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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9 12:47

 

울릉도에서 꼭 먹어야 할것은 무엇일까?

울릉도호박엿, 명이나물, 오징어 등의 특산물도 있지만,

진짜 울릉도 내에서만 먹을 수 있는 음식! 바로 '오징어 내장탕'이다.

이건 갓잡아올린 신선한 오징어이기에 가능한 음식!

어떤 맛일까?궁금했는데 드디어 먹어보게 되었다.

 

 

포항에서 배를 타고 도착한 울릉도.

울렁~울렁~ 날씨에 따라 배멀미가 장난 아니라고 하던데...진심 진짜였음.

왠만해서 멀미하지 않는데, 그냥 잠을 자지 않고는 견디기 힘든 배였다. 후아~~~

밥도 못 먹고 그럴줄 알앗는데... 맛있는 밥이니까 또 먹어지는게 신기~

 

명이나물

 

 

명이나물 이름 유래

울릉도에서는 아주 이른 봄에 눈 속에서 자라는 명이(산마늘)라는 산나물이 있다. 옛날 울릉도 개척 당시에는 식량이 부족하여 긴 겨울을 지나고 나면 굶주림에 시달리는 사람이 많아서, 마을 사람들은 눈이 녹기 시작하면 산에 올라가 이 나물을 캐어다 삶아 먹으면서 생명을 이었다고 해서 그 이름을 '명이'라고 붙이게 되었다.

 

 

▲ 울릉도 명이나물

 

울릉도에 가면, 가격도 싸고 많이 먹을 수 있을 줄 알았지만,

울릉도 내에서도 나는 양이 한정되어 있어서 귀한 음식으로 대접받는 명이

 

홍합밥

 

 

두번째, 울릉도에서 꼭 먹어야 할것은 홍합밥이다.

홍합밥은 비단 울릉도에서만이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먹을 수 있지만,

울릉도 홍합밥이 특히 맛있었다는....

 

 

양념이 다 되어 나오기 때문에 짭쪼롬하니, 맛있다.

 

 

▲ 울릉도 홍합밥

 

 

배불러도 결국 한 그릇~ 뚝딱~하게 되는 울릉도 홍합밥이다. 유후~

 

오징어내장탕

 

 

울릉도에 오기 전까지 전혀 몰랐던, 울릉도 오징어내장탕.

보통 오징어 내장은 버리는데, 이곳에서는 탕으로 끓여 먹는다는 사실이 생소했다.

 

 

그 맛은 어떨까? 궁금~궁금~

 

 

짜자잔~~ 이렇게 맑은 국물에 무를 많이 넣어서 바다냄새가 적게 난다. 

 

 

그 맛은 매움.

느끼할 줄 알았는데, 국물에서 매운 맛에 스물스물 올라온다.

신기한 맛이다.

"생각보다 괜찮은데!!!"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말이다.

 

오징어내장탕은 울릉도지역에서만 먹을 수 있는 명물음식이니,

울릉도에 가면 꼭 먹어볼 것!

 

울릉도 내장탕, 홍합밥 평가

맛 ★★★★★

가격 ★★★★

(섬이라 음식값이 비싼편 별1개 감점)

분위기 ★★★★★

총 별점 ★★★★

 

 

 

▲ 다애식당 위치

 

다애식당

주소 경북 울릉군 울릉읍 도동1길 5-36
전화번호 054-791-1162

가격 홍합밥 15,000원 따개비밥 15,000원 오징어내장탕 10,000원 (울릉도에서 꼭 먹어야할 음식! 꼭 먹어보기를!)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 다애식당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권현아
2015.08.09 14:17

 

 

대구의 역사와 함께 하는, 미성당

"대구분 아니세요? 여기는 어떻게?"

대구사람들 사이에 줄서서 기다리고 있자, 이런 질문을 받았다.

"여기가 납작만두 본점인건 어떻게 알았대요?"

"1963년부터 여기 있던 집이예요. 대구 문화재가 이런거지~"

미성당 앞 대기줄에서 기다리는 동안, 한참을 미성당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아하~ 지역민이 애정하는 집이구나!'라는 느낌.

 

 

 또로로로~~가는, 대구명물 모노레일 

"기다렸다가 보고가요. 또로로로~가는 거"

'또로로로~????' 만나는 대구사람들 마다 열심히 말씀하신, 또로로로~ 간다는 그 것!

'모노레일 볼만한가?' 

 

 

원래는 대구를 1-2시간정도 보다가 갈 예정이였으나,

대구 시민분들의 열띤 설명에 결국, 모노레일도 보고, 미성당까지 왔다.

 

 

1963년부터 그 맛 그대로, 미성당

"긴 줄을 보라! 맛집이 맞나봐!"

족히 30분은 넘게 기다린것 같다. 허리도 아프고....

"여긴 내 자리예요. 나 잠깐 어디 좀 갔다올께."

자리를 찜하신 분들 순서까지 챙기니, 내 차례는 더더욱 오지 않는다. 에휴~~

 

 

 뒤늦게 알게 된 사실은 긴 줄은 포장 줄이고,

매장에서 먹을거면, 훨씬 먼저 들어갈 수 있었다는 거... 오 마이 갓! 

 

 

대구 미성당 납작만두는?

먹거리가 없던 전쟁 직후 시절에 넓적한 만두피에 당면, 파, 부추 등 적은 양의 소를 넣고 빚어낸 만두로

모양새는 볼품없지만 씹을수록 고소한 맛을 내고

양념된 야채를 쉽게 싸 먹을 수 있어 비빔만두로도 즐길 수 있는 음식이다.

 

 

옆 테이블을 보며, "납작만두 작은 거 주문하면 되는 거죠?"하고 물어보니,

"전...작은 건 먹은적이 없어서..."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어린이도, 여성도 모두 큰 사이즈를 먹는다기에... 나도 큰 사이즈 주문!

"많도다~~~유후~"

 

 

납작만두를 먹는 방법은 간단하다.

① 고추가루를 뿌리고,

 

 

② 간장을 뿌려준다.

 

 

안을 보면, 이렇게 짧게 짤린 당면, 부추가 들어있다.

 

 

양 옆에서는 "맛있다."는 말이 무한 반복 되는 중....

'음..... 그렇군.'

납작만두를 단독으로 먹었을때는 딱히 맛있다는 멘트는 안 나온다.

 

 

그러나, 맵지않고 맛있다는 쫄면과 함께라면, 그 맛은 훨씬 업그레이드 된다.

 

 

원래 쫄면 잘 못 먹는데... 특히 매우면 더 못먹는데.....

미성당 쫄면은 맵지 않고 딱 적당한 정도

 

 

납작만두에 쫄면을 올려서 먹기 시작한다. 

 

 

이렇게~~ '오호~ 맛있는데!!!!!'

 

 

그렇다. 진리는 쫄면+납작만두다.

떡볶이에 튀김먹는것과 비슷한 원리.

 

바로 옆에 미성당 튀김만두가게가 있는데,

미성당 납작만두집에서 옆가게 튀김만두도 주문할 수 있다. 신기~신기~

 

미성당 납작만두를 총평해 보자면,

단독으로 먹으면 옛날 먹거리가 없던 시절 허기를 달래던 맛,

쫄면과 함께 먹으면 학창시절 좋아하던 맛이라는 결론이다.

블링~블링~한 별을 받는 고급 음식이라기 보다는 추억의 맛.

대구의 이야기를, 역사를 고스란히 담아낸 그런 맛이였다.

대구여행와서 먹어볼만 한 맛이냐고 물어본다면, 답은 "그렇다."~~~~^^

 

 

 

 

▲ 대구 미성당 위치

 

 

대구 미성당

주소 대구 중구 남산로 75-2 중구 남산4동 104-13번지
전화번호 053-255-0742

가격 납작만두 (소) 3,000원 (대)3,500원 쫄면 4,000원 우동 3,000원 라면 3,000원

2인 추천메뉴 납작만두 (대) 각 1접시 + 쫄면

오픈시간  10:00AM- 09:00PM, 공휴일 10:00AM - 08:00PM 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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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남산4동 | 미성당납작만두 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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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권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