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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12 15:30

 

옛날 이동수단으로 사용되던, 말.

지금은 말의 사육지인 섬을 위주로 남아있다. 예를 들어, 제주도, 일본 섬...등등.

섬에 있는 말들의 특징은 몸집이 작다는 점이다. 말을 탈때, 미안해지기도....(살 좀 뺄껄.....)

 

 

대마도 조랑말 타이슈바 타러 왔다.

 

'타이슈바'란?

 대마도를 중심으로 사육되어온 몸집이 작은 일본 재래종 말이다. 제주도 조랑말과 크기가 비슷하다.

마사공원에 도착하면, 말들이 창밖으로 고개를 내밀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다양한 말 생김새를 보며, 승마체험할 말 선택!

 

 

 

마굿간 임에도 불구하고, 일본 말들은 냄새가 안난다.

이 점이 가장 신기했다.

 

 

빼꼼~ 모두 창밖을 보고 있다. 안으로 들어가서 "여기봐~ 여기~"하고 불렀으나,

잠시 왔다가 다시 반대편 창밖으로 고개를 내밀었다.

말들의 세상구경. 사람들은 말 구경.

 

 

말들은 생각보다 조용했다. 그리고 얼굴도 다양했다.

제각각 다르게 생긴 말들.

 

 

헤어스타일도 다양. 검은색도 있고, 갈색도 있고... 그 중에는 잘생긴 말도 있고, 못생긴? 말도 있고....^^

 

 

마굿간으로 들어가보기로 했다.

 

 

말들은 면역이 약하기 때문에 들어가기전 신발 소독은 필수다.

 

 

예상했던 마굿간은 냄새나고 지저분할 줄 알았는데, 의외의 모습들.

양들은 냄새가 심한데, 말은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어 전혀 냄새가 나지 않았다. 신기~신기~

 

 

게시판에는 타이슈바에 대한 설명과 유래, 그리고 어떻게 전파되었는지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적혀 있다.

 

 

▲ 건초 정리도 깨끗~ 깔끔~

 

 

▲ 기존 마굿간에 대한 편견을 깨 준 대마도 승마공원

 

 

안타까웠던 건 다양한 말 체험이 아니라 한 팀이 오면, 말 한마리만 고생한다는 점. 에고~미안~

 

 

 

제일 예쁜 말을 골라서 사진도 찰칵~한 장찍고~이제 승마체험장으로 이동~

 

 

타이슈바체험은 가격이 저렴해서 부담이 없다.

코스는 초보자는 이렇게 평지코스를 또각~또각~ 2바퀴 돌아준다.

어린이들에게 안성맞춤! 이색 체험 코스다.

 

 

어른들은 초보자 코스는 심심하다고 느낄 수도 있을듯.

어른들은 단계를 조금 높여도 괜찮을 것 같다.

나는 미국에서 혼자 말 타고 산악코스 2시간 돈 적이 있어서,

가만히 또각~또각~ 걷는건 좀 심심하게 느껴졌다.

말 타면서 동영상 찍어보려 했으나, 그건 무리수.ㅋㅋㅋ

고로, 어중간한 말타기 수준임이 증명됨.

 

 

얼른 말타고 다시 마굿간으로 와서 말 촬영 삼매경~

 

 

말을 보는건 흔치 않은 일이기에 쓰시마 조랑말, '타이슈바'를 보는것만으로도

이곳을 방문할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는듯하다.

 

 

산 속에 있어서 한낮임에도 불구하고, 그늘이 져서 추우니, 여분의 겉옷을 가지고 가는 것이 현명하다.

 

 

이제 타이슈바 체험을 마치고 다른 장소로 이동할 시간!

 

 

운동?을 했으니, 달달한 당보충!

모리나가 팥 카라멜. 우리나라에서는 한 통 4,500원하는 제품 먹고, 먹고 또 먹고~

운동량보다 먹은 칼로리가 더 엄청남.ㅋㅋㅋㅋ 

 

 

▲ 일본어로 적힌 타이슈바 체험 설명

 

 승마 미경험자

승마 경험자 

조랑말 체험 코스

(사육사 인도, 코스 한바퀴) 

   500엔

   500엔

 레슨코스

(레슨포함)

 1,000엔

   2,000엔

 리버사이드코스

(트레킹 30분)

 2,000엔

 4,000엔

 메보로댐 산책

(트레킹 60분)

 

 8,000엔

 

말이 몸집이 작은 관계로 체중제한 있다.

체중은 80kg이하, 레슨과 메보로댐 산책은 70kg이하만 체험이 가능.

관리스텝이 적은 관계로 한꺼번에 많은 인원이 체험할 수 없으므로,

체험을 원한다면, 사전에 예약 필수!

 

결론적으로, 대마도 타이슈바 체험은

말을 자주 볼 수 없는 어린이들에게 동물에 대한 친숙함을 길러주는데 좋다.

어른들은 조금 더 심화코스로 트레킹 코스를 선택하면 좋을듯!

 

대마도에서 즐길 수 있는 승마체험!

대마도에 이런 액티비티가 있을 줄 몰랐다. 

당일치기보다는 1박 2일로 여유있게~ 대마도를 즐겨보자! 후리후~!

 

사바로 메보로댐 승마공원(目保呂ダム馬事公園)

주소 長崎県対馬市上県町瀬田

영업시간  9 : 30 ~ 17 : 00
체험이용시간 10 : 00 ~ 12 : 00 / 13 : 00 ~ 16 : 00

휴일 매주 월요일 / 목요일 (일본 공휴일일 경우도 오픈. 단, 임시 휴일 있음.)

승마 예약 및 문의  (0920) 85-1113(일본어만 가능)

홈페이지 http://www.tsushima-busan.or.kr/?folder=sub&page=sub0406

 

 

 

 

 

Posted by 권현아
2015.03.17 23:52

 

 

우리나라에 전통의상 한복이 있다면, 일본에는 기모노가 있다.

일본 기모노의 유래는 여러가지 설이 있지만,

난방의 개방적 요소를 바탕으로 일본 야마또 민족이

고온다습한 여름과 한랭한 겨울을 나기 위해 생겨났다는 설과 함께

작은 체격의 체형을 감추고 보충하기 위해 즐겨입었다고 전해진다. 

그 시초는 나라시대 초기 중국의 파오양식에서 유래된다.

 

 

인상적인 기모노는 보스톤 박물관에서 본 클로드 모네의 <기모노를 입은 카미유>였다.

기모노를 일본인이 입고 있을거라는 막연한 상상으로 보스톤 박물관에 갔는데....

상상보다 훨씬 더 커다란 화폭에 서양인이 기모노를 입고 있는 그림이 전시되어 있었다.

문화적 충격이자 그림을 보고 이토록 감동을 받은적도 처음이였던것 같다.

 

클로드 모네는 일본에 관심이 많아 일본 소품들을 모은 것으로 전해지는데,

<키모노를 입은 카미유>에 나오는 여러 개의 부채들이 본인이 모은 일본부채를 그려 넣은 것이라고 한다.

 

작품속 카미유는 화려하게 수 놓아진 일본 무사의 칼을 빼어드는 모습과 감기는 듯한 아랫단의 율동감,

바닥과 초록색 벽을 장식한 다채로운 일본 부채가 역동적이다.

 

 

그러나 화려한 작품속 분위기와 달리 이 그림을 그릴 당시 모네는 경제적 어려움이 있었고,

카미유는 건강이 좋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인상파 그림만을 고집할 수 없는 어려움에 미술수집가들의 입맛에 맞는 깔끔한 인물화를 그린 그림이

바로 이 작품이다. 그래서 그런지 카미유의 미소뒤에 애잔함이 묻어난다.

 

 

이렇게 인상적으로 본 기모노에 대한 기대감을 안고 간 대마도 이즈하라항 인근

기모노입기를 체험할 수 있는 '나카라이 토스이 기념관'

반쇼인에서 오른쪽으로 약 50m이동하면 나오는 곳이다.

대마도 이즈하라는 고만고만해서 걸어서 구경해도 된다고해서, 자유여행왔을때,

이 길만 세번은 걸었던것 같은데, 이 곳을 못 보다니.....에헴~

 

 

나카라이 토스이 기념관은 식사 및 기모노체험, 마사지 등의 일본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이 곳은 나카무라 지구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데,

산불이 발생했을때, 방화벽용으로 만든 돌담들이 보존되어 있어,

독특한 일본전통 거리의 옛스러움을 만끽할 수 있다.

 

 

옛날 사무라이 거리로 불리던 이곳에 위치한 기념관은

나카라이 토스이의 생가를 개조해서 만들었다.

 

 

▲ 일본 전통 정원 양식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나카라이 토스이 기념관

 

'나카라이 토스이'는 1860년 12월 2일 이즈하라에서 태어난 작가로

부산에서 생활한 적이 있어 한국말을 잘 했다고 전해진다.

<춘향전>을 번역해 아사이 신문에 연재, 우리나라 문학을 일본에 알린 사람이기도 하다.

 

 

 

나카라이 토스이는 일본 최초의 여류소설가이자 근대 소설의 개척자 '히구치 이치요'의 연인으로 더 유명하다.

히구치 이치요는 2004년 발행 5000엔 지폐에 새겨진 인물이다.

 

 

20살의 히구치 이치요가 소설가가 되기 위해 토스이를 찾아왔고, 25살로 요절할때까지

그녀가 쓴 일기에서 토스이를 사랑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지게 된다.

타고난 감수성과 뛰어난 문장으로 일본내 천재작가로 불리는 히구치 이치요는

<매미><십삼야><나때문에> <키재기><흐린강>등의 유명 작품을 남겼으며,

한국어로 번역된 책으로는 <치열하게 피는 꽃 이치요> <나때문에> <해질무렵 무라사키>등이 작품이 있다.

 

 

▲ 나카라이 토스이 기념관 입구

 

 

나카라이 토스이 기념관 입구에는 봄소식을 알리는 홍매화가 멋스럽게 피어있다.

 

 

▲ 나무 위에 주렁주렁 매달려 있는 일본 오렌지

 

일본 과실 맥주 호로로이에 이 오렌지맛이 있어 먹어봤는데, 

일반 오렌지보다 훨씬 달달한 맛이였다. 

 

 

▲ 나카라이 토스이 기념관 기모노 입기 체험

 

다채로운 색상의 기모노 의상들이 있었던 나카라이 토스이 기념관.

일본 여행갔던 사람들이 기모노를 입고 사진 찍을걸 보고,

어디에서 이런 체험을 할 수 있는 지 궁금했는데,

바로 이곳! 대마도 이즈하라에서 할 수 있다.

 

 

기모노는 상당히 넓고 긴 천으로 만들어져 있는데 특별히 사이즈가 있는 건 아니고,

허리부분을 접어서 길이를 조절해서 입을 수 있다.

익히 알려진 바와 같이 혼자서는 입을 수 없는 옷!

허리부분을 끈으로 고정하고, 허리장식띠를 착용한 후, 뒤쪽에 장식품을 달게 된다.

 

 

일본분께서 색 조화를 고려해서 장식품을 달아주신다.

 

 

귀여운 샛노란 기모노에는 상큼한 오렌지 컬러 장식품을!  

 

 

일본 우산과 함께 찍으면 화려한 색채와 함께 일본 특유의 분위기가 나게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원래 전통 기모노 입는 방법은

얇은 끈으로된 속치마를 입고, 저고리를 입고

허리부분을 끈으로 고정시켜준다.

이때, 마른 체형이라면 수건을 넣어 통통하게? 조절하기도 한다.

이렇게 여러번의 기모노를 입고 마지막에 화려한 색의 기모노를 입게 되는데, 

 

 

기모노를 입고 팔을 높게 올리면 안된다고 한다.

치마폭이 좁아 종종걸음을 걷게 되는 기모노는 팔쪽에 천이 길게 늘어져 있어,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실제로 보면 더 신기하다.

(이곳은 마지막 단계인 화려한 기모노만 착용)

 

 

일본 기모노가 확산된 시기는 잉여자본의 축적으로

패션에 대한 관심으로 생겨난 애도시대부터다.

 

 

▲ 알록달록 화려한 색이 예쁜 기모노

 

 

기모노 선택 요령은 원색적일수록 화려해 사진이 예쁘게 나온다.

평소 다크계열의 의상을 선호하는 사람들도 기모노를 선택할때는 선명한 색상에 도전!

 

 

일본남자 전통의상은 유카타와 기모노가 있다.

유카타는 일본숙소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가운형태이고,

이 복식이 바로 남성용기모노다.

 

주로 염색으로 만들어지는 여성용과 달리 남성용 기모노는

방직이 많다. 문양보다는 색배합과 소재를 중요시 한다.

 

 

남성용 기모노는 이번에 처음봤는데, 보기에는 폭이 넓어서 걷기편할것처럼 보이지만,

여성용 기모노처럼 보폭이 크지 않게 걸어진다고 한다.

 

 

▲ 남성용, 여성용 기모노 착용 전체샷

 

 

▲ 나카라이 토스이 기념관에 있는 장식품 

 

 

나카라이 토스이 기념관에는 일본 전통가옥 모형이 있었는데,

일본 가옥은 상당히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었다.

복도를 중심으로 칸칸이 만들어져있는 모습!

문을 열면 방이 하나인듯 연결된다.

 

 

▲ 천장이 꽤 높았던 일본 가옥

 

 

▲ 나카라이 토스이 기념관 |니카라이 자료 전시

 

 

▲ 나카라이 토스이 기념관 | 신문보도자료 스크랩

 

 

▲ 나카라이 토스이 기념관 전시실 전경

 

 

이치요가 20살, 토스이가 32살에 만나 그런지,

사진 속 인물들이 꽤나 젊어 보인다.

 

 

나카라이 토스이의 작품들과 유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나카라이 토스이 기념관은 우리나라 춘향전을 일본에 알린 토스이와 이치요의 애잔했던 사랑과

그들의 작품들을 볼 수 있는 곳이자, 일본 전통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공간이였다.

기념관은 전시용, 체험관은 체험용으로 구분된 우리나라의 전시공간과는 또다른 분위기.

대마도에서 일본문화체험, 특히 기모노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을 찾는다면,

이즈하라에 위치한 나카라이 토스이 기념관에서 일본전통복식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나카라이 토스이 기념관 (半井 桃水館)

주소 長崎県対馬市厳原町中村584

      나가사키켄 쓰시마시 이츠하라쵸 나카무라 584

전화번호 0920-52-2422 

정기휴일 화요일

개관시간 9:00 - 22:00 (단, 18:00시 이후의 대관(貸館)이 없는 경우 18:00까지)

가는방법 이즈하라 항구에서 시내방향 반쇼인 옆 50M, 이즈하라 항구에서 도보 15분거리 위치

기모노체험 1인 1,000엔(대여시간 1시간)

 

 

 

 

Posted by 권현아
2014.10.31 23:17

 

 

500년간 이어진 연맹왕국, 가야. 그 중심의 땅 김해에 가다.

 

익숙함은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부산인근 지역, 김해. 몇 번을 방문하고도, 여행지라는 특별한 느낌이 없었던 곳이였지만, 1박 2일 찬찬히 여행해보고, 김해 곳곳에 남겨진 가야의 흔적들에 감동할 수 밖에 없었다. 흔히 문화유적도시하면, 경주를 떠올리지만, 김해 곳곳에 펼쳐진 고인돌과 가야유적들은 여느 도시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문화유적도시였다. 

 

한국 고대사 최대의 미스터리 중 하나인 가야는 기원 전후부터 562년까지 낙동강 하류지역에 있던 여러 국가들의 연맹 왕국의 명칭이다. 가야는 삼국지 동이전에 나오는 변한 12국에서 발전하였는데, 이 가운데 고자미동국은 고성, 미오야마국은 고령, 구야국은 김해, 안야국은 함안에 위치하였음이 확인되고, 나머지는 그 위치에 대해 여러 설이 분분하다.

 

김해 여행의 시작은 KTX를 타고 구포역에서 경전철, 또는 부산역에서 경전철로 시작할 수 있다. 부산과 김해는 교통카드 환승이 되니, 이동경비 또한 저렴하다. 그럼, 지금부터 500년간 이어진 연맹왕국, 가야 속으로 들어가 볼까?

 

 

 

김해 여행  1일차

 

 

 

 

 

▲ 김해 경전철

 

도심속 호수 공원 연지공원

 

 

김해 연지공원은 도심속에 자리잡은 흔치 않은 호수 공원이다. 주요 관광지인 대성동 고분박물관과 국립김해박물관이 인접해있어, 도보로 이동이 가능하다.

 

 

태양분수, 안개분수, 공작분수, 물결 분수 등 호수 곳곳에 분수가 있어 시원하고 상쾌하게 자연 속 힐링을 할 수 있다. 특히, 리듬에 맞춰 춤추는 분수와 워터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레이져쇼가 일품이다. 분수가동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월. 목요일을 제외하고 운영되며, 일반 분수는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20분씩, 음악분수는 저녁8시부터 8시 40분까지 운영된다. 단, 우천시 가동이 중단된다. 음악소리에 따라 춤추듯 움직이는 분수쇼가 보고 싶다면 연지공원으로~! 

 


 

▲ 도심 속 연지공원

 

 

연지공원은 경전철 연지공원역에서 내려, 공원을 한 바퀴 돌고, 해반천을 따라 산책하기도 안성맞춤이다. 푸른 연꽃잎이 가득~ 도시속 작은 정원. 연지공원은 녹색의 푸르름을 안겨주는 곳이였다.

 

 

▲ 연지공원 전경

 

연지공원

주소 경남 김해시 금관대로 1368번지길 7 전화번호 055-328-6152 가는 방법 경전철 연지공원역 하차후 도보 1분

 

가야사 누리길 코스  가야의 거리

 

 

 

가락국 해상 무역의 영화를 간직한 해반천을 따라 조성된 가야의 거리는 김해 도심의 중심을 이루고 있다. 바닥까지 곳곳에 가야의 옛 모습을 잊지 않으려 노력하는 모습이 돋보이는 곳이다. 가야사 누리길 코스도 이곳을 지나가야 한다.

 

 

가야 시대 문화재 집대성, 고고학 전문 박물관  김해박물관

 

 

 

고대국가 가야의 문화유산을 집약 전시하고 있는 국내 몇 안되는 국립 박물관. 김해박물관이다. 고고학 전문 박물관으로 특성화 되어 있어, 볼거리가 많다. 1층은 낙동강 하류지역 선사문화에서 시작하여, 가야의 여명기를 거쳐 발전하는 시대적 흐름을 2층은 가야 사람들의 삶, 토기, 철, 교류라는 4가지 테마를 담고 있다. 특히 주의해서 봐야 할 부분은 박물관 전경으로 그으름이 묻은 듯한 외관 재질은 오래도록 보존되는 굽기 기법을 활용했다.

 

국립김해박물관

주소 경남 김해시 가야의 길 190 전화번호 055-325-6800 홈페이지 http://gimhae.museum.go.kr

 

 

가야 시대에는 편두를 하는 풍습이 있었다고 하는데, 실제 편두를 한 유골도 전시되어 있었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미의 기준이 바뀌지만, 가야 시대의 미인은 어떤 모습이였을까? 사뭇 궁금해 진다.

 

 

부산,김해권 유일한 한옥 체험  김해한옥체험관

 

 

 

부산에는 한옥체험관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김해에서 한옥체험관을 만날 수 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체험과 함께 숙박이 가능하다. 가격대 또한 비싸지 않으니, 한국 전통의 미, 한옥체험을 원한다면 이곳을 추천한다. 

 

 

주말에는 전통 혼례도 이곳에서 치뤄진다. 후다닥~30분만에 끝나는 결혼식과 다르게 꽤 오래 걸리는 한국전통 결혼식. 하객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하다.

 

 

김해한옥체험관

주소 경남 김해시 가락대로 93번길 40 전화번호 055-322-4735 홈페이지 http:www.ghhanok.or.kr

 

 

 

전통의 미, 한옥체험을 결정했다면, 식사는 이곳에서 한옥체험관내 한식당으로 들어왔다. 약선요리 점심메뉴가 가격도 저렴하고 음식도 괜찮게 나온다. 한옥체험관에서 전통 혼례를 하면 음식은 이 곳 음식이 뷔페메뉴로 나온다.

 

 

천천히... 하나씩.... 몸에 좋은 음식들이 차례 차례 나온다. 속도 조절은 필수~! 초반에 너무 많이 먹으면 맛있는 뒤쪽 메뉴를 배불러서 먹을 수 없으니, 적당히 조절하면서 먹는 것이 좋다. (난 초반에 너무 달렸으....ㅠ.ㅠ)

 

 

 

아이들이 싫어하는 버섯도 닭강정처럼 새콤달콤한 전통 요리로 변신! 튀김도 몸에 좋은 재료로 샐러드도 약이 되는 몸에 좋아지는 음식들~ 한국인의 입맛에 착~착~감길정도로 맛있다. 

 

 

이미 배가 부른데...정식으로 식사가 나오기 시작한다. 깔끔한 배추잎 송송~썰어넣은 시래기국에 검정쌀 살포시 넣은 따뜻한 밥. 그리고 밑반찬들이 진수성찬이 따로 없다.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다? 드라마에 나오는 대사처럼 디저트까지 나온다. 보리떡과 제철 과일 포도, 그리고 입안을 산뜻하게 해 줄 대추 돌돌말아 띄운 차까지. 한국의 맛을 제대로 보여준다.

 

 

가락국 신화가 어린 선산에서 체험을~!  무척산 관광 예술원

 

 

 

무척산은 산자락 곳곳에 가락국의 전설이 깃들어 있어 색다른 등산코스로 인기가 많다. 이곳에는 연리지와 흔들바위가 있어 이 곳을 보는게 포인트. 정상 바로 밑에는 천지못이 있는데, 이 연못은 수로왕릉 물줄기를 잡기위해 만들어 졌다는 전설이 있다.

 

무척산관광예술원은 김해 생림면과 상동면 경계에 위치한 무척산에 위치하고 있다. 이 곳에서 숙박 및 식사를 비롯해서, 단감따기 체험과 도자기 만들기, 주말농장 체험도 가능하다. 불독 강아지가 반기는 곳. 어린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곳이기도 하다.

 

 

집안에 우물이? 박물관을 연상시키는 집안에는 우물을 비롯하여, 황토찜질방도 있다. 주변을 둘러보니, 100년은 족히 넘어 보이는 타자기, 전화기...등 민예품들이 가득하다.

 

 

무척산관광예술원 숙박은 다양한 단독 건물에서 가능하다. 주인장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 사진부터 삐걱~삐걱~소리나는 역사책에서나 볼 수 있는 각종 생활용품들을 볼 수 있다.

 

 

봤노라~땄노라~진영단감이 유명하다는 사실은 두말하면 잔소리~! 무척산 관광예술원에서 단감도 땄다. 노릇~노릇~한 단감은 실제 맛을 보면, 설탕을 사르르~녹여놓은듯 단맛이 강한데, 주황색 감만 맛있다는 편견을 과감히 깬 신기한 경험이였다. 봉지 가득~담아 가져가는 건 무료. 체험비만 내면, 누가 누가 많이 따나? 내기하듯 단감따기 체험을 할 수 있다.

 

무척산관광예술원

주소 경남 김해시 생림면 안양리 817 전화번호 055-338-2323 홈페이지 http://muchuk.co.kr

 

 

경남 캠핑 명소, 편안한 시설이 좋은  생림오토캠핑장

 

 

 

오토 캠핑 열풍. 56면 규모의 생림 오토 캠핑장은 낙동강을 끼고 각종 체육시설과 산책로, 자전거도로가 있어 자연속 체험과 함께 캠핑이 가능하다. 인근에는 번지점프, 레일바이크, 와이너리가 2016년 완공 예정이다.

 

 

생림오토캠핑장

주소 경남 김해시 생림면 마사리 1322-6 전화번호 055-338-9925 홈페이지 http://www.riverguide.go.kr

 

 

낙동강 위를 달려봐!  김해 레일바이크

 

 

 

레일바이크는 전국 어디에서나 할 수 있지만, 강물 위를 달리는 레일바이크는 여기가 유일하지 않을까? 경전선 폐선철로를 이용해서 낙동강을 돌며, 레일바이크를 즐길 수 있다. 발 밑에 낙동강이 보여, 아찔하다는 사실~! 유후~!

 

노무현 대통령 생가가 있는  봉화마을

 

 

 

노란 물결 가득한 봉화마을, 사람사는 세상을 꿈꾸는 이 곳에는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다.

 

 

고 노무현 대통령 생가는 봉화마을에 위치하고 있다. 봉화마을은 봉솨산 봉수대 아래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봉하마을'이라고 불리며, 생가는 진영읍에서 동북쪽으로 떨어진 마을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작은 길이 만나 큰 길이 된다는 뜻이 있는 독특한 구조의 길에는 타일 하나 하나마다 글이 빼곡히 적혀 있다. 사람들이 바라는 사람사는 세상은 어떤 곳일까? 마음이 숙연해 지는 곳이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 기념관에서는 생전에 사용하시던 물품들을 볼 수 있다. 현재 봉화마을에는 공원조성을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시민들이 이곳을 방문하면 쉴만한 곳이 없다는 의견에 따라 조성되는 거라고 한다.

 

 

노무현대통령생가

주소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화로 129 전화번호 055-346-0660 홈페이지 http://tour.gimhae.go.kr

 

 

육질이 연해 입안에서 살살 녹는  진영갈비

 

 

 

양많고 값싸기로 유명한 진열갈비. 김해와 창원 경계지점인 김해시 진영읍 좌곤리 일대 700m여 양쪽 도로(국도 14호선) 변에는 10여곳의 갈비집이 늘어서 있다.

 

 

고소한 진영갈비를 먹고 나면, 후식?으로 시원한 물냉면을~! 냉면에 고기쌈으로 먹는건, 역시 먹방의 기본자세~!

 

그 외에도 김해 먹거리에는 10시간을 고아 만든 소스를 바른 '불암장어', 울퉁불퉁 보기는 투박해도 맛은 쫄깃쫄깃한 '뒷고기', 자연속에서 먹는 순수하게 닭을 삶아낸 건강식 '토종백숙', 부경양돈 농협에서 만든 명품 인증받은 우리에게 익숙한 이름 '포크밸리', 친환경 한우 '천하1품', 서민의 맛 3천원의 행복 '동상시장 칼국수', 낙동강 하구 철새도래지에서 즐기는 '대동오리탕' 등 맛있는 먹거리가 가득하다. 

 

 

트윙클~트윙클~밤하늘의 별빛향연  김해천문대

 

 

 

1박 2일을 알차게 보내려면, 밤까지 빼곡하게 일정을 잡아야 뿌듯한 기분이 들겠지? 김해 시내 야경을 볼 수 있는 김해천문대로 고고고~ 인근에는 가야테마파크가 위치하고 있다. 아직 정식 개장은 하지 않았으니, 여기는 킵~!

 

 

 

김해 분산 정상에 위치한 영남지역 유일의 시민천문대인 김해천문대. 크게 전시동과 관측동으로 나뉘어진다. 전시동에는 천체투영실과 전시실이 있고, 둥근 알 모양의 전시실 내부에는 우리나라 천문관측 역사를 입체 영상으로 설명해주는 매직비전, 중력실험장치, 천체사진 패널 등 천문 교육 전시물이 준비되어 있다.

 

 

관측동에는 천체 망웡경으로 실제 밤하늘을 관측할 수 있다. 아쉽게도 날씨가 흐리면 관측이 불가능하니. 날씨가 좋을때 이곳을 방문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또한, 이곳에서는 야간천체관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오후2시부터 밤 10시까지 전시실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지만, 일부 프로그램은 유료로 운영된다. 

 

 

환상적인 김해시내 야경도 볼 수 있다. 불빛 하나 없는 산길을 걸다 하늘을 보면, 하늘에도 트윙클~트윙클~반짝이는 별들이 가득하다.

 

김해천문대

주소 경남 김해시 가야테마길 254 전화번호 055-337-3785 홈페이지 http://ast.ghdc.or.kr

 

 

교통요지에 위치한 김해 관광의 메카 아이스퀘어

 

 

 

현대식 편안한 휴식이 필요한 여행길에는 위치 좋은 '아이스퀘어', 전통 숙박은 '김해한옥체험관', 가족과 독채 숙박을 원할때는 '무척산관과예술원'을 이용하면 된다.

 

 

 

 

뽀송뽀송 푹신한 침대에서 단잠에 빠지면 피로 회복 끝~ 샴푸, 린스, 바디샴푸 등 각종 일회용품을 배치하여 여행짐이 가벼워 진다.

 

 

 

아이스퀘어의 자랑, 조식. 웨스턴 음식부터 한식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스크럼블, 삶은 계란은 홀에 있지만, 계란후라이와 토스트는 따로 주문을 해야 한다. 아참~커피도 셀프.

 

 

▲ 요플레도 종류별로 있다.

 

 

두툼한 베이컨에 계란을 살짝 입힌 토스트로 웨스턴 조식의 간편함을 만끽할 수 있다.

 

 

▲ 빵도 종류별로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다.

 

 

웨스턴 조식을 먹어서 밥이 땡긴다면? 땡기면 오라~ 국과 김치, 한식 반찬들을 자유롭게 먹으면 된다.

 

 

과일과 야채도 한가득~ 아이스퀘어는 김해관광하기에 위치도 좋고 조식도 깔끔하게 잘 나온다. 가격도 합리적이니, 김해관광에는 이보다 더 좋은 숙소는 없을 것 같다.

 

 

김해 여행  2일차

 

 

 

 

철과 물길로 세계와 소통한 가락국의 시조대왕의 릉  수로왕릉

 

 

 

수로왕릉은 김해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곳이다. 김해김씨, 김해 허씨, 인천 이씨의 시조이며 가락국을 창건한 수로왕을 모신 능침이다.

 

 

수로왕은 알 중에서 맨 처음 나왔다 하여 '수로'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1963년 사적 73호로 지정되었고, 1994년까지 지속적인 보수 공사를 거쳐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 개별 여행으로는 놓치기 쉬운 부분이 바로 이 곳. 제례도구를 모아놓은 곳이 있다.

 

 

수로왕릉 우측 문으로 나오면 한적한 공원을 만날 수 있다. 이 곳에 보이는 수돗가에 쌍어가 보이는가? 쌍어는 김해 곳곳에서 볼 수 있으니, 두 눈을 크게 뜨고 찾아보자!

 

 

▲ 가락국의 흔적들

 

 

수로왕릉에 몇 번 방문했지만, 이곳은 처음 와 봤다. 제례를 모시는 자리 배치도와 함께 의복들이 전시되어 있다. 1900년을 이어온 역사적 의식으로 숭선전은 수로왕과 수로왕비의 신위를 봉안하고 향화를 받드는 전각이다. 숭의전 대례는 춘추향 2회로 춘향은 음력 3월 15일, 추향은 음력 9월 15일이며,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약 1시간동안 거행된다.  이 행사는 1990년 12월 20일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 11호로 지정되었다. 1년에 2번있는 행사 보기를 원한다면 달력에 체크~!

 

 

수로왕릉

주소 경남 김해시 가락로93번길 26 전화번호 055-330-7313

 

 

이국땅 공주이자 수로왕 비의 능  수로왕비릉

 

 

 

경주 유적을 보면, 눈이 부리부리한 사람들 형상을 볼 수 있는데, 그들은 아랍사람들이라는 게 학계에서는 정설로 받아지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더 충격적이였던 사실은 가락국의 수로왕의 비가 바로 지금의 인도 공주였다는 사실이였다. 허황후는 세상을 떠나기 직전, 열 아들 중 두 아들에게 자신의 성인 허씨를 따르게 하였는데, 김해 허씨의 유래가 여기서 시작된다. 그로인해 김해김씨와 허씨는 혼인이 금지되어 있다.

 

 

 

허황후 이야기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쌍어문'. 가락국의 국장이자 신앙의 상징으로 사용된 쌍어문은 '바빌로니아인'들이 물고기가 인간을 보호하는 영특한 존재로 여겨 사용하던 문장이다. 지금도 경남 여러 불교사원에는 쌍어문이 남아있다. 김해 은하사, 계원암, 합천의 영암사에서 쌍어문이 그림이나 조각으로 있다. 이천년전의 국제결혼이 지금까지도 우리 문화 속에 남아 있다는 사실! 놀랍지 아니한가!

 

 

허황후가 서역 아유타국에서 올때 가지고 왔다고 알려진 돌, 파사석탑이다. 그 시기의 형태는 현재 알 수 없어 탑 모양으로 쌓아 놓았다고 한다. 이 구도가 가장 안정적이였다나?

 

수로왕비릉

주소 경남 김해시 가락로190번길 1 전화번호 055-330-7313

 

 

'구지가'가 이 곳에서?  구지봉

 

 

 

 

마음이 아팠던 순간, 일제 시대에 이곳이 딱 거북이 형상이라 하여, 기를 끊으려고 거북이 목 부분에 도로를 만들었는데, 이 길은 현재도 이용되고 있다. 아픈 역사의 현장이다.

 

 

 

구지봉 고인돌은 청동기시대 사람들의 무덤, 고인돌은 지하에 깬 돌로 쌓거나 돌판으로 상자를 짠 무덤칸을 마련하고, 그 위에 작은 받침돌로 큰돌을 지탱하는 구조가 대부분이였던 것과 다르게 구지봉 정상부에 있는 고인돌은 전형적인 남방식 고인돌로 규모는 작은 편이지만 특이하게 구릉의 정상부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이 고인돌은 정확한 축조시기를 알 수 없으나 주변 청동기시대의 마을 유적의 사례로 보아 기원전 4-5세기경 이지역을 다스렸던 추장의 무덤으로 추정되고 있다. 상석에 새겨진 구봉석이라는 글씨는 조선시대 명필 한석봉이 썼다고 전해진다.

 

눈꺼풀 한참 무겁던...고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구지가가 남아 있는 곳이 바로 이곳! 삼국유사 가락국기에 전하는 수로왕의 탄강신화와 고대문학상 중요한 서시시인 '구지가'의 발원지다. 진작 여기를 방문했다면, 수능에 한 문제 더 맞출 수 있었을텐데...에휴~

 

 

구지봉

주소 경남 김해시 구산동 81-2 전화번호 055-330-3924

 

 

한국의 아름다운 하천 100선  화포천생태습지공원

 

 

 

 

청동기 시대부터 선조들의 삶의 터였던 화포천이다. 한국의 아름다운 하천 100선에 뽑힌 곳으로 20km에 이르는 국내 최대 하천형 배후 습지다. 세상에 알려지지 않았을때는 오염으로 황폐해 졌으나, 꾸준한 복원사업으로 인해 현재 기러기와 청둥오리가 찾아오는 생태공원이다.

 

 

▲ 계절별로 달라지는 화포천 습지생태공원 모습 재현

 

 

 

화포천생태탐방길은 1시간, 2시간, 3시간 코스로 이루어진다. 습지는 사는 동식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라 천천히 보는 것이 좋으니,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방문하는 것이 좋을듯.

 

 

생명의 땅이라는 말이 실감날 정도로 강한 햇살과 함께 녹색의 생명력을 그대로 간직한 곳. 화포천은 체험학습장으로 제격이다.

 

 

 

김해 대암산에서 발원하여 김해 진례읍, 진영읍, 한림면을 거쳐낙동강으로 흘러가는 중류부터 하류까지 화포천은 낙동강과 만나는 지점까지 형성된 하천형 배후습지다. 선사시대 이전부터 생성되어 온 이곳은 생태보전과 교육에 적합한 다양한 경관과 생물상을 가지고 있어 체험학습으로 안성맞춤! 크게 5개 구역으로 큰기러기뜰, 노랑부리저어새뜰, 노랑어리연꽃뜰, 창포뜰, 물억새뜰로 구성되어 있어, 각 구역마다 다른 동식물을 관찰할 수 있다. 

 

다른 지역 습지들에는 갈대가 많은데 반해, 이곳에는 물억새가 많이 자라고 있어, 기존 습지들과는 다른 풍경이다. 계절마다 달라지는 습지의 모습과 체험형 습지를 원한다면, 화포천습지생태공원이 바로 그곳이다.

 

 

화포천생태습지공원

주소 경남 김해시 한림로 183-300 전화번호 055-342-9834, 055-342-9835

화포천생태습지공원홈페이지 http://hwapo.gimhae.go.kr (체험예약필수) 관람시간 09:00-18:00 (관람료 무료)

화포천습지 탐방 코스

1. 생태탐방길(약 2km, 도보1시간, 체험 2-3시간) 노랑어리연꽃뜰, 창포뜰

화포생태습지학습관-펼침마당-어울림마당-대통령길-너른마당-영강사-고라니교-퇴래둑방2길-생태학습관 도착

2. 생태탐방길(약4.5km, 도보2시간, 체험4-5시간) 노랑어리연꽃뜰, 창포뜰, 물억새뜰

화포생태습지학습관-펼침마당-어울림마당-대통령길-너른마당-영강사-한림길-화포교길-퇴래뚝방2길-학습관도착

3. 생태탐방길(약8km, 도보3시간, 체험6-8시간) 화포천습지생태공원 전체  

화포생태습지학습관-펼침마당-어울림마당-대통령길-너른마당-영강사-한림길-화포교길-퇴래뚝방2길-화포천습지생태학습관-퇴래뚝방2길-징검다리-큰기러기쉼터-탐방로정비 중(난코스)- 노랑부리어저새쉼터-어울림마당-화포천습지생태학습관도착

 

 

몸보신에 최고!  화포메기국

 

 

 

80년 전통 화포메기국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자주 들렸던 주막같은 음식점이다. 이 집 마늘 장어 맛은 캬~ 최고~! 최고~!

 

 

화포 메기국은 메기를 삶아 뼈와 살을 분리시킨 후, 뼈로 끓인 육수에 살코기를 넣어 2-3시간 고아낸 정성이 들어간 음식이다. 경상도 식으로 방아잎과 산초가루를 팍팍~뿌려 먹으면, 환절기 감기는 바이~바이~

 

 

액티비티와 쇼핑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곳  롯데워터파크 & 롯데 아울렛

 

 

 

서울, 경기에만 있는 워터 파크를 부러워한 사람들이라면 여기 주목! 부산경남권에 생긴 워터파크다.

 

 

아찔한 놀이기구는 액티비티의 최고봉! 원주민얼굴, 야자수 가득한 인테리어는 하와이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물온도를 조절하여 계절에 관계없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겨울에는 따뜻한 물에서 수영하기. 겨울 레포츠에 딱이다.

 

 

평소 사고 싶었던 제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아울렛. 롯데 아울렛이 김해에 있다. 이곳은 무료로 기차가 운행되니, 어떤 브랜드가 있나? 기차타고 한 바퀴 돌아보는 것도 좋을듯.

 

 

아울렛에서 쇼핑만 한다고? 그건 아니겠지? 이색적인 포토스팟이 있어, 추억의 사진도 남길 수 있다. 화포천습지생태공원을 옮겨놓은 듯한 인공 연못에는 귀여운 캐릭터들이 가득~있다.

 

 

김해롯데아울렛

주소 경남 김해시 장유로 467 전화번호 05-900-2500

 

 

김해 여행의 시작과 끝!  김해 스탬프 투어 & 김해관광센터

 

 

 

김해 시티투어 신청 및 시작하는 곳은 바로 김해 관광센터다. 여행의 기본은 정보. 이곳에서 김해 지도와 각종 관광지 할인권을 받을 수 있다.

 

김해 시티투어는 매주 토요일 정기코스를 운영한다.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해설사님과 함께하는 알찬 코스로출발장소는 장유문화센터 9:30, 김해종합관광안내소 10:00. 가격은 13세 이상 15,000원, 12세 이하 10,000원, 만4세 이하는 무료다.(체험비 및 중식 별도)   

 

 

김해는 스탬프 투어를 완주하면 기념선물을 주는데, 경전철 패스와 수첩, 볼펜이 바로 그것! 스탬프가 어디 있나? 찾아보며 김해 곳곳을 여행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아참! 이색적인 인증샷 스탬프도 있으니, 기념사진도 찰칵~

 

경남권 여행 중 가장 독특한 가락국의 문화와 역사를 간직한 김해에서의 1박 2일. 그 특별한 경험을 하고 나니, 한국고대사 책 한권 읽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글로 읽는 한국사와 실제 남아있는 유적을 보고 아는 역사는 확연한 차이가 있으니까.

 

역사는 흐르고, 변화는 늘 있기 마련이다. 철과 물길로 세계와 교류했던 가락국의 기상을 만날 수 있는 이국땅 공주와 국제 결혼을 했던 수로왕. 타국에서와서, 서역 문화를 전파했던 허황후, 그들을 모시는 제례 숭선전 제례를 비롯하여 봉황동 유적, 패총 전시관, 분산성, 구지봉, 김해읍성, 수릉원, 은하사와 동림사 그리고 국립김해박물관과 대성동고분박물관이 김해관광의 허브다. 제4제국의 잃어버린 역사 가락국과 마주하는 곳 김해는 가야의 역사를 곳곳에 간직한채, 지금도 과거 그리고 현재의 역사가 살아숨쉬는 곳이다.

 

 

테마별 김해관광

 

○ 역사형 김해관광

수로왕릉, 숭선전 제례, 수로왕비릉, 봉황동유적, 패총전시관, 분산성, 구지봉, 김해읍성, 수릉원, 은하사&동림사, 국립김해박물관, 대성동고분박물관이 있다. 

 

체험형체험형 김해관광

김해가야테마파크, 김해한옥체험관, 노무현대통령생가, 화포천습지생태공원&화포천아우름길, 도예체험, 무척산관광예술원, 김해생태체험학교, 김해시기후변화홍보체험관, 한림민속박물관, 율하유적공원, 가야누리 어린이 박물관, 템플스테이 관음정사, 김해시티 투어가 있다. 

 

레저형 김해관광

시민체육공원, 산악자전거(김해자전거교육장), 패러 글라이딩, 스케이트 파크, 암벽등반, 카누경기장, 컨트리클럽, 신어산, 무척산이 있다.

 

○ 테마형 김해관광

연지공원, 김해문화의 전당,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김해천문대, 가야의 거리, 장유대청계곡, 상동장척계곡, 이팝나무, 시네마타운, 율하카페거리, 김해롯데워터파크가 있다.

 

쇼핑형 김해관광

전통시장, 농산물유통센터,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 분청도자기, 장군차, 화훼, 진영단감, 딸기&산딸기, 칠산참외, 가야뜰, 김해관광기념품이 있다.

 

식도락 김해관광

진영갈비, 불암장어, 뒷고기, 토종백숙, 포크밸리, 천하1품 등이 있다.

 

 

 

 

 

 

 

<티스토리 메인>

 

Posted by 권현아
2014.10.31 23:16

 

 

화포천습지생태공원, 물과 흙, 생명이 살아숨시는 친환경 생태습지를 둘러보다.

 

김해에 위치한 화포천생태습지공원, 하천을 따라 형성된 배후습지로 10여년전만해도 폐수와 쓰레기가 넘쳐나던 '죽은 습지'에서 2008년 람사르총회를 시작으로 되살아나기 시작했다. 황새를 비롯해 독수리, 노랑부리저어새, 수달 등 귀한 13어종의 멸종위기종과 800여종의 동식물이 사는 '생명의 습지'로 변신! 진영역 하차. 도보로 35분가면 도착하는 곳이다.

 

 

주말마다 많은 체험 행사가 열리는 화포천습지생태공원에 도착하면, 제일 먼저 보이는 곳이 생태습지학습체험관이다. 이곳에서 습지에 사는 동식물에 대한 영상을 보고, 해설사님의 설명을 듣고 밖에 있는 습지생물과 동물들을 보는 체험해 볼 수 있다. 

 

 

▲ 나무 문에 장식도 나무로~ 인상적인 인테리어

 

시청각 교육관

 

 

습지 동식물을 영상으로 보는 시청각교육! 화포천습지의 사계와 동식물을 보여준다.

 

학습관

 

 

화포천에서 발견되는 수리부엉이는 천연기념물 제324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멸종위기야생동식물2급으로 보호받고 있다. 실제 크기는 약 70cm가량으로 대형 조류이며 머리에 난 귀 모양 깃털이 특징이다. 깃털은 진한 갈색에 검정색 세로 줄무늬가 있고, 눈은 붉은색이다. 어두워지면 활동을 시작하여 새벽 해뜰 무렵까지 활동한다.

 

 

 

▲ 습지의 기능과 역할

 

하천, 연못, 늪으로 둘러싸인 습한 땅으로 자연적인 환경에 의해 항상 수분이 유지되고 있는 또는 유지되는 자연자원의 보고 습지는 양서류가 살기에 적합한 환경이다.

 

습지는 여러 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는데, 식물군락의 종류 조성, 토탄 퇴적물의 양과 구성 식물, 지하수와의 관계, pH나 토양의 부양도에 의해 고층습지, 중간습지, 저층습지 등으로 구분된다.

 

 

 

▲ 고 노무현대통령과 김해시민의 노력으로 개선된 화포천생태습지공원

 

 

▲ 화포천생태습지공원에 살고있는 동물캐릭터와 사진 찰칵! 

 

 

습지의 안과 밖 모습을 재현해 놓았다. 화포천의 여름은 물빛이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수생식물들이 수면을 덮어버린다. 간혹 큰 비가 와 화포천을 황토물로 바꾸기도 하지만, 생명력있는 습지는 금새 다시 녹색의 푸른 빛으로 되살아 난다.

 

 

체험관 마지막 코스는 화포천의 여름과 가을&겨울의 모습을 재현해 놓은 코너도 보인다. 화포천의 가을은 물억새가 많이 자란다. 철새들도 하나, 둘 찾아오고... 여름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으로 변하는 모습이다. 

 

 

▲ 화포천습지생태공원의 여름과 가을 모습 비교

 

 

▲ 바닥도 디테일하게 습지를 재현했다.

 

체험학습관 전망대

 

 

학습체험관에서 시청각교육과 체험관에 진열된 동식물을 보고 나면, 실제 습지 동식물을 관찰할 수 있다. 2층 전망대에는 망원경이 설치되어 있어, 멀리있는 동식물도 자세하게 볼 수 있다. (망원경 사용료 무료)

 

화포천습지생태공원 매점 

 

 

화포천습지 민물고기를 볼 수 있는 공간이자, 팸플릿도 받고, 간단한 차를 마실 수 있는 매점도 있다. 

 

화포천습지

 

 

뱀조심 팻말을 보자마자, 실제로 길에 뱀이 지나간다. 그 속도는 단연 LTE급! 자연이 살아숨쉬는 습지, '생명습지'를 체감했다.

 

 

▲ 화포천생태습지공원 출발 지점

 

 

 

화포천생태탐방길은 1시간, 2시간, 3시간 코스로 이루어진다. 습지는 사는 동식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라 천천히 보는 것이 좋으니,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방문하는 것이 좋을듯.

 

 

▲ 긴여울다리를 따라서 습지를 관찰 할 수 있다.

 

 

곳곳에 보이는 물과 그 속에서 꼬물꼬물 지나가는 습지 생물들이 보인다.

 

 

생명의 땅이라는 말이 실감날 정도로 강한 햇살과 함께 녹색의 생명력을 그대로 간직한 곳. 화포천은 체험학습장으로 제격이다.

 

 

 

습지에는 누가 살고 있을까? 화포천습지생태공원 동물 마스코트들을 곳곳에 세워 놓았다.  

 

 

▲ 누구의 발자국일까?

 

 

 

▲ 바로 너구리. 습지동식물 보호를 위해 애완 동물은 출입이 되지 않는다.

 

 

자전거를 타고, 이곳을 둘러볼 수도 있다. 평지로 이루어져 있어, 자전거 타기 좋은 환경이다.

 

화포천습지생태공원 인근 뜰

 

 

화포천습지생태공원 주변 봉하뜰과 퇴래뜰도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논이 되었다. 그리고 밤에는 반딧불이 찾아왔다. 

 

 

▲ 파릇파릇한 화포천습지생태공원 인근 뜰

 

 

화포천습지생태공원의 가을! 코스모스 한들~한들~ 습지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한다.

 

 

자연이 숨쉬는 땅, 습지. 직접 이곳에 와서 가까이에서 습지 식물과 동물들을 보는 것도 좋은 교육이 될 수 있을 듯하다.

 

 

 

김해 대암산에서 발원하여 김해 진례읍, 진영읍, 한림면을 거쳐낙동강으로 흘러가는 중류부터 하류까지 화포천은 낙동강과 만나는 지점까지 형성된 하천형 배후습지다. 선사시대 이전부터 생성되어 온 이곳은 생태보전과 교육에 적합한 다양한 경관과 생물상을 가지고 있어 체험학습으로 안성맞춤! 크게 5개 구역으로 큰기러기뜰, 노랑부리저어새뜰, 노랑어리연꽃뜰, 창포뜰, 물억새뜰로 구성되어 있어, 각 구역마다 다른 동식물을 관찰할 수 있다. 

 

다른 지역 습지들에는 갈대가 많은데 반해, 이곳에는 물억새가 많이 자라고 있어, 기존 습지들과는 다른 풍경이다. 계절마다 달라지는 습지의 모습과 체험형 습지를 원한다면, 화포천습지생태공원이 바로 그곳이다.

 

 

 

 

 

▲ 화포생태습지공원 위치

 

 

화포천생태습지공원

하천을 따라 형성된 배후습지. 10년전만해도 폐수와 쓰레기가 넘쳐나던 '죽은습지'였으나 2008년 람사르총회와 고 노무현대통령의 의지와 많은 사람들의 노력으로 되살아나기 시작! 현재 황새를 비롯해, 독수리, 노랑부리저어새, 수달 등 귀한 13종의 명종위지종과 800여종의 동식물이 사는 '생명의 습지'로 탄생했다.

 

주소 경남 김해시 한림로 183-300

전화번호 055-342-9834, 055-342-9835

화포천생태습지공원홈페이지 http://hwapo.gimhae.go.kr (체험예약필수)

가는방법 

· 승용차 김해시청-내외동-삼계동-명동삼거리-이북초등학교-화포천생태습지공원

장유-김해대로-신기삼거리-명동삼거리-이북초등학교-화포천생태습지공원

진영-명동삼거리-이북초등학교-화포천생태습지공원

· 버스 58-1(김해에서 올때), 버스 진례공영2A(진영, 진례에서 올때)

· 기차 KTX : 진영역 하차, 서울에서 2시간 40분, 무궁화호 : 진영역, 한림정역 하차, 부전역에서 59분, 구포역에서 30분, 동대구역에서 60분, 창원중앙역에서 17분, 창원역에서 20분 소요

· 도보 봉화마을(1.7km, 25분소요), 진영역(2.2km, 35분소요), 한림정역(2.5km, 40분 소요)

관람시간 09:00-18:00 (관람료 무료)

화포천습지 탐방 코스

1. 생태탐방길(약 2km, 도보1시간, 체험 2-3시간) 노랑어리연꽃뜰, 창포뜰

화포생태습지학습관-펼침마당-어울림마당-대통령길-너른마당-영강사-고라니교-퇴래둑방2길-생태학습관 도착

2. 생태탐방길(약4.5km, 도보2시간, 체험4-5시간) 노랑어리연꽃뜰, 창포뜰, 물억새뜰

화포생태습지학습관-펼침마당-어울림마당-대통령길-너른마당-영강사-한림길-화포교길-퇴래뚝방2길-학습관도착

3. 생태탐방길(약8km, 도보3시간, 체험6-8시간) 화포천습지생태공원 전체  

화포생태습지학습관-펼침마당-어울림마당-대통령길-너른마당-영강사-한림길-화포교길-퇴래뚝방2길-화포천습지생태학습관-퇴래뚝방2길-징검다리-큰기러기쉼터-탐방로정비 중(난코스)- 노랑부리어저새쉼터-어울림마당-화포천습지생태학습관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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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김해시 한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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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권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