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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에 해당되는 글 16건

  1. 2015.10.26 〔코레일〕코레일앱 업그레이드 : 10월 26일부터 하세요!
  2. 2015.10.12 〔북천여행〕코스모스역에서 펼쳐진 신나는 예술여행!
  3. 2015.09.29 〔무안,함평,영광여행〕자연체험학습추천코스:레일시티투어 남도한바퀴 광주5코스
  4. 2015.07.31 〔전주여행〕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의 날, 기차역으로 오세요!
  5. 2015.06.05 〔담양,광주여행〕KTX 와인산천 타고 떠나는 담양, 광주 1박 2일 아트투어 (4)
  6. 2015.03.31 〔대마도여행〕KTX타고 떠나는 1박 2일 대마도체험여행! (5)
  7. 2014.09.09 〔양양〕코레일 낙산연수원, 바다를 바라보는 전망이 예술!
  8. 2014.09.06 〔V트레인〕백두대간 협곡열차, 어흥~ 재롱부리는 백호처럼 깜찍발랄! 아기백호열차 'V트레인(V-Train)'
  9. 2014.08.31 〔O트레인〕강원, 충북, 경상북도 백두대간을 하나로 연결하는 중부내륙순환열차 'O트레인(O-Train)' (2)
  10. 2014.08.31 〔분천〕분천역, 카쉐어링 '봉화목재문화체험장' vs 자전거쉐어링 '체르마트길' 당신의 선택은? (2)
  11. 2014.06.11 〔S트레인〕보성(S-Train),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횡단철도 타고 떠나요! (6)
  12. 2014.06.02 〔파주〕엄숙한 분위기, 분단국의 아픔을 체감하는 2시간, '안보관광(DMZ Tour)'
  13. 2014.06.02 〔파주〕세계 유일의 지역 민통선을 달리는,'평화열차 DMZ트레인(DMZ-Train)'
  14. 2014.03.22 〔구례〕남도의 맛과 멋을 품은 기차를 타고, 리아스식 해안의 절경을 누비다. S트레인(S-Train)
  15. 2014.02.28 〔부산〕부산역에서 즐기는 식도락 여행 ' 부산역 먹거리 열전'
  16. 2013.11.11 〔춘천〕서울과 춘천을 연결하는 국내 최초 2층 열차 'ITX'
2015.10.26 01:36

레츠코레일 홈페이지 들어가보니까, 코레일톡 앱이 업그레이드 되나봐요!

기능이 더욱 더 편리해졌네요.

그리고 꼭 알아두셔야 할 사항!

 

기차표가 매진일때, 앱으로 예약대기 눌러 놓으니까,

자리가 났을때 자동으로 결제하라고 문자가 오더라구요.

불꽃 클릭 실력을 발휘해서 빈자리 뜨자마자, 표 사고는 했는데...

이제 예약대기가 있으니까, 그럴 필요 없어졌네요. ^^

 

저도 코레일톡 업그레이드 해야 겠습니다.

2015년 10월 26일 월요일부터래요.^^

 

 

 

Posted by 권현아
2015.10.12 08:30

 

함께해서 즐거운 간이역공연, 그리고 간이역 출사

남도해양관광열차 S트레인이 정차하는 역, 북천역은 코스모스역으로 유명합니다. 봄에 방문했을 때는 없었던 가을 손님이 북천역에 찾아왔는데요. '코스모스가 만발한 북천역은 같은 역이 맞나?' 싶을 정도로 색고은 분홍 코스모스가 가득했습니다. 가을옷을 입은 코스모스역 '북천역'에서 펼쳐진 간이역 공연, 함께해서 더 즐거운 코레일명예기자들과 함께 찾아갔습니다. 함께 보실까요!

 

 

"마지막이라 아쉬워요!" 이설을 앞둔, 북천역

경전선은 원래 선로가 하나인 '단선비전철'노선입니다. 게다가 오래전에 지어져 선형에 곡선이 많아 이동시간이 오래걸렸었는데요. 그래서 경전선은 복선전철화 및 선형개량사업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미 삼량진부터 진주, 그리고 광양부터 순천 구간은 복선전철화가 완료되었구요. 다솔사역, 북천역, 양보역, 횡천역, 하동역은 선로가 폐지되어 올해까지만 열차가 다니게 됩니다.

 

 

정겨운 고향역과 함께했던, 북천 코스모스축제, 메밀꽃축제

올해 9회째를 맞는 북천코스모스, 메밀꽃 축제는 매년 9월에서 10월경 북천면 일대에 펼쳐진 아름다운 코스모스와 메밀꽃을 배경으로 진행됩니다. 축제장에서는 메밀묵 체험, 꽃물들이기, 미꾸라지 잡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지는데요. 이번에 처음 코스모스축제에 참여해 봤는데, 많은 인파가 몰리는 이유를 알 수 있을 만큼, 흥겹고 즐거웠습니다.

 

 

"기다렸어요. 북천역에 열차가 들어오는 모습을..."

손글씨로 빼곡하게 적은 열차 시간표 쪽지를 손에 들고 북천역에 들어오는 열차를 찍으러 달려가시는 명예기자님을 졸졸졸~ 따라가서 저도 열차 사진을 찰칵~ 찍었습니다. 마지막은 늘 아쉽습니다. 북천역에 들어온 열차처럼말이죠.

 

 

"간이역순회공연을 아시나요?"

작고 아담한 그래서 더 정겨운 간이역에서 펼쳐지는 2015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예술을 온 국민과 더불어 누리고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문화예술프로그램입니다. 연극, 무용,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을 접하기 힘든 곳에 계신 분들께 직접 찾아갑니다. 거창하게 차려입지 않아도, 모르는 사람들과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매달 간이역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동서양악기의 퓨전힐링콘서트, 조은음악나눔원

조은음악나눔원은 동서약 음악을 전공한 연주자들로 구성되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편곡하여 다양한 계층의 대중을 위한 연주를 하는 따뜻한 음악을 들려주는 단체입니다. 글로벌한 레퍼토리로 음악을 통해 화합과 긍정, 배려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재능 나눔 공연을 하고 있습니다.

 

 

"알고 들으니, 더 아름답네요." 찬찬히 설명해주는 공연

'들어본적 없었던 생소한 악기, 어떤 악기일까?' 궁금하지만 물어보기는 어려웠던 경험 있으신가요? 사회자 홍미나선생님께서 연주전 부드러운 목소리로 악기 하나 하나의 이름과 소리, 그리고 그 악기들로 연주되는 곡은 어떤 곡인지 찬찬히 설명해 주셨는데요. 알고들으니, 더 아름답고 집중해서 공연을 듣게 되더라구요.

 

 

"동서양악기 소리가 참 잘 어울려요."

1시간 동안 펼쳐진 공연은 '홀로아리랑', '팝모음곡', '나는 이런 여행을 해봤다.' 유리상자의 '제주도의 푸른밤', 가수 이문세의 '붉은 노을', 판소리 홍보가, 사랑가, 아이리쉬 아리랑, Ardor, 여행을 떠나요. 등 국악부터 팝모음곡 그리고 대중가요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분야의 곡들이 연주되었는데요. 어쩌면 이토록 잘 어우러질 수 있는지, 동서양 악기의 조화에 감동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함께해요. 간이역순회공연"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에 펼쳐지는 문화가 있는 날 공연과 함께 코레일 간이역에서 펼쳐지는 간이역순회공연은 매달 공연역이 바뀌는데요. '다음달은 어떤 역일까?' '어머~내가 모르는 역이네.~' 지도를 찾아보고, 표시해 보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궁금함을 가지고 기다리게 하는 간이역 공연, 다같이 함께 참여하면 더 즐겁겠죠? 함께해요. 간이역순회공연.

 

 

"역에서 편하게 이용하세요." 카셰어링 유카(YOU CAR)

낯선 도시로 출장갈 때, 설레이는 기차여행갈 때 철도역에서 시간단위로 차량을 대여하는 신개념 차량 무인 대여서비스 유카입니다. 주요 지하철 및 KTX역에서 픽업 가능하구요. 24시간 내가 원하는 시간에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간단히 예약할 수 있습니다. 이번 간이역 출사에는 마산역, 진주역, 창원중앙역에서 총 4대의 유카가 출동했는데요. 간이역출사의 필수 아이템! 유카, 효율적으로 이동할 수 있어서 편리했습니다.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의 최서단역, 하동역

코레일 명예기자단은 세 팀으로 나누어 하동역, 유수역, 횡천역을 촬영하러 떠났는데요. 저희 팀은 하동역을 맡았습니다. 하동역은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비파리에 위치한 경전선의 철도역으로 경전선 광양과 진주 구간 개통과 동시에 영업을 개시했습니다. 무궁화호 열차와 남도해양관광열차가 정차하고 있죠. 하동역 플랫폼에는 일자형으로 벚나무 가로수가 나열되어 있어, 벚꽃의 개화 시기인 4월 초가 특히 아름다웠습니다.

 

 

"이름이 예쁘네요." 다솔사역

역 인근에 있는 사찰인 다솔사의 이름을 딴 다솔사역은 경전선 순천과 진주 구간 개통과 동시에 개통되었으나, 현재는 여객을 취급하고 있지 않습니다. 사람들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라 그런지 철도옆 코스모스 핀 모습이 일몰의 따뜻한 빛과 어우러져 아련한 분위기가 나더라구요.

 

 

"함께해서 즐거웠어요." 코레일명예기자단

하동역, 유수역, 횡천역 촬영을 마치고 다솔사역에 모인 코레일 명예기자단. 유카를 일렬로 세워놓고 꺄르르~ 웃음짓는 모습들이 글을 쓰고 있는 이 순간에도 떠오르네요. 함께해서 즐거운 사람들, 정이 넘치는 좋은 사람들과 함께한 이번 간이역순회공연은 간이역출사와 함께 우리들에게 멋진 추억을 안겨주었는데요. 여러분도 오고가는 발걸음으로 분주한 기차역에서 음악소리가 난다면, 발걸음을 잠시 멈추고, 문화공연을 관람해 보시는건 어떨까요? 거창하지 않아도 소소함이 더 매력적인 소중한 추억이 쌓일 거예요. ^^

 

 

 

 

 

Posted by 권현아
2015.09.29 03:20

 

무안, 함평, 영광! 남도 자연생태체험학습 명소를 하루에 OK!

기차타고 떠나는 온가족이 행복한 여행은 없을까? 주말에는 운전대를 내려놓고,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레일시티투어'가 답이다. 기차와 시티투어를 연계, 문화해설사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알찬 여행을 할 수 있다. 오늘 떠나볼 코스는 자연체험탐방 바이블 코스, 어린이들에게 인기 높은 버스한바퀴 광주5코스다. 무안, 함평, 영광 남도의 세 지역을 하루에 이동하며 무안호담우주항공박물관, 함평 비빕밥거리, 함평 양서/파충류전시관, 함평자연생태공원, 영광 숲쟁이 꽃동산/백제불교 최초 도래지, 영광 백수해안도로/노을전시관을 볼 수 있다. 탑승장소는 광주 유니온스퀘어, 그리고 광주송정역. 쾌적한 날씨와 청명한 하늘이 기분 좋은 가을여행, 그럼 지금부터 출발해 볼까?

 

 

서울-광주1시간 40분 빨라진 호남선, 광주송정역

경전선의 종착역이자, 호남선에 있는 기차역, 광주송정역은 호남선 북송정역과 노안역 사이에 있다. 1913년 10월 1일 보통역으로 영업을 시작, 원래의 명칭은 '송정리역'이었으나 2009년 4월 '광주송정역'으로 개칭하였다. 호남선 KTX개통으로 서울까지 1시간 40분 소요되며, 경부선과 오송 또는 천안아산 환승을 통해 동-서 지역간 이동을 원할하게 하고 있다.

 

 

전라남도 관광을 편리하게 해주는 전남관광지 순환버스, 남도한바퀴

9,900원으로 남도를 여행 할 수 있는 실속있는 여행 팁! 남도한바퀴버스다. 1코스부터 7코스가 있으며 광주1코스(담양,곡성), 순천2코스(순천,보성,장흥)는 매일 운행한다. (월요일휴무) 광주3코스(나주, 강진, 해남, 장흥), 광주4코스(순천, 보성, 화순), 광주5코스(무안,함평,영광), 목포6코스(목포, 신안)는 주말만 운행, 진도8코스는 1,3째주 주말에만 운행한다. 가장 인기가 많은 코스는 여수7코스(금오도)로 2,4째주 토요일에만 운행하며 가격은 25,000원이다.

 

 

 

1. 무안 : 무안호담우주항공전시관

 

 

꿈과 희망의 세계, 꿈을 싣고 하늘로! 우주로! '무안 호담항공우주전시관'​

야외전시관과 실내전시관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실외전시관에는 훈련기, 전투기, 북한기 등 실물 항공기 11대가 전시되어 있다. 실내전시관에는 인간과 꿈, 비행이라는 주제로 기구와 비행선 발명부터 라이트 형제에 이르기까지 비행발전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입장료 어른 1,000원 →700원으로 할인. 단, 현금만 가능.)

 

 

항공기 이름은 어떻게 지을까?

수행할 임무에 따라 이름을 짓는 항공기! ​C는 Cargo : 수송기, T는 Trainer : 훈련기, F는 Fighter : 전투기, O는 Observation : 관측기, UH는 Utility Helicoper 다목적 헬리콥터를 뜻한다. 야외 전시장에 전시된 6.25전쟁과 베트남전에 참전했던 군용기, 소련, 북한의 전투기 등 실물항공기 중 C-123K는 직접 항공기 내부로 들어가 볼 수 있다.


2. 함평 : 함평비빔밥거리

 

 

우(牛)시장과 함께한 100여년 역사! 전통있는, '함평비빔밥거리'

'함평 우시장은 '전남지역 소 값을 좌우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거래가 많이 이뤄진 전남 지역 대표 우시장이다. 우시장은 함평 5일장과 함께 열렸는데,새벽부터 해질녘까지성황을 이뤘다. 5일장이 열리는 장터에는 함평 아낙들이 집에서 음식 재료를 가져와 장터에 자리를 펴고 만들기 쉬운 비빔밥을 팔았는데, 더 맛있는 비빔밥을 만들기 위해 우시장 옆 도축장에서 나온 신선한 소고기를 비빔밥 위에 얹어 팔기 시작한것이 '함평육회비빔밥'의 시작이다. 함평 육회비빔밥은 소 뼈를 우려낸 맑은 선짓국과 삶은 돼지비계가 곁들여 나오는 함평지역에서만 맛볼 수 있는 독특한 음식문화가 존재한다.

3. 함평 : 양서/파충류 생태공원

 

 

국내최대 양서, 파충류 전문 전시관 '함평 양서/파충류 생태공원'

한국관, 사막관, 열대관, 체험관, 아나콘다관, 교육관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89종 700여마리를 관람하고 체험할수 있도록 생물종이 구성되어 있다. 특히, 최근 생태계 교란과 환경파괴로 접하기 힘든 한국 토종 양서, 파충류가 있으며 직접 뱀, 이구아나를 만져볼 수 있는 체험코너가 있다. (입장료 어른 3,000원 →2,000원으로 할인)​

 

 

▲ 양서, 파충류 만져보기 체험 코너


4. 함평 : 함평자연생태공원

 

 

사계절 탐방학습과 생태체험이 가능한 '함평자연생태공원'

생태연못, 나비곤충표본, 애벌레생태관, 장수풍뎅이체험관 등 다양한 체험관과 반달가슴곰관찰원, 무궁화동산 관찰로, 정크아트 조각공원, 수서곤충 관찰학습장, 바닥분수, 벽천폭포, 전망대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다. 특히, 공원에는 캠핑트레일러를 운영해 자연속 하룻밤을 지낼 수 있다.​

 

 

2008년 세계 최초 세계나비곤충엑스포가 처음으로 함평에서 열렸으며 , 매년 5월 나비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봄이면 초록빛 보리밭과 자운영 연분홍 꽃물결, 여름이면 바닷가, 가을이면 함평평야 곡식 거두는 금빛 물결, 겨울엔 흰 눈꽃과 함께 자연생태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입장료 어른 5,000원 →4,000원으로 할인)


5. 영광 : 숲쟁이 꽃동산/백제 불교 도래지

 

 

자연친화적 휴식공간, '숲쟁이꽃동산'

이름도 예쁜 숲쟁이 꽃동산은 꽃과 조경으로 자연친화적 휴식공간, 산책로, 조명과 어우러지는 계단식 인공 폭포가 조성된 곳이다. 웰빙 건강 관광코스로 서해안의 낙조와 농어촌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세계 유일의 걸작, 백제불교 최초 도래지

백제 침류왕 원년 인도승 마라난타가 백제불교를 전래한 법성포에 간다라 양식의 유물관과 국내에서 유일한 4면불상을 건립하여 불교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마리난타상, 부용루, 기념관, 데크, 기념광장 등 시설물이 조성되어 있으며 부용루의 벽면 조각은 석가모니의 출생에서 열반까지 전 과정을 23개의 원석에 간다라 조각기법으로 음각한 세계 초유의 걸작이다. 아름다운 영광의 풍경과 어우러져 운치있는 가을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6. 영광 : 백수해안도로/노을전시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중 9번째 아름다운 도로로 선정된, '백수해안도로'

백수해안도로는 전라남도 '경치좋은 길' '전망 좋은 곳'으로 선정, 한국관광공사 '이달의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되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명소다. 해안도로는 17km에 이르며 서해낙조를 감상하기 좋다. 전남 명 드라이브 코스 중 하나로 남북으로 길게 뻗은 백수 구수산의 갓봉줄기가 서해 바다를 향해 급경사 지대에 위치하여 동해안에 버금가는 풍경이 펼쳐져 있다. 장엄한 낙조의 감동을 느끼고 싶다면 이곳 추천! ​

 

 

노을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노을전시관'

문학속의 노을, 음악속의 노을, 세계의 노을에 관련된 이야기와 함께 입체영상관에서 노을에 관련된 4D영상을 볼 수 있다.


먹거리 : 영광굴비, 영광모싯잎송편

 

 

영광 특산물 '영광굴비. 모싯잎 송편'

법성포 앞바다 칠산바다는 자연환경, 지리적 기상요인과 서해에서 불어오는 북서풍의 영향으로 건조가 잘된다. 참조기를 건조하는데 최적의 장소! 영광 특산품 굴비는 옛날 임금님께 올렸던 진상품으로 영광에 왔다면, 굴비정식은 꼭 먹어보자! 영광특산품 또하나, 일반 송편보다 2배 크기로 만든 모싯잎 송편은 옛 농가에서 머슴들이 먹고 힘을 내라고 만든 음식이라 해서 '머슴송편'이라 부르기도 했는데, 독특한 향과 씹는 맛이 일품이다.


남도의 특색있는 자연생태체험을 할 수 있는 명소들을 모아놓은 알찬 코스, 광주5코스(무안, 함평, 영광)는 보기만 하는 자연이 아니라, 자연 속으로 한걸음 더 다가가 직접 만져보고 체험해볼 수 있다. 아름다운 꽃세상, 나비가 유유자적 날아다니는 '함평자연생태공원', 아담한 토종 개구리들을 볼 수 있는 '양서, 파충류 생태공원'은 시간이 촉박하게 느껴질 정도다. 맛있는 먹거리와 볼거리, 체험거리가 있는 남도여행, 일년 중 가장 여행하기 좋은 계절 가을, 레일시티투어로 기차여행 떠나보는 건 어떨까?

 

 

레일시티투어(남도한바퀴. 서울,부산, 대전, 대구, 제천, 춘천, 경주 등 시티투어 코스 연계 다수 있음.)

인터넷 예약 http://www.letskorail.com/ebizprd/EbizPrdRailCitytourMain.do

코스
· 광주1코스 담양 곡성방면(매일운행, 월요일 휴무)
09:00 광주송정역 - 09:25 광주터미널 - 소쇄원 - 가사문학관식영정 -죽녹원-메타세쿼이아길 -(선택관광) 기차마을 래프팅, 도림사 - 18:35 광주터미널 - 19:00광주송정역

 

· 순천2코스 순천,보성,장흥방면(매일운행, 월요일 휴무)
10:00 순천터미널 - 10:10순천역(KTX) - 순천갈대밭 - (선택관광) 낙안읍성 - 뿌리깊은 박물관 - 보성녹차밭 - 장흥우드랜드 - 19:20순천역(KTX) - 19:30 순천터미널

 

· 광주3코스 강진, 해남, 장흥방면(토, 일 주말운행)
08:10광주터미널 - 08:35광주송정역 - 나주혁신도시 - 국립나주박물관 - 영랑생가시문학관 - 두륜산케이블카 - 장흥우드랜드 - 나주혁신도시 - 18:40광주송정역 - 19:00광주터미널

 

· 광주4코스 순천, 보성, 화순방면(토, 일 주말운행)
10:10광주송정역 - 10:35광주터미널 - (선택관광) 순천읍성 - 뿌리깊은 박물관 - 태백산맥문학관 - 보성녹차밭 - 화순운주사 - 19:05광주터미널 - 19:30광주송정역

 

· 광주5코스 무안,함평,영광방면(토, 일 주말운행)
09:50광주터미널 - 10:15광주송정역 - 무안호담우주항공박물관 - 함평읍 비빔밥거리 - (선택관광) 양서, 파충류전시관 - 자연생태공원 - 숲쟁이꽃동산백제불교도래지 - 백수해안도로 - 19:25 광주송정역 - 19:45 광주터미널

 

· 목포6코스(토,일 주말운행)
09:50 광주터미널 - 10:15 광주송정역 - 장뚱어다리/순비기전시관/우전해수욕장 - 태평염전/소금박물관 - (자유관광) 목포자연사박물관/문예역사관 or 생활도자박물관/해양유물전시관 - 목포남도음식투어 - 18:50 목포역 - 19:50 광주터미널

 

· 여수7코스 금오도코스(비렁길 탐방로 2째, 4째주 토요일 운행)
08:00 광주터미널 - 09:20순천역 - 돌산신기선착장 - 금호여천선착장 - 비렁길탐방 - 금오여천선착장 - 돌산신기선착장 - 19:10순천역 - 20:30광주터미널

 

· 진도8코스/토요일(1째, 3째주 토요일 운행)
08:30광주터미널 - 08:55광주송정역 - 진도타워 - 진도명품관 - 진도개테마파크홍보관/진도개공연 - 향토문화회관/토요민속공연/옥산미술관 - 운림산방/진도역사관/남도전통미술관 - 18:45송정역 - 19:10 광주터미널


· 진도8코스/일요일(1째, 3째주 일요일 운행)
08:30광주터미널 - 08:55광주송정역 - 진도타워 - 진도명품관특산품 - 진도개테마파크홍보관/진도개공연 - 운림산방/진도역사관/남도전통미술관 -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 18:30송정역 - 18:55광주터미널

 

 

 

 

Posted by 권현아
2015.07.31 23:30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항상 지나오던 역이 공연장이 되는 날

출근할 때, 퇴근할 때, 여행할 때... 어딘가로 급하게 발걸음을 재촉하는 역에서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날이 있죠? 바로 다채로운 공연들이 펼쳐지는 '문화의 날'인데요. 문화의 날은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14년 1월부터 시행한 제도로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을 '문화의 날'로 지정하고 있습니다. 코레일에서 실시하고 있는 기획문화 프로그램 '공연이 있는 역'은 문화의 날, 다양한 문화체험행사를 통해 문화를 접하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시민들의 거점인 역으로 찾아가 공연함으로써, 생활 속 문화를 향유하기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한옥의 미가 돋보이는, 전주역

7월 문화의 날 공연이 펼쳐진 전북 전주시 덕진구 동부대로에 있는 전주역은 전라선 기차역으로 동산역과 신리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1914년 11월 17일 보통역으로 영업을 시작한후,  2011년 10월 5일 복선전철화공사가 마무리되면서 KTX가 개통되었으며, 새마을호, 무궁화호, 남도해양관광열차 S트레인이 운행되고 있는데요. 내일로 여행코스의 성지로 불리며, 많은 학생들이 방문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아담한 한옥 외관 기차역을 담기 위해 삼각대를 세우고 기념촬영 찰칵~찍는건 필수코스가 되기도 했죠. 

 

 

전주역에 도착한 '남도해양관광열차 S트레인'

오전 11시 11분 전주역에 도착한 남도해양열차 S트레인. 영남과 호남을 연결하는 유일한 횡단철도 남도해양열차 S트레인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풍성한 남도문화를 이어주는 슬로우 기차여행의 진미를 보여주는 관광열차입니다. 서울과 부산에서 출발하는 두 코스로 운영이 되는데요. 서울 출발  S트레인은 서울-수원-천안-서대전-익산-전주-남원-곡성-구례구-순천-여수EXPO, 부산 출발 S트레인은  부산-구포-진영-창원중앙-마산-진주-북천-하동-순천-벌교-득량-보성을 연결합니다.  객실마다 다른 디자인의 관광열차로 전주까지 여행의 설레임을 가득 안고, 이동할 수 있습니다.

 

 

공연시작 10분전, 스릴있는 긴장감

열심히 준비한 공연을 선보이는 출연진들도 공연을 보려 온 관객들도 긴장되는 시간, 공연시작 10분전입니다. 무대 뒤의 분주한 준비과정과 '어떤 공연이 펼쳐질까?'기대감을 가득안고 기다리는 관객들도 긴장되기는 마찬가지겠죠?

 

 

드디어, 공연 시작

2015년 7월 29일 수요일 오전 11시 30분. 전주역에서 펼쳐진 세계비보이챔피언 "익스트림크루 Show"는 대사없이 춤으로 모든 것을 표현하는 댄스컬(넌버벌)공연입니다. 스토리를 가지고 관객들에게 다이나믹하고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줌으로써 감동과 슬픔, 그리고 꿈과 희망을 주는 작품인데요. 총 4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만히 보고 있어도 무엇을 이야기 하고자 하는지 느낄 수 있는  공연입니다. 

 

 

세계비보이챔피언, 익스트림크루

오늘 공연을 펼치는 익스트림크루는 1998년 창단이후 현재까지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공연하는 팀입니다. 단순한 춤을 추는 것이 아닌 스토리가 있는 공연을 창작함으로써 예술적 가치를 가지고 있는 단체인데요.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비보이 세계 독일 'Battle of the year'에서 우승을 차지 했으며 대한민국 문화를 널리 알린 공으로 외교통상부 장관상을 받기도 했다고 하네요.

 

 

문화가 있는 날, 스토리가 있는 공연

공연 줄거리는 뚱뚱한 한 남성이 마음에 드는 여성에게 다가가지만 마음을 받아주지 않습니다. 주위에는 춤을 잘 추는 비보이들이 많아, 위축되기도 하구요. 하지만, 열심히 춤 연습을 해서 노력의 결과인 화려한 춤을 그녀에게 보여주고 그녀의 마음을 얻게 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요. 대사 없이도 메세지를 전달 할 수 있다는 사실이 신선한 공연이였습니다.

 

 

다양한 춤 장르가 복합적으로 어우러진 공연

20세기 최고의 무용가 이사도라 던컨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삶의 한 표현인 춤으로 당신에 구속받지 않는 자유정신을 추구하고 낡은 관습과 낡은 형식으로부터 자기 자신을 해방시켜라. '춤' 이것은 혁명이다." 이번 공연은  비보잉, 힙합, 팝핀 등 다양한 춤 장르가 복합적으로 어우러진 공연이였는데요. 장르를 넘나들며 펼쳐지는 화려한 퍼포먼스에 눈을 뗄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 문화의 날 기차역 공연 동영상 

 

 

열정이 돋보이는, 문화의 날 공연

"일년에 우리가  공연을 보러가는 건 몇번이나 될까요?" 아마도 손꼽을 수 있는 숫자일텐데요.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의 날에 즐기는 역에서의 공연은 우리에게 공연문화를 한걸음 더 가깝게  해 줍니다. 저도 이번에 '코레일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이 있는 역' 공연을 처음 본건데요. 이렇게 좋은 공연들이 전국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다는 생각을 하니, '다음 달에는 어느 역에서 , 어떤 공연이 펼쳐질까?' 하는 기대감을 갖게 되더라구요. 

 

 

기차역 앞 넓은 광장이 바로 무대

기차역에서 펼쳐지는 공연의 장점은 역앞 넓은 광장에서 펼쳐진다는 점인데요. 답답한 공연장을 벗어나 자연을 벗삼아 어느 각도에서 공연을 즐겨도 함께 동화될 수 있는 점이 좋았습니다.

 

 

관람 시간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

처음부터 끝까지 60분간 이어지는 공연을 보지 않아도 좋습니다. 단 10분간의 공연 관람으로도 미소 지을 수 있는 문화생활. 관람시간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는 점도 기차역 공연의 장점이였습니다.

 

 

공연이 끝나서 아쉬우셨나요? 앙코르 공연을 기대하세요!

언제 60분이 지나갔나? 공연을 보고나니, 계속 보고 싶은 아쉬움이 들었는데요. 그런 마음을 알았는지 이내 펼쳐진 앙코르공연! 보다 화려해지고 흥겨워진 퍼포먼스에 박수가 저절로 나오더라구요.

 

 

문화의 날  공연이 있는 역, 누구와 함께 즐기셨나요?

7월 마지막 주 수요일 전주역에서 펼쳐진 문화의 날, 공연이 있는 역, 공연은 많은 사람들이 관람을 했는데요. 커다란 배낭을 매고 기차에서 막 내린 내일로 여행중인 20대, 두손 꼭 잡고 공연을 감상하는 연인, 올망졸망 귀여운 아이들과 함께 하는 가족, 그리고 자유로운 여행을 즐기는 나홀로 여행자들까지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한 공연이였습니다.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또 만나요!

수많은 사람이 오고가는 기차역에서 펼쳐진 7월 문화가 있는 날 전주역 공연은 분주하게 어디론가 향하는 발걸음을 재촉하는 모습이  익숙한 역에서 문화공연이라는 마음의 휴식을 선사했습니다. 코레일과 함께 하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이 있는 역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계속 이어지니까요. 이번 공연 못 봤다고 아쉬워하지 마시고, 다음달 기차역에서 또 만나요!

 

 

 

 

 

 

 

 

Posted by 권현아
2015.06.05 00:50

 

남도의 맛에 반하다. 남도의 풍경에 취하다. 'KTX 아트투어 남행열차'

 

여행의 패턴은 여러가지다. 배낭여행을 선호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패키지 여행을 선호하는 사람도 있다. 난 전자의 경우. 그러나, 이 투어에 다녀온 후, 생각이 바꼈다. 여행지 정보검색, 예약 시간을 단축시켜주며, 지역에서 제일 맛있다는 맛집들로 구성했다. 패키지의 편견을 깬 일정이였다. 1박 2일 속이 꽉 찬 패키지의 완성본같은 느낌. 남도의 맛에 반하고, 풍경들에 취한 '아트투어 남행열차'를 만나보자.

 

 

▲ 아트투어남행열차 | 가위, 바위, 보 게임

 

아침 8시 15분 호남선 KTX, 아트투어 남행열차 안에서 펼쳐진 이벤트. 쌍둥이 개그맨 이상민, 이상호씨와 함께하는 게임열전. "가위, 바위, 보!" "이기신 분?" "어린이를 이기시게요?" 웃음이 빵~빵~터지는 진행과 함께 광주송정역으로 출발한다.

 

 

▲ 아트투어남행열차 | 1. 빙고 게임 2. 연예인과 함께 인증샷 '찰칵'

 

"빙고 게임 규칙이 뭐였더라?" 가물가물한 기억을 되살려, 객차안 사람들이 펼치는 빙고게임, 승자는 누구? 이벤트를 마치면, 기념 촬영이 이어진다. "연예인 인증샷 찍어드립니다." 함께 사진 찍는 사람들의 얼굴에는 싱글벙글 미소가 떠나지 않는다.

 

 

드디어, 광주송정역 도착! 담양까지 버스로 이동한다. 6월부터는 담양, 함평, 화순, 장성으로 매주 일정이 달라지니, 예약전 확인 필수!

 

   대나무의 고장, 담양


1. 대나무 숲속 눈을 감고 들어보자! 사각~사각~대잎 소리, '죽녹원'

 

 

1박 2일 담양촬영지 죽녹원은 2003년 5월 조성되었다. 운수대통길, 죽마고우길, 철학자의 길 등 8가지 주제로 죽림욕을 즐길 수 있는 총 2.4km의 산책로로 구성되어 있다.

 

 

죽녹원 8길

제1길 운수대통길 (460m, 14분 소요)

제2길 죽마고우길(150m, 4분 소요)

제3길 샛길(100m, 2분 소요)

제4길 추억의 샛길(210m, 5분소요)

제5길 사랑이 변치 않는 길(630m, 20분 소요)

제6길 성인산 오름길(150m 3분, 70분 1분 , 200m 5분 소요)

제7길 철학자의 길(360m, 9분)

제8길 선비의 길(370m, 10분) 그 외, 1박 2일 촬영장 가는길(435m, 13분 소요) ※ 죽녹원 길은 oo길이라는 구간에 구애받지 않고, 대나무 길을 느긋하게 걸어도 좋다.

 

 

"스마트폰은 잠시 꺼두셔도 좋습니다." 양쪽 길에 난, 곧게 뻗은 대나무들, 사각~사각~ 댓잎 소리가 마음까지 힐링되는 느낌이다. 

 

 

대나무와 단짝친구 팬더 발걸음을 멈추게 만드는 깜직함, 울퉁 불퉁한 돌계단 사이에 옹기 종기 모여있는 팬더와 함께 사진 한장 찰칵~! 이곳은 '담양 스탬프 랠리'의 스팟이기도 하다.

 

죽녹원 주소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죽녹원로 119
전화번호 061-380-2680 홈페이지 http://juknokwon.go.kr 이용시간 09:00 - 19:00

입장료 어른 3,000원 군인,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 (※ 담양군민, 국가유공자, 장애인 무료)

 

2. 우리나라 3대 아름다운 길로 선정된,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 담양 명소 | 메타세퀘이아 가로수길

 

건설교통부에서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길, 담양 메타세퀘이아 가로수길. 국도 24호선을 타고 담양에서 순창 방면으로 가면 만나게 된다. 커다란 화폭에 수채화를 그려놓은 듯한 풍경이다. 계절마다 색다른 옷으로 갈아입어 봄, 여름, 가을, 겨울 갈때마다 분위기가 달라진다. 6월은 녹음이 가득한 그린 컬러.

 

 

메타세쿼이아 나무는 마지막 빙하기 이후 사라져 화석으로만 존재했던 나무로 1940년대 중국에 집단 군락이 발견되면서 ‘되살아난 화석’이 됐다. 이후 미국에서 품종개량을 거쳐 가로수로 사용하게 됐다. 한국에서는 경북 포항에서 화석으로만 발견되기도 했다.

 

2000년 고속도로가 메타세쿼이아 길을 뚫고 고속도로가 건설된다는 소식에 마을사람들이 반발, 결국 고속도로 노선은 비켜 건설되었고,  지금은 학동리 앞 1.5km구간에 차량 통행을 금지했다. 영화 <화려한 휴가> 와 방송 1박 2일에 나오면서 전국적으로 더욱 유명해 지게 되었다.

 

담양 메타세퀘이아 가로수길 주소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학동리 578-4 전화번호 061-380-3154

 

3. 조선시대 민간정원을 보여주는 우리나라 대표 원림, '소쇄원'

 

 

우리나라 전통 정원은 누가 만들었느냐에 따라 궁원과 향원, 민간정원, 그리고 정원의 성격에 따라 별서정원, 산수정원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창덕궁의 후원이 대표적인 궁원, 남원 광한루는 지방관리들이 조성한 향원이다. 산수정원은 자연을 감상하기 위하여 만든 정자로 관동팔경, 별서정원은 선비가 낙향을 하여 꾸민 정원을 의미하는데 보길도 윤선도의 부용동, 이곳 소쇄원 등이 대표적이다.

 

 

담양은 지금 녹음천국이다. 하늘, 땅, 공기에서 모두 푸르름이 가득하다. 소쇄원의 공기에서도 녹음의 향이 느껴진다. 새록~새록~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기에 이보다 더 좋은 곳은 없을듯.

 

 

소쇄원은 조선 중엽 1520년대 후반에 만들어진 정원으로 자연과 어우러진 우리 정원의 아름다움을 잘 보여준다.

 

 

조선 중종 때 개혁 정치를 펼치던 급진적인 정책을 펼치던 조광조는 화순 능주로 귀향을 가게 되고, 그의 제자였던 양산보는 이곳으로 낙향하게 된다. 이곳에서 10여 년에 걸쳐 소쇄원을 꾸미고, 자연을 감상하고 송순, 정철, 송시열 등 조선 중기 문인들로 가사 문학의 대가들과 만나기를 즐겼다고 전해진다.

 

 

계곡 옆 정자인 광풍각은 ‘침계문방’이라 하여 머리맡에서 계곡 물소리를 들을 수 있는 선비의 방이라 이름 붙은 곳으로 소쇄원 48영 중에서 제2영에 해당한다. 소쇄원 가장 높은 곳에 있어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제월당'은 ‘비 갠 뒤 하늘의 맑은 달’을 뜻하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건물로 주인이 거처하며 조용히 독서를 즐기던 곳이다.

 

소쇄원

주소 전라남도 담양군 남면 소쇄원길 17 전화번호 061-381-0115 홈페이지 www.soswaewon.co.kr
입장료 성인 2,000원 청소년 1,000원 어린이 700원


4. 사미인곡, 성산별곡! 교과서에서 본 가사문학이 한자리에! '한국가사문학관'

 


조선 시대 한문이 주류를 이루던 때 국문 시, 그 중에서도 가사문학이 크게 발전했다. 특히 전남 담양은 이서의 '낙지가', 송순의 '면앙정가', 정철의 '성산별곡'·'관동별곡'·'사미인곡''속미인곡', 정식의 '축산별곡', 남극엽의 '향음주례가', '충효가', 유도관의 '경술가' '사미인곡' 남석하의 '백발가''초당춘수곡' '사친곡' '원유가' 정해정의 '석촌별곡' '민농가' 및 작자 미상의 '효자가' 등 18편의 가사가 전승되고 있어 가사문학의 산실이라고 부른다.

 

 

가사문학? 낯설었던 가사문학관에 들어서자, 독특한 건물이 눈에 들어온다. 전시된 작품들은 고등학교 교과서에서 들어본 이름이 가득하다. 

 

 

사미인곡, 성산별곡 이 작품들을 보게 될 줄이야! 조선시대의 국문 시. 가사문학. 고등학교때 이 곳을 방문했더라면 좋았을껄...하는 후회가 밀려온다.

 

한국가사문학관

사미인곡, 성산별곡, 고문서, 유물 등 가사문학 자료 전시
주소 전라남도 담양군 남면 가사문학로 877
전화번호 061-380-2700 이용시간 09:00 - 18:00(연중 무휴) 홈페이지 http://www.gasa.go.kr

이용요금 성인 1,000원 청소년, 군인 700원 어린이 500원

 

5. 그림자가 쉬고 있는 정자, '식영정'

 

 

 

환벽당, 송강정과 함께 정송강유적이라고 불리는 식영정은 16세기 중반 석천 임억령을 위해 지은 정자다. 식영정이라는 이름은 ‘그림자가 쉬고 있는 정자’라는 뜻이다.

 

 

당시 사람들은 임억령, 김성원, 고경명, 정철 네 사람을 ‘식영정 사선’이라 불렀는데, 이들이 성산의 경치 좋은 20곳을 택하여 20수씩 모두 80수의 식영정이십영을 지은 것은 유명한 이야기다. 이 식영정이십영은 후에 정철의 '성산별곡'의 밑바탕이 되었다.

 

정자의 규모는 정면 2칸, 측면 2칸이고 단층 팔작지붕이며, 온돌방과 대청이 절반씩 차지한다. 일반 정자들과 달리 한쪽에 방을 두고, 앞면과 옆면을 마루를 배치한 것이 특이하다. 

 

식영정 주소 전라남도 담양군 남면 지곡리 산76-1 전화번호 061-380-3141

 

 

 전라도의 중심, 광주

 

1. 광주 최초로 서양의 근대 문물을 받아들인 지역, '양림동'

 

 

100년 전 시간이 멈춘 곳, 양림동은 광주 최초로 근대 문물을 받아들인 지역이다. ‘양림’은 버드나무 숲으로 덮여 있는 마을이라 해서 ‘양촌’과 ‘유림’을 합쳐 지어졌다. 일제강점기 선교사들이 이곳에 교회를 열고 학교와 병원을 세워 ‘광주의 예류살렘’ ‘서양촌’이란 이름으로도 불린다.

 

 

1904년 미국 남장로교 선교사 일행은 목포에서 배를 타고 나주를 거쳐 광주 양림동에 들어와 12월21일 선교부를 열고, 12월25일 크리스마스에 배유지(유진 벨) 목사에 의해 첫 예배를 드린다.

 

제중병원은 광주뿐 아니라 19세기 말 대한제국 근대화와 함께 선교사가 들어오면서 평양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 만들어진 병원 이름으로 1884년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 병원인 ‘광혜원’을 1886년 고종이 ‘민중을 널리 구제한다’는 뜻으로 고쳐 지었다. 1905년 배유지 선교사 임시 사택에서 시작된 병원은 1940년 일제에 의해 폐쇄됐다가 1951년 재개원해 결핵 퇴치에 앞장섰고, 현재 광주기독병원으로 운영 중이다. 광주에 남아 있는 가장 오래된 서양식 건물의 주인 우월순 제중병원장은 1908년 광주 최초로 장애아와 고아들을 위한 고아원 사역을 이곳에서 시작했다.

 

수피아여학교는 어린 나이에 세상을 떠난 제니 스피어를 기념하기 위해 1911년 만들어졌다. 문화재청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수피아 홀과 윈스보로우 홀, 배유지 기념예배당이 남아있다.

 

그 외에도 양림동에서 봐야 할 한옥은 다음과 같다.

 

· 최승효 가옥 독립운동가 최상현의 집으로 당시 압록강 근처에서 구해온 목재를 사용해 지어졌다.

· 정율성 생가 광주가 낳은 항일운동가, 중국 최고 인민 음악가로 추앙받는 인물로  ‘중국 아리랑’이라 불리는 ‘옌안송’을 비롯해 가곡·합창·동요·영화 음악 등 360곡을 남겼다. .
· 이장우 가옥 조설말기 상류양식의 기와집이다.

· 다형다방 시인 김현승의 호 다형에서 이름을 따 온 다형다방이 길모퉁이에 있다. 무인카페로 운영된다.

 

 

양림동은 김현승, 이수복 시인, 확성영,문순태 소설가,'첫사랑'의 극작가 조소혜 등 문인들과 음악가 정율성, 정추, 정근, 수채화의 대가인 배동신 화백과 황영성, 이강하, 한희원등 수많은 예술가들의 문화거점이 되는 왔던 곳이다.

 

 

광주 근대역사 투어 코스 양림동 선교기념비 → 김현승 시비 → 선교사묘원 → 우월순 선교사 사택 → 배유지기념 예배당 → 수피아홀 → 이장우 /최승효 가옥 → 양림교회(오웬기념각) → 사직공원전망타워 →어버슨기념관 → 정율성거리

 

별빛달빛 투어 코스 다형다방 → 우월순선교사 사택 →무등산전망대 → 오웬기념각&양림교회 →광주1930 →다형다방

 

 

▲ 사직공원전망타워

 

 

▲ 양림동 |역사 인물 거리

 

 

▲ 양림동 |어버슨 기념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양림동. 커피 가격이 저렴하기로 유명하니, 고전과 현대적 공간 사이를 따뜻한 커피 한잔 마시며 감상해보자.

 

2. 광주, 전남 문화유산의 보고, '국립광주박물관'

 

 

1978년 12월 6일 개관한 국립 광주박물관은 호남지방의 선사시대 유물, 백제·통일신라·고려·조선시대에 걸친 불교미술품과 각종 도자기 등을 비롯해 신안 앞바다의 해저유물 등 광주,전남지역의 문화유산 보존 및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있다.

 

 

1층 서화실, 기획전시실Ⅰ·Ⅱ, 불교미술실, 2층 선사실, 고대실, 고려도자실, 조선도자실, 신안해저유물실이 있고, 야외에는 고려청자 가마터, 각 지석묘, 전 보안사지부도, 광주 장운동 석탑 등이 전시되어 있다.  어린이 박물관의 체험프로그램이 인기.

 

 

국립광주박물관은 신창동에서 발견된 옛 유물들과 곡식류 등 그 시대의 삶을 고스란히 재현했다.

 

 

국립광주박물관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하서로 110
전화번호 062-570-7000
이용시간 09:00 - 18:00(토, 일, 공휴일 19시까지) 휴관일 매주 월요일. 신정 입장료 무료
홈페이지 http://gwangju.museum.go.kr/


 

3.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한반도 서남부에 위치하여 1시간 이내 아시아 주요도시들과 교류 가능한 광주. 2005년 '아시아문화전당 국제 건축 설계 공모'를 통해 재미 건축가 우규승씨의 '빛의 숲'이 선정되어 건설하고 있다. 5.18당시 시민군 본부로 사용된 전남도청 본관의 외관을 그대로 두고 주요시설물을 지하 10개층 안에 넣은 지하광장 형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주소 광주광역시 동구 대의동 가는방법 지하철 1호선 문화전당 또는 금단로4가 하차

홈페이지 http://www.asiaculturecity.com/index.do

 

 

  담양, 광주에서 꼭 먹어야 할 먹거리

 

1. 담양에서 꼭 먹어보자! '대나무정식/한방계란/국수'

 

 

▲ 대나무통밥 정식 | 대나무로 만든 반찬이 가득하다.

 

죽순, 대나무 잎을 이용한 향이 좋은 대나무 통밥 정식. 과하지 않은 양념, 산뜻한 향이 단연 최고의 맛을 낸다.

 

 

▲ 담양 |대나무통밥

 

대나무 통 사이에 쫄깃한 찹쌀과 견과류를 넣고 만들어낸 대나무통밥(대통밥)은 한 입 먹는 순간, '보양식이구나!'라는 느낌이 확연하게 든다.

 

 

▲ 대잎 양갱 | 대잎 쫀뒤기

 

담양 대나무로 만든 다양한 제품들. 밥먹고 나오면서 과자까지 먹는 쎈스! 밥 따로, 디저트 따로 OK?, 대나무 아이스크림은 죽녹원쪽에 가게가 많으니, 잊지 말고 먹어보자. 

 

 

▲ 담양 한방 계란 | 담양 명물 국수

 

한약을 넣고 삶은 담양 한방 계란 1,000원에 3개. 가격도 저렴하다. 비빔국수 VS 물국수 그것이 문제로다. 평상에 앉아 먹는 국수 한그릇 호로록~!

 

2. 길따라 맛따라 광주 맛집 다 모여! 한정식/굴비정식/궁전제과/광주송정떡갈비

 

 

▲ 전라도 한정식 | 홍어 삼합도 빼놓을 수 없지!

 

상다리가 부러질듯 많이 나온 전라도 한정식. 떡갈비에 굴비, 홍어 삼합까지. 맛만 봐도 밥보다 반찬을 더 많이 먹게 되는 호사로운 한끼 '전라도 한정식'이다. 

 

 

▲ 굴비정식 | 녹차물에 밥을 말아, 굴비 한 조각 올려 먹는 것이 포.인. 트

 

두툼한 굴비. 이토록 알찬 굴비가 또 있으랴! 짭쪼롬한 굴비를 녹차물에 밤을 말아 한입 크게 먹으면, 전라도로 먹방여행을 떠나는 이유를 실감하게 된다.

 

 

▲ 광주 궁전제과| 1. 나비파이

 

전국 5대빵집에 당당히 이름이 있는 광주 충장로 궁전제과. 궁전제과에서 꼭 먹어야 할 빵 3가지. 나비파이, 공룡알빵, 부추빵이다.

 

 

▲ 광주 궁전제과| 2. 공룡알빵

 

궁금하고 궁금하고 또 궁금했던 공룡알빵. '이 빵 먹으러 광주 가야 하나? 택배되나?' 여러번 고민했던... 빵을 드디어 먹었다. 딱딱한 바게트 빵에 계란향 가득, 맛살 송~송~썰어넣은 샐러드를 가득 채운 빵. 공룡알을 닮았다 하여 이름 붙여졌다. 갓 나온 공룡알빵을 바로 먹으면 바삭바삭~ 냉장고에 하루 두었다 먹으면 바게트 빵이 습기를 머금어 촉촉한 샐러드빵을 만날 수 있다. 

 

 

▲ 광주 궁전제과| 3. 부추빵

 

대전 성심당 판다롱 부추빵과 유사해 보이는 궁전제과 부추빵. 맛은 확연히 다르다. 겉에 바른 달달한 꿀이 차별화 전략! 하나 먹고 끝낼 수 없는 전국 5대빵집 광주편. 먹방의 세계. 후회없이 먹고, 벽잡고 나가는 건....어쩔 수 없는 일.

 

 

▲ 광주 송정역| 떡갈비정식

 

스케일이 다르다. 떡갈비에 나오는 국이 갈비탕이다. 전라도 여행 마지막 식사  대만족! 광주송정역 인근 떡갈비 골목이 조성되어 있어, 든든한 식사 후 기차 탑승이 가능하다.

 

 

▲ 광주 송정역

 

와인산천이 출발하는 광주송정역. 현대적 인테리어의 역사가 밤이 되면 트윙글~트윙클~ 더 아름답다.

 

 

부산에서 담양,광주여행은 쉽지 않다. 경상도와 전라도. 남도는 남도해양관광열차S트레인이 연결하지만, 그 외 지역은 여전히 불편했다. 그러나 호남선 KTX개통으로 하루 문화권으로 다가온 호남권여행. 어디를 둘러봐도 녹음 가득~ 그린 시티 '담양', 호남의 중심 '광주'. 1박 2일 호남선 와인산천을 타고 떠난 남행열차 아트투어는 호남권 여행의 진면목을 아낌없이 선사한다. 전라도의 먹거리, 볼거리가 집약된 액기스 여행. 이번 주말 1박 2일 남행열차 아트투어로 호남여행의 매력속으로~ 빠져보는 건 어떨까?  

 

 

 

 

▲ 전라남도 담양 위치

 

 

담양 광주 1박 2일 여행코스

KTX로 떠나는남행열차 아트투어 1박 2일

· 1일차 용산역 08:15 출발 ~ 광주송정역 10:02 도착
1주차 : 담양 죽녹원 - 소쇄원 -가사문학관
2주차 : 함평 자연생태공원 - 나주영상테마파크
3주차 : 화순 고인돌유적지 - 세랑지
4주차 : 장성 백양사 - 장성호

· 2일차 광주송정역 19:26출발 - 용산역 21:22도착
양림동 근대역사문화거리 - 양림동 둘레길 투어 - 국립광주박물관 - 아시아문화전당 - 충장로

· 가격 175,000원
· 예약 홈페이지 http://www.letskorail.com/ebizprd/EbizPrdTicketHtm14121_i1.do?txtVrGdNo=F1505060003

 

광주가볼만한곳 20선 광주호 호수생태원, 광주향교, 예술의 거리, 광주 근대역사문화 탐방, 무등산 주상절리대, 무돌길, 남도 향토음식발물관, 중외공원, 무등산 옛길, 시화문화마을, 국립5.18민주묘지, 포충사, 증심사, 서창향토마을, 월드컵경기장, 평화공원, 충장로, 월봉서원(빙월당), 잣고개야경, 박용철생가(용아생가)

 

· 산/사찰 무등산, 무돌길, 증심사, 무각사, 원각사, 원효사, 약사암, 개금산, 금봉산, 백석산, 어등산, 석문산, 백마산, 짚봉산, 복룡산, 용진산
· 유적지/사적지 광주근대역사문화탐방, 무등산 주상절리대, 5.18기념공원, (전)광주 성거사지 오층석탑, 국립5.18민주묘지, 5.18민주광장, 505보안부대옛터, 5.18자유공원, 광양 증흥산성 쌍사자 석등, 광주학생독립운동발상지(광주일고), 광주 복동 천주교회, 5.18최초발포지(광주고교 앞), 고봉문집 목판, 강진김해김씨가 상여, 광주MBC옛터, 5.18구묘지, 광주노씨 분묘출토 명기류, 고내상성지, 고운묘 출토유물, 광주서석초등학교, 광주 구 수피아여핵교, 가야금 병창, 광주 자운사  목조아미타래여좌상 및 복장유물, 광주공원광장, 금남로 일대, 뽕뽕거리, 광산농악, 구 광주 적십자병원, 신창동 유적, 구 전남도청, 광주 구 수피아여학교 윈스브로우홀,고씨 삼강문, 광주 구 수피아여학교 커티스메모리얼홀, 광주수창초등학교 본관, 광주 YWCA옛터, 광주 YMCA, 광주역광장,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전라남도 도청 회의실, 광주학생독립운동발상지(전남여고), 광주교육대학교 본관, 구 시외버스공용터미널, 상무대옛터, 전남도청본관, 광주읍성 유허, 광주 십신사지 석불, 덕림사 지장보살상과 시왕상 및 그 권속, 광주 지산동 오층석탑, 광목간양민학살지, 광주교도소
· 사당/서원/누정 경열사, 광주향교, 만귀정, 만취정, 무양서원, 병천사, 부용정, 양과동정, 용진정사, 월봉서원(빙월당), 지산재, 충민사, 충장사, 취가정, 포충사, 풍암정, 풍영정, 호가정, 화담사
· 생가/전통가옥/특화마을 고원희 가옥, 광주칠석고싸움놀이, 김봉호 가옥, 김용학 가옥, 박용철생가(용아생가), 서창향토마 , 시화문화마을, 오지호생가, 우일선 선교사사택, 이장우 가옥, 장덕동 근대한옥, 정을성거리, 최승효가옥
공원/체육공원 무등산 등산로, 광주호 호수생태원, 중외공원, 무등산 옛길, 월드컵경기장, 평화공원, 잣고개 풍경, 사직공원, 광주공원 광주천, 금남공원, 운천저수지, 푸른길공원, 동적동 생태탐방로, 쌍암공원, 염주체육관, 송산유적지, 청풍쉼터, 서구국민체육센터, 빌고을 노인건강타운, 풍암 호수, 서구문화센터, 풍암생활체육공원, 빛고을청소년수련원, 어린이 생태 도서관, 우치공원, 조선대학교 장미원, 양산저수지

 

광주인근관광 강진(고려처자 도요지), 고흥(섬들과 청정 해수욕장), 곡성(절경의 사찰 즐비), 광양(섬진강변 매화마을), 구례(깊고 높은 지리산), 나주(충절, 의리의 본향), 담양(대나무의 고장), 목포(항구의 낭만과 유달산), 무안(연꽃과 양파의 고장), 보성(녹향 싱그러운 차밭), 순천(송광사, 선암사), 신안(풍광이 아름다운 섬), 여수(해돋이의 절경 향일암), 영광(굴비의 고장), 영암(남도의 소금강 월출산), 완도(청해진 유적지), 장성(대한8경 중 하나, 백양사), 장흥(바위들의 천상화원 천관산), 진도(신비의 바닷길), 함평(생태계가 살아있는 나비고을), 해남(한반도의 끝 땅끝마을), 화순(천불천탑과 와불의 운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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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 전남 담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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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권현아
2015.03.31 23:57

 

 

KTX타고 떠나는 일본여행, 실속있는 당일여행 OK! 알찬 1박 2일 여행도 OK!

 

종단 vs 횡단, 여행하는데 있어 그 나라를 가장 잘 볼 수 있는 이상적인 동선임과 동시에 긴 시간이 소요되는 여행코스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2시간 40분, 부산에서 일본 대마도까지 1시간 10분 이동해서 떠나는 대마도 여행, 이동시간이 짧아 이상적인 종단 코스로 여행이 가능하다. 그럼 지금부터 KTX를 타고 시작된 한국과 일본 양국을 종단하는 1박 2일 실속여행, 떠나볼까? 

 

 

서울에서 부산까지 KTX를 타고 도착하면 2시간 40분이 소요된다. 일본으로 가는 배를 탈 수 있는 국제·연안 여객터미널까지 순환버스(이동시간 약 5분)가 부산역 앞 정류장에서 연결되기 때문에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순환버스는 교통카드 이용 가능하다. 부산역에서 국제·연안여객터미널까지 버스 한번타면 도착!

 

 

▲ 국제·연안여객터미널

 

배타고 떠나는 일본. 출입국 수속을 위해 여권지참, 1시간전에 도착하는 건 필수다.

 

 

▲ 약 1시간 10분만에 도착한 일본 대마도 히타카츠항. 조용하고 아담한 섬, 대마도.

 

 

대마도의 특산물은 무엇이 있을까?이즈하라 마치 코모다 강에서 채취되는 원석을 재료로 온유한 석질과 돌 모양을 그대로 만든 '와카타 벼루', 옛부터 유명한 고급 '천연진주', 부산 왜관의 가마를 옮겨와 구운것이 시초가된 상감기법을 이용한 학 문양 잔 '다이슈도자기', 노숭나무와 느티나무로 만든 '목공예품', 대마도 마스코트 '야마네코의 캐릭터 상품' 미네랄이 풍부한 '천연소금', '대마도 소바'는 섬 전체 면적의 약 90%가 산악인 이곳은 논이 적은 대신 산의 비탈면을 이용한 화전 농업이 이루어졌다. 일본에 유입된 메밀의 원형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도 그 재래종이 재배되고 있다. 담백하고 찰진 맛에 미식가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이번 여행 테마는 대마도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체험여행이다. 대마도에서 유명한 진주, 승마, 소바만들기, 기모노입기 체험여행 출발!

 

1. 진주체험

 

 

대마도의 명물 천연진주, 진주를 직접 세공하고 진주 악세서리를 만들 수 있다. 백색, 흑색, 황색, 회색을 띄는 진주는 바다나 호수에서 자라는 조개, 전복, 굴, 가리비 등의 패류 속에서 채취한다. 한나라 때 중국에서는 벌써 천연진주를 캤다고 전해진다.

 

천연진주는 처음 전복에서 채취했는데, 1,000~2,000마리를 죽여도 발견하기 어려워서 호주 윌리엄 켄트에 의해 최초 양식기술이 개발되었다.

 

 

대마도의 천연진주는 브로치를 비롯하여 목걸이, 귀걸이, 팔찌 등 다양한 악세사리로 만들 수 있다.

 

 

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는 진주 악세사리 만들기 체험.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나만의 악세사리를 갖고 싶다면, 진주 악세사리 만들기 체험을 해보자!

 

친구야 (CHINGUYA / ちんぐ屋) 진주세공 및 악세서리 만들기 체험

전화번호 : 070-7842-7634

영업시간 : 오전 10시 ~오후 4시 / 정기휴일 : 화요일

가격 귀걸이 체험료 약 1000엔~1500엔 팔찌 1500엔~2000엔

 

2. 승마체험

 

 

타이슈마란 대마도를 중심으로 사육되어온 몸집이 작은 일본 재래종 말이다. 제주도 조랑말과 크기가 비슷하다. 마사공원에 도착하면, 말들이 창밖으로 고개를 내밀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다양한 말 생김새를 보며, 승마체험할 말 선택!

 

 

승마체험에 연령 제한은 없으나, 어린이들은 혼자 차분하게 안장에 앉아 있을 수 있어야 한다. 스텝이 위험하다고 판단되면 승마를 중지시킬 수 있다. 타이슈마는 몸집이 작기 때문에 80kg이하, 레슨과 메보르댐 산책은 70kg 이하의 체중인 사람들만 이용가능하다.

 

 

 

메보로댐 마사공원 쓰시마말(타이슈마) 승마체험
운영시간
: 09:30 - 17:00(견학 수시가능) 승마체험(사전예약필수) 10:00-12:00, 13:00-16:00
휴관일 : 월.목요일. 일본공휴일
전화번호 : 0920-85-1113
이용요금 : 초보코스 500엔(체험장 2바퀴 도는 코스. 소요시간 1인당 약 5분-10분) 레슨코스 1,000엔(승마경험자 2,000엔) 리버사이드 트레킹 30분 코스 2,000엔(승마경험자 4,000엔) 메보르댐 산책코스 60분(승마경험자만 가능 8,000엔

 

3. 소바만들기 체험

 

 

일본의 소바는 스시, 덴푸라(튀김)와 함께 일본을 대표하는 요리 중 하나다.  소바는 메밀가루로 만든 국수를 차가운 간장 국물에 넣고 무와 고추냉이를 곁들여 먹는 음식으로 일본에서는 면요리를 모두 '소바'라 한다. 일본의 12월 31일에 ‘소바’를 먹는 풍습이 있는데, 이는 전통적으로 소바를 먹는 것은 장수의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종류에 따라 뜨거운 국물이나 차가운 국물을 선택할 수 있으며, 차가운 간장 국물에는 조금씩 덜어서 먹고 채썰어놓은 파와 갈아놓은 무를 듬뿍 올려 육수와 섞어 먹는 것이 특징이다. 

 

 

대마도에서 소바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은 '소바도장 아가타노사토''소바도장 타쿠미'가 있다. 둘 중 교통이 아가타노사토가 더 편리하니, 소바체험을 원한다면 이곳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 냉소바

 

소바의 시작은 17세기 에도시대부터다. 당시 일본은 지리적으로 간사이(교토, 오사카)와 에도(현재의 도쿄지방)로 나뉘어 있었으며 두 도시권을 중심으로 일본의 전반적인 식문화가 발달했다. 일본의 수도는 교토, 상업의 중심지는 오사카였기에

가이세키 요리나 정진 요리는 간사이 지역을 중심으로 발달했다.반면 에도지방은 신흥지역이자, 사무라이들의 도시였기에 에도지방 요리는 정갈하고 실용적인 부분을 강조했다. 정치를 위해 에도지방으로 이동한 남성들이 많은 지역이기에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매일 저녁 한 끼 식사를 해결할수 있는 야타이(포장마차)가 탄생하게 된다.

 

 

▲ 온소바

 

우리나라 음식이 아닌 다른 나라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는 이색체험이다. 메밀가루 반죽부터 일본 소바를 만드는 체험은 음식을 통해,  그 나라의 문화 속으로 한걸음 더 나아갔음을 의미한다. 

 

소바도장 아가타노사토(そば道場 あがたの里)

주소 : 長崎県対馬市上県町佐須奈甲565-イ(나가사키켄 쓰시마시 카미아가타쵸 사스나 코우 565-이)
전화번호 : 0920-84-2340
가는방법 : 히타카츠항(比田勝港)에서 자동차로 15분
가격  : 체험셋트 4인분 4000엔 (필수예약)
영업시간 : 11:00-14:00

정기휴일 : 무휴


소바도장 타쿠미
주소 : 対馬市厳原町82-12(쓰시마시 이즈하라쵸 82-12)
전화번호:0920-56-0118
영업시간 : 11:00~16:00
정기휴일:매주 화요일

식사가격 : 만마야 정식 550엔 히가와리 런치 800엔 멧돼지고기 카레 750엔 이리야키 소바 650엔 소바세트 850엔 단팥죽 350엔 치즈케익 350엔 아이스크림 300엔 커피 350엔 오렌지쥬스 300엔 맥주 500ml 500엔

소바우치 체험:3,780엔(4인분) 970엔(1인분)

※ 1~4인분은 고정요금(1인추가 때마다 945엔 추가)

※ そ소바우치체험은 예약필수!식사만 하는 것도 가능!

 

4. 기모노입기 체험

 

 

우리나라에 전통의상 한복이 있다면, 일본에는 기모노가 있다. 일본 기모노의 유래는 여러가지 설이 있지만, 난방의 개방적 요소를 바탕으로 일본 야마또 민족이 고온다습한 여름과 한랭한 겨울을 나기 위해 생겨났다는 설과 함께 작은 체격의 체형을 감추고 보충하기 위해 즐겨입었다고 전해진다. 그 시초는 나라시대 초기 중국의 파오양식에서 유래된다.

 

 

대마도 이즈하라항 인근 기모노입기를 체험할 수 있는 '나카라이 토스이 기념관'에 왔다. '나카라이 토스이'는 1860년 12월 2일 이즈하라에서 태어난 작가로 부산에서 생활한 적이 있어 한국말을 잘 했다고 전해진다. <춘향전>을 번역해 아사이 신문에 연재, 우리나라 문학을 일본에 알린 사람이기도 하다.

 

 

기모노는 상당히 넓고 긴 천으로 만들어져 있는데 특별히 사이즈가 있는 건 아니고, 허리부분을 접어서 길이를 조절해서 입을 수 있다. 익히 알려진 바와 같이 혼자서는 입을 수 없는 옷! 허리부분을 끈으로 고정하고, 허리장식띠를 착용한 후, 뒤쪽에 장식품을 달게 된다.

 

 

기모노 선택 요령은 원색적일수록 화려해 사진이 예쁘게 나온다. 평소 다크계열의 의상을 선호하는 사람들도 기모노를 선택할때는 선명한 색상에 도전!

 

 

나카라이 토스이 기념관 (半井 桃水館)

주소 長崎県対馬市厳原町中村584 (나가사키켄 쓰시마시 이츠하라쵸 나카무라 584)

전화번호 0920-52-2422 

정기휴일 화요일

개관시간 9:00 - 22:00 (단, 18:00시 이후의 대관(貸館)이 없는 경우 18:00까지)

가는방법 이즈하라 항구에서 시내방향 반쇼인 옆 50M, 이즈하라 항구에서 도보 15분거리 위치

기모노체험 1인 1,000엔(대여시간 1시간)

 

1. 에보시타케 전망대

 

 

에보시타케전망대는 대마도에서 유일하게 동서남북 모두 360도 파노라마로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로 아소만의 크고 작은 섬들과 리아스식 해안을 감상할 수 있다. 맑은 날에는 대한해협 너머로 한국의 산들도 볼 수 있다. 작게만 느껴졌던 대마도가 새롭게 다가오는 순간이다.

 

 

아소만은 전형적인 리아스식 해안으로 대마도의 수많은 무인도와 잔잔한 파도의 향연은 일본 최고의 풍경으로 일컬어지기도 한다.

 

 

 

에보시타케전망대 (烏帽子岳展望台)

주소 : 長崎県対馬市豊玉町仁位(나가사키켄 쓰시마시 토요타마마치 니이)
전화번호 : 0920-58-1111

 
2. 와타즈미신사

 

 

아소만 입구에 있는 해궁 '와타즈미 신사'는 먼 신화 시대에 해신인 도요타마히코노미코토가 궁을 지어 와타즈미노미야라 이름하였는데 어느날 히코호호데미노미코토가 잃어버린 낚시바늘을 찾기위해 이 궁으로 내려왔다가 도요타마히코노미코토의 딸 도요타마히메를 만나 결혼하였다고 전해진다. 바다의 수호신으로 여겨지는 도요타마히메노미코토를 신으로 모신다.

 

 

바다에서 신사의 본전까지 다섯 개의 도리이가 이어져 있으며 밀물이 들 때는 2m나 바닷물에 잠기는 도리이도 있다. 

 

 

본전 앞 갯벌에는 이소라에비스라는 이와쿠라가 있고 신사 뒤편에는 도요타마히메의 분묘가 마련된 성지가 있다. 이곳이 신사가 만들어지기 이전의 이와쿠라로 추정된다. 이와쿠라가 바다와 육지의 경계인 갯벌에 위치에 있는 이유는 도요타마히메가 출산 후 아들을 갯벌에 놓아두고 해저 용궁으로 돌아가 버렸기 때문이라고 한다.

 

和多都美神社(와타즈미신사)
주 소 : 長崎県対馬市豊玉町仁位55-1(나가사키켄 쓰시마시 토요타마쵸 니이 55-1)
전화번호 : 0920-53-6111 대마시관광물산추진본부


3. 미우다 해수욕장

 

 

미우다 해수욕장은 이국적 정취를 물씬 풍기는 작고 아담한 곳이다. 물속까지 비치는 맑고 투명한 바닷물과 고운 모래가 펼쳐진 아름다운 백사장이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다. '일본의 해변 100'에 손꼽히는 곳이다.

 

 

미우다 해수욕장은 어린이들을 동반한 가족단위 여행자들이 선호하는 곳으로 한눈에 보이는 작고 아담한 해변이 안전사고 걱정없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미우다 해수욕장
주 소: 일본, 나가사키 현쓰시마 시가미쓰시마초 니시도마리1217
전화번호: (0920) 86-3111

 

4. 만제키바시 다리

 

 

아소만과 미우라만 사이에 놓인 만제키세토라 불리는 운하에 놓여있는 다리다. 만제키세토는 1900년 구 해군이 아소만에 있는 군함을 대마도 동쪽 해상으로 빨리 이동시키기 위해 인공적으로 만든 것이다.

 

 

만제키세토는 대마도를 위 아래로 나누는 경계로 북부를 가미시마, 남부를 시모시마라 부른다. 만조시, 조류가 여러 겹이 되어 소용돌이를 볼 수 있다. 대마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몰을 볼 수 있는 장소로 알려져 있다.

 

 

주변 볼거리로는 쓰시마후루사토전승관, 윳타리랜드쓰시마, 오야마다케산, 만제키전망대, 바이린사, 아소베이파크 등이 있다.

 

먹거리 : 쓰시마버거/대마도 명물 이시야끼와 이리야끼

 

 

대마도는 신선한 해산물 요리가 유명하다. 어부, 해녀들이 즐겨먹던 요리가 지금까지 전해져 내려와 옛 맛을 고스란히 담아낸다. 이뿐만이 아니다. 젊은 세대가 좋아하는 버거 패티속에도 톳이 들어가 있어, 독특한 맛을 낸다.

 

 

▲ KTX매거진이 있는 쓰시마 버거 가게

 

 

▲ 대마도 특산 물오징어와 톳을 사용한 '쓰시마 버거'

 

버거를 먹을때마다 오돌토돌 씹히는 톳의 식감과 짭쪼롬한 물오징어의 맛이 일품인 '쓰시마 버거'. 대마도에서만 먹을 수 있는 명물 먹거리다.

 

 

▲ 대마도 명물 | 이시야끼

 

이시야끼는 대마도 전통 어부들의 요리다. 갓 잡아올린 신선한 해산물과 제철 야채를 석영반암이라고 하는 돌에 구워먹는다. 감칠맛나는 소스와의 조화가 일품. 어부, 해녀가 고기잡이를 마친 후, 몸을 따뜻하게 해 주는 모닥불에 돌을 올려놓고, 조개를 구워먹은데서 유래한다.

 

 

▲ 대마도 명물 | 이리야끼

 

이리야끼는 대마도에서 난 생선, 닭, 표고버섯 등 다양한 재료를 넣고 끓여 낸 전골요리로 깊은 국물과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그 외에도 대마도의 특산물은 표고버섯, 오징어, 전복과 소라, 성게, 가리비 그리고 토속주인 해발 515m 대마도 제일의 산시라타케의 샘물로 만드는 '시라타케'가 있다. 첫맛이 부드러운 소주 '야마네코'도 인기 만점. 그리고 빼 놓을 수 없는 약 35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특산물 '가스마키'가 있다. 얇은 카스테라속에 팥소를 넣어 말아 만든 대마도 전통과자로 대마도에 오면 꼭 먹어보는 음식이다.

 

'로쿠베'는 대마도 특유의 보존식으로 고구마를 잘게 부수어 발효시켜 물로 씻어 전분과 섬유질만 뽑아내 만든 짧은 면으로 뜨거운 장국에 말아먹는다. 대마도식 양념돼지갈비 '돈짱'은 대마도에서 살았던 한국인의 양념갈비가 원조다. '스기야키'는 삼나무로 만든 용기에 신선한 어패류와 채소를 담아낸 요리로 조선통신사 접대에도 내어진 요리로 호평을 받았다고 전해진다. 또한, 대마도 벌꿀을 이용한 '하치미츠롤빵', 해초성분이 들어간 대마도 소금 모시오를 넣어 만든 컵케익 '시오초코빵' 대마도의 햇살을 받고 자란 '쓰쓰밀감' 등이 있다.

 

 

어렵게만 느껴지는 해외여행. 약 1시간 10분만에 도착하는 가까운 나라. 일본 대마도는 이동시간이 짧아 당일여행, 1박 2일여행으로 적합하다.

 

일본 천연진주로 유명한 이 곳에서의 '진주 악세서리 만들기 체험', 일본 소바를 직접 만들어서 먹는 '소바만들기 체험', 대마도말 타이슈마를 타는 '승마체험', 알록달록 화려한 일본 전통의상 '기모노 입기 체험'까지 다양한 체험여행도 가능하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KTX로 이동, 부산에서 대마도까지 배로 이동. 하루동안 우리나라의 경치와 일본의 이국적인 풍경을 모두 볼 수 있는 기차타고 떠나는 일본여행. 다양한 볼거리, 체험, 먹거리가 있는 기차타고 떠나는 일본 여행! 이번 주말 떠나보는 건 어떨까?

 

 

KTX타고 떠나는 대마도 추천 코스

당일여행 서울 5:10 KTX- 선박이용 대마도 이동

· 히타카츠(관광지간 도보 이동 불가능. 차량이용) 미우다해변 → 한국전망대 → 밸류마트

· 이즈하라(도보이동 가능) 하치만궁신사 → 나라이토스이관 → 국분사 →수선사 →티아라 → 고려문 →역사박물관 → 조선 통신사비 → 덕혜옹주 결혼기념비

 

1박 2일 여행 서울 5:10 KTX- 선박이용 대마도 이동(대마도의 북쪽 항은 히타카츠, 남쪽 항은 이즈하라)
· 이즈하라 in

첫째날 : 전쟁을 위해 만든 인공운하 '만관교' → 아소만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에보시타케 전망대' → 해궁 신사 '와타즈미 신사 → 온천 → 숙소
둘째날(하대마 일주) : 아유모도시 자연계곡 → 대마도 최남단 쯔쯔자키 전망대 → 시이네의 돌지붕 → 메밀국수 체험 → 러일전쟁 일본군 훈련장 카미자카 전망대 → 15:20 대마도 국제여객터미널 도착 → 19:00 부산역 출발

 

· 히타카츠 in

대마도 상부 관광지(미우다해수욕장 → 한국전망대→슈시단풍길 →이팝나무 자생지)
대마도 중부 관광지(와타즈미 신사 → 만제키바시→소선월→에보시타케전망대)

이즈하라 시내 관광지(덕혜옹주결혼기념봉축비→대마민속역사자료관 → 나카라이토스이 기념관 → 수선사(최익현선생 순국비))

 

체험여행

첫째날 : KTX - 히타카츠 in 대마도 도착 → 진주 악세사리 만들기 체험 → 승마체험 → 에보시타케전망대 → 와타즈미 신사 → 숙소

둘째날 : 소바체험 → 기모노체험 → 미우다 해변 → 벨류마트 → 대마도 국제여객터미널 - 부산도착

 

 

 

 

 

Posted by 권현아
2014.09.09 23:12

 

기차역 땅은 어떤 모양? 건물이 곡선형태? 이 건물 신기하다!

 

코레일 낙산 연수원. 강원도 양양 바닷가 앞에 있는 곡선형태 건물이다. 앞으로는 동해바다가 뒤로는 웅장한 설악산이 자리잡고 있다.

 

도착하자 커다란 건물이 떠억~ 총 110실의 대형 건물이다. 물론 코레일 낙산 연수원이기때문에 코레일 계열사 직원분들만 이용가능 한 곳.

 

 

 

'건물이 직사각형 형태로 곡선이다. 이 건물 신기하다. 뭐지?' 기차역 땅을 그대로 이용해서 철로를 따라 건물이 지어져서 그렇다고.... 우와~

 

 

층별 안내 B1층 놀이방, 노래방, 사우나, 헬스장, 연회장, 마트, PC방, 1층 대강당, 식당, 세미나실, 소강의실, 2층 옥외가든, 카페테리아 3층, 4층 룸이 있다.

 

로비에 동해 특산물 건어물 매장이 있고,  복도를 따라 코레일 기차사진전에서 수상한 역대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로비에는 한국 최대 온천 물놀이 공원 설악워터피아 제휴 지정업체로 본인+동반4인까지 30%할인이 가능하다는 안내판이 보인다.

 

 

오호~정선 레일바이크 안내 팸플릿도 보이고...각종 신문도 있고, 코레일 사보를 비롯한 KTX 매거진 등 코레일에서 발행되는 매거진을 모두 볼 수 있다.

 

 

▲ 코레일 낙산연수원 캠핑장

 

코레일 낙산 연수원

해오름 닭강정 테이크 아웃 가격14,000원 컵치킨 5,000원 판매시간 주중 10:00-17:00 주말 및 연휴 10:00-20:00

한식당(주말 및 연휴 운영) 오픈시간 08:00-20:00

카페테리아 오픈시간 19:00-01:00

씨유마트 오픈시간 07:00-24:00

노래연습장 오픈시간 17:00-24:00

사우나(주말 및 연휴 운영) 토요일 17:00-21:00 월요일 07:00-10:00

휴게실 오픈시간 07:00-24:00 PC방은 임시휴업

체력단련실(탁구장) 오픈시간 08:00-24:00

유아놀이방 오픈시간 08:00-21:00

※ 바베큐 및 골프연습장은 동계시간 휴업

 

 

▲ 바베큐 파티

 

 

캠핑장에서 바베큐 파티~! 파티~! 오예~! 직원분이 그릴에 구운 통바베큐를 꺼내서 잘라 주신다. 국도 있고, 뷔페식으로 먹는 저녁식사. 캬오~ 맛있다.

 

 

 

역시 바베큐는 야외에서 먹어야 꿀맛이다.^^ 여름에 즐기는 바베큐 파티는 역시 활기찬 분위기다.

 

 

▲ 푸짐한 저녁식사와 함께 폭풍 수다 삼매경

 

 

 

▲ 많았던 음식은 어디로? 이날 조명 재미있었음. ㅋㅋㅋ

 

객실

 

 

투룸은 방 하나에 1인용 침대 2개 그리고 다른 방은 온돌식이다. 주방도 있고, 전기밥솥도 있고, 가족단위로 여행하면 좋을 듯.

 

 

▲ 빨래대도 있는 코레일 낙산 연수원 룸 

 

욕실

 

 

 

드라이기, 샴푸, 휴지, 수건, 비누가 준비되어 있으나, 취침복, 칫솔, 치약, 로션 등은 없으니, 이건 개인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 창문을 열면 양양 바닷가가 보인다.

 

 

▲ 방에서도 보이는 양양 해수욕장

 

 

 

▲ 복도에서도 이어지는 드넓은 바다

 

 

 

복도를 지나다보면, 아름다운 산이 펼쳐진다. 산과 바다를 즐길 수 있는 강원도 양양이다.

 

 

우와~넓은 논이 펼쳐진 이곳은? 푸른 빛이 인상적인 바닷가 반대편 모습이다.

 

코레일 낙산연수원 아침식사

 

 

 

전면 유리로 창문이 만들어진 1층 한식당에서 아침식사를 할 수 있다. 메뉴는 북어국. 콩나물이 많이 들어가서 그런지 깔끔하면서도 깊은 맛이 일품이다.

 

 

 

▲ 반찬도 깔끔 정갈한 코레일 낙산연수원 조식

 

 

북어국 참 맛나다. 이거 먹고 북어국 끊일려고, 북어 사놨음.ㅋㅋㅋ 아직 재료는 그대로 있지만, 조만간 끊여먹어야지!

 

 

이름도 위치도 생소했던 강원도 양양에 있는 코레일 낙산 연수원. 깔끔한 시설에 전망도 좋고, 동해 바다 일출, 일몰을 볼 수 있는 곳이였다. 바베큐도 맛나고...ㅋㅋㅋ 코레일 직원분들이라면, 강원도 여행에 이만한 숙소도 없을 듯하다. 강원도 숙소는 여기 강추~!

 

 

 

 

▲ 코레일 낙산연수원 단지 지도

 

 

▲ 코레일 낙산연수원 위치

 

코레일 낙산 연수원

앞으로는 동해바다가 뒤로는 웅장한 설악산이 자리잡고 있는 코레일 연수원 


주소 강원 양양군 강현면 동해대로 3457 
전화번호 033-820-7700

홈페이지 www.naksanresort.co.kr

입실시간 오후 2:00 퇴실 정오 12:00
휴관일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화요일

객실면적 18P(100실) 투숙인원 5인. 투룸, 욕실1실| 9P(10실) 투숙인원2인. 원룸, 욕실 1실
예약신청 이용예정일 기준 30일 전부터 3일전까지 온라인 예약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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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 코레일낙산연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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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권현아
2014.09.06 16:01

 

백두대간 협곡을 누비는 짜릿함! 트윙클~트윙클 밤하늘의 별처럼 반짝이는 이색 체험 별밤열차 'V트레인'

 

처음은 늘 새롭다. "앞으로 세 걸음 걸어가 오른쪽을 보면 목적지에 도착합니다."라는 친절한 문구보다, "30초 후에 환상적인 전망이 펼쳐집니다. " 짜자잔~나타나는 풍경보다, 아무것도 모른채 나타나는 풍경에 더 감동을 받는 법이다. V트레인이 그랬다. '한국에 협곡이 있나?' 아무 생각없이 탄 V트레인의 감동이 그래서 더 크게 다가왔을지도 모른다.

 

 

 

백두대간 협곡(valley) 모습을 본 떠 V트레인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백두대간 호랑이 기상을 표현하는 아기백호열차는 디젤기관차를 개조하여 실내장식이 복고풍으로 여행의 추억을 불러일으킨다.

 

 

외관은 대한민국 백두대간을 누비는 백호를 상징하는 기관차 줄무늬,  내부는 자연풍광을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도록 고풍스러운 분위기로 연출되어 열차타고 협곡을 누비는 짜릿함! 좁은 협곡사이 아래로는 절벽, 위로는 바위산이 보이는 창밖풍경을 볼 수 있다.

 

 

청정자연과 하나가 되는 콘셉으로 조명은 지붕위에 설치한 태양광 발전으로 작동하는 화장실 없는 열차다. 동절기 난방히터 없이 목탄난로를 사용하며, 하절기에는 객차 창문개방하고 에어컨 없이 선풍기를 사용한다.  

 

 

 

V트레인은 아프리카 사파리 열차처럼 유리로 벽면이 되어 있다. V트레인 명당자리는 삼면을 모두 볼 수 있는 마지막칸 벽면이다. 실제로 이 자리는 다다다닥~ 붙어 서서 사진을 찍고 있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강원도 햇살이 이리도 뜨거웠던가! 강렬한 햇살과 붉은 색의 백두대간협곡열차가 묘한 대비를 이룬다.

 

1호차 전망석(56석)

 

 

아흥~재롱부리는 아기백호처럼 귀여운 열차 1호차는 아기백호의 뒤를 졸졸졸 따라다니듯, 칙칙폭폭~ 앙증맞게 출발한다.  

 

 

V트레인 좌석배치는 가로석과 2인 순방향좌석들로 구성되어 있다. 의자는 바닥면 하늘색, 등받이는 초록색으로 보이스카웃트 옷을 연상시키는 색상이다.  

 

 

테이블마다 컵받이를 배치하여, 기차 이동 중 음료를 안전하게 보호해준다. 단, 좌석별 콘센트는 없다. 

 

 

빨간 체인형 창틀을 돌려, 창문 오픈이 가능하다. 히터없이 목탄난로를 사용하는 열차! 이 얼마나 낭만적인가~! 게다가 여름에는 에어컨 없이 탈탈탈 거리는 선풍기와 함께 기차여행을 할 수 있다. 현대화된 시설과 잠시 동떨어져 산골 기차여행의 매력에 빠져보기. V트레인을 타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열차 천장은 하늘색 바탕에 야광별로 장식되어 있다. 2호차보다 1호차, 3호차 천장장식이 화려하니, 터널을 지날때는 1호차나 3호차에서 아름다운 별밤열차의 매력을 느껴보는 것이 좋을듯.

 

 

 

▲ V트레인 천장 |터널통과할 때 천장 모습

 

별밤열차의 매력은 그냥 봤을때는 절대 모르는 일! 터널속을 통과 할 때마다 나타나는 트윙클~트윙클~ 별들의 향연. 말과 글로 표현하기 부족할 만큼, 아름다운 광경이다.

 

 

▲ 별밤열차 V트레인 동영상

 

 

이토록 아름다운 기차가 또 있을까? 터널을 지날때마다 다른 세상에 온 듯, 색다른 풍경을 보여준다. '터널이 언제 또 나올까?' 기다려질 정도.

 

2호차 전망, 카페실(46석)

 

 

 

열차 칸마다 '협곡열차 V트레인에서 추억만들기' 코너도 있다. 데롱~데롱~매달려 있는 추억의 포스트잇들이 열차와 함께 달린다.

 

 

2호 카페실에서는 음료와 간단한 다과, V트레인 탑승 인증샷 필수 소품 카우보이 모자를 판매하고 있다.

 

V트레인 카페실 판매 품목

· 차류 : 스타벅스 모카 3,000원 한라봉과 유자 1,500원 옥수수 수염차 1,500원 몸에 좋은 17차 1,200원

· 음료 : 비타민워터 2,000원 엣홈 2,000원 알로에 1,900원 해양 심층수 1,000원

· 간식 : 참붕어빵 3,800원 맛밤 3,500원 구운감자 3,000원 쌀로별 2,500원 칙촉 2,400원 오징어 땅콩 1,500원

· 주류 : 카스맥주 1,900원 하이트 맥주 1,900원

· 안주류 : 매운맛 육포 5,000원 삼색 오징어 6,000원 구이 오징어 4,000원 후랑크 소세지 3,000원 믹스너트 2,700원

· 커피(동절기) : 아메리카노 3,600원 헤이즐넛 3,600원 도브 핫 초코 4,200원

· 아이스크림(하절기) : 설레임 2,000원

· 기념품 : 원터치 카우보이 모자 4,000원 아기백호(남,여) 종이 썬캡 1,000원

 

※ 협곡구간 지형상 통신상태가 원활하지 못해 신용카드 결재 되지 않을 수도 있음.

 

 

 

▲ 중부내륙 순환구간 관광 안내자료는 이곳에서~

 

 

V트레인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100일후, 또다른 만남 엽서보내는 코너'와 '칙칙폭폭~ 멋진 기차를 운전하는 기관사아저씨 옷을 입고 꿈을 키울 수 있는 기념사진 촬영 코너'도 있다. 

 

 

▲ V트레인 열차 내 공연 동영상 

 

이뿐만이 아니다. 약 1시간 10분동안 이동 중 열차내에서는 컨츄리송 공연도 이어진다. 음정 박자가 안 맞아도 미소 지을 수 있는 분위기. 이것이 바로 기차여행의 여유다.

 

 

3호차 전망식(56석)

 

 

 

시원한 바람을 쐬며, 찰칵~찰칵~ 연신 쏟아지는 사진 촬영 행렬! 시간이 너무 짧게 느껴진다.

 

 

1호차에서 3호차까지 폴짝 폴짝~왔다~갔다~ 무한 반복! 부산하게 움직였던 협곡열차 V트레인은 여행 후, 긴 여운으로 남는다.

 

 

V트레인은 철암과 분천 사이를 이동하며 승부역과 양원역 두 곳에 잠시 정차한다. 짧은 시간동안 돌아보는 산골역 소소한 풍경들이 정겹게 느껴진다.

 

 

승부역

 

 

승부역은 겨울 눈꽃 환상선과 백두대간 협곡열차로 세상과의 소통을 시작한 기차가 아니면 접근할 수 없었던 대한민국 최고의 오지 승부리에 있다. 승부역 가는 길은 문화관광부가 선정한 문화생태탐방로 '낙동정맥 트래킹'구간이기도 하다.

 

 

하늘도 세평, 땅도 세평이라고 알려진 역. 역이라 하기엔 단촐한 건물 하나만 덩그라니 있다.

 

양원역

 

 

2014년 5월 24일 KBS 다큐멘터리 3일 '바람이 쉬어가는 간이역, 원곡마을 양원역편'에 소개된 역이다. 철도외에는 대중 교통이 없는 곳으로 원래는 원곡이라 하였는데, 일제시대 강을 경계로 원곡마을이 봉화와 울진으로 나뉘어 양쪽의 원곡이라 하여, 양원이라 한다.

 

 

틀어도 나올 것 같지 않은 낡은 TV와 삐걱거리는 나무 의자, 그리고 난로. 산골 오지역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준다.

 

 

양원역의 매력은 바로 주민 장터에서 마시는 막걸리 한잔의 짜릿함! 산골 오지 마을에서 즐기는 작은 기쁨이지 않을까?

 

 

백두대간협곡열차 V트레인은 이렇게 산골 오지마을을 세상과 연결해준다. 짧은 정차 시간이 참으로 소중하게 느껴진다.

 

 

여행은 늘 그렇게 진한 후유증을 남긴다. 그것은 비단 강한 햇살에 그을린 피부때문만은 아니였으리라! 그렇게 V트레인은 진한 후유증과 은은한 여운으로 기억 속에 남겨졌다.


 

 

▲ V트레인 운행 노선도

 

 

 

▲ V트레인 좌석배치도(철암 → 분천행)

 

 

V트레인(V Train)

vally(협곡)의 약자. 백두대간 협곡모습을 본떠 V트레인이라 이름지어졌다. 호랑이의 기상을 표현하는 아기백호 열차는 디젤기관차를 개조하여 만든 국내 최초 개방형 관광열차.

 

운행요금 분천-철암 8,400원(영주-철암 11,700원)

 

소요시간 편도 약 1시간 10분

 

운행구간 및 시간 (주중, 주말 동일, 3회 운행, 시행기간 9.1-9.30)
제4861열차 영주(08:50) 분천(10:00-10:20) 양원(10:33-10:43) 승부(1O:51-10:56) 철암(11:22)
제4862열차 철암(12:35) 승부(13:01-13:06) 양원(14:30-14:35) 철암(15:01)
제4863열차 분천(14:00) 양원(14:12-14:22) 승부(14:30-14:35) 철암(15:01)
제4864열차 철암(15:50) 승부(16:16-16:21) 양원(16:29-16:34) 분천(16:46)
제4865열차 분천(17:15) 양원(17:27-17:30) 승부(17:38-17:43) 철암(18:10)
제4866열차 철암(18:40) 승부(19:06-19:11) 양원(19:19-19:29) 분천(19:41)

 

V트레인 예약 전화 1544-7788 인터넷 http://www.letskorail.com

 

 

 

 

 

Posted by 권현아
2014.08.31 19:16

 

 

뱅글뱅글~ 서클을 운행하는 '다람쥐 열차'라는 애칭을 가진,

강원, 충북, 경상북도 백두대간을 하나로(One)! 중부내륙순환열차 'O트레인(O-Train)'

 

사람의 심리는 묘하다. 마지막 칸을 채워야 완성되는 빙고 게임처럼, O트레인도 그렇다. 관광열차 S트레인, DMZ트레인, 바다열차를 타보고 나니, '다른 관광열차는 어떤 모습일까?' 궁금해졌다.

 

우리나라 관광열차는 전국 5개권역, 중부내륙벨트, 남도해양벨트, 평화생명벨트, 서해골드벨트, 동남블루벨트 등 5개의 노선이 있다. 현재  중부내륙벨트는 중부내륙권과 백두대간을 연결하는 중부내륙순환열차(O트레인), 백두대간협곡열차(V트레인), 남도해양벨트는 보성-순천-광양-진주-창원-밀양-부산을 잇는 남도해양열차(S트레인), 평화생명벨트는 분단의 상징에서 세계적 생태보고가 된 비무장지대를 중심으로 한 도라산-임진강-파주-행신-서울-용산-의정부-동두천-한탄강-백마고지 노선인 평화열차(DMZ트레인)이 있다. 

 

또한, 앞으로 서해골드벨트 천안아산-온양온천-도고온천-홍성-광천-대천-군산-임피-익산 노선 관광전용열차(G트레인), 동남블루벨트는 부산-해운대-태화강-불국사-경주-포항 등을 잇는 천혜의 자연과  신라의 불교문화, 신비로운 가야문화를 볼 수 있는 (B트레인)이 개통예정이다.

 

 

 

중부내륙순환열차(O트레인)는 단독으로 코스를 선택하기 보다 협곡열차(V트레인)와 연계로 일정을 잡는것이 좋다. 그 교차점이 바로 '분천역'이다. 두 관광열차를 동시에 볼 수 있는 공간.    

 

 

V트레인을 떠나보내며, O트레인 열차에 올랐다. 사람들은 항상 같은 질문을 한다. "여행 다닌 곳 중 어디가 제일 좋았어요?" 열차를 탄 후, 어김없이 어느 열차가 더 좋냐는 질문이 이어졌다. "글쎄...." 이 질문의 답은? 아빠 좋아? 엄마 좋아?랑 비슷하지 않을까? 명확하게 하나를 선택할 수 없을 만큼 각각의 특징이 있다.

 

 

 

외관이 다람쥐를 닮았다하여 '다람쥐열차'로 불리는 O트레인은 화사한 색상을 자랑한다.

 

 

대한민국 사계절을 담고 있는 디자인. 노란색, 연두색은 파릇파릇한 봄을, 분홍색, 빨간색, 주황색은 가을을 닮은듯하다.

 

1호차 에코실, 자유전망석(56석)

 

 

관광열차의 낭만, 자유전망석이다. 분위기 있게 도트무늬 조명등이 있는 O트레인.

 

 

 

관광열차는 열차 운행 모습을 볼 수 있는 모니터가 열차 각 앞쪽 벽면에 설치되어 있다.

 

 

O트레인은 누리호를 개조해서 만들어졌기 때문에 4량, 즉 4호차까지 있다. 1호차와 4호차는 동일한 디자인으로 새마을호 좌석과 같다. 녹색 포도잎처럼 생긴 좌석 시트가 바닥, 벽면 나무색과 어우려져 마치 나무같다.

 

 

천장은 흰색바탕에 파스텔 톤 전통 문양을 채용하여, 한복같은 분위기를 낸다. 각 벽면에는 '시'가 적혀 있다.

 

 

 

디테일을 보면, 가장 중요한 콘센트! 각 좌석 벽면에 설치되어 있고, 좌석 하단에 히터가 설치되어 있다. 옷걸이와 손잡이는 흰색으로 통일감을 준다. 음료 컵 받침대가 각 좌석에 설치되어 있지만 좌석 테이블은 없다.

 

 

열차 좌석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부분! 좌석간 간격이다. 1호차와 4호차는 좌석간 간격이 좁기 때문에 키가 큰 사람들은 불편할 수 있으므로, 2호차 1A, 2A 1인 좌석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물품보관함이 큰 O트레인. 캐리어나 큰 짐은 이곳에 보관하면 된다. 

 

2호차 카페실, 장애인석, 1인 전망석(37석)

 

 

 

O트레인은 2호차에 안전벨트가 있는 장애인석, 장애인용경사판이 있다.  

 

 

현란한 천장을 자랑하는 O트레인 카페실. 스테인드 글라스로 장식한 화려한 모습이다.

 

 

O트레인 카페실 간이테이블은 둥근 보라빛 원형의자와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낸다. 테이블이 일자가 아니라 유선형인 점이 특이하게 느껴진다.

 

 

O트레인 2호차는 체크무늬 빨간 좌석 시트가 가을을 연상시킨다.

 

 

나홀로 여행족의 자유~! 1인석도 있다. 좌석간 간격이 넓어 편안한 좌석 O트레인을 원한다면 이곳 추천! 2호차 1A, 2A(총 2석)

 

 

O트레인 2호차 1인 전망석. O트레인이 운행할때 좌석이 뱅글~뱅글~돌아간다. 관광열차는 역시 가로석이 하이라이트. 2호차 8A, 9A| 10A, 11A,|12A,13A|4C, 5C,| 6C, 6C (총 10석)

 

 

흩날리는 꽃바람을 타고온 설렘, 싱그러운 바람에 실린 낭만, 백두대간에서 느껴보는 두근 두근 열차여행, 백두대간 탐방열차 O트레인.

 

 

창밖을 바라보며, 백두대간 자연을 감상할 수 있어 낭만적인 O트레인이다.

 

3호차 가족석, 유아놀이방, 커플룸, 패밀리룸(56석)

 

가족석

 

 

O트레인 가족석은 3호차 열차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분홍, 주황색 코스모스의 향연, 좌석시트가 가을을 닮았다.

 

 

디테일을 살펴보면, 각 가족석마다 투명 칸막이가 있고, 넓은 나무 테이블이 중앙에 있다.

 

 

마음에 드는 부분은 바로 좌석간 간격이 넓다는 점이다. KTX 동반석을 꺼리는 이유 중 하나가 무릎이 닿아서 불편하다는 점인데, O트레인 가족석은 좌석간 간격이 넓어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다.

 

유아놀이방

 

 

O트레인에만 있는 공간. 유아놀이방이다. 회전목마, 회전 돼지, 자동차를 비롯하여, 어린 유아들이 누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O트레인 속 스포츠카~! 어린 시절 추억만들기에 이만한 공간은 없을 듯 하다.

 

 

창밖을 바라보며, 기차속 회전목마를 타다! O트레인하면 떠오르는 유년시절 추억의 장소가 되지 않을까?

 

 

어린이 뿐만 아니라, O트레인에는 쿠션이 곳곳에 배치되어 유아들에게 안락한 공간을 제공한다.

 

 

가족단위 여행자들을 위한 공간은 이뿐만이 아니다. O트레인에는 패밀리룸과 커플룸이 있다.

 

패밀리룸

 

 

기차를 룸구조로 만드는건, 유럽열차에서만 있는 줄 알았는데, O트레인에도 있었다. 창밖을 바라보며 갈 수 있는 노란색 쿠션감있는 ㄱ자 쇼파를 배치하여 안락한 공간을 제공한다.

 

 

패밀리룸에는 콘센트와 히터가 있어, 겨울에도 따뜻하게 기차여행을 할 수 있다.

 

커플룸

 

 

구경하기도 힘들만큼, 비는 시간이 없었던 인기석, 커플룸이다. 고동색 쇼파와 한지 붙인 전통문을 연상시키는 벽면이 인상적이다.

 

4호차 에코실, 자유전망석, 화장실(56석)

 

 

 

1호차와 동일한 디자인인 4호차의 모습이다.

 

 

 

O트레인의 디자인은 화장실도 특이하다. 장애인용 화장실은 새들을, 일반 화장실은 잉어를 모자이크 양식으로 장식했다.

곳곳에 신경쓴 노력이 돋보인다.

 

추전역

 

 

O트레인을 타고, 잠시 정차한 역은 바로 추전역.

 

 

1973년 이래 한국에서 제일 높은 역으로 알려져 있다. 해발 855m. 강원도 태백시에 위치한 역. 환상선 눈꽃순환열차가 운행된 역이기도 하다.

 

 

O트레인 정차로 아기자기한 소품이 가득한 공간, 추전역 곳곳을 볼 수 있다.

 

 

추전역 안에는 역무원모자와 함께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담은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O트레인을 타는 또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추전역 모습이다.

 

 

백두대간은 백두산에서 시작하여 동쪽 해안선을 끼고 남으로 맥을 뻗어내리다가 태백산을 거쳐 남서쪽의 지리산에 이르는 한반도의 큰 줄기를 이루는 산맥이다. O트레인은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우리나라 강원, 충북, 경상북도를 잇는 백두대간의 사계절의 모습을 오롯이 보여준다. 언제 3도를 하루에 다 볼 수 있겠는가! 한번에 우리나라 3도의 모습을 보여주는 O트레인은 기차여행의 진미를 여실히 보여준다.

 

 

 

▲ O트레인 동영상

 

 

▲ O트레인 운행 코스

 

 

 

▲ O트레인 좌석배치도 (좌석 배치 이미지출처 : 코레일톡)

 

 

 O트레인(O-Train)

 

one의 약자로 중부내륙 3도(강원, 충북, 경상북도)를 하나로 잇는 순환열차. 중부내륙권 백두대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여주는 열차로 대한민국 사계절을 디자인한 열차가 다람쥐를 닮았다하여 '다람쥐열차'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운행구간

제4851열차 : 서울(07:45)→청량리→제천(09:44-09:55)→태백→영주→제천(14:49)
제4853열차 : 수원(07:40)→천안→오송→충주→제천→영주→태백→제천(14:46)
제4854열차 : 제천(15:00)→태백→영주→제천→충주→오송→천안→수원(22:14)
제4852열차 : 제천(15:03)→영주→태백→제천(19:49-20:00)→청량리→서울(22:05)

 

운행시간 1구간 4시간 40분 (매일4회 순환) 

 

운행요금

서울-제천 : 편도 (금-일) 18,900원, (월-목) 18,200원

수원-제천 : 편도 (금-일) 23,000원, (월-목) 22,400원
천안-제천 : 편도 (금-일) 18,000원, (월-목) 17,400원
오송-제천 : 편도 (금-일) 14,700원, (월-목) 14,200원
영주-분천 : 편도 (금-일)  9,200원, (월-목)   8,900원

 

여행패스 요금
어른
:  (1일권) 54,700원, (2일권)66,100원, (3일권) 77,500원, (5일권) 100,300원, (7일권) 123,100원
시니어 · 청년 : (1일권) 38,300원, (2일권) 46,300원, (3일권) 54,200원, (5일권) 70,200원, (7일권) 86,200원
어린이 : (1일권) 27,300원, (2일권) 33,000원, (3일권) 38,700원, (5일권) 50,100원, (7일권) 61,500원

 

이용열차 : O-train, V-train, 새마을호, 누리호, 무궁화호 이용가능
연계노선 이용열차 : 패스 사용기간내 연계노선 일반열차 이용가능
중앙선경유(청량리-부전, 영주-동대구-부산), 충북선 경유(대전-제천), 영동선 경유(영주-강릉), 태백선 경유(제천-동백산), 경북선 경유(부산-김천-영주), 정선선(민둥산-아우라지)

 

※ 할인 : 어른(만26세이상-54세이하), 시니어(만55세이상,30%할인), 청년(만 13세이상 - 25세이하, 30%할인), 어린이(만 13세미만, 50%할인)

 

※ 가족석 출발 7일전까지 미판매시 일반발매, 커플룸, 패밀리룸은 웹으로 세트발매만 가능

 

O트레인 · V트레인 추천 당일 여행코스 

(카세어링) 서울역-철암역-용연동굴-황지연못-철암역사체험촌-철암역(V트레인)-서울역
(버스) 서울역-철암역-구문소-고생대자연박물관-철암탄광역사촌-철암역(V트레인)-서울역
(트레킹초보) 서울역-철암역(V트레인)-양원역(체르마트길 2.3km,1시간소요)-비동역(V트레인)-분천역-서울역
(트레킹고급) 서울역-철암역(V트레인)-양원역(낙동강비경길 6.2km,3시간소요)-비동역(V트레인)-분천역-서울역

 

O트레인 · V트레인 예약 전화 1544-7788 인터넷 http://www.letskorail.com

 

 

 

Posted by 권현아
2014.08.31 19:12

 

 

차가 없는 마을, 환경보호만을 생각하는 산악마을 체르마트.

mbc '나혼자산다' 노홍철 갔던 스위스 체르마트역과 자매결연을 맺은 한국의 체르마트 '분천역'.

 

체르마트에 위치한 마테호른은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산 중 하나다. 체르마트라는 지명이 알려진것은 알프스 봉우리 중 정복하지 못한 마지막 봉우리였던 마테호른때문이였다. 분천역과 자매결연을 맺은 체르마트역. 그들은 무엇이 닮았을까?

 

 

지명도 생소한 분천역은 협곡열차 V트레인의 시발역이다. 이곳에 도착하자, 낯선 풍경이 눈앞에 펼쳐진다. 세상에나 호랑이라니! 분천역하면 가장 많이 나오는 사진 속 주인공. 커다란 호랑이 인형이 바위 위에 떡~하니 앉아있다. 이 곳에 호랑이 인형이 있는 건 두가지 의미가 있는데 백두대간에 사는 호랑이, 그리고 아기 백호를 닮은 V트레인 때문.

 

 

분천역은 스위스 체르마트역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 빨간색 간판이 인상적이다. 알프스 하이디가 나올 것 같은 풍경이다.

 

 

이 곳에서는 '체르마트에서 보내는 편지' 우편함에 편지를 보내면, 100일후에 받아 볼 수 있다. (엽서 1매 1,000원)

 

 

역사 내부도 스위스 체르마트역과 닮아있다. 탈탈탈~거리는 난로와 긴 나무 의자가 마치 스위스의 한적한 시골역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반대편 방향은 옛 분천역의 모습이 펼쳐진다. 한 역사에 양면이 다른 분천역의 모습이다. 게다가 이 곳에서는 분천역, 양원역, 한국 스위스 수교 50주년 기념 스탬프까지 3종류의 스탬프를 찍을 수 있다.

 

 

▲ 아기백호 인형이 있는 분천역 내부

 

 

▲ 분천역에는 기차출발시간을 알려주는 안내방송이 울려퍼진다.

 

 

분천역 옆 건물에는 '시가있는 분천역 도서관'이 있다. 단층 건물에 넓은 평상이 있는 도서관의 모습은 산골마을 방갈로처럼 이색적이다.

 

 

매미 울음소리와 함께, 뜨거운 햇살을 뒤로한채, 시가 있는 분천역 도서관에서 책 한권을~! 왠지 그래야 할 것 같은 곳이다.

 

 

▲ 분천역 밖 도로에는 알록달록 귀여운 문양들이 그려져 있다.

 

그린스퀘어 : 자전거 쉐어링

 

 

분천역 주변 관광은 거리가 있기 때문이 자동차나 자전거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기차역에서 렌탈 가능한데, 1-2명이라면 자전거, 가족단위라면 자동차로 여행하는 것이 좋을듯.

 

 

▲ 그린스퀘어|1인승, 2인승 자전거들

 

 

 

▲ 안전모도 함께 빌릴 수 있다.

 

 

이곳의 자전거 코스는 평지로 이루어져 있어, 초보자도 쉽게 이동할 수 있다.

 

 

▲ 자전거를 타며 이동하는 모습

 

 

저만치 자전거로 이동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인다. 중간 중간 힘들면 쉬면서, 자연속을 씽씽씽~달린다.

 

 

▲분천역에서 체르마트길까지 이동하며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자연

 

 

▲ 강렬한 햇살과 조화를 이룬 푸른 녹음이 돋보인다.

 

 

더워진다 싶을때쯤 나오는 금강송 오솔길. 길쭉길쭉 높게 뻗은 나무들이 그늘을 만들고, 살랑살랑~시원한 바람이 땀을 식혀준다.

 

 

이뿐만이 아니다. 계곡에 들어가 발을 담글 수도 있다. 산골 여행의 매력은 바로 이런 게 아니던가!

 

 

참으로 신기했던 순간. 기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전국 각 스팟에서 기차가 이동하는 순간을 촬영한다. 갑자기 멈춰서서 시계를 주시하며, 기차를 기다리는 사람들. 이 장면을 목격하고는 기차사진이 예사롭게 보이지 않았다. 노력과 기다림 그리고 찰라의 순간임을 알기에....

 

 

▲ 한국에서 만나는 체르마트길로 가는 중

 

 

체르마트길 출발점은 산을 통과하는 터널 옆 인도부터 시작한다. 영동선 비동승강장부터 양원역까지 이동하는 2.2km구간으로 편도 1시간이 소요되는 코스다.

 

 

▲ 산골마을과 작은 고개를 넘어 아름다운 호수를 만나는 체르마트길  


 

 

체르마트길 초입 녹색의 곧게 뻗은 다리가 푸른 자연과 잘 어울린다.

 

그린스퀘어 : 유카 쉐어링

 

 

편안하게 역주변을 관광할 수 있는 유카. 분천역에는 총 4대의 차량이 준비되어 있다. 날씨에 영향을 많이 받는 날이라면, 자동차를~ 맑은 날에는 자전거가 진리이지 않을까?

 

 

▲ 깨끗한 유카 내부

 

 

 

목재문화체험장

체험장, 창평산림욕장, 자생식물단지, 야외교육장, 목재놀이시설, 잔디관장이 있는 봉화 목재문화체험장

 

주소 : 경상북도 봉화군 봉성면 구절로 151

전화번호 : 054-674-3363

개장시간 : 09:00 - 17:00(동절기), 09:00-18:00(하절기)

관람료 : 무료(체험료 별도)

휴장일 : 1월 1일.설날,추석연휴, 매주 월요일, 공휴일 다음날 

 

 

 

 

 

유카를 타고 꽤 오랜시간 달려 도착한 봉화목재문화체험장. 산림 휴양 도시 봉화는 좋은 목재가 많은 곳으로 유명한데, 목재체험관에서는 선조들의 목재문화, 우리 생활 속 목재의 쓰임새, 목재의 생산과정, 목재의 종류 등을 한눈에 볼 수 있게 전시하고 있다.

 

 

▲ 목재 조각품들이 가득한 봉화목재문화체험장

 

 

건물부터 장식품까지 모두 나무로 만들어진 공간이다. 같은 모양 작품이라도 목재의 종류에 따라, 재질과 느낌이 달라진다.

 

 

 오감만족 목재는 자연스러운 무늬, 거부감없는 촉감, 부드러운 질감, 편안한 보행감각, 듣기좋은 소리를 낸다고 한다.

 

 

 ▲ 봉화목재문화체험장 야외 전시장

 

 

봉화목재문화체험장은 다양한 목재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정돈된 자연을 보여주는 곳이였다. 시간이 촉박하여 여유있게 보지 못한 점이 아쉽긴 하지만, 짧은 시간동안 강한 인상을 남긴 곳이기도 했다.


 

분천역은 다양한 선택권을 주는 곳이다. 철길 따라, 강 따라, 숲길 따라, 고개를 넘으며 천혜의 맑은 공기와 환경 속으로 빠져드는 산골오지 트레킹, 자전거를 타고 자연 속을 달리는 힐링 자전거 여행, 편안하게 이동하는 체험 자동차 여행.... 어떤 선택을 해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준다. 이 곳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 있다오니 마음을 평온하게 리셋해주는 느낌이다. 복잡하고 혼란스러운 마음이 들때, 백두대간 분천역에서 마음을 하나, 둘, 셋~ 리셋 해 보는건 어떨까?  

 

 

 

 

▲ 분천역 위치

 

분천역 

협곡열차의 시발점이자 종점. 스위스 체르마트역과 자매결연을 맺은 역이다.

 

주소 경북 봉화군 소천면 분천길 49

전화번호 1544-7788

 

오지 트레킹 추천코스

· 1코스 : 양원승부비경길 - 영동선 양원역→승부역(5.6km, 2시간 소요, 편도)

· 2코스 : 수채화길(미개통구간) - 영동선 양원역 → 구암사 → 무주암(2.3km,1시간 소요, 편도)

· 3코스 : 체르마트길(가호 가는 길) - 영동선 비동승강장 → 양원역(2.2km, 1시간 소요, 편도)

· 4코스 : 낙동정맥 트레일 - 영동선 승부역→비동승강장(6.8km, 3시간 소요, 편도)

문의전화 : 054-672-4956 ※ 안내소 및 승부역 철도관사 휴식 가능

 

분천역 주변 관광지(분천역 기준거리)

고선계곡(15km) 태백산에서 발원한 100여리 원시계곡. 주소 소천면 고선리 전화 054-672-7301

비동계곡(4km) 낙동강이 빚어놓은 첫번째 물돌이마을. 주소 소천면 분천리

무진파크랜드(10km) 지하 1,000m의 청정원천수를 사용하는 나트륨옥수천 사우나 전화 054-637-9966

봉화 임란의병전적지(8km) 임진왜란 봉화의병의 영혼을 위로하기 위해 건립된 곳. 주소 - 현동리848

봉화황토테마파크(6km) 신재생 에너지 체험학습을 할 수 있는 테마관광농원 주소-배나들길78 전화 054-672-6055

오목구비체험관(1km) 녹색농촌체험마을 주소 풍애길 9-43 전화 054-673-9789

 

그린스퀘어

유카 쉐어링 24시간, 365일 필요한 시간만큼 자동차를 대여할 수 있다.

전화번호 : 054-672-9748 (분천역 차량 총 4대 보유)

요금 30분당 3,000원(레이), 3,900원(프라이드) 7시간 4,2000원(레이), 53,000원(프리이드)

         ※ 7시간이상부터는 24시간과 동일 요금 적용. 1km당 190원기름값 별도 계산

유카 홈페이지 : https://www.youcar.co.kr/

 

자전거대여

요금 : (1인승) 1시간 5,000원, 2시간 8,000원, 3시간 10,000원

        (2인승) 1시간 10,000원, 2시간 16,000원, 3시간 20,000원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경상북도 봉화군 소천면 | 분천역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권현아
2014.06.11 22:32

 


경상남도에서 전라남도를 연결하는 '경전선', 부산에서 보성까지 한번에!
남도여행 맞춤형 기차, S트레인 타고 떠나자!


싱그러운 청포도빛 푸른 젊음의 고장, 보성. 언제부터인가 그 곳이 가고 싶었다. 그러나 부산에서 보성까지, 그 거리만큼이나 이동시간은 부담이였다. '한번에 갈 수 없다면, 중간 중간 내려서 주위 풍경을 볼 수 있으면 좋을텐데...' 생각도 잠시,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횡단철도 경전선을 달리는 S트레인 노선 변경 소식이 들려왔다.

부산에서 보성까지  코스모스역인 북천역을 비롯해 풍금소리가 울려퍼지는 추억의 거리가 있는 득량역, 벌교에서 싸움자랑은 그만! 벌교역을 거처 보성에 도착한다. 보고싶었던, 득량역과 보성녹차밭을 볼 수 있는 남도여행 맞춤형 기차 S트레인, 바로 이거다!

 


1.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횡단철도 '경전선'을 달리는 'S트레인'

 


S-Train은 충무공의 고장인 남도를 형상화 하여 거북선 이미지로 디자인 되었다. 남도를 대표하는 쪽빛, 동백꽃, 거북선을 메인테마로 선정하여 옆면은 거북선의 총포와 한국 고가구 연결장식 문양인 경첩문양을 표현하였고, 기관차 상위는 장수를 뜻하는 거북의 육각 문양을 형상화 하였다. S-Train 사진에서 가장 많이 보던 모습. 파란 원색 느낌의 기차가 인상적이다.

 

▲ 부산행, 용산행 S트레인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순천역
   (좌) 부산-보성행 S트레인 (우) 용산-여수EXPO행 S트레인


1편성은 산호빛 바탕의 외형은 노을속 풍경 속으로 학들이 날아오르는 형상. 2편성은 바람결에 펼쳐진 보자기의 회형으로 남도의 쪽빛 이미지를 연출했다. 부산에서 보성까지 출발하는 열차는 남도 쪽빛 이미지의 푸른 빛이 도는 2편성 객차였다. 시원한 바다가 연상되는 색을 보니, 여행의 설레임이 가득했다.

 


준비~출발~! 코레일 직원분의 수신호에 맞추어 S-Train은 출발한다. 칙칙폭폭~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정겨운 소리, 드디어 출발하는 S-Train.


 


남도의 바다색을 연상시키는 깊은 딥블루 색상의 연결 통로는 S-Train의 첫 인상을 더 강렬하게 해 준다. 캐리어를 보관 할 수 있는 편의시설에서부터, 장애인용 화장실도 마련되어 있다.


빨간 동백꽃, 천장에 비상하는 학, 바닥에 파도치는 바다. 남도의 멋을 미리보는
1호차 힐링실 : 기본석(64석) + 전망석(4석)

 

S-Train 1호차 객실 천정은 비상하는 학, 바닥은 파도치는 바다를 담고 있다. 좌석 시트는 붉게 피어나는 남도의 동백을, 블라인드는 잔잔한 대나무 밭에 노리개가 걸린 듯한 이미지, 창문 아래 내벽은 전통 담장 문양을 담아냈다.

 

▲ 동백꽃의 붉은색, 옥빛 의자색이 인상적인 S-Train


상상조차 하지못했던, 원색의 조화. 빨간색, 파란색, 초록색. 강렬한 색의 조화들로 눈이 휘둥그레 해 진다. 특히, 바다를 표현한 바닥이 인상적이다.

 

▲ 블라인드는 잔잔한 대나무 밭에 노리개가 걸린 듯한 이미지
                                 

따사로운 봄햇살을 받으며, 기차여행을 즐긴다는 건 참 낭만적이다. 그러나 그 시간이 길어진다면? S-Train 블라인드는 지역특색에 맞게 대나무로 만들어져 있다. 대나무 사이로 간간이 비치는 햇살이 은은한 빛을 낸다.

가족과 함께 오손 도손 가고 싶다면, 가족실을!
2호차 가족실 : 기본석40석+가족석(4인 1세트) 28석

S-Train 2호차 가족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남도의 또다른 풍경을 느낄 수 있다. 천정에는 동백이 수놓아 있으며, 4인 한가족이 오손도손 이야기 꽃을 피우며 이동 할 수 있게 만들었다.


옻칠 느낌의 다크 브라운 색상의 테이블과 의자, 원색적인 파랑색과 초록색의 조화. 바다위를 달리는 열차처럼 푸른 느낌이 여행의 설레임과 함께한다.



아기가 어려서 여행이 걱정된다면? 편안한 수유실이 마련된 기차. S-Train을 타보는 건 어떨까? 분홍, 연두, 노란색의 알록달록한 수유실의 색상이 어린이들의 마음에 안정감을 줄 것이다. 

 

 


1호 힐링실의 핫 스팟은 바로 이곳. 전망석이다. 다른 나라 열차들은 전망석을 오픈형으로 바람을 그대로 맞을 수 있게 만들지만, 날씨에 영향을 많이 받는 것이 사실이다. S-Train은 객차 내부에 전망석이 있어, 편안하게 창밖 풍경을 감상 할 수 있다.
 

금강산도 식후경, 카페실에는 다양한 먹거리가 가득해요!
3호차 카페실 : 카페실 8석+식당석 22석+커플룸 8석(2인 1세트)

레스토랑을 들어가는 순간 남도 해변의 조약돌 위를 걷는 느낌을 준다. 테이블은 전통 밥상의 모양, 블라인드, 파티션의 나전칠기 이미지를 통해 남도의 멋과 향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이다.


 

 ▲ 달달한 연애를 하고 있는 연인들의 공간 |커플룸

 

 

 

 ▲ 편안하게 식사 할 수 있는 S-Train 식당석

S-Train 식당석은 2인, 4인 테이블로 구성되어 편안한 분위기에 식사 할 수 있게 해 준다. 덜컹거리는 기차안에서 먹는 식사는 여행의 묘미.

하동 녹차를 만날 수 있는 이색공간
4호차 다례실 : 기본석36석+다례실 좌석 22석

다도의 고장. 남도의 차 문화를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 S-Train 다례실. 바닥에는 빚이 비치는 모시 조각보가, 좌석 시트에는 정열적인 동백꽃이 피어있다. 빈 좌식 쿠션은 매듭 문양을 가져와 따뜻한 느낌을 준다.


6월 1일부터 S트레인 다례실에서는 부산→ 보성행은 하동녹차, 용산→ 여수행은 보성녹차를 만날 수 있다.

 

▲ S트레인에서 즐기는 녹차 한잔의 여유

 


S트레인에서 배우는 다도 예절. 1인당 계산. 따뜻한 물을 여러번 부어 오랫동안 마실 수 있다. 진하고 깔끔한 녹차의 맛이 일품이다.

 

 



▲ S트레인 다례실 동영상


단체여행자라면 이동중 이벤트를 할 수 있는
5호차 이벤트실 : 기본석 42석+자전거 거치대 9대

남도의 파도가 물결치고, 남도 파도의 양쪽에 모래벌을 형상화 시켰다. 해초의 색을 가져온 의자 몸체 뒤, 잡지꽂이는 마치 바다를 연상시키는 푸른빛 그물망을 연상시킨다.



 

▲ 녹색 빛 S트레인 좌석 



 

 ▲ 이벤트를 할 수 있는 열차 S트레인

 

 

▲ 자전거 보관대가 마련되어 있는 S트레인

2. 기차역에서 코스모스를 볼 수 있어! '북천'



코스모스를 본 순간, 내리고 싶어서 엉덩이가 들썩들썩~ 매년 9월부터 10월초까지 북천역과 주변에서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를 개최한다. 진주역과 하동역 사이에 위치한 북천역은 가을이면 만발한 코스모스가 인상적이다. 가을이 아니라서, 코스모스를 볼 수 없다면? 걱정하지 마시라! 북천역에 설치된 오색찬란한 코스모스 바람개비들이 당신을 맞이하고 있다.

 

 

 
"시간 조금만 더 주면 안되요?" 사탕 사달라고 조르는 어린 아이처럼, S트레인이 정차한 코스모스역 북천역에서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카메라 셔터를 눌러본다.


 

▲ 북천역 | 알록달록 예쁜 바람개비들 

 

 

 

▲ 북천역 | 사계절 내내 볼 수 있는 코스모스 조형물


그외에도 북천에 오면, 작가 나림 이병주님의 유품, 창작저작물을 상설 전시하는 문학기념관, '이병주 문학관'. 신라 지증왕 4년(503) 연기조사가 '영악사'라는 이름으로 처음 지은 후, 도선국사가 다솔사로 바꾸어 불렀다고 하는 '다솔사'도 빼놓지 말자.


3. 세계5대 연안습지 순천만자연생태공원이 있는 '순천'


사람과 자연, 도시와 습지가 공존하며 만들어낸 아름다움, 순천만은 우리나라 최고의 단편소설, 무진기행의 무대가 된 곳이다. 2006년 1월 20일 연안습지 최초로 람사르 협약에 등록된 우리나라 대표 생태관광지.

 

▲ 순천만 생태 체험선 선착장


8000년 역사를 지닌 순천만, 지질학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지구상의 마지막 빙하기가 끝나고 해수면의 높이가 160m쯤 높아지면서 우리나라의 서해가 육지에서 바다로 변하고 한반도의 모양이 지금의 형태로 변했다고 한다. 이때 기수지역으로 바뀐 순천만은 강물을 따라 유입된 토사와 유기물 등이 바닷물의 조수작용으로 인하여 오랜 세월동안 퇴적되어 왔고, 그 결과 지금의 넓은 갯벌이 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 갈대밭 사이에서 볼 수 있는 갯벌 생물들


갯벌에 펼쳐지는 갈대밭과 칠면초 군락, S자형 수로 등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해안 생태경관을 보여준다. 멸종위기 2급 붉은발말똥게는 동천하구의 갈대밭이나 갯벌가의 물기있는 곳에 살고 있다. 넓은 갯벌에는 갯지렁이류와 각종 게류, 조개류 등 갯벌 생물상이 다양하고 풍부하여 천연기념물인 흑두루미와 먹황새, 노랑부리저어새를 비롯한 흰목물떼새, 방울새, 개개비,검은머리물떼새 등 25종의 국제 희귀조류와 220여종의 조류가 이곳을 찾는 등 생물학적 가치가 큰 순천만이다.

 

▲ 순천 낙안읍성


인근에는 국내 최초 조선시대 성과 마을이 그대로 보존된 낙안읍성이 있다. 대한민국 3대 읍성 중 하나로 세계문화 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되어 있는 이 곳은 CNN선정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16위에 선정되었다. 한양을 모델로 하여 만든 조선시대의 지방계획도시로 ‘낙안’은 풍요로운 땅에서 만백성이 평안하다는 뜻을 담고 있다. 과거로 돌아간 듯, 초가지붕의 운치 있닌 모습이 인상적이다. '어디서 본 듯한 곳인데...'하고 생각이 든다면, 딩동~ 대장금 촬영세트장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그외에도 순천에는 사랑과 야망, 그해 여름, 마파도, 에덴의 동쪽, 젓가락, 자이언트, 제빵왕김탁구, 빛과 그림자를 촬영한 60-80년대 판자촌과 건물이 있는 최대규모 '순천 드라마세트장', 주암호를 눈앞에 두고 펼쳐진 잔디밭에 펼쳐진 2만여개의 고인돌이 있는 고인돌 공원이 있다.

 

4. 태백산맥 문학기행이냐? 식도락 기행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꼬막정식, 그 맛이 궁금해! '벌교'

 


문학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놓칠 수 없는 곳 '벌교'. 조정례 작가의 소설 태백산맥이 이곳에서 시작한다. 한의 모닥불, 민중의 불꽃, 분단과 전쟁 등 4부작 10권으로 이루어진 태백산맥은 픽션소설이지만, 작가의 삶의 터전이였던 벌교를 배경으로 소설속 사건들이 펼쳐진 장소가 똑같이 현실에 위치하고 있어 사실감을 더해준다. 특히, 소설의 중심공간인 '벌교 홍교'는 현존하는 석교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고 아름다워 보물 제304호로 지정되어 있다.
소설에 등장하는 2층 목조건물 남도여관 다다미방도 볼 수 있으니, 소설에 푹 빠진 사람이라면 벌교를 꼭 방문 해보자.


 

꼬막 마스코트가 마냥 귀엽기만한 벌교역. 꼬막잡는 도구가 역내에 진열되어 있다. 주위를 둘러보니, 모두들 손에 커다란 비닐봉지 하나씩! 벌교 꼬막을 구입한 사람들의 수다가 활기찬 벌교역 풍경이다.

 

 
직선으로 쭈욱~벌교시장은 찾기 쉽게 한 길로 통한다. "꼬막 사가세요." 여기저기 들리는 전남 사투리가 정겹게 느껴진다.


꼬막은 삶아서 그냥 먹는게 제맛이라지만, 특유의 쫄깃하고 담백한 맛이 요리를 해도 일품이다. 삶은 꼬막을 기차안에서 먹는것도 S트레인만의 추억이지 않을까?

 

▲ 벌교역 인증 스탬프 꽝~꽝~꽝!



5. 풍금소리가 울려퍼지는 시골 간이역의 변신 '득량'

 


국민학교, 다방, 이발소, 문구점 등 추억의 7080 여행은 바로 이곳. 부모님의 어린시절은 어떤 모습이였을지, 그 때 그 시절로 들어가보는 뜻깊은 장소. 특히, 벛꽃이 피는 봄이되면, 더 아름다워지는 득량역이다.


순천, 보성, 화순, 광주, 목포까지 1,000원을 넘지 않는 금액이다. 그때가 언제였을까?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나무전광판에 손으로 쓴 글씨. 철도청 시절의 그 때. 득량역에 들어오면 시간이 그대로 멈춰버린듯, 옛 추억이 생각난다.

 

 


내가 득량역에 온것을 적에게 알리지 말라! 마을 초입에서 만나는 이순신 장군님! 득량이라는 지명은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때 득량만 선소에서 무기와 병선을 만들고, 군량미를 조달하여 전란을 승리로 이끌었다 하여 지어졌다.

 

초록색 삐걱거리는 나무 책상, 균형 맞지 않는 의자. 분필 연기 날리며 판서를 열심히 따라쓰던...그때. 국민교육헌장 낭독. 수업시작, 끝날때 전원 로봇처럼 인사하던, 차렷, 경례!, 그리고 "이 연사 자신있게 외칩니다." 우렁찬 소리로 외치던 수업시간 웅변 발표까지... 그랬다. 그 시절에는... 


풍금소리를 들으며 들어선 득량역,  추억의 거리에는 7080롤러장, 목욕탕 작은 의자에 앉아서 하는 오락기계, 쫄쫄이, 콩돌이, 하루종일 입안에 넣고 있어도 절대로 안 녹는 흰 사탕 파는 꾸러기 문구까지 감성을 자극할 추억들이 가득하다. 난 절대 생각나지 않는다고 부정해보지만, 새록새록 기억이 나는 건 이를 어쩌나?

Detail ☞〔보성〕'득량역', 풍금소리가 울려퍼지는 추억이 가득한 시골역!  http://basma.tistory.com/1581


 

6. 끝없이 펼쳐진 싱그러운 청포도빛 보성녹차밭이 있는 '보성'


드라마 '여름향기', 영화 '선물', '목포는 항구다'의 촬영지 '대한다원', 170여만 평의 국내에서 가장 크고 경관이 아름다운 녹차밭이 펼쳐져 있다. 푸른 빛 머무는 차밭에서의 힐링, 자연 속에서 치유받는 느낌이다.

 

 

 

상상보다 훨씬 더 높고, 넓고 푸른 색이였다. 한창 예쁠때라는 보성녹차밭. 노곤해진 여행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줄 자연이 주는 선물이 아닐까


 

커플티를 맞춰입은 달달한 연인들, 흰 머리 손 곱게 잡은 노부부까지...보성 녹차밭은 커플들의 천국이다. 데이트 코스 1위의 영광을 이곳에~!

 

▲ 대한다원|차밭전망대

 


여기서 멈췄어야했다. 차밭전망대 400m, 바다전망대 500m. 100m만 더 가면 만날 수 있다는 바다와 녹차의 조화. 엄청난 경사는 생각도 못하고 도전했다, 눈물이 핑~돌았던 바다전망대 등반. 바다를 봤냐구? 쉿~ 그건 바다전망대 위에서만 답을 얻을 수 있을터.

Detail ☞〔보성〕'대한다원',싱그러운 청포도빛 보성녹차밭, 보고 싶었던 그 곳! http://basma.tistory.com/1582


 

남도의 쪽빛, 동백꽃, 거북선, 학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거북선열차,
남도의 맛과 멋을 찾아 떠나는 남도 여행의 바이블 'S트레인'

맛과 멋을 찾아 떠나는 남도해양열차 S트레인을 타면, 남도의 맛있는 먹거리가 가득하다. 남도 한정식은 전국에서 손꼽을 정도. 게다가, 녹차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보성녹차밭, 세계 5대 연안습지가 있는 순천만, 코스모스 한들 한들 아름다운 북천, 최근 추억의 기차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득량역까지 자연 속 수채화 같은 여행이 펼쳐진다. 지루한 일상 속 지쳐있는 당신에게 필요한 힐링여행, 남도해양관광열차 S트레인 타고  떠나보는건 어떨까?



 

남도 해양 관광 열차 'S-Train'
 

S는 곡선 모양의 경전선과 리아스식 해안인 구불구불한 남해안 모양을 형상화. 'Sea'의 이니셜을 따서 S-Train. 남도해양권(부산-경남-전남-광주)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남도 문화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한 낭만이 있는 열차

Route 구간별 왕복 하루 1회 운영
1.부산발
#4871 : 부산역(07:40) 보성역(12:03)| #4872 : 보성역(15:45) 부산역(20:13)
2.용산발
#4873 : 용산역(06:45) 여수엑스포역(11:18) | #4874 : 여수엑스포역(16:35) 용산역(21:13)

Price 부산-보성 : 27,400(주중), 28,600원(주말) |용산 - 여수엑스포 47,300원(주말) 45,200(주중) 
          ※ 6월 S트레인 인터넷, 모바일 코레일톡 예매시 20% 할인
         
※ 매주 월요일 정기점검으로 운행안함.
Tel 고객센터 1544 - 7788
Homepage S-Train 예약 : http://www.letskorail.com



 

 

Posted by 권현아
2014.06.02 22:36


안보관광, 사진, 동영상 촬영 금지구역 제3땅굴, 도라전망대를 관람하다.

도라산역은 비무장지대(DMZ) 남방한계선에서 700여m 떨어진 남쪽 최북단국제역으로서, 분단의 상징적 장소인 동시에 향후 경의선 철도가 연결되면, 남북교류의 관문이라는 역사적 의미도 가지고 있다. 도라산역에서 안보관광 표를 사서, 연계버스에 탑승했다.



제3땅굴
1978년 서울까지의 거리가 불과 52km 밖에 안되는 지점에서 발견된 딸굴로 길이 1,635m, 폭 2m, 높이 2m이며, 이는 북한의 완전 무장한 병력 2만명이 1시간 이내에 이동할 수 있는 규모다. 지금까지 발견된 땅굴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큰 것으로 당시 북한의 남침야욕을 엿볼 수 있다.


도라전망대

DMZ안에 위치한 전망대로 북한을 가장 가까이 볼 수 있는 남측 최북단 전망대다. 이곳에서는 북한의 선전마을, 농토 등이 바로 눈앞에 펼쳐진다. 유료 망원경으로는 개성 시가지 일부 및 개성공단과 김일성 동상을 볼 수 있다.


그 외에도 해마루촌, 허준선생묘, 통일촌이 있다.  해마루촌은 초평도는 청정지역으로 지난 60년간 민간인 출입이 금지되어 있다. 주변에서 흔히 볼수 없는 동식물을 쉽게 관찰할 수 있는 지역이다. 허준선생묘는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명의 허준선생의 묘로써 그동안 확인되지 않았다가 '양천허씨족보'에 기록된 내용을 바탕으로 조사한 결과 발견되었다. 
통일촌은 민통선 북방지역에 있는 마을로서 162세대 453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이곳의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서는 지역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으며 장단콩 순두부와 토속 짙은 산채나물, 매운탕을 맛볼 수 있다.


임진각 관광지는 1971년 남북공동서명 발표직후 개발된 우리나라 대표적인 통일 관광지로서, 1950년 6월 25일 반발한 한국전쟁과 그 이후의 민족대립으로 인한 슬픔이 새겨져 있는 각종 유물, 전적기념물을 통해 분단의 아픔을 되새기며 통일을 염원하는 통일 안보 관광지로서 매년 500만명의 내·외국인이 방문하고 있는 곳이다.

A코스 : 제3땅굴, 도라전망대, 도라산역, 통일촌직판장(2-3시간 소요),
B코스 : 도라전망대, 제2땅굴, 허준선생묘, 해마루촌(4시간 소요), 셔틀버스 운행 9:20 -15:00(15-30분간격) 가 있지만, DMZ트레인 탑승객의 경우, 시간상 A코스 이용 가능하다.

제 3 땅굴



학교때 수학여행으로 땅굴을 가 본적 있었던것 같긴한데,  지명과 어떤 모습이였는지 기억나지 않기 때문에 들어갈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전혀 감이 없었다.

 


▲ 제 3 땅굴 도보관람로 대기장소


땅굴 내부는 카메라 촬영이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카메라 및 스마트폰, 가방을 사물함에 넣어야 한다.  이곳은 도보관람 들어가는 곳으로 노란색 안전모를 착용하고, 셔틀의 경우 다른 입구에서 파란색 안전모를 착용한다.
 
제3땅굴은 1974년 9월 5일 귀순한 북한의 김부성씨에 의해 땅굴공사 첩보를 근거로 1975년부터 문산 지역에 대한 시추작업을 하였으나 땅굴 징후를 포착하지 못하다가 1978년 6월 10일 시추공 중 1개가 폭발함으로서 역갱도 굴착 공사를 실시, 1978년 10월 17일 적갱도에 관통하여 판문점 남방 4㎞ 지점에서 발견되었다. 내부는 북한에서 혹시 땅굴이 발견되면 석탄을 캐다가 내려온 거라고 말하기 위해 검은 색을 칠해 놓았다고 한다. 내려가면 물 마시는 곳이 1군데 있다. 우리측 역갱도 300m 가량까지 내려가 방문허용 지역까지 돌아보고 오는데 1시간이 소요된다. 경사가 있는 길이라 힘들줄 알았는데, 의외로 괜찮았다.

 


제 3땅굴 대기 장소 옆에는 기념품가게가 있다. 우리나라 늠름한 군인아저씨 인형을 비롯해 DMZ관련 기념품을 판매하고 있다.


특이한건 개성공단에서 생산되는 알콜 40도 북한 술도 판매한다는 점이다. 케이스도 술색도 우리와 다르게 생겼다.

 


▲ 제 3 땅굴 앞 광장


제 3땅굴 도보 관람 입구 앞에는 넓은 광장이 있다. 여기에 DMZ라는 글씨 조형물이 크게 설치되어 있다.

 

▲ 제 3 땅굴 중앙광장 조형물



▲ 제 3 땅굴 중앙광장 제1호 경사형 셔틀 승강기 '통일호'

제 1호 경사형 셔틀 승강기 '통일호'는 48인승 세계최대 지하터널 경사형 특수 엘레베이터다. 2002년부터 2013년까지 퇴역하기 전까지 관광객을 안전하게 운송, 2002년 한일월드컵 미국축구 국가대표팀을 시작으로 주요 인사들이 탑승하였다.


DMZ 영상관



DMZ 영상관에서는 분단의 역사와 자연생태계 영상을 담은 입체영상물을 상영한다.


DMZ 전시관

 

유리바닥 안에 DMZ 지역을 재현한 DMZ 전시관은 DMZ 주변이나 판문점을 둘러싼 건물모형과 우리나라 분단의 역사, 땅굴 발견, ​전쟁에 사용된 총기류 등 다양한 자료가 전시되어 있다. 


▲ DMZ 전시관

'경의선을 따라서'라는 벽면 지도와 DMZ자연생태를 보여주는 사진이 전시되어 있다. 버튼을 누르면 빨간 불빛으로 경의선 노선이 표기된다.


 

 

 

▲ 휴전, 고착된 분단과 파주 지역 주요 사건 등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 땅굴 파는 모습 재현


도라전망대

 

서부전선 군사분계선 최북단에 자리 잡고 있는 도라전망대는 경기도 파주시 군내면 점원리에 있는 전망대로, 북한의 개성시와 송악산 등이 보인다. 1987년 1월부터 일반인에게 공개되었다. 이곳에서는 개성공단과 개성시 변두리의 모습이 선명하게 보이며, 그밖에 송악산·금암골(협동농장)·장단역·북한선전마을 기정동·김일성 동상 등이 보인다. 
 


▲ 안보관광 목걸이와 도보관광 목걸이를 함께 인증샷 찰칵


도라전망대는 사진촬영라인이 존재한다. 이 선을 넘어서 촬영하면 안되고, 500원 유료 망원경으로 DMZ를 봐야 한다. 

 


상단에 자세하게 지명이 적혀 있다. 육안으로 보기에도 멀지 않아 보였기에, 우리나라가  분단국이라는 현실이 실감나는 순간이다.

 

▲ 평화의 범종 


안보관광은 민통선 내에 오래 머무를 수 없기에, 제한된 시간만 관광이 허용된다. (반나절투어 가능)  엄숙한 분위기, 통제된 투어를 통해 가까우면서도 먼 곳을 먼발치에서 바라보며... 우리나라가 분단국가라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된다.  
   
 

도라산역 안보관광(DMZ Tour)

Information 도라산역  출입 군에서 하루 300명 엄격히 제한. 안보관광 약 2시간소요. 연계버스이용, 제3땅굴-도라전망대를 관람하는 코스.

1. DMZ트레인 내, 혹은 역에서 '출입신청서' 작성(일반, 안보관광 선택, 성명, 전화번호, 생년월일 기록)
2.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상시 휴대
3. 여행 경로 이탈 금지, 군 또는 인솔자의 안내에 따라야함. (도착|출발인원 반드시 일치해야 함.)
   ※ 헌병이 임진강역, 도라산역에서 신분증, 출입증 착용여부 등을 확인, 인원수 일치여부 확인. 

Price 제3땅굴 도보이용(8,700원), 셔틀 승강기 이용(11,700원) 도라산역에서 현금, 카드 구입 가능
         ※ 셔틀승강기 : 노약자 및 임산부, 유아 우선. 그 외 잔여석 선착순 구입 가능.




 

Posted by 권현아
2014.06.02 22:30

 


"The Road to Peace and Life along the DMZ"
때로는 한 장의 사진이 여행 목적지가 되기도 한다. 

'프랑스 디자이너인가? 색을 다양하게 사용했군.'
'벽지는 비닐을 안 뗀건가? 흰색 바탕에 파란 글씨. 공사 끝내기 직전, 비닐 떼기전 모습과 비슷한데...'
'빨간 옷, 파란옷, 손잡고 있고, 그림이 같아보이는데.... 2호차하고 3호차하고 의미하는게 달라? 뭐가?
'

DMZ트레인 사진을 봤을때, 너무나도 궁금했다. 자고로 관광열차는 알록달록  원색을 사용해야 예쁘다는 생각을 가진 나로서도 이해하기 힘든 디자인이였다. 궁금증은 이내, 돌발변수로 작용했다.

"가자! DMZ트레인 타러~!" 참으로 짧은 고민이였다. 오로지 DMZ트레인을 타기위해... 그냥 그렇게 서울역을 향해 출발했다.

"정보없는 여행이 더 스릴 있다."

아무런 정보도 없었다. 이 열차를 타면, 어디를 가는지 무엇을 보는지도 모른채...서울역에 도착해서는 여행센터 앞 진열대에서 DMZ트레인 홍보전단 한 장을 들고 여행센터로 들어갔다.

'출근 첫 방문객이... 홍보전단 한 장 들고와서, 어디를 가는지도 모르는 열차를 타겠다고  정보를 물어보다니...'(-..-); DMZ트레인 A to Z 알찬 정보를 겟하고는 다음날 표 구입완료! 


DMZ플러츠는  DMZ트레인 1일권 개념으로 횟수에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는 자유 패스다. 테마파크, 호텔, 백화점, 시티투어 등 주요 관광지 제휴 할인해택이 있다. 구입시 본인 신분증 확인 후, 생년월일, 날짜가 작성된 DMZ플러츠권을 받고, 별도로 발권(시간, 좌석배정)을 해야한다.

DMZ-Train 외관



 


3호차 : 기본석 48석 (유아동반석 2석, 차내석 4석, 휠체어석 2석 포함)

3호차는 미카 모델 증기기관차를 모티브로 했다. 달리고 싶은 철마의 소망과 추억을 담아 함께 달린다는 의미다. 일본어 황제(Mikado)라는 단어에서 유래한 미카형 증기기관차는 한국에서 운행하던 바퀴 배열이 2-8-2인 증기 기관차 이름이다. 1919년부터 100량이상 도입되었으나, 현재 전량 퇴역하였다.




 

미카3형 129호 증기기관차(지정문화재415호)는 한국전쟁 당시 북한군에 포위된 미군 사단장을 구출하기 위하여 적진에 돌진했던 기관차다.



 


2호차 : 기본석 40석 (유아동반석 4석, 차내석 4석 포함)
2호차는 빨강, 파랑 옷을 입은 손을 맞잡은 사람들이 남과 북, 화합을 표현한다. 빨강, 파랑 옷을 입은 사람들이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이 연결되어 있어 1호차와 2호차 차이가 없어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다르다는 사실!  



 

1호차 : 기본석 48석 (유아동반석 2석, 차내석 4석, 휠체어석 2석 포함)
1호차 동서양 사람들, 아이와 어른들의 맞잡은 손은 평화와 사랑, 화합을 상징한다. 의상을 보면 각국 전통의복을 간단하게 표현했다. 2호차는 현대식 의복과 헤어스타일이다.



돌아올때도 3호차 미카형 디자인이 전두부에 올줄 알았는데, 돌리지 않고, 1호차가 전두부가 되었다. 평화, 사랑, 화합을 상징하는 DMZ트레인의 이미지를 잘 보여준다.  


 

DMZ-Train 내부

 


▲ DMZ트레인 연결칸


통일감있게 전면 흰색바탕에 파란색 타이포그래피로 각국 언어로 '평화, 사랑, 화합'을 표기했다. 바닥은 평화누리공원의 연꽃 모양이다. 

 

 

 

▲ DMZ트레인 천정 디자인

 

DMZ트레인 천정은 자유와 희망을 의미하는 하늘로 자유롭게 날아가는 풍선을 표현했다. 하늘색바탕에 하트모양 풍선, 벽면은 무궁화. DMZ트레인의 의미를 가장 잘 표현한 부분이다.

 

 

 

 

▲ DMZ트레인 의자, 바닥 디자인

의자패턴은 바람개비 모양으로 평화를 상징한다. 빨간색, 핑크색, 노란색의 바람개비가 관광열차의 이미지와 잘 맞아떨어진다. 바닥은 평화누리공원의 연꽃에서 옮겨왔다.



 

▲ DMZ트레인 벽면 디자인, 모니터


특이한점은 바로 모니터, DMZ트레인이 운행하는 동안, DMZ트레인 안과 밖을 비춰주며, 또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돌아오는 열차에 '포토타임'이 있어, DMZ열차에서 찍은 사진을 모니터로 보여주고,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한다. 이날 선물은 어른 커플은 롯데월드 입장권. 어린이는 풍선이였다. 경쾌한 음악에 맞춰 다른 사람들은 어떤 사진을 찍었나? 보는 재미도 관광열차만의 매력이다.

 

 

 

▲ DMZ트레인 인테리어 예쁜 좌석

1호는 평화실, 2호는 카페가 있는 사랑실, 3호는 화합실이다. 가장 인기있는 자리는 1호차 13A, 13B, 13C, 13D, 14A, 14B, 14C, 14D, 3호차 1A, 1B, 1C, 1D, 2A, 2B, 2C, 2D 좌석으로 천장이 무궁화로 장식되어 있다. 파란색과 빨간색 원색의 조화가 인상적이다.


 

 


▲ DMZ트레인 벽면 디자인

객실 내부 문쪽 벽면은 임진강철교를 표현했다. 바닥은 철길모양이다. 문을 닫으면 전체적인 모양을 볼 수 있다. 실제 임진강철교는 군사지역내 시설로 열차가 다리를 지나갈 때 볼 수 있지만, 사진촬영 및 동영상 촬영은 금지되니, 임진강 철교 이미지는 DMZ열차에서 보는 것으로 만족하자.



 

▲ DMZ트레인 차내석 2인석 (3호차 12D, 11D, 4A, 3A, | 2호차 2A, 1A, 2D, 1D| 1호차 12D, 11D. 4A,3A)
DMZ 트레인 휠체어석(3호차 12A, 11A|1호차 4D, 3D)
DMZ트레인유아동반석(3호차 4D,3D|2호차 10A, 9A, 10D,9D|1호차 12A, 11A)


관광열차임을 느끼게 해주는 좌석 배치. 일반열차처럼 2인석 정방향 좌석도 존재하지만, 이렇게 2인 가로배열 좌석이 매력적이다.

 


 

▲ DMZ트레인 유리창문을 바라보며 가는 2인좌석 (2호차 11A, 12A|13A, 14A|11D, 12D| 13D. 14D)



기차밖풍경을 큰 유리창을 통해 볼 수 있는 가로 배열 좌석도 있다. 표 구입할 때, 원하는 좌석이 있다면 선택해 보자.

 

 

▲ DMZ트레인 좌석 배치도(도라산행 3호차가 진행방향|서울행 1호차가 진행방향임)

 

 

DMZ트레인 객실 상부 공간을 열차 갤러리로 활용하여 주제별로 작품을 전시했다. 1호차는 '통일', 2호차는 'two lines', 3호차는 'DMZ의 생태 및 유적'이다. 


 

▲ DMZ트레인 카페


카페 판매대는디자인은 미카 증기기관차. 앞에 미카S 129라고 표기되어 있다. 이 열차가 무엇인고 하니, 일본에서 제작되고 조선총독부 철도국 경성공장(현서울공착장)에서 조립한 텐더식 증기기관차(연료와 물을 공급하는 탄수차가 달린 기관차)인 미카 3형 129는 한국전쟁 후, 경부선 등 전국의 주요 간선철도를 달리다가 1967년 8월 디젤기관차가 나오자 운행이 중단되었다. 1981년 10월부터 2년간 부산과 경주를 오가는 동해남부선 관광열차로 운행되기도 했으나, 철도인의 애국·희생정신을 상징하는 유물로, 현재 대전국립현충원에 전시되어 있다.

 

 

 

DMZ트레인 카페벽면에는 사연을 적은 엽서가 진열되어 있다. 삐뚤삐뚤 고사리손으로 쓴 엽서부터 연륜이 묻어나는 글까지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DMZ트레인과 함께 달린다. 

   

 

 

▲ DMZ트레인 기념 엽서와 스탬프는 2종류가 있다. 인증스탬프 꽝~꽝~꽝~

    

 

 

DMZ트레인의 인기만점 영양간식. 군용 건빵이다. (가격 1,000원) 도라산역에 도착하면 통제속에 안보관광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식사를 할 만한 곳이 없다. 건빵으로 든든하게 영양보충을~!

  

 


퍽퍽한 건빵에 간간히  동글 동글 귀엽고 달달한 별사탕을 발견하는 이색적인 맛. DMZ 열차에서 만날 수 있다.


 

DMZ트레인 카페 판매품목

맥주 1,900원, 옥수수수염차 1,500원, 포카리스웨트 1,900원, 엣 홈 오렌지쥬스(2,000원), 사이다 1,700원, 코카콜라 1,400원, 생수 1,000, 비타민워터 2,000원, 바나나우유 1,300원, 스타벅스커피 병음료 3,000원, 웅진알로에 1,900원, 커피 3,600원, 칙촉과자 2,400원, 구운감자 3,000원, 참붕어빵 3,800원, 맛밤 3,500원, 초코하임 3,300원, 프링글스 3,300원 오징어땅콩 1,500원, 쌀로별 2,500원, 호두과자 10,000원, 오뚜기덮밥 3,500원, 삼색오징어 6,000원, 육포 5,000원, 맥스봉 2,200원, 후랑크소세지 3,000원, 철조망 32,000원, 퍼즐 5,000원, 등산컵 3,000원, 큐브 10,000원, 오프너 3,000원, 건빵 1,000원, 전투식량 5,000원, 스위트 치킨 7,500원, 모듬주먹밥 5,000원

 

 


▲ DMZ트레인 도라산역 출입신청서

DMZ트레인을 타면 꼭 해야 하는 것은? 안보관광(버스연계), 일반관광(도보관광) 중에 선택해야 한다. 어느 코스를 선택하든 8시 30분 열차를 타고 오면, 꼭 12시 10분 기차를 타고 나와야 한다. DMZ트레인 도착시간이 9시 50분이니까 약 2시간 20분정도 도라산역 인근에 있을 수 있다.




 

도라산역 가기직전, 임진강역에서 전원 열차에서 내려야 한다. 헌병들의 지시아래 신분증, 작성한 도라산역 출입 신청서를 가지고 줄을 서서 기다리다가, 출입신청서를 제출하고, 안내 목걸이를 배부받는다.



 

엄숙하고 통제된 분위기에서 DMZ인근으로 왔다는 사실이 실감난다. DMZ열차를 타고 온 탑승객 인원파악이 끝나면, 다시 열차에 탑승. 도라산역으로 향한다.

 

DMZ트레인은 세상에 존재하는 단 하나의 특별한 땅, DMZ를 운행하는 열차로 역사와 자연, 평화가 공존하는 DMZ로의 여정을 시작한다. 다른 지역 관광열차와 다른 분위기. 평온해보이지만, 분단의 아픔을 간직한 그곳으로의 여행, DMZ트레인을 타고 DMZ를 방문해 보며, 호국보훈의 달 6월 그 의미를 되새겨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평화열차 'DMZ-Train'
 

세상에 존재하는 단 하나의 특별한 땅. 역사의 아픔을 딛고 자연의 위대한 생명력으로 다시 태어난 그곳. 국내 유일 비무장지대를 지나는 DMZ 트레인. 

Route
서울 - 능곡 - 문산 - 운천 - 임진강 - 도라산 (하루 왕복 2회 운영)
Time
1. 오전열차
  (제4881열차) 서울(08:30) - 능곡(08:51) - 문산(09:16) - 운천(09:21) - 임진강(09:40) - 도라산(09:50)
  (제4882열차) 도라산(12:10) - 임진강(12:16) - 운천(12:20) - 문산(12:26) - 능곡(12:53) - 서울(13:15)
2. 오후열차
  (제4883열차) 서울(13:40) - 능곡(14:03) - 문산(14:30) - 운천(14:36) - 임진강(14:55) - 도라산(15:05)
  (제4884열차) 도라산(17:30) - 임진강(17:36) - 운천(17:40) - 문산(17:46) - 능곡(18:12) - 서울(18:35)

  ※ 매주 월요일, 공휴일 운행안함.

Price

·  서울→도라산 : 주말(8,900원), 주중(8,700원)  ·  서울→임진강 : 주말(8,600원), 주중(8,400원)
·  문산→도라산 : 주말(8,400원), 주중(8,400원)  ·  임진강↔도라산 : 특정구간운임 10,000원(왕복) 
  ※ DMZ 플러츠 : 서울↔도라산 -  성인(16,000원), 시니어·청년(11,200원), 어린이(8,000원)
  ※ DMZ지역주민권 : 문산↔임진강 - 당일권(4,000원), 10일권(20,000원), 20일권(40,000원), 30일권(60,000원) 
Tel 고객센터 1544 - 7788, 서울역 여행상담센터 02-3149-2024, 02-3149-3333
Homepage DMZ-Train 예약 : http://www.letskorail.com/

☞ 추천코스
· 안보관광(버스연계) : 서울역-도라산역- 제3땅굴-도라전망대-도라산역-서울역
· 일반관광(도보관광) : 서울역-도라산역-도라산평화공원-도라산역-서울역
· DMZ플러츠 추천 코스 : 서울역-도라산역(안보관광)-임진강역(인근관광)-서울역

※ 꼭 기억하세요!
신분증, 도라산역↔임진강역 왕복 열차권 반드시 지참! 도라산역의 경우,  오전열차이용시, 오전 열차타고 나와야 함.



Posted by 권현아
2014.03.22 22:20

 

여행의 빛깔은 여러가지다. 혼자 하는 여행, 여럿이 하는 여행...
1,2,3 여행 동행자를 늘려가는 여행이 있는가 하면, 3,2,1 동행자를 줄여가는 여행도 있다.
정답은 없다. 그냥 떠나는 것이 좋은 사람들...그들이 향하는 곳은 하나일테니까...

남도의 맛과 멋, 문화의 향기를 느낄수 있는 '남도해양 관광열차' S는 곡선 모양의 경전선과 리아스식 해안인 구불구불한 남해안 모양을 형상화하였다. 'Sea'의 이니셜을 따서 S-Train. 남도해양권(부산-경남-전남-광주)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남도 문화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한 낭만이 있는 열차로 경상도와 전라도를 잇는 관광열차다.


이른 아침, 부산에서 아침 7시 KTX를 타고 이동. 서대전에서 환승, S-Train을 타고 구례구역으로 향했다.


충무공의 고장, 거북선을 형상화한 남도의 힘이 느껴지는 S-Train


 

S-Train은 충무공의 고장인 남도를 형상화 하여 거북선 이미지로 디자인 되었다. 남도를 대표하는 쪽빛, 동백꽃, 거북선을 메인테마로 선정하여 옆면은 거북선의 총포와 한국 고가구 연결장식 문양인 경첩문양을 표현하였고, 기관차 상위는 장수를 뜻하는 거북의 육각 문양을 형상화 하였다. S-Train 사진에서 가장 많이 보던 모습. 파란 원색 느낌의 기차가 인상적이다.

 


 

두가지 테마 객차 디자인


1편성은 산호빛 바탕의 외형은 노을속 풍경 속으로 학들이 날아오르는 형상. 2편성은 바람결에 펼쳐진 보자기의 회형으로 남도의 쪽빛 이미지를 연출했다. S-Train의 파란 거북선 모양 사진만 보다가 연분홍빛 학이 그려진 객차는 다소 낯설게 느껴지는 순간이였다. 

 


외관으로 볼 때는 상상도 하지 못할 내부시설들이 기다리고 있으니, 기대하시라~! S-Train이 왜 관광열차인지 알 수 있게 해주는 다양한 시설들이 구비되어 있다.


준비~출발~! 코레일 직원분의 수신호에 맞추어 S-Train은 출발한다. 칙칙폭폭~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정겨운 소리, 드디어 출발하는 S-Train.

 

 


 

남도의 바다색을 연상시키는 깊은 딥블루 색상의 연결 통로는 S-Train의 첫 인상을 더 강렬하게 해 준다. 캐리어를 보관 할 수 있는 편의시설에서부터, 장애인용 화장실도 마련되어 있다.

빨간 동백꽃, 천장에 비상하는 학, 바닥에 파도치는 바다. 남도의 멋을 미리보는
1호차 힐링실 : 기본석(64석) + 전망석(4석)

 

S-Train 1호차 객실 천정은 비상하는 학, 바닥은 파도치는 바다를 담고 있다. 좌석 시트는 붉게 피어나는 남도의 동백을, 블라인드는 잔잔한 대나무 밭에 노리개가 걸린 듯한 이미지, 창문 아래 내벽은 전통 담장 문양을 담아냈다.

 


▲ 동백꽃의 붉은색, 옥빛 의자색이 인상적인 S-Train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원색의 조화. 빨간색, 파란색, 초록색. 강렬한 색의 조화들로 눈이 휘둥그레 해 진다. 특히, 바다를 표현한 바닥이 인상적이다.

 

                               

▲ 블라인드는 잔잔한 대나무 밭에 노리개가 걸린 듯한 이미지
                                 

따사로운 봄햇살을 받으며, 기차여행을 즐긴다는 건 참 낭만적이다. 그러나 그 시간이 길어진다면? S-Train 블라인드는 지역특색에 맞게 대나무로 만들어져 있다. 대나무 사이로 간간이 비치는 햇살이 은은한 빛을 낸다.

 

 

 

의미를 알고 보니 객차 인테리어 하나 하나 신경쓴 흔적이 역력하게 보인다. '아는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S-Train을 타기 전에 그 의미를 기억하고 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

 

                                                   

▲ 천장에 비상하는 학이 있는 S-Train


 
천장과 바닥의 디자인을 다르게 해서, 하늘과 바다, 그리고 동백꽃 향연이 펼쳐지는 땅을 표현했다.


 


▲ 멋과 여유, 즐거움이 가득한 S-Train, 1회용 시트도 동백꽃이 함께한다.


 

1호 힐링실의 핫 스팟은 바로 이곳. 전망석이다. 다른 나라 열차들은 전망석을 오픈형으로 바람을 그대로 맞을 수 있게 만들지만, 날씨에 영향을 많이 받는 것이 사실이다. S-Train은 객차 내부에 전망석이 있어, 편안하게 창밖 풍경을 감상 할 수 있다. 

 

 

 

게다가, 좌석 마다 전기 충전이 가능하다는 사실! 여행 중 배터리 걱정은 NO! 스마트폰으로 자유롭게 검색하면서 이동할 수 있다.

가족과 함께 오손 도손 가고 싶다면, 가족실을!
2호차 가족실 : 기본석40석+가족석(4인 1세트) 28석

S-Train 2호차 가족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남도의 또다른 풍경을 느낄 수 있다. 천정에는 동백이 수놓아 있으며, 4인 한가족이 오손도손 이야기 꽃을 피우며 이동 할 수 있게 만들었다.


 

 

옻칠 느낌의 다크 브라운 색상의 테이블과 의자, 원색적인 파랑색과 초록색의 조화. 바다위를 달리는 열차처럼 푸른 느낌이 여행의 설레임과 함께한다.

 

 

아기가 어려서 여행이 걱정된다면? 편안한 수유실이 마련된 기차. S-Train을 타보는 건 어떨까? 분홍, 연두, 노란색의 알록달록한 수유실의 색상이 어린이들의 마음에 안정감을 줄 것이다. 


 소원을 말해봐. S-Train! 제 각각 이루고자 하는 소원을 담은 페이퍼로 가득한 S-Train!. 데롱~데롱~ 매달려 있는 소원 페이퍼들이 흔들거리며 기차여행만의 독특함을 선사해준다.

 

 

 

 

▲ 당신의 소원은 무엇인가요?

영원한 사랑을 약속한 연인들, 취업을 바라는 취준생, 가족의 건강을 바라는 엄마들의 소원들이 모여있는 S-Train!. 수리 수리~마수리~ 소원아 이루어져랴~얍~!

금강산도 식후경, 카페실에는 다양한 먹거리가 가득해요!
3호차 카페실 : 카페실 8석+식당석 22석+커플룸 8석(2인 1세트)

레스토랑을 들어가는 순간 남도 해변의 조약돌 위를 걷는 느낌을 준다. 테이블은 전통 밥상의 모양, 블라인드, 파티션의 나전칠기 이미지를 통해 남도의 멋과 향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이다.

 


 ▲ 달달한 연애를 하고 있는 연인들의 공간 |커플룸

 

"데이트 중입니다."라는 멘트를 포스트잇에 곱게 적어 붙여놓은 연인들의 깜찍함에 미소 지어진다.


 

 

 ▲ 편안하게 식사 할 수 있는 S-Train 식당석

S-Train 식당석은 2인, 4인 테이블로 구성되어 편안한 분위기에 식사 할 수 있게 해 준다. 덜컹거리는 기차안에서 먹는 식사는 여행의 묘미.

 

 

 ▲  한 방향을 바라보는 가족

 

 

 

동그란 테이블, 동그란 의자에 앉아 넓고 큰 창문을 바라보며 기차 밖 리아스식 해안 절경의 감동을 느껴볼 수 있다.

 

 

▲ 띵동~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이벤트 시간

예쁜 승무원 언니들이 만들어 주는 풍선아트에 아이들의 기분도 두둥실~! 

 

  

 

▲ 달라진 한옥 천정, 은은한 올리브 색 바닥이 펼쳐진다.

 


▲ S-Train 인증샷 스탬프 꽝~꽝~꽝~


보성 녹차를 만날 수 있는 이색공간
4호차 다례실 : 기본석36석+다례실 좌석 22석

다도의 고장. 남도의 차 문화를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 S-Train 다례실. 바닥에는 빚이 비치는 모시 조각보가, 좌석 시트에는 정열적인 동백꽃이 피어있다. 빈 좌식 쿠션은 매듭 문양을 가져와 따뜻한 느낌을 준다.

 

 

 

다례실

CNN선정 세계 아름다운 풍경 31선에 선정된 보성차밭에서 생산된 녹차를 즐길 수 있는 S-Train 다례실

· 다례체험 : (우전차) 7,000원 (세작, 발효차) 5,000원
· 녹차음료 : (우전, 발효차)2,000원 (녹차) 1,000원
· 녹차라떼 : 3,000원
· 녹차과자 : (녹차젤리) 5,000원 (녹차깨소미) 5,000원 (녹차 크래커) 4,000원

 

 


다례실에서는 보성군, 하동군에서 운영하는 다례체험도 직접 할 수 있다.(단, 체험료 고객부담)

 

 


다례상 밑으로 발이 내려가게 하였고, 통로 밑으로 신발을 감출수 있게 설치되어 있다.
천정은 전통 한옥 이미지를 담았다. 조명은 전통 격자무늬, 파티션은 옻칠한 자개 문양 이미지로 래핑 되었다.

 


▲ 다도 예절을 배울 수 있는 '다례실'

 

 

▲ 진하고 깔끔한 녹차의 맛이 일품이다.


단체여행자라면 이동중 이벤트를 할 수 있는
5호차 이벤트실 : 기본석 42석+자전거 거치대 9대

남도의 파도가 물결치고, 남도 파도의 양쪽에 모래벌을 형상화 시켰다. 해초의 색을 가져온 의자 몸체 뒤, 잡지꽂이는 마치 바다를 연상시키는 푸른빛 그물망을 연상시킨다.

 

 


▲ 녹색 빛 영롱한 S-Train 좌석
 

 

 

 

 ▲ 이벤트를 전용으로 할 수 있는 열차 S-Train

 

 

 

▲ 자전거 보관대가 마련되어 있는 S-Train


보편화된 자전거 문화에 맞게 S-Train은 자전거 보관대 칸이 있다. 섬진강 물줄기를 따라 달리는 기분, 봄을 오롯이 느끼게 해 줄 것이다.


 

혼자여도 좋다. 여럿이여도 좋다. 남도의 맛과 멋을 만나러 가는 S-Train의 활기찬 기차소리에 덩달아 기분이 좋아진다. 카메라 하나 매고 떠나는 여행, "이번 주말 어디 갈까?" 고민 된다면, 남도해양열차 S-Train을 타고, 남도로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 따사로운 햇살과 봄꽃들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 테니까. Are you Ready? 


 

남도 해양 관광 열차 'S-Train'
 

S는 곡선 모양의 경전선과 리아스식 해안인 구불구불한 남해안 모양을 형상화. 'Sea'의 이니셜을 따서 S-Train. 남도해양권(부산-경남-전남-광주)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남도 문화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한 낭만이 있는 열차

Route 구간별 왕복 하루 1회 운영
1.(제4871열차) 부산-구포-진영-창원중앙-마산-진주-북천-하동-순천-여수엑스포(제4872열차)
2.(제4873열차) 서대전-익산-전주-남원-곡성-구례구-순천-벌교-득량-보성-남평-광주송정(제4874열차)

Time

1.부산- 여수EXPO : 부산출발 09:19 여수EXPO도착 13:04|여수EXPO출발 18:05 부산도착 21:51
2.부산 - 순천 : 부산출발 09:19 순천도착 12:15 |순천출발 18:51 부산도착 21:51
3.서대전 - 순천 :서대전출발 09:37, 순천도착 12:11|순천출발 18:57 서대전도착 21:27
4.서대전 - 광주송정 : 서대전 출발 09:37 광주송정 14:58| 광주송정출발 16:38 서대전도착 21:27
   ※ 매주 월요일 정기점검으로 운행안함.

Price
1.부산- 여수EXPO : 편도 어른 26,900원, 어린이 15,200원
2.부산 - 순천 : 편도 어른 23,500원, 어린이 13,500원
3.서대전 - 순천 : 편도 어른 25,600원, 어린이 14,600원
4.서대전 - 광주송정 :편도 어른 38,400원, 어린이 21,700원
  ※ 주중(월-목요일) 30명이상 S-Train 단체 구입 운임 30% 할인
  ※ 겨울시즌 내일로티켓 이용고객 주중(월-목요일) 운임 S-Train 운임 50% 할인
  ※ S-Train Pass 1일권 48,000원, 2일권 65,100원, 3일권 8,2200원, 5일권 116,400원, 7일권 150,600원
      S-Train 및 연계노선 새마을호 특실 이하 일반열차 이용가능.

Tel 고객센터 1544 - 7788

Homepage
S-Train 예약 : http://www.korail.com/

   ※ 세트 발매 : 가족석 4인 7세트(28석), 커플룸 2인 4세트(8석)
   ※ 가족석 : 출발 7일전까지 미판매시 일반발매, 커플룸 홈페이지 및 차내에서만 판매
   ※ S-Train은 출발, 도착 구간 패키지|구간별 구입 가능



 

 

Posted by 권현아
2014.02.28 01:46


"기차를 타고 가기전, 출출한데...무엇을 먹을까?", "기차안에서 먹을 수 있는 도시락 파는 곳이 어디지?" 고민해본적 있으시죠? 열심히 포털을 검색해봐도 정보는 안나오고....그래서 코레일 명예기자 첫 포스팅으로 준비했습니다. 요즘 가장 뜨고 있는 그곳, 맛있는 먹거리들이 즐비한 '부산역'. 부산역 먹거리 열전속으로 초대합니다.

실속파 여행자들의 선택! 1,000원대에서 먹을 수 있는 먹거리

1,000원대에서 먹을 수 있는 게 무엇이있나? 찾아보니, 달달한 맛이 일품인 '던킨도넛'. 다양한 빵 종류, 선택의 즐거움이 있는 '파리 바게트', 동글 동글 다양한 도넛부터 커피, 샌드위치까지 판매하는 '링팡 도넛',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전통 떡 '빚은'이 있었습니다. 스토리웨이 편의점에서는 가격과 맛을 만족시킨 음식들이더욱 더 즐비한데요. 국민 식사 라면을 비롯해서 간단한 먹거리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1. 스토리웨이 편의점(1층, 2층) | 2. 던킨도넛(1층) |3. 파리바게트(1층) | 4. 링팡도넛(2층) | 5. 빚은(1층)
 
1. 달달한 도넛이 가득 '링팡 도넛' | 2. 백설기, 찹쌀떡, 찰떡이 예쁜 용기에 담겨있는 '빚은'

게다가, 부산 명물 먹거리로 소문난 부산오뎅과 씨앗호떡을 부산역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부산 오뎅은 1개 900원, 씨앗호떡은 1개 1,500원입니다.


1. 부산오뎅이 한자리에 '부산오뎅(통로1층)' |
2.
 남포동까지 가기 시간이 부족하다면, 바로 여기 씨앗호떡 '하와이커피(통로1층)'


3,000원이면 든든한 밥 한끼 뚝딱~ 도시락으로도 OK!


3,000원대부터는 밥 메뉴를 선택할 수 있답니다. 오니기리와 이규동에서는 다양한 컵밥이 있더라구요. 컵밥은 도시락으로도 포장 가능! 양도 어찌나 많은지...든든한 한끼로 손색이 없었습니다.



오니기리와 이규동(부산역 3층)

기차의 낭만은 뭐니 뭐니해도 '김밥'이죠. 1줄에 3,000원. 주문하면 1분만에 포장까지 뚝딱~! 베이직 김밥임에도 맛도 참치김밥, 돈까스 김밥, 모둠김밥에 뒤지지 않는 훌륭한 맛이더라구요. 김밥 강추!

용우동(부산역1층, 2층)


네모난 양철 도시락에 계란 후라이, 볶음김치, 동그란 다홍색 소세지가 있는 '추억의 도시락'을 부산역에서도 만날 수 있습니다. 어디에서? 바로 부산역 1층에 위치한 '카페 김밥천국'에서 말이죠. 도시락은 나에게 맡겨라! 제육도시락, 돈까스 도시락, 추억의 도시락 포장까지! 덜컹거리며 기차안에서 먹는 이색도시락도 여행의 묘미라고 할 수 있죠. 그쵸?

 

카페 김밥천국(부산역1층) 

6,000원대 비빔밥 여기 여기 모여라!

6,000원대의 대표주자는 비빔밥인데요. 본비빔밥과 전주비빔밥이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주문 한 후에 '비빔밥이 나오려면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주문 즉시 30초도 안되서 음식이 나오더라구요. 기차시간이 다되어서 시간이 촉박하다면, 신속하게 나오고,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는 비빔밥이 좋겠죠?


1. 깔끔, 정갈한 맛 '본비빔밥(3층)' | 2. 부산역에서 만나는 전주의 맛 '전주비빔밥(2층)'
 

선택의 폭이 다양한 7,000원이상 가격대의 먹거리들

7,000원이상이면 골라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든든한 설렁탕에서 부터, 카레와 돈까스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카레 돈까스, 베트남의 맛을 부산역에서 만날 수 있는 '쌀국수'. 매콤달콤한 맛이 일품인 '함경면옥' 등  선택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1.밥과 설렁탕이 따로 나오는 '봉희설렁탕'(1층)' | 2. 설렁탕을 국수처럼 국수사리가 함께 나오는  '서울뚝배기(3층)'

부산역 1층 간사이 라멘, 돈까스, 우동 전문점에서는 일본식 미소라멘, 소유라멘을 비롯한 일본식 돈까스를 맛볼 수 있습니다. 일본 여행을 간듯, 일본식 식사를 하고 싶다면, '간사이 라멘'

밥과 설렁탕이 따로 나오는 '봉희설렁탕'(1층)' 


베트남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쌀국수 전문점도 부산역에 있답니다. 런치에는 사람들이 북적~북적~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는데요. 양지 쌀국수의 깊은 국물맛, 아삭아삭 씹히는 숙주,  다이어트에 좋은 쌀 누들, 이색 소스에 찍어먹는 양파까지, 동남아시아로 여행가지않아도 부산역에서 이렇게 맛있는 쌀국수를 만날 수 있다니, 놀라워요.

 

월남쌈부터 파인애플 볶음밥, 쌀국수까지 동남아시아 음식은 역시 '포베이'(1층)'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먹어도 맛있는 시원한 냉면, "물냉면이냐? 비빔냉면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쫄깃쫄깃하게 씹히는  고기, 아삭아삭한 배, 얇은 냉면의 면의 삼합이 조화를 이룬 '함경면옥'
 

▲ 달달, 매콤 두 맛이 조화된 비빔냉면 '함경면옥'(1층)'

 

기차를 타기 전 설레임과 함께 든든한 한끼를 먹을 수 있는 다양한 메뉴들이 즐비한 부산역에서는 한국전통 음식에서부터 인도, 일본, 베트남 음식 등 각국의 음식을 만날수 있었는데요. 기차역에서 만날 수 있는 식도락 여행! 오늘 떠나보시는건 어떨까요?


 



Posted by 권현아
2013.11.11 14:01



경춘열차 ITX
코레일 홈페이지 : http://www.korail.com/ 

구간 :  용산 - 춘천역
소요시간 : 1시간 13분~1시간 22분사이, 1시간마다 열차있음.
요금 : 어른 6,900원, 어린이 3,400원, 경로 4,800원

춘천으로 가는 또 다른 방법, 경춘선
구간 : 상봉역- 춘천역 (광운대역은 일부 열차 다님)
소요시간 : 1시간 16분
요금 : 2,600원




춘천까지 가는 방법은 다양한데...물론 시외버스나 고속버스도 있겠지만,
서울에서 열차로 가는 건 2가지 방법이 있다.
이동시간은 비슷한데...
용산역에서 출발하느냐, 상봉역에서 출발하느냐의 차이다.
물론, 경춘선은 요금이 저렴해서 그런지,
이용하는 사람이 많아서, 거의 바닥에 앉아서 오는 사람이 많기는 했다.


▲ 이곳은 용산역.

서울역에서 춘천으로 가는 열차는 없고, 용산역으로 이동해야 한다.
열차환승하면 저렴한가? 싶어서 검색해 봤더니,
환승의 개념이 아니라, 표를 따로 끊는 개념이라고 한다.


용산에 컴퓨터, 카메라쪽이 싸다고 해서 구경하려고 들어갔더니...
옛날하고 달리...너무 생소하더라는....암튼 얼른 나와서...열차타러 감.


▲ 1번 타는곳에서 ITX열차를 탈 수 있다. 

 

 

▲ 코레일 아침 도시락

아침식사는 열차 안에서...ㅋㅋㅋ
그냥 열차만 타면 도시락은 없음.
 

 

샌드위치가 야채가 없어서 퍽퍽한 맛이난다.
나름 장식되어 있는 야채랑 같이 먹고...
 


ITX는 프랑스 떼제배처럼 2층 열차다.
떼제배처럼 의자가 높지 않고, 2층으로 올라가면 1층과 똑같은 구조로 되어 있다.
2층열차를 타면서 춘천가는 길. 이색적이다.
2층은 인기가 많아서 빨리 예약이 완료되니, 2층을 이용하고 싶으면
빠른 예약은 필수~!


좌석을 구입하지 못하고, 입석을 샀다면,
이렇게 간이좌석이 마련되어 있다. 여기 앉아서 가면 될듯.


코레일에서 운영하는 거라서,
코레일 잡지가 구비되어 있어, 지루할 틈이 없다.


▲ 화장실도 있고, 상당히 쾌적한 열차.


▲ 에어컨/히터도 개별 자리에서 조절이 가능하다.


▲ 이 날은 행사가 있어서, ITX가 상당히 에쁘게 꾸며져 있는 모습.


알록달록 풍선이 참 예쁘게 꾸며져 있었다.
 


▲ 원래는 심플한 이런 모습.


▲  열차 칸마다 모니터가 있다. 얼마 안된 열차라 그런지...완전 새 열차다.


▲  "자판기도 좋군. 신식이야~"



▲  ITX 자전거 보관대

자전거를 가지고 춘천가는 사람들이 많은데, 자전거 보관대도 있다.

 

▲ 역 자전거 경사로

역들에는 계단에 자전거 경사로도 있고....

 


▲ 춘천역까지 운행하는 ITX.

작년에 가보고, 올해 가봤는데....
"좋군...좋아~~"

 

▲ 열차의 종착역은 용산역.


현대적 열차 ITX. 빠이~빠이~ 

 

 

▲  코레일 한식 도시락

저녁에는 ITX안에서 도시락을 먹었는데, 따뜻, 반찬도 맛있었다.

"캬~~~요즘 코레일 도시락 잘 나오는듯."

시간이 없다면, ITX를....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경춘선을 이용하는 것이
문학의 고장, 호반의 도시 춘천으로 가는 좋은 방법일듯 하다.

  

 

 



Posted by 권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