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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31 23:30

 

 

대한민국 중앙부에 위치하는 도, '충청북도'

"괜찮아유~" 여유있고 정감있는 사투리가 들려오는 충청북도는 대한민국 중앙부에 위치하는 도다. 동쪽으로 강원도와 경상북도, 서쪽은 충청남도, 남쪽으로 전라북도, 북쪽은 강원도와 경기도에 접하고 있는 곳.  태백,소백, 차령, 노령산맥에 둘러싸여 하나의 지리구를 형성하고 있다. 충주 부근에서 제천, 단양, 영월, 삼척에 이르는 지역에는 조선계 석회암층이, 제천, 충주 부근에서 전라북도 익산 부근까지의 지역에는 옥천계 변성퇴적암층이 분포하며, 동고서저와 북고남저 지형,  분지성 지형, 하천에 의한 침식분지, 카르스트지형 등 지형적으로도 독특하다. 이러한 충청북도 지역을 여행을 하기에 가장 좋은 방법은 단연, 중부내륙순환열차 O트레인이다. 그럼 지금부터 O트레인 타고 떠나는 충북일주 여행 시작해 볼까?

 

 

강원, 충북, 경상북도 백두대간을 하나로(One)! 중부내륙순환열차 'O트레인(O-Train)'

다람쥐 열차라는 애칭의 O-트레인은 백두대간의 아름다운 사계절을 모티브로 제작되었다. O-train의 O는 'One'의 약자이며 순환을 상징하는 모양으로, 중부내륙 3도(강원, 충북, 경상북도)를 하나(One)로 잇는 순환열차를 의미한다. 운행코스는 아침 8시 15분 서울을 출발해 영등포-수원-천안-오송-충주-제천-단양-풍기-영주-봉화-춘양-(분천-비동-양원-승부: V트레인 환승가능)-철암까지로 총 5시간 43분이 소요된다. 백두대간 협곡열차 V-트레인과 함께 타면 금상첨화! 매력적인 기차여행을 완성시킬 수 있다.

 

 

 

 

▲ V.O트레인 운행 노선도

 

 

1. 단양 : 도담삼봉&석문/광공업전시관/사인암/마늘돌솥정식

 

 

단양팔경 최고의 경치, '도담삼봉&석문'

충북 단양군을 중심으로 주위 12km 내외에 산재하고 있는 명승지, 도담삼봉, 석문, 구담봉, 옥순봉, 사인암, 하선암, 중선암, 상선암을 뜻하는 단양팔경은 수려한 경관으로 유명하다. 그 중 단양 팔경 최고의 경치로 손꼽히는 곳은 도담삼봉과 석문이다. 남한강 상류 한 가운데 3개의 기암으로 이루어진 섬, '도담삼봉'은 정도전이 이곳에 정자를 짓고, 풍월을 읊고 호를 삼봉이라 지었던 곳으로 단양 팔경 중 제1경으로 꼽힌다. 또한, 음악분수대와 경사진 계단을 힘겹게 올라가서 보는 단양팔경 제2경 석문도 아름답다.

 

 

▲ 단양팔경 중 제2경 석문

 

 

단양지역 지형특징을 알 수 있는, '단양 광공업전시관'

충북 단양군이 지역에 매장된 광물과 시멘트산업 변천사를 살펴보기 위해 조성한 광공업전시관은 단양 지역에서 채굴된 석회석, 납석을 비롯해 국내,외 광물 261점과 지질 변화 과정 등을 전시하고 있다. (입장료 성인 1000원, 청소년 500원, 어린이 300원)

 

 

기암절벽이 예술적인, '사인암'

단양팔경 중 하나로 푸른 계곡을 끼고 있는 70m 높이의 기암절벽, 사인암은 고려 말의 학자 우탁선생이 정4품 ‘사인재관’ 벼슬에 있을 때 휴양하던 곳이라 해서 사인암이라 불리게 되었다. 기암절벽 위에 서 있는 노송이 멋스러우며 우탁 선생이 직접 새긴 ‘뛰어난 것은 무리에 비유할 것이 없으며 확실하게 빼지 못한다. 혼자서도 두려운 것이 없으며 세상에 은둔해도 근심함이 없다’는 뜻의 글씨가 암벽에 남아 있다.

 

 

단양 지역 별미 : 단양 마늘돌솥밥정식

단양 별미, 마늘돌솥밥정식은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단양 특산물 단양 육쪽마늘을 이용한 다양한 반찬과 마늘을 주재료로 차려진 마늘 밥상으로 알싸하게 매운 맛이 일품이다.

 

2. 제천 : 남한강/청풍문화재단지/산야초마을/약선음식

 

 

남한강 뱃길따라, '단양에서 제천으로 이동'

남한강과 석회암이 어우러진 단양팔경의 구담봉, 옥순봉을 유람선을 타고 볼 수 있는 코스로 단양에서 제천청풍나루까지 내륙의 바다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유람선 편도 가격 9,000원. 왕복 14,000원)

 

 

▲ 단양 → 제천 유람선 타고 이동

 

 

청풍호변 일대 유물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청풍문화재단지'

충주댐이 건설되면서 수몰된 청풍면 후산리, 황석리, 수산면 지곡리 등 청풍호변 일대 문화유산을 복원하여 문화재단지를 조성해 두었는데, 이를 '청풍 문화재단지'라 한다. 단지에는 향교, 관아, 민가, 석물군 등 43점의 문화재를 옮겨 놓았는데 민가 4채 안에는 생활 유품 1,600여 점이 전시되어 있다. 고려 때 관아의 연회 장소로 건축된 청풍 한벽루와 청풍 석조여래입상 등 보물 2점과 청풍부를 드나들던 관문인 팔영, 조선시대 청풍부 아문인 금남루, 응청각, 청풍향교 등 건축물 및 옛 도호부 시대의 부사나 군수의 송덕비, 선정비, 열녀문, 공덕비 등이 세워져 있다.

 

 

몸이 좋아지는 느낌, '산야초마을, 약초주머니 만들기 체험'

체험건강마을 산야초마을에서 약초를 이용한 방향제 만들기, 화장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에 참여 할 수 있다.

 

 

제천지역 별미 : 한방 약선 음식

약선은 약(藥)과 음식 선(膳)을 합친 말로 약이 되는 음식이란 뜻으로, 건강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적합한 형태의 음식을 통해, 질병예방과 건강 증진을 통하여 장수에 그 목적을 두는 임상응용 식사요법이다. 재료 특유의 향과 맛이 살아있는 듯한 맛으로 한입, 한입 먹을 수록 건강해지는 느낌이 든다.

 

 

▲ 건강이 좋아지는 제천 약선 음식. 디저트는 발효 솔잎차로 소화제 역할을 한다.

 
3. 충주 : 수안보온천

 

 

우리나라 최초의 자연온천, '수안보 온천'

수안보온천은 약 3만년 전부터 솟아오른 천연온천수다. 온천수는 지하 250m에서 용출되는 수온 53도씨 산도 8.3의 약알카리성 온천 원액으로 리듐을 비롯한 칼슘, 나트륨, 불소, 마그네슘 등 인체에 이로운 각종 광물질이 함유되어 있고 수질이 부드러우며 경쾌하다. 수안보 온천지대의 지층은 원적외선 아니라 각종 광물질 성분이 풍부히 함유되어, 인체에 유익한 세계적인 온천수다.  ‘수안보’라는 명칭은 조선시대 지금의 안보리가 안부역으로 지칭되던 당시 안부온정, 연풍온정으로 불리면서 온천 소재의 지명은 안보와 구별하여 물을 뜻하는 ‘수’자를 안보 앞에 붙여 수안보라 했던 데에서 유래했다. '조선왕조실록'에 의하면 태조 이성계가 욕창을 치료하기 위해 수안보온천을 자주 찾은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4. 괴산 : 산막이옛길

 

 

다채로운 볼거리가 있는, '산막이 옛길'

괴산댐 건설로 이 일대가 수몰되면서 계곡 주변의 산 중턱으로 새로운 오솔길을 내었는데 그 길을 산막이옛길이라고 부른다. 길이는 약 3.9km이며 괴산호수 서편으로 이어져있다. 조선 중기 이곳에서 유배생활을 했던 노수신의 고택이 남아 있는데 그의 후손인 노성도가 연하구곡 일대의 풍광과 어우러지는 수월정이라는 정자를 건립하면서 유명해졌다. 산막이옛길은 2011년 11월에 일반에게 개방을 시작해, 이내 괴산군 최고의 명소가 되었다. 차돌바위 선착장을 지나 참나무 연리지, 소나무 출렁다리, 정사목, 호랑이굴, 매바위, 앉은뱅이 약수터, 얼음바람골, 호수전망대, 괴산바위, 괴음정, 마흔고개, 다래숲 동굴, 진달래동산, 물래방아, 산딸기길을 지나 산막이선착장으로 도착! 배를 타고 다시 출발점으로 갈 수 있는 이색 코스다. (유람선 가격 5,000원). 괴산호수의 풍광을 바라보며, 발걸음을 옮길때마다, 톡톡튀는 볼거리를 제공해 남녀노소 불문하고 만족스러운 코스로 추천한다.

 

 

▲  녹음이 가득한 괴산 산막이 옛길 트레킹

 

5. 청원 : 초정문화공원/초정오리백숙

 

 

톡톡~ 쏘는 물맛이 일품인, '초정문화공원'

초정문화공원이 위치한 청원은 1946년 청주군에서 청원군으로 개편되었으며, 2014년 7월 1일 청주시와 통합되기 전까지 3읍 10면의 행정구역을 관할했던 지역이였다. 청원 초정문화공원에서는 세계3대 광천수 톡톡~튀는 초정약수가 나오고 있는데  땅속에서 맛보는 천연 탄산수의 맛! 600년이상 역사를 지닌 초정 약수는 미국 샤스터, 영국 나포리나스와 함께 세계 3대 광천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조선시대에는 세종대왕이 행차하여 60일간 머물며 질병을 치료했다고 전해지며, 이 일대에서 매년 세종대왕 초정약수축제가 개최된다.

 

 

청원 지역 별미 : 초정오리백숙

초정약수로 만든 초정오리백숙은 부드러운 육질과 구수한 맛이 특징이다. 초정약수로 요리를 하면 깔끔한 맛이 난다는 사실! 몸보신에 제격이다.


우리나라 정중앙에 있는 도로 어느 지역에서 출발하더라도 부담스럽지 않은 이동거리에 있는 충청북도. 1박 2일 충청북도 일주는 지역별로 별미요리가 있어 몸보신도 되고, 아름다운 자연경관도 볼 수 있는 알찬 코스다. 특히, 제천의 경우, 한방테라피 마사지가 포함되어 있는 시티투어가 있어 인기기차여행지로 유명하다. 고로 사전 예약 필수! 우리나라 내륙, 충청북도 여행은 단양 제천, 충주, 괴산, 청원까지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어, 어느 하나를 빼 놓을 수 없는 일정이다. 그래서 '충청북도를 1박 2일에 일주할 수 있을까? ''시간이 촉박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여유의 고장 충청도답게 다섯 지역을 이동했음에도 불구하고, 시간적으로 촉박하지 않았다. 충북일주여행 강추!  지친 일상의 휴식이 되는 1박 2일 기차여행, 중부내륙순환열차 O트레인타고 올 가을 충청북도로 떠나보는건 어떨까? 

 

 

 

 

 

Posted by 권현아
2014.08.31 19:16

 

 

뱅글뱅글~ 서클을 운행하는 '다람쥐 열차'라는 애칭을 가진,

강원, 충북, 경상북도 백두대간을 하나로(One)! 중부내륙순환열차 'O트레인(O-Train)'

 

사람의 심리는 묘하다. 마지막 칸을 채워야 완성되는 빙고 게임처럼, O트레인도 그렇다. 관광열차 S트레인, DMZ트레인, 바다열차를 타보고 나니, '다른 관광열차는 어떤 모습일까?' 궁금해졌다.

 

우리나라 관광열차는 전국 5개권역, 중부내륙벨트, 남도해양벨트, 평화생명벨트, 서해골드벨트, 동남블루벨트 등 5개의 노선이 있다. 현재  중부내륙벨트는 중부내륙권과 백두대간을 연결하는 중부내륙순환열차(O트레인), 백두대간협곡열차(V트레인), 남도해양벨트는 보성-순천-광양-진주-창원-밀양-부산을 잇는 남도해양열차(S트레인), 평화생명벨트는 분단의 상징에서 세계적 생태보고가 된 비무장지대를 중심으로 한 도라산-임진강-파주-행신-서울-용산-의정부-동두천-한탄강-백마고지 노선인 평화열차(DMZ트레인)이 있다. 

 

또한, 앞으로 서해골드벨트 천안아산-온양온천-도고온천-홍성-광천-대천-군산-임피-익산 노선 관광전용열차(G트레인), 동남블루벨트는 부산-해운대-태화강-불국사-경주-포항 등을 잇는 천혜의 자연과  신라의 불교문화, 신비로운 가야문화를 볼 수 있는 (B트레인)이 개통예정이다.

 

 

 

중부내륙순환열차(O트레인)는 단독으로 코스를 선택하기 보다 협곡열차(V트레인)와 연계로 일정을 잡는것이 좋다. 그 교차점이 바로 '분천역'이다. 두 관광열차를 동시에 볼 수 있는 공간.    

 

 

V트레인을 떠나보내며, O트레인 열차에 올랐다. 사람들은 항상 같은 질문을 한다. "여행 다닌 곳 중 어디가 제일 좋았어요?" 열차를 탄 후, 어김없이 어느 열차가 더 좋냐는 질문이 이어졌다. "글쎄...." 이 질문의 답은? 아빠 좋아? 엄마 좋아?랑 비슷하지 않을까? 명확하게 하나를 선택할 수 없을 만큼 각각의 특징이 있다.

 

 

 

외관이 다람쥐를 닮았다하여 '다람쥐열차'로 불리는 O트레인은 화사한 색상을 자랑한다.

 

 

대한민국 사계절을 담고 있는 디자인. 노란색, 연두색은 파릇파릇한 봄을, 분홍색, 빨간색, 주황색은 가을을 닮은듯하다.

 

1호차 에코실, 자유전망석(56석)

 

 

관광열차의 낭만, 자유전망석이다. 분위기 있게 도트무늬 조명등이 있는 O트레인.

 

 

 

관광열차는 열차 운행 모습을 볼 수 있는 모니터가 열차 각 앞쪽 벽면에 설치되어 있다.

 

 

O트레인은 누리호를 개조해서 만들어졌기 때문에 4량, 즉 4호차까지 있다. 1호차와 4호차는 동일한 디자인으로 새마을호 좌석과 같다. 녹색 포도잎처럼 생긴 좌석 시트가 바닥, 벽면 나무색과 어우려져 마치 나무같다.

 

 

천장은 흰색바탕에 파스텔 톤 전통 문양을 채용하여, 한복같은 분위기를 낸다. 각 벽면에는 '시'가 적혀 있다.

 

 

 

디테일을 보면, 가장 중요한 콘센트! 각 좌석 벽면에 설치되어 있고, 좌석 하단에 히터가 설치되어 있다. 옷걸이와 손잡이는 흰색으로 통일감을 준다. 음료 컵 받침대가 각 좌석에 설치되어 있지만 좌석 테이블은 없다.

 

 

열차 좌석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부분! 좌석간 간격이다. 1호차와 4호차는 좌석간 간격이 좁기 때문에 키가 큰 사람들은 불편할 수 있으므로, 2호차 1A, 2A 1인 좌석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물품보관함이 큰 O트레인. 캐리어나 큰 짐은 이곳에 보관하면 된다. 

 

2호차 카페실, 장애인석, 1인 전망석(37석)

 

 

 

O트레인은 2호차에 안전벨트가 있는 장애인석, 장애인용경사판이 있다.  

 

 

현란한 천장을 자랑하는 O트레인 카페실. 스테인드 글라스로 장식한 화려한 모습이다.

 

 

O트레인 카페실 간이테이블은 둥근 보라빛 원형의자와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낸다. 테이블이 일자가 아니라 유선형인 점이 특이하게 느껴진다.

 

 

O트레인 2호차는 체크무늬 빨간 좌석 시트가 가을을 연상시킨다.

 

 

나홀로 여행족의 자유~! 1인석도 있다. 좌석간 간격이 넓어 편안한 좌석 O트레인을 원한다면 이곳 추천! 2호차 1A, 2A(총 2석)

 

 

O트레인 2호차 1인 전망석. O트레인이 운행할때 좌석이 뱅글~뱅글~돌아간다. 관광열차는 역시 가로석이 하이라이트. 2호차 8A, 9A| 10A, 11A,|12A,13A|4C, 5C,| 6C, 6C (총 10석)

 

 

흩날리는 꽃바람을 타고온 설렘, 싱그러운 바람에 실린 낭만, 백두대간에서 느껴보는 두근 두근 열차여행, 백두대간 탐방열차 O트레인.

 

 

창밖을 바라보며, 백두대간 자연을 감상할 수 있어 낭만적인 O트레인이다.

 

3호차 가족석, 유아놀이방, 커플룸, 패밀리룸(56석)

 

가족석

 

 

O트레인 가족석은 3호차 열차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분홍, 주황색 코스모스의 향연, 좌석시트가 가을을 닮았다.

 

 

디테일을 살펴보면, 각 가족석마다 투명 칸막이가 있고, 넓은 나무 테이블이 중앙에 있다.

 

 

마음에 드는 부분은 바로 좌석간 간격이 넓다는 점이다. KTX 동반석을 꺼리는 이유 중 하나가 무릎이 닿아서 불편하다는 점인데, O트레인 가족석은 좌석간 간격이 넓어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다.

 

유아놀이방

 

 

O트레인에만 있는 공간. 유아놀이방이다. 회전목마, 회전 돼지, 자동차를 비롯하여, 어린 유아들이 누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O트레인 속 스포츠카~! 어린 시절 추억만들기에 이만한 공간은 없을 듯 하다.

 

 

창밖을 바라보며, 기차속 회전목마를 타다! O트레인하면 떠오르는 유년시절 추억의 장소가 되지 않을까?

 

 

어린이 뿐만 아니라, O트레인에는 쿠션이 곳곳에 배치되어 유아들에게 안락한 공간을 제공한다.

 

 

가족단위 여행자들을 위한 공간은 이뿐만이 아니다. O트레인에는 패밀리룸과 커플룸이 있다.

 

패밀리룸

 

 

기차를 룸구조로 만드는건, 유럽열차에서만 있는 줄 알았는데, O트레인에도 있었다. 창밖을 바라보며 갈 수 있는 노란색 쿠션감있는 ㄱ자 쇼파를 배치하여 안락한 공간을 제공한다.

 

 

패밀리룸에는 콘센트와 히터가 있어, 겨울에도 따뜻하게 기차여행을 할 수 있다.

 

커플룸

 

 

구경하기도 힘들만큼, 비는 시간이 없었던 인기석, 커플룸이다. 고동색 쇼파와 한지 붙인 전통문을 연상시키는 벽면이 인상적이다.

 

4호차 에코실, 자유전망석, 화장실(56석)

 

 

 

1호차와 동일한 디자인인 4호차의 모습이다.

 

 

 

O트레인의 디자인은 화장실도 특이하다. 장애인용 화장실은 새들을, 일반 화장실은 잉어를 모자이크 양식으로 장식했다.

곳곳에 신경쓴 노력이 돋보인다.

 

추전역

 

 

O트레인을 타고, 잠시 정차한 역은 바로 추전역.

 

 

1973년 이래 한국에서 제일 높은 역으로 알려져 있다. 해발 855m. 강원도 태백시에 위치한 역. 환상선 눈꽃순환열차가 운행된 역이기도 하다.

 

 

O트레인 정차로 아기자기한 소품이 가득한 공간, 추전역 곳곳을 볼 수 있다.

 

 

추전역 안에는 역무원모자와 함께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담은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O트레인을 타는 또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추전역 모습이다.

 

 

백두대간은 백두산에서 시작하여 동쪽 해안선을 끼고 남으로 맥을 뻗어내리다가 태백산을 거쳐 남서쪽의 지리산에 이르는 한반도의 큰 줄기를 이루는 산맥이다. O트레인은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우리나라 강원, 충북, 경상북도를 잇는 백두대간의 사계절의 모습을 오롯이 보여준다. 언제 3도를 하루에 다 볼 수 있겠는가! 한번에 우리나라 3도의 모습을 보여주는 O트레인은 기차여행의 진미를 여실히 보여준다.

 

 

 

▲ O트레인 동영상

 

 

▲ O트레인 운행 코스

 

 

 

▲ O트레인 좌석배치도 (좌석 배치 이미지출처 : 코레일톡)

 

 

 O트레인(O-Train)

 

one의 약자로 중부내륙 3도(강원, 충북, 경상북도)를 하나로 잇는 순환열차. 중부내륙권 백두대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여주는 열차로 대한민국 사계절을 디자인한 열차가 다람쥐를 닮았다하여 '다람쥐열차'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운행구간

제4851열차 : 서울(07:45)→청량리→제천(09:44-09:55)→태백→영주→제천(14:49)
제4853열차 : 수원(07:40)→천안→오송→충주→제천→영주→태백→제천(14:46)
제4854열차 : 제천(15:00)→태백→영주→제천→충주→오송→천안→수원(22:14)
제4852열차 : 제천(15:03)→영주→태백→제천(19:49-20:00)→청량리→서울(22:05)

 

운행시간 1구간 4시간 40분 (매일4회 순환) 

 

운행요금

서울-제천 : 편도 (금-일) 18,900원, (월-목) 18,200원

수원-제천 : 편도 (금-일) 23,000원, (월-목) 22,400원
천안-제천 : 편도 (금-일) 18,000원, (월-목) 17,400원
오송-제천 : 편도 (금-일) 14,700원, (월-목) 14,200원
영주-분천 : 편도 (금-일)  9,200원, (월-목)   8,900원

 

여행패스 요금
어른
:  (1일권) 54,700원, (2일권)66,100원, (3일권) 77,500원, (5일권) 100,300원, (7일권) 123,100원
시니어 · 청년 : (1일권) 38,300원, (2일권) 46,300원, (3일권) 54,200원, (5일권) 70,200원, (7일권) 86,200원
어린이 : (1일권) 27,300원, (2일권) 33,000원, (3일권) 38,700원, (5일권) 50,100원, (7일권) 61,500원

 

이용열차 : O-train, V-train, 새마을호, 누리호, 무궁화호 이용가능
연계노선 이용열차 : 패스 사용기간내 연계노선 일반열차 이용가능
중앙선경유(청량리-부전, 영주-동대구-부산), 충북선 경유(대전-제천), 영동선 경유(영주-강릉), 태백선 경유(제천-동백산), 경북선 경유(부산-김천-영주), 정선선(민둥산-아우라지)

 

※ 할인 : 어른(만26세이상-54세이하), 시니어(만55세이상,30%할인), 청년(만 13세이상 - 25세이하, 30%할인), 어린이(만 13세미만, 50%할인)

 

※ 가족석 출발 7일전까지 미판매시 일반발매, 커플룸, 패밀리룸은 웹으로 세트발매만 가능

 

O트레인 · V트레인 추천 당일 여행코스 

(카세어링) 서울역-철암역-용연동굴-황지연못-철암역사체험촌-철암역(V트레인)-서울역
(버스) 서울역-철암역-구문소-고생대자연박물관-철암탄광역사촌-철암역(V트레인)-서울역
(트레킹초보) 서울역-철암역(V트레인)-양원역(체르마트길 2.3km,1시간소요)-비동역(V트레인)-분천역-서울역
(트레킹고급) 서울역-철암역(V트레인)-양원역(낙동강비경길 6.2km,3시간소요)-비동역(V트레인)-분천역-서울역

 

O트레인 · V트레인 예약 전화 1544-7788 인터넷 http://www.letskorail.com

 

 

 

Posted by 권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