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2013.12.04 13:41


세계 어디를 가더라도 번지점프를 할 수 있는 곳은 많지만,
뉴질랜드의 번지점프는 역사와 스케일에서 세계 최고라고 말할 수 있다. 


번지점프를 상업적인 관광 상품으로 개발한 나라는 바로 뉴질랜드.

번지점프는 원래 남태평양의 팬타코스트섬 원주민들이 치르던 성인식의 통과 의례로,
 이를 상업적 번지점프로 개발한 인물은 뉴질랜드인 해켓(A. J. Hackett).

 우리나라에서는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를 촬영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아찔하냐고 묻는 건....이 높이를 보지 못했기 때문.
번지를 뛰는 사람들은 자기돈 약 15만원 가량을 주고 뛰는거면서도,
겁에 질려, 살려달라고 외치면서 눈물흘리고 장난이 아니다.

 

여러 모니터에서 실시간으로 여러 샷으로 뛰는 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비디오로 편집해서 구입할 수도 있는데, 번지 뛰는 사람들은 꼭 사더라는....
자랑처럼 뛰고 와서는 계속 비디오를 보여주는 외국인들....


▲ 번지 점프 뛰는 방법

번지점프 뛰는 방법이 커다랗게 표기되어 있는데,
인터넷에서 안전하게 뛰는 방법을 찾아보니, 그냥 안전요원이 시키는 대로 하라고 되어 있었다.ㅋㅋㅋ
 


최초의 번지점프는 타우포라고도 하고, 퀸즈타운 번지 브릿지라고도 하는데....
둘다 아찔한 높이 . 타우포번지는 47m, 퀸즈타운 번지 브릿지는 43m의 높이를 자랑한다.
 


매직버스 안에서 자다가, 설명 못 듣고 내리라고 해서 내렸다가, 정신이 번쩍~!
다리가 후들~후들~ 얼굴 창백....정신 혼미....
다양한 공포를 느낀 후, 아래를 내려다보니, 그 자리에 주저앉을 것만 같았다.


타우포는 꽤 평화로운 곳인데....
이렇게 스릴넘치는 액티비티가 있다니, 놀라울 뿐이였다.


'여기까지 왔는데, 번지점프 한번 해볼까?' 싶어서, 번지 뛰는데까지 왔는데....

'와우....심장마비걸려 죽을 것만 같은 이 마음.'

'난 돈주고, 못 뛰어. 안 뛸래~'

과감히 포기..ㅋㅋㅋㅋ

 
번지 점프를 도와주고, 사진찍어주는 안전요원. 여기서는 '크루(Crew)'라고 하던데...
"이 분들이 멋있어 보이는건 뭔가?" 


"이 여유를 보라~"

돈내고 뛰겠다는 사람들은 울고불고 소리지르고 ''살려주세요.' 외치면서, 난리도 아니고,
스타일리쉬해서 더 멋있는 요원들은  느긋하게 기다려 준다.

'누가 뛰라고 했나? 자기가 돈내고 뛰겠다고 스스로 표 끊어 왔으면서....'

애써.... 번지점프 뛰는 도전자들의 애처로운 시선을 피해보지만,
번지점프를 뛰고 올라와서의 그 극과 극의 표정은 정말 대비되는 모습이였다.
뛰어본 사람만이 안다고 하는 스릴, 번지점프.

번지점프를 하고 싶다면, 단연 '뉴질랜드 타우포 번지'가 답이다.



타우포 번지(Taupo Bungy)

주소 : 202 Spa Road, Taupo, New Zealand.
타우포 번지 홈페이지 :
http://www.taupobungy.co.nz/

· Water Touch Bungy
가격 : Solo Bungy Jump 149NZD, Tandem Bungy Jump 298NZD, Kids Swing 69NZD
번지촬영기념 : Your Jump or Swing DVD 35NZD, Photo/CD-Rom Package 55NZD, T-shirts 35NZD
스패셜 패키지 : Photo/CD-Rom+DVD Pack 80NZD, The Mega Pack 105NZD

· Cliff Hanger
- 가격 : Solo Swing 99NZD, Kids Swing 69NZD
- 촬영 기념품 : Your Jump or Swing DVD 35NZD, Photo/CD-Rom Package 55NZD
- 스패셜 패키지 : Tandem Swing 180NZD, Photo/CD-Rom+DVD Pack 80NZD, The Mega Pack 105NZD




 


Posted by 권현아
2013.11.30 17:06

 

로토루아에서 급하게 매직버스를 끊어서 타우포로 가는 중....

와이토모를 들렸다가 간다고, "와이토모에 내릴 사람?" 매직버스 기사 아저씨가 물어봤는데...
자신있게 "저요~"손들어놓고....ㅋㅋㅋ

버스 타서는 와이토모에서 숙박은 안하고 당일 타우포 갈거라고 했더니, 
예약한 대로 안 움직인다고 완전 혼나고....
 


어색한 기류가 흐르는...ㅋㅋ 매직버스에서 '와이카토 강'을 보라고 내리라길래.
서둘러서 내렸다. 사실...이 강을 왜 보는지, 뭐가 유명한지 물어보고 싶었으나,
버스 아저씨 성질 폭발 하실것 같아서리....조용히...하차...ㅋㅋㅋ

 


'와이카토 리버 트레일스, 여긴 뭐하는 곳인고?'

와이카토 강(Waikato River)은 '뉴질랜드에서 가장 긴 강'이다.

노스랜드에서 발원하며 총 길이는 425 km에 달한다.
루아푸 산에서 시작한 물줄기는 통가리로 강 분수계와 합류하며 타우포 호로 흘러들어가는데,
호수의 북동쪽 끝자락으로 합류해서 들어오며 이때 후카 폭포의 절경이 연출되기도 한다.
 
정확히는 마오리족의 언어에서 유래한 것으로 흐르는 물이라는 뜻으로
마오리족 사람들은 옛부터 와이카토 강이 부족의 젖줄이자 자부심의 근원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이 강은 댐이 많은데, 그 중에서 아라푸니 댐(Arapuni Dam)을 만들떄,
숙식 해결을 위해 만든 흔들다리 Swing Bridge가 관광 포인트.
1920년대 말들어진 길이 152미터의 다리로 거쎈 물살의 와이카토 강 위에서  
흔들 거리는 다리 위를 걷자니, 다리가 풀려 주저 앉을 것만 같았다.


이곳은 '와이카토 리버 트레일'로 산책 코스.
높은 나무 사이로 한참을 지나가야하는 트레킹 코스다.


'바로 가고 있는거 맞나?"싶을정도로 아무것도 안 나와서...긴가 민가 하는 중...


어두운 숲을 지나, 높은 하늘이 보인다.

 


꽃도 보이고....드디어 나온 그 유명한 흔들다리.


'이 긴 다리가 흔들거릴거라고 누가 상상이나 했겠는가~!'


맞은 편에서 사람들이 걸어오면서, 장난 친다고 쿵쿵~ 뛰기도 하고,
일부러 좌우로 다리를 흔들기도 한다.
나처럼 고소공포증 있는 사람은 '얼음자세' 그대로...

'그대로 멈춰라~!'


아라푸니 댐과 와이카토 리버 트레일은
1번 고속도로를 타고, 캠브리지를 지나 호빗톤이 있는 마타마타로 가는길과 로토루아 가는길 합류점.
오른쪽으로 500-600미터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강물의 엄청난 소리에 놀라고, 흔들다리가 이렇게 많이 흔들린다는 사실에 놀라고...


옆을 보니, 그냥 주저 앉아서 못 움직일것만 같다.


빠지면...바로 즉사일것 같은...무섭고 두려움....


외국 애들은 셀카찍고 난리났다.
'셀카는 엄두도 못내게 무섭구만...' 용감한 아이들....

 


뉴질랜드의 어느 도시를 가든지 큰 호수와 강을 볼 수 있는데...
섬나라 뉴질랜드는 수돗물을 그냥 먹어도 될 정도로 깨끗하다고 한다.
"이 강물을 보니, 그 말이 사실이구나~!" 알 수 있을 정도로 맑았다.

그래서....뉴질랜드 여행 기간동안 생수 안 사먹고....수돗물 마셨다는...ㅋㅋㅋㅋ
물이 참 풍부한 나라 '뉴질랜드'. 
지구상에서 가장 어린 나라라는 말이 무슨 말인지 실감나는 순간이였다. 





 

 

 

 

 

Posted by 권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