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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0 02:02

 

 

세계 최초 한옥식 온돌마루, 온천 족욕시설을 갖춘 서해금빛열차

겨울, 뜨끈 뜨끈한 온천이 생각나는 계절이다. 기차에서 온천물로 족욕을 할 수 있다는 사실! 알랑가몰라~ 반짝이열차라는 애칭을 가진 서해금빛열차는 서해의 금빛 물결과 두 철길의 어울림이 부드러운 곡선을 이루어 여행을 즐거움을 표현했다.겨울에 가기 좋은 국내여행, 천혜의 해양생태, 찬란한 역사, 문화의 보고 서해안 7개 지역의 반짝이는 보석같은 관광지를 찾아 떠나는 여행, 세계 최초 방처럼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는 한옥식 온돌방을 갖춘 서해금빛열차를 주목해보자!

 

서해금빛열차 운행코스

 

 

서해금빛열차 운행 코스

서해금빛열차 운행 코스는 용산-영등포-수원-아산-온양온천-예산-홍성-광천-대천-장항-군산-익산로 1일 1회 왕복한다. 특히, 온양에 하차, 파라다이스 스파도고를 이용하기 좋은데, 도고온천은 동양의 4대 유황온천 중의 하나로, 도고온천수는 물 1Kg당 유황성분이 30㎎이상 함유되어 강한 유황냄새가 코를 찌르는 온천수로 유명하다. 피부병, 류머티즘, 동맥경화증, 당뇨병, 만성기관지염, 변비, 외상후유증, 위장병 등 여러 질병 치료에 탁월한 효능을 지니고 있어, 역사 속 왕들이 즐겨 찾았다고 하니, 겨울온천여행에 안성맞춤인 지역이다. 서해금빛열차 정차 코스 중 올 겨울 주목해야 할 곳으로 추천!


서해금빛열차 외관 모습

 


서해금빛열차 G트레인 외관

 


서해금빛열차 G트레인 외관


서해금빛열차 G트레인 외관


판타스틱 서해를 담은 금빛이 인상적인 서해금빛열차(G트레인)
서해의 풍부한 갯벌 자원 및 아름다운 섬들, 금빛 물결, 붉게 물드는 낙조 등 서해안만이 가지고 있는 다채로운 풍광을 담으며 달리는 판타스틱 서해 열차는,동해안의 바다열차와 차별화되어 있다. 기관차부터 차량 끝까지 컬러가 어우러져 조화를 이루며 연결되는데, 이는 해가 드는 여명의 순간부터 해가 지는 일몰까지를 표현하고 있다. 객차 외관의 패턴은 열차가 햇빛을 받으며 서해안을 달리는 순간 마치 금빛 가루가 흩날리는 듯한 환상적인 분위기가 흐른다.

 

서해금빛열차

1호차 일반석(68석)/일반화장실
2호차 일반석(60석)/장애인석(4석)/장애인화장실
3호차 힐링실 카페/족욕실/이벤트공간/방송실/포토존
4호차 일반석(68석)/일반화장실
5호차 온돌마루실 온돌실(9실)/세족실/일반화장실 : 세계 최초 달리는 한옥스타일 온돌마루실(사랑방)

 

서해금빛열차 내부 모습


1호차(일반석 68석)

 

서해금빛열차 1호차 내부

 

서해금빛열차 테이블, 편안한 쿠션


서해금빛열차 좌석간 넓은 간격, 좌석별로 설치되어 있는 콘센트


1호차 : 바다의 느낌이 드는 푸른 색채와 청량한 이미지의 객차
반짝이는 보석을 보는 듯한 패턴으로 각 호차별 주제컬러가 있는 서해금빛열차는 보석 패턴 및 해변이미지를 바닥에 적용하여 각 객실마다 색다른 느낌이 든다. 1호차는 푸른빛이 도는 바닷속을 보는 듯한 푸른 이미지가 강하다.

 

2호차(일반석 60석, 장애인석4석)

 

 

2호차 : 서해안 지역의 다채로운 자연환경과 활기찬 풍경 이미지의 객차

연두색과 청록색이 적절하게 조화된 2호차는 1호차와는 또다른 분위기. 따뜻한 분위기이 바다느낌이다.  2호차에 장애인석이 있어 이 좌석을 이용할 사람은 2호칸을 예약할 것!


3호차 : 힐링실카페/족욕실/이벤트공간/방송실/포토존

서해금빛열차 습식 족욕

 


서해금빛열차 건식 족욕
 

서해금빛열차 습식 족욕 이용자를 위해 제공되는 금빛수건, 햇빛 차단을 위한 커튼


3호차 힐링실 : 우드패턴을 이용한 편안한 느낌의 객차로 카페 및 이벤트 공간과 족욕실이 설비된 객차

서해금빛열차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족욕. 탑승하자마자, 3호차에 와서 예약해야 이용할 수 있을 정도로 인기있다. 건식보다 습식이 좋다는 사실! 쉿~! ^^ 기차 이동시간이 짧게 느껴지게 만드는 일등공신이자, 서해금빛열차를 타고 또타고, 또타도 타고싶게 만드는 매력있는 족욕. 서쪽 지역의 드넓은 벌판을 바라보며, 뜨끈한 물에 발을 담그고 이동하는 여유~ 여행의 묘미란 바로 이런 것이 아닐까?

 

서해금빛열차 승무원과 함께하는 공연

서해금빛열차 이벤트 공간 인테리어

 

서해금빛열차 우편함, 어린이 승객을 위한 풍선아트


놓치지 마세요! 서해금빛열차 공연

눈높이공연, 어린이들에게는 풍선아트를 어른들에게는 신나는 음악공연을 선사하는 서해금빛열차! 왕복으로 이용할 때, 이벤트가 다른데, 서울 출발 열차의 경우, 예쁘고 잘생긴 승무원분들의 바이올린공연과 함께 승객과 함께 하는 노래공연이 펼쳐진다. 커플들은 돌아오는 기차를 주목! 익산 출발 열차의 경우, 반지만들기 이벤트가 펼쳐진다. 이동시간이 짧게 느껴지는 서해금빛열차. "벌써 도착했어?"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서해금빛열차 : 통로

 

서해금빛열차 세족실

 


서해금빛열차 통로 포토존

 


서해금빛열차 통로 포토존

트릭아트에서 사진 찍어볼까?

3호차와 4호차 사이에 위치한 바다 컨셉의 트릭아트는 낚시를 하는 모습이나 모래바닥에 그림을 그리는 모습 등을 연출하고 있다. 또한, 세족실이 있어, 뜨끈한 족욕 후, 깨끗하게 발을 씻을 수도 있다. 또다른 경우, 대천해수욕장 갔다가 미처 발을 씻지 못했다면, 세족실로 GO!GO!

 

4호차(일반석 68석)

 

 

4호차 : 서해안의 고풍스러운 경치와 아름다운 문화 유적 이미지의 객차

보라빛 향기, 바닥까지 보라내음 가득한 이곳은 서해금빛열차 4호차. 산뜻한 색상에 기분까지 좋아지는 그런 객실이다.

5호차 : 온돌마루실(9실)

서해금빛열차 온돌마루실

서해금빛열차 온돌마루실 인테리어

 


서해금빛열차 온돌마루실 좌식의자, 배게

 

5호차 온돌마루실, 누워서 기차타는 편안함.

전통 한옥 느낌의 패턴과 조각보, 돌길과 나무그늘의 이미지를 적용하여 차분하고 편안한 대청마루 이미지의 객차, 온돌마루실이 있는 5호차는 열차비외 별도 금액을 내야 하지만, 결국 다시 예약하게 되는 그런 편안한 곳이다.  다리를 펴고 자연스럽게 눕거나 앉아서 이야기 할 수 있는 사랑방으로, 쌓인 피로를 풀며 이동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힐링 객실이다. 지친 심신을 편안하게 달래줄 편백나무 베개가 제공되며, 방석 겸용 등받이 의자 설치도 할 수 있다. 또한,  책상 또는 다과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용도 간이탁자가 있어 편안하게 식사도 가능하다. 무엇보다 좋은 건 각 객실별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온도조절장치가 설치되어 있어, 나에게 맞는 온도로 조절 가능하며, 각 객실별 칸막이 설치로 소음 최소화 및 개인생활이 보호된다. 누워서 편안하게 이벤트, 또는 공연을 객실에서 시청할 수 있는 전용모니터도 있다는 사실! 매력적이지 아니한가!

서해금빛열차는 세계최초! 한국만의 유니크한 열차다. 온천으로 유명한 아산, 온양온천을 비롯하여, 예산, 홍성, 광천, 대천, 국립생태원이 위치한 장항, 근대역사를 간직한 군산, 백제역사문화지구 익산까지 우리나라 보석같은 서쪽지역 아름다운 자연과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따끈 따끈한 온천여행을 위한 겨울에 어울리는 관광열차라는 점이 지금 서해금빛열차를 타야하는 이유다.

 


 

 

 

 

서해금빛열차(G트레인)

서해의 풍요로운 관광지를 찾아 여행을 떠나는 금빛열차, 반짝이열차. 서해의 금빛 물결과 두 철길의 어울림이 부드러운 곡선을 이루어 여행을 즐거움을 표현했다. 세계 최초 한옥식 온돌마루와 온천 족욕시설을 갖추고 있다.

 

운행구간 용산-영등포-수원-아산-온양온천-예산-홍성-광천-대천-장항-군산-익산 (1일 1회 왕복)

 

운행시간 ※ 매주 월,화요일 운휴, 성수기(5,8,10월) 화요일추가운행, 비수기(12월-3월) 수요일 추가 운휴

· 제4891호 : 용산출발 08:27 → 익산도착 12: 05

용산 08:27 영등포 08:39 수원 09:01 아산 09:49 온양온천 09:58 예산 10:15 홍성 10:31 광천 10:46 대천 11:02 장항 11:36 군산 11:46 익산 12:05
· 제4892호 : 익산출발 16:20 → 용산도착 19:57

익산 16:20 군산 16:42 장항 16:50 대천 17:26 광천 17:46 홍성 18:00 예산 18:15 온양온천 18:33 아산 18:42 수원 17:27 영등포 19:50 용산 19:57

 

운행요금 용산 → 익산(편도) 27,400원. 온돌실 4만원추가(3인~6인까지 이용가능)

※ 족욕실(각 4석) : 습식(20분. 8,000원 찜질팩, 수건포함) 건식(30분) 4,000원

 

서해금빛열차 예약 홈페이지 http://www.letskorail.com 전화번호 1544-7788

 

서해금빛열차 추천 여행일정

1. 온양온천역 : 온양온천 시티투어(10:40 - 17:00)

· 겨울 11~3월 : 도고온천코스, 아산온천코스, 온양온천코스
· 봄/가을 4~6월, 9~10월 : 레일바이크코스, 초록힐링코스, 이순신테마코스
· 여름 7~8월 : 시간여행코스, 역사문화코스


☆ 화, 일요일 : 도고온천코스 : 외암민속마을 - 중식 - 세계꽃식물원 - 도고온천욕

☆ 수, 금요일 : 아산온천코스 : 외암민속마을 - 중식 - 현충사 - 아산온천욕

☆ 목, 토요일 : 온양온천코스 : 외암민속마을 - 중식 - 현충사 - 온양민속박물관

 

2. 예산역 : 추사김정희 고택 - 수덕사 - 고건축박물관 - 덕산온천스파캐슬(충의사)

3. 홍성역 : (홍성) 홍주성 - 속초전망대 - 그림이 있는 정원 - 광천토굴새우젓시장
              (서산) 해미읍성 - 게심사 - 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 - 서산동부시장
4. 대천역 : 대천항수산시장 - 대천해수욕장 - 대천 파로스박물관 - 성주산 자연휴양림
5. 장항역 : 국립해양생물자원관(목,토) 한산모시관(금,일) - 서천 특화시장 또는 장항전통시장 - 국립생태원

6. 군산역 : 군산원도심 - 동국사,초원사진관, 히로스가옥 - 채만식문학관 - 금강철새조망대 - 비응항 수산시장

7. 익산역 : 보석박물관 - 미륵사지전시관 - 삼부자집 - 전통장 마을

 

 

 

Posted by 권현아
2014.06.11 22:32

 


경상남도에서 전라남도를 연결하는 '경전선', 부산에서 보성까지 한번에!
남도여행 맞춤형 기차, S트레인 타고 떠나자!


싱그러운 청포도빛 푸른 젊음의 고장, 보성. 언제부터인가 그 곳이 가고 싶었다. 그러나 부산에서 보성까지, 그 거리만큼이나 이동시간은 부담이였다. '한번에 갈 수 없다면, 중간 중간 내려서 주위 풍경을 볼 수 있으면 좋을텐데...' 생각도 잠시,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횡단철도 경전선을 달리는 S트레인 노선 변경 소식이 들려왔다.

부산에서 보성까지  코스모스역인 북천역을 비롯해 풍금소리가 울려퍼지는 추억의 거리가 있는 득량역, 벌교에서 싸움자랑은 그만! 벌교역을 거처 보성에 도착한다. 보고싶었던, 득량역과 보성녹차밭을 볼 수 있는 남도여행 맞춤형 기차 S트레인, 바로 이거다!

 


1.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횡단철도 '경전선'을 달리는 'S트레인'

 


S-Train은 충무공의 고장인 남도를 형상화 하여 거북선 이미지로 디자인 되었다. 남도를 대표하는 쪽빛, 동백꽃, 거북선을 메인테마로 선정하여 옆면은 거북선의 총포와 한국 고가구 연결장식 문양인 경첩문양을 표현하였고, 기관차 상위는 장수를 뜻하는 거북의 육각 문양을 형상화 하였다. S-Train 사진에서 가장 많이 보던 모습. 파란 원색 느낌의 기차가 인상적이다.

 

▲ 부산행, 용산행 S트레인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순천역
   (좌) 부산-보성행 S트레인 (우) 용산-여수EXPO행 S트레인


1편성은 산호빛 바탕의 외형은 노을속 풍경 속으로 학들이 날아오르는 형상. 2편성은 바람결에 펼쳐진 보자기의 회형으로 남도의 쪽빛 이미지를 연출했다. 부산에서 보성까지 출발하는 열차는 남도 쪽빛 이미지의 푸른 빛이 도는 2편성 객차였다. 시원한 바다가 연상되는 색을 보니, 여행의 설레임이 가득했다.

 


준비~출발~! 코레일 직원분의 수신호에 맞추어 S-Train은 출발한다. 칙칙폭폭~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정겨운 소리, 드디어 출발하는 S-Train.


 


남도의 바다색을 연상시키는 깊은 딥블루 색상의 연결 통로는 S-Train의 첫 인상을 더 강렬하게 해 준다. 캐리어를 보관 할 수 있는 편의시설에서부터, 장애인용 화장실도 마련되어 있다.


빨간 동백꽃, 천장에 비상하는 학, 바닥에 파도치는 바다. 남도의 멋을 미리보는
1호차 힐링실 : 기본석(64석) + 전망석(4석)

 

S-Train 1호차 객실 천정은 비상하는 학, 바닥은 파도치는 바다를 담고 있다. 좌석 시트는 붉게 피어나는 남도의 동백을, 블라인드는 잔잔한 대나무 밭에 노리개가 걸린 듯한 이미지, 창문 아래 내벽은 전통 담장 문양을 담아냈다.

 

▲ 동백꽃의 붉은색, 옥빛 의자색이 인상적인 S-Train


상상조차 하지못했던, 원색의 조화. 빨간색, 파란색, 초록색. 강렬한 색의 조화들로 눈이 휘둥그레 해 진다. 특히, 바다를 표현한 바닥이 인상적이다.

 

▲ 블라인드는 잔잔한 대나무 밭에 노리개가 걸린 듯한 이미지
                                 

따사로운 봄햇살을 받으며, 기차여행을 즐긴다는 건 참 낭만적이다. 그러나 그 시간이 길어진다면? S-Train 블라인드는 지역특색에 맞게 대나무로 만들어져 있다. 대나무 사이로 간간이 비치는 햇살이 은은한 빛을 낸다.

가족과 함께 오손 도손 가고 싶다면, 가족실을!
2호차 가족실 : 기본석40석+가족석(4인 1세트) 28석

S-Train 2호차 가족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남도의 또다른 풍경을 느낄 수 있다. 천정에는 동백이 수놓아 있으며, 4인 한가족이 오손도손 이야기 꽃을 피우며 이동 할 수 있게 만들었다.


옻칠 느낌의 다크 브라운 색상의 테이블과 의자, 원색적인 파랑색과 초록색의 조화. 바다위를 달리는 열차처럼 푸른 느낌이 여행의 설레임과 함께한다.



아기가 어려서 여행이 걱정된다면? 편안한 수유실이 마련된 기차. S-Train을 타보는 건 어떨까? 분홍, 연두, 노란색의 알록달록한 수유실의 색상이 어린이들의 마음에 안정감을 줄 것이다. 

 

 


1호 힐링실의 핫 스팟은 바로 이곳. 전망석이다. 다른 나라 열차들은 전망석을 오픈형으로 바람을 그대로 맞을 수 있게 만들지만, 날씨에 영향을 많이 받는 것이 사실이다. S-Train은 객차 내부에 전망석이 있어, 편안하게 창밖 풍경을 감상 할 수 있다.
 

금강산도 식후경, 카페실에는 다양한 먹거리가 가득해요!
3호차 카페실 : 카페실 8석+식당석 22석+커플룸 8석(2인 1세트)

레스토랑을 들어가는 순간 남도 해변의 조약돌 위를 걷는 느낌을 준다. 테이블은 전통 밥상의 모양, 블라인드, 파티션의 나전칠기 이미지를 통해 남도의 멋과 향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이다.


 

 ▲ 달달한 연애를 하고 있는 연인들의 공간 |커플룸

 

 

 

 ▲ 편안하게 식사 할 수 있는 S-Train 식당석

S-Train 식당석은 2인, 4인 테이블로 구성되어 편안한 분위기에 식사 할 수 있게 해 준다. 덜컹거리는 기차안에서 먹는 식사는 여행의 묘미.

하동 녹차를 만날 수 있는 이색공간
4호차 다례실 : 기본석36석+다례실 좌석 22석

다도의 고장. 남도의 차 문화를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 S-Train 다례실. 바닥에는 빚이 비치는 모시 조각보가, 좌석 시트에는 정열적인 동백꽃이 피어있다. 빈 좌식 쿠션은 매듭 문양을 가져와 따뜻한 느낌을 준다.


6월 1일부터 S트레인 다례실에서는 부산→ 보성행은 하동녹차, 용산→ 여수행은 보성녹차를 만날 수 있다.

 

▲ S트레인에서 즐기는 녹차 한잔의 여유

 


S트레인에서 배우는 다도 예절. 1인당 계산. 따뜻한 물을 여러번 부어 오랫동안 마실 수 있다. 진하고 깔끔한 녹차의 맛이 일품이다.

 

 



▲ S트레인 다례실 동영상


단체여행자라면 이동중 이벤트를 할 수 있는
5호차 이벤트실 : 기본석 42석+자전거 거치대 9대

남도의 파도가 물결치고, 남도 파도의 양쪽에 모래벌을 형상화 시켰다. 해초의 색을 가져온 의자 몸체 뒤, 잡지꽂이는 마치 바다를 연상시키는 푸른빛 그물망을 연상시킨다.



 

▲ 녹색 빛 S트레인 좌석 



 

 ▲ 이벤트를 할 수 있는 열차 S트레인

 

 

▲ 자전거 보관대가 마련되어 있는 S트레인

2. 기차역에서 코스모스를 볼 수 있어! '북천'



코스모스를 본 순간, 내리고 싶어서 엉덩이가 들썩들썩~ 매년 9월부터 10월초까지 북천역과 주변에서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를 개최한다. 진주역과 하동역 사이에 위치한 북천역은 가을이면 만발한 코스모스가 인상적이다. 가을이 아니라서, 코스모스를 볼 수 없다면? 걱정하지 마시라! 북천역에 설치된 오색찬란한 코스모스 바람개비들이 당신을 맞이하고 있다.

 

 

 
"시간 조금만 더 주면 안되요?" 사탕 사달라고 조르는 어린 아이처럼, S트레인이 정차한 코스모스역 북천역에서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카메라 셔터를 눌러본다.


 

▲ 북천역 | 알록달록 예쁜 바람개비들 

 

 

 

▲ 북천역 | 사계절 내내 볼 수 있는 코스모스 조형물


그외에도 북천에 오면, 작가 나림 이병주님의 유품, 창작저작물을 상설 전시하는 문학기념관, '이병주 문학관'. 신라 지증왕 4년(503) 연기조사가 '영악사'라는 이름으로 처음 지은 후, 도선국사가 다솔사로 바꾸어 불렀다고 하는 '다솔사'도 빼놓지 말자.


3. 세계5대 연안습지 순천만자연생태공원이 있는 '순천'


사람과 자연, 도시와 습지가 공존하며 만들어낸 아름다움, 순천만은 우리나라 최고의 단편소설, 무진기행의 무대가 된 곳이다. 2006년 1월 20일 연안습지 최초로 람사르 협약에 등록된 우리나라 대표 생태관광지.

 

▲ 순천만 생태 체험선 선착장


8000년 역사를 지닌 순천만, 지질학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지구상의 마지막 빙하기가 끝나고 해수면의 높이가 160m쯤 높아지면서 우리나라의 서해가 육지에서 바다로 변하고 한반도의 모양이 지금의 형태로 변했다고 한다. 이때 기수지역으로 바뀐 순천만은 강물을 따라 유입된 토사와 유기물 등이 바닷물의 조수작용으로 인하여 오랜 세월동안 퇴적되어 왔고, 그 결과 지금의 넓은 갯벌이 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 갈대밭 사이에서 볼 수 있는 갯벌 생물들


갯벌에 펼쳐지는 갈대밭과 칠면초 군락, S자형 수로 등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해안 생태경관을 보여준다. 멸종위기 2급 붉은발말똥게는 동천하구의 갈대밭이나 갯벌가의 물기있는 곳에 살고 있다. 넓은 갯벌에는 갯지렁이류와 각종 게류, 조개류 등 갯벌 생물상이 다양하고 풍부하여 천연기념물인 흑두루미와 먹황새, 노랑부리저어새를 비롯한 흰목물떼새, 방울새, 개개비,검은머리물떼새 등 25종의 국제 희귀조류와 220여종의 조류가 이곳을 찾는 등 생물학적 가치가 큰 순천만이다.

 

▲ 순천 낙안읍성


인근에는 국내 최초 조선시대 성과 마을이 그대로 보존된 낙안읍성이 있다. 대한민국 3대 읍성 중 하나로 세계문화 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되어 있는 이 곳은 CNN선정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16위에 선정되었다. 한양을 모델로 하여 만든 조선시대의 지방계획도시로 ‘낙안’은 풍요로운 땅에서 만백성이 평안하다는 뜻을 담고 있다. 과거로 돌아간 듯, 초가지붕의 운치 있닌 모습이 인상적이다. '어디서 본 듯한 곳인데...'하고 생각이 든다면, 딩동~ 대장금 촬영세트장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그외에도 순천에는 사랑과 야망, 그해 여름, 마파도, 에덴의 동쪽, 젓가락, 자이언트, 제빵왕김탁구, 빛과 그림자를 촬영한 60-80년대 판자촌과 건물이 있는 최대규모 '순천 드라마세트장', 주암호를 눈앞에 두고 펼쳐진 잔디밭에 펼쳐진 2만여개의 고인돌이 있는 고인돌 공원이 있다.

 

4. 태백산맥 문학기행이냐? 식도락 기행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꼬막정식, 그 맛이 궁금해! '벌교'

 


문학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놓칠 수 없는 곳 '벌교'. 조정례 작가의 소설 태백산맥이 이곳에서 시작한다. 한의 모닥불, 민중의 불꽃, 분단과 전쟁 등 4부작 10권으로 이루어진 태백산맥은 픽션소설이지만, 작가의 삶의 터전이였던 벌교를 배경으로 소설속 사건들이 펼쳐진 장소가 똑같이 현실에 위치하고 있어 사실감을 더해준다. 특히, 소설의 중심공간인 '벌교 홍교'는 현존하는 석교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고 아름다워 보물 제304호로 지정되어 있다.
소설에 등장하는 2층 목조건물 남도여관 다다미방도 볼 수 있으니, 소설에 푹 빠진 사람이라면 벌교를 꼭 방문 해보자.


 

꼬막 마스코트가 마냥 귀엽기만한 벌교역. 꼬막잡는 도구가 역내에 진열되어 있다. 주위를 둘러보니, 모두들 손에 커다란 비닐봉지 하나씩! 벌교 꼬막을 구입한 사람들의 수다가 활기찬 벌교역 풍경이다.

 

 
직선으로 쭈욱~벌교시장은 찾기 쉽게 한 길로 통한다. "꼬막 사가세요." 여기저기 들리는 전남 사투리가 정겹게 느껴진다.


꼬막은 삶아서 그냥 먹는게 제맛이라지만, 특유의 쫄깃하고 담백한 맛이 요리를 해도 일품이다. 삶은 꼬막을 기차안에서 먹는것도 S트레인만의 추억이지 않을까?

 

▲ 벌교역 인증 스탬프 꽝~꽝~꽝!



5. 풍금소리가 울려퍼지는 시골 간이역의 변신 '득량'

 


국민학교, 다방, 이발소, 문구점 등 추억의 7080 여행은 바로 이곳. 부모님의 어린시절은 어떤 모습이였을지, 그 때 그 시절로 들어가보는 뜻깊은 장소. 특히, 벛꽃이 피는 봄이되면, 더 아름다워지는 득량역이다.


순천, 보성, 화순, 광주, 목포까지 1,000원을 넘지 않는 금액이다. 그때가 언제였을까?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나무전광판에 손으로 쓴 글씨. 철도청 시절의 그 때. 득량역에 들어오면 시간이 그대로 멈춰버린듯, 옛 추억이 생각난다.

 

 


내가 득량역에 온것을 적에게 알리지 말라! 마을 초입에서 만나는 이순신 장군님! 득량이라는 지명은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때 득량만 선소에서 무기와 병선을 만들고, 군량미를 조달하여 전란을 승리로 이끌었다 하여 지어졌다.

 

초록색 삐걱거리는 나무 책상, 균형 맞지 않는 의자. 분필 연기 날리며 판서를 열심히 따라쓰던...그때. 국민교육헌장 낭독. 수업시작, 끝날때 전원 로봇처럼 인사하던, 차렷, 경례!, 그리고 "이 연사 자신있게 외칩니다." 우렁찬 소리로 외치던 수업시간 웅변 발표까지... 그랬다. 그 시절에는... 


풍금소리를 들으며 들어선 득량역,  추억의 거리에는 7080롤러장, 목욕탕 작은 의자에 앉아서 하는 오락기계, 쫄쫄이, 콩돌이, 하루종일 입안에 넣고 있어도 절대로 안 녹는 흰 사탕 파는 꾸러기 문구까지 감성을 자극할 추억들이 가득하다. 난 절대 생각나지 않는다고 부정해보지만, 새록새록 기억이 나는 건 이를 어쩌나?

Detail ☞〔보성〕'득량역', 풍금소리가 울려퍼지는 추억이 가득한 시골역!  http://basma.tistory.com/1581


 

6. 끝없이 펼쳐진 싱그러운 청포도빛 보성녹차밭이 있는 '보성'


드라마 '여름향기', 영화 '선물', '목포는 항구다'의 촬영지 '대한다원', 170여만 평의 국내에서 가장 크고 경관이 아름다운 녹차밭이 펼쳐져 있다. 푸른 빛 머무는 차밭에서의 힐링, 자연 속에서 치유받는 느낌이다.

 

 

 

상상보다 훨씬 더 높고, 넓고 푸른 색이였다. 한창 예쁠때라는 보성녹차밭. 노곤해진 여행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줄 자연이 주는 선물이 아닐까


 

커플티를 맞춰입은 달달한 연인들, 흰 머리 손 곱게 잡은 노부부까지...보성 녹차밭은 커플들의 천국이다. 데이트 코스 1위의 영광을 이곳에~!

 

▲ 대한다원|차밭전망대

 


여기서 멈췄어야했다. 차밭전망대 400m, 바다전망대 500m. 100m만 더 가면 만날 수 있다는 바다와 녹차의 조화. 엄청난 경사는 생각도 못하고 도전했다, 눈물이 핑~돌았던 바다전망대 등반. 바다를 봤냐구? 쉿~ 그건 바다전망대 위에서만 답을 얻을 수 있을터.

Detail ☞〔보성〕'대한다원',싱그러운 청포도빛 보성녹차밭, 보고 싶었던 그 곳! http://basma.tistory.com/1582


 

남도의 쪽빛, 동백꽃, 거북선, 학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거북선열차,
남도의 맛과 멋을 찾아 떠나는 남도 여행의 바이블 'S트레인'

맛과 멋을 찾아 떠나는 남도해양열차 S트레인을 타면, 남도의 맛있는 먹거리가 가득하다. 남도 한정식은 전국에서 손꼽을 정도. 게다가, 녹차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보성녹차밭, 세계 5대 연안습지가 있는 순천만, 코스모스 한들 한들 아름다운 북천, 최근 추억의 기차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득량역까지 자연 속 수채화 같은 여행이 펼쳐진다. 지루한 일상 속 지쳐있는 당신에게 필요한 힐링여행, 남도해양관광열차 S트레인 타고  떠나보는건 어떨까?



 

남도 해양 관광 열차 'S-Train'
 

S는 곡선 모양의 경전선과 리아스식 해안인 구불구불한 남해안 모양을 형상화. 'Sea'의 이니셜을 따서 S-Train. 남도해양권(부산-경남-전남-광주)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남도 문화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한 낭만이 있는 열차

Route 구간별 왕복 하루 1회 운영
1.부산발
#4871 : 부산역(07:40) 보성역(12:03)| #4872 : 보성역(15:45) 부산역(20:13)
2.용산발
#4873 : 용산역(06:45) 여수엑스포역(11:18) | #4874 : 여수엑스포역(16:35) 용산역(21:13)

Price 부산-보성 : 27,400(주중), 28,600원(주말) |용산 - 여수엑스포 47,300원(주말) 45,200(주중) 
          ※ 6월 S트레인 인터넷, 모바일 코레일톡 예매시 20% 할인
         
※ 매주 월요일 정기점검으로 운행안함.
Tel 고객센터 1544 - 7788
Homepage S-Train 예약 : http://www.letskorail.com



 

 

Posted by 권현아
2013.11.11 14:01



경춘열차 ITX
코레일 홈페이지 : http://www.korail.com/ 

구간 :  용산 - 춘천역
소요시간 : 1시간 13분~1시간 22분사이, 1시간마다 열차있음.
요금 : 어른 6,900원, 어린이 3,400원, 경로 4,800원

춘천으로 가는 또 다른 방법, 경춘선
구간 : 상봉역- 춘천역 (광운대역은 일부 열차 다님)
소요시간 : 1시간 16분
요금 : 2,600원




춘천까지 가는 방법은 다양한데...물론 시외버스나 고속버스도 있겠지만,
서울에서 열차로 가는 건 2가지 방법이 있다.
이동시간은 비슷한데...
용산역에서 출발하느냐, 상봉역에서 출발하느냐의 차이다.
물론, 경춘선은 요금이 저렴해서 그런지,
이용하는 사람이 많아서, 거의 바닥에 앉아서 오는 사람이 많기는 했다.


▲ 이곳은 용산역.

서울역에서 춘천으로 가는 열차는 없고, 용산역으로 이동해야 한다.
열차환승하면 저렴한가? 싶어서 검색해 봤더니,
환승의 개념이 아니라, 표를 따로 끊는 개념이라고 한다.


용산에 컴퓨터, 카메라쪽이 싸다고 해서 구경하려고 들어갔더니...
옛날하고 달리...너무 생소하더라는....암튼 얼른 나와서...열차타러 감.


▲ 1번 타는곳에서 ITX열차를 탈 수 있다. 

 

 

▲ 코레일 아침 도시락

아침식사는 열차 안에서...ㅋㅋㅋ
그냥 열차만 타면 도시락은 없음.
 

 

샌드위치가 야채가 없어서 퍽퍽한 맛이난다.
나름 장식되어 있는 야채랑 같이 먹고...
 


ITX는 프랑스 떼제배처럼 2층 열차다.
떼제배처럼 의자가 높지 않고, 2층으로 올라가면 1층과 똑같은 구조로 되어 있다.
2층열차를 타면서 춘천가는 길. 이색적이다.
2층은 인기가 많아서 빨리 예약이 완료되니, 2층을 이용하고 싶으면
빠른 예약은 필수~!


좌석을 구입하지 못하고, 입석을 샀다면,
이렇게 간이좌석이 마련되어 있다. 여기 앉아서 가면 될듯.


코레일에서 운영하는 거라서,
코레일 잡지가 구비되어 있어, 지루할 틈이 없다.


▲ 화장실도 있고, 상당히 쾌적한 열차.


▲ 에어컨/히터도 개별 자리에서 조절이 가능하다.


▲ 이 날은 행사가 있어서, ITX가 상당히 에쁘게 꾸며져 있는 모습.


알록달록 풍선이 참 예쁘게 꾸며져 있었다.
 


▲ 원래는 심플한 이런 모습.


▲  열차 칸마다 모니터가 있다. 얼마 안된 열차라 그런지...완전 새 열차다.


▲  "자판기도 좋군. 신식이야~"



▲  ITX 자전거 보관대

자전거를 가지고 춘천가는 사람들이 많은데, 자전거 보관대도 있다.

 

▲ 역 자전거 경사로

역들에는 계단에 자전거 경사로도 있고....

 


▲ 춘천역까지 운행하는 ITX.

작년에 가보고, 올해 가봤는데....
"좋군...좋아~~"

 

▲ 열차의 종착역은 용산역.


현대적 열차 ITX. 빠이~빠이~ 

 

 

▲  코레일 한식 도시락

저녁에는 ITX안에서 도시락을 먹었는데, 따뜻, 반찬도 맛있었다.

"캬~~~요즘 코레일 도시락 잘 나오는듯."

시간이 없다면, ITX를....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경춘선을 이용하는 것이
문학의 고장, 호반의 도시 춘천으로 가는 좋은 방법일듯 하다.

  

 

 



Posted by 권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