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2014.09.27 00:01

 

 

따뜻한 말한마디, 별에서 온 그대에 나왔던 장사도.방송에서 보고, 깜짝 놀랐다.

촬영지로 각광을 받는 섬인듯.몰랐는데, 거제 가배 유람선 선착장에서 출발해서,통영 장사도 해상국립공원에 도착했다.

 

통영의 볼거리한산도, 통영충렬사, 사랑도, 해저터널, 남망산국제조각공원,욕지도, 이순신공원,한려수도 조망케이블카,

도남관광지, 통영공설해수욕장,달아공원, 동피랑 벽화공원, 장사도해상국립공원이 있다.

 

통영 먹거리충무김밥, 이순신밥상, 오미사꿀빵, 장어구이, 시락국밥, 물메기탕이 있다.

 

 


통영시 한산면 매죽리의 작은 섬,통영 외도와 함께 꽤 인기 있는 관광지다.

동백나무, 후박나무, 구실잣밤나무, 천연기념물 팔색조, 동박새와 풍란과 석란이 장사도의 자랑거리라고...

 

 

 

▲ 만개한 동백꽃 모습

 

 

긴 섬의 형상이 누에를 닮아 '잠사도'라고 불리기도 하고, 뱀의 형상을 닮아 '진뱀이섬'이라고도 한다.

장사도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인데...동백꽃이 만개하는 겨울이 관광 적기다. 

 

 

기준 소요시간은 40분이 소요된다고 하는데, 배 시간에 맞춰야 하기 때문에조금 더 천천히 보는 것이 좋을듯하다.

이제 '한려해상국립공원'을 볼까나~!

1. 입구선착장(Wharf in)에서 400m 약간 경사진 비탈길을 올라오면,2. 중앙광장이 온다.

 

2. 중앙광장(Main Square)

 


▲ 중앙광장에서 바라보는 전경


 

넓게 펼쳐진 바다, 그리고 중간 중간에 떠 있는 섬들...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작렬하는 태양, 이것이 바로 '한려해상국립공원'의 현재 모습이다. 

 

 

▲ 중앙광장에 있는 조각상

 

여기는 포토 스팟이 표시되어 있지 않은데, 여기서 한 컷~! 찰칵~!

바다를 바라보며 찰칵!베스트 포토 스팟일 될 것 같다. 

 

 

이렇게 앙증맞은 장식품이 반기고 있다. 

 

바로 앞 관광 안내소에서 지도 받아오는 건 필수!
 

 

▲ '한려해상국립공원' 안내 표시

 

스팟의 번호는 없기 때문에 지도를 보면서 번호대로 봐야 빠짐없이 '한려해상국립공원'을 모두 볼 수 있다. 

 

 

겨울인데도 꽃이 피어있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은 여기까지는 추운데,

걷다보면, 여름처럼 덥다는....

섬의 특성상, 평지보다는 약간 경사진 길을 걸어야 하므로, 편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3. 장사도 분교(Jangsado Branch School)이랑, 분재원(Plant Garden)은 못갔네..ㅋㅋㅋ

내가 이 길 맞다고 우겼는데...힛...웁쓰~ 쏘리~

 

4. 무지개 다리(Rainbow Bridge) 

 

▲ 고소공포증 있는 사람은 마음의 준비 하고 건널 것!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 지진희씨랑 김지수씨가 함께 건넜던 다리다.



좀 높아서, 무섭기도 하다. 바람도 휘리릭~다리에서 바라보는 바다 풍경은 정말 멋지다. 캬~


 

다리 아래쪽에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의 모습 사진들이 진열되어 있어, 사진전을 연상시킨다. 

 

 

 

 

▲ 이동 중 보이는 조형물

 

달팽이인가? 인어공주인가? 장사도 사진하면 사람들이 많이 찍어서 올린 조형물이다.

이동하는 중, 옆쪽 길에 있기 때문에 잘 안 보일것 같은데도...ㅋㅋ어찌 찾아서 사진을 찍으셨는지..ㅋㅋ

 

5. 승리전망대(Victory Observation Deck)

 

 

 

▲ 옥포해전 : 임진왜란 최초의 승리이 곳이 바로 승리전망대로, 옥포해전이 일어났던 바다를 볼 수 있다.

 

임진왜란 초기에 왜군의 기세에 눌려 전활을 버리고, 수군 1만을 해산 시킨 경상수군은

전라 충청지방에 이르는 해로상의 요충인 남해안의 중요성을 뒤늦게 깨닫고 

전라좌수사 이순신장군에게 구원을 요청하였는데,

1592년 6월 13일 새벽 이순신장군은 휘하의 판옥선 24척, 협선 15척, 포착선 46척을 이끌고

여수를 출발하여 역사적인 1차 출전을 감행한다.

경상우도 수군과 연합한 이순신 장군은 비진도와 몽초도 근처를 지나 장사도, 가왕도, 병태도를 경유하여 

6월 15일 동쪽해안의 송미포에서 1박을 유숙하고,가덕도 방면으로 북상하여

 옥포만일대에서 왜군과 전투하여 승리한다.그래서 붙여진 이름이 '승리전망대'


 

 

▲ 승리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옥포해전의 격전지 

 

 

▲ 나무가 우거진 '한려해상국립공원'의 모습

 

 

 

▲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조형물

 

이동중 곳곳에 조형물을 볼 수 있다. 바다를 연상시키는 조형물들, 이건 아마도 해녀를 표현한것 같다.

 

 

8. 온실(Greenhouse)



 

 


내가 잘못 간 건 줄 알았는데... 표시된 화살표를 따라가면 이렇게번호가 뒤죽박죽이 된다. 이거 수정해야 할 듯...

 

 

▲ 온실로 가는 길에도 조형물이 가득

 

뜨거운 바다 햇살을 그대로 머금은 온실.이 길을 따라 아래층으로 내려가면 식물원처럼 보이는 온실이 있다. 

 


햇살과 함께 '한려해상국립공원'의 바다 모습은 정말 예술적이다. 사진가들이 좋아할 만한 스팟~!



 

▲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열대 식물들

 

 

여기가 열대 식물인가? 싶을 정도로 엄청 많은 용설란이 있다. 나무가 우거진 장사도의 또 다른 얼굴. 정말 이국적이다.
 

 

▲ 여기가 온실로 가는 길


 


 

 

온실 속은 정말 엄청난 온도를 자랑한다.여름처럼 덥다.


 


 

▲ 온실 속 선인장 | 앵무새

 

한국적인 나무가 아니라, 선인장이 있다는 점이 좀 의외였지만...새와 함께 여러 종류의 선인장이 온실 속에 있었다.



 

 

▲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앵무새

 

"따라해 봐!" "안녕" 하고 말을 시켰는데... 아무 반응 없었던 앵무새.

 

 

천장에도 식물이 있고.... 많은 종류의 선인장들이 있었는데...

한국적인 식물이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조형물

 

 

9. 섬아기집(Island Baby House)



 

 

 ▲ 섬아기집 노부부의 귀가 조형물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이 제주도의 '우도'와 거제도의 '외도'라고 하는데,여기도 추가~!해야 할 것 같다.

 

"엄마가 섬 그늘에 굴 따러 가면/ 아기가 혼자 남아 집을 보다가"하는 익숙한 노래가 흘러나오는 섬아기집

 


여기 숙박하면 진짜 좋겠다면서... 한참을 봤는데...이곳은 전시용인 듯.



 

 운치있고, 참 분위기 있다. 음악이 흘러나와서 더더욱.

 

 

앞으로 어디가 나올지 기대되는...'한려해상국립공원'.


 

 

다음 스팟으로 이동하면서 다시 바다가 나온다. 바다는 진짜 원없이 본듯. 섬이라 그런지...모든 보이는 곳이 바다야.ㅋㅋㅋ

 


 

정말 외딴 섬이라는 표현이 맞는 듯. 다른 섬들도 사람들이 살고 있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


 


 

에쿠~ 열대 식물 또 있네. 이건 제주도에서도 많이 보이는 식물이다.

 

10. 갤러리(Gallery)


 

 

▲ 벽이 인상적인 '한려해상국립공원'의 갤러리 가는 길

 


 

 '한려해상국립공원'의 모습을 시간별로 사진으로 담고 있는데,

폐장시간인 밤에는 정말 불빛하나 없이 깜깜한 모습도 사진으로 촬영되어 있다.

'여기가 바다야?'싶은 사진까지도...시간대 별로'한려해상국립공원'은 참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조형물

 



 누가 이렇게 푸른 잎이 가득한 섬의 모습을 보고, 겨울이라고 느끼겠는가! 강렬한 햇살이 걷기 힘들 정도로 덥게 만든다. 헥헥

 

11. 야외공연장(Outdoor Concert Hall)




▲ 원형으로 된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야외공연장  

 



 

콜로세움처럼 원형으로 만들어져 있다.


 


 

 무대와 객석과의 거리가 좁아서 더 특별한 듯.


 

 

무엇보다 압권은 바다를 바라보며, 즐길 수 있다는 사실~! 

 


 

청동조각상들이 있는데,  하나 하나 모양이 제각각이다.

 

 

 

 

▲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야외공연장 전경

 


 

 너무 멋지다.~! 이 아름다운 풍경을 보라~!

 

 

▲ 한 조각, 한조각 의미 있는 조각들로 전체적으로 두상 모양


 

 

▲ 월계수 관을 쓰고 있는 조각상

 

천혜의 자원과 더불어 인간이 공존하는 '문화해상공원'의 위상에 딱 맞는 시설인 것 같다.

 

 

"여기서 보는 바다도 멋지구나~!'


 

배 한척 다니는 모습을 볼 수 없는 외딴 섬, 장사도. 우리나라 3대 아름다운 섬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것 같다.

 

 

해가 지면서 태양의 모습이 정말 예쁘다.

 

 

1시간동안 빠르게 해가 지고 있어서, 빛의 강도에 따라 다른 장사도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 약간 해가 져서, 일몰의 장사도 풍경

 

 

회색 바다를 볼 수 있는 시간이다.

좀 전까지 푸른 바다 보석같은 바다였는데....해가 빨리 지니까 좋은 점이 있기도 하구나!

 

12. 부엉이 전망대(Owl Observation Deck)

 


 

전망대 이름이 부엉이 전망대다. 배를 타고 온 쪽 바다를 볼 수 있는 곳.


 

 

넓게 바다가 펼쳐져 있어서... 끝이 안 보일 정도다.

 

반대편까지, 쭈욱~! 파노라마 컷으로도 다 담을 수 없는 장사도 바다의 모습이다.

 

 

가까운 섬부터 멀리 있는 섬까지 정말 섬이 많구나!


 

작은 섬, 큰 섬 참 다채롭기도 하다.

 

F. 메일 로드(Mail Road)

 

 

 

트렉스타에서 여기 제휴되어 있는 듯.부엉이 전망대에서 엽서를 사서, 엽서를 적어 우체통에 넣으면,

추첨을 통해서 트렉스타가 협찬하는 선물을 보내 준다고 한다. 부엉이 전망대에서 엽서 파는 곳 못 봤는디?? 오잉???

 

13. 작은 교회 


 


 

뱀섬에 세워진 작은 교회인데... 현재 들어갈 수 없게 잠겨져 있었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 교회라고 하는 사람도 있었으나, 그건 아닌걸로.... 근거 없는 말이기에...

 

14. 누비 하우스(Restaurant)

 

 

여기까지 와야지 그나마 물이라도 사 먹을 수 있다. 여기부터는 카페도 있고, 먹거리들이 있음.

 

 

▲ 애벌레인가? 누에인가? ㅋㅋㅋ 마스코트


 

 

▲ 누비하우스 안 전면 유리를 통해 볼 수 있는 장사도 바다

 

 

팔때는 거제 꿀빵이라고 적혀 있었는데, 여긴 통영이기에... 통영 꿀빵이라고 칭하는 것이 맞을 것 같다. 

 통영 먹거리 중 으뜸으로 손꼽히는 

통영 오미사꿀빵은 따뜻한 통영 기후에 쉽게 상하지 않고,

오래두고 먹을 수 있어 뱃사람의 간식거리로 사랑받은 꿀빵이다.

방송에 소개된 후, 전국에 알려진 후, 통영 명물로 자리매김 되었다.

여기서는 물오뎅도 먹을 수 있고, 꿀빵 선물세트를 구입할 수도 있다.

식사의 경우, 멍게비빔밥(성게 미역국), 충무김밥도 먹을 수 있는데,

250명 동시 식사 가능, 꼭 예약 해야 한다고 한다. 내가 갔을때는 식당은 문닫은 상태.

 

 

 

누비하우스를 나와서... 또다시 구경하러 가는 중...

 

16. 야외 갤러리(Outdoor Gallay)


조형물이 몇 개 있는 야외 갤러리의 모습이다.

햄스터처럼 작은 동물도 살고 있는데...처음에는 쓰레기통인줄 알았다는...ㅋㅋ팻말이 없었다면 그냥 지나칠뻔 했다.

 

▲ 장사도 야외 갤러리 | 생각하는 오리 조형물

 

17. 카페테리아(Cafeteria)


 

 

 

관광 상품샵도 있고,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카페도 있다. 여기는 규모가 아담해서 오손도손 이야기 할 수 있을 듯.

 

 

이제 마무리 할 시간이 다가 왔다.

 

 

 

볼거리는 이걸로 끝~! 내려갈 일만 남았다.

배시간이 어중간해서 카페테리아에서 한참 기다렸는데,

배에 타고 온 사람들이 모두 선착장에 모이면 시간을 당겨서 배가 오기도 한다고 한다.

이건 같이 배타고간 일행들과 상의해서 결정하기를...

 

 

 

▲ 내려오는 길에 발견한 허브화원

 

겨울이라 아무것도 없었지만, 허브까지 있으면 볼거리가 더 늘어날듯.


 


▲ 배가 처음 도착했던 입구 선착장



 

 

바다색이 더 깊어졌다. 완전 흑색에 가까워지고 있다.

 

 

배 온다~!! 야호~!! 선착장에 내려오면 바람을 막고, 기다릴 곳이 없으므로,

시간이 많이 남으면 카페테리아, 누비하우스에서 있다가 시간 맞춰 오는 것도 겨울 여행의 요령이다.

 


 

돌아가는 배 속에서는 출발과 동시에 모두 취침모드걸어서 섬을 둘러보니, 너무 피곤하다.

이렇게 2시간 시간 제한이 있는 섬은 처음 와봤는데,계속 걸어서 봐야 되서 그렇지... 꽤 괜찮은 여행이였다.

겨울임데도 불구하고 날씨도 따뜻하고...마치, 따뜻한 다른 나라 다녀온 기분이랄까?

장사도, 한려해상국립공원, 붐비지 않는 여유있는 섬여행을 원한다면,여기가 바로 섬여행의 백미다. 

 

 


 

▲ 장사도 한려해상국립공원 위치


 

장사도 한려해상국립공원

Address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매죽리 산4-1

Tel 055-633-0362

Price 어른 8,500원, 학생 7,000원, 어린이 5,000원        

 ※ 구정 전날, 추석 전날, 당일 휴무, 태풍 및 기상악화로 인한 결항시 임시휴무

Time (동절기 10월- 3월) 8:30am - 17:00pm, (하절기 4월-9월) 8:00am - 19:00pm        

 ※ 이용시간 2시간, 입장은 폐장 2시간 전까지 가능

Homepage http://www.jangsado.co.kr Blog http://blog.naver.com/nova9357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 장사도해상공원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권현아
2014.06.11 22:32

 


경상남도에서 전라남도를 연결하는 '경전선', 부산에서 보성까지 한번에!
남도여행 맞춤형 기차, S트레인 타고 떠나자!


싱그러운 청포도빛 푸른 젊음의 고장, 보성. 언제부터인가 그 곳이 가고 싶었다. 그러나 부산에서 보성까지, 그 거리만큼이나 이동시간은 부담이였다. '한번에 갈 수 없다면, 중간 중간 내려서 주위 풍경을 볼 수 있으면 좋을텐데...' 생각도 잠시,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횡단철도 경전선을 달리는 S트레인 노선 변경 소식이 들려왔다.

부산에서 보성까지  코스모스역인 북천역을 비롯해 풍금소리가 울려퍼지는 추억의 거리가 있는 득량역, 벌교에서 싸움자랑은 그만! 벌교역을 거처 보성에 도착한다. 보고싶었던, 득량역과 보성녹차밭을 볼 수 있는 남도여행 맞춤형 기차 S트레인, 바로 이거다!

 


1.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횡단철도 '경전선'을 달리는 'S트레인'

 


S-Train은 충무공의 고장인 남도를 형상화 하여 거북선 이미지로 디자인 되었다. 남도를 대표하는 쪽빛, 동백꽃, 거북선을 메인테마로 선정하여 옆면은 거북선의 총포와 한국 고가구 연결장식 문양인 경첩문양을 표현하였고, 기관차 상위는 장수를 뜻하는 거북의 육각 문양을 형상화 하였다. S-Train 사진에서 가장 많이 보던 모습. 파란 원색 느낌의 기차가 인상적이다.

 

▲ 부산행, 용산행 S트레인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순천역
   (좌) 부산-보성행 S트레인 (우) 용산-여수EXPO행 S트레인


1편성은 산호빛 바탕의 외형은 노을속 풍경 속으로 학들이 날아오르는 형상. 2편성은 바람결에 펼쳐진 보자기의 회형으로 남도의 쪽빛 이미지를 연출했다. 부산에서 보성까지 출발하는 열차는 남도 쪽빛 이미지의 푸른 빛이 도는 2편성 객차였다. 시원한 바다가 연상되는 색을 보니, 여행의 설레임이 가득했다.

 


준비~출발~! 코레일 직원분의 수신호에 맞추어 S-Train은 출발한다. 칙칙폭폭~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정겨운 소리, 드디어 출발하는 S-Train.


 


남도의 바다색을 연상시키는 깊은 딥블루 색상의 연결 통로는 S-Train의 첫 인상을 더 강렬하게 해 준다. 캐리어를 보관 할 수 있는 편의시설에서부터, 장애인용 화장실도 마련되어 있다.


빨간 동백꽃, 천장에 비상하는 학, 바닥에 파도치는 바다. 남도의 멋을 미리보는
1호차 힐링실 : 기본석(64석) + 전망석(4석)

 

S-Train 1호차 객실 천정은 비상하는 학, 바닥은 파도치는 바다를 담고 있다. 좌석 시트는 붉게 피어나는 남도의 동백을, 블라인드는 잔잔한 대나무 밭에 노리개가 걸린 듯한 이미지, 창문 아래 내벽은 전통 담장 문양을 담아냈다.

 

▲ 동백꽃의 붉은색, 옥빛 의자색이 인상적인 S-Train


상상조차 하지못했던, 원색의 조화. 빨간색, 파란색, 초록색. 강렬한 색의 조화들로 눈이 휘둥그레 해 진다. 특히, 바다를 표현한 바닥이 인상적이다.

 

▲ 블라인드는 잔잔한 대나무 밭에 노리개가 걸린 듯한 이미지
                                 

따사로운 봄햇살을 받으며, 기차여행을 즐긴다는 건 참 낭만적이다. 그러나 그 시간이 길어진다면? S-Train 블라인드는 지역특색에 맞게 대나무로 만들어져 있다. 대나무 사이로 간간이 비치는 햇살이 은은한 빛을 낸다.

가족과 함께 오손 도손 가고 싶다면, 가족실을!
2호차 가족실 : 기본석40석+가족석(4인 1세트) 28석

S-Train 2호차 가족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남도의 또다른 풍경을 느낄 수 있다. 천정에는 동백이 수놓아 있으며, 4인 한가족이 오손도손 이야기 꽃을 피우며 이동 할 수 있게 만들었다.


옻칠 느낌의 다크 브라운 색상의 테이블과 의자, 원색적인 파랑색과 초록색의 조화. 바다위를 달리는 열차처럼 푸른 느낌이 여행의 설레임과 함께한다.



아기가 어려서 여행이 걱정된다면? 편안한 수유실이 마련된 기차. S-Train을 타보는 건 어떨까? 분홍, 연두, 노란색의 알록달록한 수유실의 색상이 어린이들의 마음에 안정감을 줄 것이다. 

 

 


1호 힐링실의 핫 스팟은 바로 이곳. 전망석이다. 다른 나라 열차들은 전망석을 오픈형으로 바람을 그대로 맞을 수 있게 만들지만, 날씨에 영향을 많이 받는 것이 사실이다. S-Train은 객차 내부에 전망석이 있어, 편안하게 창밖 풍경을 감상 할 수 있다.
 

금강산도 식후경, 카페실에는 다양한 먹거리가 가득해요!
3호차 카페실 : 카페실 8석+식당석 22석+커플룸 8석(2인 1세트)

레스토랑을 들어가는 순간 남도 해변의 조약돌 위를 걷는 느낌을 준다. 테이블은 전통 밥상의 모양, 블라인드, 파티션의 나전칠기 이미지를 통해 남도의 멋과 향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이다.


 

 ▲ 달달한 연애를 하고 있는 연인들의 공간 |커플룸

 

 

 

 ▲ 편안하게 식사 할 수 있는 S-Train 식당석

S-Train 식당석은 2인, 4인 테이블로 구성되어 편안한 분위기에 식사 할 수 있게 해 준다. 덜컹거리는 기차안에서 먹는 식사는 여행의 묘미.

하동 녹차를 만날 수 있는 이색공간
4호차 다례실 : 기본석36석+다례실 좌석 22석

다도의 고장. 남도의 차 문화를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 S-Train 다례실. 바닥에는 빚이 비치는 모시 조각보가, 좌석 시트에는 정열적인 동백꽃이 피어있다. 빈 좌식 쿠션은 매듭 문양을 가져와 따뜻한 느낌을 준다.


6월 1일부터 S트레인 다례실에서는 부산→ 보성행은 하동녹차, 용산→ 여수행은 보성녹차를 만날 수 있다.

 

▲ S트레인에서 즐기는 녹차 한잔의 여유

 


S트레인에서 배우는 다도 예절. 1인당 계산. 따뜻한 물을 여러번 부어 오랫동안 마실 수 있다. 진하고 깔끔한 녹차의 맛이 일품이다.

 

 



▲ S트레인 다례실 동영상


단체여행자라면 이동중 이벤트를 할 수 있는
5호차 이벤트실 : 기본석 42석+자전거 거치대 9대

남도의 파도가 물결치고, 남도 파도의 양쪽에 모래벌을 형상화 시켰다. 해초의 색을 가져온 의자 몸체 뒤, 잡지꽂이는 마치 바다를 연상시키는 푸른빛 그물망을 연상시킨다.



 

▲ 녹색 빛 S트레인 좌석 



 

 ▲ 이벤트를 할 수 있는 열차 S트레인

 

 

▲ 자전거 보관대가 마련되어 있는 S트레인

2. 기차역에서 코스모스를 볼 수 있어! '북천'



코스모스를 본 순간, 내리고 싶어서 엉덩이가 들썩들썩~ 매년 9월부터 10월초까지 북천역과 주변에서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를 개최한다. 진주역과 하동역 사이에 위치한 북천역은 가을이면 만발한 코스모스가 인상적이다. 가을이 아니라서, 코스모스를 볼 수 없다면? 걱정하지 마시라! 북천역에 설치된 오색찬란한 코스모스 바람개비들이 당신을 맞이하고 있다.

 

 

 
"시간 조금만 더 주면 안되요?" 사탕 사달라고 조르는 어린 아이처럼, S트레인이 정차한 코스모스역 북천역에서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카메라 셔터를 눌러본다.


 

▲ 북천역 | 알록달록 예쁜 바람개비들 

 

 

 

▲ 북천역 | 사계절 내내 볼 수 있는 코스모스 조형물


그외에도 북천에 오면, 작가 나림 이병주님의 유품, 창작저작물을 상설 전시하는 문학기념관, '이병주 문학관'. 신라 지증왕 4년(503) 연기조사가 '영악사'라는 이름으로 처음 지은 후, 도선국사가 다솔사로 바꾸어 불렀다고 하는 '다솔사'도 빼놓지 말자.


3. 세계5대 연안습지 순천만자연생태공원이 있는 '순천'


사람과 자연, 도시와 습지가 공존하며 만들어낸 아름다움, 순천만은 우리나라 최고의 단편소설, 무진기행의 무대가 된 곳이다. 2006년 1월 20일 연안습지 최초로 람사르 협약에 등록된 우리나라 대표 생태관광지.

 

▲ 순천만 생태 체험선 선착장


8000년 역사를 지닌 순천만, 지질학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지구상의 마지막 빙하기가 끝나고 해수면의 높이가 160m쯤 높아지면서 우리나라의 서해가 육지에서 바다로 변하고 한반도의 모양이 지금의 형태로 변했다고 한다. 이때 기수지역으로 바뀐 순천만은 강물을 따라 유입된 토사와 유기물 등이 바닷물의 조수작용으로 인하여 오랜 세월동안 퇴적되어 왔고, 그 결과 지금의 넓은 갯벌이 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 갈대밭 사이에서 볼 수 있는 갯벌 생물들


갯벌에 펼쳐지는 갈대밭과 칠면초 군락, S자형 수로 등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해안 생태경관을 보여준다. 멸종위기 2급 붉은발말똥게는 동천하구의 갈대밭이나 갯벌가의 물기있는 곳에 살고 있다. 넓은 갯벌에는 갯지렁이류와 각종 게류, 조개류 등 갯벌 생물상이 다양하고 풍부하여 천연기념물인 흑두루미와 먹황새, 노랑부리저어새를 비롯한 흰목물떼새, 방울새, 개개비,검은머리물떼새 등 25종의 국제 희귀조류와 220여종의 조류가 이곳을 찾는 등 생물학적 가치가 큰 순천만이다.

 

▲ 순천 낙안읍성


인근에는 국내 최초 조선시대 성과 마을이 그대로 보존된 낙안읍성이 있다. 대한민국 3대 읍성 중 하나로 세계문화 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되어 있는 이 곳은 CNN선정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16위에 선정되었다. 한양을 모델로 하여 만든 조선시대의 지방계획도시로 ‘낙안’은 풍요로운 땅에서 만백성이 평안하다는 뜻을 담고 있다. 과거로 돌아간 듯, 초가지붕의 운치 있닌 모습이 인상적이다. '어디서 본 듯한 곳인데...'하고 생각이 든다면, 딩동~ 대장금 촬영세트장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그외에도 순천에는 사랑과 야망, 그해 여름, 마파도, 에덴의 동쪽, 젓가락, 자이언트, 제빵왕김탁구, 빛과 그림자를 촬영한 60-80년대 판자촌과 건물이 있는 최대규모 '순천 드라마세트장', 주암호를 눈앞에 두고 펼쳐진 잔디밭에 펼쳐진 2만여개의 고인돌이 있는 고인돌 공원이 있다.

 

4. 태백산맥 문학기행이냐? 식도락 기행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꼬막정식, 그 맛이 궁금해! '벌교'

 


문학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놓칠 수 없는 곳 '벌교'. 조정례 작가의 소설 태백산맥이 이곳에서 시작한다. 한의 모닥불, 민중의 불꽃, 분단과 전쟁 등 4부작 10권으로 이루어진 태백산맥은 픽션소설이지만, 작가의 삶의 터전이였던 벌교를 배경으로 소설속 사건들이 펼쳐진 장소가 똑같이 현실에 위치하고 있어 사실감을 더해준다. 특히, 소설의 중심공간인 '벌교 홍교'는 현존하는 석교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고 아름다워 보물 제304호로 지정되어 있다.
소설에 등장하는 2층 목조건물 남도여관 다다미방도 볼 수 있으니, 소설에 푹 빠진 사람이라면 벌교를 꼭 방문 해보자.


 

꼬막 마스코트가 마냥 귀엽기만한 벌교역. 꼬막잡는 도구가 역내에 진열되어 있다. 주위를 둘러보니, 모두들 손에 커다란 비닐봉지 하나씩! 벌교 꼬막을 구입한 사람들의 수다가 활기찬 벌교역 풍경이다.

 

 
직선으로 쭈욱~벌교시장은 찾기 쉽게 한 길로 통한다. "꼬막 사가세요." 여기저기 들리는 전남 사투리가 정겹게 느껴진다.


꼬막은 삶아서 그냥 먹는게 제맛이라지만, 특유의 쫄깃하고 담백한 맛이 요리를 해도 일품이다. 삶은 꼬막을 기차안에서 먹는것도 S트레인만의 추억이지 않을까?

 

▲ 벌교역 인증 스탬프 꽝~꽝~꽝!



5. 풍금소리가 울려퍼지는 시골 간이역의 변신 '득량'

 


국민학교, 다방, 이발소, 문구점 등 추억의 7080 여행은 바로 이곳. 부모님의 어린시절은 어떤 모습이였을지, 그 때 그 시절로 들어가보는 뜻깊은 장소. 특히, 벛꽃이 피는 봄이되면, 더 아름다워지는 득량역이다.


순천, 보성, 화순, 광주, 목포까지 1,000원을 넘지 않는 금액이다. 그때가 언제였을까?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나무전광판에 손으로 쓴 글씨. 철도청 시절의 그 때. 득량역에 들어오면 시간이 그대로 멈춰버린듯, 옛 추억이 생각난다.

 

 


내가 득량역에 온것을 적에게 알리지 말라! 마을 초입에서 만나는 이순신 장군님! 득량이라는 지명은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때 득량만 선소에서 무기와 병선을 만들고, 군량미를 조달하여 전란을 승리로 이끌었다 하여 지어졌다.

 

초록색 삐걱거리는 나무 책상, 균형 맞지 않는 의자. 분필 연기 날리며 판서를 열심히 따라쓰던...그때. 국민교육헌장 낭독. 수업시작, 끝날때 전원 로봇처럼 인사하던, 차렷, 경례!, 그리고 "이 연사 자신있게 외칩니다." 우렁찬 소리로 외치던 수업시간 웅변 발표까지... 그랬다. 그 시절에는... 


풍금소리를 들으며 들어선 득량역,  추억의 거리에는 7080롤러장, 목욕탕 작은 의자에 앉아서 하는 오락기계, 쫄쫄이, 콩돌이, 하루종일 입안에 넣고 있어도 절대로 안 녹는 흰 사탕 파는 꾸러기 문구까지 감성을 자극할 추억들이 가득하다. 난 절대 생각나지 않는다고 부정해보지만, 새록새록 기억이 나는 건 이를 어쩌나?

Detail ☞〔보성〕'득량역', 풍금소리가 울려퍼지는 추억이 가득한 시골역!  http://basma.tistory.com/1581


 

6. 끝없이 펼쳐진 싱그러운 청포도빛 보성녹차밭이 있는 '보성'


드라마 '여름향기', 영화 '선물', '목포는 항구다'의 촬영지 '대한다원', 170여만 평의 국내에서 가장 크고 경관이 아름다운 녹차밭이 펼쳐져 있다. 푸른 빛 머무는 차밭에서의 힐링, 자연 속에서 치유받는 느낌이다.

 

 

 

상상보다 훨씬 더 높고, 넓고 푸른 색이였다. 한창 예쁠때라는 보성녹차밭. 노곤해진 여행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줄 자연이 주는 선물이 아닐까


 

커플티를 맞춰입은 달달한 연인들, 흰 머리 손 곱게 잡은 노부부까지...보성 녹차밭은 커플들의 천국이다. 데이트 코스 1위의 영광을 이곳에~!

 

▲ 대한다원|차밭전망대

 


여기서 멈췄어야했다. 차밭전망대 400m, 바다전망대 500m. 100m만 더 가면 만날 수 있다는 바다와 녹차의 조화. 엄청난 경사는 생각도 못하고 도전했다, 눈물이 핑~돌았던 바다전망대 등반. 바다를 봤냐구? 쉿~ 그건 바다전망대 위에서만 답을 얻을 수 있을터.

Detail ☞〔보성〕'대한다원',싱그러운 청포도빛 보성녹차밭, 보고 싶었던 그 곳! http://basma.tistory.com/1582


 

남도의 쪽빛, 동백꽃, 거북선, 학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거북선열차,
남도의 맛과 멋을 찾아 떠나는 남도 여행의 바이블 'S트레인'

맛과 멋을 찾아 떠나는 남도해양열차 S트레인을 타면, 남도의 맛있는 먹거리가 가득하다. 남도 한정식은 전국에서 손꼽을 정도. 게다가, 녹차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보성녹차밭, 세계 5대 연안습지가 있는 순천만, 코스모스 한들 한들 아름다운 북천, 최근 추억의 기차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득량역까지 자연 속 수채화 같은 여행이 펼쳐진다. 지루한 일상 속 지쳐있는 당신에게 필요한 힐링여행, 남도해양관광열차 S트레인 타고  떠나보는건 어떨까?



 

남도 해양 관광 열차 'S-Train'
 

S는 곡선 모양의 경전선과 리아스식 해안인 구불구불한 남해안 모양을 형상화. 'Sea'의 이니셜을 따서 S-Train. 남도해양권(부산-경남-전남-광주)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남도 문화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한 낭만이 있는 열차

Route 구간별 왕복 하루 1회 운영
1.부산발
#4871 : 부산역(07:40) 보성역(12:03)| #4872 : 보성역(15:45) 부산역(20:13)
2.용산발
#4873 : 용산역(06:45) 여수엑스포역(11:18) | #4874 : 여수엑스포역(16:35) 용산역(21:13)

Price 부산-보성 : 27,400(주중), 28,600원(주말) |용산 - 여수엑스포 47,300원(주말) 45,200(주중) 
          ※ 6월 S트레인 인터넷, 모바일 코레일톡 예매시 20% 할인
         
※ 매주 월요일 정기점검으로 운행안함.
Tel 고객센터 1544 - 7788
Homepage S-Train 예약 : http://www.letskorail.com



 

 

Posted by 권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