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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17 16:55

 

 

나주 곰탕 vs 하동 곰탕 누가 더 맛있을까?

나주는 나주곰탕때문에 여행가고 싶더라는....

맑은 곰탕 국물! 완전 신기!

나주곰탕으로 유명한 집은 하얀집, 한옥집.  가격 8,000원.

 

 

맑은 곰탕 국물, 서울에서 발견! 바로 하동관이다.

70년동안 서울북촌할머니 3대가 탄생시킨 한국전통 탕반 문화를 보여주는 하동관.

1대 손맛 류창희 할머니, 2대 홍창록 할머니, 3대 김영희 할머니 등 대를 이은 한우 암소만 사용하는 진짜 곰탕전문집.

제주산 무와 국산 꽃소금, 새우젓외에 아무것도 넣지 않은 서울식 깍두기도 일품이다.
게다가, 직접 볶은 보리로 우려낸 보리차도 구수하다. 

 

 

하동관 갈때, 알고가면 좋은 Tip


Q: 20공=20,000원

20공은 2만원인 곰탕을 뜻한다. 곰탕 특보다 고기의 종류와 양이 많으며 20공부터는 곱창을 추가할 수 있다. (단, 곱창은 양이 제한되어 품절될 수 있음.)

 

Q: 25공=25,000원

하동관의 모든 고기가 들어가 다양한 부위의 풍부한 맛과 푸짐함을 즐길 수 있다.

 

Q : 하동관의 '통닭'이란?
통닭이란 날계란을 뜻한다. 어려웠던 시절, 부족한 영양분을 보충하기 위해 손님들이 날계란을 풀어 먹으면서 유래한 하동관의 유니크한 메뉴명이다.

 

Q : 하동관의 '냉수'란?
하동관의 냉수는 차가운 물이 아니다. 냉수를 주문하면 맥주컵에 소주1/2병이 나온다. 곰탕과 함께 반주로 마시는 술

 

 

▲ 하동관 | 깍두기와 배추김치

 

 

놋그릇에 나오는 하동관 곰탕

깔끔한 국물이 기준 하얀국물과 완전 다르다. 

 

 

고기도 기본을 주문했는데, 완전 보들~보들~

입안에서 살살 녹는다.

먹다가 메뉴판 보고 발견한 20공, 25공도 먹어보고 싶긴 함.

 

 

파없이 그냥 먹어도 국물이 진국이라 그간 비실비실했던 체력이 보충되는 느낌이 든다.

 

 

파를 그릇째로 주셔서 순간 당황!

파을 원하는 만큼 넣고 먹어도 맛나다.

 

 

비쥬얼이 파가 있으니까 훨씬 맛있어 보이기도..... 

 

 

밥이 따로 나오는게 아나리 국에 말아서 나오기 때문에

불기 전에 빨기 먹어야 함.

 

 

원래 간단하게 저녁 먹으려 했으나, 먹다보니  국물까지 다 마시고...

든든한 체력보충?으로 배부르다고 벽잡고 나옴.ㅋㅋㅋ

 

유명한 곳인지 모르고 들어갔는데,

검색해보니 명동칼국수와 쌍벽을 이루는 명동에서 유명한 집이라고 한다.

명동가면 명동칼국수만 먹었는데, 다음에 서울갈때는 '하동관 명동점'도 가봐야 겠다. 후후훗~

(곰탕, 설렁탕, 갈비탕 매니아심...ㅋㅋㅋ)

 

 

 

 

 

▲ 하동관 코엑스 직영점

 

 

1939년 전통 곰탕 '하동관'

명동본점 주소 서울시 명동1가 10-4 전화번호 02-776-5656
여의도직영점 주소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15-24 삼화익스콘벤쳐타워1층 전화번호 02-785-9292
코엑스 직영점 주소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513 코엑스 지하1층 전화번호 02-551-5959

메뉴 곰탕(보통 13,000원 특 15,000원 20공 20,000원 25공 25,000원) 수육 (중 30,000원 대 50,000원) 공기밥 1,000원 통닭 500원 냉수 2,000원 소주 4,000원 맥주 5,000원영업시간 오전 7:00 - 오후 4:30
정기휴일 명동본점 첫째, 셋째주 일요일(단, 다섯째주는 영업함), 여의도직영1호점 매주 일요일 휴무

홈페이지 http://www.hadongkwan.com/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1동 | 하동관 코엑스직영점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권현아
2015.03.23 17:00

 

봄,봄,봄이 왔네요~ 우리들 마음속에도~ 마음이 설레는 따뜻한 봄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봄소식을 전하는 남도, 부산-보성, 서울-여수를 연결하는 봄꽃기차 S트레인타고 남도로 떠나보자.

 

봄꽃 중에서 가장 먼저 피는 꽃은 무엇일까? 바로 매실나무에서 피는 매화다. 매화나무는 꽃이 피는 시기에 따라 일찍 피기에 ‘조매’, 추운 날씨에 핀다고 ‘동매’, 눈 속에 핀다고 ‘설중매’라 불리기도 한다. 종류는 홍매화와 백매화가 있지만, 매실의 종류가 특별하게 달라지는 건 아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에서 봄을 알리는 첫 손님, 매화로 유명한 곳은 어디일까? 그렇다. 따뜻한 남쪽지방 바로 남도다. 남도 중에서도 광양매화축제가 열리는 광양, 그리고 하동매화축제가 열리는 하동을 꼽을 수 있다. 남도해양열차로 갈 수 있는 곳! 그럼 지금부터 남도해양관광열차 S트레인타고 하동 봄꽃여행 떠나볼까?

 

 

하동역은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비파리에 위치하고 있는 경전선 철도역이다.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의 최서단 역이기도 하다. 4월 초 하동역 타는 곳 건너편에 일자형으로 벚나무 가로수가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이 풍경을 보기 위해 찾아온다.  

 

1. 동정호

 

 

 

동정호는 백제 의자왕 20년(서기 660년) 나당연합군이 백제를 침략할때 당나라 소방정이 이곳에 들러 당나라의 동정호와 흡사하다 하여 '동정호'라 불리게 된다. 동정호의 처음 면적은 약 14만 875m2 로 평균 수심이 약 1m이상되어 민물고기가 서식할 수 있었으나, 현재 대부분 논과 밭으로 이용되고 나머지는 늪으로 남아있다.

 

박경리 소설 토지의 배경인 악양면 평사리 들판에는 두 그루의 소나무가 있다. 마치 그 자태가 부부를 닮았다고 해서 '부부송'으로 불린다. 특히, 가을이면 허수아비와 대비되어 장관을 이룬다.

 

 

▲ 동정호에 핀 백매화

 

 

▲ 동정호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누각

 

 

동정호 사랑의 느린 우체통은 1년후에 편지가 발송된다. 1년만에 열리는 타임캡슐인 셈이다. '누구에게 편지를 쓸까?' 

 

 

악양면 주민들은 동정호를 자연생태계상 보존가치가 충분하다 하여 소상팔경 중 하나로 내세워 '동정추월'이라 부르기도 한다.

 

 

동정호

주소 경남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

동정호가는방법 하동역 or 하동터미널에서 35-1번, 35-2번 버스 또는 농어촌버스 이용(약 1시간 소요)

 

 

2. 평사리 다목적 캠핑장

 

 

 

평사리캠핑장은 하동읍과 구례구간 중간지점에 위치한 평사리공원 내에 있다. 섬진강을 따라 조성되어 있는 이곳은 강변언덕에 잔디를 깔아 오토캠핑이 가능한 공간과 식수대, 바베큐그릴, 농구, 족구장 등의 시설을 가지고 있다. 매년 11월초에는 옛날 임금님께 진상하였다는 대봉감 축제가 이곳에서 열린다.

 

 

 ▲ 평사리 다목적 캠핑장 | 샤워실, 계수대

 

 

 ▲ 평사리 다목적 캠핑장 | 바베큐 그릴, 와이파이

 

 

 ▲ 평사리 다목적 캠핑장 | 교통표지판 배움터

 

캠핑장와서 교통안전 교육을 동시에! 평사리 다목적 캠핑장에는 '교통표지판 배움터'가 있어, 표지판을 보며 안전교육을 할 수 있다. 어린 자녀가 있는 가족들에게 안성맞춤인 캠핑장이다.

 

 

평사리 다목적 캠핑장

주소 하동군 옥정면 두양리 두양교 일원

시설현황 모빌홈3대, 카라반3대, 주차장 34면, 텐트장 11면, 화장실, 취사장, 사워장 등

 

 

3. 최참판댁

 

 

 

평사리 논길을 따라 들어가면 보이는 하동 최참판댁. 동학혁명에서 근대사까지 우리 한민족의 대서사시인 박경리의 대하소설 '토지'의 배경인 곳이다.

 

 

소설 속 최참판댁이 한옥 14동으로 구현되어 있으며, 조선후기 우리민족의 생활모습 초가집들을 소설속 등장인물들의 집으로 재현, 드라마 '토지'의 세트장으로 조성되어 있다.

 

 

▲ 드라마 '토지' 드라마 세트장 | 외양간과 닭장도 재현되어 있다.

 

 

드라마 토지는 주인공 최서희와 주변 인물들을 통해 일제강점기, 우리나라 상황을 그려내였다. 등장인물들은어려운 현실과 좌절을 이겨나가는 가운데 애정과 믿음, 탐욕과 배신 그리고 복수의 과정을 보여준다. 흑백TV시절, 1979년 KBS에서 처음 드라마로 제작되었고, 1987년 리메이크 되었다. 소설 '토지'는 1994년 5부작으로 완성되어 2004년 SBS에서 제작하게 된다.

 

 

1894년 동학농민운동과 갑오개혁, 을미사변등을 거친 1879년 한가위부터 1945년 광복까지의 한국 근대사를 시간적 배경으로하고 한반도 전역과 일본, 만주 등 동아시아 전역을 공간적 배경으로 하고 있다. 등장인물들은 4대에 걸쳐 다뤄지고 있으며 개인적인 고통에서 부터 민족애, 가족사에 얽힌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평사리 평야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최참판댁에서 섬진강을 따라 마련된 '박경리 토지길'은 소설 '토지'의 실제 배경이였던 평사리를 지나는 18km 1코스와 19번 국도를 따라 꽃길을 걷는 13km 2코스로 나뉜다.

 

최참판댁

주소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길 66-7

전화번호 055-880-2383

입장료 어른 1,000원 청소년/군인 800원 어린이 600원

홈페이지 http://tour.hadong.hogo.kr

 

 

4. 섬진강을따라 연이어 핀 벚꽃 풍경

 

 

 

슬로우 시티 하동, 차 재배지로 세계 최초로 지정되었으며 하동 야생녹차와 대봉곶감이 슬로우푸드(Slowfood)로써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동군 악양은 비닐하우스가 없는 유일한 마을이기도 하다.

 

 

섬진강을 따라 다리 하나를 사이에 두고, 광양과 하동이 나뉘어 진다. 광양매화축제, 하동매화축제 어디를 갈까? 고민이라면, 하동매화축제에 한표! 아담하고 녹음이 멋스러운 녹차나무와 함께 새초롬하게 피어있는 매화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다.

 

 

하동매화축제

기간 2015.03.14(토)~2015.03.22(일)


광양매화축제
기간  2015년 3월 14일 (토) ~ 3월 22일(일)
장소  광양시 다압면 섬진마을
문의 061-797-3714
홈페이지 http://www.gwangyang.go.kr/gymaehwa

 

화개장터 벚꽃축제
기간 2015년 4월 3일(금) - 4월 5일(일)
화개의 꽃길은 이미 십리벚꽃으로 잘 알려진 길이다. 길을 사랑하는 청춘남녀가 두 손을 꼭 잡고 걸으면 백년해로 한다고 하여 일명 “혼례길”이라고도 한다. 벚꽃은 섬진청류와 화개동천 25km 구간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야생차문화축제

시기 2015년 5월 22일(금) - 2015년 5월 25일(월)(4일간)

행사프로그램 문화/체험/참여/산업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있다.

 

 

5. 녹차센터

 

 

 

하동은 신라 흥덕왕 3년 당나라 사신으로 간 대렴공이 차씨를 가져와 왕명으로 이곳에 처음 심어 지방기념물 제61호인 '우리나라 차 시배지'로 지정되었고, 대렴광 차시배 추원비가 세워졌으며, 2008년 7월 한국기록원 공식적인 차 시배지로 등록되었다.

 

 

우리나라 차문화를 선도하는 '명원다원', 각종 매체에 아름다운 다원으로 소개되는 신비로운 경관이 아름다운 '고려다원', 체험다원으로 최고차나무, 쌍계사, 남도대교 등 경치가 한눈에 들어오는 '삼우다원', 우리나라 최고차나무(천년차나무)가 위치한 '도심다원', 전통적인 야생차밭형태를 유지한 채 십리벚꽃길에 위치한 '쌍계야생다원', 종합차체험공간 '차공간', 다원8경 중 유일하게 악양지역에 위치한 '매암다원'등 하동에는 많은 다원이 있다.

 

 

▲ 하동차문화센터

 

하동차문화센터에서는 하동차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전통수제다법으로 덖음차만들기체험과 다례체험을 할 수 있다.

 

하동차문화센터

주소 경남하동군 화개면 쌍계로 571-25

홈페이지 http://greentea.go.kr/
문의 055-880-2831, 2895
체험비 체험비용 차문화전시관(무료), 차체험관(덖음체험:유료 / 다례체험:무료) 1인당 5,000원(최소 20명 기준)

 

 

6. 칠불사

 

 

 

쌍계사 북쪽 20리 되는 곳인 지리산 토끼봉 아래 800m 고지에 있는 절 '칠불사'는 연담 유일이 쓴 칠불암 상량문에 의하면 신라 신문왕 때 지리산 옥부선인이 부는 옥피리 소리를 들은 일곱 왕자가 입상하여 6년만에 도를 깨닫고 이 절을 창건했다고 한다.

 

 

초의선사는 다성으로 차의 성인이라 일컬어지는데, '차와 참선은 같은 맛'이란 '다선일미'를 주장한 스님이다 '차안에 부처님의 진리와 명상의 기쁨이 다 녹아있다.'는 뜻으로 칠불사에서 최초의 차 전문서적인 '다선전'과 '동다송'을 엮어낸다.

 

 

칠불사에는 신라시대 담공선사가 지었다는 최소 1,000년 묶은 방 아자방이 있다. 약 8m의 이중온돌로 열기를 오래 보존하는 원리로 불을 한번 때면 49일에서 100일간 따뜻하다고 한다. 아자방에서 공부하는 선승들이 지켜야 할 3가지는 들면 눕지 않는다는 '장좌불와', 하루 한끼만 먹는다는 '일양식', 말을 하지 않는다는 '묵언'이 있다.

 

 

칠불사가 있는 자리는 소가 누워있는 '와우형'이라고 해 명당길지로 소여물통이라고 전해져 오고 있다. 산 중턱에 위치하여 산새가 아름다우며, 간혹 멧돼지가 출몰하기도 한다.

 

칠불사

주소 경남 하동군 화개면 범왕길 528

문의 055-883-1869

홈페이지 http://www.chilbulsa.or.kr

 

 

7. 최치원 푸조나무 & 세이암

 

 

 

신라말 고운 최치원이 세속의 비루한 말을 들은 귀를 씻고, 신선이 되어 지리산으로 입산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그 귀를 씻은 곳이 바로 세이암. 여기서 최치원이 목욕을 하는데, 게가 최치원의 발가락을 물었다고 한다. 최치원은 이를 고약하게 여겨 그 게를 잡아 멀리던지면서 다시는 여기서 사람을 물지 말라고 했다고 하는데, 아이러니하게도 게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이곳에는 게가 서식하지 않는다.  

 

 

최치원이 심었다는 푸조나무는 하동군 악양면 입석리에 있는 수령 약 300년된 보호수다. 1982년 2월 10일 보호수 제12-23-3-1호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염분과 바람에 잘 견뎌 곰솔, 팽나무와 함께 바닷가 방풍림으로 활용되기도 하는 나무다.

 

8. 쌍계사

 

 

 

쌍계사는 신라 성덕왕 21년 삼법스님이 유학을 마치고 돌아올때 중국불교 선종 제6대조인 혜능의 머리를 모시고 와 이곳에 안치하여 선을 닦은 유래가 있는 곳으로 '옥천사'라 하였다가 '쌍계사'로 개명하였다.

 

 

쌍계사 일주문은 속세를 떠나 부처의 세계로 들어서는 첫 관문으로 한결같은 마음으로 수도하고 교화하라는 뜻으로 세운 문이다. 천왕문은 절 안으로 들어올때 일주문과 금강문 다음으로 통과하는 세번째 문으로 사천왕을 모신 전각이다. 사천왕은 부처에 귀의하여 불법을 수호하고 수도승과 불자를 돕는 4명의 수호신이다. 금당은 중국 불교 선종의 6대조인 혜능대사의 정상, 즉 두개골을 모시고 있는 건물이다. 금당안에는 7층 석탑이 있는데, 이 탑은 1800년대 목압사의 석탑을 용담스님이 옮겨놓은 곳으로 그 뒤부터 육조정상탑이 되었다.

 

 

▲ 쌍계사 | 국보 제47호 진감선사대공탑비

 

진감선사대공탑비는 1200년이 넘은 것으로 귀부와 머릿돌인 이수는 온전하게 남아 있다. 신라의 정강왕이 신라 말의 고승인 진감선사 혜소의 높은 도덕과 법력을 앙모하여 세운 것으로 당시의 대문장가인 최치원에게 비문을 짓고 글씨를 쓰게 했다고 한다.

 

 

쌍계사는 화엄사와 함께 녹차로 유명한 곳이다. 밀집된 공간에 세워진 절의 형태가 인상적이다.

 

쌍계사 주소 하동군 화개면 쌍계사길 59 가는방법 하동IC→하동→화개→쌍계사

 

 

9. 삼성궁

 

 

 

민족의 성조인 환인, 환웅, 단군을 모신 배달민족 성전으로 민족의 전통 도맥인 선도를 지키고 신선도를 수행하는 민족의 도장이다. 여러 모양의 돌탑이 완경사를 이룬 골짜기 여기저기에 솟아 있다.

 

 

TV에서 여러번 청학동 훈장님이야기가 나온 적은 있지만, 이렇게 직접 와보니, 예상과 다른 느낌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와 떨어져 있는 듯한 그런 느낌을 준다.

 

 

하동의 봄은 매화가 알려주었지만, 청학동의 봄은 아직 오지 않았다. 곳곳에 쌓인 눈이 보인다.

 

삼성궁

주소 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삼성궁길 86-15 가는방법 하동IC→하동→청암→청학동삼성궁
입장료 성인 5,000원 청소년. 군인 3,000원 어린이 2,000원
이용시간 오전 9:00 - 오후 18:00(동절기 17:00까지). 연중 무휴

 

 

10. 먹거리 : 참게탕/참게가리장/참게장/재첩국

 

 

 

섬진강을 사이에 두고, 하동은 재첩, 구례는 다슬기 요리가 유명하다. 강조개라고도 하는 재첩은 맑은 국물에 쫄깃하게 씹어먹는 식감이 일품이다.

 

 

또 다른 하동군 일대의 향토음식은 바로 '참게요리'다. 참게탕, 참게가리장, 참게장, 참게튀김 등 다양한 참게요리가 존재한다. 하동에서 꼭 먹어야 할 음식으로 손꼽히는 참게탕. 얼큰한 국물과 함께 참게 속살을 발라먹는 재미가 있다.

 

 

영양만점 '참게 가리장'은 참게를 껍질째 갈아 밀가루와 같은 녹말을 풀어 걸쭉하게 죽처럼 만든 음식으로 게껍질에 많은 키토산까지 모두 먹을 수 있는 영양요리다.

 

 

밥도둑으로 불리는 '참게장'. 작은 참게를 장으로 만들었지만, 슥삭~슥삭~ 조금만 밥에 비벼도 밥 한공기 뚝딱~먹어진다.

 

경남 하동은 '대한민국 알프스 하동'으로 불린다. 이는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것을 상상하여 이루어낸 알프스 융프라우요흐의 철도처럼 상상을 기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끊임없는 '진취적 기상'과 '도전 정신'을 내포하고 있다.

 

4월에 만개하는 벚꽃 향연 '화개장터십리벚꽃', 아름다운 조망 '금오산 일출과 다도해', 가을에 특히 아름다운 '쌍계사', 지리산 거대 능선 아래 펼쳐진 넓은 평야, 박경리 선생의 대하소설 토지의 무대 '평사리 최참판댁', 천왕봉에서 제석봉, 촛대봉을 거쳐 비경의 남부 능선을 따라 이어져 온 지리산 산세를 볼 수 있는 '형제봉 철쭉', 민족의 성조 환인, 환웅, 단군을 모신 배달민족의 성전 '청학동 삼성궁', 지리산 10경중 하나 '불일폭포', 방풍과 방사를 목적으로 식재하던 노송이 국내 제일가는 노송숲으로 되어버린 '하동구 백사청송' 등 하동 8경은 '대한민국 알프스 하동'의 이름에 걸맞는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당일여행 하루 코스로는 하동의 진면목을 보기에 부족한 시간이 아닐수 없다.

 

어떤 지역이든 가장 아름다운 시기가 있다. 일년 중 하동이 가장 아름다운 3월,4월이다. 가장 아름다운 하동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알찬 1박 2일 하동 봄꽃여행. 남도해양관광열차 S트레인타고, 하동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 경상남도 하동 위치

 

 

하동여행코스

영화, 드라마, 광고 촬영지관광
영화
피아골(지리산, 섬진강) 역마(화개장터) 청춘(하동역,하동배밭) 취화선(진교도요지) 마파도2(평사리 뜰 부부소나무, 최참판댁) 잘살아보세, 만남의 광장(최참판댁)
드라마 허준(섬진강 고전신월 대숲) 토지(평사리, 악양면, 섬진강, 쌍계사, 불일폭포) 그곳에 바람이 있었네(쌍계사, 십리벚꽃길) 내 약혼녀의 이야기(악양평사리들녁, 악양마트) 식객(최참판댁, 평사리공원, 하동포구 공원, 섬진강변) 헬로 애기씨(최참판댁, 평사리뜰) 태양은 가득히(섬진강변, 하동역, 악양면 평사리 마을)
광고 베스킨라빈스31(쌍계사, 십리벚꽃길)

 

역사/문화관광 고소성군립공원, 칠불사, 쌍계사, 차나무 시배지, 최참판댁, 삼성궁, 백련리도요지

 

자연생태관광 지리산 불일폭포, 지리산국립공원, 하동송림, 연동계곡, 하동 범왕리 푸조나무

 

일출/야경관광 금오산 일출과 다도해, 금오산(해맞이공원)

 

산책명소 하동송림, 하동공원

 

드라이브관광 개장터십리벚꽃

 

지리산둘레길
· 위태(상촌) - 하동호 구간(약11.8km. 5시간 소요)

위태(상촌)→지네재(1.8km)→오대사지(0.4km)→오율(0.4km)→궁항(2.1km)→양이터(0.8km)→양이터재(1.4km)→본촌마을(2.8km)→하동호(2.1km)


· 하동호-삼화실 구간(9.3km. 4시간 소요)

하동호→청암체육공원(0.7km)→평촌 (1,7km)→화월(0.8km)→관점(1.0km)→상존티(2.6km)→ 존티재(1.2km)→동촌(1km) →삼화초등학교(0.3km)

 

· 삼화실-대축구간(16.9km. 7시간 소요)

삼화실(구 삼화초등학교)→이정(0.8km)→버디재(0.9km)→서당(1.8km)→우계 저수지(0.6km)→과목(1.2km)→신촌(1.6km) →신촌재(2.8km)→먹점(1.7km)→먹점재(1.1km)→미점(1.7km)→구제봉갈림길(0.9km)→대축(1.8km)

 

당일 코스 최참판댁→차문화센터 및 차체험관→쌍계사→진교백련리도요지→청학동→삼선궁

 

1박 2일 코스 계사→차문화센터 및 녹차체험관→화개장터→최참판댁→하동송림→청학동→삼성궁

 

2박 3일 코스 계사→칠불사→차문화센터 및 녹차체험관→화개장터→최참판댁→평사리공원→하동송림→청학동→삼성궁→백련리도요지

 

하동관광 홈페이지 http://tour.hadong.go.kr/main/
하동버스터미널 055-883-2663 하동버스시간표 http://tour.hadong.go.kr/06guide/02_01_02.asp

가는방법 S트레인(수도권 서울-순천-하동역하차,  경상권 부산-하동역 하차)

 

 

 

 

 

Posted by 권현아
2014.06.11 22:32

 


경상남도에서 전라남도를 연결하는 '경전선', 부산에서 보성까지 한번에!
남도여행 맞춤형 기차, S트레인 타고 떠나자!


싱그러운 청포도빛 푸른 젊음의 고장, 보성. 언제부터인가 그 곳이 가고 싶었다. 그러나 부산에서 보성까지, 그 거리만큼이나 이동시간은 부담이였다. '한번에 갈 수 없다면, 중간 중간 내려서 주위 풍경을 볼 수 있으면 좋을텐데...' 생각도 잠시,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횡단철도 경전선을 달리는 S트레인 노선 변경 소식이 들려왔다.

부산에서 보성까지  코스모스역인 북천역을 비롯해 풍금소리가 울려퍼지는 추억의 거리가 있는 득량역, 벌교에서 싸움자랑은 그만! 벌교역을 거처 보성에 도착한다. 보고싶었던, 득량역과 보성녹차밭을 볼 수 있는 남도여행 맞춤형 기차 S트레인, 바로 이거다!

 


1.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횡단철도 '경전선'을 달리는 'S트레인'

 


S-Train은 충무공의 고장인 남도를 형상화 하여 거북선 이미지로 디자인 되었다. 남도를 대표하는 쪽빛, 동백꽃, 거북선을 메인테마로 선정하여 옆면은 거북선의 총포와 한국 고가구 연결장식 문양인 경첩문양을 표현하였고, 기관차 상위는 장수를 뜻하는 거북의 육각 문양을 형상화 하였다. S-Train 사진에서 가장 많이 보던 모습. 파란 원색 느낌의 기차가 인상적이다.

 

▲ 부산행, 용산행 S트레인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순천역
   (좌) 부산-보성행 S트레인 (우) 용산-여수EXPO행 S트레인


1편성은 산호빛 바탕의 외형은 노을속 풍경 속으로 학들이 날아오르는 형상. 2편성은 바람결에 펼쳐진 보자기의 회형으로 남도의 쪽빛 이미지를 연출했다. 부산에서 보성까지 출발하는 열차는 남도 쪽빛 이미지의 푸른 빛이 도는 2편성 객차였다. 시원한 바다가 연상되는 색을 보니, 여행의 설레임이 가득했다.

 


준비~출발~! 코레일 직원분의 수신호에 맞추어 S-Train은 출발한다. 칙칙폭폭~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정겨운 소리, 드디어 출발하는 S-Train.


 


남도의 바다색을 연상시키는 깊은 딥블루 색상의 연결 통로는 S-Train의 첫 인상을 더 강렬하게 해 준다. 캐리어를 보관 할 수 있는 편의시설에서부터, 장애인용 화장실도 마련되어 있다.


빨간 동백꽃, 천장에 비상하는 학, 바닥에 파도치는 바다. 남도의 멋을 미리보는
1호차 힐링실 : 기본석(64석) + 전망석(4석)

 

S-Train 1호차 객실 천정은 비상하는 학, 바닥은 파도치는 바다를 담고 있다. 좌석 시트는 붉게 피어나는 남도의 동백을, 블라인드는 잔잔한 대나무 밭에 노리개가 걸린 듯한 이미지, 창문 아래 내벽은 전통 담장 문양을 담아냈다.

 

▲ 동백꽃의 붉은색, 옥빛 의자색이 인상적인 S-Train


상상조차 하지못했던, 원색의 조화. 빨간색, 파란색, 초록색. 강렬한 색의 조화들로 눈이 휘둥그레 해 진다. 특히, 바다를 표현한 바닥이 인상적이다.

 

▲ 블라인드는 잔잔한 대나무 밭에 노리개가 걸린 듯한 이미지
                                 

따사로운 봄햇살을 받으며, 기차여행을 즐긴다는 건 참 낭만적이다. 그러나 그 시간이 길어진다면? S-Train 블라인드는 지역특색에 맞게 대나무로 만들어져 있다. 대나무 사이로 간간이 비치는 햇살이 은은한 빛을 낸다.

가족과 함께 오손 도손 가고 싶다면, 가족실을!
2호차 가족실 : 기본석40석+가족석(4인 1세트) 28석

S-Train 2호차 가족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남도의 또다른 풍경을 느낄 수 있다. 천정에는 동백이 수놓아 있으며, 4인 한가족이 오손도손 이야기 꽃을 피우며 이동 할 수 있게 만들었다.


옻칠 느낌의 다크 브라운 색상의 테이블과 의자, 원색적인 파랑색과 초록색의 조화. 바다위를 달리는 열차처럼 푸른 느낌이 여행의 설레임과 함께한다.



아기가 어려서 여행이 걱정된다면? 편안한 수유실이 마련된 기차. S-Train을 타보는 건 어떨까? 분홍, 연두, 노란색의 알록달록한 수유실의 색상이 어린이들의 마음에 안정감을 줄 것이다. 

 

 


1호 힐링실의 핫 스팟은 바로 이곳. 전망석이다. 다른 나라 열차들은 전망석을 오픈형으로 바람을 그대로 맞을 수 있게 만들지만, 날씨에 영향을 많이 받는 것이 사실이다. S-Train은 객차 내부에 전망석이 있어, 편안하게 창밖 풍경을 감상 할 수 있다.
 

금강산도 식후경, 카페실에는 다양한 먹거리가 가득해요!
3호차 카페실 : 카페실 8석+식당석 22석+커플룸 8석(2인 1세트)

레스토랑을 들어가는 순간 남도 해변의 조약돌 위를 걷는 느낌을 준다. 테이블은 전통 밥상의 모양, 블라인드, 파티션의 나전칠기 이미지를 통해 남도의 멋과 향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이다.


 

 ▲ 달달한 연애를 하고 있는 연인들의 공간 |커플룸

 

 

 

 ▲ 편안하게 식사 할 수 있는 S-Train 식당석

S-Train 식당석은 2인, 4인 테이블로 구성되어 편안한 분위기에 식사 할 수 있게 해 준다. 덜컹거리는 기차안에서 먹는 식사는 여행의 묘미.

하동 녹차를 만날 수 있는 이색공간
4호차 다례실 : 기본석36석+다례실 좌석 22석

다도의 고장. 남도의 차 문화를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 S-Train 다례실. 바닥에는 빚이 비치는 모시 조각보가, 좌석 시트에는 정열적인 동백꽃이 피어있다. 빈 좌식 쿠션은 매듭 문양을 가져와 따뜻한 느낌을 준다.


6월 1일부터 S트레인 다례실에서는 부산→ 보성행은 하동녹차, 용산→ 여수행은 보성녹차를 만날 수 있다.

 

▲ S트레인에서 즐기는 녹차 한잔의 여유

 


S트레인에서 배우는 다도 예절. 1인당 계산. 따뜻한 물을 여러번 부어 오랫동안 마실 수 있다. 진하고 깔끔한 녹차의 맛이 일품이다.

 

 



▲ S트레인 다례실 동영상


단체여행자라면 이동중 이벤트를 할 수 있는
5호차 이벤트실 : 기본석 42석+자전거 거치대 9대

남도의 파도가 물결치고, 남도 파도의 양쪽에 모래벌을 형상화 시켰다. 해초의 색을 가져온 의자 몸체 뒤, 잡지꽂이는 마치 바다를 연상시키는 푸른빛 그물망을 연상시킨다.



 

▲ 녹색 빛 S트레인 좌석 



 

 ▲ 이벤트를 할 수 있는 열차 S트레인

 

 

▲ 자전거 보관대가 마련되어 있는 S트레인

2. 기차역에서 코스모스를 볼 수 있어! '북천'



코스모스를 본 순간, 내리고 싶어서 엉덩이가 들썩들썩~ 매년 9월부터 10월초까지 북천역과 주변에서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를 개최한다. 진주역과 하동역 사이에 위치한 북천역은 가을이면 만발한 코스모스가 인상적이다. 가을이 아니라서, 코스모스를 볼 수 없다면? 걱정하지 마시라! 북천역에 설치된 오색찬란한 코스모스 바람개비들이 당신을 맞이하고 있다.

 

 

 
"시간 조금만 더 주면 안되요?" 사탕 사달라고 조르는 어린 아이처럼, S트레인이 정차한 코스모스역 북천역에서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카메라 셔터를 눌러본다.


 

▲ 북천역 | 알록달록 예쁜 바람개비들 

 

 

 

▲ 북천역 | 사계절 내내 볼 수 있는 코스모스 조형물


그외에도 북천에 오면, 작가 나림 이병주님의 유품, 창작저작물을 상설 전시하는 문학기념관, '이병주 문학관'. 신라 지증왕 4년(503) 연기조사가 '영악사'라는 이름으로 처음 지은 후, 도선국사가 다솔사로 바꾸어 불렀다고 하는 '다솔사'도 빼놓지 말자.


3. 세계5대 연안습지 순천만자연생태공원이 있는 '순천'


사람과 자연, 도시와 습지가 공존하며 만들어낸 아름다움, 순천만은 우리나라 최고의 단편소설, 무진기행의 무대가 된 곳이다. 2006년 1월 20일 연안습지 최초로 람사르 협약에 등록된 우리나라 대표 생태관광지.

 

▲ 순천만 생태 체험선 선착장


8000년 역사를 지닌 순천만, 지질학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지구상의 마지막 빙하기가 끝나고 해수면의 높이가 160m쯤 높아지면서 우리나라의 서해가 육지에서 바다로 변하고 한반도의 모양이 지금의 형태로 변했다고 한다. 이때 기수지역으로 바뀐 순천만은 강물을 따라 유입된 토사와 유기물 등이 바닷물의 조수작용으로 인하여 오랜 세월동안 퇴적되어 왔고, 그 결과 지금의 넓은 갯벌이 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 갈대밭 사이에서 볼 수 있는 갯벌 생물들


갯벌에 펼쳐지는 갈대밭과 칠면초 군락, S자형 수로 등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해안 생태경관을 보여준다. 멸종위기 2급 붉은발말똥게는 동천하구의 갈대밭이나 갯벌가의 물기있는 곳에 살고 있다. 넓은 갯벌에는 갯지렁이류와 각종 게류, 조개류 등 갯벌 생물상이 다양하고 풍부하여 천연기념물인 흑두루미와 먹황새, 노랑부리저어새를 비롯한 흰목물떼새, 방울새, 개개비,검은머리물떼새 등 25종의 국제 희귀조류와 220여종의 조류가 이곳을 찾는 등 생물학적 가치가 큰 순천만이다.

 

▲ 순천 낙안읍성


인근에는 국내 최초 조선시대 성과 마을이 그대로 보존된 낙안읍성이 있다. 대한민국 3대 읍성 중 하나로 세계문화 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되어 있는 이 곳은 CNN선정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16위에 선정되었다. 한양을 모델로 하여 만든 조선시대의 지방계획도시로 ‘낙안’은 풍요로운 땅에서 만백성이 평안하다는 뜻을 담고 있다. 과거로 돌아간 듯, 초가지붕의 운치 있닌 모습이 인상적이다. '어디서 본 듯한 곳인데...'하고 생각이 든다면, 딩동~ 대장금 촬영세트장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그외에도 순천에는 사랑과 야망, 그해 여름, 마파도, 에덴의 동쪽, 젓가락, 자이언트, 제빵왕김탁구, 빛과 그림자를 촬영한 60-80년대 판자촌과 건물이 있는 최대규모 '순천 드라마세트장', 주암호를 눈앞에 두고 펼쳐진 잔디밭에 펼쳐진 2만여개의 고인돌이 있는 고인돌 공원이 있다.

 

4. 태백산맥 문학기행이냐? 식도락 기행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꼬막정식, 그 맛이 궁금해! '벌교'

 


문학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놓칠 수 없는 곳 '벌교'. 조정례 작가의 소설 태백산맥이 이곳에서 시작한다. 한의 모닥불, 민중의 불꽃, 분단과 전쟁 등 4부작 10권으로 이루어진 태백산맥은 픽션소설이지만, 작가의 삶의 터전이였던 벌교를 배경으로 소설속 사건들이 펼쳐진 장소가 똑같이 현실에 위치하고 있어 사실감을 더해준다. 특히, 소설의 중심공간인 '벌교 홍교'는 현존하는 석교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고 아름다워 보물 제304호로 지정되어 있다.
소설에 등장하는 2층 목조건물 남도여관 다다미방도 볼 수 있으니, 소설에 푹 빠진 사람이라면 벌교를 꼭 방문 해보자.


 

꼬막 마스코트가 마냥 귀엽기만한 벌교역. 꼬막잡는 도구가 역내에 진열되어 있다. 주위를 둘러보니, 모두들 손에 커다란 비닐봉지 하나씩! 벌교 꼬막을 구입한 사람들의 수다가 활기찬 벌교역 풍경이다.

 

 
직선으로 쭈욱~벌교시장은 찾기 쉽게 한 길로 통한다. "꼬막 사가세요." 여기저기 들리는 전남 사투리가 정겹게 느껴진다.


꼬막은 삶아서 그냥 먹는게 제맛이라지만, 특유의 쫄깃하고 담백한 맛이 요리를 해도 일품이다. 삶은 꼬막을 기차안에서 먹는것도 S트레인만의 추억이지 않을까?

 

▲ 벌교역 인증 스탬프 꽝~꽝~꽝!



5. 풍금소리가 울려퍼지는 시골 간이역의 변신 '득량'

 


국민학교, 다방, 이발소, 문구점 등 추억의 7080 여행은 바로 이곳. 부모님의 어린시절은 어떤 모습이였을지, 그 때 그 시절로 들어가보는 뜻깊은 장소. 특히, 벛꽃이 피는 봄이되면, 더 아름다워지는 득량역이다.


순천, 보성, 화순, 광주, 목포까지 1,000원을 넘지 않는 금액이다. 그때가 언제였을까?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나무전광판에 손으로 쓴 글씨. 철도청 시절의 그 때. 득량역에 들어오면 시간이 그대로 멈춰버린듯, 옛 추억이 생각난다.

 

 


내가 득량역에 온것을 적에게 알리지 말라! 마을 초입에서 만나는 이순신 장군님! 득량이라는 지명은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때 득량만 선소에서 무기와 병선을 만들고, 군량미를 조달하여 전란을 승리로 이끌었다 하여 지어졌다.

 

초록색 삐걱거리는 나무 책상, 균형 맞지 않는 의자. 분필 연기 날리며 판서를 열심히 따라쓰던...그때. 국민교육헌장 낭독. 수업시작, 끝날때 전원 로봇처럼 인사하던, 차렷, 경례!, 그리고 "이 연사 자신있게 외칩니다." 우렁찬 소리로 외치던 수업시간 웅변 발표까지... 그랬다. 그 시절에는... 


풍금소리를 들으며 들어선 득량역,  추억의 거리에는 7080롤러장, 목욕탕 작은 의자에 앉아서 하는 오락기계, 쫄쫄이, 콩돌이, 하루종일 입안에 넣고 있어도 절대로 안 녹는 흰 사탕 파는 꾸러기 문구까지 감성을 자극할 추억들이 가득하다. 난 절대 생각나지 않는다고 부정해보지만, 새록새록 기억이 나는 건 이를 어쩌나?

Detail ☞〔보성〕'득량역', 풍금소리가 울려퍼지는 추억이 가득한 시골역!  http://basma.tistory.com/1581


 

6. 끝없이 펼쳐진 싱그러운 청포도빛 보성녹차밭이 있는 '보성'


드라마 '여름향기', 영화 '선물', '목포는 항구다'의 촬영지 '대한다원', 170여만 평의 국내에서 가장 크고 경관이 아름다운 녹차밭이 펼쳐져 있다. 푸른 빛 머무는 차밭에서의 힐링, 자연 속에서 치유받는 느낌이다.

 

 

 

상상보다 훨씬 더 높고, 넓고 푸른 색이였다. 한창 예쁠때라는 보성녹차밭. 노곤해진 여행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줄 자연이 주는 선물이 아닐까


 

커플티를 맞춰입은 달달한 연인들, 흰 머리 손 곱게 잡은 노부부까지...보성 녹차밭은 커플들의 천국이다. 데이트 코스 1위의 영광을 이곳에~!

 

▲ 대한다원|차밭전망대

 


여기서 멈췄어야했다. 차밭전망대 400m, 바다전망대 500m. 100m만 더 가면 만날 수 있다는 바다와 녹차의 조화. 엄청난 경사는 생각도 못하고 도전했다, 눈물이 핑~돌았던 바다전망대 등반. 바다를 봤냐구? 쉿~ 그건 바다전망대 위에서만 답을 얻을 수 있을터.

Detail ☞〔보성〕'대한다원',싱그러운 청포도빛 보성녹차밭, 보고 싶었던 그 곳! http://basma.tistory.com/1582


 

남도의 쪽빛, 동백꽃, 거북선, 학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거북선열차,
남도의 맛과 멋을 찾아 떠나는 남도 여행의 바이블 'S트레인'

맛과 멋을 찾아 떠나는 남도해양열차 S트레인을 타면, 남도의 맛있는 먹거리가 가득하다. 남도 한정식은 전국에서 손꼽을 정도. 게다가, 녹차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보성녹차밭, 세계 5대 연안습지가 있는 순천만, 코스모스 한들 한들 아름다운 북천, 최근 추억의 기차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득량역까지 자연 속 수채화 같은 여행이 펼쳐진다. 지루한 일상 속 지쳐있는 당신에게 필요한 힐링여행, 남도해양관광열차 S트레인 타고  떠나보는건 어떨까?



 

남도 해양 관광 열차 'S-Train'
 

S는 곡선 모양의 경전선과 리아스식 해안인 구불구불한 남해안 모양을 형상화. 'Sea'의 이니셜을 따서 S-Train. 남도해양권(부산-경남-전남-광주)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남도 문화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한 낭만이 있는 열차

Route 구간별 왕복 하루 1회 운영
1.부산발
#4871 : 부산역(07:40) 보성역(12:03)| #4872 : 보성역(15:45) 부산역(20:13)
2.용산발
#4873 : 용산역(06:45) 여수엑스포역(11:18) | #4874 : 여수엑스포역(16:35) 용산역(21:13)

Price 부산-보성 : 27,400(주중), 28,600원(주말) |용산 - 여수엑스포 47,300원(주말) 45,200(주중) 
          ※ 6월 S트레인 인터넷, 모바일 코레일톡 예매시 20% 할인
         
※ 매주 월요일 정기점검으로 운행안함.
Tel 고객센터 1544 - 7788
Homepage S-Train 예약 : http://www.letskorail.com



 

 

Posted by 권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