양박물관

 

- 주소 : 부산광역시 영도구 해양로 301번길 45(동삼동 1125)

- 전화번호 : 051-309-1900

- 국립해양박물관홈페이지 : http://www.nmm.go.kr/

관람료 : 무료 (4D영상관  성인, 청소년, 어린이 모두 4,000원)

- 관람시간 : 화요일 - 일요일, 월요일 휴무  평일 9:00 - 18:00, 토요일 9:00 - 21:00(입장 20:00까지), 일요일, 공휴일 9:00- 19:00(입장 18:00까지)

- 음성안내기 :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제공, MP3 150대

- QR코드 이용 : 스마트폰 - 앱스토어 -국립해양박물관 앱

- 가는방법 :

① 셔틀버스 : 화-금 5회, 토요일 7회, 일.공휴일 6회운영 부산역(3번 출입구 공항리무진버스 정류소, 승차)→박물관(버스정류장, 승·하차)→부산역(4번 출입구 공항리무진버스 정류소, 하차)

② 대중교통

• 버스 : 66번(국립해양박물관) 하차 (토,일요일에는 66번(국제크루즈터미널) 하차 → 맞은편 항만소방처 옆길로 도보 8분) • 도시철도 : 1호선 남포역 6번 출구로 나오셔서 66번 버스 이용

 ③ 자가용

• 한진중공업을 지나 국제크루즈터미널(부산해양경찰서, 항만소방서,한국해양수산연수원) 옆 • 내비게이션 이용시 '국립해양박물관'또는 '국제크루즈터미널'로 검색 → 국제크루즈터미널을 지나시면 국립해양박물관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1동 | 국립해양박물관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권현아
2014.02.10 21:46


1934년 11월 23일 개통된 영도대교는
부산 최초의 연육교로서 길이가 214.63m로 내륙쪽의 31.30m를 도개교였다.

개통식 이후 뭍쪽 다리의 일부인 도개부가 하루 7차례씩 들어올려졌으며
이 웅장한 모습을 보기 위해 모여드는 인파들로 인하여
영도대교는 부산제일의 명물 관광거리로 변하게 되었다.


부산시청 남쪽에서 영도의 북서단을 잇는 이 다리는 개폐교로 유명한데,
 선박이 통과할 때에는 다리를 들어올려서 배를 통과시켰다고 한다.

 다리 위에는 전차궤도가 부설되어 있었으나 1966년 9월 영도구의 인구증가에 따른 교통량의 증가로
개폐를 중지하였으며 전차궤도를 철거하고, 바로 옆 부산대교를 1980년에 건설하였다.


 

현인선생님의 '굳세어라 금순아'

6.25동란 당시 부산이 임시수도가 되었던 시절에는
전국에서 모여든 피난민들의 애절한 사연이 얽히는 무대가 되었고,
 이때 영도출신 가수 현인 선생의 '굳세어라 금순아'라는
대중가요가 부산시민의 심금을 울렸다.


영도대교 부근에는 당시 부산 제일의 명물이었던
도개식 영도대교의 역사적 사실을 전하기 위한 「도개식 영도대교 기념비」와
 6.25 당시 피난민들의 애환을 달래주었던
대중가요 '굳세어라 금순아'의 시대적 배경을 담아 건립된「현인노래비」등이 있어
지나는 사람들로 하여금 아련한 향수를 느끼게 한다.

 

 

영도다리를 지나기에 앞서, 경찰서 앞에는 '영도이야기'라는  

테마로 그림과 사진들이 진열되어 있었는데....
그 배경은 1950년대로 나란히 서서 옛 생각에 빠지시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을 만날 수 있다. 

 


▲ 1950년대 부산의 모습

지금은 고층 빌딩이 많이 생겼지만, 이때만 해도, 5층 건물이 가장 높았다고 한다.

 

 

▲ 옛 부산 세관의 모습

현대화 되기 전, 부산 세관의 모습이다.
낯선 옛 풍경이 신기하기만 하다. 

 

이 일대는 점보는 곳으로 유명했다고 하는데....
삼각지붕의 모습이 정말 과거로 돌아간것 같은 느낌이다.

 


▲ 드라마 시대극에 나올법한 건물들의 모습.


▲ 당시 도개되고 있는 영도대교 모습


배가 지나갈 수 있게 도개되고 있는 영도대교의 모습이다.
'도선'이라고 '나룻배'를 생각하면 되는데,
나루와 나루 사이를 오가며 사람이나 짐을 나르는 작은 배가 지나갈 때, 도개를 했다고 한다.

 

지금봐도 육지와 섬을 연결하는 다리가 열렸다가 닫힌다는 사실이 신기한데,
당시에도 상당한 이슈였을것 같다.

 

교통량 증가로 바로 옆 부산 대교가 건설되면서, 영도대교의 도개가 중단되었는데,
최근 보수공사를 거쳐 정오에 한번 영도대교 도개행사를 실시한다.
올해부터는 더 정비하여 야경을 볼 수 있게 밤에도 도개 행사를 한다고 하는데...
기사를 검색해보니, 정확한 일정은 나오지 않은 것 같다.


다리 옆 안전지대처럼 공간이 있었다.
 


영도의 뜻은 '그림자 섬'이라고 하는데, 옛 정식 명칭은 절영도, 
첫 음절이 떨어져 나가 지금의 '영도'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영도와 부산 중구를 연결해주는 영도대교는 꽤 길것 같지만,
걸어서 5분이면 지나갈 수 있을 정도로 짧은 다리다.


그런데도, 부산 명소가 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바로 부산 경관을 한 눈에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용두산 공원부터 부산 해안선의 모습까지 동시에 볼 수 있는 영도대교.
자갈치, 남포동, 국제시장과 함꼐 부산 관광의 메카로 자리매김 될것 같다.

 

▲ 영도대교의 중요성

영도대교가 건설기 전에는 부산과 영도를 도선이 연결했다고 한다.
그런데, 이 도선만으로는 원활한 이동이 힘들어서 다리를 건설하게 되는데,
아이러니하게도 다리 건설후, 인력으로 운영되던 도선 운항이 중지된다.

 

▲ 튼튼한 시멘트 다리가 올라간다고?

영도대교의 도개는 영도다리를 걸어서 이동하는 사람들에게 믿기지 않을 정도다.
튼튼한 시멘트가 하늘 높이 세워지는 모습.
상상해보라~! 얼마나 멋있을지~~!!!


항구도시 부산. 배를 타고 부산을 바라봐야 볼 수 있는 전경을
영도대교 위에서 볼 수 있었다. 멋있다. 캬~

 

▲ 영도대교 밑을 지나가는 급수선

다리아래에는 아직도 배가 다니고....

 

▲ 부산대교

바로 옆에는 부산대교가 또다른 분위기로 있었다.
 


▲ 이곳은 바로 롯데백화점 광복점 바로 옆
 


 주황색 모양의 시설이 영도대교를 도개한다.
47년만에 도개기능을 복원한 영도대교에는
2013년 12월 3일부터 시티투어 버스가 운행한다.
기존에는 부산역을 출발해 부산대교를 지나 영도로 들어가선 '태종대 순환형 버스'가
영도대교를 지나가게 바뀐 것.

피난민의 애환이 담긴 영도 대교 도개 관람을 시작으로,
감천문화마을, 40계단, 초량 이바구길, 부평야시장 등 당시 시대상을
추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관광공사에서 스토리텔러를 배치해 관광객을 안내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하니,
영도대교에 방문할 사람이라면, 이용해 보자.


▲ 영도대교 밑 판자촌

시간이 멈춰버린 듯, 오랜 세월을 간직하고 있는 풍경의 판자집이다.
금방이라도 무너질것처럼 삐걱거리는 모습이 과거로 돌아간것 같다.


영도 대교를 지나서, 걸으면 바로 자갈치와 연결되어 있는데,
이 집이 모범음식점 마크가 있길래 사진 찍어놨다.
회도 모범음식점에서 먹어야 맛있지...ㅋㅋㅋ


어느새, 걷다보니, BIFF광장 맞은편 자갈치까지 걷게 되었다.

 


'이건 아니~아니~아니야~~'
자갈치로 들어서자, 마미의 해산물 쇼핑이 ㅠㅠ

'누가 들고 간다고...'
구입까지만 하시고, "자~들어~!"이러고....
아무것도 안 들고 다니시는 마미. 아흑아흑~

영도대교 구경하러 온건지...시장보러 온건지...
구분이 안 되게 자갈치에서 고기를 구입해서...
무거워서 집으로 돌아왔다는...슬픈 이야기가...흑...

 

부산 영도대교

Address : 부산광역시 영도구 대교동1가
Open time : 매일 정오 12시 도개 1회, 소요시간 (다리 올라가는 시간 4분, 다리 내려오는 시간 4분)
Access : 지하철 - 1호선 남포역 하차 ,버스 - 85, 88B, 88A, 82 영도대교 정류장 하차
Homepage : 부산 문화관광 
http://tour.busan.go.kr
                 영도관광 - http://tour.yeongdo.go.kr




 

Posted by 권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