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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30 15:38

 

 

DMZ 최북단역 백마고지까지 가는 방법은 무엇일까?

 

DMZ트레인 도라산행(서울 - 능곡 - 문산 - 운천 - 임진강 - 도라산, 하루 왕복 2회 운영) 경의선 오픈이후, 2단계로 경원선 DMZ트레인(서울-청량리-의정부-동두천-한탄강-연천-신탄리-백마고지)이 오픈되었다. DMZ 중 철원. 최북단 백마고지까지 운행하는 노선이다.

 

 

 

서울역에 도착하자, 경원선 DMZ트레인이 보인다. 경원선, 얼핏 듣기에 생소하다. 한국 기차 노선도는 KTX가 운행하는 경부선, 호남선, 경전선, 전라선을 비롯한 다양한 노선이 있다.  경부선은 서울(행신), 영등포, 광명, 수원, 오송, 대전, 김천, 동대구, 밀양, 경주, 울산, 구포, 부산, 호남선은 행신,용산, 천안아산, 오손, 서대전, 계룡, 논산, 익산, 김제, 정읍, 장성, 광주, 광주송정, 나주, 목포, 경전선은 서울, 광명, 천안아산, 오송, 대전, 김천(구미), 동대구, 밀양 ,진영, 창원중앙, 창원, 마산, 진주,전라선은 용산, 광명, 천안아산, 서대전, 계룡, 논산, 익산, 전주, 남원, 곡성, 구례구, 순천, 여천, 여수엑스포를 운행한다. 그 외 한국철도 노선도는 (http://info.korail.com/mbs/www/subview.jsp?id=www_020110010000) 에서 볼 수 있다.

 

 

 

평화열차 경원선 DMZ트레인 3호차는 미카 모델 증기기관차를 모티브로 달리고 싶은 철마의 소망과 추억을 담았다. 일본어 황제(Mikado)라는 단어에서 유래한 미카형 증기기관차는 한국에서 운행하던 바퀴 배열이 2-8-2인 증기 기관차 이름이다.

 

 

2호차는 빨강, 파랑 옷을 입은 손을 맞잡은 사람들이 남과 북, 화합을 표현한다. 경의선 DMZ트레인에 산타할아버지가 추가되었다.  1호차는동서양 사람들, 아이와 어른들의 맞잡은 손은 평화와 사랑, 화합을 상징한다. 의상을 보면 각국 전통의복을 간단하게 표현했다. 경의선 DMZ트레인에서 중절모 아저씨가 추가된 디자인이다. 

 

1호차(평화실)

 

 

 

1호차 평화실 벽면은 임진강철교를 표현했다. 바닥은 철길로 문을 닫으면 전체적인 모양을 볼 수 있다. 실제 임진강철교는 군사지역내 시설로 도라산행 경의선 DMZ트레인을 타고  열차가 다리를 지나갈 때 볼 수 있다.

 

 

DMZ트레인 천정은 자유와 희망을 의미하는 하늘로 자유롭게 날아가는 풍선이 그려져 있다. 의자패턴은 바람개비 모양으로 평화를 상징, 바닥은 평화누리공원의 연꽃에서 옮겨왔다.

 

 

DMZ트레인 객실 상부 공간을 열차 갤러리로 활용하여 주제별로 작품을 전시했다. 1호차는 '통일', 2호차는 'two lines', 3호차는 'DMZ의 생태 및 유적'이다.

 

2호차(사랑실)

 

 

2호차 사랑실 벽면은 통일감있게 전면 흰색바탕에 파란색 타이포그래피로 각국 언어로 '평화, 사랑, 화합'을 표기했다. 경의선 DMZ트레인에서 주황색라인, 주황, 파랑 두루미새와 철모 모양이 추가되었다. 

 

 

기존 도라산행 DMZ트레인은 벽이 미완성인지 헷갈리는 면이 있었는데, 이번에 추가된 디자인은 평화열차의 의미를 더 부각시켜 준다. 

 

 

▲ 경원선 DMZ트레인 벽면

 

 

▲ 경원선 DMZ트레인 모니터에는 열차내, 열차 밖 풍경을 보여준다.

 

경원선 DMZ트레인을 타고 창밖 풍경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가로석! 평화열차 DMZ트레인이 백마고지역까지 달리는 동안 철원평야를 감상할 수 있다.

 

 

 

카페실 디자인은 미카 증기기관차 미카S 129 모양이다. 미카 3형 129는 한국전쟁 후, 경부선 등 전국의 주요 간선철도를 달리다가 1967년 8월 디젤기관차가 나오자 운행이 중단되었다.

 

 

▲ 경원선 DMZ트레인에 진열된 추억을 담은 엽서들

 

 

 

경원선 DMZ트레인에서는 기념 엽서에 스탬프를 찍을 수 있다. 엽서 및 스탬프 이용료는 무료. 경원선 DMZ트레인 탑승기념으로 스탬프 찍기. 잊지 말자.

 

3호차(화합실)

 

 

경원선 DMZ트레인 3층 화합실은 1호차와 같은 좌석 배열을 보인다.

 

 

운전실과 맞닿은 동반석 무궁화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가족단위 여행자라면, 이 좌석 강추!

 

 

경원선 DMZ트레인에서 펼쳐지는 바디페인팅 이벤트. DMZ글씨를 그려준다. 돌아올때는 DMZ트레인 탑승 기념 사진 이벤트로 열차내에서 사진을 찍고, 베스트 포토를 선정해 선물과 함께 폴라로이드로 인화를 해 준다.

 

 

▲ 경원선 DMZ트레인에서 보는 철의 삼각지대 중 한 곳 철원평야

 

 

경원선 DMZ트레인이 서울-청량리-의정부-동두천-한탄강-연천-신탄리-백마고지로 이동하는 동안 열차는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열차는 만석이다.

 

동두천

 

 

동두천역에 도착하자 동두천-백마고지행 통근 열차와 만나는 순간이였다. 두 열차를 한 곳에서 보다니! 신기하다.

 

 

통근열차는 파란색과 초록색, 회색이 조화된 모습이다. 일상속을 달리는 통근열차의 모습이 활기차 보인다.

 

 

▲ 동두천-백마고지행 통근열차 좌석은 2인좌석 순방향이다.

 

 

인근 고층 건물이 보이지 않는 동두천역. 경원선 통근열차가 수도권 전철 1호선 전철역 기능을 수행하는 곳이다. 급행을 포함한 일부 열차는 이 역을 시, 종착역으로하고 일부는 소요산까지 운행한다. 

 

연천

 

 

연천역에서는 제일 먼저 급수탑이 보인다. 증기기관차가 다닐때 쓰이던 시설로 등록문화제 제 45호로 지정되어 있다. 위로 갈수록 좁아지다가 머리 부분에서 다시 넓어지는 모양이다. 탑 외부에 한국전쟁당시의 총탄 자국이 남아있어 역사적 가치가 높다.

 

신탄리

 

 

신탄리역은 역 개설 당시 신호장이였다. 한국전쟁 이전에는 북한소속이였다가 휴전선이 생긴 이후 한국으로 넘어오면서 경원선의 종점이였던 역이다. 인근에는 고대산이 있으며 동두천역 철원군 방면 버스가 운행되고 있다. 또한, 신탄리역에서 하차. 신탄리시티투어도 가능하다.

 

백마고지

 

 

대한민국 최북단 백마고지역은 경원선 일부 통근열차의 시종착역이다. 이 역은 다른 경원선 승강장에 비해 길이가 짧으며 역직원은 없다. 역앞에는 철원군 농특산물 판매장이 있다.

 

 

 

평화열차 DMZ트레인 시간에 맞춰 백마고지역에서 11시 50분 1일 1회 안보관광 셔틀버스가 운행한다. 탑승시에는 민간인 출입금지구역 출입 수속을 위해 신분증과 평화열차 왕복승차권을 지참해야 한다.

 

DMZ트레인에서 즐기는 철원 간식

 

 

 

청정 농산물로 유명한 철원. 백마고지역 앞 농특산물판매장에서는 철원에서 생산되는 쌀을 비롯한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평화열차 경원선 DMZ트레인에서 철원생산 쌀로 만든 쫄깃쫄깃한 떡과 싱싱한 토마토, 파프리카를 먹어보니, 여행의 피로를 씻어주는 깔끔한 맛이였다. 피로 안녕~에너지 충전 되는 맛~! 

 

 

지리시간에 배웠던 철의 삼각지대 철원, 김화, 평강 중 한 곳인 철원은 한국전쟁당시 군사적 요충지로 중부전선 장악을 위해 중요한 지대였다. 철의 삼각지대라는 말은 이 일대가 공격하기에는 불리하고 적을 방어하기에는 최적의 지형적 특징을 지니고 있어 붙여졌다.

 

철원 백마고지는 DMZ에 위치하고 있어, 방문이 어려웠으나 경원선 DMZ트레인 개통으로 가기에 원활해졌다. 세상에 존재하는 단 하나의 특별한 땅, DMZ는 역사와 자연, 평화가 공존한다. 다른 지역과 다르게 평온해보이지만, 분단의 아픔을 간직한 곳, DMZ. 그 곳을 연결하는 평화열차 DMZ트레인은 우리나라의 과거, 현재, 미래를 동시에 보여주는 DMZ와의 소통의 시작이다. 
 

 

 

경원선 DMZ트레인

세상에 존재하는 단 하나의 특별한 땅. 역사의 아픔을 딛고 자연의 위대한 생명력으로 다시 태어난 그곳. 국내 유일 비무장지대를 지나는 DMZ 트레인으로 서울에서 최북단 백마고지역까지 운행한다. 

 

 

운행구간 서울-청량리-의정부-동두천-한탄강-연천-신탄리-백마고지(백마고지행 1일 1회왕복, 약 2시간 30분 소요)

 

운행시간

· 제4885호 서울역(09:27)출발-청량리역(09:52)-의정부역(10:28)-동두천역(10:56)-한탄강역(11:07) -연천역(11:20)-신탄리역(11:37)-백마고지역(11:44)도착

· 제4886호 백마고지역(16:06)출발-신탄리(16:17)-연천(16:35)-한탄강(16:47)-동두천(17:10)-의정부(17:39)-청량리(18:11)-서울(18:35)도착

 

운행요금

· 경원선 DMZ트레인 일반승차권 편도 ※ 매주 화요일 운행안함.

서울→백마고지 (주중) 성인 12,400원 어린이 6,400원 청소년,경로 9,000원 (주말) 성인 12,800원 어린이 6,400원 청소년,경로 9,000원

서울→연천(주중) 성인 10,600원 어린이 6,400원 청소년,경로 9,000원 (주말) 성인 10,900원 어린이 6,400원 청소년,경로 9,000원

청량리→백마고지 (주중) 성인 11,000원 어린이 6,400원 청소년,경로 8,800원 (주말) 성인 11,300원 어린이 6,400원 청소년,경로 9,000원

·  왕복승차권 서울↔백마고지 왕복승차권  주중(24,800원)  · 서울↔연천 왕복승차권 : 주중(21,200원) 

 

※ 경원선 DMZ 플러츠 : DMZ트레인 경원선 및 경원선 통근열차 서울↔백마고지를 하루동안 무제한 이용가능. 성인(23,000원), 시니어·청년(16,000원), 어린이(11,000원)

 

전화번호 고객센터 1544 - 7788, 서울역 여행상담센터 02-3149-2024, 02-3149-3333

 

DMZ-Train 예약 홈페이지 : http://www.letskorail.com/ 

 

백마고지지역 연계 관광

· 철원안보관광(중식포함) 18,000원 청소년 15,000원 어린이/경로 13,000원

경원선 철원군 안보관광(중식포함) 백마고지역 삼흥관광 매표소에서 구입 가능

 

· 철원시티투어(중식제외) 11,000원 경로 8,000원 어린이 6,000원

철원시티투어 백마고지역 철원평화관광이 운영하는 버스에서 구입할 수 있음

 

· 연천 시티투어 신탄리역 연천관광버스에서 구입, 탑승 가능

연천관광 도보가능. 연천군 문화관광과 문의전화번호 031-839-2061

 

· 신탄리역 연계관광 시티투어(중식제외) 12,000원 청소년 10,000원 어린이 8,000원

 

경의선 DMZ트레인(서울 ↔ 도라산역) 포스팅 참고 http://basma.tistory.com/1573

 

 

 

 

 

 

 

 

 

Posted by 권현아
2014.06.02 22:30

 


"The Road to Peace and Life along the DMZ"
때로는 한 장의 사진이 여행 목적지가 되기도 한다. 

'프랑스 디자이너인가? 색을 다양하게 사용했군.'
'벽지는 비닐을 안 뗀건가? 흰색 바탕에 파란 글씨. 공사 끝내기 직전, 비닐 떼기전 모습과 비슷한데...'
'빨간 옷, 파란옷, 손잡고 있고, 그림이 같아보이는데.... 2호차하고 3호차하고 의미하는게 달라? 뭐가?
'

DMZ트레인 사진을 봤을때, 너무나도 궁금했다. 자고로 관광열차는 알록달록  원색을 사용해야 예쁘다는 생각을 가진 나로서도 이해하기 힘든 디자인이였다. 궁금증은 이내, 돌발변수로 작용했다.

"가자! DMZ트레인 타러~!" 참으로 짧은 고민이였다. 오로지 DMZ트레인을 타기위해... 그냥 그렇게 서울역을 향해 출발했다.

"정보없는 여행이 더 스릴 있다."

아무런 정보도 없었다. 이 열차를 타면, 어디를 가는지 무엇을 보는지도 모른채...서울역에 도착해서는 여행센터 앞 진열대에서 DMZ트레인 홍보전단 한 장을 들고 여행센터로 들어갔다.

'출근 첫 방문객이... 홍보전단 한 장 들고와서, 어디를 가는지도 모르는 열차를 타겠다고  정보를 물어보다니...'(-..-); DMZ트레인 A to Z 알찬 정보를 겟하고는 다음날 표 구입완료! 


DMZ플러츠는  DMZ트레인 1일권 개념으로 횟수에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는 자유 패스다. 테마파크, 호텔, 백화점, 시티투어 등 주요 관광지 제휴 할인해택이 있다. 구입시 본인 신분증 확인 후, 생년월일, 날짜가 작성된 DMZ플러츠권을 받고, 별도로 발권(시간, 좌석배정)을 해야한다.

DMZ-Train 외관



 


3호차 : 기본석 48석 (유아동반석 2석, 차내석 4석, 휠체어석 2석 포함)

3호차는 미카 모델 증기기관차를 모티브로 했다. 달리고 싶은 철마의 소망과 추억을 담아 함께 달린다는 의미다. 일본어 황제(Mikado)라는 단어에서 유래한 미카형 증기기관차는 한국에서 운행하던 바퀴 배열이 2-8-2인 증기 기관차 이름이다. 1919년부터 100량이상 도입되었으나, 현재 전량 퇴역하였다.




 

미카3형 129호 증기기관차(지정문화재415호)는 한국전쟁 당시 북한군에 포위된 미군 사단장을 구출하기 위하여 적진에 돌진했던 기관차다.



 


2호차 : 기본석 40석 (유아동반석 4석, 차내석 4석 포함)
2호차는 빨강, 파랑 옷을 입은 손을 맞잡은 사람들이 남과 북, 화합을 표현한다. 빨강, 파랑 옷을 입은 사람들이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이 연결되어 있어 1호차와 2호차 차이가 없어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다르다는 사실!  



 

1호차 : 기본석 48석 (유아동반석 2석, 차내석 4석, 휠체어석 2석 포함)
1호차 동서양 사람들, 아이와 어른들의 맞잡은 손은 평화와 사랑, 화합을 상징한다. 의상을 보면 각국 전통의복을 간단하게 표현했다. 2호차는 현대식 의복과 헤어스타일이다.



돌아올때도 3호차 미카형 디자인이 전두부에 올줄 알았는데, 돌리지 않고, 1호차가 전두부가 되었다. 평화, 사랑, 화합을 상징하는 DMZ트레인의 이미지를 잘 보여준다.  


 

DMZ-Train 내부

 


▲ DMZ트레인 연결칸


통일감있게 전면 흰색바탕에 파란색 타이포그래피로 각국 언어로 '평화, 사랑, 화합'을 표기했다. 바닥은 평화누리공원의 연꽃 모양이다. 

 

 

 

▲ DMZ트레인 천정 디자인

 

DMZ트레인 천정은 자유와 희망을 의미하는 하늘로 자유롭게 날아가는 풍선을 표현했다. 하늘색바탕에 하트모양 풍선, 벽면은 무궁화. DMZ트레인의 의미를 가장 잘 표현한 부분이다.

 

 

 

 

▲ DMZ트레인 의자, 바닥 디자인

의자패턴은 바람개비 모양으로 평화를 상징한다. 빨간색, 핑크색, 노란색의 바람개비가 관광열차의 이미지와 잘 맞아떨어진다. 바닥은 평화누리공원의 연꽃에서 옮겨왔다.



 

▲ DMZ트레인 벽면 디자인, 모니터


특이한점은 바로 모니터, DMZ트레인이 운행하는 동안, DMZ트레인 안과 밖을 비춰주며, 또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돌아오는 열차에 '포토타임'이 있어, DMZ열차에서 찍은 사진을 모니터로 보여주고,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한다. 이날 선물은 어른 커플은 롯데월드 입장권. 어린이는 풍선이였다. 경쾌한 음악에 맞춰 다른 사람들은 어떤 사진을 찍었나? 보는 재미도 관광열차만의 매력이다.

 

 

 

▲ DMZ트레인 인테리어 예쁜 좌석

1호는 평화실, 2호는 카페가 있는 사랑실, 3호는 화합실이다. 가장 인기있는 자리는 1호차 13A, 13B, 13C, 13D, 14A, 14B, 14C, 14D, 3호차 1A, 1B, 1C, 1D, 2A, 2B, 2C, 2D 좌석으로 천장이 무궁화로 장식되어 있다. 파란색과 빨간색 원색의 조화가 인상적이다.


 

 


▲ DMZ트레인 벽면 디자인

객실 내부 문쪽 벽면은 임진강철교를 표현했다. 바닥은 철길모양이다. 문을 닫으면 전체적인 모양을 볼 수 있다. 실제 임진강철교는 군사지역내 시설로 열차가 다리를 지나갈 때 볼 수 있지만, 사진촬영 및 동영상 촬영은 금지되니, 임진강 철교 이미지는 DMZ열차에서 보는 것으로 만족하자.



 

▲ DMZ트레인 차내석 2인석 (3호차 12D, 11D, 4A, 3A, | 2호차 2A, 1A, 2D, 1D| 1호차 12D, 11D. 4A,3A)
DMZ 트레인 휠체어석(3호차 12A, 11A|1호차 4D, 3D)
DMZ트레인유아동반석(3호차 4D,3D|2호차 10A, 9A, 10D,9D|1호차 12A, 11A)


관광열차임을 느끼게 해주는 좌석 배치. 일반열차처럼 2인석 정방향 좌석도 존재하지만, 이렇게 2인 가로배열 좌석이 매력적이다.

 


 

▲ DMZ트레인 유리창문을 바라보며 가는 2인좌석 (2호차 11A, 12A|13A, 14A|11D, 12D| 13D. 14D)



기차밖풍경을 큰 유리창을 통해 볼 수 있는 가로 배열 좌석도 있다. 표 구입할 때, 원하는 좌석이 있다면 선택해 보자.

 

 

▲ DMZ트레인 좌석 배치도(도라산행 3호차가 진행방향|서울행 1호차가 진행방향임)

 

 

DMZ트레인 객실 상부 공간을 열차 갤러리로 활용하여 주제별로 작품을 전시했다. 1호차는 '통일', 2호차는 'two lines', 3호차는 'DMZ의 생태 및 유적'이다. 


 

▲ DMZ트레인 카페


카페 판매대는디자인은 미카 증기기관차. 앞에 미카S 129라고 표기되어 있다. 이 열차가 무엇인고 하니, 일본에서 제작되고 조선총독부 철도국 경성공장(현서울공착장)에서 조립한 텐더식 증기기관차(연료와 물을 공급하는 탄수차가 달린 기관차)인 미카 3형 129는 한국전쟁 후, 경부선 등 전국의 주요 간선철도를 달리다가 1967년 8월 디젤기관차가 나오자 운행이 중단되었다. 1981년 10월부터 2년간 부산과 경주를 오가는 동해남부선 관광열차로 운행되기도 했으나, 철도인의 애국·희생정신을 상징하는 유물로, 현재 대전국립현충원에 전시되어 있다.

 

 

 

DMZ트레인 카페벽면에는 사연을 적은 엽서가 진열되어 있다. 삐뚤삐뚤 고사리손으로 쓴 엽서부터 연륜이 묻어나는 글까지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DMZ트레인과 함께 달린다. 

   

 

 

▲ DMZ트레인 기념 엽서와 스탬프는 2종류가 있다. 인증스탬프 꽝~꽝~꽝~

    

 

 

DMZ트레인의 인기만점 영양간식. 군용 건빵이다. (가격 1,000원) 도라산역에 도착하면 통제속에 안보관광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식사를 할 만한 곳이 없다. 건빵으로 든든하게 영양보충을~!

  

 


퍽퍽한 건빵에 간간히  동글 동글 귀엽고 달달한 별사탕을 발견하는 이색적인 맛. DMZ 열차에서 만날 수 있다.


 

DMZ트레인 카페 판매품목

맥주 1,900원, 옥수수수염차 1,500원, 포카리스웨트 1,900원, 엣 홈 오렌지쥬스(2,000원), 사이다 1,700원, 코카콜라 1,400원, 생수 1,000, 비타민워터 2,000원, 바나나우유 1,300원, 스타벅스커피 병음료 3,000원, 웅진알로에 1,900원, 커피 3,600원, 칙촉과자 2,400원, 구운감자 3,000원, 참붕어빵 3,800원, 맛밤 3,500원, 초코하임 3,300원, 프링글스 3,300원 오징어땅콩 1,500원, 쌀로별 2,500원, 호두과자 10,000원, 오뚜기덮밥 3,500원, 삼색오징어 6,000원, 육포 5,000원, 맥스봉 2,200원, 후랑크소세지 3,000원, 철조망 32,000원, 퍼즐 5,000원, 등산컵 3,000원, 큐브 10,000원, 오프너 3,000원, 건빵 1,000원, 전투식량 5,000원, 스위트 치킨 7,500원, 모듬주먹밥 5,000원

 

 


▲ DMZ트레인 도라산역 출입신청서

DMZ트레인을 타면 꼭 해야 하는 것은? 안보관광(버스연계), 일반관광(도보관광) 중에 선택해야 한다. 어느 코스를 선택하든 8시 30분 열차를 타고 오면, 꼭 12시 10분 기차를 타고 나와야 한다. DMZ트레인 도착시간이 9시 50분이니까 약 2시간 20분정도 도라산역 인근에 있을 수 있다.




 

도라산역 가기직전, 임진강역에서 전원 열차에서 내려야 한다. 헌병들의 지시아래 신분증, 작성한 도라산역 출입 신청서를 가지고 줄을 서서 기다리다가, 출입신청서를 제출하고, 안내 목걸이를 배부받는다.



 

엄숙하고 통제된 분위기에서 DMZ인근으로 왔다는 사실이 실감난다. DMZ열차를 타고 온 탑승객 인원파악이 끝나면, 다시 열차에 탑승. 도라산역으로 향한다.

 

DMZ트레인은 세상에 존재하는 단 하나의 특별한 땅, DMZ를 운행하는 열차로 역사와 자연, 평화가 공존하는 DMZ로의 여정을 시작한다. 다른 지역 관광열차와 다른 분위기. 평온해보이지만, 분단의 아픔을 간직한 그곳으로의 여행, DMZ트레인을 타고 DMZ를 방문해 보며, 호국보훈의 달 6월 그 의미를 되새겨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평화열차 'DMZ-Train'
 

세상에 존재하는 단 하나의 특별한 땅. 역사의 아픔을 딛고 자연의 위대한 생명력으로 다시 태어난 그곳. 국내 유일 비무장지대를 지나는 DMZ 트레인. 

Route
서울 - 능곡 - 문산 - 운천 - 임진강 - 도라산 (하루 왕복 2회 운영)
Time
1. 오전열차
  (제4881열차) 서울(08:30) - 능곡(08:51) - 문산(09:16) - 운천(09:21) - 임진강(09:40) - 도라산(09:50)
  (제4882열차) 도라산(12:10) - 임진강(12:16) - 운천(12:20) - 문산(12:26) - 능곡(12:53) - 서울(13:15)
2. 오후열차
  (제4883열차) 서울(13:40) - 능곡(14:03) - 문산(14:30) - 운천(14:36) - 임진강(14:55) - 도라산(15:05)
  (제4884열차) 도라산(17:30) - 임진강(17:36) - 운천(17:40) - 문산(17:46) - 능곡(18:12) - 서울(18:35)

  ※ 매주 월요일, 공휴일 운행안함.

Price

·  서울→도라산 : 주말(8,900원), 주중(8,700원)  ·  서울→임진강 : 주말(8,600원), 주중(8,400원)
·  문산→도라산 : 주말(8,400원), 주중(8,400원)  ·  임진강↔도라산 : 특정구간운임 10,000원(왕복) 
  ※ DMZ 플러츠 : 서울↔도라산 -  성인(16,000원), 시니어·청년(11,200원), 어린이(8,000원)
  ※ DMZ지역주민권 : 문산↔임진강 - 당일권(4,000원), 10일권(20,000원), 20일권(40,000원), 30일권(60,000원) 
Tel 고객센터 1544 - 7788, 서울역 여행상담센터 02-3149-2024, 02-3149-3333
Homepage DMZ-Train 예약 : http://www.letskorail.com/

☞ 추천코스
· 안보관광(버스연계) : 서울역-도라산역- 제3땅굴-도라전망대-도라산역-서울역
· 일반관광(도보관광) : 서울역-도라산역-도라산평화공원-도라산역-서울역
· DMZ플러츠 추천 코스 : 서울역-도라산역(안보관광)-임진강역(인근관광)-서울역

※ 꼭 기억하세요!
신분증, 도라산역↔임진강역 왕복 열차권 반드시 지참! 도라산역의 경우,  오전열차이용시, 오전 열차타고 나와야 함.



Posted by 권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