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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0 02:02

 

 

세계 최초 한옥식 온돌마루, 온천 족욕시설을 갖춘 서해금빛열차

겨울, 뜨끈 뜨끈한 온천이 생각나는 계절이다. 기차에서 온천물로 족욕을 할 수 있다는 사실! 알랑가몰라~ 반짝이열차라는 애칭을 가진 서해금빛열차는 서해의 금빛 물결과 두 철길의 어울림이 부드러운 곡선을 이루어 여행을 즐거움을 표현했다.겨울에 가기 좋은 국내여행, 천혜의 해양생태, 찬란한 역사, 문화의 보고 서해안 7개 지역의 반짝이는 보석같은 관광지를 찾아 떠나는 여행, 세계 최초 방처럼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는 한옥식 온돌방을 갖춘 서해금빛열차를 주목해보자!

 

서해금빛열차 운행코스

 

 

서해금빛열차 운행 코스

서해금빛열차 운행 코스는 용산-영등포-수원-아산-온양온천-예산-홍성-광천-대천-장항-군산-익산로 1일 1회 왕복한다. 특히, 온양에 하차, 파라다이스 스파도고를 이용하기 좋은데, 도고온천은 동양의 4대 유황온천 중의 하나로, 도고온천수는 물 1Kg당 유황성분이 30㎎이상 함유되어 강한 유황냄새가 코를 찌르는 온천수로 유명하다. 피부병, 류머티즘, 동맥경화증, 당뇨병, 만성기관지염, 변비, 외상후유증, 위장병 등 여러 질병 치료에 탁월한 효능을 지니고 있어, 역사 속 왕들이 즐겨 찾았다고 하니, 겨울온천여행에 안성맞춤인 지역이다. 서해금빛열차 정차 코스 중 올 겨울 주목해야 할 곳으로 추천!


서해금빛열차 외관 모습

 


서해금빛열차 G트레인 외관

 


서해금빛열차 G트레인 외관


서해금빛열차 G트레인 외관


판타스틱 서해를 담은 금빛이 인상적인 서해금빛열차(G트레인)
서해의 풍부한 갯벌 자원 및 아름다운 섬들, 금빛 물결, 붉게 물드는 낙조 등 서해안만이 가지고 있는 다채로운 풍광을 담으며 달리는 판타스틱 서해 열차는,동해안의 바다열차와 차별화되어 있다. 기관차부터 차량 끝까지 컬러가 어우러져 조화를 이루며 연결되는데, 이는 해가 드는 여명의 순간부터 해가 지는 일몰까지를 표현하고 있다. 객차 외관의 패턴은 열차가 햇빛을 받으며 서해안을 달리는 순간 마치 금빛 가루가 흩날리는 듯한 환상적인 분위기가 흐른다.

 

서해금빛열차

1호차 일반석(68석)/일반화장실
2호차 일반석(60석)/장애인석(4석)/장애인화장실
3호차 힐링실 카페/족욕실/이벤트공간/방송실/포토존
4호차 일반석(68석)/일반화장실
5호차 온돌마루실 온돌실(9실)/세족실/일반화장실 : 세계 최초 달리는 한옥스타일 온돌마루실(사랑방)

 

서해금빛열차 내부 모습


1호차(일반석 68석)

 

서해금빛열차 1호차 내부

 

서해금빛열차 테이블, 편안한 쿠션


서해금빛열차 좌석간 넓은 간격, 좌석별로 설치되어 있는 콘센트


1호차 : 바다의 느낌이 드는 푸른 색채와 청량한 이미지의 객차
반짝이는 보석을 보는 듯한 패턴으로 각 호차별 주제컬러가 있는 서해금빛열차는 보석 패턴 및 해변이미지를 바닥에 적용하여 각 객실마다 색다른 느낌이 든다. 1호차는 푸른빛이 도는 바닷속을 보는 듯한 푸른 이미지가 강하다.

 

2호차(일반석 60석, 장애인석4석)

 

 

2호차 : 서해안 지역의 다채로운 자연환경과 활기찬 풍경 이미지의 객차

연두색과 청록색이 적절하게 조화된 2호차는 1호차와는 또다른 분위기. 따뜻한 분위기이 바다느낌이다.  2호차에 장애인석이 있어 이 좌석을 이용할 사람은 2호칸을 예약할 것!


3호차 : 힐링실카페/족욕실/이벤트공간/방송실/포토존

서해금빛열차 습식 족욕

 


서해금빛열차 건식 족욕
 

서해금빛열차 습식 족욕 이용자를 위해 제공되는 금빛수건, 햇빛 차단을 위한 커튼


3호차 힐링실 : 우드패턴을 이용한 편안한 느낌의 객차로 카페 및 이벤트 공간과 족욕실이 설비된 객차

서해금빛열차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족욕. 탑승하자마자, 3호차에 와서 예약해야 이용할 수 있을 정도로 인기있다. 건식보다 습식이 좋다는 사실! 쉿~! ^^ 기차 이동시간이 짧게 느껴지게 만드는 일등공신이자, 서해금빛열차를 타고 또타고, 또타도 타고싶게 만드는 매력있는 족욕. 서쪽 지역의 드넓은 벌판을 바라보며, 뜨끈한 물에 발을 담그고 이동하는 여유~ 여행의 묘미란 바로 이런 것이 아닐까?

 

서해금빛열차 승무원과 함께하는 공연

서해금빛열차 이벤트 공간 인테리어

 

서해금빛열차 우편함, 어린이 승객을 위한 풍선아트


놓치지 마세요! 서해금빛열차 공연

눈높이공연, 어린이들에게는 풍선아트를 어른들에게는 신나는 음악공연을 선사하는 서해금빛열차! 왕복으로 이용할 때, 이벤트가 다른데, 서울 출발 열차의 경우, 예쁘고 잘생긴 승무원분들의 바이올린공연과 함께 승객과 함께 하는 노래공연이 펼쳐진다. 커플들은 돌아오는 기차를 주목! 익산 출발 열차의 경우, 반지만들기 이벤트가 펼쳐진다. 이동시간이 짧게 느껴지는 서해금빛열차. "벌써 도착했어?"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서해금빛열차 : 통로

 

서해금빛열차 세족실

 


서해금빛열차 통로 포토존

 


서해금빛열차 통로 포토존

트릭아트에서 사진 찍어볼까?

3호차와 4호차 사이에 위치한 바다 컨셉의 트릭아트는 낚시를 하는 모습이나 모래바닥에 그림을 그리는 모습 등을 연출하고 있다. 또한, 세족실이 있어, 뜨끈한 족욕 후, 깨끗하게 발을 씻을 수도 있다. 또다른 경우, 대천해수욕장 갔다가 미처 발을 씻지 못했다면, 세족실로 GO!GO!

 

4호차(일반석 68석)

 

 

4호차 : 서해안의 고풍스러운 경치와 아름다운 문화 유적 이미지의 객차

보라빛 향기, 바닥까지 보라내음 가득한 이곳은 서해금빛열차 4호차. 산뜻한 색상에 기분까지 좋아지는 그런 객실이다.

5호차 : 온돌마루실(9실)

서해금빛열차 온돌마루실

서해금빛열차 온돌마루실 인테리어

 


서해금빛열차 온돌마루실 좌식의자, 배게

 

5호차 온돌마루실, 누워서 기차타는 편안함.

전통 한옥 느낌의 패턴과 조각보, 돌길과 나무그늘의 이미지를 적용하여 차분하고 편안한 대청마루 이미지의 객차, 온돌마루실이 있는 5호차는 열차비외 별도 금액을 내야 하지만, 결국 다시 예약하게 되는 그런 편안한 곳이다.  다리를 펴고 자연스럽게 눕거나 앉아서 이야기 할 수 있는 사랑방으로, 쌓인 피로를 풀며 이동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힐링 객실이다. 지친 심신을 편안하게 달래줄 편백나무 베개가 제공되며, 방석 겸용 등받이 의자 설치도 할 수 있다. 또한,  책상 또는 다과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용도 간이탁자가 있어 편안하게 식사도 가능하다. 무엇보다 좋은 건 각 객실별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온도조절장치가 설치되어 있어, 나에게 맞는 온도로 조절 가능하며, 각 객실별 칸막이 설치로 소음 최소화 및 개인생활이 보호된다. 누워서 편안하게 이벤트, 또는 공연을 객실에서 시청할 수 있는 전용모니터도 있다는 사실! 매력적이지 아니한가!

서해금빛열차는 세계최초! 한국만의 유니크한 열차다. 온천으로 유명한 아산, 온양온천을 비롯하여, 예산, 홍성, 광천, 대천, 국립생태원이 위치한 장항, 근대역사를 간직한 군산, 백제역사문화지구 익산까지 우리나라 보석같은 서쪽지역 아름다운 자연과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따끈 따끈한 온천여행을 위한 겨울에 어울리는 관광열차라는 점이 지금 서해금빛열차를 타야하는 이유다.

 


 

 

 

 

서해금빛열차(G트레인)

서해의 풍요로운 관광지를 찾아 여행을 떠나는 금빛열차, 반짝이열차. 서해의 금빛 물결과 두 철길의 어울림이 부드러운 곡선을 이루어 여행을 즐거움을 표현했다. 세계 최초 한옥식 온돌마루와 온천 족욕시설을 갖추고 있다.

 

운행구간 용산-영등포-수원-아산-온양온천-예산-홍성-광천-대천-장항-군산-익산 (1일 1회 왕복)

 

운행시간 ※ 매주 월,화요일 운휴, 성수기(5,8,10월) 화요일추가운행, 비수기(12월-3월) 수요일 추가 운휴

· 제4891호 : 용산출발 08:27 → 익산도착 12: 05

용산 08:27 영등포 08:39 수원 09:01 아산 09:49 온양온천 09:58 예산 10:15 홍성 10:31 광천 10:46 대천 11:02 장항 11:36 군산 11:46 익산 12:05
· 제4892호 : 익산출발 16:20 → 용산도착 19:57

익산 16:20 군산 16:42 장항 16:50 대천 17:26 광천 17:46 홍성 18:00 예산 18:15 온양온천 18:33 아산 18:42 수원 17:27 영등포 19:50 용산 19:57

 

운행요금 용산 → 익산(편도) 27,400원. 온돌실 4만원추가(3인~6인까지 이용가능)

※ 족욕실(각 4석) : 습식(20분. 8,000원 찜질팩, 수건포함) 건식(30분) 4,000원

 

서해금빛열차 예약 홈페이지 http://www.letskorail.com 전화번호 1544-7788

 

서해금빛열차 추천 여행일정

1. 온양온천역 : 온양온천 시티투어(10:40 - 17:00)

· 겨울 11~3월 : 도고온천코스, 아산온천코스, 온양온천코스
· 봄/가을 4~6월, 9~10월 : 레일바이크코스, 초록힐링코스, 이순신테마코스
· 여름 7~8월 : 시간여행코스, 역사문화코스


☆ 화, 일요일 : 도고온천코스 : 외암민속마을 - 중식 - 세계꽃식물원 - 도고온천욕

☆ 수, 금요일 : 아산온천코스 : 외암민속마을 - 중식 - 현충사 - 아산온천욕

☆ 목, 토요일 : 온양온천코스 : 외암민속마을 - 중식 - 현충사 - 온양민속박물관

 

2. 예산역 : 추사김정희 고택 - 수덕사 - 고건축박물관 - 덕산온천스파캐슬(충의사)

3. 홍성역 : (홍성) 홍주성 - 속초전망대 - 그림이 있는 정원 - 광천토굴새우젓시장
              (서산) 해미읍성 - 게심사 - 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 - 서산동부시장
4. 대천역 : 대천항수산시장 - 대천해수욕장 - 대천 파로스박물관 - 성주산 자연휴양림
5. 장항역 : 국립해양생물자원관(목,토) 한산모시관(금,일) - 서천 특화시장 또는 장항전통시장 - 국립생태원

6. 군산역 : 군산원도심 - 동국사,초원사진관, 히로스가옥 - 채만식문학관 - 금강철새조망대 - 비응항 수산시장

7. 익산역 : 보석박물관 - 미륵사지전시관 - 삼부자집 - 전통장 마을

 

 

 

Posted by 권현아
2015.08.15 23:06

 

금강하구의 아름다운 자연, 생태 보고 '서천'

기차타고 떠나는 생태여행의 바이블, 국립생태원이 있는 충청남도 최남단 서천은 당일여행으로는 아쉬운 곳이다.  동쪽 부여군, 서쪽 황해, 북쪽 보령시, 남쪽 금강을 경계로 전라북도 군산시와 마주하고 있는 서천은 금강을 사이에 두고 작은 냇물이 펼쳐져 수려한 지역을 이룬 곳이라 하여 이름지어졌다. 옛부터 생겨난 유서깊은 지역으로 서천 장암리 유적은 신석기 시대부터 청동기시대 유물이 출토되고 있으며, 백제시대 설림군, 통일신라시대 서림군, 고려시대 가림헌, 조선 태종 때 서천군, 한산군, 비인현으로 분리되었다가 1914년 3개 군을 합하여 서천군으로 통합하였다. 면적이 상당히 넓어, 1박 2일의 여유있는 일정이 적합한 여행지. 그럼 지금부터 서해금빛열차 G트레인을 타고 떠나는 1박 2일 서천여행, 출발해 볼까? 
 


 

서해의 숨겨진 보석을 찾아 떠나는 '서해금빛열차 G트레인'
천혜의 해양생태, 찬란한 역사, 문화의 보고 서해안의 숨겨진 명소들을 찾아 떠나는 서해금빛관광열차는 2015년 7월 4일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어 더욱 핫해 졌다. 공주 공산성, 공주 송산리 고분군, 부여 관북리 유적과 부소산성, 부여 능산리 고분군, 부여 정림사지, 부여 나성, 익산 왕궁리 유적, 익산 미륵사지 총 8곳을 포함한 지역을 여행 할 수 있는 세계 최초 한옥식 온돌마루와 온천 족욕시설이 있는 열차로 서해의 금빛 물결과 두 철길의 어울림이 부드러운 곡선을 이루는 산뜻한 디자인 기차를 타고, 갯벌, 섬, 낙조 등 다양하고 풍요로운 자원을 가득 지닌 서해안으로 떠날 수 있다. 용산-영등포-수원-아산-온양온천-예산-홍성-광천-대천-장항-군산-익산을 하루 왕복 1회 운행한다. 오전 8시 27분 용산을 출발한 열차는 오전 11시 44분 군산에 도착, 돌아오는 기차는 오후 4시 42분 군산 출발 , 오후7시 53분 용산에 도착한다.

 

 

 

장항역
장항역은 장항선 서천역과 군산역 사이에 있는 장항화물선의 시종착역이다. 1930년 11월 1일 영업을 시작, 장항~군산 간 철로 연결 때, 기존의 장항역과의 연결이 어려워 새로 지어진 역으로 2007년 12월까지는 기존의 장항역이 영업하고 있어 신장항역으로 불리기도 했다.

 

 

1. 또 하나의 지구, '국립생태원'
서천하면 떠오르는 곳은 단연 국립생태원이다. '또 하나의 작은 지구' 생태원은 한반도를 비롯해 열대, 사막, 지중해, 온대, 극지 등 세계 5대 기후와 그 곳에서 서식하는 동물들을 관찰, 체험해 볼 수 있는 우리나라 대표 생태연구, 전시, 교육공간이다. 세계5대 기후관이 있는 에코리움을 비롯해 금구리구역, 에코리움구역, 하다람구역, 고대륙구역, 나저어구역 등 야외전시 공간에 볼거리가 많으며, 특히, 여름에 방문하기 좋은 곳이다.

 

 

2. 백제시대 정림사지 오층석탑을 모방한, '서천 성북리 오층석탑'

고려초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오층석탑으로 백제시대 석탑을 모방 탑 중 가장 충실하게 '부여 정림사지오층석탑'을 모방하고 있다. 탑의 기단부는 1층으로 4매의 판석위에 놓였으며, 네 모서리에는 네모진 돌기둥을 세우고 그 사이에 면석을 다듬어 세웠다. 탑신부의 1층 몸돌은 네 모서리에 난 돌기둥을 세우고 그 사이에 벽면석을 끼웠다. 2,3층의 몸돌은 1층에 비해 높이와 너비가 지나치게 축소되었으며, 한개로 만들어졌다. 지붕돌은 현재 4층까지만 남아있으며 기단이 협소하고 2층 이상의 몸돌들이 지나치게 작고 각층의 지붕돌이 커 안정감을 잃고 있다.

 

 

3. 천연기념물 제169호, '마량리 동백나무숲'
80여 그루의 동백나무가 자라고 있는 동백나무숲은 서쪽은 바람이 강하여 몇 그루만 남아있고, 동쪽에는 70여 그루가 분포하고 있다. 동백나무는 키가 7m까지 자라는 난대성 상록활엽수이지만 이곳의 동백나무는 강한 바람 때문에 키가 2m내외로 옆으로 퍼져있다. 전설에 의하면 약 500여년 전 마량의 수군첨사가 꿈에 바닷가에 있는 꽃뭉치를 많이 증식시키면 마을에 항상 웃음꽃이 피고 번성할 것이라는 계시를 받고 바닷가에 가보니, 정말 꽃이 있어 증식시킨 것이라고 전해져 온다. 그 뒤 마을 사람들은 매년 음력정월에 이곳에 모여 고기가 많이 잡히고 바다에 무사하게 해달라고 비는 제사를 지내왔다고 한다. 현재 이 숲은 방풍림 구실을 하고 있다.

 

 

4. 전국 10대 해수욕장, 자연학습장 8선, '춘장대해수욕장'

​바다낚시 명소, 춘장대 해수욕장은 반짝이는 은빛 모래와 해질녘 일몰이 아름다운 곳이다. 1.5도의 완만한 경사와 맑고 잔잔한 수면의 해수욕장은 해송 숲으로 둘러싸여있다. 썰물 때면 주변에 걸어서 갈 수 있는 섬이 있고, 갯벌에서는 맛살, 조개, 넙치 등을 잡을 수 있다.

 

 

5. 서해안의 마지막 갯벌, '장항 송림 갯벌&장항 송림 산림욕장'
송림장항갯벌은 바다를 매립하여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연관, 내륙의 장항 국가생태산업단지 조성을 선택하는 '갯벌보존과 생태산업 중심' 정부 대안을 수용함으로써 보전을 선택한 서해안의 마지막 갯벌로 남아있다. 장항 송림 산림욕장은 해송 숲과 해안이 어우러져 경관이 수려하며, 서천군의 10대 청정구역의 하나로 꼽힌다. 특히, 이곳 모래는 피로회복과 신경통, 관절염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고려시대에 정2품 평장사를 지낸 두영철이 이곳에서 유배생활을 하다가 모래찜질로 건강을 회복했다고 전해진다. 지금도 매년 음력 4월 20일 '모래의 날'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모래찜질을 한다.

 

 

6. 철새의 하늘길, '장항 스카이 워크'
‘기벌포 해전 전망대’ 또는 ‘장항 스카이워크’로 불리는 이곳은 송림백사장이 자랑하는 울창한 해송과 넓은 백사장 그리고 서해바다를 250여 미터의 하늘 길에 압축적으로 담아 웅장하고 아찔한 장항의 자연 상태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스카이워크 인포타워'의 91개 계단을 오르면 울창한 해송을 바로 옆에서 볼 수 있는 15미터 상공의 작은 광장이 나오고 여기에 도착하면 천연 해송의 피톤치드를 느껴볼 수 있다.

 

 

7. 갯벌 위 해양 보물섬, '국립해양생물자연관'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우리나라 해양생물자원의 효율적 보전과 국가자산화를 총괄하는 책임기관이다. 지구 표면적의 70%이상을 차지하고 전 지구 생물종의 80%이상이 살고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해양. 해양생물은 식량으로 활용되기도 하고, 지구환경조절과 생태계 유지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나아가 해양바이오사업 소재로 그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중앙에 위치한 해양생물자연관의 상징 조형물은 SEED BANK는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해양생물 표본 5천여 점으로 연출하고 있다. 웅장한 규모에 눈이 번쩍! 꼭 봐야 할 포인트는 '인트렉티브 미디어 월'로 디지털 미디어에 스캐치 스캔을 이용하여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접목시킨 국내최초, 최대 규모의 미디어 윌로 다중동작 인식 기술을 채용해 발바닥 모양이 그려진 스팟에 서서 움직이면 물고기들이 따라오는 이색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대형 수조 속 살아있는 듯 움직이는 로봇물고기, 마로피의 모습도 놓치지 말 것!

 

 

8. 전통건축의 자연미, '문헌서원'
문헌서원은 고려 말 ​대학자인 가정 이곡 선생과 목은 이색 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기 위해 1596년 한산군수 이성중과 지방 유림들의 공론으로 효정사라는 사우를 짓고 두 분을 배향하였다. 효정사는 정유재란 때 소실로 1610년 한산 고촌으로 옮겨 복원하고 다음해 광해군은 문헌서원이라는 현판을 내렸다. 현판 글씨는 우암 송시열이 썼다. 그 후, 서원은 이종학, 이개, 이자 선생 등을 배향하고 인재를 양성하였으나,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 의해 훼철되었고 그 자리에 단을 세우고 제향하게 된다. 

 

 

9. 청아한 한산세모시, '한산모시관 & 한산오일장'
한산세모시는 천연의 모시풀에서 얻어지는 여름철 옷감으로 청아한 멋이 있어 모시의 대명사로 불린다. 백제시대부터 서천 건지산 기슭에서 야생저마가 재배되었으며 조선시대 임금님 진상품으로 명성을 떨치게 된다. 한산모시관에서는 모시풀에서 모시옷으로 만들어지는 과정을 상세하게 볼 수 있다. 인근 서천군 한산면 지현리에 위치하고 있는 전통시장 한산 오일장은 조선시대이전부터 열린 장으로 천년의 역사와 이야기를 담고 있다. 매월 1일, 6일, 11일, 16일, 21일, 26일 오전 8시부터 13시까지 한산터미널에서부터 한산초등학교까지 장이 이어진다. 일찍 일어날 수 있다면 새벽 6시부터 반짝 열리는 모시시장도 이색적이다. 밤사이에 내린 이슬이 마르기 전 사라지는 모시장이 새벽에 열리는 이유는 습도와 햇빛 때문으로 모시는 적당한 습도를 머금고 있어야 부드럽고 곱게 보인다고한다.

 

 

10. 우리나라 4대 갈대밭, '신성리 갈대밭'
영화 공동공비구역 JSA, TV드라마 추노, 자이언트의 촬영지로 서천군과 군산시가 만나는 금강 하구에 펼쳐져 있는 신성리 갈대밭은 면적 10만여 평이 넘을 정도로 규모가 크다. 제방도로에 올라서면 드넓은 갈대밭이 눈 아래로 내려다보인다. 매년 2월부터 4월 갈대생육촉진프로그램 운영에 따라 5월부터 초록의 드넓은 장관을 감상할 수 있다.

 

 

이 지역은 곰개나루터라 불리기도 하는데, 고려 말 최초로 화약을 가지고 왜구를 소탕시킨 진포해전이 있었던 곳이다. 1990년 금강 하구둑이 완성됨에 따라 근처에 넓은 담수호가 조성되면서 청둥오리를 비롯한 오리류, 고니류, 기러기류, 괭이갈매기 등 매년 40여 종, 10만 마리의 겨울철새들이 찾아오며, 12월과 1월 사이에 절정을 이룬다. 

 

▲ 갈대체험관 | 갈대인형 만들기 체험

 

먹거리 : 한산모시송편, 한산소곡주

 

▲ 서천 특산품 | 한산모시송편

 

​▲ 서천 특산품 | 한산소곡주

 

한산모시송편 & 한산소곡주
서해 해풍을 맞고 자란 모싯잎과 서래야쌀로 만든 한산모시송편은 모싯잎 특유의 향과 식감을 자랑한다. 조선4대명주, 세계 3대 주류품평회 '2014몽드셀렉션'에서 금상을 수상한 1979년 충남무형문화재 3호로 지정되어 있는 한산 소곡주는 찹쌀을 주재료로 한 순곡주다. 별칭으로 백일주, 앉은뱅이술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안 일어나려다 못 일어나니..." 감미로운 술맛과 주도가 높아 마시다보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취기가 올라 일어나지 못하게 만든다고 하여 '술맛에 반해 과거를 놓친 선비' '도둑질을 하려다 술에 취해 붙잡힌 일화' 등 소곡주에 얽힌 수많은 이야기가 전해진다. 그 외에도 서천 특산품은 '서천김'과 '서천서래야쌀'이 있다.

 

 

서천에서는 2-3월 '서천 김축제', 3월 '동백꽃, 주꾸미축제', 5월 '자연산 광어, 도미 축제', 6월 '한산모시문화제', 꼴뚜기의 '꼴' 갑오징어의 '갑'을 합성한 '꼴깝축제', 7월 '춘장대여름문화예술축제', 9-10월 '홍원항 자연산 전어, 꽃게 축제',  10월 '달빛문화 갈대축제', 11월 금강하구에 가창오리, 큰고니, 천둥오리 등 수십만 마리의 겨울 철새를 볼 수 있는'사계절 서천 철새여행', 12월 31일 - 1월 1일 '마량포 해넘이, 해돋이 축제' 등 일년 내내 다채로운 축제들이 이어진다. 

 

많은 효열비와 정려비가 충효열의 고장임을 나타내주는 서천은 목은 이색 선생과 월남 이상재 선생 등 많은 인재를 배출하고 타 지역에 비해 무형문화재가 많은 고장이기도 하다. 서정적인 분위기, 자연과 생태계를 관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단아한 고장이라는 표현이 어울리는 곳. 이번 주말 어디로 여행갈까? 고민 중이라면, 국내생태여행의 바이블, 서천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 서천 위치

 

 

서천여행
서천8경
마량리동백나무숲과 해돋이, 금강하굿둑철새도래지, 한산모시마을, 신성리갈대밭, 춘장대해수욕장, 문헌서원, 희리산자연휴양림, 천방산풍광

 

당일서천관광코스
· 문화역사코스 : 서천성북리오층석탑→마량리동백나무숲 →홍원항(중식)→이하복가옥(조선농가)→문헌서원(목은이색)→한산모시관(모시길쌈)→이상재선생생가지(조선독립)
· 휴양코스 : 갯벌체험(월하성, 선도리)→춘장대해수욕장(중식)→한산모시관(모시길쌈)→서천식물예술원(옹기박물관,분재관람)→신성리갈대밭
· 체험코스 : 농어촌체험마을(체험, 중식)→장항송림산림욕장(산림욕)→조류생태전시관(조류학습체험)→서천수산물특화시장
· 일반코스 : 조류생태전시관(조류관찰)→농촌체험마을(이색체험,중식)→신성리갈대밭→한산모시관→이하복가옥→서천수산물특화시장

 

1박2일여행코스
조류생태전시관→금강하굿둑(점심)→신성리갈대밭→체험마을농촌체험→한산모시관→이하복가옥(조선농가)→농촌체험마을(석식,조식,숙박,체험)→서천성북리오층석탑→춘장대해수욕장(산책,체험)

 

2박3일여행코스
서천성북리오층석탑→춘장대해수욕장(중식)→동백나무숲산책 및 갯벌체험→농촌체험마을(석식,조식,숙박,체험)→희리산자연휴양림(등산,산림욕)→금강하굿둑관광지(중식,등산로산책)→조류생태전시관→신성리갈대밭→한산모시관→농촌체험마을(석식,조식,숙박체험)→서천식물예술원→문헌서원→이하복가옥(조선농가)→서천수산물특화시장

 

서천시티투어
· 운영기간 2015.2.~2015.12. 연중운영(월/화요일 명절 제외)
· 출발 서천터미널(9:40) 서천종합안내소(09:50) 장항역(11:35)

 ·도착 서천터미널(17:25) 서천종합관광안내소(17:05) 장항역(16:50)
· 요금 성인5,000원 경로 4,000원 장애인, 어린이 3,000원 4세이하 무료

       (코레일할인 성인 4,000원 경로 3,500원 장애인, 어린이 2,500원 4세이하 무료)
· 예약 서천군 생태관광과 (☎041-950-4256) 서천군 종합관광안내소 (☎041-952-9525)
· 온라인접수 서천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http://tour.seocheon.go.kr) 코레일 서해금빛열차 (http://www.letskor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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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천군 서천읍 | 충남 서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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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권현아